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I. 베레갸의 아들, 제사장 잇도의 손자.
그는 잇도의 아들이라고도 불리고(스5:1; 6:14) 그로부터 제사장 직분을 이어받았는데(느12:16) 이는 그 당시 베레갸가 죽었기 때문이다. 스가랴는 열두 명의 소 대언자들 가운데 열한 번째 인물이다. 그는 젊었을 때에 스룹바벨과 함께 바빌론에서 돌아와 다리오 왕의 제2년 8월에, 학개 대언자로부터 두 달 후에 대언하였다(슥1:1; 2:4). 이 두 대언자는 열심을 다해 백성을 격려해서 여러 해 동안 중단 되어 온 성전 건축을 하게 하였다(스5:1).
메시아에 관한 스가랴의 대언들은 다른 대언자들의 대언들보다 더 상세하고 명확하며 다니엘의 대언처럼 여러 가지 상징으로 표현되었다. 스가랴서에는 먼저 짧은 도입 부분이 있고 첫 여섯 장에는 이스라엘의 회복 약속, 하나님의 백성의 원수들의 멸망, 이방인들의 회심, 가지이신 메시아의 강림, 성령님의 강림과 영향 등이 담겨 있다. 슥7:1-14는 금식에 대해 기록하며 슥9:1-17; 10:1-12; 11:1-17 등은 마카비 시대에 유다가 번성하는 것과 페르시아와 주변 왕국들의 운명을 다루며 나머지 장들은 마지막 때에 있을 유대인들의 운명과 예루살렘의 포위와 메시아의 승리와 모든 곳에 “주께 거룩한 것!”이라는 문구가 기록되는 마지막 날들의 영광을 기록한다. II. 유다의 웃시야 왕의 신실한 모사. 그의 죽음은 유다의 재난의 시작이었다(대하26:5, 16). 아마도 이 사람은 유다 왕 아하스의 장인이었던 것 같다(대하28:27; 29:1).
III. 여베레기야의 아들. 그는 이사야 대언자에 의해 제사장 우리야와 함께 신실한 증인으로 언급되었다(사8:1-2; 대하29:13).
IV. 여호야다의 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