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I. 시므온 지파의 통치자.
그는 모압 평야에서 미디안 여인과 간음하다가 비느하스에 의해 죽임을 당하였다(민25:14).
II. 이스라엘 왕 엘라의 병거 절반을 다스린 장군. 그는 자기 주인을 대적하여 반역하고 죽인 뒤 그의 왕국을 차지하였으며 그의 친구나 친족 중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죽였다. 이로써 엘라의 아버지 바아사에게 대언자 예후가 선포한 주님의 말씀이 성취되었다. 시므리는 단지 이레 동안 통치하였는데 그 이유는 블레셋 사람들의 도시 깁브돈을 포위하던 이스라엘 군대가 자기들의 대장 오므리를 왕으로 삼고 디르사에 있던 시므리를 포위하였기 때문이다. 이를 본 시므리는 왕의 집으로 들어가 불을 놓고 그 가운데서 죽었다(왕상16:1-20).
III. 이들 외에도 이 이름을 가진 다른 사람들은 대상2:6; 8:33-36 등에 언급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