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일이지요.
요한 웨슬레의 말처럼, 오직 하나님만을 두려워 하는 사람들이
절실하도록 필요한 때입니다.
각성의 글, 고맙습니다. 샬롬..
2010-03-24 15:49:11 | 이은희
가끔 유명해진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자기 몸이 자기 몸이 아닌 위치가 되어 바른 말도 못하고,
사람들의 기준과 비위에 맞추다가 점점 양보하고 신념과 신앙까지 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유명해지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많지요.
가장 지혜롭다는 솔로몬이 처음의 마음을 버리고 이방 신들을 끌어들이는 과정이
바로 그런 모습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3-23 19:00:09 | 김재욱
우리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전통문화의 영향이 큰 듯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성경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으면 그런 잘못된 문화유산들은 벗어버려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를 못하는 것이지요.
상가에 가서 "고인의 명복(冥福)을 빕니다"라고 하는데 이것 역시 잘못된 것이지요. 불교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명부(冥府)에 가서 염라대왕 앞에서 심판을 받는다고 하여 죽은 사람이 명부에서 복 받기를 빌어줍니다만, 성경은 죽은 자에게 기도하는 것이나 죽은 자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2010-03-23 14:15:51 | 김문수
사람마다 자기가 자라온 환경/배경/지식에 따라 세상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있는 집에서 어려서부터 아무 부족함 없이 자란 사람은 세상이 만만해 보일 것이고,
어려운 살림에 어렵게 살아온 사람은 세상이 만만한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바르게 성경을 이해하고 주님만 의지하여 사는 사람은 세상에 별로 희망을 두지는 않지만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 적응하면서 살지요. 그러나 "보이는 세상이 모든 것이다"라고 느끼시는 분들은 주위의 시선을 따져가며 완전히 동화되어 살아가지요.
아래와 같은 사진들을 보십시요.
다들 유명하신 분이며, 유명 교회 집사/장로님들이십니다. (절대 정치적으로는 보지 마십시요)
이해가 되시는지요 ?
저분들은 세상에 적응이 아니라 완전히 동화되어 사는 것입니다.
"너희는 이 세상에 동화되지 말고 오직 너희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받으실 만하며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입증하도록 하라"[롬 12:2] 그냥 애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묵념만 해도 될 일을 저렇게 오버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유명한 신부가 돌아가셔도 스님은 그 앞에서 목탁두들기고 애도하는데 왜 지도자급 크리스찬은 자신의 믿음에 맞게 떳떳하게 애도를 못하고 천주교로 가면 천주교 예법,불교로 가면 불교의 예법을 따르는지 모르겠습니다.이는 세상에서 바라보는 시선은 두렵지만, 자신이 믿는 주님에 대한 자신감과 두려움이 없는 것입니다.
특히 이분들 가끔 불교쪽으로 가시면 "합장"하시는데 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그 뜻이 "자신의 마음이 불타와 보살에 전념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의미를 알고서 하시는 건지....,
우리 크리스찬들은 등산후에 일반사찰에 들르는 경우, 스님께 존중한다는 의미로 이런 행위를 하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이는 주님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을 나타낼 수 없는 세상 권세는 우리에게 필요없습니다. 이런 권세는 저주일뿐입니다.
저도 저 자리에 앉으면 나도 약해져서 저럴까 하고 곰곰히 생각보지만, 저의 그릇을 이미 아시고 넘어지지 않도록 그저 평범한 수준에서 주위 눈치 안보고 믿음지키며 이렇게 살게 해주신 것이 천만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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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3 14:03:02 | 김학준
사랑침례교회 나간 지 3주째입니다. 모두 주님안에서 평안하십시오!
사람은 모두 완벽하지 않지만 어쩜 목사님께서 해맑은 미소를 간직하는 한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또 진정으로 사랑하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나는 이 길을 가리라!
영혼의 자유를 누리고자 그리고 누리고 계신 모든 형제 자매님 건강하십시오!
안산에서
2010-03-21 23:47:19 | 장인교
성경 공부하시다가 혹시 지명의 위치,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하였다고 하는데 얼마의 거리인지, 지역은 어디쯤 인지,궁금하신 경험들이 저를 비롯해서 많은 형제/자매님들이 있을 줄로 압니다.
본 keepbible에서는 참 좋은 자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미 활용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도 계실것 같아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keepbible->커뮤니티->추천사이트->67번 성경지도(www.biblemap.org)를 클릭하시면 성경의 각 장별로 그 장에 언급되어 있는 지명에 대한 위치와 설명이 표시가 됩니다. (영어 ESV, KJV 기준입니다)
이런 기능이 필요하신 분은 잘 활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10:4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3-21 09:35:18 | 김학준
어제 우연히 아파트앞 마트에 물건 사려 저 혼자 가다가 이전에 다니던 교회의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옆에 다른 집사님들고 계셨는데, 그분들은 저를 반갑게 아는체해 주시더군요
제가 먼저 인사를 드렸지만 목사님은 거의 모르체 하시구요. 집사람이 옆에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데 좀 그렇더군요....
목사님은 아마 추종자를 원하셨던 것 같습니다.
정목사님께서 항상 이 마음을 간직하시고 주님만을 의지한 목회가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요즘 주변 상황이 많이 힘이 드셔도 기운내시고, 저희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3-21 09:16:34 | 김학준
목사님의 위와 같은 마음을 주께서 사랑하시는 것 아닐까요? ^^*
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 그분은 반드시 흥하여야 하되 나는 반드시 쇠하여야 하리라. "(요3:30)
목사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저와 우리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010-03-21 01:48:44 | 이은희
목사님을 알게된지 4개월이 지났읍니다. 사실 지금에 보여지는 모습을 보면 목사님이 심히 걱정이 됩니다 진리를 외치는 우리보다 더 뛰어나고 이세상을 지배하는 마귀가 어떻케든 그에 간계함으로 우리를 속이며 또 속일까바 ! 그러기에 하나님께 감사한 것은 진리의 말씀(킹제임스)으로 그를 이길수가 있어 감사 드립니다 ...."그분은 반드시 흥하여야 하되 나는 반드시 쇠하여야 하리라."(요3:30) 목사님을 심히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청주에서
2010-03-20 22:24:58 | 우기성
포병대대 병장제대 했거든요 그정도는 알만한 짬밥을 먹었습니다. 목사님 말씀 깊이 헤아리고 있습니다. 김문수 형제님의 말씀이 참으로 맞는것 같습니다. 같은 믿음으로 같은 길을 함께 동행하는 것도 다른 지체들의 "자유의지"이자 행복 아니겠습니까? 혹 저에게도 그런 배도하려 하거나 제 자신의 교만을 드러내는 낌새가 있는 것을 보시거든 질책하여 주십시요 저도 고쳐야 천국가지 않겠습니까? 사실 지옥가기 싫고 쉼없이 고통당하기도 싫거든요 솔직한 마음중에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두렵습니다.
2010-03-20 18:26:22 | 노영기
(창12:4) 이처럼 아브람이 주께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대로 떠나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은 주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은 그(아브람)를 따라갔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따라갔던 롯이 어떻게 되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지금과 같이 계속 주의 길을 따라 걸으시면 됩니다. 저도 다른 여러 형제자매들도 주께서 부르신 바를 따라 걸어갈 겁니다. 같은 믿음을 가지고 같은 길을 가다보면 모두 만나게 될 겁니다. 동행이 있으면 외롭거나 지루하지 않을 겁니다.
2010-03-20 17:15:54 | 김문수
요즘 저는 걱정이 많습니다.
설교 말씀이 퍼지고 여러 곳에서 좋은 반응이 생기며 변화하는 것이 보이고 교회가 부흥하며 킹제임스 성경이 점점 더 알려지니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과거에 많은 단체와 교회를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리더의 종이 되어 결국 추종자가 되고 말더군요.
그래서 두렵습니다.
리더도 결국 자기의 추종자를 사랑하지 자기보다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런데 사람의 추종자는 언젠가 떠납니다. 무슨 이유든지 추종할 것이 사라지면 떠납니다.
저는 저의 사역의 추종자나 저의 교회의 추종자를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감히 사도 바울같이 "너희는 나를 따르는 자가 되라"고 말하지 못합니다.
그분과 저는 급이 다릅니다.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여러분 모두가 항상 예수님만 보고 그분만 따르기를 원합니다.
진리와 리더가 상충하면 진리를 택해야 합니다.
진리와 교회가 상충하면 진리를 택해야 합니다.
리더나 목사나 교회는 다 유한하며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보다, 예수님보다 먼저 자기 교회나 침례나 기타 냄새나는 사람의 무언가를 두는 것은 심각한 죄악입니다.
그런 자들을 눈여겨 보고 뛰쳐나와야 합니다.
우리 모두 침례자 요한 같이 이렇게 외치고 실천합시다.
"그분은 반드시 흥하여야 하되 나는 반드시 쇠하여야 하리라."(요3:30)
혹시 제가 배도하려 하거나 제 자신의 영광을 구하려는 낌새가 있는 것을 보거든 알려주세요.
고쳐야 사니 도와주십시오. 그런 사람이 진짜 저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샬롬.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11:56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3-20 16:11:06 | 관리자
아! 목사님이셨네요
4월4일 오후 킹제임스 성경세미나에서 뵐 수 있겠네요
2010-03-17 12:48:01 | 정재훈
안녕하세요, 자매님. ^^*
벌써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렸는데 전 이제서야 들어와 보네요.
교회에서 진자매님을 통해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자매님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늘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었고, 힘이 났어요.
곧 한국에 오신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오셔서 얼굴을 뵙게 되면 정말 반가울거예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바른 말씀을 추구하고
믿음을 지키려 애쓰시는 자매님과 가정 위에
주의 한량없는 은혜가 함께 하리라 믿어요. 홧팅~ !
2010-03-16 23:54:46 | 이은희
안녕하세요 자매님 ^^. 두아드님을 보고 우리아이들도 그렇게 컷으면 하는 바램이 얼마나 간절해지던지요. 먼 중국에서도 이렇게 열심으로 말씀을 듣고있는데 송내 부근에 살고있다는것을 은혜롭게 생각못하고 너무 게으르게 살고있지않았나 싶습니다. 주님 주신말씀으로 이렇게 가까이서 보고 듣고 얼마나 은혜로운 일인지 새삼 또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간간히 이렇게 안부인사겸이라도 소식전해주세요 반갑습니다. ^^
2010-03-16 23:12:26 | 이청원
정말 반갑습니다. 저도 이 곳을 통해서 많은 것을 새로 알게 되고 배우고 있습니다.
이곳은 바른 말씀을 찾는 마음들이 모이는 공간인데 이미 전세계적인 공간이 되어있습니다.
자주 참여해 주셔요. 저는 주로 묻는 신입 학생쪽입니다 . 진 자매님, 반가와요.
2010-03-16 22:10:30 | 이정순
종교의 자유가 허용되지 않는 곳에서 비밀리에 모임을 갖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와 연락처 등을 공개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2010-03-16 19:35:09 | 김문수
정말 반갑고도 행복한 소식이네요 ^^ 몸은 비록 떨어져 있지만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안에 귀한 형제 자매 입니다. 샬롬!
2010-03-16 19:05:42 | 송재근
반가운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형제님!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시면 더욱 도움이 되겠네요.
2010-03-16 17:49:52 | 정재훈
와우! 중국이네요. 참고사항으로 중국에서 진짜 KJB 신자들의 교회가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동북지역, 북경, 상해, 허난성 정주...
2010-03-16 16:42:11 | 김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