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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성경과 킹제임스 흠정역 관련 박옥수목사(구원파)의 설교 내용입니다(퍼옴). 주요부분은 15분 40초부터 시작됩니다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올립니다.   극히 일부지만  한 개인 목회자의 편협되고 단순무지한 폄하된 목소리를  많은 성도들이 그저 맹목적으로 받아들이는 우를 범할까 걱정됩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성경말씀 그대로 빼지도 더하지도 않은 온전한 말씀을 영원히 보존하여 주시겠다던 약속대로 킹제임스 성경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 성경이 번역되어 나오기까지의 숱한 과정과 시간을 그리 쉽게 평가절하 할 수 있나요?   이제 하나님께서 이 나라에도 오랜 기간 힘든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고 드디어 우리 두손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가질 수 있는 복을 주셨습니다.   분별있는 성도들과 목회자 그리고 지혜로운 분들은 마음과 귀를 쫑긋 세우고 사심이 아닌 객관적이고 냉철한 모습을 찾았으면 합니다.   이제껏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너무 오랜 시간 노력하고 고생하신 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도 부족할 텐데 이들의 일을 논쟁거리로 몰려고 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1 15:33:35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1-07-06 12:24:31 | 김영익
갑자기 왜 KJV-1611에 대한 글을 올리게 되었는지 궁금하게 생각했는데,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 사실을 다시 쓰게된 동기가 한글 번역 성경이 바르지 않음을 나타내려고 쓴 것인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영어 성경이 아무리 완벽해도 우리가 이해할 수 없다면 우리에게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흠정역이 있음으로 인해 우리가 바른 말씀을 가지게 됨을 큰 축복으로 생각하고 읽고 있습니다. 올해 KJV 400주년 기념판이 나오지만 첫판부터 한글에 대한 교정이 주로 이어졌고 이제 기념판을 내면서 더욱 더 완벽하게 하려고 정동수 목사님과 여러 형제들이 애를 썼습니다. 특별히 이런 시기에 여기에 대한 격려가 전혀 없고, 영어성경만 온전하고 번역 성경은 온전하지 못하다는 태도는 흠정역을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에게는 큰 충격으로 가해져 왔습니다. 말씀보존학회에서 성경을 먼저 번역했지만 바르지 않은 태도로 인하여 많은 피해를 한글 성경에 주었던 일을 우리는 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글들로 인해 현재 킵바이블에 와서 많은 것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얼마나 실족거리가 되는지 생각하신다면 이제 더 이상 여기에 대해 글을 올리지 않는 게 현명할 것입니다. 이 말씀만이 저희의 인도자가 되어야 하는데, 목사님이라는 분이 한글 성경에 대해 이런 태도를 가지고 있음에 정말 안타까운 맘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저는 한국인에게는 흠정역 성경이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담은 온전하고 정확하고 정직한 성경이라고 믿습니다.
2011-07-04 10:17:32 | 남윤수
혹 형제자매님들께서 다툼으로 오해하실 염려가 되기에 "KJV에서 번역된 한글성경에 대해서"에 달아둔 댓글을 이곳에도 달아 둡니다. 김문수 형제님께서 저의 글이 정제된 표현-(곱고 순한 표현?)이 아니어서 감정적으로 보셨을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저의 가장 가까운 친구가 KJV-AV1611의 최종권위에 해를 입힐 만한 글을 공개적인 곳에 썼다면 그 사람이 저의 가장 가까운 친구였을지라도 역시 더 강하게 질책했을 겁니다. 만약 제 자신이 의도하지 않았을지라도 제가 KJV의 최종권위에 해를 입힐 만한 글을 썼다고 해서 누군가가 제게 더한 질책을 했다면 원인을 제공한 저 자신을 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일깨워 준 지체에게 고맙게 생각하며 받아들이고 감사하겠습니다. KJV는 제게는 하나님과 동등한 권위이고 그분의 최종권위에 도전할 생각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형제님도 저도 흠정역 교정위원으로 바른 번역을 위해 온 힘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러나 완전한 KJV가 번역 성경임으로 모든 번역 성경들도 완전한 것처럼 오해할 수 있도록 글을 올리신 것은 흠정역 교정위원으로서 의도하시지 않으셨을지라도 KJV의 최종권위를 희석하시는 것입니다. 마침 김재근형제님이 흠정역 교정위원들의 “성경에 대한 믿음 진술”을 올려두셨네요. 오직 KJV만이 완벽한 유일한 기준이라고 형제님도 저도 확실하게 서명했던 것이기도 하구요. 일단 이 문제에 대해서는 문제 제기를 통해서 모든 번역 성경이 KJV와 동일한 권위를 갖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리는 목적은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한 것은 제가 영원을 함께 할 형제님을 미워할 이유도 없고, 미워할 권한도 없고, 또 적으로 대해야 할 의도도 전혀 없습니다. 형제님도 저도 KJV를 하나님과 동등한 권위로 믿으시기에 KJV에 대한 사랑이 원인이었음으로 여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제까지 좋은 글로 많은 사람들을 세워 주신 수고를 주님께서 잊지 않으실 겁니다. 앞으로 더 유익하고 더 좋은 글로 널리 도움을 베푸시는 형제님이 되십시오. 저는 인터넷 접속을 거의 하지 않기에 온라인에서 뵙기는 쉽지 않습니다.
2011-06-29 20:29:00 | 홍성율
아멘..나는 우리말과 번역자들의 한계로 인해 우리말로 완벽한 성경을 낸다는 것이 불가능함을 인정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전서가 우리말로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는다. -가장 완벽한 정의라고 봅니다.그 어떤 책도 완벽한 번역이란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고 봅니다.-
2011-06-29 12:44:04 | 지미 곽
저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기준이 되는 성경으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허락하셨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훌륭하신 두 분 목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우려의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근본이 되는 의도와 취지를 이해했다면 약간의 견해 차이는 인정하고 포용을 했으면 합니다. 요즘 제가 교회들을 보면서 새삼 느끼는 부분이 있습니다. 막가파로 가는 교회들도 있는데 이는 차치하고, 나름 하나님을 진실되게 따르고자 하는 교회의 경우 교리적으로는 올바르지만 관계에서 부적절한 교회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교리적으로는 불충분하지만 관계나 자세에 있어서 탁월한 교회가 있습니다. 산술적으로 여러 조합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어떤 경우든 사람이기에 퍼팩트한 경우는 없습니다.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바는 교리적으로도 올바르고 관계나 자세에서도 탁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성침 계열 교회 출신 성도로 이런 경우로 많은 분열과 퇴보를 보아왔습니다. 우리는 일단 내가 만든 것, 나의 견해와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아주 민감한 반응을 갖고 궁극적으로는 상대를 안해 버리는 독립적 성향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젖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장의 열매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말씀에 대한 이해의 차이에 앞서 진짜 민감해야 할 부분은 죄와 세상은 말 할 것도 없고, 은사주의 , 형통 주의로 흘러가고 있는 분별력을 상실한 교회의 교인들입니다. 교회안의 누룩과 가라지는 그냥 놔뒀으면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기에 약간의 누룩과 약간의 가라지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성경 말씀을 통해 정화되는 과정이 각자에게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땅의 삶에서 완전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분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 대부분이 부족한 사람인데 사람에 따라서는 어느 특정 한부분에 부족하였다가 다시 채워지는 그런 경우를 보았습니다. 지난 날을 돌이켜 보면 주님께서 부족한 나를 많이 빚어 주셨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올바른 교리와 성경을 갖고 있다면 관계와 자세에 있어서도 그에 상응하는 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따라가고 있는 양들을 잘 보살펴 주셨으면 합니다. 오랜 수고와 노력 끝에 지금의 흠정역 성경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저는 영어를 잘 모르기에 영어까지 잘 아시는 분이 우리의 신앙의 기준이 되는 영어 킹제임스 성경과 비교해서 설명을 해 주신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죠^^ 나의 부족한 부분을 다른 사람이 채워준다면 그 얼마나 감사한지요. 킵 바이블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놓칠 뻔 했습니다. 비가 많이 옵니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 나가면서 서로의 장점을 격려 하면서 감사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2011-06-29 11:20:29 | 조양교
목사님이시군요. 제 생각에는 이글의 제목 역시 좀 훈계조로 읽힙니다. 이왕이면 킵바이블에 기대합니다 라든가... 목사님은 얼마만큼 이사이트에 관심이 있으십니까. 얼마만큼 이런 일을 위하여 서로 세워 주고 있는지요? 그것이 성경을 사랑하고 성도들을 사랑하는 태도가 아닐까요.
2011-06-29 11:09:42 | 남덕권
오늘날은 말과 글이 전쟁보다도 더 충격이 큰 것같습니다. 사회적으로 유명 연예인의 학력문제, 정치적으론 각종의 음모론 등이 있음을 보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조심해서, 의도치는 않았지만 나 아닌 이웃이 상처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교회내에서도, 믿음 문제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홍성률 목사님께서 다음과 같이 글쓴 배경과 순수한 의도를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분을 평가 절하하려는 의도나 감정을 상하게 하려는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봐도 글쓰는 분은 너무 쉽게 말하고 대상으로 지목된 사람은 마음이 참으로 무거울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다음과 같은 표현은 "지나치다! 과하다!"는 생각을 갖게 하기 때문입니다. : 무지한 자, 교묘히 속이는 자,스스로 속고 있는 자, 모함하는 자, 누룩 익명이 보장된 글이라면 어느 선까지는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전후 문맥을 통해 실명이 공개되는 상황에서는 절제하고 삼가는 어조로 자신의 순순한, 열정적인 주장을 하셨으면 어떠했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믿음안에서 서로가 공감하며 공부가 되었을 것입니다.
2011-06-29 09:46:20 | 양희석
실로 마지막 때는 성경전쟁 시대이기에 성경에 대한 발언 한 마디 한 마디가 중요하며, 때로는 친절한 설명이 부족함으로 독자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자칫 말들이 길어질 것을 우려하여 '킹제임스성경'에 대한 믿음은 이미 2010년 5월에 합의하여 서명하고 공포하였음을 상기시켜 드립니다. 이에 대해서는 더이상 논란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 약속에 근거하여 함께 애쓰고 노력한 결과로 이제 '킹제임스성경 400주년 기념판' 흠정역 성경이 곧 출간됩니다.   이제 우리의 일은 '400주년 기념판'을 한글을 읽을 줄 아는 모든 사람에게 보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른 성경을 통해서 바른 주님을 만나게 하는 일입니다.   자, 전선을 분명히 합시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112     [위 연결 문서에서 인용]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최종권위라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이에 대해 여러 달 동안 깊이 생각하면서 흠정역 성경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목회자들과 관련 형제들은 킹제임스 성경의 최종 권위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결의하고 서명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대한 믿음 진술     1. 나는 영어 킹제임스 성경(KJB 1611, 이하 킹제임스 성경)이 믿음과 실행의 최종 권위임을 믿는다. 2. 나는 킹제임스 성경이 시제, 단복수, 능동태, 수동태, 주어, 목적어, 전치사, 관사, 대소문자 표기, 문장 어순, 이탤릭체 심지어 콤마와 물음표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는다. 3. 나는 킹제임스 성경만이 한글 성경 번역 시 유일한 기준이며 최종 잣대임을 믿는다. 4. 나는 하나님의 말씀들(words)이 킹제임스 성경을 통해 완벽하게 보존되었음을 믿는다. 5. 나는 킹제임스 성경의 모든 단어들(words)이 히브리어나 그리스어 단어에 대한 유일하고도 올바르며 최종적인 정의임을 믿는다. 6. 나는 우리말과 번역자들의 한계로 인해 우리말로 완벽한 성경을 낸다는 것이 불가능함을 인정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전서가 우리말로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는다. 7. 나는 하나님께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전서를 통해 지난 10년간 한국어를 사용하는 개인과 교회에 큰 은혜를 베푸셨고 앞으로도 그리하실 줄로 믿는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1 15:24:3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1-06-29 09:33:08 | 김재근
공감합니다. 시편 67편에 의거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 민족들에게 전파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각 민족, 국가의 언어로 번역하는 것은 마땅한 것이지만, 언어들 각각의 특성이 서로 차이가 많이 나고, 따라서 다른 언어로 옮기고자 할 때에는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생기기 마련인 것입니다. 그래서 완전한 성경이자 우리의 최종 권위-는 오직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번외입니다..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고자 한다면, '온전하게' 우리 민족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번역하게 하시고 전해지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려야 할 것입니다. 저도 영어와 우리말 사이에 차이점이 많음을 인정하며, 동시에 영어는 우리말로 '완벽하게' 번역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전하게 우리말로 바른 성경에서 말씀을 번역해서 나오게 해 주신 하나님의 섭리가 감사할 따름입니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서 우리말 성경이 나오게 되었다는 것이 보통 일이겠습니까... 홍성률 목사님의 글은 제가 이번에 처음 읽어 봅니다... 정말 저의 부족함을 보게 되었고, 또 배우게 되는 것도 많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샬롬!^^
2011-06-29 00:51:37 | 소범준
저는 영어를 몰라서 완전히 단어들이 보존된 킹제임스성경을 읽고 그 의미를 알수없지만 우리말로 번역된 흠정역을 통해서 제가 살아있는동안 읽을수있게 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먼지보다도 못한 저에게 -한국에 기독교100년역사 이래로 유례없이 이런 귀한 특권을 누릴수있게해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홍성율 목사님의 좋은글 또한 감사합니다!@
2011-06-29 00:20:57 | 최홍진
KJV에서 번역된 성경도 오류 없는 완전한 성경이 될 수 있느냐? 아니면 오직 KJV만 오류 없는 완전한 성경이냐? 에 대한 주제가 논쟁을 유발할 수 있는 뜨거운 주제라는 것도 잘 압니다. 이미 오래 전에 한 차례 경험을 했었던 주제이구요. 또 어떤 분을 평가 절하하려는 의도나 감정을 상하게 하려는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keepbible.com은 KJV-AV1611을 지키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압니다. 의도하지 않은 작은 누룩 하나일지라도 마침내 온 덩어리를 뜨게 만들고 결국 KJV-AV1611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미 몇 차례 비슷한 경험을 했고, 지금도 KJV를 수호한다고 말하는 분들로부터 실제로는 KJV를 반대하는 "텍스투스 리셉투스(Textus Receptus) 맨"인 것을 보고 있고 경험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서 작은 누룩일지라도 미리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임을 배웠기에 KJV에서 번역된 성경에 대한 글을 올렸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나라의 언어로 된 완벽한 성경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시거나 암시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단어를 모든 세대에 이르기까지 보존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단어를 존재하는 모든 언어들로 보존하시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구약성경 시대에 성경 기록 언어인 히브리어를 보십시오. 이스라엘 외에는 히브리어를 말하는 민족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word)인 구약 성경을 그리스어나 이집트어나 시리아어나 갈대아어, 러시아어나 다른 종류의 언어로 주셔야할 의무는 없으셨습니다. 구약시대에 이방인들은 하나님의 말씀(Word)을 찾아 읽으려면 먼저 유대인들에게 가야만 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의 구술된 말씀(the oracles of God)이 맡겨졌으며, 율법도 이방인들이 유대교로 개종할 수 있도록 허락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다윗의 고조할머니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인 모압 여인인 룻의 경우입니다.   신약성경의 기록언어인 그리스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어는 히브리어보다 더 널리 사용되던 언어였지만 수백만의 사람들이 그리스어를 알지 못했습니다. 신약시대에도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단어를 존재하는 모든 언어로 주시지는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존재하는 모든 나라의 모든 언어로 자신의 단어를 주셔야만 한다고 주장한다면 이런 주장은 역사적 사실과 성경에 대해 무지한 것입니다.   마지막 시대인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약성경은 히브리어로, 신약 성경은 그리스어로 보존하신 하나님께서는 지구상에 있는 모든 민족들의 언어로 옮겨서 자신의 말씀(Word)을 보존하셔야 할 의무는 없으십니다. 지금은 1611년 하나님의 손길로 자신의 단어들을 영어 단어로 옮기셔서 보존하고 계십니다.   번역된 성경은 오류가 있다고 믿으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오해하지 마십시오,   KJV는 오류가 없지만 번역 성경에는 가능성이 항상 열려 있고 또 옳으냐? 그르냐? 문제가 제기되었을 때만 오류 없는 KJV가 필요하고 그것에 대한 판단을 오류없는 KJV로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번역된 성경도 오류가 전혀 없다고 믿는 것은 각자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사실을 있는 사실 그대로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있는 사실 그대로 알려 주고 사실을 믿든지 거절하든지 선택은 각 개인에게 맡기면 됩니다.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알려주고 싶을 뿐 저의 글에 동의하라고 요구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의도하지 않은 작은 누룩 하나일지라도 마침내 온 덩어리를 뜨게 만듭니다. 그것이 저 자신의 경우가 될지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누룩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성경으로 조명해서 찾아 서로 조언해 주면 서로에게 유익하고 감사한 일일 뿐입니다.   keepbible,com의 목적이 온전하게 수행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1 15:24:3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1-06-28 22:39:16 | 홍성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