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참으로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편 119편 103절)
주님은 어머니의 심정을 가졌다 o 오 하늘들이여, 노래하라. 오 땅이여, 기뻐하라. 오 산들이여, 소리 내어 노래하라. {주}께서 자신의 백성을 위로하셨은즉 자신의 고난 받는 자들에게 긍휼을 베푸시리라. 그러나 시온은 이르기를, {주}께서 나를 버리셨으며 내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자기의 젖 먹는 자식을 잊을 수 있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을 수 있겠느냐? 참으로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하리라. 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네 성벽은 계속해서 내 앞에 있나니 네 자녀들은 서두르며 너를 파괴하던 자들과 너를 피폐하게 만든 자들은 네게서 떠나가리라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이들이 다 함께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주}가 말하노라. 내가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장식을 걸치듯 반드시 그들 모두를 네 몸에 걸치며 신부가 두르듯 그들을 네 몸에 두르리로다. 너의 피폐하고 황폐한 곳들과 파멸 당하였던 네 땅이 이제는 거주민들로 인하여 너무 좁게 되며 너를 삼켰던 자들이 멀리 있으리라. (사49:1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