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시작이나 끝이 없는 무한대의 시간.
영원은 하나님의 속성이다(시90:2; 사57:15; 계1:4). 창조주로서 하나님은 사람이 느끼고 아는 시간 자체가 시작되기 전에 이 세상을 만드셨다(창1:1). 그러므로 하나님의 시간표는 과거의 영원 그리고 지금 우리가 느끼는 시간 그리고 이후에 올 미래의 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님의 눈앞에서 사람의 1000년은 하루와 같으므로(시90:4) 인류의 지난 역사 6000년은 그분에게 단지 엿새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관점에서 인류 역사와 사람을 살펴보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미약한 존재인지 알 수 있고 겸손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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