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검색
  • 전체게시글 검색

검색결과

  • 사이트검색
검색결과 약6508개
영, 혼, 몸에 대한 이해와 성경비교분석       사람의 본질    사람은 흙으로 만든 몸(육)에 하나님이 숨(영)을 불어넣은 살아있는 혼이다.       창세기 2장 7절   킹제임스 흠정역 : {주}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명의 숨을 그의 콧구멍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혼이 되니라.   개역 :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KJV : And the LORD God formed man [of] the dust of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fe; and man became a living soul.   NIV : the LORD God formed the man from the dust of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fe, and the man became a living being.       *히브리어로 영은 루아흐, 혼은 네페쉬. 히브리어 성경에는 "혼" 이라는 단어인  네페쉬임가 사용되었다     데살로니가살전서 5장 23절    킹제임스 흠정역 : 평강의 바로 그 [하나님]께서 너희를 온전하게 거룩히 구별하시기를 원하노라. 내가 [하나님]께 기도하여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흠 없이 보존해 주시기를 구하노라.   개역 :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KJV : And the very God of peace sanctify you wholly; and [I pray God] your whole spirit and soul and body be preserved blameless unto the coming of our Lord Jesus Christ.   NIV : May God himself, the God of peace, sanctify you through and through. May your whole spirit, soul and body be kept blameless at the coming of our Lord Jesus Christ.     고린도전서 15장 45절   킹제임스 흠정역 : 그러므로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살아 있는 혼이 되었더라,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셨느니라.   개역 :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KJV : And so it is written, The first man Adam was made a living soul; the last Adam [was made] a quickening spirit.   NIV : So it is written: "The first man Adam became a living being"; the last Adam, a life-giving spirit.         혼이란 사람 그 자체를 말한다.     출애굽기 12장 15절   킹제임스 흠정역 : 너희는 이레 동안 누룩 없는 빵을 먹을 것이요, 첫째 날에 너희 집에서 누룩을 제거할지니 누구든지 첫째 날부터 일곱째 날까지 누룩 있는 빵을 먹는 혼은 이스라엘에서 끊어지리라.   개역 : 너희는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그 첫날에 누룩을 너희 집에서 제하라 무릇 첫날부터 칠일까지 유교병을 먹는 자는 이스라엘에서 끊쳐지리라     KJV : Seven days shall ye eat unleavened bread; even the first day ye shall put away leaven out of your houses: for whosoever eateth leavened bread from the first day until the seventh day, that soul shall be cut off from Israel.   NIV : For seven days you are to eat bread made without yeast. On the first day remove the yeast from your houses, for whoever eats anything with yeast in it from the first day through the seventh must be cut off from Israel.     에스겔 18장 20절   킹제임스 흠정역 : 죄를 짓는 혼, 그 혼은 죽을지니라. 아들이 아버지의 불법을 담당하지 아니하며 아버지가 아들의 불법을 담당하지 아니하리니 의로운 자의 의가 그 위에 임하고 사악한 자의 악이 그 위에 임하리로다.   개역 :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지라 아들은 아비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할 것이요 아비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하리니 의인의 의도 자기에게로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KJV : The soul that sinneth, it shall die. The son shall not bear the iniquity of the father, neither shall the father bear the iniquity of the son: the righteousness of the righteous shall be upon him, and the wickedness of the wicked shall be upon him.   NIV : The soul that sinneth, it shall die. The son shall not bear the iniquity of the father, neither shall the father bear the iniquity of the son: the righteousness of the righteous shall be upon him, and the wickedness of the wicked shall be upon him.         혼이란 생명체를 말한다.     민수기 31장 28절   킹제임스 흠정역 : 싸움에 나갔던 군사들로부터 사람이나 소나 나귀나 양 떼의 오백 혼 중 한 혼을 취하여 {주}께 공물로 드리라.   개역 : 싸움에 나갔던 군인들로는 사람이나 소나 나귀나 양 떼의 오백분지 일을 여호와께 드리게 하되     KJV : And levy a tribute unto the LORD of the men of war which went out to battle: one soul of five hundred, [both] of the persons, and of the beeves, and of the asses, and of the sheep:   NIV :  From the soldiers who fought in the battle, set apart as tribute for the LORD one out of every five hundred, whether persons, cattle, donkeys, sheep or goats.         사람이 죽으면 영은 하나님께로 돌아간다.     전도서 12장 7절   킹제임스 흠정역 : 그때에 흙은 전에 있던 대로 땅으로 돌아가며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리로다.   개역 :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KJV : Then shall the dust return to the earth as it was: and the spirit shall return unto God who gave it.   NIV :  and the dust returns to the ground it came from, and the spirit returns to God who gave it.       *  개역의 "신"은  개역개정판에서  "영"으로 개정되었음           누가복음 23장 46절   킹제임스 흠정역 :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외치시고는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영을 아버지의 손에 맡기나이다, 하시고 이렇게 말씀하신 뒤에 숨을 거두시니라.   개역 :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다     KJV : And when Jesus had cried with a loud voice, he said, Father, into thy hands I commend my spirit: and having said thus, he gave up the ghost.   NIV : Jesus called out with a loud voice, "Father, into your hands I commit my spirit." When he had said this, he breathed his last.             사람이 죽으면 혼은 낙원이나 지옥에 간다     누가복음 16장 22절~23절   킹제임스 흠정역 :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 의해 아브라함의 품으로 옮겨지고 그 부자도 죽어 묻히게 되었더라. /그가 지옥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개역 :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KJV : And it came to pass, that the beggar died, and was carried by the angels into Abraham's bosom: the rich man also died, and was buried; / And in hell he lift up his eyes, being in torments, and seeth Abraham afar off, and Lazarus in his bosom.   NIV : "The time came when the beggar died and the angels carried him to Abrahams side. The rich man also died and was buried. /  In hell, where he was in torment, he looked up and saw Abraham far away, with Lazarus by his side.         특별한 경우 (예수님과 요나)     마태복음 12장 40절   흠정역: 요나가 밤낮으로 사흘 동안 고래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사람의 아들도 밤낮으로 사흘 동안 땅의 심장부에 있으리라. 개역 :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   KJV: For as Jonas was three days and three nights in the whale's belly; so shall the Son of man be three days and three nights in the heart of the earth. NIV : For as Jonah was three days and three nights in the belly of a huge fish, so the Son of Man will be three days and three nights in the heart of the earth.   요나 2장 6절 킹제임스 흠정역 : 내가 산들의 밑바닥까지 내려갔으며 땅이 자기 빗장들과 함께 영원히 내 곁에 있었사오나, 오 {주} 내 [하나님]이여, 주께서 내 생명을 썩음에서 끌어올리셨나이다. 개역: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KJV : I went down to the bottoms of the mountains; the earth with her bars [was] about me for ever: yet hast thou brought up my life from corruption, O LORD my God. NIV : To the roots of the mountains I sank down; the earth beneath barred me in forever. But you brought my life up from the pit, O LORD my God.   *  예수님의 혼은 땅의 중심부에 요나의 혼은 산들의 밑바닥까지 내려갔다고 기록되어있다 (밤낮으로 3일 동안) *  예수님의 몸은 돌 무덤에 있고 요나의 몸은 큰 물고기 뱃속에서 있었다. (밤낮으로 3일 동안) *  지옥에 대한 개념은 에스라 성경사전 뒤쪽 81번 "지하세계" 도표를 참조       사람이 죽으면 몸은 흙으로 돌아간다.    창세기 3장 19절  킹제임스 흠정역 : 땅으로 돌아가기까지 네 얼굴에 땀을 흘려야 빵을 먹으리니 이는 네가 땅에서 취하여졌기 때문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개역 :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KJV :  In the sweat of thy face shalt thou eat bread, till thou return unto the ground; for out of it wast thou taken: for dust thou [art], and unto dust shalt thou return. NIV : By the sweat of your brow you will eat your food until you return to the ground, since from it you were taken; for dust you are and to dust you will return."       영은 살과 뼈가 없다   누가복음 24장 39절 킹제임스 흠정역 : 내 손과 내 발을 보라. 바로 나니라. 나를 만지고 또 보아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가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하시니라.   개역 :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KJV : Behold my hands and my feet, that it is I myself: handle me, and see; for a spirit hath not flesh and bones, as ye see me have.   NIV : Look at my hands and my feet. It is I myself! Touch me and see; a ghost does not have flesh and bones, as you see I have."       * 예수님의 부활하신 몸은 영,혼,몸이 다 있는 모습니다.         영, 혼 , 몸의 관계     (예 - 한나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태를 닫으셨다고 생각하자, 그녀의 영이 슬퍼하였고, 그녀의 혼이 괴로워하고, 자기 혼을 주 앞에 쏟아놓았으며, 그의 몸은 음식을 거부하고 눈물 흘리고 통곡하며 기도함)     사무엘상 1장 10절   킹제임스 흠정역 : 한나가 혼이 괴로운 가운데 {주}께 기도하고 심히 통곡하며   한나가 마음이 괴로와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KJV : And she [was] in bitterness of soul, and prayed unto the LORD, and wept sore.   NIV : In bitterness of soul Hannah wept much and prayed to the LORD.     사무엘상 1장 15절   킹제임스 흠정역 :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영이 슬픈 여자이니이다. 내가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아니하고 다만 {주} 앞에 내 혼을 쏟아 놓았을 뿐이오니   개역 : 한나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나의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KJV : And Hannah answered and said, No, my lord, I [am] a woman of a sorrowful spirit: I have drunk neither wine nor strong drink, but have poured out my soul before the LORD.   NIV : "Not so, my lord," Hannah replied, "I am a woman who is deeply troubled. I have not been drinking wine or beer; I was pouring out my soul to the LORD.         영, 혼, 몸의 기능     영: 하나님과 소통. 믿음, 소망, 경외함, 기도혼: 인격을 갖추고 생각, 기억, 양심, 판단, 의지. 인격체인 사람을 대표함,     몸: 생명체로서의 기능 유지     “영은 하나님을 의식하고, 혼은 자기를 의식하고, 몸은 세상을 의식한다.”     * 킹제임스 흠정역에서 "영(spirit)" 모두 영으로  "혼(soul)"은 모두 혼으로 번역되었다.   * 개역성경에서 "영(spirit)" 은 생기, 영, 신, 혼, 마음, 유령, 영혼 등으로 번역되었고 "혼(soul)"은 생령, 산 영, 심정, 마음 등으로 번역되었다. 개역성경에서는 영과 혼과 육에 대해 명확하게 분별하기 어렵게 번역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개역성경을 주로 사용하는 우리나라에는 많은 이단적 사상과 오류들, 동양사상과 그리스의 헬레니즘 문화에 크게 영향을 받는것 같습니다.     * KJV 성경은 "영"은 모두 "spirit" 으로 "혼"은 모두 "soul"으로 기록되었다.   * NIV 성경은  "영"은 spirit,  ghost  으로 "혼"은  soul, living being 으로 번역 되었다.   * 하나님의 이름은 킹제임스 흠정역성경은 "주"로 표기 했고 KJV, NIV 성경은 "the LORD" 로 표기 했고 개역성경은 "여호와" 로 표기했다.         이상으로 성경의 보존된 말씀을 통해 영,혼, 몸에 대한 이해를 분별하여 보았습니다. 바른성경을 통해서 바른말씀의 이해를 가지며 분별하여서 앞으로의 나날들을 굳건한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사람에 대한 이해를 잘 해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   위 주제는 기독교의 중요한 교리이므로 성경의 기록을 통해서 함께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류나 부족한 부분은 지적해 주셔서 바르게 알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열매 되시는 예수님의 부활하심과 휴거와 재림하실때의 몸의 부활은 주제의 관점에서 벗어나는 것이어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참고자료 김문수 형제님의 "영,혼, 몸에 대한 이해" 파워포인트 자료를 뼈대로 킹제임스 흠정역, 개역, KJV, NIV 성경을 비교,분석하였습니다. (링크 : 김문수 형제님의 "영,혼, 몸에 대한 이해" 파워포인트)
2010-07-17 01:48:59 | 노영기
※ Looking for You   나를 철도에 완전히 미쳐 버리게 만든 일등공신인 곡으로, 2002년 무렵부터 2007년까지 새마을호 객실 내부에서 시발역 출발 전과 종착역 도착 직전에 흘러나왔다. (시발역 출발 전에는 2004년 중반까지만) 장르는 색소폰 퓨전 재즈. "형제님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 철도에 열광하게 됐나요?" 답은 전적으로 이 음악에 있다. 직접 들어 보라. 지난 6년간 본인은 이 곡을 최하 수천 번 이상 듣고 듣고 또 무한 반복으로 들었다. 그래도 전혀 질리지 않는다. 도대체 이 음악의 속에 무슨 마약이 있는지 따지려고 악보 채보를 하고, 화음과 음정과 박자 분석하고, 피치(음높이)를 달리해서 들어 보고.. 본인은 우리나라에서 Looking for You를 제일 심도있게 연구했다. 당시 본인의 관심사는 당김음과 불협화음이 인간 정서에 끼치는 영향이었다.   지금도 이 곡만 들으면 본인은 어깨춤이 절로 나고 '오오!' 무아지경에 빠진다. 2003년 그 당시의 서울역 플랫폼과 함께, 새마을호 객실에서 이 하늘나라 곡조를 처음으로 듣던 시절이 생생하게 오버랩 된다. 그리고 통일호, 비둘기호, 옛날의 4개 국어 안내 방송, 코모넷(과거에 새마을호 영상 서비스를 담당하던 하청 업체), 홍익회, 수인선 협궤 열차, 경부선에서 경전선, 중앙선 등등.. 우리나라 철도 역사가 분야별로 머릿속에서 그냥 필름처럼 한데 쫘르륵~ 지나가는 체험을 하게 된다.   하다못해 비행기도 타면 출발 전에 뭔가 은은한 음악이 흘러나오기는 한 것 같은데, 새마을호처럼 이렇게 대놓고 방방 뛰고 ♩=132에 달하는 빠른 템포에다(직접 측정해 봤다), 마치 청량음료처럼 톡 쏘는 분위기의 음악이 나오는 대중 교통수단은 우리나라 역사상, 아니 인류 역사상 없었지 싶다. 장난이 아니고 진짜로... 난 죽어서 하늘나라 가면, 거기서 새마을호 종착역 도착 로고송과 Looking for You가 흘러나왔으면 좋겠다.   맨날 이 곡을 혼자서만 마르고 닳도록 듣다가 어느 날은 철도 동호회 송년 모임이 있어서 거기 갔다. 그런데 거기서도 Looking for You를 틀어 주는 것이 아닌가? 당연히, 거기는 저 곡의 의미를 아는 사람들의 모임이니까... 내가 튼 게 아니라 남이 틀어 놓은 Looking for You를 들으니까 어찌나 행복한지 몰랐다. 정말로..   이 곡을 작곡한 MALTA라는 음악가는 일본인으로, 버클리 음대(Berklee. UC 버클리 말고 텍사스 주에 소재한 음악 단과 대학) 출신이다. 저 학교가 실용 음악 내지 재즈 쪽으로 세계적인 명문이라고 들었다. 우리나라의 1990년대 어지간한 CCM 음반에서 피아노/키보드 연주로 이름을 떨친 송영주 씨도 저 학교를 거친 후, 지금은 우리나라 1인자 급의 재즈 피아니스트로 세속 음악계에서 활동 중이다.   ※ 새마을호 특실에서 들은 <어머니의 마음>   과거 새마을호의 특실에는 비행기를 따라한 부가 서비스 중 하나인 음악 서비스가 있었다. 일반실은 이어폰을 꽂아서 차내 TV 방송만 청취할 수 있었지만 특실은 채널을 바꿔서 1. 이지 리스닝, 2. 한국 가요, 3. 가곡, 4. 재즈, 5. 클래식 이렇게 다섯 개의 장르 중 한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2007년 봄 어느 날. 한번은 이 음악 채널에서 무슨 음악이 나오는지 녹음을 해 가려고 양방향 잭을 갖고서 새마을호 특실에 탔다. 그리고 각 채널별로 15분씩 음악을 노트북 컴퓨터로 녹음했다. 본인은 유행가 가요를 평생 전혀에 가깝게 듣지 않고 지냈지만, 그때 들은 가요 몇 곡은 출처를 찾아내서 외워서 가끔 세상 친구들하고 노래방이라도 갈 일 있을 때 써먹는다. 거기서 흘러나온 곡은 대략 2001~2005년대에 발표된 것들이었다. 그 노래가 좋아서가 아니라, 오로지 새마을호에서 틀어 준 곡이기 때문에 익혀 놓은 것이다. 마치 우리가 잘 나서 선행으로 구원 받는 게 아니라,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 구원 받듯이 말이다!   그런데 가곡 채널에서 잠시 후 뭔가 낯익은 곡이 흘러나왔으니, 바로 <어머니의 마음>이었다. “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자칭 인간 국보라는 양주동 박사가 가사를 쓴 그 곡 말이다. 잠자코 듣고 있었는데... 곡이 너무 애절했다! 3절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 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 / 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하리요” 대목에 가니...   그래, 어머니께서 나를 낳고 키우신 덕분에 내가 이 시간에 새마을호 같은 지상 낙원 열차를 타고서 세상에 둘도 없는 황홀한 행복을 누리고 있구나! 이 철도 덕분에 <상록수>도 다시 공부하고 우리나라 지리와 역사 공부도 다시 하고 세상을 보는 안목이 완전히 달라진 영적(?) 복을 받았구나!   그게 가슴에 확 와 닿으면서 행복과 감동을 주체할 수 없었다. 옆자리에 승객이 보건 말건 고개를 돌리고서 엉엉 흐느껴 울었다. 행복과 감사의 눈물이었다. 본인은 군대 유격 가서 PT 체조 8번을 하면서 <어머니의 마음>이 <스승의 은혜>로 바뀌는 체험은 비록 안 해 봤지만, 나름 비슷한 체험을 이렇게 했다. 아아, 새마을호여, 내가 너를 어찌 잊을 수 있으리요!   ※ 서울 지하철 VVVF(i) 구동음   서울 지하철 5호선은 인간이 발명한 교통수단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소리가 날 수 있다는 것을 내게 일깨워 준 최초의 지하철이다. 출발할 때 하도 독특하고 웅장하면서도 우아하고 인상적인 구동음이 나기 때문에(ii), 본인은 전동차 안에서 정말 깊은 사색에 잠기지 않을 수 없었다.   기름으로 움직이는 내연기관은 그냥 털털거리는 소음만 날 뿐이고, 비행기도 그냥 온통 공기 뿜어내는 소리밖에 안 나지만, 이 전자음은 차원이 다른 고차원적인 음향이다. 지하철이 없는 지방 사람들은 듣고 싶어도 못 듣는다. “매일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의 귀가 즐거울 것이요”이다. 지하철 기관사 하니까 마치 오케스트라 지휘자 같은 인상이 느껴졌다.   주:i) VVVF: 가변 전압 가변 주파수 제어. 지하철 전동차가 동력비 조절용으로 사용하는 반도체 장치ii) 참고로 서울 지하철 5호선은 개통 초기부터 다른 지하철들보다 유난히도 시끄럽다고 욕 얻어먹었다. VVVF 도입 초창기여서 요즘보다 시끄럽고 우렁찬 구동음 + 소음 흡수가 잘 안 되는 좁은 터널 + 급커브 곡선 구간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5호선 전동차의 구동음을 들어 보니 첫음은 D(레)였다. 그냥 머릿속에 오선지가 그려졌다!이 우우웅 소리는 현악기 소리에 가까울까, 관악기 소리에 가까울까? 음대에서 기악을 전공한 분이 있으면 물어 보고 싶다.음악가 중에서는, 학교에서 배우는 <유모레스크>를 작곡한 안톤 드보르작이 유명한 철도 덕후였다. 그 느려 터진 증기 기관차에도 그렇게 매력을 느꼈는데 오늘날 전동차의 VVVF 구동음이라도 들으면 <지하철 교향곡/소나타?> 하나 정도는 만들어내지 않았을까 싶다.   ..   이렇듯 철도를 알지 않고는 나의 정신 세계를 이해할 수 없다.그냥 멀미 없고 편하니까 철도나 철도 여행을 좀 좋아하는 수준이라면, 그건 예수님을 사대성인 도덕 선생 정도로나 알고 있는 수준과 다를 바 없다. 본인은 사랑 침례 교회에 가서 성경을 알고 예수님을 만난 간증을 50분 한 것만큼이나, 철도를 만나서 삶이 바뀐 간증도 그만치 할 수 있다! 주변에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만큼이나 철도도 담대히 증거할 수 있다.   그러나 이제 음악 하는 자를 내게로 데려오소서, 하니라. 음악 하는 자가 연주할 때에 주의 손이 엘리사에게 임하니 (왕하 3:15)==> 그러나 이제 Looking for you를 내게 틀어 주소서, 하니라. mp3가 흘러나올 때에 철도의 영이 김용묵에게 임하니 ㅋㅋㅋ   ※ 주찬양 선교단   온통 철도 얘기만 할 작정이었다면 이런 글을 킵바이블 같은 사이트의 게시판에 올릴 필요가 없을 것이다.그러나 21세기가 아닌 20세기 말에 본인의 귀를 지배하고 있던 것은 주찬양 선교단이었다.정말 잊을 수가 없는 게... 주찬양 선교단은 본인이 지금까지 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힘들던 시절에, 마치 어머니께서 들려 주시는 자장가처럼 본인의 정신 세계를 지배하던 음악이어서 그렇다.   여러 CCM 중에서도 유난히 최덕신의 음악만이 묘하게 중독성이 있었다. 최덕신의 음악은 내게 기독교 음악, 소위 찬양이라는 게 사람의 심금을 건드릴 수 있다는 체험을 최초로 선사해 주었다.락, 헤비메탈이나 온라인 게임 따위에 심취한 나머지 누구 죽이고 자기도 자살한 애들이 있는 반면, 본인은 고등학교 시절, 주찬양 선교단에 뼛속까지 완전히 심취한 덕분에 지금의 신앙이 유지되었고, 그게 나중에 킹 제임스 성경으로 이어졌다. 진짜다...;;; 어느 정도로 심취했냐 하면, 지난번 그 퀴즈 문제를 직접 출제할 정도로.   1986년에 발매된 1집 특유의 허접한 창법 내지 은은한 키보드 소리를 기억한다.<나>와 <우리의 어두운 눈이 그를>의 클라이막스 부분에서의 감동과 전율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그 이름>은 그 정도로 강렬한 절정부는 없지만, 도입부의 불협화음 음정이 애절함을 더한다. 다들 편곡되어 있는 4/4박자보다는 원래의 12/8박자 리듬이 더 정겹다.   6집은 1집에 이어 두 번째 송명희 작사 앨범인데, 송명희 시인을 표방한 듯 6집에서만 들을 수 있는 허스키한 여성 솔로의 목소리를 몇몇 곡들에서 들을 수 있다. 또한 이 즈음부터 코러스의 음색이 후대 앨범들과 비슷해지고 악기 구성도 얼추 현대화했다.마지막 트랙 <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리라>는 당김음 하나 없는 6/8박자짜리 곡인데, 애절한 가사와 적당히 중독성 있는 멜로디... 그야말로 본인의 아리랑 같은 민요가 되었다. 3분이 채 안 되는 짧은 곡이지만, 처음 들었을 때의 짜릿함은 정말..   7집은 당시 한국 컨티넨탈 싱어즈에서 사역하던 마이클 하크로우가 찬조 출연하여 연주한 프렌치 호른이, 곡들의 클라이막스 부분의 감동을 고조시켰다. <예수 이름 높이세>에 심취했고, <보혈 찬송 메들리>에 매료되었다. 이사야서 6장을 모토로 하는 불멸의 명곡 <나를 받으옵소서>는 어찌나 애절한가!   8집 <천지창조/주찬양>은 한창 창조 과학회에 심취해 있던 시절에 같이 들어서 더욱 시너지 효과가 컸다. 요 1:1, 창세기 1장, 게다가 시편 148편까지 두루 섭렵한 가사에다 이런 곡은 정말 최덕신이 아니면 못 만든다. 뒤이어 이어지는 <시편 8편>의 화려한 아르페지오 반주는 사람 넋을 빼놓을 정도였다.<내가 길을 잃고 헤매일 때에>도 따라 부르기 쉽고 아주 명랑하고 좋은 곡이다.   9집에도 이곳 지면이 모자랄 정도로 명곡이 많지만, 제일 백미는 <오직 우리 죄악이>이다. 적당히 기교가 들어간 리듬에다가 1절은 이사야서 59장을 배경으로 인간의 죄를 지적하고, 2절은 이사야서 53장과 요 3:16을 집어넣어서 예수님을 소개하는 가사이다. 1990년대 CCM 중에서 이 정도로 교리적으로 명확하고 탁월한 복음송가는... 정말 찾기 힘들다! 사극으로 치면 고증이 아주 탄탄하게 잘 된 드라마. 거기에다 음악성까지 손색이 없으니 가히 천재적인 재능이 아닐 수 없다.(주찬양 선교단 앨범엔 이사야서 인용이 하도 많아서 성경 읽으면서 그 책을 다른 책들보다 눈여겨봤을 정도였다.)   나머지 앨범들에 대한 설명은 생략.사정이 이러하니, 훗날 작곡자에 대해서 안 좋은 소문이 퍼진 뒤에도, 본인은 남들처럼 그 사람을 그저 욕만 할 수는 없었다. ‘남에게는 그렇게도 믿음을 세워주고 유익을 끼치고 훌륭한 일을 했으면서 어쩌다 그렇게 간증을 상실하고 말았나’ 안타까울 뿐이다.   결론을 내리자면 이렇다.본인은 음악의 위력을 안다.음악은 평생 은사주의의 은짜도 모르고 방언(?) 한 마디 터진 적 없고, 좋아하는 유행가 가수 하나 없던 본인 같은 사람을 철도에 완전 헷가닥 미치게 만든 존재이다.   왜 하필 카인의 후손이 성경에서 최초로 악기를 만든 사람이라고 기록되어 있는지 좀 알 것 같다. 육신만 자극하고 흥분시키는 음악과, 영의 건강에 진짜 좋은 음악이 따로 있을 것이다. 그런데 무조건 조용하고 은은하다고 해서 다 좋은 것도 아니고, 소위 뉴에이지 음악이란 것도 있는데 이건 사람 정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궁금하다. 아무쪼록, 크리스천 청년들을 대상으로 음악에 대한 특강이 있으면 무척 유익할 것 같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34:06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7-17 00:37:04 | 김용묵
이 글들입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4474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3898&page=4 회원님들께서 글 안내를 하실 경우, 사이트 관리상 중간에 간혹 삭제되는 글이 있으므로 게시판 번호보다 글의 주소를 직접 명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010-07-15 12:01:28 | 관리자
성경에 언급되지 않은 말로 설명하면 신빙성이 떨어질 것이라 판단되어 위 성경에 언급된 내용을 여러번 보시면 답이 있는것 같습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그대로 믿습니다. 참고로 김문수 형제님의 글들중에서 786번 글과 711번 글을 보시면 유익하시리라 봅니다.
2010-07-15 11:49:14 | 노영기
약간 정리해 보았습니다. 글을 올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퍼온 자료의 글자색 등을 그대로 유지하며 편집하는 기능은 (노영기 형제님도 가지고 있는) 블로그를 추천합니다. 포스트 쓰기 창에 넣어 일괄적으로 크기와 서체를 조절하고 볼드체와 행간 등을 조절한 후에 카피 및 복사하시면 그대로 옮겨집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2010-07-15 00:28:44 | 관리자
네이버 블로그에서 작업해서 옮기다보니 좀 이상하네요 이해 부탁드립니다. (시간 꽤 걸렸습니다. 김문수 형제님이 얼마나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드리는지 헤아리게 되네요! 개역성경을 보는 사람들이 거인이야기에 발끈하는 이유를 비교해 놓고 보니 이해가 되더군요! 문서 복사해서 블로그로 다시 옮기면 정상적으로 적용이 됩니다. 참고로 편집하는 기술을 좀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10-07-14 23:52:44 | 노영기
먼저 거인 자료들을 보고 이 글을 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거인 자료   노아 시대에는 하나님의 아들들인 천사들과 사람들의 딸들의 불법적인 결합에 의하여 거인들이 생겼으며(창6:1-4) 홍수 이후에도 가나안 땅에 거인들이 있었는데(창14:5; 수17:15) 그들은 모압과 암몬 족속의 땅에 정착해서 살았다(신2:10, 11, 20). 바산 왕 옥 역시 거인 종족이었다(신3:11, 13). 사해의 서쪽 헤브론 근처에는 아낙 족속이라는 거인들이 살았으며(민13:33; 수11:21-22) 후대에는 골리앗과 그의 종족들이 여기에서 나왔다(삼상17:4; 대상20:4-8). 아낙 족속, 골리앗   (창세기 6장:1절~4절) 흠정역 1절 : 사람들이 지면에서 번성하기 시작하고 그들에게 딸들이 태어나매 개역 :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KJV : And it came to pass, when men began to multiply on the face of the earth, and daughters were born unto them, NIV : When men began to increase in number on the earth and daughters were born to them,    흠정역 2절 :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과 또 그들이 아름다운 것을 보고 자기들이 택한 모든 자를 아내로 삼으니라. 개역 :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KJV : That the sons of God saw the daughters of men that they [were] fair; and they took them wives of all which they chose. NIV : the sons of God saw that the daughters of men were beautiful, and they married any of them they chose.   흠정역 3절 : {주}께서 이르시되, 내 영이 항상 사람과 다투지는 아니하리니 이는 그도 육체이기 때문이라. 그럼에도그의 날들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개역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KJV : And the LORD said, My spirit shall not always strive with man, for that he also [is] flesh: yet his days shall be an hundred and twenty years. NIV : Then the LORD said, "My Spirit will not contend with man forever, for he is mortal; his days will be a hundred and twenty years."   흠정역 4절 : 당시에 땅에는 거인들이 있었고 그 뒤에도 있었으니 곧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에게로 들  어와 사람들의 딸들이 그들에게 아이들을 낳았을 때더라. 바로 그들이 옛적의 강력한 자들 즉 명성 있는 자들이 되었더라.  개역 : 당시에 땅에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이 용사 라 고대에 유명한 사람이었더라   KJV :There were giants in the earth in those days; and also after that, when the sons of God came in unto the daughters of men, and they bare [children] to them, the same [became] mighty men which [were] of old, men of renown. NIV : The Nephilim were on the earth in those days--and also afterward--when the sons of God went to the daughters of men and had children by them. They were the heroes of old, men of renown.   (창세기 14장 5절)  흠정역 : 열네째 해에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이 와서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족속을, 함에서 수스 족속을, 사웨기랴다임에서 엠 족속을 치고 개역 : 제 십사 년에 그돌라오멜과 그와 동맹한 왕들이 나와서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족속을, 함에서 수스 족속을, 사웨 기랴다임에서 엠 족속을 치고   KJV : And in the fourteenth year came Chedorlaomer, and the kings that [were] with him, and smote the Rephaims in Ashteroth Karnaim, and the Zuzims in Ham, and the Emims in Shaveh Kiriathaim, NIV : In the fourteenth year, Kedorlaomer and the kings allied with him went out and defeated the Rephaites in Ashteroth Karnaim, the Zuzites in Ham, the Emites in Shaveh Kiriathaim   (여호수아 17장 15절) 흠정역 :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대답하되, 네가 큰 백성이므로 에브라임 산이 네게 너무 좁을진대 나무가 많은 지역으로 올라가 브리스 족속과 거인들의 땅에서 너를 위하여 나무를 베어 내라, 하니 개역 :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네가 큰 민족이 되므로 에브라임 산지가 네게 너무 좁을진대 브리스 사람과 르바임 사람의 땅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   KJV : And Joshua answered them, If thou [be] a great people, [then] get thee up to the wood [country], and cut down for thyself there in the land of the Perizzites and of the giants, if mount Ephraim be too narrow for thee. NIV :  "If you are so numerous," Joshua answered, "and if the hill country of Ephraim is too small for you, go up into the forest and clear land for yourselves there in the land of the Perizzites and Rephaites."   (민수기 13장 33절) 흠정역 : 거기서 우리가 거인들에게서 나온 아낙의 아들들 곧 거인들을 보았는데 우리 스스로 보기에도 우리가 메뚜기 같았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하니라.   개역 :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KJV : And there we saw the giants, the sons of Anak, [which come] of the giants: and we were in our own sight as grasshoppers, and so we were in their sight. NIV : We saw the Nephilim there (the descendants of Anak come from the Nephilim). We seemed like grasshoppers in our own eyes, and we looked the same to them."   (신명기 2장 10절, 11절, 20절) 흠정역 10절 : 과거에 엠 족속이 그 안에 거하였는데 그 백성은 크고 많으며 아낙 족속처럼 키가 컸으므로 개역 : (옛적에 엠 사람이 거기 거하여 강하고 많고 아낙 족속과 같이 키가 크므로         KJV :  The Emims dwelt therein in times past, a people great, and many, and tall, as the Anakims; NIV : (The Emites used to live there--a people strong and numerous, and as tall as the Anakites.   흠정역 11절 : 사람들이 그들 또한 아낙 족속처럼 거인으로 여겼으나 모압 족속은 그들을 엠 족속이라 불렀으며 개역 : 그들을 아낙 족속과 같이 르바임이라 칭하였으나 모압 사람은 그들을 에밈이라 칭하였으며       KJV : Which also were accounted giants, as the Anakims; but the Moabites call them Emims. NIV : Like the Anakites, they too were considered Rephaites, but the Moabites called them Emites.   흠정역 20절 :  ( 옛날에 거인들이 그 안에 거하였으므로 사람들이 그곳 또한 거인들의 땅으로 여겼으며 암몬 족속은 그들을 삼숨 족속이라 불렀느니라. 개역 : (이 곳도 르바임의 땅이라 하였었나니 전에 르바임이 거기 거하였었음이요 암몬 족속은 그들을 삼숨밈이라 일컬었었으며   KJV : (That also was accounted a land of giants: giants dwelt therein in old time; and the Ammonites call them Zamzummims NIV : (That too was considered a land of the Rephaites, who used to live there; but the Ammonites called them Zamzummites.   (신명기 3장 11절, 13절) 흠정역 11절 : 이는 거인들의 남은 자들 가운데 남아 있는 자가 오직 바산 왕 옥뿐이었기 때문이라. 보라, 그의 침상 틀은 쇠 침상 틀이라. 그것이 암몬 자손의 랍바스에 있지 아니하냐? 사람의 큐빗으로 재면 그것의 길이가 구 큐빗이요, 그것의 너비가 사 큐빗이니라. 개역 : 르바임 족속의 남은 자는 바산 왕 옥뿐이었으며 그의 침상은 철 침상이라 지금 오히려 암몬 족속의 랍바에 있지 아니하냐 그것을 사람의 보통 규빗으로 재면 그 장이 아홉 규빗이요 광이 네 규빗이니라)   KJV : For only Og king of Bashan remained of the remnant of giants; behold, his bedstead [was] a bedstead of iron; [is] it not in Rabbath of the children of Ammon? nine cubits [was] the length thereof, and four cubits the breadth of it, after the cubit of a man. NIV : (Only Og king of Bashan was left of the remnant of the Rephaites. His bed was made of iron and was more than thirteen feet long and six feet wide. It is still in Rabbah of the Ammonites.)   흠정역 13절 : 길르앗의 남은 땅과 옥의 왕국인 바산의 모든 땅을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었나니 곧 바산의 모든 땅을 포함한 아르곱의 모든 지방이라. 이곳은 사람들이 거인들의 땅이라 부르던 곳이라. 개역 : 길르앗의 남은 땅과 옥의 나라이었던 아르곱 온 지방 곧 온 바산으로는 내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었노라 (바산을 옛적에는 르바임의 땅이라 칭하더니   KJV : And the rest of Gilead, and all Bashan, [being] the kingdom of Og, gave I unto the half tribe of Manasseh; all the region of Argob, with all Bashan, which was called the land of giants. NIV : The rest of Gilead and also all of Bashan, the kingdom of Og, I gave to the half tribe of Manasseh. (The whole region of Argob in Bashan used to be known as a land of the Rephaites.   (사무엘상 17장 4절) 흠정역 :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가드 출신의 골리앗이라는 이름의 투사가 나오는데 그의 키는 육 큐빗 한 뼘이더라 개역 : 블레셋 사람의 진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 신장은 여섯 규빗 한 뼘이요   KJV : And there went out a champion out of the camp of the Philistines, named Goliath, of Gath, whose height [was] six cubits and a span. NIV : A champion named Goliath, who was from Gath, came out of the Philistine camp. He was over nine feet tall.   (역대상 20장  4절~ 8절) 흠정역 4절 : 이 일 후에 게셀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움이 일어났는데 그때에 후사 사람 십브개가 거인 자손에 속한 십배를 죽이고 그들을 정복하였더라. 개역 : 이 후에 블레셋 사람과 게셀에서 전쟁할 때에 후사 사람 십브개가 장대한 자의 아들 중에 십배를 쳐죽이매 저희가 항복하였더라   KJV : And it came to pass after this, that there arose war at Gezer with the Philistines; at which time Sibbechai the Hushathite slew Sippai, [that was] of the children of the giant: and they were subdued. NIV : In the course of time, war broke out with the Philistines, at Gezer. At that time Sibbecai the Hushathite killed Sippai, one of the descendants of the Rephaites, and the Philistines were subjugated.   흠정역 5절 : 또 다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움이 있었고 야일의 아들 엘하난이 가드 사람 골리앗의 동생 라흐미를 죽였는데 그의 창 자루는 베틀 채 같았더라. 개역 : 다시 블레셋 사람과 전쟁할 때에 야일의 아들 엘하난이 가드 사람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는데 이 사람의 창자루는 베틀채 같았더라   KJV : And there was war again with the Philistines; and Elhanan the son of Jair slew Lahmi the brother of Goliath the Gittite, whose spear staff [was] like a weaver's beam. NIV : In another battle with the Philistines, Elhanan son of Jair killed Lahmi the brother of Goliath the Gittite, who had a spear with a shaft like a weavers rod.   흠정역 6절 : 여전히 가드에서 다시 싸움이 있었고 거기에 키 큰 자 하나가 있었는데 그의 손가락과 발가락은 스물네 개로 손과 발마다 여섯 개씩 있더라. 그도 그 거인의 아들이었더라. 개역 : 또 가드에서 전쟁할 때에 그 곳에 키 큰 자 하나는 매손과 매발에 가락이 여섯씩 모두 스물넷이 있는데 저도 장대한 자의 소생이라   KJV : And yet again there was war at Gath, where was a man of [great] stature, whose fingers and toes [were] four and twenty, six [on each hand], and six [on each foot]: and he also was the son of the giant. NIV : In still another battle, which took place at Gath, there was a huge man with six fingers on each hand and six toes on each foot--twenty-four in all. He also was descended from Rapha.   흠정역 7절 : 그러나 그가 이스라엘에게 도전하므로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단이 그를 죽이니라. 개역 : 저가 이스라엘을 능욕하는 고로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단이 저를 죽이니라   KJV : But when he defied Israel, Jonathan the son of Shimea David's brother slew him. NIV : When he taunted Israel, Jonathan son of Shimea, Davids brother, killed him.   흠정역 8절 : 이들은 가드에서 그 거인에게 태어난 자들로서 그들이 다윗의 손과 그의 신하들의 손에 쓰러졌더라. 개역 : 가드 장대한 자의 소생이라도 다윗의 손과 그 신복의 손에 다 죽었더라   KJV : These were born unto the giant in Gath; and they fell by the hand of David, and by the hand of his servants. NIV : These were descendants of Rapha in Gath, and they fell at the hands of David and his men.     *개역성경으로는 전혀 거인종족에 대한 이해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을 비교를 통해서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알아야 전체적인 성경의 역사속에서 사탄이 저질렀던 더러운 짓들을 알수가 있답니다. 로마카톨릭이 천년의 세월을 통해서 많은 부분들을 가리워 놓았기 때문에 애석하게도 개정개역성경을 보는 개신교인들이 이것을 간파하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전세계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성경은 물론 영어 킹제임스성경이며 한국에서는 개역개정판 성경입니다. 무조건적으로 적대시하거나 배척하지 마시고 왜 이런 일들이 발생했는지, 성경이 왜 다른지 생각을 꼭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자랑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구약성경에서 신약에 이르는 핵심에는 여자의 씨에 대한 것과 예수님의 탄생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이것을 막고자 더럽히려는 사탄의 행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1 큐빗 =  45쎈티미터 고대 사람들이 사용하던 척도. 본래 큐빗은 팔꿈치에서부터 가운데 손가락의 끝부분까지의 길이로서 대개 사람의 키의 사분의 일 정도였다. 히브리 큐빗은 대개 45센티미터로 알려져 있으나 53센티미터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34:06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7-14 23:47:11 | 노영기
상단 우측 웹하드에 스터디 바이블에 있는 그림자료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연결한 파일들이 있습니다. 수고해 주신 김태현 형제님께 감사드립니다. => 성경이해를 돕는 선도 전체 (연결파일).zip
2010-07-13 15:11:41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