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히 아파트앞 마트에 물건 사려 저 혼자 가다가 이전에 다니던 교회의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옆에 다른 집사님들고 계셨는데, 그분들은 저를 반갑게 아는체해 주시더군요
제가 먼저 인사를 드렸지만 목사님은 거의 모르체 하시구요. 집사람이 옆에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데 좀 그렇더군요....
목사님은 아마 추종자를 원하셨던 것 같습니다.
정목사님께서 항상 이 마음을 간직하시고 주님만을 의지한 목회가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요즘 주변 상황이 많이 힘이 드셔도 기운내시고, 저희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3-21 09:16:34 | 김학준
목사님의 위와 같은 마음을 주께서 사랑하시는 것 아닐까요? ^^*
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 그분은 반드시 흥하여야 하되 나는 반드시 쇠하여야 하리라. "(요3:30)
목사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저와 우리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010-03-21 01:48:44 | 이은희
목사님을 알게된지 4개월이 지났읍니다. 사실 지금에 보여지는 모습을 보면 목사님이 심히 걱정이 됩니다 진리를 외치는 우리보다 더 뛰어나고 이세상을 지배하는 마귀가 어떻케든 그에 간계함으로 우리를 속이며 또 속일까바 ! 그러기에 하나님께 감사한 것은 진리의 말씀(킹제임스)으로 그를 이길수가 있어 감사 드립니다 ...."그분은 반드시 흥하여야 하되 나는 반드시 쇠하여야 하리라."(요3:30) 목사님을 심히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청주에서
2010-03-20 22:24:58 | 우기성
포병대대 병장제대 했거든요 그정도는 알만한 짬밥을 먹었습니다. 목사님 말씀 깊이 헤아리고 있습니다. 김문수 형제님의 말씀이 참으로 맞는것 같습니다. 같은 믿음으로 같은 길을 함께 동행하는 것도 다른 지체들의 "자유의지"이자 행복 아니겠습니까? 혹 저에게도 그런 배도하려 하거나 제 자신의 교만을 드러내는 낌새가 있는 것을 보시거든 질책하여 주십시요 저도 고쳐야 천국가지 않겠습니까? 사실 지옥가기 싫고 쉼없이 고통당하기도 싫거든요 솔직한 마음중에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두렵습니다.
2010-03-20 18:26:22 | 노영기
(창12:4) 이처럼 아브람이 주께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대로 떠나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은 주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은 그(아브람)를 따라갔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따라갔던 롯이 어떻게 되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지금과 같이 계속 주의 길을 따라 걸으시면 됩니다. 저도 다른 여러 형제자매들도 주께서 부르신 바를 따라 걸어갈 겁니다. 같은 믿음을 가지고 같은 길을 가다보면 모두 만나게 될 겁니다. 동행이 있으면 외롭거나 지루하지 않을 겁니다.
2010-03-20 17:15:54 | 김문수
요즘 저는 걱정이 많습니다.
설교 말씀이 퍼지고 여러 곳에서 좋은 반응이 생기며 변화하는 것이 보이고 교회가 부흥하며 킹제임스 성경이 점점 더 알려지니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과거에 많은 단체와 교회를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리더의 종이 되어 결국 추종자가 되고 말더군요.
그래서 두렵습니다.
리더도 결국 자기의 추종자를 사랑하지 자기보다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런데 사람의 추종자는 언젠가 떠납니다. 무슨 이유든지 추종할 것이 사라지면 떠납니다.
저는 저의 사역의 추종자나 저의 교회의 추종자를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감히 사도 바울같이 "너희는 나를 따르는 자가 되라"고 말하지 못합니다.
그분과 저는 급이 다릅니다.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여러분 모두가 항상 예수님만 보고 그분만 따르기를 원합니다.
진리와 리더가 상충하면 진리를 택해야 합니다.
진리와 교회가 상충하면 진리를 택해야 합니다.
리더나 목사나 교회는 다 유한하며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보다, 예수님보다 먼저 자기 교회나 침례나 기타 냄새나는 사람의 무언가를 두는 것은 심각한 죄악입니다.
그런 자들을 눈여겨 보고 뛰쳐나와야 합니다.
우리 모두 침례자 요한 같이 이렇게 외치고 실천합시다.
"그분은 반드시 흥하여야 하되 나는 반드시 쇠하여야 하리라."(요3:30)
혹시 제가 배도하려 하거나 제 자신의 영광을 구하려는 낌새가 있는 것을 보거든 알려주세요.
고쳐야 사니 도와주십시오. 그런 사람이 진짜 저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샬롬.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11:56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3-20 16:11:06 | 관리자
아! 목사님이셨네요
4월4일 오후 킹제임스 성경세미나에서 뵐 수 있겠네요
2010-03-17 12:48:01 | 정재훈
안녕하세요, 자매님. ^^*
벌써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렸는데 전 이제서야 들어와 보네요.
교회에서 진자매님을 통해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자매님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늘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었고, 힘이 났어요.
곧 한국에 오신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오셔서 얼굴을 뵙게 되면 정말 반가울거예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바른 말씀을 추구하고
믿음을 지키려 애쓰시는 자매님과 가정 위에
주의 한량없는 은혜가 함께 하리라 믿어요. 홧팅~ !
2010-03-16 23:54:46 | 이은희
안녕하세요 자매님 ^^. 두아드님을 보고 우리아이들도 그렇게 컷으면 하는 바램이 얼마나 간절해지던지요. 먼 중국에서도 이렇게 열심으로 말씀을 듣고있는데 송내 부근에 살고있다는것을 은혜롭게 생각못하고 너무 게으르게 살고있지않았나 싶습니다. 주님 주신말씀으로 이렇게 가까이서 보고 듣고 얼마나 은혜로운 일인지 새삼 또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간간히 이렇게 안부인사겸이라도 소식전해주세요 반갑습니다. ^^
2010-03-16 23:12:26 | 이청원
정말 반갑습니다. 저도 이 곳을 통해서 많은 것을 새로 알게 되고 배우고 있습니다.
이곳은 바른 말씀을 찾는 마음들이 모이는 공간인데 이미 전세계적인 공간이 되어있습니다.
자주 참여해 주셔요. 저는 주로 묻는 신입 학생쪽입니다 . 진 자매님, 반가와요.
2010-03-16 22:10:30 | 이정순
종교의 자유가 허용되지 않는 곳에서 비밀리에 모임을 갖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와 연락처 등을 공개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2010-03-16 19:35:09 | 김문수
정말 반갑고도 행복한 소식이네요 ^^ 몸은 비록 떨어져 있지만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안에 귀한 형제 자매 입니다. 샬롬!
2010-03-16 19:05:42 | 송재근
반가운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형제님!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시면 더욱 도움이 되겠네요.
2010-03-16 17:49:52 | 정재훈
와우! 중국이네요. 참고사항으로 중국에서 진짜 KJB 신자들의 교회가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동북지역, 북경, 상해, 허난성 정주...
2010-03-16 16:42:11 | 김재근
올해 시작할 때 회원 수가 정확히 1000명이었습니다.
두달 반 사이에 342명이 늘었습니다. 빠른 속도지요.
말씀만 선포하고 바른 것을 추구하면 듣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주님의 인도만을 구합니다.
형제/자매님께서 좋은 글들을 써 주세요.
논쟁보다는 남을 세워 주는 글들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03-16 16:26:06 | 관리자
이렇게 글을 써서 자기를 나타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힘을 주는 귀한 글입니다.
오늘 보니 keepbible의 회원수가 1332명이네요...
2010-03-16 16:12:08 | 김학준
이런 분들로 인해 말씀을 더 갈고 닦아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부담을 주셨으니 이기고 나갈 힘도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의 허물이나 잘못을 보거든 알려주세요.
누구나 다 눈이 가려진 상태로 있기에 우리도 제대로 못볼 수 있습니다.
같은 배에 오른 것을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03-16 15:37:26 | 관리자
드디어 첫걸음을 하셨네요!
어렵게 결단하신 믿음의 길에 주님 함께 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또한 이 곳에 함께 하시는 모든 형제,자매님들도 다같은 마음이리라 생각되네요^^
2010-03-16 14:22:14 | 정재훈
반갑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주님의 말씀 안에서 아름다운 교제가 계속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2010-03-16 14:12:24 | 김문수
언니가 들어와 글을 남겨 주니 더 반갑습니다. 저희 언니 가정은 올바른 말씀을 알고 나서 지난 주일부터 가정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조카들이 홈스쿨을 하고 있고 타국인지라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 가까이에 없는데, 교회를 나가지 않기로 믿음의 결단을 내렸기에 행복하지만 외로울 것입니다. 형제 자매님들께서 저희 언니 가정을 기억해 주시고 외롭지 않도록, 믿음의 동역자들을 붙여 주시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2010-03-16 13:49:02 | 진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