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도 친척 중에 장로교회 목사로 시무하시는 분이 계셔서 조두현 형제님의 글을 읽고 생각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 분께 권해 드릴 책은 뭐니뭐니해도 바른 하나님의 말씀인 이겠죠. 이미 전해 드렸지만요. 이외에도 , , 모두 그 분의 관심에 따라 차근차근 권해 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 교단 소속 목사님이신지 밝히지 않으셨는데, 만일 한국에서 절대 다수인 장로교회 목사님이시라면 는 정말로 성경을 바로 보게 하 주는 책이라고 생각하지만, ‘언약주의’를 따르는 장로교회에서는 대단히 비판적으로 보는 ‘세대주의’에 따라 성경을 소개하는 책이므로 자칫 논란에 휩싸여 “바른 성경”에 대한 관심을 흐리게 될까 염려되기도 합니다. 물론 “바른 성경”에 대한 결론을 내려면 세대주의적 해석을 하게 되어야 하겠지만요.
하지만, 교파가 무엇이든 직분이 무엇이든 관계 없이 참으로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자기를 헌신하고자 하는 분이시라면 진리의 말씀 앞에 순복하고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두려워함으로써 바르고 좁은 길로 가는 것을 겁내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시 교계의 지도자들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잘못을 지적하며 “그러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사람들에게 하늘의 왕국을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아니하며 안으로 들어가려 하는 자들도 허락하지 아니하는도다.( 마 23:13)” 하시고, 또 “너희 눈먼 안내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마 23:16)”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 말씀에도 불구하고 돌이키지 않고 자기들이 가던 길을 계속 감으로써 결국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는 일을 하고 말았습니다.
반면에, 종교개혁자 루터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롬 1:17)”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초거대 교단인 가톨릭 교회에 항거하여 교회 개혁 운동을 일으켰고,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바른 믿음을 세우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습니다.
그 분도 사람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과감히 진리를 따라 바른 길을 가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조두현 형제님께서 그 분을 위해 준비하시는 과정에서 생각이 많으실 것이고, 또 바른 성경을 알려 드리게 되지 못할까 봐 조바심하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 분이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에 대해 바른 시각으로 그 가치를 인정하게 되시기를 기원하며, 우리 하나님께서 함께해주실 것이니 형제님께서 믿음과 겸손과 사랑과 오래 참음으로 담대하게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우리 입의 좋은 말이 아니라 성령님의 권능으로 이루어진다고 하니 너무 걱정 마시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그 분을 만나시면 될 것입니다. 많은 양떼를 이끄시는 목자 한 분께서 바른 하나님의 말씀을 알게 되신다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좋아하실까요?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KeepBible 형제자매님들 모두 조두현 형제님께 뜨거운 성원을 보내며 다 함께 기도 드립시다.
2010-09-28 03:07:59 | 최상만
와, 자세한 답변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2010-09-28 03:07:08 | 조두현
혈액은 알맹이에 해당하는 혈구와 액체인 혈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피를 뽑아서 용기에 담은 후 조금 시간이 경과하면 혈구와 혈청이 분리가 됩니다. 살아있는 사람의 몸 속에서 혈구와 혈청이 분리되는 일은 없습니다. 예수님에게세 피와 물이 나왔다는 것은 그분의 심장이 이미 멎어서 더 이상 피가 순환이 되지 않고 있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즉 그분은 이미 죽으셨다는 겁니다. 로마 군사들은 예수님이 죽으셨다는 것을 알고 다리를 꺾지 않았는데 그중에서 의심많은 한 군사는 확인사살할 겸, 십자가 아래에서 비스듬히 위로 옆구리를 찔러 심장을 찔렀습니다. 물과 피가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고 이제 모두 그분의 죽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입니다.
2010-09-28 02:39:54 | 김문수
김** 형제님의 추천 도서중 먼저는 킹제임스 성경시리즈가 어떨까 생각합니다. 목사님이라고 해도 아마도 성경의 뿌리에 대한 이해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도 같고 경험하지 못 했던 분야나 궁금해 할 부분일 것 같습니다. 사실에 대한 인지와 진실에 대한 접근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면 교리적 접근도 도전이 될 지언정 수용하거나 인정하는 일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시간차로 그다음은 성경 바로 보기를 꼭 추천합니다. 사견으로는 킹제임스 성경을 알아 갈 수록 개신교 목사님이 교단과 그 교단의 교리를 설파하기는 양심상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경험한 봐로는 한국의 개신교는 미국의 교회들 보다 많이 성경에서 벗어난 것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에 동의를 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진리와 진실이 순수하게 그 목사님에게도 전달 되어서 자신의 자유의지로 양심을 지키는 변화가 있기를 무엇보다 먼저 기대해 봅니다. 드러내고 선포하는 것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성경의 차이는 현재의 기성교회들의 근간을 흔들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진실이 있음을 저는 발견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은 옳바르게, 정직하게 거짓없이 왜곡되는 것 없이 드러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이라 믿습니다. 고통과 아픔과 혼란이 있을 지라도 수술을 해서 고쳐야 겠지요!그래야 영과 혼이 살지 않겠습니까? 할 수 만 있다면 우리 나라의 모든 교회들이 바른 성경에 눈을 떠서 킹제임스 성경을 통해 믿음의 여정을 걷기를 소망해 봅니다. ...... 기적이 일어나면 좋겠습니다.
2010-09-27 22:40:41 | 노영기
안녕하세요. ^^^
저는 출처를 밝힌곳에서 좋은 글이 있어서 인용하였는데
말씀하신대로 "다수를 따라야 한다" 의 경우는
정반대로 원문이 되어 있네요.
그곳에서 영어 킹제임스를 번역한 원문을 참조하세요
실수로 글을 잘못쓴거 같네요
주의 '말씀'을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올바로 옮겨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갖게 됩니다..
주의 은혜와 사랑으로 평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나는 이집트의 땅 종의 집으로부터 너를 데리고 나온 너의 하나님 주 이니라.(출20:2)
만일 네가 너와 함께 하는 한 나의 백성들 중에서 누구에든지 돈을 빌려주면,
너는 그에게 고리(高利)대금업자같이 하지 말며 그에게 이자를 받지도 말지니라.(출22:25)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같이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신6:16)
너는 군중을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訟事)에 있어서
다수를 따라 편향되이 말함으로 재판을 왜곡되게 하지 말지니라.(출23:2)
너는 네 마음속에 네 형제를 미워하지 말며, 너는 네 이웃을 반드시 책망하여
그에게 죄를 짓도록 허용하지 말지니라.(레19:17)
2010-09-27 20:05:04 | 한기만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이제 술을 마셔도 된다고 주장하는 교인들에게 이걸 바탕으로 설명해줄 수 있겠군요. ^^;
아, 근데 궁금한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로마 군병들은 예수님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고 옆구리를 찔러 심장에 남은 물과 피를 흐르게만 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확인해보니 요한복음 19장 33-34절이더군요.
33 예수님께 이르러서는 그분께서 이미 죽은 것을 보고 그분의 다리를 꺾지 아니하니라.
34 그러나 군사들 가운데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찌르니 즉시로 거기서 피와 물이 나오더라.
여기서 궁금한 게 있는데요.
군사가 창으로 예수님의 옆구리를 찔렀는데 심장에 남아있는 물과 피를 흐르게만 했다고 하셨잖아요.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 계시고 군사가 밑에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병사가 옆구리를 찔렀을 때 심장에도 닿게 된 건가요?
그리고 제가 의학적인 지식이 별로 없어서 그러는데요.
심장에도 물이 있나요? 물론 전 성경을 믿지만, 예전에 이것 때문에 한창 시끄러웠던 적도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성경에 물과 피라고 따로 구분해서 나와있듯이, 피를 물이라고 두루뭉술하게 서술하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혹시 알려주실 수 있다면 알려주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
2010-09-27 19:35:39 | 조두현
좋겠군요. ^^; 아, 잠시 그걸 잊고 있었습니다.
입문서, 역사, 답변서 시리즈도 잊고 있었네요. ^^
성경 바로보기는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네요. 있는지 확인해보고, 읽어봐야겠네요.
아주 많이 오지는 못하더라도, 이제는 가끔씩이라도 올 생각입니다.
아, 출석하는 지역교회는 동대문 쪽 장로교회 맞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의견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
2010-09-27 19:07:18 | 조두현
안녕하세요. 킵바이블에 와서 매일 글만 읽고 가던 사람입니다.
댓글 말고 이렇게 글을 쓰는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
저는 2007년도에 킹제임스 성경을 알게 되었고
그 후로 쭈욱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족과는 그것으로 한동안 마찰이 있었고요.
이번에 친척집에 갔는데, 아는 분 중에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그 목사님과 대화를 하게 되었는데, 저는 킹제임스 성경과 개역 성경의 차이로 요일 5:6-8절을 들며, 개역성경에는 삼위일체를 직접적으로 말하는 구절을 찾기 힘든데, 킹제임스 성경에는 있다는 걸 알려드렸습니다. 그 목사님은 자기는 처음 알았다며 금새 흥미를 보이셨지만, “성경에 직접적으로 나와있든 나와있지 않든 어쨌든 우리 교단에서 삼위일체를 믿으니까 큰 상관은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더 해야 할 말이 있었지만, 제가 요 근래 육적, 심적, 영적으로 상태가 좋지 못해서 그것에 대해 더 말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목사님이 “킹제임스 성경과 개역 성경이 완전이 다른 것을 알려달라.”라고 말했는데도 저는 더 설명을 못 했습니다. 그건 참 안타깝습니다. 어떤 목사님이 그런 말을 했었지요. 성경 공부를 중지하면 성경 실력이 그대로 있는 게 아니라 퇴보한다고. 마침 그 말이 딱 맞아 떨어졌습니다.
결국 김문수 형제님께서 쓰신 책, 바르게 읽는 성경과 흠정역 성경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말 제대로 못한 거 후회 좀 했지요.
그런데 며칠 후, 그 목사님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언제 한번 밥이라도 먹자고요.
아무래도 저한테 하실 말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못했던 말을 해야지요. 다시 회복되어서요.
물론 제가 할 수 있는 건 해야겠지만, 그래도 제가 제대로 설명하지 못할 수도 있고, 제가 설명을 그리 잘 하는 편은 아니라서요. 목사님께 개역성경과 흠정역 성경의 차이점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을 선물로 드리고 싶습니다.
김문수 형제님께서 쓰신 바르게 읽는 성경은, 전체적으로 감정적으로 치우치기보다 논리적이고, 이야기를 전개하는 근거가 성경입니다. 그리고 사실을 바르고 알기 쉽게 설명해놓았기 때문에 처음 흠정역 성경을 아는 사람에게 부담감이 적을 것 같았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극단적인 주장을 듣고 잘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에 피해버리는 것보다는, 찬찬히 비교해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을 조금씩 알려주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그래서 그 책을 선택했습니다.
다른 책도 더 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그 목사님께 어떤 책을 드리면 좋을까요?
혼자 생각해봤지만 알 수가 없어서 질문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54:30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9-27 17:59:57 | 조두현
어제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성찬식'이 있었습니다. 공동 기도를 읽고 성찬 떡, 즉 납작한 뻥과자에 열 십자(+)가 새겨진 것.. 이교도 여신에게 바치던 '납작한 빵'과 비슷한 것을 한 개씩 나누지만 저는 그것을 집어서 먹지는 않고 늘 자료로 보관합니다. 그 다음에 마시는 포도주는 약간 쓴맛이 나긴 하지만 알콜은 거의 없는 것 같더군요.
예전 직장에서 영국인 선교사와 함께 만찬을 할 때는 한 빵과 한 포도주스를 다같이 조금씩 나눠 먹기도 했었는데, 한국 개신교에서는 포도주를 사다 쓰지 않고 직접 담근다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교회도 있을 정도로, 성만찬은 신선한(?) 포도주(술)로 한다는 생각이 깊이 박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술을 마시면서 주님을 기념하는 한편, 생활 속에서 술 마시는 것은 대개 금하고 있는 것이 많은 교회들의 모습이지요. 그렇다 보니 술에 관한 성도들의 의문에 답할 말이 없게 되는 것은 물론입니다.
언젠가 알코올중독자 재활 사역을 하는 분이 책을 냈습니다. 그의 치료 사례담 중에 지독한 중독에서 벗어나 몇 개월을 잘 버티던 한 남자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그 사람은 자기도 나름대로 벗어났다고 생각하고 잘 살고 있었는데, 어느 주일 성찬식 때 마신 그 작은 포도주 한 잔에 입맛(?)이 다시 돌아와 완전히 자제력을 잃고 말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날 다시 술에 손을 대고, 다음날 만취 상태에서 아침 재활인들의 숙소 담을 넘다가 그만 담 사이에 끼어 죽고 말았답니다.
이 웃지 못할 이야기가 너무도 슬픈 것은, 그런 이야기를 보면서도 여전히 술로 주님을 기념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포도즙으로 만찬을 하면 알코올중독자 문제가 해결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아무튼 포도주의 모순과 문제점을 알아보지도 않고, 그러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아무리 해주고 '와인'에 대해 설명해도, 머리에 박힌 "포도주"가 떠나지 않는 모양입니다. 만찬에 주스라니 어울리지 않는다고 여기는 모양입니다.
만찬의 작은 술 한 잔에 알코올중독자의 연약함이 드러나고 죽음에까지 이르렀다는 것은 드문 예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이야기는 엄청나게 잘못된 교리와 무관심을 반영한 단면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잘 다려진 목회자의 화려한 가운과 촛불에 반짝이는 은빛 성찬기와 성찬 떡이라고 불리는 납작한 뻥과자는 천주교와의 교집합이 되어 성도들을 가톨릭에 무방비 상태로 만들고 있기도 합니다.
다음에 소개하는 글은 '술'에 관한 성경적 정의입니다. 여러 자료들을 통해 정리하여 교회 소식지에 실었던 내용이므로 이 사이트의 몇몇 자료들과 중복된 내용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어떤 일도 벌어지지 않았고, 일부 공감하는 사람들도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었던 글입니다. 꼬투리 잡을 틀린 말은 없는데 받아들이기는 골치아픈 이야기였겠지요. 소식지에 어느 장로님 이름 한 번 잘못 나가면 크게 송구한 일이 되고 벌벌 떠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교회 역사를 논할 때 날짜나 창립자 수가 틀리면 난리 납니다. 그런 자세로 말씀을 대한다면 한국 교회도 금방 뒤집힐 텐데, 매우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술, 성경에도 많이 나오잖아~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개신교에서는 대개 술을 금하고 있다. 그런데도 이런저런 이유로 여전히 술을 마시는 이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 합리화를 통해 음주를 정당화하곤 하는데, 그들이 성경을 인용해 하는 이야기들이 있다.
"술도 그 재료도 하나님이 만드신 것 아닌가."
"술은 조금씩 마시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약이 된다. 바울도 디모데의 위장병에 포도주를 마시라고 권하지 않았나."
"(에베소서 5장 18절에) 술 취하지 말랬지, 술 마시지 말라고 했나. 취하지 않으면 괜찮다."
"예수님도 만찬 때와 십자가상에서 포도주를 마셨다. 가나 혼인잔치 때는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기적도 보이셨다."
이 변명들은 말이 되는 이야기일까? 하나씩 짚어 보자.
술/ 알코올/ 포도주/ 포도즙?
안 그래도 요즘 와인 열풍으로 포도주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데, 포도주란 포도당이 껍질에 붙어 있는 효모 박테리아에 의해 발효, 즉 부패되는 과정을 통해 알코올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설탕 분자들은 단순한 알코올 분자들로 분해되는데, 설탕의 당분은 신체활동 에너지의 첫째 근원이 되지만 알코올은 신체 부패의 원인이 되어 소화되지 않은 채 혈류로 들어가 신경계와 신체조직을 공격하고 손상을 준다.
구약에서는 히브리 단어 '티로쉬'와 '야인'이 쓰였는데, 티로쉬는 신선한 포도즙이며 야인은 발효된 포도즙, 즉 포도주를 뜻한다. 그런데 헬라어(그리스어)로 씌어진 신약성경에서는 구분이 없이 '오이노스'라는 한 단어만이 사용되었다. 그래서 문맥상의 뜻을 잘 파악하여 번역하고 해석해야 한다. 사이다(cider)라는 말도 원래 사과즙이라는 뜻과 발효된 알코올성 사과주를 동시에 이르는 말인 것처럼 말이다(우리나라의 사이다는 탄산수라는 뜻으로 전혀 다르게 쓰임).
술은 하나님의 창조물?
그렇다면 술은 하나님의 창조물일까? 그렇지 않다. 인간은 하나님이 주신 자연에서 많은 악한 것을 만들어 냈는데, 마치 원자폭탄이나 핵무기처럼 술도 2차 제조물이자 발명품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포도나 과일즙이 무조건 오래된다고 술이 되지는 않기 때문. 물과 온도·설탕 등의 조건들이 맞아떨어져야 비로소 술이 된다. 그러므로 술은 결코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니다.
취하는 것은 어느 시점부터?
바울이 디모데의 위장병을 위해 포도주를 권했다고 하는데(딤전 5:23), 이것은 헬라어 '오이노스', 즉 영어의 와인(wine)을 모두 '포도주'로만 번역한 데서 비롯된 것이다.
바울은 에베소서 5장 18절에서 "술 취하지 말라. 거기에는 과도함이 있나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라."고 했는데, 여기서 '취하다'로 쓰인 '메쑤스코'라는 그리스어 단어는 그저 '취하다'라는 뜻이 아니라 '취하기 시작하다'라는 뜻이다. 술은 열 잔째부터 취하는 것이 아니라 한 방울부터 취하기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술을 전혀 금하라는 메시지다. 따라서 바울이 디모데에게 권한 오이노스, 즉 와인은 순수한 포도즙을 의미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거짓말쟁이?
포도주에 대한 예수님의 행적을 보면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 있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은 제자들과의 마지막 만찬에서 "내가 이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아버지의 나라에서 너희와 새롭게 마시는 그날까지 마시지 않겠다"고 하셨다. 물론 포도주와 포도즙을 다 포함하는 것이다.
그런데 개역성경의 복음서를 계속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로마 병사들은 예수님에게 해융(스펀지 같은 것)에 적신 '신 포도주'를 마시게 했다고 나온다. 어떤 해설성경에서는 이것을 신 포도주와 계란과 물을 섞은 로마병정의 음료라고도 했고, 어떤 영어 성경에서는 이것을 '값싼 포도주'로도 번역하고 있는데, NIV(신국제역)에서는 wine vinegar, 즉 '포도 식초'나 '신 포도주'로 번역할 수 있는 말로 표현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자신의 말씀을 어기고 돌아가시기 전에 포도주 종류를 마셨다는 말씀일까? 그게 사실이라면 예수님은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최초의 신구약 합본 영어성경인 1611년판 킹제임스 성경을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마신 것을 그냥 '식초(vinegar)'로 바르게 번역하고 있다. 예수님은 최후의 만찬 때도 포도주를 드신 것이 아니라 포도즙을 드신 것이다. 그래서 만찬의 법을 제정하시면서 오해를 불러 일으키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포도나무에서 난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 포도나무에서는 포도즙이 나는 것이고, 시간이 경과하여 만들어지는 술이 나오지 않는다. 술이 되는 효모와 곡식에 쓰이는 누룩은 근본적으로 같은 것인데, 누룩이 들지 않은 빵을 먹는 유월절에 술을 마셨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예수님은 유월절의 흠없이 완전한 희생양이 되셨다. 민수기 9장 12절에서는"그것(어린양)을 아침까지 조금도 남겨 두지 말며 그것의 뼈를 하나도 꺾지 말고 유월절의 모든 규례에 따라 그것을 지킬 것이니라."라고 했다. 원래 십자가형이 끝나면 다리뼈를 꺾어 확실히 죽음을 확인하고 마무리한다고 하는데, 로마 군병들은 예수님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고 옆구리를 찔러 심장에 남은 물과 피를 흐르게만 했다. 요한은 "이 일들이 이루어진 것은, 그의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리라, 한 성경 기록을 성취하려 함이라."고 했다(요 19:36).이처럼 뼈를 꺾지 않은 것은 예수님이 유월절 양임을 의미한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급히 탈출하느라 미처 빵을 발효시키지 못해 누룩 없는 빵을 먹은 것을 기념하는 것이며, 유월절 양은 자유를 위한 희생 제물이다. 유대인들은 이 기간 1주일 동안 집에서 모든 누룩을 제거해야만 했다(출 12:15). 그러므로 효모가 든 술이나 누룩이 든 빵은 적절치 않다.
"너희는 누룩 없는 자들인즉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이는 우리의 유월절 어린양 곧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희생물이 되셨음이라." (고전 5:7)
예수님은 거짓말을 하시지 않는다. 성경은 오류가 없는 책이며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두루뭉술하게 믿거나 마음대로 해석하여 술을 마시는 일에 악용할 수 없다.
예수님이 술을 만들어 제공하셨다?
가나 혼인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셨다는 것도 예수님의 첫번째 기적에 어울리지 않는다. 항아리에 담긴 '물'은 그 잔치에 쓸모 없는 존재를 뜻한다. 혼인잔치에 필요한 포도음료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손길이 필요한 것이다.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석할 성도들은 그 예복을 준비해야 하는데, 그리스도의 구원이 없이는 우리가 예복을 준비할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이 부분의 '오이노스'도 포도즙이 되어야 한다. 이미 취한 잔치의 손님들을 더욱 인사불성으로 만들 포도주를 예수님이 기적을 통해 공급하셨다는 것은 율법과 구약의 말씀을 하나도 거스르지 않으신 예수님께서 하실 수 없는 일이다(요 2:10).
영어로도 '와인'은 포도주와 포도즙을 동시에 뜻한다. 현대에 와서 '와인'은 주로 포도주에만 쓰이는 말이 되었는데, 오래전에 쓰여진 이 단어를 모두 현대의 용례로 '포도주'로 번역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성경이 술을 금한다는 명백한 사실을 바탕으로 문맥별 해석을 해야 한다. 그러므로 디모데에게 바울이 권한 것도 자동으로 포도즙이 되는 것이다. 환자에게 술을 권하는 것도 비상식적이다.
술, 이제는 마시지 맙시다
술에 대해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든지, '모든 것이 가하나...' 등의 성경을 이용한 궤변은 용납될 수 없다. 성경에서 술은 각종 죄의 도구가 되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노아가 포도주에 취해 벌거벗고 잠드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아들 함에게 죄를 짓게 한 사건이 술에 대한 성경의 첫번째 기록이다(창 9장). 롯의 딸들은 아버지의 씨를 보존하자며 술에 취하게 하고 범죄하였다(창 19장). 또한 성경은 잠언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술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심지어 이사야서 5장에서는 술이 지옥을 확장시킨다고 한다. 술을 마시는 자들로 인해 지옥의 인구가 더해질 것이라는 대언이다.
"화 있을진저,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독주를 따라가되 밤이 될 때까지 계속 따라가 포도주로 붉게 된 자들이여! ...그러므로 지옥이 자기를 확장하고 한량없이 자기 입을 벌렸은즉 그들의 영광과 그들의 큰 무리와 그들의 영화와 기뻐하는 자가 다 거기로 내려가리로다. (사 5:11, 14)
술에 대한 성경의 정확한 메시지를 볼 때, 주의 만찬 때도 순수한 포도즙이나 주스를 써야 함이 어느 모로 보나 옳다. 누군가가 변질시킨 전통을 따를 것이 아니라 성경의 진리로 회복해야 하는 것이다. 아무리 적은 양이지만 술을 마시면서 유월절 어린양이신 흠없는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또한 개인의 생활에서 술을 완전히 멀리하는 참된 신앙인의 자세를 우리 모두 갖추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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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7 13:59:42 | 김재욱
올려주신 글 유익할 것 같아 다 읽어보았는데요, 성경과 조금씩 다른 부분들이 있네요.(고의로 언짢게 해드리려는 것은 아닙니다)
아마도 원문을 쓰신 분이 킹제임스성경을 사용하시는 분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요,
(윗글)25. "나는 너희를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다"(출 20:2).
(흠정역, KJV) 2 나는 너를 이집트 땅 곧 속박의 집에서 데리고 나온 {주} 네 [하나님]이니라. 2 I [am] the LORD thy God, which have brought thee out of the land of Egypt, out of the house of bondage.
66. 필요한 사람에게는 돈을 빌려주어야 한다(출 22:25).
25 ¶ 네가 만일 네 곁에 있는 가난한 내 백성 중에서 누구에게 돈을 빌려 주거든 그에게 빚쟁이같이 굴지 말며 그에게서 이자를 받지 말지니라. 25 If thou lend money to [any of] my people [that is] poor by thee, thou shalt not be to him as an usurer, neither shalt thou lay upon him usury.
424. 하나님과 예언자를 시험해서는 안된다(신 6:16).
16 ¶ 너희가 맛사에서 {주} 너희 [하나님]을 시험한 것 같이 그분을 시험하지 말라. 16 Ye shall not tempt the LORD your God, as ye tempted [him] in Massah.
78. 다수를 따라야 한다(출 23:2).
2 ¶ 너는 군중을 따라서 악을 행하지 말며 소송에서 재판을 뒤집으려고 다수를 따라서 기우는 말을 하지 말라. 2 Thou shalt not follow a multitude to [do] evil; neither shalt thou speak in a cause to decline after many to wrest [judgment]:
240. 그리고 이렇게 하는데 있어서 그를 부끄럽게 해서는 안된다(참조. 레 19:17a).
17 ¶ 너는 네 형제를 마음속으로 미워하지 말며 어떤 식으로든 네 이웃을 책망하여 죄가 그에게 임하지 못하게 하라. 17 Thou shalt not hate thy brother in thine heart: thou shalt in any wise rebuke thy neighbour, and not suffer sin upon him.
2010-09-26 23:37:40 | 장우석
저같은 경우는 전동차 구동음의 음높이를 분석하던 게 직업병으로 굳어진 듯합니다. (네, 이것도 철도 덕분입니다ㅋ)
다만, C가 아닌 으뜸음을 기본조로 삼는 악기를 익힐 때 굉장한 혼란이 오더군요. 머릿속에 본능적으로 그려지는 음높이와, 선생님이 가르치는 음높이가 다르니까요.
그리고 어이쿠! 정정: 는 마 단조 아닙니다. 가 단조입니다. 앞부분이 살짝 좀 마 단조처럼 들려서 끝까지 생각을 안 해 보고 엄청난 실수를 했군요.
2010-09-24 16:49:48 | 김용묵
용묵형제의 비상함은 어디서나 작동되네요...아무 생각없이 음악을 듣는데...
음악가로 나서도 될 듯 ...그러나 성경의 대가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2010-09-24 15:53:21 | 정혜미
며칠 전에 미국 테네시 주에 사는 한 형제님으로부터 야보고서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으니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래 전에 녹음해 두었던 자료를 남 형제님을 위해 올립니다.
믿음 생활 하기 어려운 미국에서 믿음 생활에 큰 진보가 있기를 원합니다.
야고보서 이해_오해 풀기
또한 오랫 동안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왜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부르는지 이해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보았습니다.
다 아는 것 같으면서도 모른 채 그냥 지나가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과 성경에 나오는 아들에 관한 용례를 살펴본 음성 녹음 자료도 올립니다.
참조하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아들 이해_성경의 아들 용례
잘 알고 믿으면 아는 만큼 믿음이 더 확실해집니다.
기회가 되면 이 두 주제를 다시 영상으로 녹화해서 놀리겠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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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4 15:38:35 | 관리자
음악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지 않아 잘 모르는 이야기 네요.
어떤 음악이던지 듣기만 하면 무슨 장조인지 알 수 있나요?
아니면 절대 음감을 같고 있는 사람만이 가능한 건가요.
전 악보를 보기전에는 다 똑같이 들리더군요.
음악 이론을 배우면 가능한 건가요?
2010-09-24 10:16:36 | 허광무
김 형제가 이런 데도 이렇게 조예가 깊은 줄은 몰랐네요.
이제 공부 잘 해서 우리말의 대가(박사)가 되도록 하세요.
그리고 바른 교회를 이끄는 좋은 청년 리더가 되면 좋겠습니다. 잘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려면 실력과 예의가 있어야 하지요. 요즘 글의 표현이 많이 좋아져 읽기가 참 편합니다.
샬롬
2010-09-24 10:12:56 | 관리자
※ 다(C) 장조
현대 음악에서 조표가 하나도 없는 가장 기본적인 조이다. 쉽게 말해서 피아노로 칠 때 검은 건반을 전혀 누르지 않는다는 뜻. 그래서 우리에게 아주 친숙하고 이 조로 만들어진 곡도 아주 많다.본인이 사랑해 마지않는 노래인 Oh Glory Korail부터 시작해 일기예보 OST인 Frank Mills의 The Happy Song, 그리고 Peter Piper도 다 장조이다.
개천절, 삼일절(기미년 3월 1일 정오~)과 제헌절 노래(비 구름 바람 거느리고) 역시 다 장조.군가 중에서는 <용사의 다짐>, <육군훈련소가>가 다 장조이다. <멸공의 횃불>은 같은으뜸음조인 다 단조이다.
※ 내림라(Db) 장조
다 장조를 반음만 내리거나 올린 조는 조표가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치기가 어렵다. 그래서 이런 조는 다 장조만치 친숙하지는 않다. 하지만 본인이 아는 음악 중에서는 뉴에이지 성향을 띤다고 하는 몇몇 instrumental 곡이 이 조이다.예를 들어 Frank Mills의 명작인 Music Box Dancer, 그리고 코레일에서 아직까지 현역으로 쓰고 있는 열차 종착 음악인 Steve Barakatt의 Dreamers. 잘 들어 보면 라 장조가 아니라 내림라임을 알 수 있다.아울러, 찬송가 중에서는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고마워라 임마누엘... ㅋ)라는 아주 한국적인 찬송가가 드물게 내림라 장조.Db는 서울 지하철 2, 3, 9호선의 신형 전동차가 발차할 때 나는 구동음의 첫음이기도 하다.
※ 라(D) 장조
서울 지하철 5호선 전동차의 구동음 첫음이 D이다.본인이 최초로 들은 라 장조 곡은 역시 동요 겸 캐롤인 <탄일종>(탄일종이 땡땡땡 은은하게 들린다)이다. 비슷한 시기에 들은 슈베르트의 <군대 행진곡>과 <라데츠키 행진곡>도 라 장조이니, 초등학교 음악 시간의 기억이 참 오래도 간다. ^^ (군대 행진곡은 중간에 사 장조와 사 단조 조옮김도 일어난다.)그리고 주찬양 선교단의 명곡인 <그 이름>(예수 그 이름 나는 말할 수 없네)도 라 장조이고 이외에도 이 조로 만들어진 곡은 생각해 보면 많다.
같은으뜸음조로는 라 단조가 있다. 라 단조인 곡으로 본인이 난생 처음으로 접한 곡은 <종소리>라는 동요이다. (종소리가 은은하게 들려 온다 희망의 앞날을 알려 주러~) 단조이기 때문에, 똑같이 종을 소재로 한 <탄일종>과는 영 분위기가 다르며 가사와는 달리 별로 희망적인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으뜸음도 같고, 똑같이 종소리가 은은하게 들린다는 가사인데도 말이다! 음악 교육용으로 아주 좋은 대조군을 이룬다고 생각한다.
※ 내림마(Eb) 장조
알토 색소폰은 기본조가 이 조이다.본인이 어렸을 때 처음으로 들은 내림마 장조의 곡은 <광복절 노래>(흙 다시 만져 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였다.
참고로, 1994년에 방영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던 납량특집 M의 OST인 <나는 널 몰라>는 올림라(d#) 단조로, Eb와 같은으뜸음조이다. M 주제가에 대해서는 할 말이 좀 많으니, 뒷부분에서 따로 첨언하도록 하겠다.
※ 마(E) 장조
장조로 이 으뜸음을 쓰는 곡은 의외로 별로 없는 것 같다. 아무래도 다음에 설명할 바 장조의 인지도에 밀리는 듯. 주찬양 선교단 7집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가 마 장조이고, 아마 <송 명희와 친구들> 앨범의 첫 곡인 <예수 이름을 내가 사랑함이여>가 앞부분이 마 장조이다. 이 앨범도 나온 지 벌써 10년이 지났구나.
본인이 보기엔 마 장조보다는 마 단조가 훨씬 더 유명하다. 오늘날까지 포스터의 <오! 수제너>와 더불어 초인종 멜로디로 전세계적으로 제일 애용되고 있는 게 틀림없는,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가 원곡은 마 단조이다. 하지만 초인종 멜로디를 들어 보면 마 단조보다 낮은 조가 더 많다.<코시코스의 우편마차>도 마 단조이고(중간에 잠시 다 장조로 조옮김), 댄스곡인 코요태의 <순정>도 동일한 조. 6 25 노래는 영락없이 마 단조로 시작했다가 끝은 장조투로 급반전하는 것 같다.
※ 바(F) 장조
다 장조에서 조표가 딱 하나 붙은 비교적 쉬운 조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조이다.경기도 아리랑, <작별의 노래>(오랫동안 사귀었던...)부터 시작해서 바 장조의 곡은 엄청 많으며,새마을호 Looking for You도 이 조이다. ㅋㅋㅋ서울 메트로 CM송인 "행복을 나르는 우리 친구 서울 메트로"도 바 장조이고, 새마을호 특실 음악 채널에서 듣다가 나를 눈물바다로 만든 <어머니의 마음>(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역시 바 장조이다.
※ 올림바(F#) 장조
내림사(Gb) 장조와 동일한 조인데, 샵(#)이든 플랫(b)이든 조표가 무려 6개나 붙는 굉장히 어려운 조이다. 인근의 바/사 장조에 밀려서 잘 쓰이지 않는 조인 듯.피아노 소곡집에서 <고양이의 춤>(작곡자 미상)이 이 조라는 것밖에 본 적이 없다.
좀더 생각해 보니, 2007년 가을에 크게 히트 쳤던 원더걸스의 <텔미>는 같은으뜸음조인 올림바(f#) 단조이다.
※ 사(G) 장조
G는 GEC 알스톰(서울 지하철 7, 8호선 1차 도입분, 서울 지하철 4호선 대우 중공업 전동차) 인버터를 탑재한 전동차 구동음의 첫음이라고 기억하면 된다.
<칵테일 사랑>(마로니에)과 서울 도시 철도 공사 이미지송 <행복 미소>가 이 조이다.본인은 애국가(동해물과 백두산이)와 한글 노래(강산도 빼어났다 배달의 나라...)도 어렸을 때 사 장조로 처음 배웠으며 그 음높이가 완전히 머릿속에 박혀 있다. 공식 석상에서 애국가 연주하는 걸 들어 보면 역시 사 장조이다. (비록 반음 올린 내림가 장조 바리에이션도 없지는 않지만 말이다.) 그리고 국민체조 음악 역시 사 장조.같은으뜸음조인 사 단조의 대표적인 예는 브람스의 <헝가리 춤곡 제 5번>이다. 중간에 사 장조로 조옮김도 했다가 돌아온다.
※ 내림가(Ab) 장조
본인이 태어나서 내림가 장조라는 걸 인지하고 들은 최초의 곡은 찬송가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옛 통일 찬송가 488장)이다. 사실 찬송가에는 내림가와 내림마 장조의 곡이 굉장히 많은데, 다른 곳에서 내림가 장조의 곡이나 노래를 접한 기억은 별로 안 난다.본인의 기억이 맞다면, 대구 지하철 1호선 전동차 구동음의 첫음이 Ab.
※ 가(A) 장조
주로 팝송이 생각난다. 휘트니 휴스턴의 Greatest Love of All이 정확하게 가 장조이고, 카펜터의 Top of the World는 가 장조인지, 내림나 장조인지 좀 가물가물하다.
같은으뜸음조인 가 단조는 우리에게 더 친숙한 것 같다. 스타크래프트 테란 배경 음악 중 하나인 "빠빠 빠빠빰 빰.. 빠밤.." 그 곡이 가 단조의 대표적인 예.게임 음악은 사용자를 긴장시키고 뭔가 불안하고 부족한 심리를 유지시키고 게임에 몰입시키기 위해, 99% 단조로 작곡된다. 장조 곡은 게임 엔딩(해피엔딩)이나 오프닝에서나 접할 수 있다.
※ 내림나(Bb) 장조
동요 <둥글게 둥글게>(빙글빙글 돌아가며 춤을 춥시다)가 본인이 난생 처음으로 들은 내림나 장조 곡이다.그리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할 때 나오는 주악이 이 조이며, 청소년 체조에 곁들여져 나오는 음악과, 그 유명한 바그너의 <결혼 행진곡>(딴 따따딴)도 나림나 장조이다.
※ 나(B) 장조
장조로나 단조로나 아무리 생각해 봐도 별 존재감 없는(?) 조인 듯. 그냥 더 쉬운 다 장조를 쓰고 마는가 보다. 어차피 어지간한 사람들의 귀는 나/다 장조 같은 반음 차이 정도는 분간도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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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 주제가 -- <나는 널 몰라> 보충 설명
메디컬 스릴러이자 납량특집 드라마로 전국적인 인기를 모았던 M은 음산한 분위기의 주제가가 흘러나올 때부터 이미 시청자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본인은 그로부터 수 년 후, 성경을 제대로 읽기 시작했을 때 로마서에서 아래 구절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다.
그리할 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도 기뻐하나니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체험을, 체험은 소망을 이루는 줄 우리가 아노라. (롬 5:3-4)
그 이유는, M 주제가의 가사의 표현 기법이 성경과 너무 비슷해서였다.
1절: ... 세월은 고독을 고독은 침묵을 침묵은 미움을 기다리고 있는 걸 모르고서 시간은 흘러가네2절: ... 사랑은 슬픔을 슬픔은 좌절을 좌절은 눈물을 기다리고 있는 걸 모르고서 시간은 흘러가네
그런데 이 드라마의 분위기를 너무나 잘 표현해 준 주제가를 작곡한 사람이 누구이고 어떤 이력을 지닌 사람인지 안다면 좀 놀라게 될 것이다.
이 곡은 작사· 작곡 모두 안지홍 씨의 작품이다. 이분은 과거에 MBC에서 방영한 정치 드라마인 제 3~5공화국의 주제가를 모두 작곡한 바 있다. 5공화국의 경우 “공익이 공익이 포스를 20번이나 혼자 다 해” 같은 몬데그린(외국어 발음을 얼치기 한국어로 잘못 알아들은 소리) 가사가 존재하는데, 라틴어 가사까지 다 그 사람이 직접 썼다.
그런데 이분은 고려대 졸업 후 미국 일리노이 주립 대학에서 재료 공학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공학 박사이다. 삼성 전자에서 반도체 개발을 이끌고 각종 논문을 투고하고 특허도 얻은 일류 엔지니어였는데, 중학교 때부터 작곡을 직접 할 정도로 음악에도 비상한 재주가 있었던지라 결국 그에 대한 애착을 못 버리고 진로를 영상 음악 쪽으로 바꾸게 되었다.한 마디로 천재라는 말밖에 안 나온다. =_=;;[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50:51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9-24 01:51:39 | 김용묵
용묵님의 철도사랑! 잘 읽었습니다.
경인선이 1899년 개통이니 빛나는 철로길처럼 나란히 111년 되었네요!
(쪼기~ 위에 육성방송. 인내방송(오타)^^-
2010-09-23 22:30:41 | 박홍규
율법은 죄를 알게 하여, 죄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 예수그리스도께 인도하는 훈육선생입니다.
레위기 4장23절에서도 죄를 알거든 죄 문제를 해결하고자
흠없는 숫염소 새끼를 헌물로 가져와서 죄인이 머리에 안수하고
죄인이 희생물(우리 예수님)을 죽여 죄 헌물로 드렸습니다
613개 목록중에서
"하지말라"가 365개 "하라"가 248개라고합니다.
1년 365일을 하지말라 는게 율법입니다...
(자료출처 :서울중앙침례교회)
구약 성경의 613 율법계명 목록
창세기 (1 - 3) 제 1계명 "생육하고 번성하라"(창 1:28). 2. 모든 유대인 남자는 할례를 받아야 한다(창 17:10). 3. 환도뼈의 큰 힘줄을 먹어서는 안된다(창 32:32).
출애굽기 (4 - 114)
4. "이 달을 한 해의 첫째 달로 삼아서, 한 해를 시작하는 달로 하여라" (출 12:2). 5.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서 니산 월 14일 오후에 흠이 없는 1년된 수양이나 숫염소를 잡아야 한다(출 12:5-6). 6. 유월절 양으로 바친 제물은 니산 월 15일 밤에 먹어야 한다(출 12:8). 7. 유월절에 먹는 양고기는 날로 먹거나 삶아 먹어서는 안된다(출 12:9). 8. 유월절 양고기는 다음 날까지 남겨서는 안된다(출 12:10). 9. 유월절에는 누룩을 제거해야 한다(출 12:15). 10. 누룩없는 떡(무교병)을 니산 월 15일에 먹어야 한다(출 12:18). 11. 유월절 기간동안에는 누룩으로 만든 떡을 먹어서는 안된다(출 12:19). 12. 유월절에는 조금이라도 누룩이 섞인 떡을 먹지 말라(출 12:20). 13. 변절한 유대인이나 이교도들은 유월절 양을 먹지 못한다(출 12:43). 14. 임시로 거주하는 타국인이나 고용된 타국인 품꾼도 유월절 양을 먹지 못한다(출 12:43). 15. 유월절 희생 양의 고기는 집 안에서만 먹어야 한다(출 12:46). 16. 양고기의 뼈를 꺾어서는 안된다(출 12:46). 17.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은 유월절 양을 먹지 못한다(출 12:48-49). 18. 처음 난 것은 거룩하게 구별하여 하나님께 바쳐야 한다(출 13:2). 19. 유교병(누룩있는 떡)을 먹어서는 안된다(출 13:3). 20. 유월절 이레동안에는 무교병을 먹고, 유교병이나 누룩을 다 없애야 한다(출 13:7) 21. 아버지는 자녀들에게 유월절 저녁 식사 자리에서 출애굽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한다(출 13:8). 22. 나귀의 첫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속해야 한다(출 13:13). 23. 나귀를 양을 통해서 대속하지 않으려거든 그 목을 꺾어야 한다(출 13:13). 24. 안식일에 걸을 수 있는 거리의 한계에 관한 규정(출 16:29). 25. "나는 너희를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다"(출 20:2). 26.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라(출 20:3). 27. 우상을 만들지 말라(출 20:4). 28. 우상에게 절하지 말라(출 20:5). 29. 우상을 섬기지 말라(출 20:5) 30.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불러서는 안된다(출 20:7). 31. 안식일을 기억하라(출 20:8). 32. 안식일에는 가족이나 종이나 객이라고 할지라도 아무 일도 시켜서는 안된다(출 20:10). 33. 부모를 공경하라(출 20:12). 34. 살인하지 말라(출 20:13). 35. 간음하지 말라(출 20:14). 36. 도적질하지 말라(출 20:15). 37. 거짓 증거하지 말라(출 20:13). 38. 탐내지 말라(출 20:17). 39. 너희는 나밖에 다른 신들을 섬기려고, 은이나 금으로 신들의 우상을 만들지 못한다" (출 20:23) 40. 제단을 다듬은 돌로 만들어서는 안된다(출 20:24-25). 41. 제단에 올라가는 층계를 놓아서는 안된다(출 20;26). 42. "히브리 종은 일곱째 되는 해에 자유케 하라"(출 21:2). 43. 종의 보호에 관한 규정 44. 주인이 아내로 취하려고 산 여종이 마음에 안 들면 다시 그녀의 아버지에게로 돌려보내야 한다(출 21:8). 45. 그녀를 다시 파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출 21:8). 46. 여종을 아들에게 주려고 샀으면, 그녀를 딸처럼 대하여 한다(출21:9) 47. 사람을 때려서 죽인 자는 반드시 사형에 처해야 한다(출 21:12). 48. 부모를 때리거나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사형에 처해야 한다"(출 21:15, 17). 49. 이웃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에 관한 규정(출 21:18-19). 50. 종을 상해하거나 죽였을 경우에 관한 규정(출 21:20-21) 51. 소가 받아서 사람을 상해한 경우에 관한 규정(참조. 출 21:28-32, 35-36) 52. 소가 사람을 받아서 죽인 경우에 관한 규정(출 21:28-32, 35-36) 53. 구덩이에 짐승이 빠진 경우에 관한 규정(출 21:33-34) 54. 도둑에 관한 규정(출 22:1-4) 55. 남의 농작물을 가축이 뜯어먹은 경우에 관한 규정(출 22:5) 56. 불을 내서 이웃의 농작물에 피해를 입힌 경우에 관한 규정(출 22:6). 57. 보관물에 대한 규정(출 22:7 이하) 58. 서로 소유권을 주장하는 경우에 관한 규정(출 22:9) 59. 맡긴 집짐승이 다치거나 없어지거나 죽거나 맹수에게 물려 죽은 경우에 관한 규정(출 22:10-11) 60. 빌려 온 짐승이 다치거나 죽었을 경우에 관한 규정(출 22:14-15) 61. 처녀를 꾀어서 건드린 경우에 관한 규정(출 22:16-17) 62. 마술을 부리는 여자는 살려 두어서는 안된다(출 22:18). 63. 함께 살고 있는 나그네를 학대하지 말라(출 22:21). 64. 그들을 억압하지 말라(출 22:21). 65. 과부와 고아의 보호에 대한 규정(출 22:22-25) 66. 필요한 사람에게는 돈을 빌려주어야 한다(출 22:25). 67. 돈을 빌려주었으면 빚쟁이처럼 독촉을 하지 말아야 한다(출 22:25). 68.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이자를 받아서는 안된다(출 22:25). 69. 재판장에게 욕되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출 22:28). 70. 하나님께 욕되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출 22:28). 71. 지도자들에게 욕되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출 22:28). 72. 첫 것을 바치는 것에 관한 규정(출 22:29-30) 73. "들에서 맹수에게 찢겨 죽은 짐승의 고기를 먹지 말라"(출 22:31). 74. "근거 없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출 23:1). 75. "거짓 증언을 하여 죄인의 편을 들어서는 안된다"(출 23:1) 76. "다수의 사람들이 잘못을 저지를 때에도 그들을 따라가서는 안된다" (출 23:2). 77. 다수의 사람들이 정의를 굽게 하는 증언을 할 때에 그들을 따라가서는 안된다(출 23:2). 78. 다수를 따라야 한다(출 23:2). 79. "가난한 사람의 송사라고 해서 치우쳐서 두둔해서도 안된다"(출 23:6). 80. "너희를 미워하는 사람의 나귀가 짐에 울려 쓰러진 것을 보거든, 그것을 내버려두지 말고, 반드시 임자가 나귀를 일으켜 세우는 것을 도와주어야 한다"(출 23:5). 81. "너희는 가난한 사람의 송사라고 해서, 그에게 불리한 판결을 내려서는 안된다"(출 23:6). 82. "거짓 고발을 물리쳐라. 죄 없는 사람과 의로운 사람을 죽여서는 안된다"(출 23:7). 83. "너희는 뇌물을 받아서는 안된다"(출 23;8). 84. 안식년에는 농경지에 아무 것도 심어서는 안된다. 85. 안식일에는 어떤 일도 해서는 안된다. 86. 다른 신들의 이름은 불러서도(기억해서도) 안된다(출 23:13). 87. 다른 신들의 이름은 입밖에도 내서도 안된다(출 23:13). 88. "너희는 한 해에 세 차례 나의 절기를 지켜야 한다"(출 23:14). 89. "너희는 나에게 바치는 희생제물의 피를, 누룩을 넣은 빵과 함께 바쳐서는 안된다"(출 23:18a; 34:25a). 90. "절기 때에 나에게 바친 기름을 다음날 아침까지 남겨 두어서도 안된다"(출 23:18b; 34:25b). 91. 첫 열매 중 가장 좋은 것으로 바쳐야 한다(출 23:19a; 34:26a). 92. "너희는 새끼 염소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아서는 안된다"(출 23:19b; 34;26b). 93. 팔레스타인의 7 민족과 언약을 맺어서는 안된다(출 23:23). 94. 팔레스타인의 일곱 민족에 속한 사람들은 히브리인들과 더불어 살아가지 못하도록 하여야 한다(출 23:34). 95. "나에게 제물을 바치려거든, 너희는 흙으로 제단을 쌓고, 그 위에다 번제물과 화목제물로 너희의 양과 소를 바쳐라. 너희가 나의 이름을 기억하고 예배하도록, 내가 정하여 준 곳이면 어디든지, 내가 가서 너희에게 복을 주겠다"(출 20:24). 96. "채들을 궤의 고리에 그대로 두고, 거기에서 빼내지 말아라"(출 25:15). 97. "그 상은 언약궤 앞에 놓고, 상 위에는 나에게 바치는 거룩한 빵을 항상 놓아두도록 하여라"(출 25:30). 98. 증거궤 앞에 쳐 놓은 휘장 밖에 올리브 기름으로 등불을 밤에는 늘 켜 두어야 한다(출 27:21). 99. 대제사장의 예복에 대한 규정(출 28:2) 100. 가슴받이가 에봇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출 28:28). 101. 대제사장이 입을 옷은 목을 위하여 파 놓은 구멍의 둘레를 찢어지지 않도록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출 28:32). 102. 제사장만이 속죄의 제물을 먹을 수 있다(출 29:33). 103. 제사장은 아침 저녁으로 분향단 위에 향을 피워야 한다(출 30:7-8). 104. 분향단 위에다가는 향기로운 향을 피우는 일 이외에는 어느 것도 해서는 안된다(출 30:9). 105. 회막 세금에 관한 규정(출 30:13) 106. 제사장은 회막에 들어가기 전에 손발을 반드시 물로 씻어야 한다(출 30:19-20). 107. 성별하는 기름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규정(출 30:25) 108. 성별하는 기름은 아무에게나 부어서는 안된다(출 30:32a). 109. 성별하는 기름을 만드는 방법으로 똑같은 기름을 만들어서 다른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된다(출 30:32b). 110. 사사로이 쓰려고 유향을 만드는 방법과 똑같은 방법으로 향품을 만들어서는 안된다(제 110 계명; 출 30:37). 111. 우상숭배자들과 언약을 맺어서 그들이 우상에게 바친 제물들을 먹게 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출 34:15). 112. 안식일에는 밭갈이하는 철이나 추수하는 철에도 일해서는 안된다(출 34:21). 113. "새끼 염소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아서는 안된다"(출 34:26). 114. 안식일에는 불을 피워서는 안된다(출 35:3). 레위기 (115 - 361)
115. 번제(burnt offering 또는 holocaust)에 대한 규례(레 1장) 116. 곡식제물에 대한 규정(레 2장) 117. 곡식제물에는 누룩이나 꿀이 들어 있어서는 안된다(레 2:11). 118. 모든 곡식제물에는 소금이 빠져서는 안된다(레 2:13a). 119. 어떤 제물에도 소금을 빠뜨려서는 안된다(레 2:13b). 120. 이스라엘 온 회중이 산헤드린의 잘못된 결정으로 죄를 범하게 되면 속죄 제물을 드려야 한다(레 4:13). 121. 개인이 실수를 한 경우에도 속죄제물을 바쳐야 한다(레 4:27-28). 122. 증인이 자기가 본 것이나 알고 있는 것을 사실대로 증언하지 않고 은닉하면 거기에 책임을 져야 한다(레 5:1). 123. 속죄제물을 바쳐야 하는 경우 124. 새를 속죄제물로 가져오면 그것은 다른 짐승을 제물로 가져온 경우와는 달리, 제물을 바친 사람이 잡지 않고 제사장이 직접 그것의 목을 비틀어서 잡아야 하는데, 이 때 목이 떨어지게 해서는 안된다(레 5:8). 125. 가난하여 속죄제물로 짐승이나 새를 바칠 수 없는 경우에는 밀가루를 바칠 수 있으나, 이 때, 제사장은 거기에 기름을 섞어서는 안된다(레 5:11). 126. 또한 거기에 향을 얹어서도 안된다(레 5:11). 127. 제물을 바치다가 실수하여 죄를 범하면 바친 것의 20 %에 해당하는 벌금을 지불해야 한다(레 5:15-16). 128. 부정적인 계명(금지 계명)을 실수로 어긴 경우에도 속건제물을 바쳐야 한다(레 5:17-18). 129. 다른 사람의 물건을 불의하게 취한 경우에 관한 규정(레 6:1-5). 130. 남의 물건을 불의한 방법으로 취한 자는 모두 물어내야 한다(레 6:5). 131. 제단의 재에 대한 규례(레 6:10-11) 132. 제단의 불은 항상 피워져 있어야 한다(레 6:12). 133. 제단의 불을 꺼뜨려서는 안된다(레 6:12). 134. 곡식제물을 드리고 난 나머지는 제사장이 먹어야 한다(레 6:16). 135. 제사장은 곡식제물에 누룩을 넣고 구워서는 안된다(레 6:17). 136. 대제사장도 다른 사람들처럼 곡식제물로 밀가루를 드려야 하는데, 그는 매일마다 그래야 했으며, 그것으로 아침 저녁 빵을 구워 바쳐야 한다(레 6:20 이하). 137. 제사장이 드리는 곡식제물은 아무도 먹지 못한다. 그것은 다 태워 버려야 한다(레 6:23). 138. 속죄제물은 번제물을 드리는 장소에서 드려야 한다(레 6:25 이하). 139. 성소에서 속죄해 주려고 제물의 피를 회막 안으로 가져왔을 때에는, 어떤 속죄제물도 먹어서는 안된다(레6:30). 140. 속건제물을 드릴 때의 규례(레 7:1 이하) 141. 감사의 뜻으로 화목제물을 바치는 경우에는 빵을 곁들여 바쳐야 한다(레 7:11-12). 142. 화목제물로 드린 것 가운데 감사제물로 바친 고기는 그 날로 먹어야 하며 다음 날까지 남겨서는 안된다(레 7:15). 143. 화목제물로 드린 것 가운데 서원제물이나 자원제물로 바친 고기는 이틀째 되는 날까지 다 먹어야 하며, 사흘째 되는 날까지 그 희생제물이 남아 있으면, 불살라야 한다(레 7:17). 144. 어떤 종류의 것이든(감사제물, 서원제물, 자원제물) 화목제물로 드린 고기 중 사흘째 되는 날까지 남은 것을 먹어서는 안된다(레 7:18). 145. 어떤 종류의 화목제물이든 불결한 것에 닿은 고기는 먹지 말아야 한다(레 7:19a), 146. 그리고 그것은 불에 태워야 한다(레 7:19b). 147. 동물의 기름기는 먹지 못한다(레 7:23). 148. 어떤 피든지 먹어서는 안된다(레 7:26). 149. 제사장은 머리를 풀어서는 안된다(레 10:6), 150. 그는 옷을 찢어 애도를 해서도 안된다(레 10:6). 151. 제사장은 성전(성소)에서 일하는 동안은 밖으로 나가서는 안된다(레 10:7). 152. 제사장은 성전(성소)에 들어가기 전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셔서는 안 된다(레 10:9, 11). 153. 땅에서 사는 짐승들 가운데 새김질을 하면서 동시에 굽이 갈라진 것만 먹을 수 있다(레 11:2-4, 7). 154. 낙타, 오소리, 토끼, 돼지 등과 같이 새김질을 하지 않거나 굽이 갈라지지 않은 짐승은 먹지 못한다(레 11:4). 155. 물 속에서 사는 동물 중 지느러미와 비늘이 있는 것은 먹을 수 있다(레 11:9, 12). 156. 그러나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것은 먹지 말아야 한다(레 11:12). 157. 새 가운데서 먹지 말아야 할 것(레 11:13). 158. 곤충 가운데서 네 발로 걷는 날개 달린 것들은 먹지 못한다(레 11:21). 159. 길짐승에 대한 규정(레 11:29 이하) 160. 요리가 된 젖은 음식에 죽은 길짐승이 닿으면 그것은 먹어서는 안된다(레 11:34). 161. 먹을 수 있는 짐승이라도, 그 주검을 만진 자는 저녁 때까지 부정하다(레 11:39). 162. 땅에 기어다니는 길짐승은 먹지 말아야 한다(레 11:41-42). 163. 과일이나 채소에 붙어사는 벌레는 먹지 알아야 한다(레 11:41-42). 164. 물 속에 기어다니는 것들도 먹어서는 안된다(레 11:46). 165. 흙에서 생긴 벌레는 먹지 말아야 한다(레 11:44). 166. 산모의 정결 예식에 관한 규정(레 12:1 이하) 167. 제의적으로 부정하게 된 사람은 거룩한 음식을 먹을 수 없다(레 2:6). 168. 아이를 낳은 여인이 정결 예식을 위해 바쳐야 할 제물(레 12:6-8) 169. 제사장이 나병의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레 13:2). 170. 백선이 머리나 턱에 생긴 경우, 백선이 난 자리만 빼고 털을 민 다음에, 백선이 생긴 그 환자를 이레 동안 격리시켜야 한다(레 13:33). 171. 악성 피부병에 걸린 사람은 입은 옷을 찢고 머리를 풀어야 하며, "부정하다, 부정하다" 외쳐야 한다(레 13:45). 172. 천이나 가죽 제품에 곰팡이가 생긴 경우에 관한 규정(레 13:47-59) 173. 악성 피부병이 나은 경우에도 제사장이 확인을 해야 한다(레 14:2, 3) 174. 악성 피부병이 나은 사람은 이레 후에 모든 털을 다 밀어야 한다(레 14:9). 175. 또한 그는 옷을 빨고 목욕을 해야 한다(제 175 계명; 레 14:9). 176. 악성 피부병을 고침 받은 사람이 바쳐야 할 제물(레 14:10 이하) 177. 건물에 생기는 악성 곰팡이에 관한 규정(레 14:34 이하) 178. 성기에서 고름이 계속 흐르는 남자는 부정한 사람이며, 그와 접촉하는 모든 물건이나 사람도 부정하게 된다(레 15:1-12). 179. 고름이 멎은 경우에는 정결례를 행해야 한다(레 15:13-15). 180. 남자가 실수로 정액을 흘린 경우에 관한 규정(레 15:16-18) 181. 월경에 관한 규정(레 15:19 이하) 182. 여자가 계속 피를 흘리면 부정하게 여겨야 하며, 그녀와 접촉하는 사람도 부정하게 된다(레 15:2 이하). 183. 그녀의 병이 다 난 다음에는 정결례를 행해야 한다(레 15:25 이하). 184. 보통 때는 지성소에 들어가서는 안된다(레 16:2). 185. 속죄일에 드리는 제사에 관한 규정(레 16 장). 186. 희생제물은 성전(성소)에서만 드려야 한다(레 17:3-4). 187. 짐승의 피는 땅에 묻어야 한다(레 17:13). 188. 가까운 살붙이의 몸을 범하면 안된다(레 18:6). 189. 아버지의 몸을 범하면 안된다(레 18:7). 190. 어머니의 몸을 범하면 안된다(레 18:7). 191. 아버지가 데리고 사는 여자의 몸을 범하면 안된다(레 18:8). 192. 누이의 몸을 범하면 안된다. 누이가 아버지의 딸이든지 어머니의 딸이든지 그녀를 범하면 안 된다(레 18:9). 193. 손녀나 외손녀의 몸을 범하면 안된다(레 18;10). 194. 아버지가 낳은 딸의 몸을 범하면 안된다(레 18:10). 195. 딸의 몸을 범하면 안된다(참조. 레 18:10). 196. 아버지가 데리고 사는 여자가 낳은 딸을 범해서는 안된다. 즉 배다른 누이를 범해서는 안된다(레 18:11). 197. 고모의 몸을 범해서는 안된다(레 18:12). 198. 이모의 몸을 범해서는 안된다(레 18:13). 199. 숙모의 몸을 범해서는 안된다(레 18:14). 200. 숙모의 몸을 범하는 것은 삼촌을 부끄럽게 하는 것이다(레 18:14). 201. 며느리의 몸을 범해서는 안된다(레 18:15). 202. 형수나 제수의 몸을 범해서는 안된다(레 18:16). 203. 데리고 사는 여자의 딸의 몸을 범해서는 안된다(레 18:17). 204. 데리고 사는 여자의 손녀의 몸을 범해서는 안된다(레 18;17). 205. 데리고 사는 여자의 외손녀의 몸을 범해서는 안된다(레 18:17). 206. 아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아내의 형제들을 첩으로 데려다가 살아서는 안된다(레 18:18). 207. 여자가 월경을 하는 경우에는 그녀와 동침해서는 안된다(레 18:19). 208. 자녀를 몰렉에게 바쳐서는 안된다(레 18:21). 209. 동성 연애 금지에 관한 규정(레 18:22) 210. 남자들은 짐승과 교접해서는 안된다(레 18:23). 211. 여자들도 짐승과 교접해서는 안된다(레 18:23). 212. 부모를 두려워하라(레 19:3). 213. 우상들을 의지하지 말라(레 19:4). 214. 쇠를 녹여 신상을 만들어서도 안된다(레 19:4). 215. 제물로 바친 것들은 그 날로 다 먹어야 한다(레 19:6). 216. 농작물이나 과수를 거두어들일 때 조금은 남겨 두어야 하며(레 19:9-10), 217. 그것들을 다 거두어들여서는 안된다(레 19:9-10). 218. 농작물을 거두어들일 때 조금은 남겨 두어야 하며(레 19:9), 219. 그것을 다 거두어들여서는 안된다(레 19:9). 220. 포도원의 포도를 조금은 남겨 두어야 하며(레 19:10), 221. 그것을 다 거두어들여서는 안된다(레 19:10). 222. 포도밭에 떨어진 포도는 그대로 남겨 두어야 하며(레 19:10), 223. 그것을 다 주워서는 안된다(레 19:10). 224. 훔치지 말라(레 19:11). 225. 사기하지 말라(레 19:11). 226. 속이지 말라(레 19:11). 227. 거짓 맹세를 하지 말아야 한다(레 19:12). 228. 이웃을 억누르지 말아야 한다(레 19:13). 229. 이웃의 것을 빼앗지 말아야 한다(레 19:13). 230. 품삯은 그날로 지불해야 한다(레 19:13). 231. "듣지 못하는 사람을 저주해서는 안된다"(레 19:14). 232. "눈이 먼 사람 앞에 걸려 넘어질 것을 놓아서는 안된다"(레 19:14). 233. 재판관은 공정하지 못한 재판을 해서는 안된다(레 19:15). 234. 누구도 편들어서는 안된다(레 19:15). 235. 그는 반드시 공정한 재판만을 해야 한다(레 19:15)). 236. "남을 헐뜯는 말을 하고 다녀서는 안된다"(레 19:16a). 237. 이웃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레 19:16b). 238. "미워하는 마음을 품어서는 안된다"(레 19:17a). 239. 이웃이 잘못을 하면, 반드시 그를 타일러야 한다(레 19:17b). 240. 그리고 이렇게 하는데 있어서 그를 부끄럽게 해서는 안된다(참조. 레 19:17a). 241. 이스라엘 백성끼리 원수를 갚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며(레 19:18a), 242. 앙심을 품어서는 안된다(레 19:18a). 243.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레 19:18b). 244. 가축 가운데서 다른 종류끼리 교미시켜서는 안된다(레 19:19). 245. 밭에다가 서로 다른 두 종류의 씨앗을 함께 뿌려서는 안된다(레 19:19). 246. "할례 받지 못한" 과일에 관한 규정(레 19:23) 247. "거룩한 과일"에 관한 규정(레 19:24) 248. 피째로 먹어서는 안된다(레 19:26). 249. 점을 쳐서도 안 되며(레 19:26), 250. 마법을 써서도 안된다(레 19:26). 251. 관자놀이의 머리를 둥글게 깎아서는 안된다(레 19:27). 252. 구레나룻을 밀어서는 안된다(레 19:27). 253. 몸에 문신을 새겨서는 안된다(레 19:28). 254. 성소를 속되게 하지 말라(레 19:30). 255. 혼백을 불러내는 사람에게 가지 말아야 한다(레 19:31). 256. 점을 치는 사람에게 가서도 안된다(레 19:31; 20:6). 257. 어른을 공경하라(레 19:32). 258. 길이나 무게나 양을 잴 때에 바른 기구를 사용하여야 한다(레 19:35). 259. 그리고 정확하게 재야 한다(레 19:36). 260. 부모를 저주하는 자는 사형에 처해야 한다(레 20:9). 261. 남자가 그의 아내와 장모를 함께 취하면 그들은 모두 화형에 처해야 한다(레 20:14). 262. 이교도들의 풍속을 따르지 말라(레 20:23). 263. 제사장이 주검을 만져 자신을 더럽혀서는 안된다(제 263 계명). 264. 그러나 가족의 주검은 만질 수 있다(제 264 계명; 레 21:1-4). 265. 주검을 만져 부정하게 된 제사장은 제의적인 목욕을 한 뒤 그날 저녁에는 제사 음식을 먹을 수 있다(레 21:6; 22:7). 266. 제사장은 창녀와 결혼해서는 안된다(레 21:14-15). 267. 제사장은 부정한 여자와 결혼해서도 안된다(레 21:7). 268. 제사장은 이혼한 여자와 결혼해서도 안된다(레 21:7). 269. 제사장을 거룩하게 여겨야 한다(레 21:8). 270. 대제사장은 어떤 주검에도 가까이 가서는 안된다(레 21:11). 271. 대제사장은 가족의 주검에도 가까이 가서는 안된다(레 21:11). 272. 대제사장은 처녀와만 결혼해야 한다(레 21:13). 273. 대제사장은 과부와 결혼해서는 안된다(레 21:14). 274. 대제사장은 이혼한 여자와 결혼해서도 안된다(레 21:14). 275. 아론의 후손 가운데 몸에 (영구적인) 흠이 있는 사람은 제사를 드리는 일을 할 수 없다(레 21:17). 276. 일시적인 흠이 있는 제사장도 그것이 날 때까지는 제사 드리는 일을 할 수가 없다(참조. 레 21:17). 277. 또한 이러한 사람들은 휘장 안으로 들어가거나 제단에 가까이 나아갈 수 없다(fp21:23). 278. 부정하게 된 제사장은 제사를 드릴 수 없다(참조. 레 22:2). 279. 그는 성물(聖物)을 먹을 수 없다(레 22:4). 280. 제사장이 아닌 여느 사람들은 성물을 먹을 수 없다(레 22:10). 281. 제사장이 데리고 있는 나그네나 품꾼도 성물을 먹을 수가 없다(레 22:10). 282. 할례 받지 않은 제사장은 성물을 먹을 수 없다(참조. 레 22:10 이하). 283. 제사장의 딸이더라도 여느 남자에게로 시집간 사람은 성물을 먹을 수 없다(레 22:12). 284. "테벨"(tevel)은 먹지 말아야 한다(참조. 레 22:16). 285. 흠있는 짐승을 거룩하게 해서는 안된다(레 22:19). 286. 모든 제물은 흠이 없는 것이라야 한다(레 22:20-21). 287. 제물에 흠이 생기게 해서는 안된다(레 22:21). 288. 흠이 있는 짐승의 피를 제단에 뿌려서는 안된다(레 22:22). 289. 흠이 있는 짐승을 잡아서는 안된다(레 22:22). 290. 흠이 있는 짐승의 내장을 불살라서는 안된다(레 22:22). 291. 거세(去勢)해서는 안된다(레 22:24). 292. 이방인이라도 흠이 없는 짐승을 바쳐야 한다(레 22:25). 293. 제물로 바치는 짐승은 난지 여드레가 지난 것이라야 된다(레 22:27). 294. 제물로 짐승을 바칠 때, 어미와 새끼를 같은 날 잡아서는 안된다(레 22:28). 295.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해서는 안된다(레 22:32). 296.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도록 해야 한다(레 22:32). 297. 유월절 첫날은 쉬어야 한다(레 23:7). 298. 유월절 첫 날은 생업을 위하여 일해서는 안된다(레 23:7). 299. 유월절 기간 동안에는 계속 번제를 드려야 한다(레 23:8). 300. 유월절 기간중 이레째 되는 날에는 다시 쉬어야 한다(레 23:8). 301. 그날은 생업을 위해서 일해서는 안된다(레 23:8). 302. 유월절 둘째 날에는 첫 곡식단을 제사장에게 가져가야 하고 제사장은 그것을 흔들어 바쳐야 한다(레 23:10). 303. 첫 곡식 단을 바치기 전에는 거두어들인 곡식을 아무것도 먹어서는 안된다(레 23:14). 304. 첫 곡식 단을 바치기 전에는 볶은 곡식도 먹어서는 안된다(레 23:14). 305. 또한 햇곡식도 먹어서는 안된다(레 23:14). 306. 곡식단을 흔들어 바친 그 날부터 49일이 되는 때까지 매일매일 날을 세어야 한다(레 23:15). 307. 오순절에는 햇곡식으로 만든 빵 두개를 바쳐야 한다(레 23:17). 308. 오순절에는 쉬어야 한다(레 23:21). 309. 오순절에는 생업을 위해 어떤 일도 해서는 안된다(레 23:21). 310. 새해 첫날(일곱째달 초하루)은 쉬어야 한다(레 23:24). 311. 새해 첫 날에는 일해서는 안된다(레 23:25). 312. 새해 첫날은 살라 바치는 제물을 드려야 한다(레 23:25). 313. 속죄일에는 금식해야 한다(레 23:27). 314. 속죄일에는 살라 바치는 제물을 드려야 한다(레 23:27). 315. 속죄일에는 어떤 일도 해서는 안된다(레 23:28). 316. 속죄일에는 어떤 것도 먹거나 마셔서는 안된다(레 23:29). 317. 속죄일에는 쉬어야 한다(레 23:32). 318. 초막절 첫날에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레 23:35). 319. 초막절에는 어떤 종류의 일을 해서도 안된다(레 23:35). 320. 초막절 절기 동안 매일 살라 바치는 제물을 드려야 한다(레 23:36). 321. 초막절 여드레째 되는 날에는 쉬어야 한다(레 23:36). 322. 초막절 여드레째 되는 날에는 살라 바치는 제물을 드려야 한다(레 23:36). 323. 초막절 여드레째 되는 날에는 생업을 위해 일해서는 안된다(레 23:37). 324. 초막절 첫날에는 좋은 나무에서 난 열매와 종려나무 가지, 무성한 나뭇가지, 갯버들을 가져와야 한다(레 23:40). 325. 초막절 기간에는 이레 동안 초막에서 지내야 한다(레 23:42). 326. 안식일에는 땅을 놀려야 한다(레 25:4). 327. 안식년에는 포도원을 가꾸어서도 안된다(레 25:4). 328. 안식년에 저절로 열린 곡식들도 거두어 드려서는 안된다(레 25:5). 329. 안식년에는 저절로 열린 과실들도 거두어 드려서는 안된다(레 25:5). 330. 안식년을 일곱번 세어야 한다(레 25:8). 331. 속죄일에는 뿔나팔을 불어야 한다(레 25:9). 332. 50년째 되는 해(희년)를 거룩히 여기라(레 25:10). 333. 희년에는 심거나 거두어서는 안된다(레 25:11). 334. 희년에는 저절로 열린 포도를 거두어들여서도 안된다(레 25:11). 335. 희년에는 저절로 맺힌 열매를 필요 이상으로 거두어들여서는 안된다. 336. 무엇을 사거나 팔 때에 부당한 이익을 남겨서는 안된다(레 25:14). 337. 속이지 말라(레 25:14). 338. 말을 함부로 하여 이웃에게 상처를 주어서는 안된다(레 25:17). 339. 땅을 아주 팔지는 못한다(레 25:23). 340. 희년에는 땅을 본래의 주인에게로 돌려주어야 한다(레 25:24). 341. 성곽 안에 있는 집을 판 경우에는 일년 안에는 언제든지 다시 살 수 있지만, 일년이 지나면 그렇게 할 수 없다. 희년이 되어도 집은 본래의 주인에게 돌아가지 않는다(레 25:29, 30). 342. 레위 사람의 땅과 집에 관한 규정(레 25:32-34). 343. 가난한 사람에게서 이자를 취해서는 안된다(레 25:36, 37). 344. 가난하여 종이 된 동족에 대해서는 노예 부리듯 해서는 안된다(레 25:39). 345. 동족인 종은 팔 수 없다(레 25:42). 346. 동족인 종을 심하게 부려서는 안된다(레 25:43). 347. 종이 가나안 사람인 경우에는 그를 영원히 부릴 수 있다(레 25:46). 348. 이교도들에게 동족이 종으로 팔려 갔으면, 값을 치르고 그를 다시 되돌려와야 한다(레 25:53). 349. 조각한 석상에게 절을 해서는 안된다(레 26:1). 350. 하나님께 사람을 바치기로 서원해 놓고 돈으로 바치는 경우에 관한 규정(레 27:2-9). 351. 제물은 바꿔치기 할 수 없다(레 27:10). 352. 바꿔치기한 제물은 본래의 제물과 바꿔치기한 제물 둘 다를 드려야 한다(레 27:10). 353. 제물로 바치기로 했던 짐승 대신에 돈으로 바칠 경우에 대한 규정(레 27:9-14) 354. 주께 바치기로 한 (또는 바친) 집 대신에 돈으로 바칠 경우에 관한 규정(레 27:14). 355. 주께 바치기로 한 (또는 바친) 땅 대신에 돈으로 바칠 경우에 대한 규정(레 27:16). 356. 짐승의 맏배 대신 더 좋은 것이라 하여 다른 것을 바쳐서는 안된다(레 27:26). 357. 주께 바친 것은 무를 수 없다(레 27:28). 358. 주께 바친 땅은 팔 수 없다(레 27:28). 359. 주께 바친 땅은 무를 수도 없다(레 27:28). 360. 가축의 십일조를 드리는 것에 관한 규정(레 27:32). 361. 십일조로 드려야 할 가축을 팔아서는 안된다(레 27:33). 민수기 (362 - 413)
362. 악성 피부병 환자와 고름을 흘리는 사람과 주검에 닿아 부정을 탄 사람은 모두 진에서 내보내야 한다(민 5:2). 363. 하나님이 머물고 계신 진을 더럽혀서는 안된다(민 5:3). 364. 남에게 잘못을 한 사람은 그가 저지른 잘못을 고백하고 피해자에게 배상을 해야 한다(민 5:6,7). 365. 아내의 간통을 밝히는 절차에 관한 규정(민 5:12-28) 366. 아내의 간통을 밝히기 위해 바치는 제물에는 기름을 부을 필요가 없다(제 366 계명). 367. 그 제물에는 향을 얹을 필요도 없다(민 5:15). 368. 나실 사람은 포도주와 독한 술을 삼가야 한다(민 6:3). 369. 나실 사람은 포도를 먹어서는 안된다(민 6:3). 370. 그는 마른 포도를 먹어서도 안된다(민 6:3). 371. 나실 사람은 포도 씨를 먹어서도 안된다(민 6:4). 372. 그는 포도 껍질을 먹어서도 안된다(민 6:4). 373. 나실 사람은 머리를 깎아서는 안된다(민 6:5). 374. 그는 머리를 길게 자라게 내버려두어야 한다(민 6:5). 375. 나실 사람은 죽은 사람이 있는 방에 들어가서는 안된다(민 6:6). 376. 그는 가족이 죽었을 때에도 죽은 사람이 있는 방에 들어갈 수 없다 (민 6:7). 377. 나실 사람은 서약 기간이 끝나면 머리를 자르고 제물을 바쳐야 한다(민 6:13-14). 378. 제사장은 매일마다 이스라엘을 축복해야 한다(민 6:23). 379. 법궤는 제사장이 어깨에 메고 옮겨야 한다(민 7:9). 380. 유월절을 지키지 못한 사람은 한 달 후에 다시 지켜야 한다(민 9:10). 381. "두 번째 유월절"(또는 "작은 유월절")을 지키는 사람들은 누룩을 먹지 않고 만든 빵과 쓴나물과 함께 유월절 양을 먹어야 한다(민 9:11). 382. 그들은 다음 날 아침까지는 아무것도 남겨서는 안된다(민 9:12). 383. 희생양의 뼈를 부러뜨려서는 안된다(민 9:12). 384. 성소에서는 날마다 나팔을 불어야 한다(민 10:8). 385. 처음 거두어들인 곡식으로 만든 과자를 제사장에게 헌납물로 드려야 한다(민 15:18-20). 386. 옷자락 끝에 술을 만들어 달아야 한다(민 15:38). 387. 마음 내키는 대로 따라가거나 눈에 좋은 대로 따라가지 말아야 한다(민 15:39). 388. 제사장과 레위인은 성소를 지켜야(보호해야) 한다(민 18:4). 389. 제사장과 레위인은 각각 각자가 할 일을 해야 한다(민 4:19) 390. 아무나 성소에서 일해서는 안된다(민 18:4, 22). 391. 일반 사람이 성소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지켜야 한다(민 18:40). 392. 짐승의 맏배는 제사장의 몫으로 바쳐야 하되, 사람과 부정한 짐승 가운데 처음 난 것들은 그것을 바치는 대신에 속전을 바쳐야 한다(민 18:15, 16) 393. 정결한 짐승의 맏배는 속전을 받고 돌려주어서는 안된다(민 18:15). 394. 회막 일은 레위인이 하여야 한다(민 18:23). 395. 십일조는 레위인에게 돌아간다(민 18:24). 396. 레위인도 십일조를 드려야 한다(민 18:26). 397. 붉은 암송아지에 관한 규례(민 19:2) 398. 죽은 사람이 있는 곳에 들어가는 사람은 부정을 타게 된다(민 19:14). 399. 부정을 탄 사람은 물로 정결하게 하여야 한다(민 19:20). 400. 아들이 없는 경우에는 딸에게 유산을 상속하여야 한다(민 27:8). 401. 번제로는 날마다 아침과 저녁으로 1년된 숫양 한 마리씩 바쳐야 한다(민 28:3). 402. 안식일에도 평상시와 같이 번제를 드려야 한다(민 28:9). 403. 매달 초하루에는 수송아지 두 마리, 숫양 한 마리, 일년된 숫양 일곱 마리를 번제로 바쳐야 한다(민 28:11). 404. 오순절(칠칠절)에 드려야 할 제물(민 28:26-31) 405. 신년(새해)에는 나팔을 불어야 한다(민 29:1). 406. 서약이 효력이 없어지게 되는 경우에 관한 규정(민 30:3-9) 407. 서약한 것은 지켜야 한다(민 30:2). 408. 레위 사람에게 그들이 거할 성읍을 주어야 한다(민 35:2, 7). 409. 사람을 죽인 자를 그 자리에서 죽이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민 35:12). 410. 살인 혐의자를 도피성에 보내는 것에 관한 규정(민 35:25) 411. 살인 사건의 경우에는 혐의자에게 사형을 내리기 위해서는 두 사람 이상의 증인이 있어야 한다(민 35:30). 412. 살인자를 돈을 받고 목숨을 살려주어서는 안된다(민 35:31). 413. 대제사장이 죽기 전에, 도피성으로 피한 사람에게서 속전을 받고 그가 살던 곳으로 돌아가서 살게 해서는 안된다(민 35:32, 33). 신명기 (414 - 613) 414. 토라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은 재판관이 될 수가 없다(신 1:17). 415. 재판관은 아무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신 1:17). 416. 다른 사람의 것을 탐내서는 안된다(신 5:21). 417. 하나님은 한 분이심을 선언하는 것에 관한 규정(신 6:4) 418. 하나님을 사랑하라(신 6:5). 419. 자녀에게 부지런히 주의 규례와 법도를 가르쳐라(신 6:7). 420. 매일 쉐마를 암송하라(신 6:7).421. 경문(테필린)을 손에 매라(신 6:8). 422. 경문을 이마에도 붙이라(신 6:8). 423. 집 문설주와 대문에 메주라(mezura)를 붙여라(신 6:9). 424. 하나님과 예언자를 시험해서는 안된다(신 6:16). 425. 가나안의 7 민족을 진멸해야 한다(신 7:2). 426.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말라(신 7:2). 427. 가나안의 7민족과 결혼해서는 안된다(신 7:3). 428. 이교도들의 신상을 불태우고, 그 위에 입힌 보석들을 탐내서는 안된다(신 7:25). 429. 하나님이 증오하시는 것들을 집 안에 끌어들여서는 안된다(신 7:26). 430. 먹을 것을 주신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들 드려야 한다(신 8:10).431. 나그네를 사랑해야 한다(신 10:19). 432.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라(신 10:20). 433. 하나님을 섬기라(신 10:20). 434. 하나님에게만 가까이하라(신 10:20). 435. 맹세할 일이 있으면 하나님의 이름으로만 맹세하라(신 10:20). 436. 이교도들이 신을 섬기는 장소는 어느 곳이나 다 허물어야 한다(신 12:2). 437. 거룩한 것들을 없애서는 안된다(신 12:4). 438. 예루살렘에 절기를 지키러 갈 때 제물을 가지고 가야 한다(신 12:6). 439. 번제는 성전에서만 드려야 한다(신 12:13). 440. 다른 모든 제물도 마찬가지로 성전에서만 드려야 한다(신 12:14).441. 마음에 원하는 대로 짐승의 고기를 성 안에서 먹을 수 있다(신 12:15). 442. "두 번째 십일조"로 바친 곡식은 예루살렘 밖에서 먹어서는 안된다(신 12:17). 443. "두 번째 십일조"로 바친 포도주를 마셔서도 안된다(신 12:17). 444. 기름도 마찬가지이다(신 12:17). 445. 소와 양의 처음 난 것도 예루살렘 밖에서 먹어서는 안된다(신 12:17). 446. 속죄제나 속건제로 드린 것도 성전 밖에서 먹어서는 안된다(신 12:17). 447. 번제물로 드린 것은 먹어서는 안된다(신 12:17). 448. 제물의 피를 뿌리기 전에 고기를 먹어서는 안된다(신 12:17). 449. 첫열매로 바친 것은 일반 사람이 먹어서는 안된다(신 12;17). 450. 레위 사람을 저버려서는 안된다(신 12:19).451. 짐승을 잡는 것에 관한 규정(신 12:20, 21) 452. 산 짐승의 신체 중 일부를 먹어서는 안된다(신 12:23). 453. 제물은 성전으로 가져가야 한다(신 12:26). 454. 토라에 하나라도 더해서는 안된다(신 12:32). 455. 토라에서 하나라도 빼서는 안된다(신 12:32). 456. 우상의 이름으로 예언하는 자에게 귀를 기울이지 말라(신 13:1). 457. 유혹하는 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신 13:7-10). 458. 이방 신에게로 유혹하는 자를 증오하라(신 13:9). 459. 그들을 죽여야 한다(신 13:9). 460. 그들을 감싸주어서도 안된다(신 13:9).461. 그들의 잘못에 대하여 숨겨서도 안된다(신 13:9). 462. 우상을 숭배하게 하는 자는 내버려두어서는 안된다(신 13:10). 463. 우상을 숭배하게 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자세히 조사하고 잘 알아보아야 한다(신 13:14). 464. 하나님을 섬기다가 우상에게로 빠진 성읍은 불살라야 한다(신 13:15). 465. 그런 성읍은 다시 세워서도 안된다(신 13:16). 466. 그 성읍에서 어떤 물건도 취해서는 안된다(신 13:17). 467. 스스로 몸에 상처를 내서는 안된다(신 14:1). 468. 죽은 사람을 애도한다고 머리를 밀어서는 안된다(신 14:1). 469. 부정한 것은 먹어서는 안된다(신 14:3). 470. 새는 그것이 정한 것인지 알아보고 먹어야 한다(신 14:11).471. 날개 달린 기어다니는 곤충은 먹어서는 안된다(신 14:19). 472. 저절로 죽은 것을 먹어서는 안된다(신 14:21). 473. "두 번째 십일조"에 관한 규정(신 14:23-27) 474. 가난한 자를 위한 십일조에 관한 규정(신 14:28-29) 475. 안식년에는 동족(同族) 유대인의 빚을 삭쳐 주어야 한다(신 15:2). 476. 안식년이라도 이방인에게 준 빚은 받아야 한다(신 15:3a). 477. 안식년에는 유대 동족의 빚을 삭쳐 주어야 한다(신 15:3b). 478. 가난한 동족에게 인색하지 말아야 한다(신 15:7). 479. 기쁜 마음으로 그들을 도와주어야 한다(신 15:8). 480. 안식년이 가까온다고 돈을 꾸어 주지 않으면 안된다(신 15:9).481. 종을 놓아줄 때에는 빈 손으로 보내서는 안된다(신 15:13). 482. 그들에게 넉넉히 주어 내보내야 한다(신 15:14). 483. 하나님께 바칠 짐승의 맏배를 부려서는 안된다(신 15:19a). 484. 제단에 바칠 첫새끼 양의 털을 깎아서도 안된다(신 15:19b). 485. 니산 월 정오가 지나서는 누룩이 들어 있는 빵을 먹어서는 안된다(신 16:3). 486. 유월절 양의 고기를 다음 날까지 남겨서는 안된다(신 16:4). 487. 유월절 양을 성전 이외의 곳에서 바쳐서는 안된다(신 16:5). 488. 3대 절기는 기쁨으로 지켜야 한다(신 16:14). 489. 모든 성인 남자는 일년에 세차래 예루살렘에 올라가야 한다(신 16:16). 490. 제물이 없이 성전에 올라가서는 안된다(신 16:16).491. 모든 성읍에는 재판관이 있어야 한다(신 16:18). 492. 성전에는 나무를 심어서는 안된다(신 16:21). 493. 어느 곳에도 석상을 만들어 세워서는 안된다(신 16:22). 494. 흠있는 짐승을 제물로 바쳐서는 안된다(신 17:1). 495. 산헤드린의 결정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신 17:10). 496. 전통을 무시해서는 안된다(신 17:11). 497. 이스라엘의 왕은 산헤드린에서 임명받아야 한다(신 17:15a). 498. 외국 사람을 왕으로 세워서는 안된다(신 17:15b). 499. 왕은 군마를 필요 이상으로 가져서는 안된다(신 17:16a). 500. 왕은 이집트로 내려가서는 안된다(신 17:16b).501. 왕은 아내를 많이 두어서는 안된다(신 17:17a). 502. 왕은 재물을 너무 많이 가져서는 안된다(신 17:17b) 503. 왕은 율법 책을 복사해야 한다(신 17:18, 19). 504. 레위 지파는 땅을 유산으로 이어받지 못한다(신 18:1). 505. 레위 지파는 전리품을 취할 수 없다(신 18:1). 506. 제사장은 제물의 특별한 부위들을 가질 수 있다(신 18:3). 507. 처음 거둔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은 제사장에게 주어야 한다(신 18:4). 508. 처음 깎은 양털도 제사장에게 주어야 한다(신 18:4). 509. 각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각기 다른 시간에 일해야 한다(신 18:6-8). 510. 점쟁이를 용납해서는 안된다(제 510 계명).511. 복술객을 용납해서는 안된다(신 18:10). 512. 주문을 외는 사람을 용납해서는 안된다(신 18:10). 513. 마법사를 용납해서는 안된다(신 18:10). 514. 마술하는 사람을 용납해서는 안된다(신 18:10). 515. 죽은 사람에게 물어 보는 사람을 용납해서는 안된다(신 18:10-11). 516. 예언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신 18:15). 517. 거짓 예언자를 삼가라(신 18:20). 518. 우상의 이름으로 예언해서는 안된다(신 18:20). 519. 거짓 예언자는 죽여야 한다(신 18:22). 520. 여섯 개의 도피성을 마련해야 한다(신 19:3).521. 살인자를 동정해서는 안된다(신 19:13, 21). 522. 이웃의 경계를 침범해서는 안된다(신 19:14) 523. 한 사람의 증언만 가지고 재판해서는 안된다(신 19:15). 524. 거짓 증언을 하는 자에게는 그가 이웃에게 해를 입히려고 했던 것과 똑같은 벌을 내려야 한다(신 19:19). 525. 전쟁에 나가서 적군을 두려워하지 말라(신 20:1). 526. 전쟁터에서 되돌려 보내야 할 사람들에 관한 규정(신 20:5-7) 527. 전쟁을 하기 전에 먼저 평화를 제의하라(신 20:10, 11). 528. 가나안의 7 민족을 진멸하라(신 20:16). 529. 성읍을 점령할 때 나무들을 베버리지 말라(신 20:19). 530. 범인을 알 수 없는 살인 사건에 관한 규정(신 21:1-9)531. 범인을 알 수 없는 살인 사건을 위해서 송아지를 죽인 험한 계곡에서는 일도 하지 말고 그곳에 씨도 뿌리지 말라(신 21:4). 532. 포로로 잡혀 온 여인을 아내로 취해도 된다(신 21:10, 11). 533. 그러나 그 여인을 팔아서는 안된다(신 21:14a). 534. 그에게 힘든 일을 시켜서도 안된다(신 21:14b). 535. 죽을 죄를 지어서 처형당한 사람의 주검은 나무에 매달아 두어야 한다(신 21:22). 536. 그러나 그 주검을 밤까지 내버려두어서는 안된다(신 21:23). 537. 그 주검은 그 날로 파묻어야 한다(신 21:23). 538. 다른 사람이 잃어버린 것을 발견했을 때는 주인에게 돌려주어야 한다(신 22:1). 539. 그리고 그것을 못본체 해서는 안된다(신 22:3). 540. 이웃의 짐승이 길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보면 주인을 도와 그 짐승을 일으켜 주어야 한다(신 22:4).541. 짐승에게 짐을 싣거나 내릴 때 도와주어야 한다(신 22:4). 542. 여자는 남자의 옷을 입어서는 안된다(신 22:5a). 543. 남자도 여자의 옷을 입어서는 안된다(신 22:5b). 544. 새끼를 품고 있는 어미 새를 잡아서는 안된다(신 22:6). 545. 새끼를 잡기 전에 먼저 어미 새를 날려보내야 한다(신 22:7). 546. 지붕에 난간을 만들어야 한다(신22:8a). 547. 그리고 집에서 사고가 나 사람이 죽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신 22:8b). 548. 포도나무 사이사이에 다른 씨를 뿌려서는 안된다(신 22:9a). 549. 그리고 거기에서 거둔 곡식도 먹어서도 안된다(신 22:9b). 550. 소와 나귀에게 한 멍에를 메워 같이 밭을 갈게 해서는 안된다(신 22:10).551. 양털과 무명실을 함께 섞어서 잔 옷을 입어서는 안된다(신 22:11). 552. 결혼의 성립에 대한 규정(신 22:13) 553. 아내에게 그녀가 처녀가 아니었다고 하는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난 경우에 관한 규정 (신 22:14-18) 554. 아내에게 그녀가 처녀가 아니었다고 거짓 누명을 씌운 사람은 평생 그 여자와 함께살아야 한다(신 22:19). 555. 성 안에서 한 남자와 다른 사람에게 약혼한 여자가 성관계를 가졌을 때에는 둘 다 돌로 쳐죽여야 한다(신 22:24). 556. 그러나 성 밖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으면, 남자만 돌로 쳐죽여야 한다(신 22:26). 557. 약혼하지 않은 처녀를 욕보인 남자는 그녀의 아버지에게 배상을 해야 한다(신 22;29). 558. 그리고 그는 그녀와 결혼해야 하되, 그 여자와 이혼해서는 안된다(신 22:29). 559. 신낭이 터졌거나 신(腎)을 베인 사람은 주의 총회 회원이 될 수 없다(신 23:1). 560. 사생아는 주의 총회 회원이 될 수 없다(신 23:2).561. 유대인은 암몬 사람이나 모압 사람과는 영원히 결혼할 수 없다(신 23:3). 562.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과는 평화 관계를 가지려고 해서는 안된다(신 23:6). 563. 에돔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신 23:7a). 564. 이집트 사람도 미워해서는 안된다(신 23:7b). 565. 제의적으로 부정한 사람은 진(陳)에 들어갈 수 없다(신 23:10, 11). 566. 화장실은 진 밖에 만들어야 한다(신 23:12). 567. 군인은 무기와 더불어 삽을 항상 같이 가지고 다녀야 한다(신 23:13). 568. 도망온 종을 되돌려 보내서는 안된다(신 23:15). 569. 그리고 그들을 압제해서도 안된다(신 23:16). 570. 이스라엘 자손은 창녀나 남창이 되어서는 안된다(신 23:17).571. 창녀의몸값이나 개같은자의 소득은 하나님전에 가져오지말라는명령(신23:18)572. 동족에게서 이자를 취해서는 안된다(신 23:20). 573. 이방인에게는 이자를 받을 수 있다(신 23:21). 574. 하나님에게 서원한 것은 지체함이 없이 지켜야 한다(신 23:21). 575. 맹세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신 23:23). 576. 이웃의 포도원에 들어가서 먹을 만큼 실컷 따먹는 것은 괜찮다(신 23:24a). 577. 그러나 그릇에 담아 가면 안된다(신 23;24b). 578. 이웃의 밭에 들어가서 이삭을 손으로 잘라먹는 것은 괜찮지만, 곡식에 낫을 대면 안된다(신 23:25). 579. 이혼 증서에 대한 규정(신 24:1 이하) 580. 이혼한 아내를 다시 아내로 맞아들여서는 안된다(신 24:4).581. 새신랑은 1년동안 집을 떠나지 못하도록 하여야 한다(신 24:5a). 582. 그리고 그 기간 동안에는 그는 모든 의무로부터 자유하다(신 24:5b). 583. 맷돌을 저당 잡아서는 안된다(신 24:6). 584. 악성 피부병의 조짐이 보이면, 그것을 무시하지 말라(신 24:8). 585. 담보물을 잡으려고 집에 들어가서는 안된다(신 24:10). 586. 담보물은 그날로 되돌려 주어야 한다(신 24:12). 587. 담보물을 그것을 잡힌 사람이 필요한 때에 즉시로 돌려주어야 한다(신 24:13). 588. 품꾼에게는 그날로 품삯을 지불해야 한다(신 24:15). 589. 혈연 관계가 있는 사람의 증언은 받아들여서는 안된다(신 24:16). 590. 외국 사람과 고아에게 억울하게 재판해서는 안된다(신 24:17).591. 과부의 옷을 저당 잡아서는 안된다(신 24:17). 592. 밭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잊어버리고 거두어들이지 않은 단을 다시 가서 취하여 와서는 안된다(신 24:19). 593. 그것은 올리브 나무의 열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신 24:20). 594. 형벌로 매를 맞을 경우에는 재판관은 매 맞을 사람을 자기 앞에 엎드리게 하고 죄의 정도에 따라 매를 때리게 해야 한다(신 25:2). 595. 그러나 40대 이상 때려서는 안된다(신 25:3). 596. 곡식을 밟으면서 타작하는 소의 입에 망을 씌워서는 안된다(신 25:4). 597. 남편이 아들이 없이 죽은 경우, 그의 아내는 다른 사람과 재혼해서는 안된다(신 25:5a). 598. 죽은 남편의 형제가 그녀와 결혼을 해야 한다(신 25:5b). 599. 죽은 형을 대신해서 형수와 결혼하기를 거절하는 사람에 대한 규정(신 25:7-10)600. 음낭을 잡는 자를 보고도 내버려두어서는 안된다(신25:11)601. 그에게는 동정심을 보여서는 안된다.(신25:12)602. 집에 크고 작은 두 개의 되를 가지고 있어서는 안된다.(신25:14)603. “아말렉 사람이 너희에게 한 일을 기억하라."(신25:17)604.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라.(신25:18)605. 그리고 절대로 그들이 한 일을 잊어버려서는 안된다.(신25:18)606. 햇 곡식을 예물로 바칠 때에 드리는고백.(신26:5-10)607. 가난한 자들을 위한 십일조를 드린것에 대한 고백.(신26:12-15)608. 십일조를 애곡하는날에 먹어서는 안된다.(신26:14a)609. 그리고 제의적으로 부정한상태에서 먹어서도 안된다.(신26:14b)610. 또한 그것을 죽은자를 위해 사용해서도 안된다.(신26:14c)611. 하나님의 길을 따라 걸으라.(신26:17)612. 안식년 장막절에 모든 이스라엘 회중을 다 모아야 한다.(신31:12-13)613. 토라(율법)를 써서 간직하고 있어야한다.(신31:19)
우리 예수님께서 주신 유일한 새계명은? “서로 사랑하라”(요13:34)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50:51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9-21 00:14:53 | 한기만
재미있습니다. 고속철이 미국에도 수출되었으면 좋겠네요.
2010-09-20 20:27:04 | 허광무
철도 선생님!
감사합니다.
2010-09-20 14:13:22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