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V 바이블 빌리버 형제, 여러분, 한국에서 KJV을 선택하신 것은 사실은 고생길, 좁은 문을 선택하신 겁니다.
지혜롭게 행동을 하셔야 합니다. 더욱 정확하고 확실한 근거를 제시하도록 해야합니다.
'믿으니라 믿으라.'를 넘어서서 '믿으니까 보여주시더라.'라는 주장을 해야 합니다.
현대역본이고 KJV이고 성경자체를 그리스도를 부정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확고한 증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가장 오래된 몇몇 사본에는 이 구절이 포함되어 있지 않음"
"가장 오래된 몇몇 사본에는 이 구절이 포함되어 있지 않음"
"가장 오래된 몇몇 사본에는 이 구절이 포함되어 있지 않음"
"가장 오래된 몇몇 사본에는 이 구절이 포함되어 있지 않음"
"가장 오래된 몇몇 사본에는 이 구절이 포함되어 있지 않음"
신약에 이 부분은 2군데 존재합니다.
1. 마가복음 16:9-20
2. 요한복음 7:53-8:11(간음한 여인)
성경의 존재 이유인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증거하는 마가복음 16:9-20을 삭제하고자 하는 근거는 딱 2가지가 있습니다.
바티칸 사본(B)와 시내 사본(알레프) - 현대 본문비평가들이 신성시하는 이 가장 오래된 (몇몇) 2개의 사본입니다.
그러나 B와 알레프를 제외한 수많은 필사본에는 마가복음 16:9-20이 있습니다.
이제 신학교에서도 학생이 '마가복음 16:9-20은 원래의 것입니다'라고 이야기하면 근본주의자 비이성적인 사람으로 취급받는 시대가 도래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는 학생에게 이렇게 받아칩니다. "그럼 너 성경에 나온대로 독을 마시고 살 수 있어?!"
그동안 우리 성도들은 눈먼 양처럼 그저 그러면 그런가보다 하고 살아왔는데, 이제는 우리도 눈뜨고 사본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의 발달에 감사합니다.
말씀보존학회 때문에 한국교회에서는 'ㅋ' 꺼내는 것도 홍석천의 커밍아웃보다 어려운 이 한국 현실을 인정합니다.
그렇다면 KJV을 증거할 수 있는 증거는 역설적으로 그들이 신성시하는 B와 알렙입니다.
2013-01-11 11:45:45 | 안정환
4세기 바티칸 사본 그림이다. 바티칸사본? B사본으로 비평본문에서는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담고 있다고 광고하고 있고
마가복음16:9-20의 삭제 근거가 B와 알렙프 아닌가?!!!그런데 눈을 뜨고 보라! 저 그림의 히브리서 1장의 시작부분의 옆의 공란(두 단락 중간)을 보자. 적혀있는 글귀는 다음과 같다."어리석은 무뢰한이여! 옛 문서를 그대로 두시오! 변개시키지 말고!"히브리서를 필사하면서, 필사자가 지 멋대로 단어를 바꿔버렸다. 그래서 이를 다음 필사자가 또 고쳤다.참고하라! 바티칸사본에는 히브리서 9장 14절까지 있을 뿐이다.
그래서 어느 필사자가 필사를 하면서 멋대로 고치지 말라고 울부짖는 소리인것이다.
우리는 바보 멍청이가 아니다. 이런 것이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위선자가 아닌가?
불쌍한 신학생들은 바티칸 사본이 최고의 사본이라면서 학교에서 배우고 자란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그들이 목사가 되면 TR과 킹제임스 성경이 오류가 있다면서 'ㅋ'도 꺼내는 것도 허락치 않을 것이다.
신학생이 이것을 못봤다면 그 죄가 가중되지 않을 것이나, 봤다면 그 죄가 가볍지 않은 것이다.
2013-01-11 11:24:49 | 안정환
http://codexsinaiticus.org/en/manuscript.aspx (직접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유일하게 존재하는 이문인 시내사본에 근거한 W/H 본문
ΚΑΤΑ ΛΟΥΚΑΝ 23:42 Greek NT: Westcott/Hort with Diacritics
καὶ ἔλεγεν Ἰησοῦ· μνήσθητι μου ὅταν ἔλθῃς εἰς τὴν βασιλείαν σου.
시내사본
καὶ ἔλεγεν Ἰησοῦ· μνήσθητι μου ὅταν ἔλθῃς ἕν τῃ βασιλείαν σου.
그리고 말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나를 기억하소서.”
그런데! 그런데! 뒤에 수정작업이 들어간 것을 보라
디센도르프에 의해서 발견되기 전에 τᾠ을 예수님 앞에 추가했다.
시내사본 내 첨가
καὶ ἔλεγεν τᾠ Ἰησοῦ μνήσθητι μου ὅταν ἔλθῃς ἕν τῃ βασιλείαν σου.
그리고 예수께 말했다. “당신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나를 기억하소서.”
필자가 발견한 누가복음 내 JESUS내러티브를 통한 증명은 둘째치더라도 시내사본은 진짜 아닌 것 같지 않는가?
최소한 시내사본을 본 사람은 이 구절이 엄청난 문제와 차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한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이러한 추가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사본을 믿으란 말인가?! 이렇게 수정이 가해지고 결함이 있는 본문을 믿으란 말인가?
코덱스A는 TR과 동일한 본문을 가짐으로서 TR을 완전히 증거해주고 있다.
ΚΑΤΑ ΛΟΥΚΑΝ 23:42 Greek NT: Stephanus Textus Receptus (1550, with accents)
καὶ ἔλεγεν τᾠ Ἰησοῦ μνήσθητί μου Κύριε, ὅταν ἔλθῃς ἕν τῃ βασιλείᾳ σου
W/H는 시내사본보다 더 나아가서 특이한 이문을 만들어냈다.
W/H : εἰς τὴν // TR, A, 베자 : ἕν τῃ
W/H 판타지 – 누가복음 23장 42절 성경의 진화과정
W/H 비평본문
1. καὶ ἔλεγεν Ἰησοῦ· μνήσθητι μου ὅταν ἔλθῃς εἰς τὴν βασιλείαν σου.
시내사본의 본래 오리지날 텍스트(W/H는 이것이 가장 순수한 본문이라 주장한다.)
2. καὶ ἔλεγεν Ἰησοῦ· μνήσθητι μου ὅταν ἔλθῃς ἕν τῃ βασιλείαν σου.
시내사본 내 첨가
3. καὶ ἔλεγεν τᾠ Ἰησοῦ μνήσθητι μου ὅταν ἔλθῃς ἕν τῃ βασιλείαν σου.
최종적인 진화의 텍스트(W/H의 주장대로라면 이것은 3 세기 말에 Lucian에 의해 개정된 것으로서 (후기의 것이라고 간주되어) 부패한 본문이다.)
4. καὶ ἔλεγεν τᾠ Ἰησοῦ μνήσθητί μου Κύριε, ὅταν ἔλθῃς ἕν τῃ βασιλείᾳ σο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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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 믿는 사람의 텍스트
누가의 손에 쓰인 순간부터 지금까지
ΚΑΤΑ ΛΟΥΚΑΝ 23:42 Greek NT: Stephanus Textus Receptus (1550, with accents)
καὶ ἔλεγεν τᾠ Ἰησοῦ μνήσθητί μου Κύριε, ὅταν ἔλθῃς ἕν τῃ βασιλείᾳ σου
그리고 예수께 말했다 “나를 기억하소서, 주여, 당신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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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이단
양자론(역동적 단일신론; dynamistischer Monarchianismus)
양자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성부 하나님만을 하나님으로 인정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은 원래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었는데, 후에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고 예수님을 양자로 삼으셨다고 말합니다.
양자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이 처음에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었지만,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에, 비로소 성령을 통해서 신적인 요소가 부여되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예수께서 이때부터 여러 가지 신적인 기적과 능력을 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은 성부 하나님 한 분이시며, 예수님은 후에 성령의 통해서 하나님과 역동적 관계를 갖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양자론자들은 십자가에 예수님이 죽을 때에 그 성령의 능력이 빠져나가서 십자가에서 예수님은 인간으로 죽었다고 설명합니다.
십자가에 죽는 예수님은 성자가 아니라 나사렛 예수였다는 이야기이지요. 이러한 초대교회 이단을 살펴보았을 때에 시내사본은 양자론을 지지하는 텍스트입니다.
2013-01-10 11:15:42 | 안정환
정말 갈 데까지 가는군요.
신성모독은 말할 것도 없고, 제임스 왕도 열 좀 받겠네요....-_-;
2013-01-08 11:30:17 | 김재욱
저자의 의도야 명확하지만 읽는 사람들은 성경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그저 세상의 좋은 책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신성모독 행위로 보입니다.
2013-01-07 19:28:34 | 박상완
저는 이 사실에 대하여 굉장히 심각하게 받아 드립니다. 우선 부록의 성경지도를 수정해야하는 사건이고 신학교에서 배우는 성서고고학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물론 지금까지도 천주교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지만), 사회적으로는 관광산업에 큰 영향을 주는 일입니다. 물론 시내산의 위치 출애굽여정 등이 우리구원에는 별 영향을 주지 못하지만, 우리들의 성경교육등에는 영향을 주는 사건입니다. 성경에서 배우는 사실을 천주교의 인위적인 조작으로 영향을 받았다면 빨리 극복을 해야합니다. 늘 그렇지만 극복하는데에는 시간이 걸리겠지요. 그리고 시내산이 미디안의 라오즈산이라는 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이것들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쉽게 물러나지 않습니다. 이미 이러한 논쟁은 계속 있어왔더군요. 자료사진이나 내용들은 다음 홈페이지에 있고 책은 "떨기나무" 입니다. http://www.sinaimount.com
2013-01-07 17:30:01 | 계정일
안녕하세요?
2013년 일사분기에 저희 출판사는 다음과 같이 3종류의 책들을 내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1. 2역본(혹은 4역본) 대조 신약 성경
흠정역/개역 혹은 흠정역/개역 , 영어 KJB/NIV(혹은 ASV)
개역성경 판권이 2011년 말로 만료되었기에
대한성서공회의 허락 없이도 이와 같은 대조 성경을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로열티를 내고 NIV 본문 사용을 허락받으면 NIV로 하고
허락을 못 받으면 개역성경의 모체가 된 ASV를 사용하려 합니다.
본문만 약 1300쪽이고 개역성경분석을 100쪽 부록으로 넣으면 1400쪽 정도 되어 박사성경 두께가 될 것입니다.
PDF 샘플을 보기 바랍니다.
페이지 크기는 한영대역, 스터디, 큰글자, 박사 성경과 같은 152*222mm입니다.
그런데 책의 두께가 너무 커지면 문제가 있고(가격 등)
또 굳이 영어를 넣을 필요가 없이 개역성경만 비교해도 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흠정역/개역 대조신약성경이 될 것입니다.
두께는 800쪽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 가격을 15,000원 이하로 할 수 있습니다.
의견이 있으면 webmaster@KeepBible.com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는 후자로 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2. 킹제임스 성경의 보존
Floyd Jones의 Which Version is the Wod of God?의 앞 부분과 지금까지 사이트에 올랐던 성경 보존 관련 글들 (대부분 책으로 출간되지 않은 것들)을 모아 400-450쪽 두께로 내려고 합니다.
3. 재림과 휴거 바로 알기
바로 알기 시리즈에 이 내용이 없어서 기존에 우리가 냈던 '종말은 있다'를 중심으로 다시 편집해서 출간하려고 합니다.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2013-01-05 13:39:50 | 관리자
한 10년쯤 전에도 이미
Judith Christ of Nazareth, the Gospels of the Bible, Corrected to Reflect That Christ Was a Woman
라는 충격과 공포의 책이 출간된 적이 있었답니다.
http://www.amazon.com/exec/obidos/ISBN=0966143728
탕자의 아들이 탕자의 딸(Prodigal Daughter)로, “주의 기도”가 “Lady’s Prayer.”로..
예수님을 미혼 여성인 she로 받고 이름도 유딧으로..
다행히 그래도 저 책에 대한 독자 평점들은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세상의 오타쿠 계에도 '모에화'라는 게 있긴 합니다만, 성경의 모에화는 정말 누가 생각해 낸 건지 혀를 내두르게 되며,
성 정체성과 관련된 타락이 하나님께서 왜 그리 가증스럽게 보시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2013-01-05 07:51:52 | 김용묵
참 입에 담기도 민망한, 소위 게이바이블(동성애자를 위한 성경)이라는 이름을 달고
지난 11월에 출간되었다고 합니다.
정체도 모호한 QJB 편집팀이 밝힌 이 성경의 출판배경에 의하면
저자는 하나님, 기고자는 예수 그리스도, 발행자는 제임스 여왕으로.
세상이 왜이렇게 까지 되었는지......
뉴스보기☞ http://www.newsmission.com/news/news_view.asp?seq=51670
2013-01-05 01:17:35 | 이청원
개인적 체험적 간증이라 모든 성도에게 동일하게 일어나는 일이 아닌 각자에게 필요에 맞게
주어진거라 생각이 듭니다.
김승학 박사님이 영상 속에서 직접 촬영한 실제적인 자료나 설명에 주의를 기우리는 것이 좋으리라 여겨지내요. *^^*
2013-01-03 16:05:33 | 윤대원
반갑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장과 묵상으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거하시기를 바랍니다.
갈수록 부족함을 깨달으면서도 점점 더 교만해지는 것이 사람 같습니다.
저도 가진 것에 비해 참 많은 이야기를 했고 실수도 많이 한 한 해였습니다.
아울러 사이트 운영상 불가피한 일들이 많은데 널리 양해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3-01-03 10:39:05 | 김재욱
2013-01-03 00:40:54 | 이충현
글쎄요... 개인의 신앙이니 뭐라고 할 필요는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평소 행동과 달리 하나님 이야기하면 우려도 되지만, 진정성 있는 사람도 있겠지요. 참가자들 옷차림이 민망하고 재미도 없어서 저는 잘 안 보는데 이번에도 그런 분들이 많이 있었나 보군요. 잠시 보니 마침 선우 모라는 원로 배우가 나무라듯이, 자신은 하나님 부처님 천주님에게 다 감사한다고 하는 걸 보니 그들 사이에서도 수상 소감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모양입니다. 그분은 우리 교회 권사님인데 요즘은 교회에서 거의 안 보이고, 몇년 전 죽은 동료 탤런트 납골당에 가서는 합장도 하시더군요.
이런 일들을 볼 때,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하나님 믿는다 안 믿는다 말은 많이 해도 다 제대로 된 성도는 아닐 것이라 봅니다. 그렇게 드러내는 것이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탓도 있겠고, 진짜 신앙심도 있겠지만, 이처럼 기독교가 욕먹는 세상에서 드러내는 일은 예전보다 더욱 심해지니 이상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세속적인 기독교가 하나의 시장이 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간증집회와 이른바 찬양집회, 총동원 주일 등이 그들의 수입원이 되기도 하는데, 설 자리를 잃어가는 중견 연예인들에게는 황금어장일 수 있으며 젊은 사람들도 미래에는 기댈 수밖에 없는 부분이겠지요. 물론 그렇게 다니는 분들을 모두 매도하는 것은 아니지만 간증과 실제가 다른 분들도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연예인들의 이런 행동은 믿음이 연약한 이들에게, 어떤 직업을 택해 무슨 영향을 미쳐도 하나님 믿고 살 수 있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주어서, 교회에서 노래하던 아이들이 그렇게 많이 연예계를 희망하게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러브콜이 많아도 찬양만 하겠다던 가수는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더니 매니지먼트사를 끼고 몸값이 이전보다 열 배로 뛰어 초대형 교회가 아니면 부를 엄두도 못 내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교회 쪽은 이제 안 가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노래를 잘하게 된 것도 하나님 은혜라고 했었는데, 그걸로 출세하고 나니 세상의 법칙대로 움직이는 것이지요. 이런 일들이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될 리가 없겠지요.
하지만 대중 앞에서 그렇게 말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좋게 보면 본받을 부분이 아닐까요. 제가 아는 분은 교회에 다니는데, 다른 사람들하고 밥 먹을 때는 기도를 안 하면서 저랑 먹을 때는 제가 기도하니까 자기도 식사기도를 합니다. 이런 것을 생각한다면 전국방송에서 그렇게 말하는 것이 과연 쉬운 일일까 생각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가난한 자들과 소외된 자, 창녀와 세리까지 사랑하고 친구가 되셨는데,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해 바리새인처럼 정죄하며 '우리는 이런데 너희는 왜 그러냐' 할 자격은 없을 것 같습니다. 크리스천도 아니면서 선거 때면 교회에 가는 정치인들도 많은데 그들에게는 관대하지 않나요. 또 어떤 부적절한 일을 했어도 정치 성향만 맞으면 다 용서하고 지지하는 것이 우리입니다. 연예인이 광대라는 전통적 편견 때문에 더 혹독한 비판의 시선을 보내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부디 그들이 말뿐이 아니라 진짜 거듭난 크리스천이기를 바라고, 아직 부족해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다듬어져 가는 과정이었으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도 교인도 기독교도 양극화되어 진짜와 가짜가 나뉘는 현상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며칠 전에는 한 크리스천 연예인이 불신자인 스포츠 스타와 유명 승려가 여행을 하며 천주교 성당에서 대화하는 다큐멘터리를 하길래 조금 지켜보았는데, 이런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경계가 모호해지고, 그들의 진솔해 보이는 대화의 함정 속에 크리스천들까지 마음이 풀려, 나만 옳다고 주장하면 안 되겠구나 반성(?)하게 만들고 저런 신실한 승려가 지옥 가겠나 싶어 결국 어느 신학자 말대로 정상에 오르는 길은 하나가 아닐까 헷갈리게 되겠지요.
그런 대중적 직업, 그런 만남들 속에서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기는 힘듭니다. 바른 말을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지 않는 자와 무슨 나눌 몫이 있겠느냐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세속적 교인들은 기독교인으로서 열심히 믿고, 다른 신앙도 인정하고, 서로 터치하지 말자는 식이지요. 시상식 때 하나님 이야기하는 사람 중 과연 몇이나 당당하게, 다른 종교에는 구원이 없고 모두 지옥에 갈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저는 회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여러 측면이 있습니다만... 결론적으로, 무조건 색안경 낄 필요는 없겠지만 우려를 갖고 참 성도와 명목상의 교인을 잘 구분하여 자녀들을 가르치고 잠자는 크리스천들을 깨워야겠습니다.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하는 교인들이 많고, 급속도로 이런 흐리멍덩한 복음으로 옮아가는 현상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남들도 주시하고 잘 판단해야겠지만 스스로를 잘 돌아보고 말씀에 비추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좀 길어졌네요. 이상 제 의견이었습니다.
형제님도 새해 하나님의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2013-01-02 10:16:00 | 김재욱
유투브를 돌아 다니다 접하게 된 영상입니다
김승학 박사님이라는 분이신데 사우디에서 왕실 주치의로 지내시며 출애굽에 관한 고고학적이고 실제적인
탐사를 간증과 함께 여러 자료로 증거하시는 영상인데 여러 성도님들에게 유익이 있을꺼라 생각이 들어 올려봅니다
출애굽의 역사의 고고학적 자료와 실제 시내산 위치를 알수 있는 자료입니다
접하신 분들도 있을꺼라 생각이 들지만 접하지 못하신분들도 있지 않을까 하네요 *^^*
2013-01-02 05:46:01 | 윤대원
안녕하세요 2013년 1월 1일이네요.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요즘 세상에선 개독 개독하면서 손가락질하며, 학생들 사이에선 예수믿는것을 창피하게 여기고
욕과 개그로 더럽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말에 TV를 보면 각종 시상식에서 연예인들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정말 많이하더군요.
믿지않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영혼구령도 아닌,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하는게
저에겐 좋아보이지 않더군요.
믿지않는 사람들 앞에서 방언하는 것과 같이 이질감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말씀선포가 아닌 하나님과 나와 일대일 관계의 감사를 막무가내로 아무에게나 들리게 말하는게..
이것으로 인해 네티즌들의 부정적인 시각의 덧글을 봐서
안그래도 궁금했던 차에 글을 남깁니다.
제 주변에 예수님말씀은 잘모르고 유교사상도 짙은 분이 있는데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란 말을 들어서 그런지
일반식당에서 기독교인 지인이 있으면 기도하라고하고 막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주변 밥먹는사람들 다들리게)
이러는 분입니다.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2013년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귀한 한해 보내시길 기도드립니다.
2013-01-01 16:06:21 | 이민혁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터디 바이블 뒤 부분에 "마아가"를 보시면 세 번째 부분에 "그녀의 손자"라고 표시해 두어서 생각을 한 것인데, 그 설명이 잘못 된 것인가요?(아비야, 아사의 부분도 다 참조하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부분에서는 자기 어머니로 기록을 해놓았지만 마아가부분에서는 다른 내용 해석이 있네요).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형제라는 부분에 쇼킹하게 되네요
2012-12-30 09:38:02 | 강인숙
아사와 아비얌은 형제입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qna&write_id=68&cate_name=%EC%97%B4%EC%99%95%EA%B8%B0%EC%83%81
2012-12-29 10:11:34 | 관리자
아무 생각없이 읽게 되어지면 어머니가 "마아가"이구나로만 생각하게 됩니다.
왕상 15:1 이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왕의 제십팔년에 아비얌이 유다를 통치하고왕상 15:2 예루살렘에서 삼 년 동안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비살롬의 딸 마아가더라.
= 아비얌의 어머니 이름이 아비살롬의 딸 마아가
왕상 15:9 ¶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의 제이십년에 아사가 유다를 통치하고왕상 15:10 예루살렘에서 사십일 년 동안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비살롬의 딸 마아가더라.
=아사의 어머니 이름이 아비살롬의 딸 마아가
어머니가 도대체 누구야? 혼동하게 됩니다.
대하 11:21 르호보암이 압살롬의 딸 마아가를 자기의 모든 아내와 첩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그가 아내 열여덟 명과 첩 예순 명을 취하여 아들 스물여덟 명과 딸 예순 명을 낳았더라.)
= 르호보암의 아내가 마아가입니다.
= 다음 구절을 보시면 마아가는 미가야라고도 불립니다.
대하 13:1 이제 여로보암 왕의 제십팔년에 아비야가 유다를 통치하기 시작하고대하 13:2 예루살렘에서 삼 년 동안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또한 기브아 출신인 우리엘의 딸 미가야더라. 아비야와 여로보암 사이에 싸움이 있었는데
= "마아가"는 르호보암의 아내이고 아비얌의 어머니인것은 확실합니다.
= 다음 구절이 혼란스럽게 합니다.
= 문맥을 잘 살펴보면 아사 왕의 어머니로 되어있는 "마아가"는 아사왕의 할머니입니다.
그런데 왜 어머니라고 되어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 이스라엘에서는 할머니를 어머니로 표현하는 것일까? 왕비가 되지 못하게 했다고 나오는데 할머니가 왕비로서의 일을 계속하고 있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대하 15:16 ¶ 또한 아사 왕의 어머니 마아가로 말하건대 그녀가 작은 숲에 한 우상을 만들었으므로 아사가 그녀를 제거하여 왕비가 되지 못하게 하고 그녀의 우상을 베어 낸 뒤 짓밟아 기드론 시내에서 불태웠으나
= 손자가 개혁을 하면서 할머니의 잘못된 만행을 제거하는 아주 믿음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손자가 분명한데 어머니라고 표현되어 있으니 잘 살펴보지 않고 읽으면 잘못 되어 있네 라고 오해할 듯 보입니다.
2012-12-28 13:42:26 | 강인숙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2-12-26 12:29:45 | 이태성
김**형제님의 글을 읽고 성경구절을 대조해 보았습니다.
2012-12-24 16:21:24 | 노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