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하하하 !!!!.... oooops... 오 호호호 !!!!
2009-12-23 14:29:30 | 정혜미
원본을 가져오다 보니 좀 보기 어렵습니다.
<런던타임즈 제10강> 아홉 번 째 글자 ‘복(福)’ 자를 보겠습니다.
備 (비) 也 (야) 。
‘福’은 무슨 뜻일까요? 복(福)은 '비야(備也)'라고 했습니다. 복이라는 것은 '갖추었다'는 데 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복은 바로 '오복(五福)을 갖춘 것'이었겠죠. 그런 의미에서 보았을 때 '복' 자는 하나님이 나오고(示) 첫 번째(一) 만든 사람(口)이 나오고 에덴동산(田)이 등장함을 알 수 있습니다. 허신은 '부(富)' 자마저도 ‘복야(福也)’ 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부자의 개념, 돈이 많은 줄 알았더니 돈이 많은 것이 참된 복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1907년 전의 허신 선생은 『설문해자(說文解字)』를 통해 참된 복은 부(富)요, 부(富)는 곧 복(福)이라 하였으니, 이 ‘부(富)’자를 파자(破字)해 보면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집을 뜻하는 글자[宀]에 즉 하나님께서 위에서 아래로 통[丨]하셔서 천지를 덮으시고[冖] 창조하신 후에 한[一] 사람[口]을 에덴동산[田]에 두었다는 글과 똑같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참된 부자는 재물의 많음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가 있겠습니다. 참 놀랍지 않습니까? 어쩌면 허신은 당시 기독교가 중국에 전파되지도 않았는데 창세기 내용을 이렇게 한문으로 풀이하고 있었을까요? 누가 가르쳐서가 아니고 허신은 고대인들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허신은 이렇게 한자 한 자 한 자에 대한 풀이를 해 나간 끝에 설문해자라는 보물을 우리 후손들에게 남겨주고 있습니다. 중국의 역사가 신화와 사실이 혼합된 상태라면 우리의 역사는 과연 그들의 것과 동일 내지는 유사한가 아니면 전혀 별개의 것인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성씨는 단연 ‘김(金)씨’입니다. 그러나 김씨가 왜 김씨인가를 생각해 본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김씨의 김은 곧 금(金)을 뜻하는 것으로, 金을 자신들의 성(姓)으로 삼은 것은 이들이 금을 숭배한 집단이었음을 의미합니다. 물론 금관이나 금동관이 출토되는 곳이 옛 신라 지역만은 아닙니다. 하지만 금을 자신들의 성씨로 삼은 집단은 특이하게도 신라의 지배층밖에 없었습니다. 우리 민족의 원뿌리를 찾으면 크게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만주 북부에 존재했던 부여에서 갈라져 나온 세력으로, 이들이 고구려와 백제를 건국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중앙아시아와 옛 고조선에서 갈라져 나온 세력으로, 이들이 바로 신라를 건국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일연의 『삼국사기』에서는 백제의 시조 온조왕(溫祖王)을 주몽의 아들이라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다시 말해 고구려와 백제가 모두 부여에서 갈라져 나온 세력임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라의 시조 혁거세(赫居世)는 알에서 나온 아이이며, 이 난생의 아이가 여섯 부족 족장의 추대를 받아 왕이 된다는 특이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추대된 왕의 성은 박(朴)씨 입니다. 이것은 진한 12개국 가운데 경주 평야에 자리 잡은 사로국(斯盧國)의 군장이 박혁거세이며, 그가 진한연맹의 맹주에 오른 사실을 반영하는 대목입니다. 그리고 이 사로국이 점차로 이웃의 여러 소국들을 정복하면서 신라라는 초기 국가를 형성했던 것입니다. 신라는 진한연맹의 맹주이므로 신라인이 누구인지 알려면 먼저 진한인이 누구인지를 추적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진수(陳壽)의 『삼국지』위서 동이전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진한은 마한 동쪽에 있다. 그 나라 노인들의 말에 의하면 옛날에 진(秦)나라의 괴로운 부역을 피하여 도망 온 사람들이 한(韓)나라로 오자 마한은 동쪽 국경 지역의 땅을 베어서 그들에게 주었다고 한다. 서로 부르기를 동무처럼 불렀으며, 진나라 사람들이 말하는 것과 같았다." 진한 사람들은 진나라에서 왔으므로 마한 사람들과 언어가 달랐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신라인들은 고구려와 백제인들과는 다른 계통을 가진 사람들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현재의 호남과 영남 지역의 억양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진은 중국 서북부의 황하 상류 지역에서 일어난 나라로, 주변 환경이 농업에 부적합 하였기에 유목이 생업이었던 유목민들이 세운 나라였습니다. 물론 이들이 경주 지역으로 이주하기 전부터 이 지역에는 토착 농경족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들과 진나라 출신의 유목민들이 뒤섞여 살게 된 것이다. 이밖에도 옛 고조선의 유민들이 이 지역으로 이주해 살고 있었습니다. 제가 중국의 임금을 소개할 때, 황(皇)과 제(帝), 왕(王)과 군(君)이라고 하였습니다. 중국의 역사책에는 임금은 같은 임금일지라도 서로 다른 격을 두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왕과 군은 제후국의 수준이었고, 황과 제는 천하를 호령하는 거국적인 인물을 지칭했습니다. 제후 중에서도 영토가 제법 규모가 있고 문화를 잘 소유한 그런 제후는 왕이라고 칭하였고, 농토가 좁고 군사력이 약한 제후는 군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시조인 단군을 군이라고 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봅시다. 방금 말씀드린 중국 임금 호칭의 격을 상기해 보면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조상을 군(君)으로 격하시키지는 않았나 자문해볼 일입니다. 그래서 제가 만난 사학자 한분은 우리 스스로 단군이라고 하지 말고 이제부터는 단제라고 해야 한다고 주장하신 것을 기억합니다. 단군신화가 갖는 의미를 우리 2세들에게 전할 때 하나의 신화 정도로만 치부해 버린다면 우리의 찬란한 고대 역사는 한낱 이야기 거리로 전락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단기에서 서기로 바꿀 때 2333년을 더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단군이 단 한사람이라면 어떻게 한사람이 2333년이나 살았다는 말이냐 하는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 언급하고 싶은 것은 세종대왕 훈민정음 서문에 옛 전자 모양을 모방했다는 대목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즉, 훈민정음을 창제하실 때 훈민정음의 모양을 옛 고전(古篆)의 모양에서 본떴다 하는 대목에 대해서 학자들마다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전자(篆字)모양이 한자의 서체 중에 진시황제의 명을 받은 이사가 통일한 바로 그 전서체였다기 보다는 『환단고기1)』에 실린 가림토의 생김새는 한글 특히 훈민정음 창제 대 판본체의 한글과 비슷하기 때문에 ‘고전을 모방하였다’는 『세종실록』의 기록을 훈민정음은 가림토를 본 떠 만든 것이라고 풀이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가림토 문자2)는 단군 중에서도 세 번째 단군이 만든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단군을 단제로 승격함과 동시에 단제 개념이 황제처럼 나라를 다스리는 통치자의 개념으로 재정립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진시황제가 있었고 2, 3세 황제가 있었듯이, 우리도 1대 단제가 있었고, 2, 3대 단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단군신화는 신화가 아닌 엄연히 살아있는 역사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제가 성경이 만든 한자와 우리의 건국신화를 결부 짓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우리 민족은 조상 대대로 한 영토 속에서 살아오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지 않고 살아왔기 때문에 동학(東學)이라고 하는 학문운동을 펼쳐 인내천 사상을 꽃피울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인내천이 무슨 뜻입니까. 사람 인(人)자, 이에 내(乃)자, 하늘 천(天)자입니다. 사람이 곧 하늘이라 하는 사상입니다. 제가 여러 차례 말씀드렸듯이, 창세기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셨고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처럼 지어졌다는 사실이 여기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한국과 중국 일련의 고대사를 비교해 볼 때 동양의 문화는 둘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서 동양의 문화는 꽃피워졌을 것이고, 한자를 만들고 사용하는 데에도 그들은 둘이 아니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를 저는 ‘복 복(福)’ 자에서 다시 보거니와, ‘福’은 비(備)하다, 그리고 ‘현자지제야(賢者之祭也)’ 라고 하였습니다. 즉, ‘어진 사람이 하늘에 제사 지내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또 이 비(備)라고 하는 것은 ‘백순지명야(百順之名也)’라, 즉 ‘모든 순리대로 이루어진 것의 이름’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복 복(福)’ 자는 단순히 로또복권에서 이루어지는 재물적인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루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그리고 땅을 정복하라 는 말씀이 축약된 글자로 풀이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示)께서 밭(田)을 주시되 한(一) 사람(口)을 창조하여 그에게 전권을 주셨다. 라는 복이 이루어집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이 시간에 ‘볼 시(示)’ 자는 ‘하나님 시(示’) 자요, ‘귀신 신(神)’ 자는 ‘하나님 신(神)’ 자로 바꿔 읽어야만 되는 까닭을 창세기의 말씀과 비교하면서 설명드렸습니다.
1) 환단고기(桓檀古記) 또는 한단고기는 1979년 출간된 한국의 고대역사서이며, 이른바 동이족에 대한 자부심과 그 위대함을 서술한 것이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진위 논란이 있으나, 남·북한 학계 모두 그 내용이 왜곡된 위서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2) 가림토(加臨土) 또는 가림다(加臨多)는 《환단고기》에 등장하는 기원전 22세기에 고조선에서 만들어졌다는 문자이다.《환단고기》 중 〈단군세기〉에 따르면 3세 단군인 가륵 단군 재위 2년(기원전 2181년)에 단군이 삼랑 을보륵에게 명하여 정음 38자를 만들게 했다고 한다. 역사학계와 언어학계에서는 가림토가 다른 문헌에 언급되어 있지 않다는 점과, 편리한 문자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역사를 통틀어 가림토가 쓰였던 기록이 없고, 가림토가 씌여지거나 새겨진 유적 또한 없으며, 진위 논란이 있는 《환단고기》에 처음 등장한다는 이유로 가림토의 존재를 고려하지 않는다. 1994년 12월 문화일보는 '잃어버린 고대문자' 가림토 문자 비석이 만주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면서 높이 2m, 너비 32cm의 탁본 한 점을 공개했다. 이는 사회학자였던 이상백(서울대학교)이 학생 시절이었던 1930년대에 만주 지역에서 직접 탁본한 것인데 정도화(진주 경상대학교)가 보관하다가 발표한 것이다.
성경이 만든 한자 제11강 <있을 재(在)>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박재성
<런던타임즈 제11강> 열 번 째 글자 ‘재(在)’ 자를 보겠습니다.
存 (존) 也 (야) 。
여기에서 또 하나의 글자를 소개하려 합니다. 그 글자는 있을 재(在)자입니다. 이 있을 재(在)자의 전서체를 보면 와 같은데, 사람을 뜻하는 자는 아담의 갈비뼈를 취하하여 하와를 만들었으니 사람 인(人)자가 되었다고 설명 드린 바 있습니다. 이 글자를 보시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들어 땅 위에 두셨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에 대하여 허신은 ‘있을 재(在)’ 자는 ‘존야(存也)’라고 하였습니다. 있다는 뜻입니다. ‘있을 존(存)’ 자 역시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셨는데 남자(子)라는 것입니다. 너무나 정확합니다. 오죽하면 단옥재도 이 在와 存자의 본뜻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고 있음을 안타까워 한 나머지 이 부분을 다음의 해석을 곁들이고 있을까요? ‘금인(今人) 어재존자(於在存字) 개부득기본의(皆不得其本義)’라. 이것을 풀이해보면 ‘지금 사람이, 있을 재(在) 자와 있을 존(存) 자에 있어서 모두 그 본뜻을 얻지 못하였다’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본뜻은 무엇일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원래 있을 재(在) 자와 있을 존(存)자는 창세기 2장 7절의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는 말씀과 맥을 같이 합니다. 원래 ‘있을 재(在)’ 자는 ‘휼문야(恤問也)’ 라고 하였습니다. ‘恤’자는 불쌍한 사람을 찾아 구원하는 구휼할 휼(恤) 자이고, ‘問’ 자는 ‘물을 문(問)’ 자입니다. 또는 ‘찾을 문(問)’ 자입니다. 방문하다 할 때는 찾을 문(問) 자로 쓰입니다. 어떻습니까?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따먹고 에덴동산에 숨어버린 아담과 하와를 너 어디 있느냐 하고 찾아 물었습니다. 허신은 이렇게 설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있을 재(在)’나 ‘있을 존(存)’은 ‘있다, 없다’의 개념이 아닙니다. 놀라운 창세기의 비밀을 가지고 있으며, 청나라 중기의 고문학자인 단옥재도 허신으로부터 수백 년이 흐른 이제야 그 원뜻을 찾아내어서 밝힌 것입니다. 지금 사람들이 재(在)와 존(存) 자에 있어서 모두 다 그 본뜻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사람을 흙으로 지어서 에덴동산에 있게 한 사실을 이 있을 재(在) 자가 정확히 표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 뜻을 잊은 채 한자를 전수하고 있으니, 우리는 그 잃어버린 한자를 다시 찾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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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13:23:45 | 허광무
개역의 번역 때문에 많은 교회에서 천국, 하나님의 나라 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고, 많은 크리스천들이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주 예수님을 믿는다는 자들은 하나님의 왕국을 "마음의 상태"나 사람들이 평화롭게 화합하며 사는 살기좋은 세상 정도로 생각하고, 오히려 여호와의 증인 교인들은 "왕국회관"을 만들고 자기들이 "왕국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하니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2009-12-22 12:40:50 | 김문수
한국 성경은 번역이 잘못되어 처음부터 성도들을 무지와 흑암으로 이끕니다. 천국과 하늘의 왕국, 하나님의 왕국 등이 제대로 이해되어야 할 텐데....
2009-12-22 11:57:54 | 관리자
죄에 대한 책망과 하나님께 대한 회개, 심판, 고난, 십자가 대신에 신복음주의자들이 말하는 긍정적 사고와 신념의 힘, 말의 힘, 생각대로 이루어지는 믿음을 통해서 만사형통을 추구하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세태에 대해 정확하게 지적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그렇게 십자가의 삶을 기꺼이 사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을 성경은 천국이라고 부릅니다"라고 그 목사님께서 쓰셨는데, 말씀하시는 취지는 저도 이해를 합니다만, 이 부분은 말씀에 견고하지 못한 성도들이 읽으면 오해를 할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이게 종말론 중에서 "우리끼리 서로 헌신하며 평화롭게 모범적으로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 놓으면 천국이 이루어질 것이다"라는 잘못된 개념으로 받아들이는 성도들이 있을까 염려됩니다.
성경은 천국이 아니라 하나님의 왕국이라고 했습니다. 왕국은 왕이 왕권을 가지고 다스리는 나라를 말하는 것이지, 훌륭하고 모범적인 사람들이 십자가의 삶을 실천하면서 서로 사이좋게 돕고 사는 세상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왕국의 중심은 사람이 아니라 왕으로서 다스리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생각하시면 다들 혼동하지 않으시리라 생각합니다.
2009-12-22 11:07:32 | 김문수
음성화일이 실행이 되지를 않습니다.
2009-12-22 10:42:55 | 허광무
그런 기독교는 없습니다.
어느 순간 교회의 강대상에서 “죄”와 “회개” 와 “고난” 과 “심판” 그리고 “자기부인” 과 ‘십자가의 삶’ 같은 주제들이 자취를 감추어 버렸습니다. 그 대신 그 자리를 차지하고 앉은 것들이 ‘만사형통’, 질병치유, 신비한 체험 같은 것들입니다. 과학적 논리로 무장한 현대인들은 과학으로 증명이 되지 않는 신기한 현상 앞에서 맥을 못 추고 넘어갑니다.
물질주의, 실용주의, 역사 낙관주의, 성공주의, 소유 지향성, 맘모니즘에 젖은 현대인들은 만사형통의 당근 앞에서 머리를 조아리고 연신 주옵소서를 외칩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 스스로 왕이 되고 싶어 하는 아담의 자리가 얼마나 어리석은 자리인지를 깨닫고 하나인의 은혜의 장중으로 회귀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를 지켜보겠다는 타락한 인간들의 수많은 시도들과 열매들이 참으로 부질없음을 이 역사 속에서 올바로 인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목적을 위해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들이 자신의 추악함을 직시 할 수 있도록 실수와 실패와 더러운 범죄도 때로 허락하시는 것이고 하나님의 은혜를 떠난 인간은 절대 영원한 왕일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시기 위해 질병도 허락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과 은혜로 충만한 참 행복의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하게 만드시기 위해 이 옛 하늘과 옛 땅이라는 물질과 공간에 정나미가 떨어지게도 만드십니다.
그러한 사건과 상황과 정황들 속에서 우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만을 소망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숙되어져 가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자기부인 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타락한 자기가 부인되기 시작하면 지금까지 자기를 왕처럼 섬기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고 다른 이들을 밟아왔던 예 사람들이 자기 자신이 아닌 하나님과 다른 이웃들의 유익을 위해 자신을 불태우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십자가의 삶인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달다 가신 그 하늘나라의 삶의 원리가 진정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이 땅에서 배우는 것이고 그렇게 지어져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십자가의 삶을 기꺼이 사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을 성경은 천국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그렇게 자신의 손해로 남의 유익을 챙기는 삶이 과연 만사형통이요 일사천리로 나타날까요?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들이 치성을 드려 강청하기만 하면 모든 소원을 들어주시는 것이 기독교라면 그 탐욕스런 기도 속에서 과연 우리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십자가의 삶을 달게 사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날 수가 있을까요?
남가주 서머나교회 담임 김성수목사 책 뒷면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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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10:38:17 | 허광무
어제 머리를 정리하러 남성미용실에 갔다가 마침 이 기사를 읽었습니다.
동국대 강연 이후로 이분에 관한 웬만한 이야기는 그리 놀랍지도 않습니다만...
이 양반이 돌아가시거나 완전히 물러나면 온갖 탈세와 비리가 쏟아질 것을 대비해 여러 가지 대비책을
마련 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그것이 구체화되어 무언가 조직화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2009-12-22 10:14:37 | 김재욱
조용기 목사가 동국대 강연에서 한 말입니다.
"지금 내 마음 속에 천당이 이루어져야지 죽고난 다음에 천당을 바라지 마라."
=> 이 사람은 문자 그대로 실존하는 하나님의 왕국을 믿지 않고, 불교의 유심정토 사상을 믿습니다.
"나무아미타불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 그러므로 대중불교로써 모든 서민들이 믿고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거죠."
=> 종교와의 대화? 이 사람은 불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는 불신자입니다. 만약 나무아미타불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면, 예수님이 왜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흘리고 죽으셔야 했을까요?
조용기 목사 동국대 강연내용 전문
http://www.aspire7.net/reference/cho.htm
2009-12-21 20:31:08 | 김문수
모두 가만히 있는 이유는 다 한 통속이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아니면 모두가 정신이 나갔거나..
온누리교회 신봉자인 저의 형님도 조용기 목사의 실태를 말하려 하면 듣기 싫어합니다.
훌륭하신 목사님이라며.. 오히려 저의 믿음을 의심하죠.
얼마전에 '오순절 은사주의 바로알기'란 책을 선물했지만 별로 반가워하지 않더군요.
진실을 말한다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말해도 절대 들으려하지 않으니 말입니다.
세상과 다를게 없는 세상의 타락한 교회를 보며 주님이 오실때가 멀지 않았음을 실감하기도 합니다.
특히 대형교회의 교인이라는 자부심으로, 온갖 프로그램을 동원하여 현혹하여 그들의 눈을 멀게하니 안타까울뿐입니다
소경목사가 소경들을 인도하니 어떻게 되겠습니까?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2009-12-21 20:27:52 | 김상희
다른 종교와도 다른 점 인정하고 대화할 수 있어야!
이게 조용기 목사의 인터뷰 기사의 소제목입니다.
이런 사람이 목사라고 하며 사람을 우롱하는데 왜 모두 가만히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교회가 너무 자기중심적이고 다른 종교와 대화가 없는 것도 문제입니다. 다른 점을 인정하고 대화는 할 수 있어야지요. '기독교 아니니까 마귀'라고 해선 안 됩니다."
이게 과연 정신 있는 목사의 말일까요?
사도 바울이 타종교하고 대화하자고 했을까요?
성경은 이런 사람을 사탄의 일꾼이라고 합니다.
이제 여건이 무르 익으니까 마귀의 사자들이 슬슬 본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목사가 코미디언 노릇을 하면서 돈을 긁어 모으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사람들을 주님께 인도하려고 장 아무개 목사처럼 코미디를 했을까요?
한국 교회를 망쳐 놓은 대표적인 목사들 가운데 하나가 김기동 목사입니다.
그의 샤머니즘으로 인해 적어도 5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혼동 속에서 지내고 있고
그에게 베뢰아 교육을 받은 수많은 목사들이 양태론 같은 비성경적인 교리를 가르치며
그의 이단 사상을 파급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데 빠지면 헤어나오기가 어렵습니다.
진리가 와도 마귀의 가르침이 가로막아 거절합니다.
경배와 찬양을 한국에 본격적으로 도입한 용산의 하용조 목사도 문제 덩어리입니다.
교회는 음악이 무너지면서 타락하기 시작합니다.
록 음악과 댄스 부대가 동원되면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끝장이 납니다.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받으면 화가 있을 것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신약 시대에 신약 교회를 찾아보기 어려운 것은 목사들 때문입니다.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이런 사람들에게 혼을 빼앗깁니다.
정신 차리고 삽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2/20/2009122000700.html?srchCol=news&srchUrl=news3
조용기 목사 동국대 강연내용 전문 http://www.aspire7.net/reference/cho.htm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9 11:05:20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09-12-21 19:56:29 | 관리자
반전으로 통쾌한 웃음을 주는 유머네요.ㅎㅎㅎㅎ
재미있습니다.
2009-12-21 19:22:58 | 김상희
성경을 공부할 때 성경의 연대기를 머릿속에 넣고 공부하면 이해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성경은 실제의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첨부하는 연대기를 인쇄해서 성경 안에 넣고 다니면 의문이 생기면 참조하기 바랍니다.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09-12-18 12:23:50 | 관리자
일상생활에서 별(별을 달다)..이라는 말은 크게 다음과 같은 문맥에서 쓰인다.한국어보다는 영어로 통용되긴 하지만 말 그대로 연예인· 유명인사가 돼서 스타덤에 오르는 경우,그리고 군대에서 장군이 되는 것.이에 덧붙여 ‘별이 주렁주렁한 역전의 용사’ 이럴 때는, 감방 갔다 오는 것도 별에다 비유하는 것 같다. 이 글에서는 군대 용어 문맥에 대해서만 살펴보고자 한다.
‘하늘의 별 따기’라는 말이 있다. 말 그대로 불가능이나 다름없는 어려운 일을 일컫는다. 그래서 그런 것일까? 군대에서 살인적으로 되기 어렵다는, 가장 높은 장성 계급의 아이콘도 별 모양이다.병장 할 때는 단순히 우두머리를 나타내는 어른 長이지만, 소장, 중장 같은 단어는 한자가 다르다. 將이다.
한국군에 장성, 즉 장군 계급은 원스타 준장부터 시작해 포스타(사성) 대장까지 네 개가 존재한다. 오성인 원수 계급은 국군의 규모 문제도 있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다. (백선엽 장군 명예 원수 추대는 성사됐나 무산됐나 모르겠다 -_-) 우리나라의 은인이라는 맥아더 장군은 잘 알다시피 계급이 원수였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징병제 하에서 그렇게도 인원이 많다는 육군조차 5~60만 명 정도밖에 안 되니 백만대군이 되려고 해도 멀었다.
부사관이나 장교 같은 간부라고 해도 겨우 하사-중사, 소위-중위 제대는 병특이나 별 차이 없는 일시직에 가까우며, 상사(부사관)라든가 최소 대위(장교) 정도는 돼야 처자식까지 군인 월급으로 먹여 살리는 장기 복무 직업 군인에 가깝다. 다른 조직도 마찬가지겠지만 군대는 정말로 사람이 늘 끊임없이 흐르는 집단이다. 나이가 찰수록 점점 피라미드 꼭대기로 올라 진급을 해야만 하며, 지정된 기간 안에 진급을 못 하면 제대하고 나가야 한다.
다이아나 대나무꽃(흔히 무궁화라고 하는)이 하나씩 느는 것은 병사의 작대기가 느는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힘들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병과 직책으로 쳤을 때 소대장, 중대장, 대대장에 이어 연대장까지 가면 대령 계급인데, 여기까지만 해도 무수히 많은 탈락자들은 마치 나이 때문에 은퇴한 운동 선수들처럼 군대를 이미 떠난 상태이다. (코치가 되는 것도 정말 하늘의 별 따기만치 힘들다) 사실, 장군이 아닌 대령 예편만 해도 이미 연금도 나오고 사회에서 상당한 대우를 받는 지위에 와 있다.
그리고 이 대령이 진급해서 장군인 준장이 된다. (맛대령이 진급해서 맛스타... 라는 삼류 쪼크가 생각나네 ㅜ.ㅜ)이런 사람들은 군 생활 경력은 이미 20여 년을 넘겨 있다. 몇 년 전의 어느 통계에 따르면, 준장 진급 경쟁률은 육사 출신의 경우 10몇 대 1, 그리고 여타 학군 출신의 경우 무려 50~60몇 대 1이었다고 한다. 사실 우리나라 육해공을 통틀어서 장군 자체가 몇백 명--정확한 숫자는 기억 안 나지만 500은 절대 안 넘음--밖에 안 되니 얼마나 좁은 자리이겠는가? 이 정도로 희소하니 스타인 것이다.
준장으로 진급하는 사람에게는 대위-소령 내지 중령-대령 진급과는 비교가 안 되는 넘사벽 별세계가 펼쳐진다. “장군의 세계에 들어오신 걸 환영합니다.”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임명을 받으며, 고급 유니폼, 장군용 권총, 고급 승용차(에쿠스던가?)가 지급된다. 출근할 때는 승용차에다 번호판을 가리고 자기 계급을 나타내는 성판을 달 수 있다. 정말 뽀대 나지 않는가? 예비군 향방작계 훈련 때 안보 강연을 하던 사람이 육사 출신으로 준장 예편한 사람이었는데.. 대단하다. ^^;;
계룡시에 있는 육본처럼 별들이 우글거리는 곳에서는 준장이 하도 많아서 오히려 거기서 초소 근무나 하는 이등병이 더 희귀하고 ‘이등별’이라고 불린다는데... 믿거나 말거나이다. 장군들끼리는 군기가 이등병-병장처럼 존재하나 모르겠다.
소장인 투스타는 잘 알다시피 사단장 직책으로, 말 한마디만 하면 개인 권한으로 병사를 마음대로 휴가를 주거나 영창에 보낼 수도 있다. 이미 수천에서 만 명이 넘는 병사가 이 사람 한 명 관할이다. 박정희가 육군에서 이 계급이었으며, 그 권한은 그 당시 쿠데타를 일으킬 수 있을 정도였던 것이다.
삼성장군인 중장은 국군 전체를 통틀어 버스 한 대에 다 타는 인원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다. 군단장 직책이 되는데, 군단장이 병사에게 직접적으로 끼치는 영향은 오히려 사단장보다 못하다. 그런 곳까지 간섭하기에는 계급이 너무 높기 때문이다. 사관학교 교장이 중장이며, 부대를 통솔하는 중장은 승용차도 잘 타지 않고 보통 헬기를 타고 날아다닌다고 한다. 일반 병사들은 군 복무 기간 내내 쓰리스타 이상급은 얼굴 볼 일도 사실상 없다.
사성장군은 딱 8명인가 9명 있다. 해· 공군에는 참모 총장이 각각 1명씩으로 유일하고 나머지는 육군의 지역별 무슨 사령관 내지 참모 총장이다.
스바르탄 화백의 <060 특수부대> 만화에서 구라-_- 내지 현실성이 없는 설정을 지적하자면 여자 사병을 비롯해 여럿 찾을 수 있는데.. 특히 별에 대한 왜곡 내지 과장이 참 심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에쿠스 몰고 다니면 될 투스타 아저씨가 웬 시내버스에나 타서, 휴가 나온 사병의 경례를 받는단 말인가? 남편이 대위인데 아내가 준장인 것도 말도 안 되는 설정이다. 그냥 순전히 재미로 웃자고 그리는 만화인 것이다. ^^
‘성경에 나오는 로마 군인 백부장은 중대장, 대위 뻘 되는 계급의 군인이구나!’ 하는 걸 느끼게 된 지가 얼마 되지 않았다.사실 군인이라는 게 조국을 지키고 국가를 위해서 목숨까지 바치는 사람이다 보니 나라에서는 응당 군인에게 최고의 예우를 보장해 줘야 한다. 식민지를 거느리는 강대국의 군인이 된다는 건 권력을 등에 업은 출세 행로 중 하나였다. (과거 로마군, 20세기 일본군 등..-_-)
군수 산업만 해도 국가가 망하지 않는 한 절대 안 망하는 철밥통이다. 그러나 의사나 법조인과 마찬가지로, 군인 역시 돈보다는 정말 명예로 먹고 사는 직업이라는 인식이 서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어느 나라이든 군 복무는 애국심과 충성을 보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해당 국가의 시민권 따는 것에도 엄청난 특혜를 준다. 축구야 유능한 외국인 코치를 영입도 하지만, 군대가 민영화-_-한다거나 능력이 특출난 외국인 장군을 참모진에 영입한다는 얘기는 절대 없다. ㅋㅋ 차라리 시키는 대로 일만 하는 졸병은 용병을 수입해서 쓸 수도 있지만 말이다.. 사관학교를 등록금이 없어서 못 가는 나라도 있을 수가 없다.
그런데 군인이 그런 힘과 특권을 남용해서 정치에 끼어들고, 나라 바깥을 지키는 게 아니라 자꾸 나라 안에서 간섭을 하려 들면 사정이 곤란해진다. 정치 기강이 제대로 자리 잡히지 못한 나라가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이다.
성경에서는 이스보셋과 아브넬 사이가 그러했고(삼하 3:11), 나중에 다윗 왕과 요압 장군 사이의 관계도 그러했다. 요압은 일면 유능한 군인으로서 다윗을 도운 부하였고 건국 공신이었다. 하지만 다윗의 명령을 전적으로 따르지는 않아서 여러 번 항명도 하고, 왕이 죽이지 말라고 한 사람까지 여럿 죽였다. 나라 지키는 데 능력이 저만한 인물이 없으니 짜르지는 못하겠고... 다윗도 어찌 할 도리가 없었기에, 결국 아들 솔로몬에게 요압을 축출하라는 지시를 유언으로 남길 정도였다.
(구약 성경에서 어정쩡한 아군 노선을 간 대표적인 인물로 예후와 요압이 본인의 기억에 고등학교 시절부터 생생히 남아 있다.)
이스라엘의 건국 초기가 저러했을진대 그 어느 때보다도 정치적으로 불안했던 우리나라의 정부 수립 초기는 더 무슨 말이 필요하리요? 이승만의 부당한 명령에 군인의 양심을 걸고 항명했던 이종찬 참모총장이 괜히 존경 받는 게 아니다. 대통령이 사욕을 이루기 위해 제멋대로 계엄을 선포하여 군대를 끌어들이기도 하고, 반대로 군인들도 장군끼리 뭉쳐서 하극상으로 정권을 뒤집어엎는 게 그때는 가능했다. 군대 조직에 대해서 좀 알고 나니까 역사가 좀더 실감이 간다.
우리나라는 초대 대통령이자 완전 미국물 별종인 이승만을 제외하면, 직업 군인 출신이 아닌 민간인이 정권다운 정권을 잡은 것은 무려 김영삼이 처음이다. 아들 세대가 아닌 본인이 사병 복무만 마치고 대통령이 된 사례는 노무현이 최초이다. 아무쪼록 우리나라도 군대 내지 군인이 좋은 이미지로 남아 갔으면 좋겠다. 군을 천대하는 나라에서는 제대로 된 애국심이 결코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9 11:02:34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09-12-17 13:48:32 | 김용묵
그리스도 예수안에 옛날 사이트 시절에, 본문을 읽으면서 전율했던 게 2002년도의 일입니다.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들이 타락한 천사들이라는 걸 그때 처음으로 접했더랬죠.
크리스천은 이런 UFO 같은 주제에 너무 심취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금기시하고 부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런 무시무시한 내용을 접할수록, 환란 전 휴거 교리에 더욱 고마움을 느낄 뿐입니다.
2009-12-17 13:27:01 | 김용묵
요즘 성도들이 새로 오고 늘면서 우리의 믿음과 약속이라는 글을 올릴 필요가 생겼습니다.
우리 교회(사랑침례교회)는 자유로운 곳이지만 무질서한 곳은 아닙니다.
우리는 성경에 따라 우리의 믿음을 기술하였고 또 몇 가지를 서로 지키기로 약속했습니다.
새로 오시는 분들과 기존의 회원들이 시간이 있을 때 이 글을 읽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교회에 책자로 된 것도 비치하겠습니다.
의문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9-12-17 12:24:00 | 관리자
감사합니다. & 써프라이즈~
2009-12-17 11:51:28 | 임종각
이런 영상자료는 오늘 처음 보았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들이 우리앞에 벌어져도 말씀을 붙잡고 주변 환경에 휩슬려 마귀에 미혹되는 일들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12-17 10:39:19 | 김학준
잘 보았습니다. 해당 분야 관계자의 설명이라 더욱 설득력이 있습니다.
모두 의 내용과 일치하는 이야기들이네요.
책을 보면 영상에서 언급한 내용들이 자세히 설명됩니다.
UFO 이야기를 꺼내면 크리스천들도 이상하게 쳐다볼 때가 있는데
이런 내용도 복음과 함께 더욱 알려야겠습니다.
2009-12-17 10:27:10 | 김재욱
요즘 천사와 UFO에 관한 책을 보던중 아래와 같은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펌 http://www.systemclub.co.kr/
(성경 연구를 통해 UFO는 마귀적 존재로서 마지막 때의 징조 및 사건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이야기)
오늘 올리는 영상은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성서학자중 한 사람인 척 미슬러의 인터뷰로서 UFO 및 외계인과 성경과의 관계, 네피림과 노아의 방주를 통한 인류 멸절 관계 등 우리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내용에 대해 성경을 근거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UFO 또는 외계인과 관련된 다양한 혼란을 정리해 주는 자료로서 새로운 시각의 정보에 대한 참고자료로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4-X7usZs2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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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7 09:20:17 | 허광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