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이예요 진숙희자매님! 언니를 통해서 소식 듣고 있어요. 한국에 들어가면 꼭 연락할께요. 늘 기억해 줘서 고맙습니다.
2010-05-17 18:32:09 | 이연희
이런 훌륭한 판사가 계시군요.
법조계에 이런 분으로 도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05-17 16:18:21 | 허광무
오늘 아침 신문에 실린 기사가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내 아이들과 성도들에게 이런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17/2010051700080.html[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00:2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5-17 14:51:33 | 관리자
이연희 자매님 안녕하세요? 언제 들어오시려나 기다렸어요. 평안하시다는 이야기 언니를 통해 들었습니다. 먼 중국에서 저희 언니와 믿음의 동역자가 되어 주심에 감사드려요. 언제 한국에 오시면 저희 사랑침례교회도 방문해 주세요. 뵐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2010-05-17 13:32:43 | 진숙희
오랫동안 오빠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애쓰셨는데 너무 기쁘시겠어요.
오빠분의 글을 읽다가 눈시울이 붉어 지네요.
요즘 식사 안하셔도 배부르시겠어요. 진미희자매님의 시댁과 친정가족들을 향한 헌신과 사랑이 주님 안에서 아름답게 열매맺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안에서 사랑합니다.
2010-05-17 07:19:01 | 이연희
향제님...혹시 이 글을 보실 수 있는지 모르는데 내일 헌트 밸리 교회에 한국으로 이번 에 가는 선교사가 프레젠테이션을 하는데 오실 수 있나 해서요....443-472-8628 예배후 연락한번 주세요...
2010-05-16 11:31:59 | 정혜미
참 반가운 편지네요. 오빠되시는 분이 구원받고 신앙생활 잘 하셔서 오빠를 통해 또 많은 사람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는 좋은 일들이 생기면 좋겠어요. 오빠가 구원을 받아 축하하고 감사합니다.
2010-05-15 21:44:51 | 시님사람
안녕하세요? 의견 잘 읽었습니다. 그런 의혹은 매우 유명하며 충분히 나올 만도 합니다.
달까지 갔다 오고도 40년 가까이 그 후로 너무 조용하고 현실은 SF 소설하고는 너무 다르니...
후세 사람들이 "그때 달에 갔다오긴 한 거 맞냐?" 반문하는 건 조금도 이상할 게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이 맞아요.
그런데, 기술만 있다고 원하는 일을 모두 이룰 수 있는 건 아니죠.
초음속 콩코드 여객기가 기술이 부족해서 운항을 중단한 게 아니에요.
무인 우주선만 띄우고 오는 것하고, 사람을 지구 궤도 바깥까지 보냈다가 귀환시키는 건.. 기술적 위험성과 난이도는 그렇다 쳐도 비용이 그야말로 비교가 안 되는 스케일이죠.
이제 우주 개발 체제 경쟁에서도 소련을 확실하게 이겼고, 그렇잖아도 당시 월남전에, 시민 복지에...
아폴로 11호 이후로 달에 몇 차례 갔다오는 게 일상사가 되고 나니까 우주에 대한 국민들 관심도 떨어지고
의회에서도 NASA 쪽에 재정 투입 승인을 잘 안 해 주고..
말 그대로 천문학적인 돈이 드는 우주 개발에 더는 돈을 쓸 여력이 없어진 거죠.
그렇다고 해서 NASA가 공식적으로 "우리는 돈 없어서 더는 달에 못 갔다오고 있다" 이렇게 징징거릴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무척 궁색한 변명 같지만, 저거야말로 제일 수긍이 가고 현실적인 이유 맞습니다.
달에 안 갔다 온 증거보다는 갔다 온 게 맞다는 증거가 훨씬 더 많습니다.
미국이 소련 같은 폐쇄적인 공산권 국가이고 아폴로 11호 단 한 큐로 달에 몰래 갔다 온 거라면 조작 의혹이 충분히 있겠죠. 달에 갔다 왔다는 주장의 신뢰도는 북한이 발사체 띄우는 데 성공했다거나 최근 핵융합에 성공했다는 주장의 진위 여부 수준밖에 안 됐을 겁니다.
하지만 그들은 세계 각국의 연구소들과 협력하여 아폴로 13호를 제외하면 아폴로 8호 같은 치밀한 예행연습을 거친 끝에 달에 무려 여섯 번이나 갔다 왔으며, 월석까지 채취해서 세계 각국에 무료로 나눠 주는 등, 연구 결과를 세계 각국과 공유했었거든요.
아무쪼록 "그때 미국인들은 진짜 달에 갔다 온 게 맞는가?"라는 질문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진짜 사실인가?"보다는 훨씬 덜 중요한 가십성 질문이니, 각자 지식과 믿음의 분량대로 받아들이셨으면 합니다. ^^;;;
아울러 노영기 님 이외에도 글을 재미읽게 읽고 댓글 달아 주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꾸벅~ ^^;;
2010-05-15 14:18:12 | 김용묵
...... 멋집니다. 훈훈한 글 잘 읽었어요..!
2010-05-15 14:07:32 | 김용묵
참고자료입니다
한반도 상공에만 66개의 위성이 떠 있습니다
지구궤도에 위성은 현재 12,000개의 저괘도위성 과 정지궤도에는 1147개 가 있으며 미군사위성인 고궤도위성은 8000여개를 운용하고있습니다
아래기사처럼 모니터 할수있는것만 12000개이고 모니터 할수없는 것또한 1만 여개에 달합니다
즉 3만여개의 위성이 지구 주변을 맴돌고있으며 이중 2만개가 미국이 운용하고있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달은 정말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당신 취급입니다. 왜일까요?
2010-05-15 12:53:16 | 노영기
김용묵 형제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저에게 다른 사견이 있어 그냥 적습니다. 다른 뜻은 없습니다.
요즘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속에서 발견하는 많은 것들을 통해서 제 자신이 현실의 삶과 점점 동떨어져 가는 느낌입니다.
뭐랄까요? 지금의 인본주의가 이룩한 지식,과학 기반의 모는 문화발전이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과 너무도 많이 대치되어 있고 겁도 없이 도전(반역)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아폴로호가 달에 착륙했다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이유는 이와 관견된 증거나,자료들이 진실이라고 믿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몇가지 노출되었기 때문입니다.
약 40년이 넘었는데도 왕복선으로 3~4일 밖에 걸리지 않는 달에 가서 기지를 만들었습니까? 아님 다시금 달에 착륙해서 많은 실질적 조사와 무언가를 했다는 내용이 발표된것 있습니까? 답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가 태어날때 컴퓨터는 부피와 덩치는엄청크고 8bit 지금으로는 상상할수 없는 아주 단순한 초기 컴퓨터가 등장했죠! 그런데 지금은 보세요 과학의 진보로 소위 최첨단을 말하는 슈퍼컴퓨터 기술과 제트 엔진기술, 특수합금의 기술들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달을 활용한다거나, 몇차례 무슨 행위를 했다는 내용은 언론에 소개된 바가 없습니다.
얼마전 수명이 다 되어가는 탐사위성 한개를 달에 투하했을때 그 탐사위성의 무게에 따른 파괴력과 어떤 파장을 일어나는가를 실험한적은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보이저호 인가가 화성에 착륙해서 사진을 보내왔다고 하죠! 그것도 무인탐사선! (일명 무전기로 원격조정하여 화성에 착륙시켰다? )
많은 사람들이 수십년전에 달에도 착륙했으니 이보더 심각하게 않좋은 화성이라도 지금의 기술로는 원격조정으로 우주선을 화성에 착륙시키는 것은 가능할수 있다고 믿겠죠! 아니 믿도록 언론이 열심히 세뇌시키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치 에베레스트 산 정상을 정복하면 나면 그 다음 봉우리 산을 정복해 가는 뭐 그런식으로 가는 분위기 입니다.
카메라 기술로 찍은 다양한 것들로 비슷한 것들을 보이면 과학자가 그렇다는데 누가 반론을 제기하겠습니까?
그러나 자세히 되집어 보면 이상한 점이 꽤 많죠! 그런 기술의 엄청난 발전이라면 달에 수십차례는 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련과의 냉전시대때 아폴로가 달 착륙했다고 하는 영상을 미국 네바다주 사막에 있는 51구역이 촬영 장소라고 하는 말이 더 현실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글은 은혜가 안될지 모르겠으나 악한 세력들이 진화론이니, 우주의 빅뱅이니 하면서 진실이 아닌것들을 사실인것 마냥 은폐해 가면서 인본주의의 진보(진화), 과학문명을 맹신하게 만드는 것과 창조의 신비를 거짓으로 꾸며가며 마치 신이 없다는 것을 우주과학을 이용하여 보여주는 작태가 가슴 아픕니다. 이런 시나리오들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부터 점점더 멀어지게 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하늘의 별들과 우주의 행성 사진들은 예술의 극치인데 왜 창조자의 섭리를 보지 못하고 악한짓으로 일관하는 모르겠습니다.
그날이 오면 모든것이 낱낱히 드러나겠죠!
위 형제님께 혹 제글이 오해를 살지몰라 양해를 구합니다.
솔직한 제 맘을 적어야 겠다 싶어 이렇게 적은 것이니 다르게 생각은 말아 주십시요
2010-05-15 11:50:35 | 노영기
지구는 생각할수록 신기한 공간입니다.
그걸 미처 깨닫기도 전에 외부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은
가족의 소중함을 안다고 하면서도 밖으로만 도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요...
우주개발이 생각보다 많이 진전된 것은 사실이지만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간단한 일은 아니지요.
'토탈리콜' 등의 SF 때문에 사람들이 막연한 신비감을 가지고 있지만
최초의 한국 우주인 이소연 씨도 경험을 통해 말했듯이 지구에서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는
꼭 겪어 봐야만 아는 것은 아닐 텐데, 역시 인류지향성의 창조계획을 거부하고픈 죄성 때문이겠지요.
오늘도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2010-05-15 11:09:29 | 김재욱
정말 축하해야 할 기쁜 소식이군요. 부럽습니다..^^
가족들이 떠오르고, 또 반성하게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2010-05-15 11:00:40 | 김재욱
제게도 그런 비슷한 과거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특별히 욕심낸것은 아닌데 장사를 하면서 또다른 장사를 벌렸었죠! 그런데 정리가 된 후 돌아보니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삶과 물질에 치우친 결과물이란 사실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속으로는 이것을 통해 하나님께 무언가 드리고 싶다는 막연한 기대도 하면서 제자신을 합리화 했던것 같아요
많은 손실을 입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매님의 오빠의 글이 감동적이고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마음이 주님오시는 날까지 한결같이 믿음으로 계속 성숙해지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소망합니다.
비록 물질적인 아픔이 있었지만 영원한 것에 대한 소망과 믿음을 얻었고 성공이란 단어보다 승리라는 단어에 깊은 의미를 느끼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나님이 이끌어 주시는 삶이 오빠되시는 형제님과 자매님에게 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2010-05-15 10:49:44 | 노영기
이 글을 읽어 주시고 댓글로 기쁨을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내용이 더 도전이 되고 은혜가 됩니다.
정혜미 사모님! 저희 카페 찾아주시고 격려의 글 남겨 주신 것 잘 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샬롬
2010-05-15 10:42:40 | 진미희
얼마 전에 철도가 그려진 액자 속 그림을 보았어요.
그 그림을 보고 있으려니까 문득 김형제님 생각이 나더군요. ^^;;
이제는 철도나 그와 관련된 것들을 보게 되면
다시 한 번 주의깊게 보게 되는 묘한 습관이 하나 더 생긴 것 같아요. 덕분에요~
아폴로 우주선의 이름이 비성경적인 이름이라는 사실이 못내 아쉽지만
그것을 타고 갔던 우주 비행사들이 킹제임스 성경으로 창세기를 낭독했다는 사실은
너무도 감격스럽고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살며시 웃음짓게 하는 소중한 나눔의 글, 정말 고맙습니다. 샬롬.. ^^
2010-05-15 01:24:00 | 이은희
무엇보다도 믿음의 말을 할 수 있고, 믿음의 글을 나눌 수 있는 남매사이라는 것이 가장 부럽네요.
물론 두 자매님의 노력과 기도가 이렇듯 아름다운 결실을 보게 된 것이라지만
오빠와 신앙의 대화가 통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대단한 은총이라 생각합니다.
참으로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병원에를 다녀오는 길에 어떤 자매님을 한 분 만났습니다.
저는 그분을 전혀 모르겠던데, 그분은 저를 알고 있더군요.
' 혹시 000교회에 다니신적 있지 않으세요?'
' 네, 맞아요. 그런데 어떻게..? '
' 전에 그곳에서 뵌 적이 있어서요.'
(사람이 많은 교회였는데, 같은 구역도 아니어서 직접 얼굴을 뵌 적도 없는 분이
지금것 절 기억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더군요.)
' 아, 네. 그러셨군요?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런데 아직도 그곳에 나가세요?'
' 아니요. 그만두고 다른 교회에 다녀요.'
' 아, 그래요? 저도 실은 그 교회를 그만 두었어요.'
왜냐고 물었더니, 교회에서 돈을 너무 강조해서 남편이 참다못해 교회를 그만두자고 했고
지금은 교회에도 나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많은 상처를 받은 모양이었고
이제는 교회에도 다닐 마음이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며 예수님의 살아계심과 구원자되심을 분명하게 강조하여 전하고
지갑에 넣어두었던 킵바이블 켈린더를 그 자매님께 드렸어요. 꼭 사이트에 접속해보라고 하면서요.
길을 잃고 방황하는 자매님과 남편을 위해 기도하며 돌아섰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쉬이 가시지는 않더군요.
오직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그 자매님에게도 놀라운 은혜가 임하게 되기만을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한 영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달은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2010-05-15 01:08:01 | 이은희
한자매님의 바른것을 갈구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귀한 발걸음이 이제 큰 물결이 되어 온가족들에게 전해져 가는 그 귀한 소식을 접하면서 저역시 가슴이 뭉클하고 큰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귀한 간증과 소식들을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후의 소식들도 부탁드립니다. 같이 기도합니다. 샬롬!
2010-05-14 23:58:46 | 송재근
낮에 덧글을 쓰다가 입력을 못하고 그시간 지나 지금왔더니 제가 하고싶었던 말들이 다 있군요.^^ 정말 기쁜일입니다.
또 저를 부끄럽게 만들고 가족에 대한 저의 마음이 조급해져 옵니다.
또한 주님이 씨앗이 이렇게 조금씩 뿌려져 가장 가깝다는 가족에게 뿌리를 내리니
참으로 부럽습니다.
2010-05-14 23:31:43 | 이청원
자매님...얼마전에 남편되시는 분의 글을 읽고 마음이 동하여서 자매님댁 홈피를 찾아갔었는데 로그인은 했으나 활동이 없어서 답글을 달 수가 없었어요. 어느 곳엔가 글을 남겼더니
삭제하겠다는 네이버 (?) 의 메세지가 왔더군요.
어쨌든 자매님댁 사시는 모습 을 보며 우리 아이들 세대의 희망을 갖게 되지요.
온 가족이 선생님이라는 대문의 소개가 인상적이었구요.
정말 우리 모두가 아이들의 선배이자 스승이어야하는데 ...
숙희자매님과함께 형제들이 진리앞에 마음을 부드럽게 하셔서 육신적인 형제의 우애에 있어서도 감동이 되고 부러워요.
진리에 있어서 하나가 되면 그야말로 온세상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도 싺트는 것 같아요.
동생들로 인하여 오빠가 귀를 기울이시는 모습도 귀하지만
체념하지 않고 꾸준히 가족구원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 오늘도 배울께요.
오늘 저도 오빠를 만나러 가는데 내 말을 건성 건성으로 들어서 힘이 나질 않아요.
차라리 새언니가 더 진지하고 뭔가 더 들으려고 하는데 문제는 아내이야기를
이 남편이 듣지 않는다는 것 ...ㅠ ㅜ
2010-05-14 22:04:48 | 정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