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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간단히 단답형으로 말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도 있군요. 다음 글들을 이미 보셨을 수도 있지만 잘 보시면 근거 구절도 있고 어느 정도 설명이 될 것입니다(앞 글 올리신 분께도 참고자료가 되겠습니다). 구할 수 있다면 책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106&page=&cate_name=&sfl=&stx=&sst=&sod=&spt=&page=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2&write_id=1264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spe&write_id=149 하나님과 일시적으로 끊어졌다는 개념은 잘 모르겠네요. 예수님의 절규는 나무에 달려 저주가 되시는 고통에 대한 절규이며, 그분의 혼이 (구원받은 구약 성도들이 가는) 낙원에 가시는데 하나님과 끊어진다고 하는 근거는 무엇일까요. 성령님은 하나님의 영이고 그리스도의 영이지만 별도의 인격체이십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196 레위기 25:47~50에 보듯이 친족만이 사로잡힌 자를 속량할 수 있으므로, 동물의 피로는 죄를 덮기만 할 뿐, 사람 중 죄없는 자만이 우리 죄를 대속할 수 있는데 인간 중에는 그런 자가 없으므로 하나님께서 친히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참 사람과 참 하나님이신 것이지요. 예수님은 사람의 몸 그대로 승천하시고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 사람의 몸으로(물론 부활체) 계십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2&write_id=1425 저도 여기서 많이 배웠지만 모르는 게 많습니다..만 성경에 써 있는 만큼만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예컨대 불신자들이 갈 최종 불호수의 위치는 성경에 안 나옵니다. 이런 것을 계속 궁금해하고 파고들면 안 되겠죠.^^ 우리가 지금 모르는 것을 알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자주 오셔서 귀한 진리를 나눠 주세요. 감사합니다.
2010-10-18 15:01:29 | 김재욱
양희석 님, 이 곳에서는 가끔 몇몇 분들이 강경한 주장을 하시면서 논란이 길어지고 불필요한 이야기가 오가면서 오히려 지식이 흐트러지는 일이 간혹 있습니다. 그래서 자라 보고 놀란 가슴이라고 할까요.. 다소 빗나간 이야기가 올라오면 단호하게 말씀드리는 경우가 있는 것입니다. 양희석 님도 인정하셨듯이 개역성경을 바탕으로 쓴 책이 더 정확한 것처럼 올리신 것도 오해를 불러 일으킨 것 원인인 것 같습니다. 교제를 위한 글이 아니고 지식을 논하는 것이므로 대답하는 회원님들이 군더더기를 빼고 핵심만을 말하다 보면 다소 과하게 강경하게 들리는 경우가 있으니 널리 양해해 주시고 자주 찾아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답변하시는 분들께서도 말씀의 왜곡에는 단호하되 서로 온유함으로 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2010-10-18 14:50:18 | 관리자
위의 덧글까지가 저의 작은 생각입니다. 요즘은 어딜 가나 지기 주장을 하고 글을 올리기가 힘든 세상인것 같습니다. 워낙 공격(?)이 많아서입니다. 조금 더 조심스럽게 질문하고 답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과 같이 표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선희 님! 김문수 님! (예) 네~ 이해합니다. 그러나 오해이십니다. 이 부분을 다시 생각해보세요. 혹시 부족하면 다시 연락 주세요. 그런 부분도 일리는 있지만 이 부분에서 문제입니다. 결국 두 주장 속에서 어느 것을 택할지는 본인의 몫입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교제 저 또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10-10-18 13:59:51 | 양희석
누락시킨 것이 있어 내용을 추가합니다. (오류) I say to you, today you will be with me in paradise (정확) I say to you today, you will be with me in paradise 위의 표현은 제가 흠정역을 염두에 두고 지어낸 것이 아니라, 한건산님의 책자 80쪽을 그대로 옮겨 적은 것이라는 것을 밝힙니다.
2010-10-18 13:47:11 | 양희석
1. 김선희 님의 답글에 대해 - 네. 저는 지하 낙원에 대해 모르고 있습니다. 2. 김문수 님의 답글에 대해서 1)동기가 순수한지 - 제 글에서 순수함이 묻어나오지 못하여서 김문수님께서 이렇게 표현 하셨군요. 더욱 진실되게 숙고한 후에 글을 올려야 하는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저는 이 문제를 저의 아는 바 범위내에서 여러 날을 고민해오다 교회에 물어볼만 한 분도 생각나지 않아 밤늦은 시간에 게시글을 남겼습니다. 2)제목은 질문이지만 흠정역이 오류라는 가정하에, 자기만의 답을 정해 놓고- 제 글이 물음표로 표현되어 있지 않지만, 제가 모르는 부분을 열거하면서 알고 싶어서 책자를 그대로 인용하다보니 저의 표현글이 흥정역에 대한 시비조로 여겨질 수 있다 고 하신 점에 깊은 양해를 바랍니다. 밤늦게 글을 쓰다보니 제가 봐도 이상하게 써놨네요. 오류는 흥정역을 오류라고 한 것 이 아닙니다. 96년판 [성경바로알기]에서는 개역성경을 두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교회에서는 개역개정 성경을 사용하지만, 흠정역 성경이 무오하다는 확신에서 가정 예배에서나 교회 공예배에서나 흠정역 성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코 흥정역을 흠집내기 위해 시비걸기 위함이 아니라, 모르는 부분이어서 도움요청 글을 올린 것입니다. 3) 한건산님에 대해 - 개인적으로 전혀 모르는 분이시며 96년에 [성경바로알기]책자를 읽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기존의 성경해석에서 벗어난 내용이 많아 오해 를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국내 유수의 신학교수님의 선입견 없는 추천사가 담겨 있 습니다. 한 성도가 이 책을 읽고 있어서 교수님께서 이단 내용의 책인 줄 알고 뺏어 서 읽어보다 내용이 너무 우수하여 추천사를 쓰셨다는 내용이 덧붙여져 있습니다. 4)잘 못된 낙원 개념 -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낙원 개념이 잘 못되어 이런 오해가 생겼 네요. 지적해주신 부분을 깊이 생각하겠습니다. (다시금 성경말씀에 대한 저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 순수한지를 되돌아 봅니다) 세 분 교수님의 추천사를 추론해 볼 때 많은 분들이 낙원개념에서 어긋나 있다고 생각하니, 옳바른 성경(진리) 지식은 귀하게 느껴집니다.
2010-10-18 13:34:45 | 양희석
안녕하세요! 평소 킵바이블과 흠정역을 통해 기쁨과 자유를 누리고 있는 성도입니다. 귀한 글과 자료들을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기회가 있을 때마다 킵바이블 사이트와 흠정역을 전하고 있습니다. 해외라서 관련된 신앙서적을 쉽게 구해 읽을 수가 없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ㅠㅠ (흠정역도 한국에 있는 친구가 보내줘서 편하게 읽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서 이렇게 직접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하고 위대한 사건인 만큼 예수님의 죽으심에 대해 자주 묵상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완전한 인간이시면서 동시에 완전한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인간인 제가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의문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먼저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시기까지의 3일 동안 예수님의 혼이 어디에 계셨는가하는 점입니다.   혼..이 맞는지 영과 혼이 함께 계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배운대로 생각하면, 사람이 죽으면 영은 하나님께로 돌아가고 육은 지상에, 혼이 천국에 가든가 지옥에 가는데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니까 영과 혼이 함께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쨌든 인간을 대신해서 돌아가셨으니 인간이 가야할 지옥을 예수님께서 대신하여 3일 동안 가셨나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킵바이블을 검색하니 3일 동안 예수님께서는 낙원에 계셨다고 하는데 성경 어디에서 이 사실을 알 수 있을까요? 예수님께서 지옥에 가셨지만 직접 고통을 당하시진 않으시고 지옥에 있는 혼들을 위로하셨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여기서 지옥이 낙원을 가리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직전에 " 왜 나를 버리셨나이까" 라고 하셨는데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것을 의미한다고 읽은 적이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믿구요... 그런데 그 순간에만 관계가 끊어진 것입니까, 아니면 부활하기 까지 3일 동안 끊어진 것입니까?   이것이 궁금한 이유는 삼위일체가 성부, 성자, 성령 이 세 분의 관계가 연결되어 있을 때를 삼위일체라고 하는지 성부, 성자, 성령 이 세 분의 존재 자체 자체가 삼위일체를 성립(?)하는지 잘 몰라서 입니다.. 만약 연결된 관계가 삼위일체라면 예수님 돌아가셨을 때는 삼위일체가 아니라 이위일체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왜 이런 게 궁금한지 모르겠지만 이 질문을 떨칠 수가 없네요.   그 동안 십자가의 육체적인 고통에만 포커스를 맞추다가 최근에야 십자가의 정신적, 영적 고통이 어떨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인류의 죄를 짊어진다는 게 어떤 것인지 저로서는 감히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이 고통이 어떤지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십자가 사건에 대해 더 깊이있는 묵상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더 깊은 감사와 함께...        마지막은 위의 질문들과 상관이 없을 수도 있는 질문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신데 왜 따로 성령님을 하나님의 영이라고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성부 하나님은 셋째 하늘에 계시고 이 세상에서 성령님께서 역사하시기 때문인지요...? 예수님은 여전히 인간의 몸으로 셋째 하늘에서,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시는 것입니까?     아 참 삼위일체와 인간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은 정말 이해하기 힘든 신비입니다...ㅠㅠ   킵바이블에 오기 전에는 양태론으로 이해하고 있어서 더 알 수가 없었지만...         어떤 말씀이든 귀하게 듣겠습니다. ^^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4:00:09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10-18 12:05:20 | 송혜민
이 글을 올리신 분의 동기가 하나님 앞에서 순수하지 못하다고 봅니다. 제목에는 "질문드립니다" 라고 했지만, 위 게시물 어디에서도 질문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글쓴이는 킹제임스성경에 대해 (오류)라고 기록했고, 한건산 씨의 주장은 (정확)이라고 표기한 것으로 보아 이미 질문하는 자의 자세가 아니라, 스스로 자기만의 답안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이런 분은 성경에 대해 질문할 필요도 없고, 다른 분의 조언을 들을 필요도 없고, 괴롭게 여기 와서 성경말씀을 그대로 믿는 자들의 글을 읽고 괴로움을 느낄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자기가 믿고 싶은 내용, 자기가 믿고 싶은 사람을 조용히 믿으시면 됩니다. 이 분 글은 끝부분에 있는 것처럼 흠정역 성경은 틀렸고, 한건산 씨의 설명은 옳다는 포교 행위에 지나지 않습니다. 여기는 한건산 씨를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고, 킹제임스 성경을 믿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교제를 나눌 수 있는 모임을 잘못 찾아오신 것으로 보입니다. 한건산 씨 주장의 가장 큰 오류는 성경의 낙원 개념을 모르고 있는 데서 빚어진 것입니다. 그는 본문의 문맥과는 상관없이 낙원은 시대에 관계없이 무조건 하늘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의 한 명입니다. 그런 잘못된 개념을 갖고 있으니 강도는 하늘의 낙원에 가 있지만,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후에 하늘의 낙원에 못 가고 땅의 심장부에 있었으니 예수님이 "오늘" 강도와 함께 낙원에 있게 된다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잘못된 낙원 개념 때문에 누가복음 23장 43절 말씀이 이해가 안 된다, 이 말씀은 틀렸다고 생각하니까, 그가 대처한 방법은 성경 말씀을 뜯어고치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함께 낙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낙원에 있겠다고 "오늘 말씀하신 것"으로 성경을 변개하는 겁니다. 그리고 스스로 만족하게 여기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는 겁니다. 그리고 그 사람처럼 낙원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은 그 말이 그럴싸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겁니다. 질문 글이 아니니 답변이나 토론은 안 하겠습니다. 단지 다른 분들께 왜 그런 잘못된 주장이 나오게 되었는지만 알려드렸습니다. 이런 말에 미혹되지 않으려면 낙원이 무엇이며, 그게 어디에 있는 것인지 성경을 잘 연구해야 합니다. 구약시대(구약시대가 언제까지인지도 함께 공부하시기 바람)에는 낙원이 어디에 있었는지 성경을 잘 읽어보시고, 여기 사이트에 있는 낙원에 대한 여러 자료들도 자세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010-10-18 11:49:54 | 김문수
한건산 저 "성경 바로알기" 80페이지에 보면 헬라어 신약성경의 사본을 필사하는 과정에서 눅23:43절에서 쉼표(,)가 잘못 삽입하므로(추정) 그 뜻이 오해되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오류) I say to you, today you will be with me in paradise (정확) I say to you today, you will be with me in paradise   잘못된 번역을 근거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그 날 낙원에 들어 가셨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이며, 게다가 그 날 강도도 그리스도와 함께 낙원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해석하는 것은 오류라는 지적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으신후 3일간 죽음(하나님과 관계의 단절) 속에 계시다 부활하신 후 40일동안 땅에 계시다 승천하셨으며(행1:3), 요20:17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 올라가지 못 하였노라"는 말씀 등을 근거로 저자께서 주장하십니다.   아무리 죄를 많이 지은 흉악한 사람이라도 죽기 직전에 회개하면 천국에 가고 천국은 모두가 평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 이는 진리와 거리가 멀 뿐만 아니라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실제로 어떤 이들은 전도하는 자에게 "골치 아프게 뭐 벌써 믿어요? 즉기 직전에 예수 믿고 천당갈꺼요"라고 빈정거리기도 합니다(본문 중에서)   흠정역에도 쉼표가 오늘 앞에 찍혀 있네요. 성경해석이란 성령님께 의지하여 보아야 하는데 정말 조심스럽네요. 문맥과 성경 전체의 흐름상으로 볼 때 한건산 자비량 전도자님의 설명이 상당히 설득력을 갖네요.[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58:29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10-17 23:46:27 | 양희석
잘 읽었어요. 송 형제님, 본격 논객 등단을 축하합니다. ㅋㅋㅋ 변개된 성경들은 하나님의 말씀에다 모순을 버젓이 만들어 놓고 있죠. 자매품으로 "유월절인가, 이스터인가?"도 아주 좋은 주제입니다.
2010-10-12 23:04:44 | 김용묵
원래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김문수 형제님 스타일과 비슷한 것 같지만 또 다른 스타일인데요?? 사람은 누구나 개성있게 창조되었기 때문에 이 글에서도 송 형제님 스타일이 나오네요.^^ 앞으로 더 많은 성경 연구자와 대언자들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잘 보았습니다~.
2010-10-12 10:03:17 | 김재욱
오우! 형제님 요즘 안그래도 김문수형제님이 바쁘신가 했는데 제 2(?) 제 3(?)의 분석가들이 등장하니 반갑네요. 형제님의 포스도 이젠 점점 강해짐이 보입니다. 듣기는 쉬워도 이렇게 정리하기란 어려운 일이고 게다가 이렇게 드러내기란 범상치 않은 의지가 있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2010-10-12 07:35:59 | 정혜미
선지자 이사야의 글인가? 대언자들의 글인가? (막 1:2~3)     어제 정동수 목사님의 마태복음 특강을 듣다가 개역성경및 개역개정성경의 오류를 발견한것을 가지고 김문수 형제님 스타일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개역개정   2.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3.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막1:2~3)   킹제임스 흠정역   2.대언자들의 글에 기록된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얼굴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예비하리라. 3.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기를,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분의 행로들을 곧게 하라, 한 것 같이   NIV   2.It is written in Isaiah the prophet: "I will send my messenger ahead of you, who will prepare your way"-- 3."a voice of one calling in the desert, 'Prepare the way for the Lord, make straight paths for him.' "   KJV   2.As it is written in the prophets, Behold, I send my messenger before thy face, which shall prepare thy way before thee.3.The voice of one crying in the wilderness, Prepare ye the way of the Lord, make his paths straight     위구절을 읽어보시면 많은 차이를 느끼실수 있습니다. 일단 개역성경이나 개역개정 및 NIV 까지도 대언자 이사야 라고 단수 지칭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은 대언자들이라고 복수로 되어 있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은 여기서 두역본의 차이점을 발견하셨습니까? 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은 대언자들이라는 복수를 사용했고 개역성경이나 NIV 는 이사야 대언자 한사람만을 지칭했을까요? 과연 어느 역본이 맞을까요?   정말 흥미 진진합니다.   3절말씀은  이사야 40:3절의 말씀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기를,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을 위해 큰길을 곧게 만들라. -라는 구절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사야 대언자의말이 맞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그앞전에 나왔었던 문제의 구절 2절입니다. 자 그럼 2절을 살펴볼까요?   개역개정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흠정역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얼굴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예비하리라.   이말은 이사야 대언자가 한 말이 아니고 말라기 대언자가 한 말입니다.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주]가 갑자기 자신의 성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가 기뻐하는 언약의 사자라. 보라, 그가 임하리로다. (말3:1)   그런데 개역성경이나 NIV 는 이것을 이사야 대언자 한사람이 말했다고 기록을 해놓았고 흠정역은 말라기 대언자와 이사야 대언자 2사람을 지칭하여 대언자들이라고 복수로 정확히 기술한것입니다.       이렇게 성경문제는 정말 중요합니다. 위 사례는 그동안 김문수 형제님게서 밝혀주셨었던 개역성경의 많은 오류중 하나 입니다.   자 이래도 개역성경이 옳다고 우기시겠습니까?       다음에 개역개정이라는 검색어를 치면 질문코너에   왜 사람들이 흠정역성경이 개역개정성경보다 더 잘 보존된 성경이라고 하나요?   라는 질문을 어떤분이 해 놓았고 질문자가 선택한 답변은   저도 흠정역을 참고로 하기 위해여 가지고 있지만 지금 은 개정개역을 보편적으로 보기 때문에 개정개역이 가장 좋은 번역성경이라 생각합니다. 원문들을 다 살펴서 확인하지는 못하였지만 잘못된 무리가 없는한 그래도 보편적인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어떡하나요? 개역성경이나 개역개정성경은 잘못된 무리가 너무나 많은것을요 -_-;   우문우답의 대표적인 케이스를  봤습니다. 오늘날 교인들의 수준을 한마디로 보여주는 사례라 씁쓸함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아직도 바른성경이 무엇인지 알려주어도 믿으려 하지않고 잘못된 것을 고집하는  교회다니는 분들에게   하나님 말씀 한구절을 선물해 드립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 딤후2:15[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55:38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6:59:55 성경교리에서 이동 됨]
2010-10-11 23:21:27 | 송재근
오늘 아침에 읽은 전자신문 기사입니다. "중국이 `한글공정`에 나섰다. 고구려와 발해 등 우리 역사를 왜곡한 `동북공정(東北工程)`에 이어 조선족이 사용하는 `조선어`를 자국 언어라고 우기며,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첨단 정보기기 한글 입력방식의 국제 표준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하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한국은 개개인 특허의 이해관계가 얽혀 진행이 느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 우려스럽지요, 한글은 우리 것인데 중국에서 앞서 국제 표준을 만들어 버리면 우리 제품은 거기에 맞추어야 하는 상황이 벌여질지도 모르니까 말이지요.
2010-10-11 09:34:50 | 김학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