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검색
  • 전체게시글 검색

검색결과

  • 사이트검색
검색결과 약630개
안녕하세요.   약 3년 전에 저는 김재근 목사님의 도움을 받아 로버트 사전트 목사님의 확고한 책 "English Bible: Manuscript Evidence"를 우리말로 번역하여 출간하려고 원고를 완성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출간을 미루다가 중국에서의 선교를 위해 이 책이 꼭 필요하다는 김재근 목사님의 요청에 따라 PDF 파일로 무료로 책을 공개하오니 필요한 대로 쓰시기 바랍니다.   우리말 제목은 "킹제임스 성경과 사본들의 증거"입니다.   원 제목과 출처는 다음과 같고 저희는 출간 허락을 받았습니다.   "English Bible: Manuscript Evidence" Pastor Robert SargentBible Baptist Church   킹제임스 성경을 옹호하는 여러 가지 책들 중에서 독자들이 보기에 가장 좋고 이해하기 쉬운 형식으로 되어 있으므로 킹제임스 성경의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 책을 무료 PDF 파일 책들에 첨가하였습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151  감사합니다.   샬롬   정동수 드림   (*) PDF 파일이 다운되지 않으면 다음 기사를 클릭해 보기 바랍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146  (**) 참고로 이 책은 책으로 제본하려는 계획이 현재는 없습니다.
2012-04-24 10:46:06 | 관리자
저는 솔직히 성경(신학)을 잘 모릅니다.  사실 킹제임스성경을 접하게 된 것도 극히 세상적인 이유였죠. 성경을 읽으면 좋을것같은데, 영어성경을 읽으면 일석이조라는 참으로 기특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영어성경...뭘 읽으면 좋을까? 하고 찾아보았죠.   대부분 NIV를 권합니다. 서점에 가도 대부분 NIV입니다. 그러다가 정말 우연히 "그리스도예수안에" 지금의 "성경지킴이"싸이트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음...KJV는 뭐지?  이단인가? 왜 올바른 성경이라는데 왜 안 알려졌지? 과연 믿을 만한가?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었죠. 그때가 아마도 8년 전인가 봅니다.   10여년전 예전 교회에서 전도사님이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라고 할 때 멍한 적이 있습니다. 어 뭔가 이상한데. 뭐지? 한참 지나서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대부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라고 하는데, 그렇게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라고 할수도 있구나... 예전 교회에서 거의 항상 예수님을 "님"자를 빼고 불렀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는 말씀이 멍하니 저의 마음을 때렸는지 모르겠습니다.    구원자의 귀중한 이름을 부르는데, 우리나라 글에 아주 좋은 "님"을 빼고 마치 친구이름부르듯이 부르는게 솔직히 마음이 편하진 않았습니다. 제가 읽던 개역성경 또한 "님"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킹제임스성경은 "예수님"이라고 번역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편안해지더군요.   이것이 제가 킹제임스성경을 권하는 첫번째 이유입니다.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존경하는 마음이 보입니다.     그리고 전 개역성경의 이 말씀이 정말 마음의 짐이었습니다. 누가복음 5장39절 :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 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니 이는 묵은 것이 좋다 함이니라 . 바로 저를 두고 하시는 말씀같았습니다. 저는 성경을 접하고 교회를 다니면서도 묵은것. 즉 예전것. 세상의 일들을 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복음을 접하고도 예전것을 더 사랑하는구나. 그리고 그건 어쩔수 없는것이구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킹제임스성경에서는   또한 아무도 묵은 포도즙을 마시고 즉시 새 것을 원하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가 말하기를, 묵은 것이 더 좋다, 하기 때문이니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5 : 39   "즉시"라는 단어가 추가되어 있더군요. 정말 위안이 됩니다. 즉 저도 복음을 접했지만 "즉시" 좋아하지는 않을수도 있구나. 그리고 "즉시"는 아니지만 차차 좋아질 수 있겠구나.라는 희망을 접했습니다.    사소한 글자 하나이지만 그 글자 하나가 큰 차이를 가져오는구나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는 구절입니다. 역대상4장10절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개역한글)  야베스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부르며 이르되, 원하건대 주께서 참으로 내게 복을 주사 내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이 나와 함께하사 주께서 나를 악에서 지키시며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께서 그가 구하는 것을 그에게 주셨더라. (킹제임스흠정역)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하라 (개역한글) 우리가 우리에게 빚진 모든 사람을 또한 용서하오니 우리의 죄들을 용서하옵시며 우리를 인도하사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다만 악에서 우리를 건지시옵소서, 하라, 하시니라.(킹제임스흠정역) 누가복음 11 : 4 물론 환난도 벗어나고 시험에 들지말아야겠지만, 무엇보다도 먼저 "악에서 지켜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지켜주심을 믿습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개역한글) 너희의 모든 염려를 그분께 맡기라. 그분께서 너희를 돌보시느니라.(킹제임스흠정역) 베드로전서 5 : 7   킹제임스흠정역은 누락되거나 빠진부분이 없고, 변개(수정된)부분도 없습니다. 순수한 말씀 자체입니다.   마지막으로 제 아내가 이 말씀을 접하고 가슴이 벅차올랐었다는 구절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시편 31 : 24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개역한글) {주}께 소망을 둔 모든 자들아, 너희는 크게 용기를 내라. 그분께서 너희 마음을 강하게 하시리로다 (킹제임스흠정역)   과연 어떤 말씀이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지요?     저는 킹제임스흠정역을 읽으면서, 아..성경이 이렇게 쉽게 읽히고, 이해가 될 수 있었구나!  특히 시편은 정말 아름다운 시(詩)였구나!     부디 킹제임스 성경을 한번이라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정말 쉽고 이해가 쉬우며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을...   지금까지 정말 지극히 세상적인 이유로 우연히 킹제임스흠정역을 접한 성도의 고백이였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4:56:09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2-04-23 23:50:09 | 김형욱
김문수 형제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참 하나님의 말씀인 킹제임스 성경을 내 손안에 갖고 있는 것만으로는 안됩니다. 자랑스럽지만 절대로 우쭐대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킹제임스 성경을 사랑하여 날마다 읽고 마음에 새기고 믿음에서 우러난 행위를 세상에 드러내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데 힘써야 합니다.
2012-04-23 23:27:51 | 이진호
옳은 말씀입니다. 학생이 공부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이 교과서인데, 교과서가 잘못되어 있다면 그것만큼 난처한 일이 없을 겁니다. 그리고 교과서를 통해 그 동안 사실이라고 믿고 있던 내용들이 나중에 잘못된 것으로 드러났을 때 그만큼 실망스러운 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옛날 교과서로 배운 사람들은 자기가 알고있는 것이 맞다고 믿고 다른 것은 배격해 버립니다. 기독교 신앙의 교과서는 성경입니다. 그런데 잘못 번역되거나, 내용이 훼손된 성경을 진리로 믿던 사람들은 자기들이 그 동안 잘못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좀처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킹제임스 성경의 진리를 보여줘도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어 합니다. 안타깝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 책임이 더 무겁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그들보다 더 좋은 성경, 바른 성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 하나님께 감사할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상대적 우월감을 갖거나 다른 성경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깔보거나 조롱하는 잘못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오히려 진리의 말씀을 가졌다는 우리가 선한 삶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며, 그 성경으로 설교하고 가르치고 전도해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역의 열매를 맺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04-23 22:54:42 | 김문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영원토록 하나님의 말씀을 보존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시편 12:6-7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 ) 그리고, 킹제임스성경을 통해 그 약속을 지켜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즉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매우 임박한  지금도 아버지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대로 성경 원문이 보존된 성경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으며 킹제임스 성경이 바로 그 성경입니다.     세상에는 성경이라는 책들이 수 백 가지 나와 있습니다. 어떤 것이 아버지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참 성경인가를 분별하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한 일이며 결코 간과 해서는 안되는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참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것을 판단하는 최종권위이기 때문입 니다. 또한 우리가 오늘 이 순간에 참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참 하나님을 볼 수 있고, 참 하나님께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패된 성경(?)을 믿으면 잘못된 하나님을 믿게 되는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물론 부패된 성경(?)에도 진짜가 90% 내외가 포함되어 있어 이 진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구원은 받을 수도 있습니다.     참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올바른 교리의 출처가 됩니다. 교리는 우리가 사느냐 죽느냐 하는 문제가 달린 중대사 입니다. 교리가 잘못되면 망합니다.     다른 수 많은 성경이라 불리는 책들은 원수 마귀의 사주를 받은 자들에 의해 부패한 즉 삭제되고, 첨가되고, 내용이 바뀐 원문에서 번역되었기 때문에 10% 내외가 킹제임스 성경과 다릅니다.     성경 변개는 창세기 3장에서 마귀가 이브를 유혹하는 장면에서부터 시작 되었고 그 역사가 매우 오래 되었습니다. 마귀가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에 손을 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순진한 것이며, 우리의 대적 마귀를 너무 얕잡아 보는 것입니다.     최초의 원본을 믿으려 하는 원본주의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최초의 원본은 모두 사라졌고 현재는 사본만 존재합니다. 원본주의자들의 문제는 그들에게는 참 하나님의 말씀인,  참 성경이 그들의  손에 들려져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말씀드리면 원본주의자들은 현재 성경을 전혀 갖고 있지 못한 것입니다. 원본이 사라졌으니 사본 중에서 어떤 것이 하나님의 말씀인가를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자리에 올라가 있는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참 하나님의  말씀인, 참  성경을 소유하고 있지 못하니 불쌍하고,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참 하나님의 말씀이 어떤 것인지를 스스로 결정하고 판단하는 대단히 교만하고 못된 존재로 전락하게 됩니다.     야고보라는 이름을 가진 영국의 제임스 왕의 명령에 의해 당대 최고 석학들이 온갖 정성을 다하여 히브리 맛소라 원문과 다수 필사본을 근간으로 하는 그리스 표준원문에서 번역한, 권위 역본 킹제임스 성경이 현재 가장 온전하게 보존된 참 하나님의 말씀이며, 우리는 이를 한글로 번역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참 성경으로 우리 손에 '지금' 갖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부패한 성경(?)을 보는 것을 절대로 기뻐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하는 교만한 자가 되어서는 결코 안됩니다. 단지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에 절대 복종해야만 합니다.     참 하나님의 말씀인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오늘 우리들의 손에 들려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돌립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4:56:09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2-04-23 19:35:40 | 이진호
형제님 글에 많이 공감합니다. 많이 배운만큼 겸손해야 하는데, 지적 교만이 없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죠. 정현정씨는 아직 구원받은 분이 아니므로 어느정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신앙상담이 진행되다가 잠시(?) 중단된 상태입니다. 많이 헤매며 찾기도 했고 그만큼 비성경적인 잡다한 지식으로 질문이 많아서-상담해주시는 형제님이 말씀하시기를- 복음에 관한 진리를 이야기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십니다.
2012-04-03 19:32:57 | 류인선
1611년 영어 킹제임스 성경과 넬슨 사 등에서 출간하는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차이를 조금만 적었습니다.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 상세한 것은 기밀 상 할 수 없습니다.   400주년 기념판 한영대역은 1611년 판과 똑 같은 순수 텍스트입니다.   사도행전 11:11-13을 보세요. 11절의 sent와 12절의 spirit은 소문자  s로, 13절의 Send와 Simon은 대문자 S로 되어 있지요.   1611년판   And the spirit bade me go with them, nothing doubting. Moreover these six brethren accompanied me, and we entered into the man's house:   대부분의 현대 판 And the Spirit bade me go with them, nothing doubting. Moreover these six brethren accompanied me, and we entered into the man's house:   여러분과 저의 손 안에는 100% 순수한 영어 본문 즉 100%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들(단어들)이 들어 있습니다.   한글 흠정역은 이것은 최대한 우리말에 맞게 모든 용어를 통일하여 일대일 직역하여 만든 우리말 성경입니다. 바른 성경, 바른 믿음, 바른 구원, 바른 교회, 바른 성화를 이루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우리말 성경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2012-03-24 15:00:01 | 관리자
아! 잭 김 목사님 저도 처음에 이글을 읽고 속으로 깜짝 놀랐어요. 저도 "어떤 사람들"에 들어가는 줄 알고 말이죠. 목사님의 그 '어떤 사람들'이란 하나님께서 킹제임스 성경에서 모든 말씀을 무오하게 보존하신 것을 믿지도 못하면서 겨우 한 두 구절 가지고 원어가 어떻고, 뜻이 어떻고, 번역이 어떻고 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죠? 목사님 장점이 뛰어난 간결성이지만 가끔 저도 그 깊은 뜻을 열심히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제생각엔 인터넷상이라 서로 얼굴을 보며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어서 가끔 정확한 지식이나 개념에 대해 오해되지 않도록 더 확실히 논의해야 될 것들이 생길 때면 동일한 믿음과 목표를 지닌 지체들간이라도 시비를 건다거나 삐딱하게 딴지를 거는 것처럼 오해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또 열심히 킹제임스 성경을 전하다보니 어떤 부분을 개역이 변개했나 주변분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매일 몇장씩 읽는 부분에서만이라도 개역에서 어떻게 변개시켰나 근 십년만에 개역을 다시 비교해보고 있습니다. 며칠되지 않았는데도 "개역성경 분석"등이나 다른 책들을 통해서 대표적으로 알려진 구절들 말고도 소소하게 보이지만 그 의미는 심각하게 달라지는 여러 부분들이 정말 한 두 가지가 아니더군요. 그런 부분을 알려드리면 어떤 분들은 "그래도 다른 성경구절에서 맞게 나온 것도 있으니 별 상관 없잖아요"라는 반응을 보이시는데 작은 변개들이 수도 없이 있는 성경을 계속 읽고 있다는 것이 과연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일지 정말 안타깝더군요. 물론 복음은 제대로 믿는 나름 신실하신 분들이시지만 번역 성경은 당연히 오류가 있을 수 밖에 없지않느냐는 가치관 자체가 이미 변개된 성경의 열매이겠지요. 오직 유일하게 킹제임스 성경을 읽는 사람들만이 당연히 성경이 무오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밖에 없겠지요. 그 분들은 진짜 오류가 없는 성경을 읽어본 적이 없기에 말이지요. 그러나 저는 이렇게 말씀드렸답니다. 아무리 킹제임스 성경만 옳다는 것이 틀렸다고 생각하시더라도 이미 벧전 2:2이나 요3:36을 킹제임스 성경에 쓰여진대로 믿으시는 것 보니 비록 개역성경은 들고 있고 본인은 킹제임스에 써진 말씀이라는 것을 몰랐어도 실은 이미 킹제임스 성경의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나라에 선교사들을 통해, 선교단체를 통해 전달되어진 것을 전해 들어 믿게 되신 것이라고 말이지요. 그래서 지금 나이 드신 분들은 그래도 잘못된 개역성경을 들고 있어도 킹제임스 성경말씀으로 전달된 믿음을 전수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 나이 어린 세대들은 이제 개역을 들고 성경은 당연히 오류가 있다고 생각하는 세대로부터 복음을 전수 받고 있기에 너무나 많이 달라진 길들을 걷을 수 밖에 없는데 그것을 교회의 지도자들이 보지 못하고 있으니 어쩌면 좋을까요. 이미 그 복음마저 버리는 일들이 비일비재한 것은 당연한 결과이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제대로 믿고 있는데 성경 몇군데 잘못 번역되었다고 무엇이 문제냐고 항변하지만 목사님 말씀대로 혼을 회심시키고 단순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마음을 기쁘게 하는 이 순수한 말씀의 능력을 얼마나 모르고 있는 것이지 말이지요...
2012-03-19 20:03:46 | 김선희
세상적으로나 하나님아는지식에 있어서나 매우 훌륭하신분들이 토론하는 글들을 보며 많이 배우는 성도입니다. 역사적으로도 폐쇄성은 어느나라나 어느조직이나 가장 우려해야하는 요소가 된다고 합니다. 모든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하셨던말씀처럼 열린마음으로 너그럽게 보아주셨음합니다. 저도 처음 KJB흠정역을 알게됐을때 충격? 이었습니다. 마치 한가정에서 잘자라고있던 사춘기소년이 진짜 친부모가 다른곳에서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아버린 심정이라할까요? 하나님께 왜 저에게 두개의 성경책을 주셔서 이렇게 힘들게 하느냐고 기도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름비교하고 연구하여 읽어보고 결론에 이르렀을때 비로소 하나님의 일들의 일부를 알게됐고, 그분의 말씀이 은혜가 되고 평강이 되어 주변사람들에게 사람이 변했다는 얘기를 들을 정도가 됐습니다.(회사에서 별명이 최목사가 됐습니다 별명의 의미는 시간날때마다 KJB흠정역작은성경을 읽으니까 애정과 비아냥이 섞인조로~) KJB흠정역 최고입니다. 바다처럼 모든것을 받아들여도 또한 모든것을 정화할수있을정도로 최고입니다. KJB흠정역성경이라는 성령님의 날카로운검으로 무장한 이곳의 거룩히구별된성도님들이면 예수님처럼 부드럽고 완전하게 경건치않은 모든것을 바른길로 인도할수있다고 믿습니다. 조회수가 늘어갈수록, KJB흠정역성경의 보급이 늘어갈수록 세상은 분명 하나님이 뜻하시는대로 경건하게 변하리라 믿습니다. 글과 댓글을 달아주시는 모든분들의 글을 대할때마다 감사드립니다.
2012-03-17 17:57:52 | 최제식
김정훈님에 글처럼 김재근님에 글 내용은 그런의미가 아닌듯합니다.항상!느끼는거지만 김정훈님은 태클을 잘거시고 가르치려고 하는 제 개인적 느낌이 자주 들어요.제 글에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하고요. 전 아주 믿음이 적은자라 아직은 잘모르지만 김재근님에 글에 의도는 알거같아요..이곳에 와서 느끼고 배우는것들이 너무 많아 감사할따름입니다.
2012-03-17 15:24:29 | 정현정
김정훈 형제님께서 전체적인 시각으로 균형을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위에 등장하는 어떤사람들이란 형제님이 말씀하신 분들이 아닌 처음 킵바이블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오픈한 후 정말 궁금해서 순수한 의도의 질문보다는 글의 전제조건이 내가 맞고 이곳이 틀리다라는 배경으로 질문을 하고 트집을 잡는 사람들을 지칭하는것 입니다. 김정훈 형제님 활동이전에 너무도 많은 사건(?)들이 있었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하는 경고이지 절대로 형제님 글에 언급된 분들께 하는 글이 아닙니다. 절대로 오해하지 마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균형잡힌 시각의 좋은글을 기대합니다. 샬롬! *^^*
2012-03-17 14:40:23 | 송재근
킹제임스 성경을 부지런히 읽고, 묵상하고, 전파하자는 말씀에 동의 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 중 고작 한두 단어나 한두 구절을 찾아서 뭔가 대단한 발견을 한듯이 ... 떠들어 댑니다. 사실 성경전체에서 몇 단어/몇 구절 찾아서 분석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인데도 말입니다." 이 말씀은 상당히 읽는 이의 마음을 편치 않게 하는군요.. 특히 "뭔가 대단한 발견을 한듯이..", "떠들어 댑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인데도.." 같은 표현 속에서 상당히 불편한 '감정'과 '가시'가 느껴집니다. 형제님 말씀처럼 킹제임스 성경이 114만 9502 단어와 3만 1102절로 되어 있다고 해서, 누구나 다 그것을 읽고 묵상한 후에 질문 혹은 자신의 생각을 올려야 한다면 아마 글을 쓸 사람은 극히 제한적이 될 것입니다. 다는 모르더라도 아니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글을 올리고 의견을 물어 보는 것이고, 좀 더 잘 아시는 분이 자신의 견해를 댓글로 남기며 서로 발전하며 배워 가는 것 아니었나요? 킵바이블 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들 중에는 많이 아는 사람도 있고, 이제 갓 바른 진리에 눈을 뜬 사람도 섞여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형제님의 위에 적은 표현대로라면 누가 뭐 좀 궁금해서 알아 보려고 글을 올리기가 두려워질 것 같습니다. "대단한 발견"이 아닐진대 누가 감히 "떠들어 대려고" 하겠습니까? 그리고, 비록 한 두 구절일지라도 누군가가 진솔한 마음으로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여 올리는 것은 결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세상을 보십시오. 아무나 말씀을 사모하나요? 아무나 킹제임스의 가치를 알던가요? 아무나 킵바이블까지 들어 와 글을 올리던가요? 여기에 와서 글을 남기는 많은 사람들은 제가 생각할 때는 적어도 어떤 면에서 결코 "아무나"가 아닌 남다른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글을 쓰는 그 자체의 행동은 매우 소중하고 서로 권면으로 세워줘 가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세상적으로 볼 때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 최고의 대학에서 어느 누구와 견주어도 부럽지 않을만큼 공부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 여기고 나의 세상 학문을 자랑으로 여기지 아니할 뿐만 아니라, 이 곳에서 좀 더 배우고 알아 가려는 자세로, 때로는 부끄러울지라도 저의 생각을 적어 글로 올리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댓글에 성의껏 답변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위 하나님의 말씀을 그 중에서도 자신들이 그렇게 귀하게 여기는 킹제임스 성경을 연구한다는 분들이 어떨 때는 세상보다 더 지식적으로 교만하고 권위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을 볼 때는 참 어이가 없어지고, 이게 남보다 좀 더 앞서 킹제임스 성경을 알고 공부했다는 사람들이 보여 주는.. 우리가 최종적으로 바라고 닮아가야 할 모습인가 하고 순간 회의가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어떤 이가 성경을 읽다가 부분적인 구절이나 단어를 가지고 무언가 자기 나름대로 깨달음을 얻어 기쁜 마음에 혹은 더 알고 싶은 마음으로 번역과 뜻과 원어의 문제를 물어 온다면, 성경을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의 눈에는 비록 그것이 답답하거나 유치해 보일지라도,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평가 절하 하거나, 떠들어 댄다고 우습게만 보지 마시고, 너그럽게 무엇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인지 마치 예수님께서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를 조목 조목 친절히 가르쳐 주듯이 지적하여 주시면 그것으로 전하는 이나 듣는 이가 모두 은혜를 나누어 갖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야 말로 진정 하나님의 보존된 말씀인 킹제임스 성경을 많이 읽고 묵상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남 다르게 앞장 서서 보여줘야 할 모범적인 덕목이 아니겠습니까? 샬롬~
2012-03-17 13:27:00 | 김정훈
명쾌한 말씀 감사합니다. 성경말씀을 올바르게 나무고자 하는 열정들은 모두 다 알아줘야 하지만 또한 숙고하는 자세도 필요하지요.. 단어의 숫자처럼 저는 이 사이트에 114만 9502의 질문이 올라오면 어쩌나 했습니다^^ 그동안 자신들이 알고 있던 지식들을 내려 놓는 일은 많이 힘들겁니다..그래도 질문에 성심껏 하나님의 말씀을 나눠 주시는 분들 때문에 감사하고, 오로지 킹제임스성경만을 절대 권위의 하나님 말씀으로 믿는다면 항상 감사와 찬양만이 있겠지요...
2012-03-17 11:55:03 | 최현욱
저는 일반교회의 많은 신학자가 명석한 두뇌와 세계적인 그것도 매우 보수적인 신학교에서 학위를 마치고도 자신의 지식에 걸려 넘어져 마치 수박의 겉만 핥아 먹듯 진리의 겉면에서 맴도는 이들을 보았습니다. 한편으로 킹제임스 성경을 믿고 있다고 하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될 수 있는 일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겠지요. 목사님의 귀한 글처럼 단순하고 명쾌한 믿음으로 수박의 속살을 먹을 수 있는 제가 되도록 항상 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03-17 10:38:16 | 김대용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한때 개역성경을 많이 읽었지만 흠정역 성경은 소리내서 읽고 있습니다. 오류가 없는 성경이고 그리고 완전하니깐 개역성경과 다른성경은 소리내서 읽지 않았습니다.
2012-03-17 09:58:14 | 마재찬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사실 킹제임스를 쓴다 하면서도 아직 인격의 성숙이나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라 하기엔 좀... 이라는 분들이 많은것도 현실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대하는 태도가 바르지 못하면 그저 돼지코에 진주장식일 뿐입니다.
2012-03-17 07:33:26 | 송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