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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보내주시는 말씀 문자, 그것은 저에게도 매일매일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멍~ 하고 있다가 팍팍 찔리기도 하고, 정신이 들 때도 있고, 낙심했다가 힘을 얻기도 하고..^^* 고마와요, 형제님. 이렇게 애쓰시는 형제님의 마음을 주님께서 사랑하시리라 믿어요. 킵바이블에도, 사랑침례교회에도, KJB성경후원회에도, 목사님께도.. 많은 힘이 되어드리는 형제님이 되시리라 믿어요. 주 안에서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샬롬.. ^____^
2010-11-09 16:49:44 | 이은희
형제님! 외롭게 살고 분투하시는데 이렇게 서로의 사정을 알 수 있도록 소식을 전해 주셔서 기다려집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했습니다. 우리의 교만과 배부르다..하는 영육간의 태만 중에 있는데 보여지는 사진의 모습이 제 자신을 자성하게 합니다.
2010-11-09 11:58:00 | 정혜미
유익한 내용이 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어르신들도 보기 좋으시겠어요. 송 형제님 매일 보내주시는 말씀 문자도 대단히 감사합니다. 멍~ 하고 있다가 팍팍 찔리기도 하고, 정신이 들 때도 있고, 낙심했다가 힘을 얻기도 하지요. 한 번 또 들르십시오. 이번엔 짬뽕 한 그릇...^^
2010-11-09 11:18:25 | 김재욱
어제 정동수 목사님의 마태복음 특강 19~20 강을 을 들으며 마귀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인용하며 예수님을   속이려 했었던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 점은 마귀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여  교묘히 속인다는   사실입니다.  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먼저 마태복음 4:6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개역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niv   you are the Son of God," he said, "throw yourself down. For it is written: "He will command his angels concerning you, and they will lift you up in their hands, so that you will not strike your foot against a stone."   킹제임스 흠정역   그분께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뛰어내리라. 기록된바, 그분께서 자신의 천사들에게 너에 관한 책무   를 주시리니 그들이 자기 손으로 너를 받들어 언제라도 네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하매   kjv   And saith unto him, If thou be the Son of God, cast thyself down: for it is written, He shall give his angels charge concerning thee: and in [their] hands they shall bear thee up, lest at any time thou dash thy foot against a stone.     여러분은 윗글에서 어떤 차이점을 발견하셨습니까?   마귀는  시편 91:11~12 절 말씀을 가지고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그런데 이상한점이 눈에 띕니다.  개역과 niv  성경과  킹제임스 성경이 다른점이 있습니다.   개역과 niv 는 킹제임스 성경의 언제라도의 뜻인  any time  글이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자 그럼 마귀가 인용한 시편 91:11~12 원본글을 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역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niv   For he will command his angels concerning you to guard you in all your ways   they will lift you up in their hands, so that you will not strike your foot against a stone.     킹제임스 흠정역   그분께서 자신의 천사들에게 너에 대한 책무를 주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그들이 자기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네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kjv   For he shall give his angels charge over thee, to keep thee in all thy ways   They shall bear thee up in [their] hands, lest thou dash thy foot against a stone.     자 그럼 마귀가 하나님 말씀을 가지고 어떻게 장난을 쳤는지 아시겠습니까?   시편 91:11~12 절은 개역이나 niv 나 킹제임스흠정역 성경이나 모두 공통적으로 같습니다.   하지만 마태복음 4;6절에 기록된 말씀은 개역이나 niv 는 "네 모든 길에" 라는 말만 삭제 되었고     "언제라도" 라는 말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에는 "네 모든 길에서" 라는 말이 삭제되었을 뿐만 아니라     "언제라도"   라는 말이 첨가 되었습니다.     자 그러면 만약 개역성경이나 niv 가 옳다고 가정하면 킹제임스 흠정역성경 번역자들이     마귀가 하지도 않은 말을 성경말씀에 첨가 하여  하나님말씀을 정면으로 거역하는   엄청난  죄(계22 :18~19)를 짓게  됩니다.     하지만 킹제임스 성경이 옳다고 가정하면 개역성경이나 niv 번역자들이  하나님 말씀을      삭제한 역시 엄청난 죄(계22 :18~19) 를 짓게 됩니다.   자 여러분은 어떤 성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이글을 읽는 여러분은 이제 갈등의 기로에 서시게 된것 입니다.   분명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과 그외 성경들중에    바르고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들이 삭제     (마17:21 ,마18:11,마23:14,막9:44,막9:46,막1126,막15;28,눅 17:36,눅23:17 ,행8:37,행15:34,행28:29,롬16:24)된 성경이 있습니다.     눈을 똑바로 뜨고 살펴보십시요      엄연히 하나님께서 정확하게 보존하신 기록을 제멋대로 "없음" 이라고 삭제     하고 나서는   뻔뻔스럽게도 아주 조그만 글씨로 " 어떤사본에는.... " 이라고 기록한 잘못된(?) 성경을   하나님 말씀은 무오하고 틀림없다고 확신하다가 왜 다시 번역이 잘못되었다고 개역개정을 내놓은 배경을 아십니까?   개역성경과 개역개정 및 niv 성경이 옳다고 붙들고 계시는 여러분 성경도 사본이 다른것을 아십니까?   새로운 사본이 발견될적마다 하나님 말씀이 바뀌어집니까?    전지전능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지키지도 못하시는 분이십니까?   여러사본을 두어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시고 이성경도 맞고 저성경도 맞다고 하시는 분이십니까?   어떤성경이 바른성경이고 옳은성경인지 직접 확인하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자 이제부터   마귀가 하지도 않은 말인 "언제라도" 를  감히(?) 첨가한   킹제임스흠정역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분명히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귀가 하나님 말씀을 인용하여 마귀자신이     분명히 변개하고 추가한 말인 "언제라도" 를 삭제 한 개역성경이나 niv 를   선택하시겠습니까?       마귀의 전략 을 모르면 당하게 됩니다.   마귀의 성경 인용작전은   1. 첨가:  언제라도 , 천주교의 방법   2. 삭제: 네모든길에서   3. 문맥 밖에서의 왜곡된 해석, 이단들의 방법    을 통해 행해 집니다.       다음이시간에는 마태복음 4:8~10 절을 가지고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이 세가지 말씀을   다시한번 선물로 드립니다.     1.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토록 보존하시리이다 (시12:6-7).     2. 내가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이것들에다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어떤 사람이 이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면 [하나님]께서 생명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부분을 빼시리라.(계22:18~19)     3.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더하거나   거기에서 빼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라.(신4:2)       위 내용은 정동수 목사님의 마태복음 강해 19~20과에   나오는 내용을 제 방법대로 다시 재구성한 내용입니다.[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3:58:19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11-08 23:25:30 | 송재근
김은식 형제님께서 고린도후서 9장 6절 말씀을 예로 드시며 바울이 약간의 강요를 한다고 하셨는데, 몇 장 넘어가서 12장 14절을 한 번 보십시오. 보라, 내가 이제 세 번째 너희에게 갈 준비가 되어 있으나 너희에게 짐이 되지는 아니하리라. 나는 너희 재물을 구하지 아니하고 너희를 구하노니 자녀들이 부모를 위해 모아 두지 아니하고 부모가 자녀들을 위해 하느니라(고후 12:14) 위 구절을 보십시오. 바울이 재물을 구하고 있나요?! 강요라는 말은 주체가 객체에게 요구할 때 쓰이는 말입니다. 김은식 형제님께서 말씀하신대로라면 바울이 주체가 되어 객체인 성도들에게 십일조 또는 헌금을 요구하는 거처럼 돼버립니다. 바울이 강요성을 띄고 고후 9:4과 같이 말했다면 그는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입니다. 참고로 사도행전 18장 3절과 20장 33-35절을 보십시오. 생업이 같으므로 그들과 함께 머물며 일하니라. 그들은 그들의 직업으로 보면 천막을 만드는 사람들이더라(행 18:3) 내가 어떤 사람의 은이나 금이나 옷을 탐내지 아니하였으며 참으로 너희가 알거니와 이 손으로 나의 필요한 것들을 마련하고 또 나와 함께한 자들을 섬겼노라. 내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보여 주되 곧 너희가 마땅히 이렇게 수고하여 약한 자들을 지원하고 또 주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즉,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복되도다, 하신 말씀을 기억하게 하였느니라.(행 20:33~35) 위 두 구절은 바울이 스스로 자비를 충당하여 사역을 했다는 부분입니다. 이런 바울이 과연 강요성을 띄고 고후 9:6과 같은 말을 했을까요?!
2010-11-08 19:36:43 | 백승구
김은식 형제님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글이나 댓글로 논쟁중에 ^^와 같은 이모티콘을 쓰는 행위는 상대에 대한 무시의 뜻입니다. 알고 쓰셨는지 모르고 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을 보신다면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2010-11-08 19:09:55 | 백승구
오늘 오랫만에 우리 집에서 물만두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이왕이면 교회에 할머님들을 모셔 다 같이 만들어 먹자고 아내와 토론이 되어서 할머님들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같이 만들어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 비록 그냥 물만두에다가 차려놓은 반찬은 김치 두 가지이지만 할머님들이 그렇게 맛있게 잡수시는 것을 보면서 제 마음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김경선 모친님 남편되시는 분도 오라고 해서 같이 먹었습니다. 비록 그분이 교회에는 아직 나오지 않지만 교회에 대해 마음을 많이 열고 있습니다.   비록 할머님들이지만 참으로 주안에서 귀한 분들입니다. 할머님들과 같이 만두를 만들어 함께 먹으니 오늘 정말 주님께 감사가 되었고 함께 먹는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할머님들은 저희들보다 마음이 많이 순수합니다. 만두를 빚으면서 찬송도 하고 또 이런 저런 말도 나누고 ...... 이 할머님들이 오래 살아계셔서 늘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5 12:13:35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11-05 16:25:23 | 시님사람
댓글 읽는 것도 은혜가 되네요!!!! 주경선 자매님 환영합니다. 저도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왕이면 빠른 시일안에 해소되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런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처음에 음성자료든, 영상사료든 다운 받아서 말씀들을 계속해서 틀어놓고 여러번씩 들었습니다. 말씀들 가운데 교리가 분명하게 녹아있고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와 성경말씀에 대한 신뢰가 점점 더해갔던것 같습니다. 아울러 저도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정신적으로 힘들때 설교말씀이 극복하는 힘이 되더라구요. 그밖에는 위에 언급하신 형제, 자매님들이 말 한 것들안에 해답이라고 하면 해답인 것이 다 있는 듯 합니다. 힘내세요!!!
2010-11-03 13:41:04 | 노영기
샬롬! 형제님의 관심과 염려에 감사드립니다. 다 소중한 글들이고 사랑의 표현이라 믿습니다. (사실은 믿을 필요까지는 없죠. 그냥 사실이니까) 버리고 비워야 다시 채워지는게 맞습니다. 익숙한 것을 버리는 것은 쉽지않지만, 잘 못 알았던 것을 시인하고 버리는건 제가 잘 하는 일 중에 하나이므로 별로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동안 알고 있던 것들이 완전하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다만, 할 수 있는 한도 안에서 최선을 추구했고, 그 점에 있어 부끄러움은 없습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도 우리나라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제법 긴 시간동안 성경과 관련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 당장이라도 교회예배용 성경까지 한번에 다 바꾸고 싶지만, 다른 분들이 놀라거나 거부감이 들까봐 속도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일은, 서두르는 것보다는 일이 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답답한 것은 제가 오늘도 개역성경으로 성경공부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러니가 아닐 수없는데, 좌우간 오늘부터 1인당 1권씩 가지게 되었으니서서히 변화가 일어나리라 믿습니다. 여기 올리는 글들을 나중에(혹은 지금도) 우리교회 성도들이 다 보게 될텐데 무슨 음모?를 가지고 킹제임스 성경을 홍보했다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지만, 언젠가는 진심을 이해해 주리라 믿고 글들을 남기고 있습니다. 중심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방법대로 옳은 길을 가고자 하면, 어떤 환경에서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계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 모두 주님의 능력을 힘입어 승리하는 삶이 되기를!!
2010-11-03 12:37:38 | 류인선
저는 젊은 시절을 너무 허랑방탕하게 보내다가 30대 초반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젊은 형제님들은 하나님 말씀을 마음밭에 새기고 살아야 합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2010-11-03 12:09:16 | 송재근
글 잘 읽었습니다. 성경예찬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형제님이 이 사이트를 알게 되고 오늘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도 받으셨다고 하니 앞으로의 형제님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그렇다고 부담가지시면 안됩니다. 제 간증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혹시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몆자 적습니다. 형제님은 개역개정판 성경을 가지고 가르치는 일들을 많이 하신것 같아 보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자라면서 교회에서 거의 살다시필 할 정도로 교회가 좋았고 교회 안에서도 많이 활동을 했습니다. 청소년들도 가르치고 찬양단 활동, 성가대, 전반적인 교회학교의 운영에 관여하면서 앞서가는 교회로 중추적 역할도 했습니다. 저는 정치에는 관심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모 교회의 장로인 이명박씨가 대통령이 되면서 혹 국가를 잘 이끌지 못해 이 사람으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져서는 안된다. 복음을 전함에 있어서 기독교인들이 미움과 증오의 대상이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이 40이면 이 나라을 위해 일한 군번이라고 생각해서 좋은 것으로 환원하는 노력을 하기로 마음 먹고 임기 5년동안 나름대로 도울 길을 모색했습니다. 임기초 미국소 = 미친소 하면서 광우병사태가 MBC의 주도하에 심각하게 퍼져나갔고 많은 지식의 왜곡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때 광우병 바로알기로 사실전달과 왜곡 바로잡기에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대운하가 한참 말이 커졌고 지금은 현재 4대강 사업으로 추진 중인데 무턱대고 지지할 수는 없고 해서 대운하가 왜 필요한지를 들여다 보니 온난화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것 같아서 온난화 자료들을 수집하던 중 지금의 지구가 지구물리학적 측면으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성경적 종말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요 이런 연유로 처음에는 인터넷에 떠도는 엄청난 양의 종말, 휴거, 재림, 그림자정부, 유비퀘터스사회에 대한 자료들을 다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KeepBible.com을 알게 되었고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살아 오면서 성경이 서로 다르다는 생각은 가져 보지 못했는데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과 관련된 글들을 읽다보니 적지않게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내 자유의지로 아무리 따져보아도 옳고 그른 것들이 분명하게 가려졌고 그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진리와 진실이 명확하면 그것을 선택하는 것이 옳치 않습니끼? 그런데 한가지 꼭 드러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버려야 할 것이 참으로 많았다는 것입니다. 지난날의 일들을 회상해 보면 내 안목으로는 그것이 최선이요 올바른 결정들과 행위들이 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킹제임스흠정역 성경을 통해 다시금 삶을 돌이켜 보니 안타깝고 슬픈일을 참 많이 했구나 하는 마음이 저를 아프게 했습니다. 아마도 이 부분들은 형제님이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과 바른교리에 대한 많은 이해를 가지다 보면 제 심정을 이해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직도 저에게는 버려야 할 것들이 많이 있음을 바라봅니다. 형제님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 저는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은 정말로 하나님이 지금까지 온전하게 보존해 주신 유일한 성경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형제님의 자유의지로 스스로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순종하며 그길을 가시면 됩니다. 저나 형제님도 예수님 안에서 다시금 영원토록 함께 지낼것을 믿기에 힘내시라고 몇자 적었습니다. 샬롬~
2010-11-03 10:44:29 | 노영기
원래 나대지에 집을 짓는 것보다 오래된 집 철거하고 짓는게 힘도 많이 들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싸움이 있다는 것은 자매님 안에 있는 영혼이 빛을 보고 깨어나려는 몸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에 대부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스스로도 답을 알고 계십니다. 지금 자매님께 필요한 것은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용기입니다. 단 혼자 외롭게 싸우지 마시고 진실한 신앙을 가지신 분들과 교제하면서 위로와 격려를 받으신다면 한결 수월한 싸움이 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직은 남을 설득하려고 하지 마세요. 아직 태어나지 못한 사람에게 인생이 무엇인지 설명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중요한 일이 많지만, 먼저 해야 될 것을, 순서를 정하시고 차근차근 이루어나가신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시리라 믿습니다.
2010-11-02 17:37:34 | 류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