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진정 다시 태어난 성도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으며 따라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한 번 구원받으면 그것을 영원히 잃어버리지 않는다(요5:24; 10:27-30; 13:1; 14:16-17; 17:11; 롬8:29, 35-39; 빌1:6; 요일5:13; 유1, 24). 이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을 향한 영원한 목적과 관련이 있다. 신자의 안전은 하나님과의 화해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피에 근거하여 가치 없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서 비롯된다(롬5:9; 엡1:7). 또한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생의 선물의 본질이기도 하다. 그리스도께서 하늘에서 우리를 위해 끊임없이 변호하고 중보하시기에(히7:25; 요일2:1-2)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은 불변하며 성령님께서 구원받은 자들의 마음에 거주하시기에(고전6:19-20) 그리스도인은 영원히 안전하다.
2009-07-19 02:58:57 | 관리자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존재하는 것.
이것은 하나님의 선물로 모든 신자에게 주어진다. 신자나 불신자나 존재 자체는 영원하기 때문에 엄밀한 의미에서 신자가 받는 영원한 생명은 그리스도 안에서 현세와 내세에 누리는 풍성한 삶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신약에 나오는 영원한 생명은 대부분 내세 지향적이다. 영원한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만을 신뢰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마19:16-21; 눅18:18-22). 특별히 이 말은 요한복음과 요한일서에 많이 나온다. 요한은 영원한 생명이 현재의 일이고 이 시간 현재 그리스도인의 소유임을 강조한다(요3:36; 5:24; 요일5:13).
2009-07-19 02:58:31 | 관리자
시작이나 끝이 없는 무한대의 시간.
영원은 하나님의 속성이다(시90:2; 사57:15; 계1:4). 창조주로서 하나님은 사람이 느끼고 아는 시간 자체가 시작되기 전에 이 세상을 만드셨다(창1:1). 그러므로 하나님의 시간표는 과거의 영원 그리고 지금 우리가 느끼는 시간 그리고 이후에 올 미래의 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님의 눈앞에서 사람의 1000년은 하루와 같으므로(시90:4) 인류의 지난 역사 6000년은 그분에게 단지 엿새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관점에서 인류 역사와 사람을 살펴보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미약한 존재인지 알 수 있고 겸손해질 수밖에 없다.
2009-07-19 02:58:07 | 관리자
성경에서 하나님과 그분의 일 또 그리스도와 그분의 복음 그리고 천국 등과 관련되어 사용된 아주 중요한 단어.
이 말은 레바논의 영광(사35:2), 솔로몬의 영광(마6:29) 등에서처럼 사물이나 사람의 뛰어난 것, 빛나는 것 등을 가리키는 데도 사용되었지만 주로 하나님의 나타나심, 임재, 이와 연관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등과 관련되어 사용되었다. 구약에서 하나님은 시내 산을 덮는 구름, 이스라엘의 성막 위에 머문 구름 등에 의해 친히 자신의 임재를 보여 주시고 영광을 나타내셨는데(출24:16; 40:35) 그것은 실로 하나님의 은혜와 선하심과 긍휼을 계시하신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을 직접 볼 수 없으므로 그분께서는 다만 자신의 영광을 간접적으로 보여 주셨으며(출33:17-23) 이런 영광을 접할 때 사람은 그 영광의 광채에 감탄하고(시111:2-3) 스스로의 죄를 통회하며(수7:19)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한다(시29:1-2, 66:2).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며(요1:14)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고 그 본체의 형상이시다(히1:3). 특히 그리스도의 부활은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 것이고(롬6:4) 그분의 승천도 그러하며(행1:9) 십자가 역시 죄에 대한 그분의 승리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다(요12:23). 하나님의 영광은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의 얼굴 안에서 구속의 사역 속에 빛나게 드러났다(요1:14; 고후4:6; 히1:3).
고난을 통해 영광에 들어가신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눅24:26; 히2:10) 그리스도의 인도를 받아 그분과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 현재의 고난도 기쁘게 받는다(롬8:17). 그리스도인의 임무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이고 그래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고전6:20; 벧전2:9).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말은 그분의 전지하심 속에서 진리를 고백하라는 것이다(수7:19; 요9:24). ‘내 영광아’(시16:9; 30:12; 57:8; 108:1)는 비교 문장에서 알 수 있듯이 ‘내 혼아’라는 말이다.
2009-07-19 02:57:43 | 관리자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는 것.
“하나님의 계시가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영원하고도 절대무오한 기록을 필요로 하며 영감이야말로 이 같은 필요를 만족시킨다”(맥큔).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3:16). 이 구절에서 ‘모든’(All)은 라틴어로 ‘플레너리’(plenary)이며 이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등을 의미한다(잠30:5; 롬15:4 비교). 따라서 성경의 경우 창세기 1장 1절부터 계시록 22장 21절까지 전체를 뜻한다. 한편 ‘성경 기록’은 ‘기록하다’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그라페’(graphe)에서 나왔으며 따라서 기록된 말씀(단어)을 뜻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로 주신’ 영감(verbal inspiration) 곧 축자 영감을 확신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영감의 목적이 성경 기록이라는 점이며 따라서 영감의 대상은 기록된 말씀이며 결코 그것을 기록하는 사람이 아니다. 마4:4; 출24:3-4; 사30:8 등은 성경의 모든 단어(each word)가 축자영감으로 기록되었음을 보여 준다.
‘하나님의 영감’에 해당하는 그리스어는 ‘하나님이 숨을 불어넣으신 것’을 뜻하며 위클리프와 틴데일은 이를 ‘하나님이 영감으로 주신 것’이라고 번역했다. 그러므로 성경의 모든 단어는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며 또한 기록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담은 책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이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의 모든 말씀이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것이요, 하나님께서 숨을 불어넣으신 것이요, 그분께서 주신대로 기록된 것이다.”라고 확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성경 기록자는 결코 하나님이 쓰라고 주시는 개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자기 말로 성경을 기록하지 않았고 하나님께서 그 안의 모든 단어를 선정해 주시는 대로 기록하였다.
한편 벧후1:20-21은 성경의 대언이 결코 사람에 의해서나 사람의 뜻에 의해 나오지 않고 성령께서 그들 위에 움직이심으로써 생겼음을 보여 준다. 그러므로 성령님이 이 일을 시작하신 저자로서 성경의 원천이시다. 따라서 성령님은 성경 기록을 위해 능동적 역할을 하셨고 대언자들은 피동적 역할을 했다.
끝으로 영감에 대한 가장 적절한 표현은 다음과 같다.
(1) 영감이란 하나님의 계시가 사람에게 객관적으로 드러나게 하기 위한 수단을 의미한다.
(2) 영감은 하나님의 의사소통 수단이다.
(3) 기술적인 측면에서 보면 영감이란 자필원본에만 적용된다.
즉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들(단어들)을 숨을 쉬며 불어내심에 따라 대언자나 사도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대로 원래의 그 말씀들을 기록하였다.
성경, 계시, 보존 참조.
2009-07-19 02:57:12 | 관리자
초대 교회의 몇 사람들에게 성령님께서 부여하신 기적적인 선물(고전12:10).
그들은 능력을 받아 그리스도를 사랑한다고 하는 사람들의 참된 품성을 판단하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진리를 선포했다(요일4:1; 요이7; 비교 행5:1-10; 13:6-12). 선물 참조.
2009-07-19 02:56:23 | 관리자
성경에는 이 단어가 여러 용례로 사용되었다.
I. 성령님.
삼위일체의 한 인격체인 성령님은 대언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선한 사람을 움직이며 성도들의 마음에 기름 부음을 주고 생명을 주신다. 성도들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복을 받는다. ‘거룩하다’는 holy와 영(spirit)이 붙으면 대개 성령님으로 이해해야 하며 holy가 없더라도 Spirit처럼 대문자 S가 쓰이면 성령님으로 이해해야 한다.
성령님 참조.
II. 숨.
이것은 사람과 짐승에게 공통적으로 있는 호흡을 가리키며 하나님은 숨을 주시고 생명을 취하실 때에 호흡을 가져가신다
(전3:21).
III. 사람을 구성하는 세 요소인 몸과 혼과 영의 한 부분.
사람의 세 가지 본질 선도 참조(61). 이것은 하나님을 의식하는 기관으로 영적인 것을 추구하고 판단하는 기관이다. 모든 사람은 영을 갖고 태어나지만 구원받기 전에는 영이 하나님을 의식하지 못하므로 “영적으로 죽었다.”고 말한다(엡2:1). 사람 참조. 벧전3:19의 ‘감옥에 있는 영들’은 노아의 대홍수 이전에 살면서 노아의 선포를 받아들이지 않은 죄인들을 가리키며 그리스도께서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노아라는 선포자를 통해 그들이 육체를 입고 있는 동안 그들에게 회개와 심판을 선포하셨다(벧후2:5). 이것은 마치 그리스도께서 에베소에 가서 직접 선포하지 않고 바울을 통하여 하였으나 그분께서 오셔서 그들에게 복음을 선포했다고 기록하는 엡2:17과 같은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IV. 천사(히1:14; 마10:1).
사두개인들은 천사나 영을 다 부인하였다(행23:8).
V. 기질, 성품.
질투의 영, 음행의 영, 기도의 영, 병약하게 하는 영, 지혜와 명철의 영, 주를 두려워하는 영(호4:12; 슥12:10; 눅13:11; 사11:2).
VI. 거듭난 신자들의 새로운 본성.
이런 차원의 영은 육신 혹은 육 혹은 육체와 반대가 된다(요3:6).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혹은 그리스도의 영으로 새롭게 된 사람은 담대하게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으며(롬8:15) 육신과 함께 그것의 애착과 정욕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갈5:24).
영을 분별하는 것은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 속하는가 마귀에게 속하는가를 구분하는 것이며 이로써 진리와 오류를 판단한 수 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의 초기에 영을 분별하는 선물(은사)이 있음을 보여 주었고(고전12:10) 또한 사도들이 보여 준 사도의 권능에 따라 참 사도인가 아닌가를 판단하라고 하였다(고후12:12).
‘성령을 억누르는 것’(살전5:19)은 불처럼 일하시려는 성령님에게 물을 끼얹어 일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뜻한다. 이 말은 곧 예수 믿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죄와 무지와 욕심 등으로 인해 성령님의 소욕을 방해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그리스도인들도 성령님의 감동과 그분의 은혜를 가로막음으로 혹은 미적지근한 삶을 통해 그분의 선물(은사)들을 멸시하거나 무시함으로 그분을 슬프게 할 수 있다. 반면에 우리는 덕을 행하고 그분의 감동에 따라 바르게 행하며 감사하고 봉사함으로 부지런히 그리스도를 섬김으로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을 기쁘게 할 수 있다.
성경은 짐승에게도 영이 있다고 말한다. “누가 위로 올라가는 사람의 영과 땅으로 내려가는 짐승의 영을 아느냐?”(전3:21) 이 구절의 영은 영이나 바람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루아흐’를 번역한 것으로 여기서는 사람 및 짐승과 관계가 있으므로 마땅히 영이 되어야 한다. 성경은 전3:19에 있듯이 사람이나 짐승이 다 숨을 가졌고 영을 가졌음을 분명히 보여 주며 노아의 대홍수 때에도 사람과 짐승 등 코에 생명의 숨을 가진 육체만 죽임을 당했다(창2:7; 6:17; 7:15; 7:22).
한편 하나님께서는 짐승도 영을 가졌으므로 특별히 허락을 받으면 말을 할 수 있음을 보여 주시기 위하여 민22에서 단 한 번 나귀가 말하는 기사를 영감으로 기록하셨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자 영을 가진 나귀는 곧바로 천사를 알아보고 말을 하게 되었다. 한편 짐승의 영은 죽어서 소멸되므로 짐승은 영을 가졌으나 천사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는 상관없다.
2009-07-19 02:55:54 | 관리자
유대인들은 양과 함께 염소도 많이 길렀는데(창27:9; 삼상25:2; 대하17:11) 염소는 희생 예물로 바칠 수 있는 정결한 짐승이었고(출12:5; 레3:12; 민15:27) 염소젖과 새끼는 좋은 음식물이었다(신14:4; 삿6:19; 잠27:27; 눅15:29). 또한 염소는 가죽부대를 만드는 데 흔히 사용되었다. 이교도들은 긴 뿔이 달린 염소를 루시퍼의 상징으로 보고 경배 대상으로 삼았다. 염소는 떼를 지어 살았고 그래서 영어의 flock은 많은 경우 양과 염소 떼를 의미하였다(출12:5; 레3:6; 5:6). 속죄와 속죄 염소 참조. 모세는 염소 털을 성막의 커튼을 만드는 데 사용하였다(출25:4; 26:7; 35:6).
2009-07-19 02:54:33 | 관리자
열쇠로 문을 여닫으므로 이것은 종종 권능과 권세의 상징으로 쓰였다.
그래서 이사야는 엘리아김에게 주어진 다윗의 열쇠를 언급한다(사 22:22). 이런 열쇠를 지닌 자는 왕실을 다스리며 왕을 위해 섬길 자를 선택하는 권한 등을 가지고 있다. 가장 높은 차원에서 다윗의 집을 다스리는 그리스도 역시 다윗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계3:7). ‘지식의 열쇠’는 율법사들이 독점한 영적 지식인데 그들은 이런 것으로 천국 문을 열고 스스로 들어가지 않았고 다른 사람이 들어가는 것도 막았다(눅11:52).
2009-07-19 02:54:06 | 관리자
열을 동반하는 여러 종류의 병.
모세는 반역하는 이스라엘에게 열병의 고통이 있을 것을 말하였다(레26:16). 예수님은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꾸짖어 즉시 낫게 하셨다(눅4:38-39).
2009-07-19 02:53:41 | 관리자
첫 사람 아담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음으로 죄를 지었다.
열매는 태의 열매(창30:2; 신7:13), 허리의 열매(행2:30), 네 몸의 열매(시132:11; 미6:7) 등의 표현에서처럼 종종 사람의 후손, 자식 등을 뜻한다(시21:10). “그들이 자기 길의 열매를 먹는다.”(잠1:31; 사3:10; 렘6:19)는 말은 결과를 체험한다는 말이다. 자랑은 거만한 마음의 열매이다(사10:12). 성령의 열매는 그리스도인 안에 성령님이 생산하는 은혜로운 결과물이다(갈5:22-23).
2009-07-19 02:53:16 | 관리자
이 단어는 영연방 등에 쓰이는 단어로 원래는 공공의 복지를 뜻하고 엡2:12에서는 공동 국가/집단을 뜻한다.
2009-07-19 02:52:53 | 관리자
늙을 만큼 나이가 많음.
2009-07-19 02:52:32 | 관리자
연설이나 강연을 하는 사람이 서는 단(대하6:13).
2009-07-19 02:52:11 | 관리자
고대 사해 지역에 존재한 아스팔트 같은 물질(창6:14; 11:3; 14:10; 출2:3).
원래 Pitch는 천연으로 나는 탄화수소 화합물. 고체의 아스팔트, 액체의 석유, 기체의 천연가스 따위로 길에 깔거나 물이 새지 않게 하거나 썩지 않게 하는 데에 쓰인다. 이것은 바빌론 근처에서도 많이 나며 연료로 사용되었다. 노아의 방주와 모세의 방주에는 이것이 방수 작용을 하였고 바벨탑의 경우에는 시멘트 역할을 하였다. 보통 이것은 단단한 고체 상태로 있지만 불을 가하면 녹아서 모르타르가 되고 굳으면 단단한 바위처럼 된다. 지금도 사해 근방에서는 이것이 발견되고 있다.
2009-07-19 02:51:50 | 관리자
페스트 등과 같이 집단적으로 생기는 악성 돌림병.
히브리말로 역병은 온갖 질병을 가리키며 이 말은 또한 plague로도 번역되었다. 대언자들은 칼과 역병과 기근을 세 가지 주요 재앙으로 말하였으며 그것들은 대개 동시에 발생하였다(출9:15; 11:1; 왕상8:37 참조).
2009-07-19 02:51:25 | 관리자
이것은 누군가가 히브리어 구약 본문이나 그리스어 신약 본문으로부터 자신의 언어로 번역한 성경을 의미한다.
서기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가 열리기 전에 이미 시리아어와 라틴어로 번역된 성경들이 있었다. 성경은 아주 오래 전에 고딕, 페르시아, 콥틱(이디오피아) 언어 등으로도 번역되었다. ‘역본’은 사실 ‘성경 기록’(Scripture)을 ‘옮긴 것’(Translation)이며 현재 우리가 역본을 지칭하여 사용하는 ‘Version’이란 단어는 원래의 언어로 기록된 성경을 ‘다시 내는 것’을 의미한다. 개역표준역(RSV)과 미국표준역(ASV) 등은 킹제임스 성경을 개정한 영어 역본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왜냐하면 ASV와 RSV는 킹제임스 성경의 기초가 된 ‘다수 사본’이 아닌 다른 종류의 ‘소수 사본’으로부터 번역되었기 때문이다.
성경 본문, 킹제임스 성경 참조.
2009-07-19 02:50:59 | 관리자
구약성경에 있는 두 개의 역사서.
이 책들의 기록자가 누구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는 성경의 처음 나오는 책들뿐만 아니라 여러 개의 공공 연대기 등을 사용하여 이것들을 기록하였다(대하9:29; 16:11; 20:32). 역대기상은 창조로부터 다윗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고 역대기하는 솔로몬에서부터 시작해서 유다 왕들의 역사와 바빌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오는 것까지를 기록한다. 다만 여기에는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바로 이것이 열왕기상하와 다른 점이다. 한편 같은 왕에 대한 역사 기록들은 열왕기상의 내용과 거의 비슷하다. 이 두 책은 주로 공적 예배에 대한 내용을 많이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성전을 짓기 위해 다윗이 예비한 것들과 솔로몬이 성전을 짓고 봉헌한 일을 상세히 기록하고 또한 다른 왕들의 종교적 행적을 상세히 기록한다(대상13:8-11; 대하11:13; 19:8-11; 26:16-19 등).
역대기는 사무엘기와 열왕기와 함께 읽는 것이 좋은데 이 책들은 한결같이 바른 신앙을 소유하는 것이 국가의 흥망성쇠의 주요 원인임을 강조해서 보여 준다(잠14:34). 역대기는 특별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그분의 왕국과 관련해서 관심 있게 읽을 필요가 있다. 성경의 연대, 왕들의 연대 선도 참조(1-3, 5-6).
2009-07-19 02:50:29 | 관리자
여호야김 왕의 치리자들이 예레미야가 쓴 두루마리를 가져오도록 바룩에게 보낸 사자.
후에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낭독하는 것을 들은 왕은 펜 칼로 그것을 찢고 화로에 던져 태워 버렸다(렘36:14, 21, 23).
2009-07-19 02:50:02 | 관리자
아브라함이 자기 아들 이삭을 죽여 번제 헌물로 바치려 했던 장소를 가리키는 말(창22:14).
그는 창22:8에 있는 이삭의 질문과 관련해서 하나님께서 친히 희생물을 예비하신다는 의미의 이런 이름을 그곳에 붙여 준 것 같다.
2009-07-19 02:49:29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