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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인생에서 결혼이란 대단히 중요한 일이며, 성경적으로도 매우 중요하게 다뤄지는 주제이다.이미 다음과 같은 몇몇 URL에 이와 관련된 좋은 글이 많으나, 본인은 그 내용을 내 식대로 해석하고 다시 풀이해 보았다.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2&write_id=2604http://av1611.net/3166   사실, 이 글은 쓰기는 수 개월 이상 아주 오래 전에 해 놨다. 그러나 정작 결혼 생활을 한 적도 없는 주제에 이런 글을 연장자 어르신들까지 보는 공간에다 덥석 올리는 것에 대해 적지 않은 심적 부담을 느꼈으며, 그래서 지금까지 공개된 장소에서의 게시를 자제하고 있었다.   하지만 뒤집어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결혼 생활을 실제로 한 분들이 이런 주제에 대해 자기 입으로 또 공공연히 말하는 건 좀 구태의연하고 민망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 않을까.아무튼, 기혼자든 미혼자든 이 글을 통해 유익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   ※ 성경적으로 허용되는 이혼/재혼 사유   1. 배우자와 물리적으로 불가피하게 기약 없이/영영 단절되어 버렸을 때   사별, 실종, 집 나가서 떠난 뒤 일방적으로 잠적 등이 여기에 속한다. 사별은 아예 결혼 주례사에 “죽음이 둘을 갈라 놓을 때까지”라는 표현이 들어가기도 할 정도이니 제일 확실하다.그런데 확실하게 사망이면 차라리 나은데, 우리나라 한정으로 부부가 남북으로 이산가족이 돼 버렸다거나 하면 어떡하면 좋을까?현실을 인정하여 그냥 재혼하는 것도 성경적으로 문제되지는 않으리라 본다.   2. 음행(신 24:1; 마 5:32)   이것은 인간의 질투심과 죄성을 감안하여 하나님께서 예외적으로 제한적으로 허락하신 필요악이다. 배우자가 상대편에게 끝까지 신실하지 못했을 때, 도저히 용서를 못 하겠고 부부간에 살인극이 벌어질 바에야 차라리 이혼으로 조용히 끝내는 걸 허락한다는 뉘앙스에 가깝다.   3. 불신자 배우자가 먼저 이혼을 요구했을 때(고전 7:15) 예수 믿기 시작한 배우자가 맨날 집 내팽개치고 교회만 쫓아다녀서가 아니라, 진짜 성경적으로 똑바로 다른 배우자를 사랑하고 가정을 위해 헌신하는데도 불구하고 “난 정말 예수 믿는 꼴 못 봐 주겠다. 너랑 도저히 같이 못 살겠다”고 저쪽에서 일방적으로 통보를 했을 때 하나님도 그걸 말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이 있다.이혼을 그렇게도 싫어하는 하나님조차 그런 이혼은 예외적으로 막지 않으실 정도인데, 크리스천이 아예 대놓고 처음부터 불신자와 덥석 결혼을 하는 건 하나님의 관점에서 얼마나 안 어울리고 괴상망측하고 위태롭게 보일까? 하나님의 마음을 여러분은 느낄 수 있겠는가? 다시 말해 위의 3은 처음엔 부부가 다 불신자였다가 나중에 한 명만 구원받았을 때에나 발생 가능한 상황인 것이다. 독실한 신자끼리만 결혼해도 하나님의 방식대로 성경의 방법대로 가정을 꾸리고 같이 성령 충만을 유지하며 평생을 사는 건 어려운 일이다. 두 사람이 2인용 자전거를 한데 타서 같이 앞으로 페달을 밟아도 오르막은 오르기가 힘든데, 하물며 한 사람은 반대 방향으로 페달을 밟으면 이거 어쩐단 말인가?   그런데 “이번 주는 내가 오빠 교회에 따라 가 줬으니까 다음 주 일요일엔 같이 등산(혹은 성당, 절, 계모임 등등..) 가는 거야?” 이런 타협안을 제시할 배우자와 결혼을 하여 남녀가 한 몸이 된다고? 이런 결혼은 좀 심하게 표현하면 하나님에 대한 반역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은 “결혼한 뒤에 나중에 전도하면 된다” 같은 건 바라지도 않는다.저건 혼전 성관계에 대해서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만큼이나, 결혼 전에 준비할 것과 결혼 후에 부부에게 주어지는 권리와 의무에 대해서 잘못 생각한 결과이다. 결혼이 어떤 영적 의미를 갖고 있는지를 안다면 그런 소리는 절대로 못 한다. 물론, 결혼한 뒤에 나중에 전도하는 게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니겠지만, 안 해도 될 고생을 쓸데없이 하고 영적으로 얼마나 큰 손해와 갈등과 다툼을 대가로 치른 뒤이겠는가?   이렇듯, 크리스천은 불신자와는 결혼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믿는 사람과만 결혼해야 한다)는 명제는 단순한 권고의 수준을 넘어서 사실 단호한 계명이고 교리이며, 배우자 선택 기준의 최후의 마지노 선이다. 이것은 기독교가 배타적이고 편협해서가 아니라 결혼을 앞둔 젊은이들의 영적 건강을 정녕 배려하는 차원에서 존재하는 교리이며, 성경적인 사고방식으로부터 논리적으로 유도와 증명도 가능하다.   성경에서는 고후 6:14-15의 응용 적용이 흔히 근거로 제시된다. 이것은 결혼뿐만이 아니라 같이 동업을 하는 것, 그리고 음지에서 활동하는 불신자들의 무슨 비밀 결사 단체에 불쑥 가입하는 것에도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다만, 불신자가 경영하는 일터에 단순히 고용된 일꾼으로 취업하는 정도라면, 나쁜짓만 아니라면 문제될 게 없으며 굳이 '멍에'에까지 해당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와 같은 성경적인 이혼/재혼의 원칙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다.   1. 하나님은 음행을 몸서리치게 미워하시고, 따라서 원칙적으로 이혼도 싫어하고 절대 금지하신다. 성격 차이, 혼수· 예단 문제, 시댁과의 갈등 같은 건 세상의 통념과는 달리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전혀 가당치 않은 이혼 사유이다. 우리나라는 결혼이 부모로부터 완전히 독립을 하기가 불가능한 구조로 가고 있는 게 요즘 심각한 문제로 보인다. 오죽했으면 결혼은 두 사람이 하는 게 아니라 여섯 사람이 하는 거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겠는가. 이 문제는 도대체 어떻게 해결하면 좋겠는지 나같은 미경험자의 머리와 인생 경험으로는 답을 못 내리겠다.   2. 아울러, 성경의 하나님은 신앙을 빌미로 가정 파탄과 이혼 조장을 절대로 하지 않는다. 이 점에 대해 오해가 없어야 한다. 이혼도 불신자 쪽에서 먼저 요구했을 때이지 우리가 먼저가 결코 아니다.   불신자 배우자가 끝끝내 구원받지 못하고 죽어서 지옥에 갔다면, 지옥에서라도 그가 “아아, 그래도 예수 믿는다던 내 배우자와 같이 살던 시절이 제일 천국 같던 순간이었다.. 내 잘못이 컸다.” 라는 생각이 들게끔, 구원받은 배우자가 처신을 잘 해 줘야 한다!   3. 하나님은 그렇다고 홀로 남은 배우자에게 평생 수절을 강요하지는 않으며, 한편으로 가정이 유지되는 것도 매우 중요하게 감안하신다.(우리는 천주교와 불교의 성직자 금혼 제도가 성경적으로 잘못되었다고 판단할 당당한 권리가 있다.)   4. 앞에서 소개된 사별, 음행 등의 사유는 다들 극단적이고 예외적이며 어지간한 사람들이 겪을 일은 잘 없을 상황이다. “앗싸, 난 저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하니까 이혼할 수 있네” 하면서 팔자를 펴는 방법이 아니라,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적이고 불행한 상황에서 그나마 선택할 수 있는 차선책의 차원으로 이해해야 한다.   5. 하나님은 이런 신비로운 결혼 제도와 이혼/재혼 원칙에 대해서 인간들이 오해하거나 오· 남용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신 듯하다. 불륜을 재혼으로 합리화하기 위한 살인에 대해서 이미 성경에 언급하고 있다(다윗의 범죄). 그리고 현 세상에서 사별로 인한 재혼 때문에 생긴 여러 배우자들이, 내세에서 한데 만났을 때는 서로 어떻게 되느냐는 알쏭달쏭한 질문에 대한 답도 성경에 친절히 써 놓았다. (마 22:23-33) 흥미로운 사실이다.
2012-07-25 11:44:30 | 김용묵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에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원해서 여름의 마지막 휴일인 8월 15일(수)에 다음과 같이 세미나를 갖고자합니다.   주제: 재림과 휴거   날짜: 2012년 8월 15일   시간: 오전 10시 30분부터 45분씩 4시간        1강: 오전 10시 30분-11시 15분        2강: 오전 11시 30분-오후 12시 15분        휴식 및 점심 식사: 오후 12시 15분-1시 30분        3강: 오후 1시 30분-2시 15분        4강: 오후 2시 30분-3시 15분   내용: 다니엘의 70 이레, 휴거, 재림, 부활, 재림의 징조들, 짐승의 표 등   강사: 정동수 목사   장소: 사랑침례교회(www.cbck.org)   준비물: 교재와 점심 식사비 10,000원   강의 교재를 준비해야 하므로 참여하기 원하는 분은 webmaster@KeepBible.com으로 참여 의사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강의는 파워포인트를 사용해서 진행합니다.   샬롬   정동수
2012-07-24 15:13:31 | 관리자
안녕하세요 킵바이블 싸이트를 통하여 많은 것을 배웁니다.   또 성경을 보다가 궁금한 것이 있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삼하24:13절에 칠년, 석달, 사흘 이라고 되어 있는데 대상21:12절에는 삼년, 석달, 사흘 되어 있습니다. 다른 부분은 이해가 가는데 이 칠년과 삼년의 무슨 차이가 있는지요?   다른 번역본에서도 동일하게 기록이 되어 있는데, 왜 이런 차이가 있을까요?   알려주시면 저의 궁금증이 풀릴 것 같습니다.    답변:   삼하24:13, 이에 갓이 다윗에게 나아가 그에게 고하여 이르되, 왕의 땅에서 칠 년 동안 왕에게 기근이 임하리이까? 아니면 왕께서 왕의 원수들에게 추격을 받고 그들 앞에서 석 달 동안 도망하시려나이까? 아니면 왕의 땅에 사흘 동안 역병이 있으리이까? 이제 나를 보내신 분에게 내가 어떤 답을 드려야 할지 살피고 알려 주소서, 하매   대상21:11, 이에 갓이 다윗에게 나아가 그에게 이르되,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택하라. 12 삼 년 동안 기근이 들게 할 것인지 혹은 석 달 동안 네 원수들의 칼이 너를 따라잡아 네가 네 원수들 앞에서 패하게 될 것인지 혹은 {주}의 칼 곧 역병이 사흘 동안 이 땅에 있어 {주}의 천사가 이스라엘 온 지역을 두루 멸하게 할 것인지 택하라, 하시나니 그러므로 이제 나를 보내신 분에게 내가 무슨 말을 다시 전해야 할지 친히 알려 주소서, 하매   삼하24:13은 7년의 기근이하고 말하고 대상21:12는 3년의 기근이라고 말합니다.이것은 모순이 아닙니까? 이것이 질문의 핵심입니다.   모순처럼 보이는 이런 것을 대할 때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은 옳고 사람은 틀린다는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현대 성서 학자들이 신봉하는 소위 70인역이라는 이단 성경은 이런 문제가 나오면 즉시 숫자를 고칩니다. 그래서 70인역의 삼하24:13은 7년이 아니라 3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두 군데가 딱 맞으니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이것이 바로 인본주의 알렉산드리아 철학자들이 행하는 일입니다.   또 훌륭한 성경학자들 중에는 “여기서는 서기관이 오류를 범했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의도라 해도 이런 것은 결코 믿음을 세우지 못합니다. 성경을 있는 그대로 두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성경 신자들의 태도입니다. 여기서 안 풀리면 하늘에서 풀릴 줄 믿고 본문을 그대로 두어야 합니다.   이것은 두 부분의 성경 구절을 잘 살펴봄으로써 해결될 수 있습니다. 삼하 24:13에는 ‘왕의 땅에서’라는 말이 들어 있고 대상21;12에는 이 말이 없습니다. 삼상21:1을 보면 이 사건이 생기기 전에 다윗의 땅에 3년 동안 내리 기근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삼하21:1, 그때에 다윗 시대에 해를 이어 삼 년 동안 기근이 있어서 다윗이 {주}께 여쭈었더니 {주}께서 대답하시되, 그것은 사울이 기브온 사람들을 죽였으므로 그와 및 피를 흘린 그의 집으로 인한 것이니라, 하시니라.   기브온 사람들로 인한 3년의 기근과 인구 조사를 위한 9달 20일의 기간(삼하24:8) 그리고 사울의 일곱 아들을 죽이고 매장하는 일(삼하21:2-14), 블레셋과의 전쟁(삼하21:15-22)을 다 합치면 1년이 됩니다. 3년의 기근 이후의 이 1년 동안에는 작물이 자라야 하므로 그의 땅에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그 땅에서 4년의 기근이 있은 뒤에 인구 조사로 인한 3년의 기근이 다윗에게 임하게 될 터이므로 그 땅에서는 총 7년의 기근이 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기의 7년과 3년은 인구 조사 이전의 4년간의 기근을 더하느냐, 더하지 않느냐에 의한 차이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완벽합니다, 우리 예수님도 7년과 3년으로 된 성경을 보셨습니다. 3년과 3년으로 된 성경은 가짜 성경입니다. 믿음을 갖기 바랍니다.   샬롬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5 10:54:25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5 11:49:58 질문과 답변에서 이동 됨]
2012-07-23 18:15:27 | 강인숙
안녕하세요? 공지한 대로 자유게시판의 글들을 모두 분류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버를 새로 바꾸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로 인해 시스템이 느리거나 중단될 수 있습니다. 아마 2주 안에 모든 것이 정상으로 되면서 스마트폰에서 동영상 시청 등도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2012-07-20 11:47:07 | 관리자
미국 목사님과 함께하는 인천국제침례교회입니다. 송도 신도시 근처에 있습니다. 국제적 복음 사역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연락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어)010-3064-6905 (영어)010-3232-8606
2012-07-17 14:57:43 | 관리자
안녕하세요?   안드로이드 폰 무료 성경 어플 중 가장 유명한 것이 LIFOVE입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 가서 LIFOVE를 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400주년 기념판 흥정역 데이터도 무료로 들어 있습니다. 많이 사용하고 알려주세요.   샬롬    감사합니다.   정동수
2012-07-17 14:01:23 | 관리자
당부의 글                                                                                                                                    2012년 7월 15일   저는 지난 20여 년간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하여 출간하는 일을 해 왔습니다.또 성경대로 믿는 분들의 책을 번역/출간하기도 하고 여러 목사님들의 책들을 소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4년간은 사랑침례교회를 세워 믿음의 공동체로 키우며 지역 교회를 다스리고 먹이는 사역을 조그맣게 해 왔습니다.   지난 20여 년간 저는 제 인생에서 발생한 여러 일들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고 그 연구의 결과를 설교나 성경 공부 등으로 통해 알리고 사이트에 올려서 여러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저는 결코 저의 견해는 다 맞고 다른 사람들의 견해는 다 틀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부족한 사람이므로 생각이 짧고 모든 것을 다 볼 수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한계 속에서 제가 느낀 것들을 글로 적거나 말씀을 통해 선포해 왔을 뿐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킵바이블 사이트를 통해 무언가를 읽고 알게 된 분들이 자기들이 섬기던 지역 교회를 세우지 못하고 오히려 혼란스럽게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킵바이블은 흠정역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자료가 많은 편이고, 다양한 성도들이 모여 교제하는 통로이기는 하지만 이곳이 흠정역 진영의 교리와 지식에 반드시 표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표준은 오직 바른 성경밖에 없습니다.   독립침례교회는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제 주변에도 여러 명의 목사 형제들이 있습니다. 그 모든 분들이 모든 면에서 저와 같지 않습니다. 그분들이 믿는 교리나 해석 방법이 저와 다 같지 않습니다. 심지어 저 자신의 판단 기준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는 것을 봅니다.   요즘 킹제임스 성경을 쓰는 교회들이 늘어나면서 이런 것들로 인해 불필요한 갈등이 생긴다는 염려의 이야기를 듣고 오늘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한 지역 교회에 소속되어 다니면서 킵바이블 사이트에 올라온 저의 글이나 설교 혹은 다른 분들의 설교나 글을 통해 어떤 교리를 배웠는데 그것이 현재 다니고 있는 교회의 교리와 다른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십일조에 대한 것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저는 율법의 십일조는 우리에게 해당이 되지 않는다고 가르치며 교회에서도 십일조를 내라고 하지 않고 자발적인 헌금을 하게 합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저의 의도를 왜곡하여 출석하는 교회에 알리고 그 교회 목사님이나 지도자 형제들에게 왜 저나 저희 교회처럼 하지 않느냐고 비난하는 것은 바르지 않습니다. 비록 우리가 구약의 율법의 십일조는 드릴 필요가 없지만 그것이 최소한 신약 시대 헌금 액수를 정하는 기준은 된다고 저는 분명히 믿습니다. 그러므로 신약 시대 성도들은 수입의 십 분의 일 이상을 자발적으로 주님께 드려야 한다는 것이 저의 믿음이고 가르침입니다. 물론 양심에 따라 할 일이므로 성도가 그것을 제대로 냈는지 확인하지 않습니다. 다만 구약의 십일조 형태로 헌금을 강요하는 교회가 많다 보니 그것이 그렇지 않음을 성경을 통해 입증하고자 했을 뿐입니다. 이것이 제가 지적하고자 한 핵심인데도 불구하고 자기가 듣고 싶은 부분만 취하여 교회에 알리고 교회 안에서 마찰을 일으키는 것은 성도로서 전혀 합당치 않습니다.   지역 교회마다 성도들이 모여서 성경을 연구하고 거기에 기초하여 만든 “우리의 믿음과 약속”이라는 규약이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땅 위의 지역 교회는 거기에 속한 회원들이 성경의 원리를 가지고 만든 조직입니다. 그러므로 그 조직에 속해 있으면서 그 조직의 규약을 깨뜨리려고 하는 것은 성도로서 혹은 사회생활을 하는 한 인격체로서 바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성경대로 믿는 지체들에게 다음과 같은 권면을 드리고 싶습니다.   “본 사이트의 기사(글이나 음성, 동영상 자료)를 참고하여 성경적인 믿음을 가지고 ‘흠정역 성경’을 사용하는 교회에 가셔서 그 교회에 덕을 세우시기를 바랍니다. 그 교회 목회자나 교회에 해를 끼치는 일은 절대로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같은 성경을 쓰는 교회들에서 이런 것으로 인해 문제가 생기는 것을 저는 결코 원치 않습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얼마나 나약하고 불완전한 존재입니까?   성경대로 믿는 성도들이 부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호감을 얻기 원합니다.   본인이 확신을 갖게 된 것이 교회의 방침과 다르다 해도, 그 교회에 있는 한 그것을 표출시켜 문제를 일으키지 말기 바랍니다. 그것이 정말로 중요하고 도저히 견딜 수 없으면 다른 성도들의 평안을 위해 문제를 일으키지 말고 조용히 그 교회를 나오기 바랍니다. 이 땅에서 성도들끼리 다투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 성도님들의 양심의 평안을 위해 현재 다니고 있는 지역 교회에 누가 되는 일은 결코 하지 말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동수 드림 (*) 위에서는 십일조를 예로 들었지만 이것 외에도 거침이 되는 사례들은 여러 가지 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 모든 사례에 동일한 원칙을 적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샬롬!   당부의 글 추가(2012년 7월 24일)   오늘 날짜로 사이트의 대부분의 파일들을 카테고리 별로 분류하였습니다.   성경 구절 자체에 대한 질문은 상단의 녹색 성경공부 메뉴의 성경Q&A에 책 별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창조와 진화, 뉴에이지, 은사주의, 이단 교리 등은 녹색 성경공부 메뉴의 성경교리에 분야 별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성도들의 삶을 나눈 글은 녹색 성경공부 메뉴의 성경교리/크리스천생활에 있습니다.   앞으로 자유게시판에서는 녹색 성경공부 메뉴에서 특정 성경 구절에 대한 질문을 담은 성경Q&A와 성경교리(창조와 진화, 구원과 성화, 죄, 인간, 하나님 등, 자세한 목록은 성경교리를 눌러보기 바람)에 들어갈 내용에 대한 글만 가능하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킹제임스 성경을 통해 얻은 유익과 간증의 글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각각의 지역 교회에서 서로 달리 행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글은 성도들 간의 오해를 피하기 위해 즉시 공지 없이 자유게시판에서 삭제하겠습니다.   또한 개인의 신변 잡담 수준의 글 역시 이제부터 즉시 공지 없이 자유게시판에서 삭제하겠습니다.   다시 말씀 드려 성경 말씀을 지키고 바르게 사는 데 필요한 것을 담은 글만 자유게시판에 올려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또한 자유게시판에 합당한 글이 올라오면 얼마 동안 서로 나누도록 두었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합당한 카테고리로 글을 옮기겠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오는 분들이 원하는 카테고리에 가서 글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가능하면 지역 교회들 - 특히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쓰는 교회들 - 과 마찰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우리의 사역을 수행하기 위해 내린 조치이니 잘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아시다시피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쓰는 교회들의 스펙트럼은 상당히 넓고 따라서 교리의 실행 면에서의 스펙트럼도 넓습니다. 이런 것으로 인해 서로 갈등이 생기기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게 생각되어 이렇게 당부의 글을 올리니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과 성도들에게 덕을 세우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당부의 글을 조금 더 추가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동수 드림   (*) 킹제임스 성경을 쓰는 교회나 개인이 부흥회, 세미나, 책 출간 등을 공지하는 것은 언제라도 환영합니다. Webmaster@KeepBible.com으로 이메일을 보내 주시면 공지하겠습니다. 샬롬              
2012-07-16 17:07:11 | 관리자
안녕하세요?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성경 공부를 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블루레터바이블(BlueLetterBible)이 있습니다.   앱 주소: http://itunes.apple.com/kr/app/blue-letter-bible/id365547505?mt=8   그리고 홈페이지도 있습니다.   http://www.blueletterbible.org   여기서 기본으로 KJV를 볼 수 있고 무료로 제공되는 역본들이 있습니다.   블루레터바이블의 장점은 관주, 히브리어/그리스어 원어, 주석, 사전 등 다양한 툴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이 사이트와 앱을 통해 아주 유용하게 성경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포켓소드(PocketSword)입니다.   http://iphone-ipad.tistory.com/580   이것 역시 무료이며 이것은 또한 한글 메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두 군데 모두 저희 400주년 기념판을 무료로 올리기 위해 연락하고 있습니다.   이 두 곳에서 한글 흠정역 성경을 볼 수 있도록 하면 다른 성경 받을 필요 없이 앱을 통해서 한글 흠정역, KJV 및 원어 성경, 각종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을 더 깊이 연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일이 잘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 두 개의 소프트웨어에 들어갈 모듈은 이미 400주년 기념판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두 사이트에서 받아만 주면 조만간 무료로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저희 성경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블루레터바이블이 좋아 보입니다.   Treasure of Scripture knowledge 등이 있어서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할 수 있어서 좋고 영어 킹제임스 성경과 우리말 흠정역 성경이 얼마나 잘 일치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새로운 소식이 오는 대로 또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처음 두 개의 스크린샷은 블루레터바이블이고 마지막 것은 포켓소드입니다.   샬롬
2012-07-16 10:40:50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요즘 우리 사이트가 조금 느리지요?   현재 저희 사이트(사랑침례교회도)는 대대적인 수정 작업을 하고 있고 또 서버를 대용량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이제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많은 분들이 컴퓨터에 접속하기보다는 스마트폰에서 직접 영상 (설교, 성경 공부) 등을 보기 원하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영상이 재생되려면 영상의 포맷이 mp4여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컴퓨터 위주로 했으므로 저희 영상의 포맷은 wmv였습니다.   앞으로는 스마트폰이 대세가 될 것이므로 이번에 저희는 mp4와 wmv를 다 수용할 수 있게 모든 동영상을 mp4로 바꾸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 달 내에 스마트폰에서 모든 것을 볼 수 있게 시스템이 바뀔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서버의 용량도 1TB로 증설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혹시 사이트에 대한 제안이 있으면 이메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2012-07-14 17:39:13 | 관리자
DVD 무료 배송 마감 받으신 분들에게 드리는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청하신 DVD(혹은 CD)를 오늘 보냈습니다. 이 DVD는 이미 킹제임스 성경을 알고 있고 쓰고 있는 분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기존 교회에 다니는데 킹제임스 성경을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 역사의 진실을 알리려는 소망을 가지고 여러 성도님들이 귀한 헌금을 모아 제작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DVD를 받는 목사님들께서는 교회에서 이 영화를 한번 상영해서 모두 보게 하시고 나머지는 성도들이 주변의 기존 교회 다니시는 분들에게 전달해 주도록 유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DVD가 단지 교회 안에 머물면 원래의 제작 목적을 이루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오니 이 점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피치 못해 교회 멤버가 가지고 가는 경우 DVD를 본 뒤에 주변의 다른 교회 다니는 분들에게 주라고 꼭 말씀해 주십시오. 교회에는 한두 카피를 두고 멤버들이 돌려보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개인이 이 DVD를 받은 경우에도 동일한 원칙을 가지고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 예수님의 이름이 존귀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샬롬. 정동수 드림
2012-07-09 17:44:08 | 관리자
크리스천에게 구원은 늘 민감한 문제 같습니다. 생명을 가지고 장난치면 안 되듯이, 구원 문제는 늘 신중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임해야겠습니다. 자기 부족함 때문에 행위는 늘 실망스럽지만, 말씀을 믿음으로써 나의 구원을 알고 확신하는 한편, 남의 구원에 대해서는 섣불리 판단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일부 크리스천들은, 자신들의 구원은 죽어봐야 알겠다면서도 타인의 행위에서 부족함을 보고 구원을 받았느니 못 받았느니 판단하기도 합니다. 또한 구원 문제를 가지고 사람을 위협하고 겁주는 이단들도 많습니다. 그것이 그들이 지탱하는 방법이지요. 바른 말씀을 알고 믿었다는 것, 그리고 이 말씀이 영원히 흔들릴 일 없는 것이라는 사실이 너무나 다행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12-07-06 15:11:09 | 김재욱
논란의 여지가 있는 선교단체 중 하나인 네비게이토 이지만 그곳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시고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진리를 추구하시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때로 사람들에게 성경 이슈와 현대 교회들의 심각한 문제들을 나누다 보면 이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는 구원의 확신이 확실히 있고 지금 다니는 교회에 만족합니다. 당신 말에 일리도 있고 관심이 가는 부분도 있지만 나는 지금의 평안한 신앙생활을 깨고 싶지 않군요. 하루하루 사는 것도 힘듭니다. 내가 교회에서 받고 싶은 것은 위로와 평안이에요. 당신 말에 끌려가서 원치 않는 고민의 나락에 빠지기보다 지금의 상태에 만족하며 머물러 있으렵니다.” 물론 이 대사는 여러 다양한 사람들의 반응과 대화를 제가 종합적 함축적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부디 형제님처럼 구원받은 젖먹이 상태에 안주하지 않고 고통과 번민이 기다리는 길일지라도 영적 성숙을 향한 여정을 담대하게 내딛는 신자들이 이 땅에 많아지길 소망합니다. 귀한 간증에 감사합니다.
2012-07-06 13:03:46 | 김대용
안녕하세요?   구원 바로 알기 CD를 주변 친구나 친지에게 나누어주기 원하는 분들은 webmaster@KeepBible.com으로 이메일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114   성함과 실제 주소(사서함 등은 택배 배달이 안 됨) 그리고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시면 10매씩 무료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외국은 항공 우송료만 내시면 됩니다.   10매 이상 필요한 분은 간단하게 용도를 설명해 주시면 가능한 한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2012-07-06 11:39:29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