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에브라임 사람들과 입다의 길르앗 사람들이 싸울 때에 에브라임 사람들은 패하여 요르단의 나루로 도망하였다.
그런데 길르앗 사람들은 먼저 나루를 점령하고 도망한 에브라임 사람이 강을 건너기를 원하면 쉽볼렛을 말하라고 하여 그가 십볼렛이라고 하면 그를 죽였다. 이 싸움에서 42,000명의 에브라임 사람이 죽었다. 이것은 그들이 같은 말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마다 방언이 있었음을 보여 주며 따라서 후대에 같은 이름이 지파들에 따라 조금씩 달리 불리는 이유를 보여 준다. 특별히 길르앗 지방의 방언이 독특했던 것으로 보이며 이것은 후대에까지 이어져서 베드로는 그의 말로 인하여 즉시 갈릴리 사람인 것이 드러났다(막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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