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의 필요를 위해서 지구는 넉넉한 곳이다. 그러나 누군가의 탐욕을 위해서는 지구는 넉넉하지 않다 - 간디. 우리가 아니 인류가 먹을 수 있는 식량은 전 인류를 뚱땡이로 만들고도 남는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아직도 굶어죽는 사람이 많지요. 왜냐면 인간의 탐욕을 만족시키기에는 부족하니까요.)
지옥과 멸망이 결코 가득 차지 아니하는 것 같이 사람의 눈도 결코 만족하지 아니하느니라. 잠언 27:20
만족할수는 없어도 감사할수는 있지요. 감사합니다. 하나님.
2010-07-28 08:43:16 | 윤영원
현재 지구상의 인구는 60억을 넘어선 지 오래라고 한다. 뭐, 넉넉잡아서 70억이라고 치자.지금으로부터 한 2, 30년 전엔 세계 인구가 50억을 넘어선 걸 갖고도 식량이 부족하네, 인구 조절을 해야 되네 하면서 온통 호들갑이었다.
그런데 이 70억 인구를 전부 한 명당 딱 1제곱미터(㎡)짜리 면적의 격자에다 꽉꽉 구겨 집어넣으면...;; (그것도 층을 만들지도 않고)우리나라 일개 도 정도의 면적에도 다 들어간다! 전세계 인구가 그 좁은 한반도의 경상북도 안에 다 들어가고도 남는다면 믿어지는가?
거짓말이 아니다. 넓이는 2차원이다. 70억에다가 제곱근만 씌워도 겨우 8만~9만으로 숫자가 줄어든다.1㎡라고 하니까 굉장히 좁게 느껴질지 모르겠다. 그러나 영화관이나 비행기 좌석은 말할 것도 없고 무궁화호 열차의 좌석 하나 면적조차도 1㎡가 안 된다. 앞뒤 간격이 83~85cm 남짓이다. 좌우 간격은 당연히 앞뒤 간격보다 좁다. 그러니 1㎡보다 작은 면적이다.
물론 그 인파만 해도 수십 km에 달하는 길이에 수천 ㎢의 면적에 달할 것이므로 70억 인구는 결코 만만한 양이 아니다. 그러나 그보다도 우리가 사는 지구는 비교할 수 없이 월등히 더 크고 넓다. 남아메리카가 중국이나 인도 같은 처지라면 그 대륙 한 곳에만도 지금보다 20~30억에 달하는 인구가 더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서 본인의 생각이 좀 바뀐 게 있다. 인구 문제, 식량 문제나 환경 문제 따위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치 심각하지 않으며, 진실은 우리의 예상과는 상당히 다른 곳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그렇게도 자연을 짜내고 착취해 가면서 식량을 생산하는데, 인구가 너무 많아서 먹여 살리지 못하는 건 아닌 것 같다.지구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굶주리고 있는 건, 전적으로 생산된 식량이 분배가 안 되어서 그런 게 아닐까? 마치 제아무리 지하자원 많고 식량 생산도 많은 나라라도 정치가 막장이면 국민들이 굶주리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땅의 절대적인 면적이 좁은 게 절대, 절대로 아니다. 인간들이 스스로 옹기종기 모여 살고 좁게 사니까 좁은 것이고 그 때문에 부동산 집값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인간 때문에 환경이 좀 파괴되었기로서니, 지구가 겨우 그 정도 오염과 파괴 때문에 망하지는 않을 것이며 식량의 절대적인 생산량은 여전히 충분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인간이 자꾸 욕심을 부리니까 자원이 부족하고 에너지가 부족한 것이지, 농경 사회라면 이 지구상에 인구는 최소한 몇백억은 굶주리지 않고 살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은 나이가 들고 보니까 가족 계획, 인구 억제 같은 건 정말 부질없는 발상이고 좀 심하게 말하면 영적으로 굉장히 마귀적인 정책이라는 걸 느끼게 됐다. 결혼과 출산은 하나님조차도 간섭 안 하고 부부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해 주시는 영역이다!
뭐, 에너지 낭비하고 환경 마음껏 파괴해도 된다는 말은 아니지만, 본인은 지구가 겨우 인간의 뻘짓 때문에 그렇게도 호락호락 쉽게 파괴되고 멸망할 거라고는 믿지 않는다. 지구 온난화나 오존층 파괴 같은 것에 대해서도 그렇게까지 심하게 불안해하고 걱정하지 않는다. 인류가 망한다면 언제나 죄와 불의 때문에 망하지, 무슨 외계인의 침략이나 환경 오염 같은 불가항적이고 도덕적으로 아무 의미가 없는 외부적인 요인 때문에 허무하게 망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또한 인간은 미우나 고우나 지구 밖을 떠나 우주에서 살기란 불가능할 것이다. 스타크래프트 테란 같은 종족은 SF 소설에서나... ㅎㅎㅎ
끝으로, 성경과 결부지어 생각해 볼 만한 사항이 있다.지금까지 독립된 인격체로 태어난 개개인의 사람은 총 몇 명일까? (성경대로라면 아담 이래로 지금까지)제대로 살지도 못하고 낙태되거나 굶어죽은 아기들까지 합하면.. 몇 천억, 조 단위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다.요한계시록을 보면 새 예루살렘의 크기가 가로· 세로· 높이 공히 12000 스타디온이었다고 나온다. (계 21:16)KJV에서 펄롱(furlong)이라고 번역된 이 단위는 1/8 마일로, 12000 스타디온은 약 2400km이다. 지구의 지름의 1/5이 좀 안 되는 크기 되겠다.
인류 역사상 구원받은 모든 신약 성도들. 뭐 사도 바울, 베드로, 주기철 목사, 우리나라 초대 대통령, 그리고 본인과 이곳 글을 읽는 성도들(구원받지 못한 냄새들 제외) 등등이 전부 한데 모여 살게 될 천국 도시의 크기가 그렇게 설정되었다는 게 의미심장하지 않은지?어떤 사람이 얼추 숫자놀음으로 계산해 보니 저건, 그 사람들이 전부 들어가 살고도 남는 공간이라고 하더라. 자세한 내막은 본인도 지식이 없지만, 2400km의 제곱이 아니라 세제곱임을 감안하면 정말 넉넉할 수도 있을 듯.
반대로 이 지구 밑에 자리잡고 있는 지옥도 아담 이래로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최소한 수백억 이상의 사람들이 전부 들어가기에 충분하고도 남음이 있다고 한다.게다가 성경에 따르면, 애초에 규격이 딱 명시된 새 예루살렘과는 달리 지옥은 크기가 가변이고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다! (잠 27:20, 사 5:14) 흠좀무.
애초에 지옥은 마귀와 그를 따라 타락한 천사들을 집어넣으려고 만든 곳이지(마 25:41) 인간을 집어넣으려고 만든 게 아니다. 그런데 구원받지 못하고 죄 가운데 죽은 사람들이 자꾸 지옥으로 불청객으로 가니까 지옥은 어쩔 수 없이 계속 확장 공사가 진행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화산 폭발이 증가하는 게 지옥 확장 공사의 증거이며, 심지어 지구가 자꾸 더워지고 있는 이유가 이산화탄소 때문이 아니라 발 아래에 뜨거운 지옥이 자꾸 커지고 있어서라고 풀이하는 용자도 있다. 믿거나 말거나. 뭐, 성경대로라면 신이 노해서 천둥을 내린다는 해석도 틀린 말이 아니다.
이렇듯, 지구의 크기, 인간의 개체수와 차지하는 크기를 따져서 글로 정리해 보니 웬지 재미있다.예수님께서 이 땅에 재림한 천년왕국 때는 지구상의 인구가 진짜로 앞서 예상했던 대로 몇백억 급으로 불어날 것이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43:3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7-27 22:52:30 | 김용묵
안식교나 여호와의 증인들의 영혼멸절 또는 소멸설은 하나님의 사랑을 덧없는 것으로 만드는 궤변같은 논리일뿐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소멸하기때문에 지옥에 안간다는둥 지옥에서 영원형벌받지 않는다는둥 그렇기 때문에 지옥이 없다는둥 그러는데 영혼이 소멸한다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피흘리시는 고난을 당하신 것이 무슨 소용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헛 수고로 만들어버리는거나 마찬가지이죠 영혼멸절설같은거는 성경의 말씀들과 비교해도 맞지도 않고 오히려 예수 안 믿어도 괜찮다라고 주장하는 거나 마찬가지인 거짓 속임수 같은거 입니다.
그리고
[그런데 사랑의 하나님이 왜 죄인들을 그토록 영원히 고통당하게
하실까라는 의문을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가져 보셨을 껍니다. 물론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기에
의롭지 못한 자들을 심판하실 수 밖에 없다는 점은 이해가 가지만 왜 그 심판의 과정이 영원이어야 할까요?]
질문 자체가 잘못 되었습니다. 아예 접근 자체가 잘못된거죠 사랑의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영원히 고통당하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께서는 사랑으로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의 사랑을 당당히 제시 하셨음에도 지옥에 간자들은 그 사랑을 거부하고 스스로 선택한 길이라는 걸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억지로 지옥에 보내신 것이 아니라 제발로 걸어갔기에 스스로 책임을 지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할일은 딱 정해져있습니다. 그들이 지옥에 가지 않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하나님의 놀라우신 우리를 향한 사랑을 전하는 이 한가지 사명이 있을뿐이죠
2010-07-26 22:24:27 | 변경진
보통 교회 들에서도 사랑의 하나님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성도들은 공의의 하나님보다는 사랑의 하나님에 비중을 실어 하나님을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죠.
하나님께서는 사랑 그 자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에 앞서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아야할 것입니다. 공의의 하나님이시기에 우리를 반드시 심판하실것이며 우리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사 자신의 아들 예수님께서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피흘리고 돌아가심으로 우리에 대한 사랑을 제시하신 것이죠.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당당히 제시하시느니라.( 롬5:8 ) 아멘!
2010-07-26 13:30:52 | 김상희
그러므로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실족하게 하거든 그것들을 찍어 네게서 내버리라. 네가 절뚝거리거나 불구가 되어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존하는 불(everlasting fire) 속에 던져지는 것보다 네게 더 나으니라(마18:8).
그때에 그가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너희는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존하는 불(everlasting fire)에 들어가라(마25:41).
그들은 주의 앞과 그분의 권능의 영광에서 떠나 영존하는 파멸(everlasting destruction)로 형벌을 받으리로다(살후1:9).
죄인들이 한 순간에 불에 타서 소멸되어 자신의 죄에 대해 생각도 하지 못하고, 고통도, 슬픔도, 후회도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은 형벌로서의 의미가 없습니다. 성경은 그 불이 꺼지지 않는 영원한(everlasting) 불이며, 그 파멸도 영원토록 지속된다고(everlasting) 합니다.
지옥으로 달려가는 가족들과 친척들이 걱정되신다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있는 일인지 실감하실 겁니다. 저 역시 아직 주님을 믿지 않는 가족 때문에 마음에 부담을 안고 있답니다.
2010-07-26 00:45:34 | 김문수
먼 곳에서 방문해 주신 김 형제님 반갑습니다.^^
일일이 답변을 쓰기에는 너무 긴 이야기가 이어질 것 같습니다만 잠깐 언급하자면... 고민하시는 부분은 누구나 안타깝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이지만 우리가 이유를 달 수 없는 하나님의 권한이고 그분의 공의에 관한 것이며 그날에 가서는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공평한 처사라고 생각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거기서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막 9:44, 46, 48)
이 말씀은 말 그대로 죽지 않고, 꺼지지 않고.. 라고 나옵니다. 그런데 누가 죽는다고(소멸), 꺼진다고(형벌의 끝) 했는지요? 그러면 천국도 구원을 주고 혼인잔치를 하고 상을 준 다음 문을 닫아야 맞는 것 아닙니까. 그런 것들은 지극히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한 교리요 해석이라고 생각됩니다. 천국은 좋으니까 지속, 지옥은 너무 고통스러울 것 같으니까 중단... 좋은 게 좋은 거라고나 할까요...
왜 변개된 성경들은 예수님이 세 번이나 강조하신 이 말씀을 두 번은 삭제하고 48절 하나만 남겨 두었을까요? 하나님의 뜻도 인간의 희망사항에 따라 조절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성경도 고치고 교리도 바꿔서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떤 교리라도 성경 한 권이면 요리조리 해석하고 영적으로 풀어서 목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따라 인간의 생각을 바꾸고 그렇게 믿는 것이 맞는 것인데 말입니다.
천국에서도 세상의 인연이 끊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과 같은 방식은 아닐 것입니다. 또한 지옥에 간 가족들 때문에 괴로운 문제는 성경에 직접적 표현이 있지 않으나 천국에 있는 나무들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있다는 것,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신다는 것 등으로 볼 때 삶에서 받은 고통이나 지옥에 간 친지들을 향한 회한과 같은 아픔을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것으로 보는 것이 옳습니다.
이 모든 내용이 알 레이시 목사님의 책에 나옵니다. 두 권을 합본한 (정동수 역)입니다. 성경대로만 풀어 진리를 알려주는 명쾌한 책입니다. 상단에 킹제임스 흠정역 구매 안내 배너를 누르시면 미주 지역 주문처가 있습니다. 그쪽으로 구입하시면 조금 저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주 이곳을 통해 만나 뵙기를 바라고,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같은 지체로서 피차 진리를 탐구하고 또 전파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0-07-25 23:31:36 | 김재욱
안녕하세요!
여러 글들을 통해 만나는 형제자매이자 믿음의 선배이신 여러분들을 이곳에서 접할 때마다
제 바쁜 삶속에서 주어지는 여러 유혹과 죄로 인해 찌든 이 마음이 다시 예수님께로 또 말씀으로 궁극적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옴을 느끼며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에 대한 뜨거운 열심에 불타다가도 세상 속에서
바삐 지내다 보면 금새 마음이 식고 문들어지고 썩어 버립니다. 참으로 살기 좋은 세상인 듯 보이지만
조금만 한눈을 팔면 어느새 어둠의 자식노릇을 하고 있는 저를 봅니다. 그래서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언제 나를 하나님의 말씀 밖으로 끌어낼 지 모르는 유혹과 고난과 시험이 즐비한 세상이 빨리 끝나고 예수님이
어서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하기도 합니다.^^ 힘든 일이 있는 아주 피곤한 밤이면 이불을 뒤집어 쓰고
"주여 어서 오시 옵소서" 하며 탄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재밌게도 그렇게 탄식 한 후에는 마음이 많이 편해짐을
느낍니다. 언젠가는 꼭 오실 예수님을 믿기 때문이겠죠...^^
예수님의 피로 구원을 얻은 우리는 하늘나라에 거하겠지만 구원을 얻지 못한 사람들은 영원한 지옥에서 보내야 함을 교
회에서 저와 그리고 많은 크리스쳔들이 배워왔습니다. 그런데 사랑의 하나님이 왜 죄인들을 그토록 영원히 고통당하게
하실까라는 의문을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가져 보셨을 껍니다. 물론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기에
의롭지 못한 자들을 심판하실 수 밖에 없다는 점은 이해가 가지만 왜 그 심판의 과정이 영원이어야 할까요?
제가 천국에 가서 있을때 만약 제 친구 중에 혹은 가족 중에 구원을 받지 못하여서 지옥에서 영원히 있을 경우
제가 있는 그곳이 천국이 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지옥에서 괴로워할 친구, 가족이 생각나 저도 괴로울 것이기 때문이
겠죠. 그런 저의 의문점을 해결할 수도 있겠다라는 설명을 접하게 된것은 일 이년 전쯤인 것 같습니다.
안식교의 교리 중 하나라고 알고 있는데요, 마지막 심판때에 구원받지 못한 자들은 지옥불의 형벌을 받고 그 영혼이
소멸한다는 것 입니다. 소멸하므로 영원한 고통은 없는것이죠. 성경에서 쓰인 영원이라는 것의 의미는 그 심판의
결과가 영원하다는 것이지 영혼이 영원히 고통 받는다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해석을 하는 것입니다. 전 설명을 잘 못하지
만 그 설명(설교?)를 하신 분은 성경 구절 구절을 자세하게 풀어서 말씀하시는데 논리적으로도 합당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 설명이 두가지 진리를 다 충족시켜 준다고 생각하는데요, 바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것과 하나
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다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단으로 여겨지는 안식교에서 나온 해석인 점과 제 자신이 킹
제임스 성경에 있는 말씀을 능력부족으로 연구해 보지 못하는 점 때문에 또한 저를 혼동시키기도 합니다.
정목사님이 출판하신 책중에 천국과 지옥에 대한 책이 있어서 읽어 보고도 싶지만 여기(토론토)에선 구하기가 쉽지 않
네요.
성경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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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5 16:46:43 | 김대영
몇 년 전에 어떤 설교를 들었을 때가 생각납니다. 사랑을 실천하려 평생을 헌신했던 테레사 수녀도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의심했었다니 믿음이 연약한 우리같은 사람에게는 큰 위로가 된다면서.
2010-07-23 00:32:06 | 송혜민
제목 그대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요즘들어 더욱더 느끼게되는 것중의 하나는 어떤 직업이나 일이든지 한가지 일에 종사하고 전문적인 경지에 도달하게 된다면, 그 가운데서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된다는 겁니다. 세상의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이루어지고 흘러가고 있다는 것이죠. 저 또한 저의 전문영역에서 많은 것을 배워가고 알아가면서 더욱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고 감격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크리스천이라 하면서도 그런 경지에 가보지 못한 분들 중에는 자신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처럼 생각하고 또 그런 전문적인 분야에 대해서도 아는 척 하더라구요... 그냥 안타깝게 여겨지기는 하더군요. 글로나 말로는 서로간에 대화도 되지않고... 이젠 그냥 기다려야겠지요. 하나님께서 깨우쳐 주시기를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덧붙인 넋두리입니다...
기차(철도,지하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음악과의 관련성. 재미있게 읽었고 새로운 것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7-20 14:10:39 | 김태현
뭔가를 좋아해 거기에 심취하고 그걸 즐길때의 즐거움의 느낌을 남이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저도 10여년전 부터 타고 즐기고 있는 인라인과 스키에 빠져 초창기 2~3년간은 거기에서 혜어날 수 없었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도 그때의 느낌은 너무도 좋습니다.
지금은 또 다른 것에 눈을 돌리고 있지만
이왕이면 공부하는데... 특히 킹제임스 성경에 푹 빠져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학창시절에 놀기만 좋아했던 습관이 지금은 책만 보면 졸립기만하니......
2010-07-20 10:42:47 | 허광무
이 글은 제목에도 [재미]가 붙었을 정도로.. 옳고 그름을 가린다거나 이단들 까거나, 싸움 날 내용이 아니고,
딱히 순화(?)가 필요한 주제가 아니죠.
그러나 앞으로 다른 글을 쓸 일 있을 때도 한 박자 수위를 조절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천이나 부천에서 전동차가 아닌 일반열차에 대한 접근성은 그리 좋지 못하지요. 경인선은 경부선 하행 방면으로 바로 진입하는 삼각선 선로가 없는 게 아쉽습니다.
하지만 철도 여행... 추천입니다. ^^;;
2010-07-18 21:13:19 | 김용묵
수고하셨습니다 ~노형제님!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7-17 22:52:01 | 김상희
우리 독침의 브레인...용묵형제님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더욱 자랑할 수 있도록 외부로 부터 좋은 평판을 들을 수 있도록 언어 순화에
순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꾸 철도 이야기를 들으니 기차여행하고 싶어지네요.ㅋㅋ
2010-07-17 22:47:15 | 정혜미
감사합니다. ^^;;;;
사실 점점 철도의 감흥은 느끼기 힘들어져 가고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열차들은 새마을호 같은 전무후무한 내장재를 갖추고 있지 않으며,
전동차 규격도 이제 표준화가 다 돼서 1990년대 서울 2기 지하철처럼 다이나믹하고 아름다운 구동음이 나오지도 않습니다.
무엇이든 처음 시절이 좋죠.
마치 킹 제임스 성경이, 영문법과 철자법이 이제 막 정립되어 가던 시기에 가장 방대한 표현력을 자랑하는 역본으로 완성되었듯이 말입니다.
수인선 사진집.. 구해 주신다면 대환영합니다. ㅋㅋㅋ
손 모 자매님에 대해서는 알다마다입니다. ㅎㅎ
9집(93) , 10집 에서 듀엣 나오죠.
그분이 낸 솔로 앨범의 1번 트랙이... 주찬양 선교단 "12집"의 타이틀곡이 될 뻔한 곡이었습니다.
그분하고 직접 작업을 하신 적이 있다니... 형제님의 경력이 더욱 존경스러워집니다. ^^
2010-07-17 19:28:58 | 김용묵
또 공부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색을 구별하여 읽으니 더욱 좋습니다...
2010-07-17 17:46:20 | 정혜미
지적하신 lih를 replenish로 수정하였습니다.
2010-07-17 17:23:29 | 노영기
자료 정리하느라 애쓰셨습니다.
반론3에서 "땅을 채우라(lih)" 는 lih 가 아니라 replenish 입니다.
2010-07-17 16:38:48 | 김문수
와~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형제님의 열심으로 많은 분들이 좋은 자료를 얻게 되었네요.
잘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2010-07-17 14:49:08 | 김재욱
김문수 형제님께 먼저 파워포인트 자료를 사용할수 있도록 배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김문수형제님의 동영상 강의와 그 파워포인트 자료를 보는데 문득 4개 성경을 비교 대조하면서 눈으로 볼수 있도록 나열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편집을 하였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올바른 말씀들이 여러 경노를 통해 노출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보고, 생각하고 판단하여 진리의 말씀을 깨달아 알기를 바람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또한 신앙에 관해서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경계의 눈초리로 이것 저것을 저울질 해 가며 조심스럽게 접근하리라 봅니다.
저도 킹제임스 성경을 알게된 지도 불과 6개월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올바른 말씀임에도 선듯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보시는 분들은 그런 여정을 거쳐 오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존의 신앙의 체계가 흔들리고 내가 철석같이 믿어왔던 것들이 올바른 말씀과 교리앞에서 그 실체가 드러날때 나의 정체성과 가치관에도 많은 혼란이 찾아왔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성경비교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또한 음해하는 세력들도 충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과 이를 사용하는 교회의 정체성도 명확하게 말씀안에서 드러내는 효과도 있을 것 같다고 판단합니다.
함께 배워가며 말씀안에서 바로 서기를 권면합니다
2010-07-17 13:10:14 | 노영기
영, 혼, 몸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과 성경비교분석
1) 동양의 혼령 사상
혼백 사상: 혼(魂 영혼)은 양에서 나와 氣를 먹고 氣가 되어 올라가고, 백(魄, 백체, 육신)은 음에서 나와, 땅의 음식을 먹고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
유혼, 유령 사상 : 억울하게 죽은 영혼은 구천을 떠돈다. 예) 중국영화 <천녀유혼>, 한국 전설의 원혼, 일본 귀신론.
개역성경은 유령과 유혼의 존재를 인정한다.
(시편88편 10절)
킹제임스 흠정역 : 주께서 죽은 자들에게 이적들을 보이시겠나이까? 죽은 자들이 일어나 주를 찬양하리이까? 셀라.
개역 : 주께서 사망한 자에게 기사를 보이시겠나이까 유혼이 일어나 주를 찬송하리이까 (셀라)
KJV : Wilt thou shew wonders to the dead? shall the dead arise [and] praise thee? Selah.
NIV : Do you show your wonders to the dead? Do those who are dead rise up and praise you? Selah
* 개역 "유혼" 이 개역개정판에서 "유령"으로 개정되었다
마가복음 6장 49절
킹제임스 흠정역 : 그들이 그분께서 바다 위로 걸어오시는 것을 보고 그것이 영인 줄로 생각하여 소리 지르니
개역 : 제자들이 그의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지르니
KJV : But when they saw him walking upon the sea, they supposed it had been a spirit, and cried out:
NIV : but when they saw him walking on the lake, they thought he was a ghost. They cried out,
2) 사람에게는 영과 혼이 있고, 짐승은 혼만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짐승에게도 영이 있다.
전도서 3장 21절
킹제임스 흠정역 : 누가 위로 올라가는 사람의 영과 땅으로 내려가는 짐승의 영을 아느냐?
개역 :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KJV : Who knoweth the spirit of man that goeth upward, and the spirit of the beast that goeth downward to the earth?
NIV : Who knows if the spirit of man rises upward and if the spirit of the animal goes down into the earth?"
발람의 나귀는 주의 천사를 알아보았다 (민수기 22장 22절~33절까지의 내용)
민수기 22장 23절
킹제임스 흠정역 : 나귀가 {주}의 천사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길에서 떠나 밭으로 들어가므로 발람이 나귀를 길로 돌이키려고 때리니라.
개역 :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길에서 떠나 밭으로 들어간지라 발람이 나귀를 길로 돌이키려고 채찍질하니
KJV : And the ass saw the angel of the LORD standing in the way, and his sword drawn in his hand: and the ass turned aside out of the way, and went into the field: and Balaam smote the ass, to turn her into the way.
NIV : When the donkey saw the angel of the LORD standing in the road with a drawn sword in his hand, she turned off the road into a field. Balaam beat her to get her back on the road.
민수기 22장 33절
킹제임스 흠정역 : 나귀가 나를 보고 이같이 세 번을 돌이켜 내 앞에서 피하였느니라. 만일 나귀가 돌이켜 나를 피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분명히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렸으리라, 하매
개역 : 나귀가 나를 보고 이같이 세 번을 돌이켜 내 앞에서 피하였느니라 나귀가 만일 돌이켜 나를 피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렸으리라
KJV : And the ass saw me, and turned from me these three times: unless she had turned from me, surely now also I had slain thee, and saved her alive.
NIV : The donkey saw me and turned away from me these three times. If she had not turned away, I would certainly have killed you by now, but I would have spared her."
마귀들이 돼지들에게 들어갔다
누가복음 8장 32절,33절
킹제임스 흠정역 : 거기에 많은 돼지 떼가 산 위에서 먹고 있으므로 마귀들이 그분께 간청하여 그분께서 자기들을 그 돼지들 속으로 들어가게 허락하실 것을 구하매 그분께서 그들을 허락하신즉 / 마귀들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들 속으로 들어가니 그 떼가 경사진 곳을 세차게 내리달아 호수에 빠져 숨 막혀 죽으니라.
개역 : 마침 거기 많은 돼지 떼가 산에서 먹고 있는지라 귀신들이 그 돼지에게로 들어가게 허하심을 간구하니 이에 허하신대 / 귀신들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그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호수에 들어가 몰사하거늘
KJV : And there was there an herd of many swine feeding on the mountain: and they besought him that he would suffer them to enter into them. And he suffered them. / Then went the devils out of the man, and entered into the swine: and the herd ran violently down a steep place into the lake, and were choked.
NIV : A large herd of pigs was feeding there on the hillside. The demons begged Jesus to let them go into them, and he gave them permission. / When the demons came out of the man, they went into the pigs, and the herd rushed down the steep bank into the lake and was drowned.
용, 짐승, 거짓대언자에게서 부정한 영이 나왔다
요한계시록 16장 13절
킹제임스 흠정역 :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부정한 영 셋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대언자의 입에서 나오더라.개역 :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KJV : And I saw three unclean spirits like frogs [come] out of the mouth of the dragon, and out of the mouth of the beast, and out of the mouth of the false prophet.
NIV : Then I saw three evil spirits that looked like frogs; they came out of the mouth of the dragon, out of the mouth of the beast and out of the mouth of the false prophet.
구원과 상관없는 짐승의 영은 먼지로 돌아간다
시편 104편 24절~30절 오 {주}여, 주께서 행하신 일들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것들을 다 만드셨사오니 주의 부요하심이 땅에 가득하나이다./ 이 크고 넓은 바다도 그러하오니 그 안에는 기어 다니는 것들 곧 작고 큰 짐승이 무수하나이다./ 거기에는 배들이 다니며 주께서 만드사 그 안에서 놀게 하신 리워야단이 있나이다./ 이것들이 다 주께서 적당한 때에 자기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도록 주를 바라나이다. / 주께서 그것들에게 주시면 그것들이 모이고 주께서 주의 손을 여시면 그것들이 좋은 것으로 채워지며 / 주께서 주의 얼굴을 숨기시면 그것들이 소동하고 주께서 그것들의 호흡을 거두어가시면 그것들이 죽어 자기들의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 주께서 주의 영을 보내시매 그것들이 창조되었사온즉 주께서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시편 104편 29절
킹제임스 흠정역 : 주께서 주의 얼굴을 숨기시면 그것들이 소동하고 주께서 그것들의 호흡을 거두어가시면 그것들이 죽어 자기들의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개역 :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저희가 떨고 주께서 저희 호흡을 취하신즉 저희가 죽어 본 흙으로 돌아가나이다
KJV : Thou hidest thy face, they are troubled: thou takest away their breath, they die, and return to their dust.
NIV : When you hide your face, they are terrified; when you take away their breath, they die and return to the dust.
3) 베뢰아의 무령인간(無靈人間) 교리
창1:27의 사람은 영이 없는 무령인간(無靈人間)이고 창2:7은 창1:27의 사람은 영이 없는 무령인간(無靈人間)이고, 창2:7은 유령인간(有靈人間)이라고 주장한다
베뢰아 교리 오류의 원인
간극이론: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으며(was)"를 "비게 되었으며 (became)"로 해석하여 재창조설을 주장(창1:2). 원시인류가 있었다고 주장
창세기 1장 28절의 "땅을 채우라(lih)"를 "다시 채우라"로 번역하여 (한글킹제임스역) 아담 이전에 원시인류가 있었다는 이중아담론을 주장.
반론1 : 창세기1장 27절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심(삼위일체)이며 창세기 2장은 1장의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한 것이다.
창세기 1장 27절
킹제임스 흠정역 : 이처럼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의 형상으로 그를 창조하시고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2장 7절
킹제임스 흠정역 : {주}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명의 숨을 그의 콧구멍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혼이 되니라.
창세기 1장 2절
킹제임스 흠정역 :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으며 어둠은 깊음의 표면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 위에서 움직이시니라.
개역 :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KJV : And the earth was without form, and void; and darkness [was] upon the face of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moved upon the face of the waters.
NIV : Now the earth was formless and empty, darkness was over the surface of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was hovering over the waters.
반론2 : 몸에 영이 없으면 살아있을 수 없다
야고보서 2장 26절 → 무령인간은 영이 죽은 고로 다산과 번성이 불가능하다
킹제임스 흠정역 : 영이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위 없는 믿음도 죽었느니라.
개역 :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KJV : For as the body without the spirit is dead, so faith without works is dead also.
NIV : As the body without the spirit is dead, so faith without deeds is dead.
반론3 : 창세기 1장 28절의 "땅을 채우라(Replenish)"를 "다시 채우라"로 번역했기 때문이다
창세기 1장 28절
킹제임스 흠정역 :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채우라. 땅을 정복하라. 또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날짐승과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지배하라, 하시니라.
개역 :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한글 킹제임스 :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미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다산하고 번성하며 땅을 다시 채우고 그것을 정복하라. 그리고 바다의 고기와, 공주의 새와,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KJV : And God blessed them, and God said unto them,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replenish the earth, and subdue it: and have dominion over the fish of the sea, and over the fowl of the air, and over every living thing that moveth upon the earth.
NIV : God blessed them and said to them, "Be fruitful and increase in number; fill the earth and subdue it. Rule over the fish of the sea and the birds of the air and over every living creature that moves on the ground."
4) 사람을 영혼과 육으로 나누는 이분설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이원론 사상:
"영혼은 마치 감옥 안에 갇혀있는 것처럼, 육체 안에 갇혀있다."
• 개혁주의 입장: “영과 혼은 같은 실체를 가리키는 두 용어일 뿐이다.”
• 성경의 가르침: 성경에 영혼(spirit-soul)은 없으며, 항상 영과 혼을 나누어 표기한다.→ 영과 혼은 동일한 실체가 아니다.
마리아의 찬양
누가복음 1장 46절 (시제에 유의)
킹제임스 흠정역 : 마리아가 이르되, 내 혼이 [주]를 크게 높이고
개역 : 마리아가 가로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KJV : And Mary said, My soul doth magnify the Lord,
NIV : And Mary said: "My soul glorifies the Lord
누가복음 1장 47절 (시제에 유의)
킹제임스 흠정역 : 내 영이 [하나님] 곧 내 [구원자]를 기뻐하였나니
개역 :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KJV : And my spirit hath rejoiced in God my Saviour.
NIV : and my spirit rejoices in God my Savior,
5) 영이 죽는다는 주장 (여호와의 증인, 안식교)
"믿지 않는 자의 영은 죽어있다"는 주장하나 영이 죽은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죽은 것(하나님과 분리)을 말한다.
사람의 영은 죽거나 소멸되거나 기능이 마비되지 않는다.
에베소서 2장 1절
킹제임스 흠정역 : 또한 그분께서 범법과 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개역 :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KJV : And you [hath he quickened], who were dead in trespasses and sins;
NIV : As for you, you were dead in your transgressions and sins,
다니엘 2장 1절 (불신자인 느부갓네살의 영은 꿈 때문에 근심하였다)
킹제임스 흠정역 : 느부갓네살의 통치 제이년에 느부갓네살이 꿈들을 꾸매 그것들로 말미암아 그의 영이 근심하고 그의 잠이 깨서 달아나니라.
개역 : 느부갓네살이 위에 있은 지 이 년에 꿈을 꾸고 그로 인하여 마음이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지라
KJV : And in the second year of the reign of Nebuchadnezzar Nebuchadnezzar dreamed dreams, wherewith his spirit was troubled, and his sleep brake from him.
NIV : In the second year of his reign, Nebuchadnezzar had dreams; his mind was troubled and he could not sleep.
열왕기상 21장 5절 ( 불신자인 아합 왕의 영은 슬퍼하였다 )킹제임스 흠정역 : 그러나 그의 아내 이세벨이 그에게 나아와 이르되, 왕의 영이 어찌하여 이같이 슬프게 되어 왕께서 빵도 들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매
개역 : 그 아내 이세벨이 저에게 나아와 가로되 왕의 마음에 무엇을 근심하여 식사를 아니하나이까
KJV : But Jezebel his wife came to him, and said unto him, Why is thy spirit so sad, that thou eatest no bread?
NIV : His wife Jezebel came in and asked him, "Why are you so sullen? Why wont you eat?"
역대하 36장 22절 ( 하나님께서 고레스 왕의 영을 움직이셨다 )
킹제임스 흠정역 : 이제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제일년에 {주}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주}의 말씀을 이루시려고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영을 움직이시매 그가 자기의 온 왕국에 두루 선포도 하고 또 글로도 기록하여 이르되,
개역 :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KJV : Now in the first year of Cyrus king of Persia, that the word of the LORD [spoken] by the mouth of Jeremiah might be accomplished, the LORD stirred up the spirit of Cyrus king of Persia, that he made a proclamation throughout all his kingdom, and [put it] also in writing, saying,
NIV : In the first year of Cyrus king of Persia, in order to fulfill the word of the LORD spoken by Jeremiah, the LORD moved the heart of Cyrus king of Persia to make a proclamation throughout his realm and to put it in writing:
로마서 1장 19절~ 21절 ( 죄인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그분을 거부한다)
킹제임스 흠정역 :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분명히 드러나 있기 때문이라. [하나님]께서 그것을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 그분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분의 영원하신 권능과 신격은 창세로부터 분명히 보이며 만들어진 것들을 통해 깨달아 알 수 있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변명할 수 없느니라. / 그들이 [하나님]을 알되 그분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하지도 아니하고 감사하지도 아니하며 오히려 자기들의 상상 속에서 허망해지고 또 그들의 어리석은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사도행전 17장 27절 ( 죄인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그분을 거부한다 그럼에도 혹시라도 주를 덤듬어 찾기를 바라시며 그분을 구하기를 바라신다.)
킹제임스 흠정역 : 이것은 그들이 혹시라도 [주]를 더듬어 찾다가 발견하면 그분을 구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나 그분은 우리 각 사람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지 아니하니
영혼수면설: 사람이 죽으면 영혼은 무의식 상태에 들어간다는 주장 .
영혼멸절설: 사람이 죽으면 영혼은 멸절된다.
마지막 날에 불신자들의 영혼과 몸은 불에 태워져서 순식간에 소멸된다는 주장 => 영원한 지옥 부정한다.
마귀와 그의 천사들과 죄인들도 영존하는 불(everlasting fire)에 들어간다.
마태복음 25장 41절
킹제임스 흠정역 : 그때에 그가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너희는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존하는 불에 들어가라.
개역 :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KJV : Then shall he say also unto them on the left hand, Depart from me, ye cursed, into everlasting fire, prepared for the devil and his angels:
NIV : "Then he will say to those on his left, Depart from me, you who are cursed, into the eternal fire prepared for the devil and his angels.
마가복음 9장 44절
킹제임스 흠정역 : 거기서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개역 : ( 없음 )
KJV : Where their worm dieth not, and the fire is not quenched.
NIV : ( 없음 )
마가복음 9장 46절
킹제임스 흠정역 : 거기서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개역 : ( 없음 )
KJV : Where their worm dieth not, and the fire is not quenched.
NIV : ( 없음 )
마가복음 9장 48절
킹제임스 흠정역 : 거기서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개역 :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KJV : Where their worm dieth not, and the fire is not quenched.
NIV : where "their worm does not die, and the fire is not quenched.
* 너무 중요하기에 3번 강조하였지만 개역성경과 NIV성경은 그내용이 삭제되어 있고 문맥의 의미전달도 약화 되어있다.
불과 유황 호수는 영원무궁토록 밤낮으로 고통을 받는 곳이다
요한계시록 20장 10절
킹제임 흠정역 : 또 그들을 속인 마귀가 불과 유황 호수에 곧 그 짐승과 거짓 대언자가 있는 곳에 던져져서 영원무궁토록 밤낮으로 고통을 받으리라.
개역 :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KJV : And the devil that deceived them was cast into the lake of fire and brimstone, where the beast and the false prophet [are], and shall be tormented day and night for ever and ever.
NIV : And the devil, who deceived them, was thrown into the lake of burning sulfur, where the beast and the false prophet had been thrown. They will be tormented day and night for ever and ever.
부득이하게 1부 (영, 혼, 몸에 대한 이해와 성경비교분석), 2부 ( 영, 혼, 몸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과 성경비교분석) 로 나누어 성경의 보존된 말씀을 상고해 보았습니다. 바른성경을 통해서 바른말씀의 이해를 가지며 분별하여서 앞으로의 나날들을 굳건한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사람에 대한 이해를 잘 해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
위 주제는 기독교의 중요한 교리이므로 성경의 기록을 통해서 함께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류나 부족한 부분은 지적해 주셔서 바르게 알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열매 되시는 예수님의 부활하심과 휴거와 재림하실때의 몸의 부활은 주제의 관점에서 벗어나는 것이어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참고자료
김문수 형제님의 "영,혼, 몸에 대한 이해" 파워포인트 자료를 뼈대로 킹제임스 흠정역, 개역, KJV, NIV 성경을 비교,분석하였습니다. (링크 : 김문수 형제님의 "영,혼, 몸에 대한 이해" 파워포인트)
2010-07-17 01:57:50 | 노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