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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무엘상을 통독하면서 개역성경과 대조해보다가 아주 흥미로운 구절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얼마나 큰일들을 행하셨는지 깊이 생각하여 오직 그분을 두려워하며 너희 마음을 다해 진리 안에서 그분을 섬기라."(삼상12:24, 흠정역)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삼상12:24, 개역)   자~ 이제 서로 다른 성경 안의 같은 구절 중 위의 색칠을 한 부분을 유심히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과연 무슨 차이가 있으며, 이 부분이 우리의 실행과 믿음에 있어서 어떤 영향을 줄까요?   먼저 이와 비슷한 사례를 보이는 (요4:24) 말씀으로 가 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그분께> 경배하는 자들이 <반드시> 영과 진리로 그분께 경배할지니라."(요4:24, 흠정역)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요4:24, 개역) (*<>부분은 개역 성경에 빠져 있는 부분임을 나타낸 표시입니다. **[]부분은 개역 성경이 잘못 번역한 부분임을 나타내었습니다.) - 개역 개정은 이 구절을 흠정역을 따라 올바르게 번역하였음.   특별히 이 (요4:24) 말씀은 많이 접해 보셨고 앞서 정리가 되신 구절이라고 인정하는 가운데 유사한 사례라고 생각되어 함께 올리게 되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위 아래 두 구절이 서로 무언가를 연상해 주고 있지는 않습니까?   흠정역 성경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개역 성경이 이교도적(샤머니즘적) 신앙 요소를 담고 있음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개역 성경을 아무것도 모르고 사용하게 되면 하나님을 이교도들의 이상한 잡신처럼 자신도 모르게 생각하게 되어서 자신이 열심히 그분을 섬기지 않으면 복이 달아난다.. 등 이상한 신앙심(약1:26b)을 갖게 됩니다. 결국에는 하나님의 말씀의 갈증을 느끼게 되어(암8:11) 서서히 멸망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것입니다.(잠13:13)   또한 하나님은 늘 항상 우리가 그분의 진리인 자신의 말씀을 배우고 공부하여 생명의 길에 이르기를 원하시는데(사5:13; 호4:6; 6:6; 딤전2:4; 딤후2:15; 벧전2:2) 그분의 뜻 안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진리인 그분의 말씀을 올바로 배우지 못하면(신27:26) 실천은 커녕 올바른 실천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런 오류가 발생된 것에 한 몫 한 이유는 보시다시피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라 인정하지 않는 개역 성경 번역의 잘못이라는 것이지요.   따라서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시119:151; 요17:17)을 진리라 인정하지 않는 개역 성경보다는 오히려 하나님의 진리가 빛을 발하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우리의 교과서로 적합함이 천명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모든 뜻이 담겨진 진리인 그분의 말씀 KJV 1611을 먼저 바르게 나누어 배우고(딤후2:15) 밤낮으로 묵상하며(시1:2) 사랑하며(시119:97) 살 때 하나님의 귀한 복이 풍성하게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시1:3; 렘17:8)   샬롬.   ======================================================================= 아래 부분은 제가 청지기 카페에서 이글 아래에 달았던 답글의 내용입니다. 원글과 함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샬롬. ======================================================================= 흠정역-개역 대조 뿐만이 아니라 더욱 차이점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또한 독자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다른 역본들도 (솔직히 제가 궁금해서...ㅎ;) 함께 KJV와 대조해 보았습니다^^(본문에 못올려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 Only fear the LORD, and serve him in truth with all your heart: for consider how great things he hath done for you.(1 Samuel 12:24, KJV)   But be sure to fear the LORD and serve him faithfully with all your heart; consider what great things he has done for you.(1 Samuel 12:24, NIV)   But be sure to fear the LORD and faithfully serve him. Think of all the wonderful things he has done for you.(1 Samuel 12:24, NLT)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얼마나 큰일들을 행하셨는지 깊이 생각하여 오직 그분을 두려워하며 너희 마음을 다해 진리 안에서 그분을 섬기라.(삼상12:24, 흠정역)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삼상12:24, 개역, 개역개정)   오직 여호와만을 두려워하시오. 여러분은 온 마음을 다하여 언제나 여호와를 섬겨야 하오.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위해 하신 놀라운 일들을 잊지 마시오.(삼상12:24, 쉬운성경) *보라색으로 칠한 부분: 킹제임스 성경의 올바른 본문을 따라 올바르게 번역된 부분 *빨간색으로 칠한 부분: 현대 본문들의 올바르지 못한 소수 본문을 따라 번역된 부분 +-+-+-+-+-+-+-+-+-+-+-+-+-+-+-+-+-+-+-+-+-+-+-+-+-+-+-+-+-+-+-+-+-+-+-+-+-+-+-+-   역시나 다를까, NLT는 NIV와는 좀 다를 줄 알았는데, 조금 없는 부분 빼고는 빨간색 부분이 서로 100% 일치했군요.... 게다가 현대에 나온 다른 역본들도 어찌나 KJV 성경과 판이하게 다른지.... 흠정역 성경을 계속 읽어보니 조금씩 판이한 부분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흠정역 성경만이 논리적으로든, 문맥적으로든 전혀 오류가 없는 하나님의 성경이라는 것, 너무나 확실하게 맞아떨어지네요 ㅎㅎ    
2011-06-21 13:35:31 | 소범준
안녕하세요?   이 사이트에 글을 올린 뒤 누가 덧글을 달면 그 글을 올린 분이 후에 내용을 수정하지 못합니다. 이번에도 사해 사본에 대해 한 분이 글을 올렸는데 그 안의 사진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본 글을 수정하려면 덧글을 지워야 합니다. 그분은 스스로 자기의 글을 수정하기를 원한다고 다시 덧글로 달았습니다.   이런 경우 관리자가 보고 통보 없이 덧글을 임의로 지우겠습니다. 부디 이런 일로 실족하는 일이 없기를 원합니다.   인터넷 공간이라 오해가 생길 여지가 있어서 이런 공지문을 올리니 참조하기 바랍니다.   2011년 6월 18일   정동수 
2011-06-18 22:54:35 | 관리자
축하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로 이렇게 바른 성경에 목마르신 아버님이 계셔서 참으로 기쁘시겠군요.ㅎ 부디 주님의 빛과 진리 가운데 동행하시는 여정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먼 나라에서 오는 좋은 소식은 목마른 혼에게 냉수 같으니라."(잠25:25) "이런 까닭에 나도 이 일들로 고난을 당하되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나는 내가 믿어 온 분을 알며 또 내가 그 날을 대비하여 그분께 맡긴 것을 그분께서 능히 지키실 줄 확신하노라."(딤후1:12)
2011-06-17 15:47:26 | 소범준
75세이신 부친께 드디어 킹제임스 성경책을 보내드립니다 시골에 계시지만 몇해전에 보내드린 개역 성경을 읽고 계셧는데... ( 아직 교회는 출석하지 않코 계심 )동네 어른신들 눈치보시느라고 ㅎㅎㅎ 기회가 되면 다시 킹제임스 성경 책을 보내 드려야 되겠다고 맘먹고 있었는데 시골계신 집에 들러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성경이야기를 하고 .... 킹제임스 성경을 소개 했더니  꼭 한번 읽고 싶다고 하시어  발송해 드렸읍니다 ,... 앞으로  창세기,계시록,마태복음도 강해도 보내려고 준비중입니다. 부친께서 비록 교회는 출석 하시지 않치만 말씀을 진리안에서 찾고자 하시는 열정이 하나님앞에서 넘  감사하여 글을 올립니다....  
2011-06-12 19:59:52 | 우기성
어머나~~ 저와 이름이 똑같은 분이시네요 ㅎㅎ 환영합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한영 대역 성경도 지금 나와 있습니다. 생명의 말씀사 홈페이지(http://www.lifebook.co.kr/)에 들어가 보시면 여러 종류의 그리스도예수안에 출판 흠정역 성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샬롬.^^
2011-06-11 12:29:18 | 소범준
안녕하세요. 가입하자 마자 질문 글부터 써봅니다.   이전에 오리지널 초판도 읽어보고 1769년에 나온 버전도 읽어봤는데, 흠정역 한글버전이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은데 막상 구매하려고 여기 저기 뒤져보니 스터디만 있어서요. 혹시 한영대역버전은 어디서 파는지 모르겠네요. 아이패드로 보면 되긴 하는데, 오래보면 눈이 아파서요.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photo2&write_id=36   어디서 팔고 있는지 아시는 분은 댓글 좀 달아주세요~ ^^   (홈페이지 링크 따라 가봤는데, 품절이라고만 나와서요)   부탁드릴께요.
2011-06-11 08:38:57 | 박범준
알겠습니다.. 저도 막상 이 글 써보고 나니 그부분 - 죄와 회개의 필요성 강조 - 이 걸리작거렸습니다. 일부러 여러 선배님들의 고견을 들으려고 이렇게 글을 돌린 것입니다. 다른 뜻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2011-05-26 11:32:03 | 소범준
잘 읽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공들여 작성하신게 보입니다. 다만 죄 문제를 너무 간단하게 언급하고 넘어간 듯 합니다. 불신자들이 아무리 듣기 싫어해도, 죄와 회개의 필요성이 충분히 강조되기 전에 복음을 피상적으로 전하는 것은 그들을 더욱 구원받기 어렵게 만듭니다. 가짜 그리스도인이 양산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그 부분만 보강하면 더 좋은 글이 되겠습니다. 아리랑은 성경과 관련한 여러가지 민족주의적이고 아전인수적인 해석이 많이 있는데, 앓이는 가슴앓이, 속앓이 등에 쓰이는 '앓이'에 '누구랑', '무엇이랑' 할때 쓰는 '랑'이 결합된 단어입니다. 옛날에는 맞춤법 같은게 없었고 그저 소리나는대로 적어서 그렇게 된 것일 뿐입니다. 쓰리랑을 연관지어 생각하면 쉽습니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은 아리고 쓰리다는 뜻이죠.
2011-05-26 02:05:53 | 류인선
감사합니다.. 실은 그렇게 과분한 것까진 계획하지 않고 있었는데요..히;; 웹상에서만이라도 계속 충분히 교제한 뒤에 만남을 가지려고 계획했었거든요.. 교회가 가까우니 자전거 타고 갈만한 거리겠네요 ㅎㅎ 올해 적어도 한 번은 지체님들 보고 싶습니다. 샬롬^^
2011-05-26 00:13:17 | 소범준
아멘. 제가 그렇잖아도 며칠 전에 거리설교 경험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이거 정말 훌륭한 거리설교 원고입니다. 글 잘 읽었어요. [주]께서는 자신의 약속에 대해 어떤 사람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디지 아니하시며 오직 우리를 향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 3:9) 저도 소 형제 같은 후배는 꼭 만나서 교제해 보고 싶습니다. ^^ 일요일에 오후에라도 저희 교회에 오시는 게 제일 빠르고(구로동에 있으니 광명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일요일이 안 되면 한 달 남짓 뒤 방학하고서 생각해 보죠.
2011-05-25 22:47:39 | 김용묵
저는 아리랑이 알과 이랑이 합쳐진 말이라 들은적 있습니다. 알은 엘 즉 하나님을 가리키는 말이 변한 거고 이랑은 누구와 함께라는 밥이랑 콩이랑 같은 ㅎㅎ 의미를 나타내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알+이랑 에서 알의 ㄹ 받침이 이랑의 앞으로 연음같은건가 하여튼 국어문법에 무슨 법칙 같은거는 잘 모르겠지만 ㅎㅎ 아리랑이 된거라구 어디서 들었거든요 알이랑 알이랑 알알이요(하나님이랑 하나님이랑 하나님하나님이요) 그런 의미로 해석하던데 그럴듯 하더라구요 ㅎㅎ 시리아가 원산지인 로즈 오브 샤론이라 불리는 무궁화가 우리나라 꽃이라거나 한민족은 노아 홍수 이후 땅이 갈라지고 나서 동으로 이동한 민족중에 하나이거나 수메르 족의 한 갈래라거나 하던데 그냥 그런가보다 했었지요 ㅎㅎ
2011-05-25 21:36:30 | 변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