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올 만에 글을 올려 봅니다
흠정역 성경을 읽다가 궁금 한 점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예레미아와 에스겔 등 에서 느부갓네살왕이 어떤 때는 느부갓레살 또 다음장에는 느부갓네살 또 다음장은 느부갓레살
등으로 나옵니다 제가 그 전 부터 몇번에 걸쳐 질문을 할까 말까 하다가 몇번 읽는 중에 1년 이상 지나고야 다사 또
이게 자꾸 맘에 걸려 질문을 해 봅니다 혹시라도 잘 못 되었으면 우리가 바른 성경을 보는 사람들로서
바르지 않은 성경을 보는 사람들에게 공격 거리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항상 바른 성경을 보급해 주심으로 하늘 본향을 향해 믿음의 경주 하게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주의에 많은 분들에게 바른 성경을 자꾸 알려 주고 기성 교회에서 믿음 생활 하는 분들에게 설득시켜 바른 진리의 말씀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헛된 신앙 생활을 하지 않게 여기 모인 우리 모두가 전도자의 사명을 잘 감당 하기 바랍니다 저도 예전에 기성교회에서 오랜 신앙 생활을 하면서도 대적 하는 사람들 이단 종파 사람들에게 제대로 알지 못해
답변도 제대로 못 하고 바르게 믿고 잘 살라고 하지도 못 한 사람 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주신 바른 성경을 통해 바른
말씀의 스승인 바른 목사님을 만나 성경을 배우고 깨달아 이제는 그 누구도 대적 하지 못 하고 몇 번이고 왔다가 포섭
하려다가 오히려 저들이 설득을 당하니까 이젠 찾아 오지도 않습니다 어디가든 예수님 자랑하는것이 기쁘고 행복합니다 목사님께 말씀듣고 은혜받은것이 배운것이 기쁘고 자꾸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 주고 싶고 행복 합니다
바른 성경이 사람을 이렇게 행복하게 만듭니다 여기 모인 우리 한 가족 여러분 모두가 좁은길 가는 분들이시오니
힘내시고 서로 격려하며 믿음의길 좁은길 말씀의 법대로 경주를 잘 합시다 화이팅![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24:15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6-02 23:43:42 | 황인호
찬양으로 뭔가를 하는 게 아니라, 이미 뭔가가 된 크리스천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 과정에서 '덤으로' 다른 성도들에게도 도전과 유익을 끼치는 게 바른 순서라 하겠습니다.
2010-06-02 22:34:41 | 김용묵
6번이나 8번처럼 해당 앨범을 한번 들어 보기만 하면 바로 답을 알 수 있는 문제도 있죠. ^^
2010-06-02 22:34:23 | 김용묵
그 드라마 저도 얼핏 봤는데.. 제목이 ? '인생은 아름다워' 인가 그렇더군요. 하나님께서 극도로 미워하시는 일을 어찌 아름답다 하는지.. 역시 세상은 하나님과 반대임을 실감하게되네요. 낯선 것에 쉽게 무뎌지는 인간의 내성을 이용한 마귀의 작전이 이제 범 인류적(?) 이라 생각되는 것은 주님 오실때가 가까웠다는 증거이겠죠.
2010-06-02 17:20:46 | 김상희
최덕신을 보면서 느낀 것은-----
"찬양으로는 정결케 될 수 없다."
2010-06-02 10:41:05 | 김재근
만약 하나님께서 악인의 논과 믿는 자의 논이 나란히 있을때 믿는자의 논에만 햇볕과
비를 내리신다면 누가 하나님을 믿지 않겠는지요? 이렇게 믿는 것은 자유의지에 의해
믿는 것이 아니라 강제로 믿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위의 경우보다 더
참담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언젠가 동영상을 보았는데 정말 아름다운 여자 대학생이
친오빠가 몰던 승용차에 트럭이 돌진하여 차에 불이나서 심한 화상을 입었고 그 여학생은
온몸에 심한 화상을 입고 손가락도 엄지 손가락만 겨우 남아 있고 얼굴은 솔직히 밤에
마주친다면 깜짝 놀랄정도로 망가져 버린 상태였지만 남은 엄지 손가락을 높이 들고
주님을 찬송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이런
사고를 그냥 놔 두었을 까요. 차라리 죽음이 더 낫지 않았을까요. 어쩌면 우리 주변에는
이런 사례들이 셀 수없이 많이 있을 겁니다. 저보다 더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셔서 글을
쓰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모든 악을 응징하고 척결하고 미연에 방지하는 능력이
분명히 있으시지만 저는 우리 주님이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계시다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믿음을 통해 구원받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할 때 우리에게 이 세상에서가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 받을 영광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라고 감히 생각해 봅니다.
주님께서 위로하시고 또한 반드시 견디셔서 주님 앞에 같이 설수 있는 형제님이 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2010-06-02 00:24:21 | 장인교
주찬양 선교단은 제가 고등학교 시절에 정말 뼛속까지 심취했던 앨범입니다.
저의 음악 세계를 휘어잡으면서 동시에 저의 신앙을 세우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철도 덕후가 되기 전까지 제 음반 차트 1순위였고, 수 년간 수백, 수천 번 들었습니다.
세상에 성경을 배경으로 이런 노래와 연주를 만들어 내다니..
1990년대에 한국 교회의 영적 실상은 어땠을까?
그때 이 앨범 제작과 녹음에 참여한 사람들의 심정은 어땠을까?
이런 생각을 하며 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기독교 음악계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그 분조차 매우 안 좋은 흑역사를 남기고 간증 상실과 활동 중단으로 치달은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 시절 주찬양, 최덕신의 추억이 있는 분이라면내가 얼마나 주찬양 앨범을 심도 있게 소화하고 가사, 멜로디, 심지어 credits, 음악, 신학 배경 등 모든 분야를 철저히 마스터했는지 아래 퀴즈를 풀어 보세요.
1. 다음 중 최덕신이 번역한 찬양을 둘 고르면?(1) 능력의 이름 예수(2) 왕이신 하나님 높임을 받으소서(3) 온유와 위엄(4) 살아 계신 주(5) 예수 사랑해요
2. 다음 주찬양 6집의 트랙 중, 후대 앨범(7~11집)에서 한 번도 재등장하지 않은 곡은 무엇인가?(1) 누가 아는가(2) 너는 내 것이라(3) 열어 주소서(4) 내 안에 있는 그 이름(5) 누구 때문에
3. 다음은 역대 주찬양 앨범에 솔로 또는 듀엣으로 등장한 적이 있는 가수들이다. 앨범에 먼저 등장한 순서대로 나열하시오.(1) 방승신 (2) 최유신 (3) 손혜원 (4) 강명식 (5) 김은희
4. 다음 중 최덕신이 작곡하지 않은 곡을 둘 고르면?(1) 7집 나를 받으옵소서(2) 8집 사랑하세(3) 9집 일어나라(4) 11집 광야를 지날 때(5) 11집 기뻐하라
5. 다음 트랙들을 러닝 타임이 긴 순서대로 나열하시오.(1) 11집 광야를 지날 때(2) 7집 예수 이름 높이세(3) 8집 천지창조/주찬양(4) 1집 우리의 어두운 눈이 그를(5) 7집 Finale
6. 다음 중 주찬양 10주년 모음집(1991)에 수록되어 있지 않은 곡은?(1) 3집 오 기쁘도다(2) 4집 내 증인 되리라(3) 5집 주를 찬양(4) 6집 아름다운 그 이름(5) 7집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7. 다음 중 최덕신의 솔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곡은?(1) 1집 너의 쓴 잔을(2) 11집 선포해(3) 9집 거룩 거룩 거룩(4) 6집 나는 당신께(5) 10집 이스라엘 내 백성
8. 다음 중 11집 <전신갑주를 취하라>의 뮤지컬 <Spot News>에서 다뤄지지 않은 주제를 둘 고르면?(1) 늘어 가는 낙태와 이혼(2) 성경 변개(3) 뉴에이지, 오컬트(신비주의)(4) 인본주의, 진화론(5) 에큐메니컬 종교 통합
9. 다음 중 4박자 계열인 곡을 둘 고르면?(1) 5집 그가 이루시네(2) 8집 용서하기 원해요(3) 11집 죽임 당하신 어린양(4) 9집 주님을 따르리(5) 6집 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리라
10. 다음 주찬양 앨범 중 fade out (음악은 그치지 않고 반복되는데 점차 음량이 작아지면서 소멸)으로 끝나는 곡이 존재하는 것을 둘 고르면?(1) 1집 <그 이름>(2) 6집 <내 안에 있는 그 이름>(3) 7집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4) 8집 <Hosanna! 이 땅을 고치소서>(5) 11집 <전신갑주를 취하라>
11. 다음 중 음반에서 무반주 아카펠라로 끝나지 않는 곡은?(1) 9집 거룩 거룩 거룩(2) 5집 내 주는 강한 성이요(3) 7집 보혈 찬송 Medley(4) 8집 사랑하세(5) 10집 이제 그 자리서
12. 다음 주찬양 앨범 중 단조로 된 곡이 전혀 없는 것은?(1) 4집 <증인들의 고백>(2) 7집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3) 8집 <Hosanna! 이 땅을 고치소서>(4) 9집 <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여>(5) 10집 <회복>
13. 다음 중 노래 가사 부분이 조의 으뜸음(장조는 계이름 도, 단조는 계이름 라)으로 정확하게 끝나는 곡은?(1) 7집 예수 이름 높이세(2) 5집 나의 하나님(3) 10집 왕이 없었더니/예수 우리 왕이여(4) 11집 난 그분을 보았소(5) 1집 내 영혼에 파도가 일 때
* 여기서 인용된 성경 구절은 흠정역으로, 개역성경을 기준으로 작사된 주찬양 앨범 가사와는 표현이 차이가 있을 수 있다.
14. 다음 중 역대 주찬양 앨범 가사의 근거로 전혀 등장한 적이 없는 성경 구절은?(1) 주 하나님이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숨을 너희 속으로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겔 37:5)(2)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아침의 태에서 나오는 거룩함의 아름다움들 속에서 자원하리니 주께는 주의 젊음의 이슬이 있나이다. (시 110:3)(3) 보라, 주의 손이 짧아져서 구원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요, 그분의 귀가 둔하여서 듣지 못하는 것도 아니라. (사 59:1)(4) 또 내가 주의 음성을 들었는데 이르시기를,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까? 하시더라. 그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라. (사 6:8)(5) 청년들과 처녀들과 노인들과 아이들 곧 그들은 주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그분의 이름은 홀로 뛰어나시며 그분의 영광은 땅과 하늘보다 높도다. (시 148:12-13)
15. 다음 중 역대 주찬양 앨범 가사의 근거로 전혀 등장한 적이 없는 성경 구절은?(1)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모든 일에서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너희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6-18)(2)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나타났는데 마케도니아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간구하여 이르되, 마케도니아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행 16:9)(3) 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 119:9)(4) 성문들을 지나가고 지나가라. 너희는 백성의 길을 예비하라. 큰길을 쌓아 올리고 쌓아 올리라. 돌들을 모아 치우고 백성을 위하여 군기를 세우라. (사 62:10)(5)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마 23:12)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03:3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6-02 00:14:36 | 김용묵
신창원 얘기는 정말 가슴이 아프며 제가 다 손발이 오그라들 것 같습니다.
저런 사람의 혼을 복음으로부터 더욱 멀리, 지옥으로 더욱 가까이하게 만든 거짓 교사들이 받을 심판은 어느 정도일까요..!
2010-06-02 00:07:10 | 김용묵
마지막때 정신 똑바로 차려야 되겠습니다. 벧전 5:6 정신을 차리라. 깨어 있으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2010-06-01 23:30:03 | 송재근
한사람이 책을 쓸경우 최소한 같은 내용에서는 일반적으로 같은 단위법을 사용하지 않나요?
사마리아 여인을 만났을때는 6시 이지만 현재 우리시간으로 정오 낮 12시, 같은 복음서의 19장 14절은 같은 6시라고 쓰였지만 오후6시...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사마리아 여인을 정오에 만났던, 오후6시에 만났던, 시간보다 중요한것은 예수님께서 그 여인을 만나주셨다는것이지만, 사실이 그냥 오후6시인데, 극적인 효과를 말하려고 우리들이 아무도 오지않는 정오의 우물가에...라고 혹시 보태어 생각하는것이 아닌가 해서 그럽니다.
여하간 답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6-01 22:02:11 | 양동현
저는 은사주의를 경험해본적이 없기에 어떤일들이 벌어지는지 자세히 몰라서 록펠러 이야기가 먼 소린지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 것뿐이 방법이 없겠네요 글 잘 보았습니다.
2010-06-01 21:10:15 | 변경진
그건 허광무 형제님께 물어볼 내용이 아니라, 송영섭 님께서 직접 하나님께 여쭈어보거나 스스로 생각해 보셔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2010-06-01 20:11:10 | 김문수
80년대 초반, 장로교회에 다닐 때 부흥강사가 '영서'를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그때 생각을 하면 요즘 목사들은 신통력(?)이 오히려 떨어지는 것 같더군요.^^
그 박모 부흥강사가 머리만 때리면 터져나오는 방언(?)쇼를 여러 차례 선보인 뒤에 청중을 향해 말했습니다.
"여러분 중에 기도하면서 손가락으로 손바닥 같은 데 뭘 쓰는 사람 있나요?"
그러자 4명이 나오더군요.
그들에게 종이와 볼펜을 주고 통성기도를 시켰습니다.
네 사람이 기도를 하면서 정말 뭔가 쓰는 것이었습니다.
"그만..."
그분들이 들어가고, 부흥강사가 종이를 회수해 청중을 향해 보여 주었습니다.
알 수 없는 꼬부랑 글씨 같았지요.
"자, 보세요. 지금 네 사람이 글씨를 썼는데, 이런 걸 '영서'라고 합니다.
그런데 잘 보면 두 장은 글씨가 삐뚤빼뚤한데, 두 장은 똑같이 눈 감고 했는데도 똑바로 나가죠?
이거 쓰신 분들 손 들어 봐요. 이런 사람은 신앙이 제대로 됐다 이거야.
이 삐뚤게 쓴 분들은 신앙생활 똑바로 하시오."
중학교 때였지만 참 신기해 보여서 이렇게 또렷이 기억합니다.
그 자리에서 건축헌금 서약이 엄청나게 들어왔던 기억도 납니다.
당시나 지금이나 이런 류의 부흥강사들을 가만히 생각해 보면 기술자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청중을 휘어잡는 능력, 코미디언 뺨치는 쇼맨십, 신기한 것을 보여 주는 마술사 같은 노하우 등을 다 갖추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몰라도 그야말로 청중들은 홀딱 넘어가기 마련이죠.
또한... 잊을 만 하면 나오는 록펠러 이야기는 정말 손발이 오그라듭니다...
감사합니다~.
2010-06-01 18:29:52 | 김재욱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는 대전에서 가족들을 섬기고 있는 부족한 자입니다.
허 형제님의 글을 읽고...
많은 부분 동감하고 또한 저 역시 교회 가족들에게 같은 말을 하고 있기에 흐뭇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부족하기에 궁금한 점들이 있습니다.
삶의 한가운데서 성령하나님은 뭐하고 계신가요?
하나님의 자녀들이 서 있는 모습을 통해 흐뭇해 하고 계신가요?
아님.. 마귀들에게 공격받아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서 중보의 기도를 해 주고 계신가요?
그 많은 미혹 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유린할때에 성령하나님은 뭐하고 계신건가요?
바른 성경말씀이 없어서 성령하나님께서 역사하지 않으신건가요?
아님 바른 성경말씀과 바른 교리가 없어서요?
아님.. 바르게 성경말씀을 시대에 맞게 읽고 분별하고 연구하고 가르치지 않아서요?
아님... 세상의 때가 차기까지 버려두셨나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유리되고 흩어지는지 아는지요?
교회에 다니는 많은 사람들이 미혹과 유혹과 혼돈이 영에 빠지는 동안 그분은
뭐하고 계신건지요?
분별의 몫은? 잘못된 책임은 주님 믿고 구원받겠다고 몸부림치는 인생에게 있는건가요?
변방의 무너지는 소리가 피부에 느껴지지 않나요?
혼란의 영이 세상을 유린할때.. 그분은 뭐하고 계신가요??
그 가운데 성령하나님은 뭐하시는지요?
저의 교회에 한달 전부터 장로교회 목사로 있다가 그만두시고 새삶을 살고 계신 분이 가족과
함께 오셨습니다. 그 형제가 저에게 묻더군요.
그 형제도 흠정역 성경을 사랑하고 연구했고 읽으셨기에 저의 교회에 나오셨던데...
지금도.. 삶의 한가운데서.. 영적.. 육적 전쟁의 한가운데서...
하나님께서 함께 걸으라 하는 가족들을 섬기는 작은 자가...
2010-06-01 17:50:52 | 송영섭
탈옥수 신창원을 교회에서 밀어낸것. 아래주소
http://www.newsnjoy.us/news/articleView.html?idxno=1927
2010-06-01 17:42:43 | 허광무
허 형제님!
좋은 글에 감사합니다.
제이씨 페니, 콜게이트, 록펠러, 링컨 등은 김삼환, 김홍도, 조용기, 곽선희 목사 등의 단골 메뉴입니다. 참으로 우스운 사라들 이야긴데 다들 거기에 넘어지네요. 돈이 좋긴 좋은가 봅니다. 돈 많이 버는 사람이 좋은 그리스도인으로 둔갑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의 복음은 오순절 은사주의 번영 신학의 복음이 아닙니다.
좋은 글에 감사합니다.
2010-06-01 15:17:08 | 관리자
요즘 많은 교회들이 은사주의 금가루 쓰러트림 방언 병고침...
거기다 영서까지 또 영서를 해석하는 사람도 있고...성경에서 찾아보기 어렵고 또 성경적이지도 않게 생각되는 현상을 너무나 중요하게 여기고 이것들을 경험해야 뭔가 믿음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성도들을 이끌어 가는 것 같아 많은 회의를 느끼고 거기에 따라갈 수 없는 내 자신을 보고 많이 괴로웠습니다.우연히 아래와 같은 글을 보았는데 바른성경을 보았다면 확실한 것을 <신령한 은사>라고 번역한 부분을 설명하기 위해 좀 어렵게 설명한 감이 있어 추가로 흠정역성경을 추가시켜 보았습니다.여기 저기서 바른 성경관으로 주장을 펴고있는 많은 목회자를 볼 수 있는데 이런 분들의 주장은 크게 부각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한번 은사주의로 흐른 교회는 거기서 빠져나오기 힘든것 같습니다.어제도 어떤 형제들을 만나 이야기 하는 과정에서 은사주의에 대한 거부감을 이야기 하였더니 그걸 사모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간절히 사모해야 된다고... 그러면서 방언과 영서 이야기를 하는데... 도데체 영서는 뭔지... 뭐 이상한 것을 만드는 천제적인 소질은 어디서 오는건지...그래서 영서에 관해 인터넷을 뒤져보았더니 무슨 어린아이 낙서? 아니면 뭔지 모르는 꼬부랑 낙서를 쓰고 해석한다고 하는데...참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은사와 표적만을 강조하는 복술(卜術)의 목회자들
만능의 열쇠인 무적의 축복권(6)
사도 바울이 일생동안 복음사역을 통해 경험하였던 가장 놀라운 사건은 ‘오랜지 베일의 패밀리 크리스천 센터 목사 리치 올리버(Orangeval!!e, Family Christian Center, Pastor Rich Oliver)’를 선두로 한국의 일부 목사들도 이를 답습해 흉내를 내면서 교인들을 대상으로 속임수로 행하고 있는 변화된 금이빨을 보거나 금가루가 날리는 것을 본 것이 아니라, 죽을 수밖에 없었던 죄인(罪人)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받는 의인(義人)들이 되는 놀라운 사건들을 경험했다는 사실이다.
“내가 너희 보기를 심히 원하는 것은 무슨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눠 주어 너희를 견고케 하려함이니”(롬 1:11)
(롬 1:11, 개정)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롬 1:11, 킹흠정) 내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은 내가 너희에게 어떤 영적 선물을 나누어 주어 너희를 굳게 세우고자 함이니
하지만 비단 다른 나라들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나라의 일부 은사주의 목사(기존 정통교회 목사들도 일부 포함)들까지도 사도 바울이 로마 교인들에게 나누어 주고자 했던 성경적인 신령한 은사와 표적을 비성경적으로 왜곡, 변질시켜 성경적으로 무지한 교인들 앞에서 감탄을 자아내게 하며, 자신에게 임한 하나님의 신비한 기적적 현상으로 각인시키면서 현혹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그들은‘금이빨 만들기’나 ‘금가루 날리기’도 그 옛날 사도 바울도 로마 교인들에게 주고자 했던 것도 이러한 신령한 은사 중, 한 가지였다고 거짓 증언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먼저 우리 믿음의 성도들이 생각해야 할 것은, 사도 바울이 로마로 직접 가서 하나님의 능력인 신령한 은사를 나누어 주려고 하였지만, 자기의 소원대로 로마를 목적으로 한 전도 여행이 빨리 성사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먼저 다음과 같은 편지를 쓰게 되었던 것이다.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어떠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내가 너희 보기를 심히 원하는 것은 무슨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눠 주어 너희를 견고케 하려함이니,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을 인하여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롬 1:9~15)
(롬 1:9, 킹흠정) 내가 그분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영으로 섬기는 하나님께서 내 증인이 되시거니와 내가 기도할 때에 언제나 너희에 관하여 끊임없이 말하며 10 어찌하든지 이제라도 마침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탄한 여정을 얻어 너희에게 나아가게 되기를 간구하노라. 11 내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은 내가 너희에게 어떤 영적 선물을 나누어 주어 너희를 굳게 세우고자 함이니 12 이것은 곧 너희와 나 사이의 공통된 믿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와 함께 위로를 받고자 함이라. 13 형제들아, 이제 나는 너희가 이것을 모르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도 다른 이방인들 가운데서처럼 어떤 열매를 얻기 위해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이제껏 막혔도다.) 14 나는 그리스인이나 바바리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지혜 없는 자에게 다 빚진 자니라. 15 그러므로 내 안에 있는 분량대로 나는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 복음을 선포할 준비가 되어 있노라.
그러므로 사도 바울이 보낸 편지인 로마서에는 그가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나누어 주고자 했던 신령한 은사 즉, 신기한 선물이 반드시 언급이 되어 있어야 한다. 하지만 로마서를 읽어 보면, 로마서 그 어디에도 오늘날의 신비한 기적적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금이빨 만들기나, 금가루가 떨어지는 것과 같은 사건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언급도 기록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때문에 사도 바울이 로마 교인들에게 나누어 주고자 했던 신기한 선물이란 바로 오늘날 복술적(卜術的)인 은사주의자의 목사들이 주장하는 신기한 기적적 현상이 아니었음을 분명히 알 수가 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이 일평생 동안 경험하였던 가장 놀라운 사건은 변화된 금이빨을 보거나 금가루가 날리는 것을 본 것이 아니라, 그동안 죄인들이었던 수많은 사람들이 사도 바울이 전했던 주님의 말씀에 의하여 의인들이 되는 놀라운 사건들이 일어났던 것이다. 또한, 이러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했던 사도 바울까지도 자기 자신 속에 숨어 있는 또 다른 죄악이 존재하고 있음을 깨닫고, 이를 절망하며 탄식을 하였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는 스스로 생각하기를 이러한 죄악으로 물들어 있는 자신의 몸에서 어떻게 새 생명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철저하게 고민을 했음을 알 수가 있다. 그 이유는 그가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일평생동안 배워왔던 율법도 자기 자신에게 그 어떠한 해답도 주지를 못했으며, 그 어떠한 해결책도 얻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다만 그가 할 수 있었던 일은 밤잠을 설치며 외웠던 율법과 그토록 헌신했던 율법에의 삶은 자신이 죽을 죄인임을 스스로 자책하며 고발하여 왔을 뿐이었다. 이와 같이 그는 이생의 절망 한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뒤늦게나마 십자가의 의(義)를 발견하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십자가의 의를 통하여 생명의 하나님과 연합된 자기 자신이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기 위해서는 연약한 자기 자신의 죄성을 극복하고 죄에 대해서는 죽고 의해 대해서는 다시 사는 것임을 깨달았다는 사실이다. 때문에 이러한 문제로 고민을 하던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주신 새 생명을 통한 성령의 놀라운 능력을 발견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육신의 능력이 아닌 성령의 능력으로 율법의 요구를 이루는 의(義)의 삶을 살 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 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롬 7:21~24)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 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롬 8:3~4)
(롬 8:3, 킹흠정)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능히 하지 못하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하셨나니 곧 자신의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시고 또 죄로 인하여 육신 안에서 죄를 정죄하셨느니라. 4 이것은 육신을 따라 걷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걷는 우리 안에서 율법의 의가 성취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처럼 사도 바울은 죄악 가운데서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었던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값없이 의롭다 칭함을 받고, 새 생명 가운데서 율법의 요구를 이루는(롬 8:4) 삶의 비밀을 새 생명의 성령의 법 안에서 발견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비로서 그도 자기 자신이 연약하여 율법으로 할 수 없었던 위대한 ‘영화(榮華)로의 변화가 새 생명의 성령의 능력 안에서 이 육신의 땅에 살고 있는 자신을 죄의 유혹으로부터 건져내어지며, 종국에는 자기 자신의 죽을 몸조차 살려 주실 것을 소망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롬 8:11)
당시 사도 바울에게 있어서는 로마 교인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주님의 말씀인 새 생명의 양식을 나누어 먹여 그들을 견고케 하고자 했던 신령한 은사, 즉 신기한 선물은 먹어도 다시 배고픔을 느끼는 돌로 만든 떡의 기적이 아니라, 영생의 복음이었으며, 바로 이러한 영생의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새 생명의 성령이었던 것이다. 때문에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세상의 금은보화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성령이라는 신기하고도 놀라운 선물을 받아서 이미 죽어야 할 죄인인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성령이라는 신기하고도 놀라운 선물을 받아서 죽을 죄인인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로 값없이 의롭다 칭함을 받고, 새 생명 가운데서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이루어 영광에서 영광으로 이르러 갈 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믿음이 성도들이 사도 바울과 같은 모습을 닮아야 하는 미래의 모습이란, 세상적인 모습과 같은 삶을 꿈꾸어야 하는 미래의 자화상인 카네기나 록펠러, 그리고 에디슨이 아니라, 온전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야 하는 것이다. 때문에 카네기와 록펠러를 닮기 위해서는 십일조만 철저히 해도 되고, 에디슨을 닮기 위해서는 공부만 열심히 하면서 창의적인 사고와 마인드를 갖추면 되겠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닮기 위해서는 카네기나 록펠러의 십일조 정도가 아니라, 에디슨의 근면한 노력과 집중력 정도가 아니라, 부모와 처자 그리고 소유에 대한 자기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육신적인 모든 것들을 아낌없이 버릴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 14:26~7)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 14:33)
그러므로 카네기와 록펠러를 닮기 위한 신앙의 길과 온전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닮기 위한 신앙의 길은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바로 이 육신의 삶 속에서 살아가는 믿음의 성도들이 대부분 그런 길을 가기를 원하는 카네기와 록펠러를 닮은 신앙의 길과, 온전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닮기 위한 신앙의 길은 본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카네기와 록펠러를 닮기 위한 신앙의 길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평탄하고 넓은 길이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닮기 위한 온전한 신앙의 길은 누구나 가고 싶어 하지 않는 좁고 협착한 길이기 때문인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수많은 복술적인 은사주의 목사들은 자기부인의 십자가를 지고 가야하는 필생의 신앙의 경주(競走)를 소홀히 여기고 회피한 채, 하나님의 신기한 금이빨을 만드는 기적이나, 금가루를 흩날리는 눈속임을 하나님의 기적으로 오도하여 수많은 성도들을 혼란에 빠지게 하며, 심지어는 자신의 체험이라는 명분의 거짓된 간증을 통하여 잘못된 신앙을 옹호케 하여 헛된 기적적 체험을 성도들에게 주입시킴으로서 자신들의 능력과 열정을 쏟아 붇는데 혈안이 되어있다는 사실을 우리 믿음의 성도들은 성경의 말씀을 통하여 이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할 것이다.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찌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여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고전 9:24:27)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 하였도다.”(딤전 6:11~12)
- 윤요셉 / 벧엘교회 목사 (뉴스앤조이에서 베스트 글에 뽑힌 내용입니다.)추가하였습니다.[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1:57:31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6-01 13:36:07 | 허광무
주의 날(The Day of The Lord)과 주의 날(Lord's day)을 구분 한다면 앞에는 그리스도의날을 의미하는 주일(주일이라는 표현을 쓰면 안되는데 자꾸 이런 표현을 써서 두가지의 개념을 섞어서 흐리는 경우가 있더군요 특히 네이버 백과사전 같은 세상적 지식들)이고 뒤에는 일반적인 주의 첫날 즉 오늘날 사람들이 보통 생각하는 일요일로써의 주일(主日)입니다. 근데 백과사전 뒤져보면 앞의 것을 주일의 일반적인 개념으로 정의하는 경우가 있어서 제 글에 오해가 있을까봐 부연설명 답니다. 기존 교회들이 너무 안식일이나 주일성수 같은 율법적 색채가 진하게 베어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색채를 줄이고자 일요일에 예배 드리는 것에 특별히 큰 의미를 두지 않도록(성탄절, 부활절 마냥 어떠한 날에 의미 두는 건 성경적이지 않기에) 가장 모이기 쉬운날 모여서 예배드리는 거라 설명한 건데 잘못 생각하면 주일 그 자체를 부정하는 글로 보일수 있을까봐 노파심에 댓글 답니다.그럼 주안에 승리하세요~!!
2010-05-30 21:52:57 | 변경진
유대인의 시간으로는 6시가 정오(12시)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하루는 우리 시간으로 오후 6시, 해질 무렵에 새롭게 시작됩니다. 그 저녁과 아침이 첫째 날이더라...는 창세기 말씀처럼 말이지요.
요한복음의 시간이 로마식으로 적용된다는 얘기는 예수님이 빌라도에게 재판받는 시점에 대한 기록 때문에 나온 것으로 압니다(요 19:14). 요 19:14의 6시를 정오로 보면 이미 십자가에 달리셨을 시간이고, 타 복음서에는 재판이 아침이었다는 기록이 있기 때문에 이곳만은 로마 시간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로마시간이 적용됐다는 것은 근거 없는 것입니다.
2010-05-30 14:49:49 | 김재욱
요한복음에 6시에 예수님이 우물가에서 수가성의 여인을 만났다. 라고 되어있는데
왜? 보통 이야기 할때에 정오에, 아무도 물길러오지 않는 한낮이라고 하는지요?
어떤 곳에서 보니 요한복음의 시간계산은 로마식으로 되어 6시는 오후 6시다라고 하는데
자세한 설명을 부탁합니다.[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1:57:31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8:22:42 성경교리에서 이동 됨]
2010-05-30 11:00:47 | 양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