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4장 16절 : 내가 아버지께 구할 터인즉 그분께서 다른 위로자를 너희에게 주사 그분께서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거하게 하시리라
갈라디아서 3장 2절: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고자 하노라. 너희가 율법의 행위로 성령을 받았느냐, 믿음에 관하여 들음으로 받았느냐?
고린도전서 1장 30-31절: 그러나 너희는 하나님에게서 나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고 예수님은 하나님에게서 나사 우리에게 지혜와 의와 성별과 구속이 되셨으니
31 이것은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를 자랑할지니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
고린도 후서 1장 21-22절: 21 이제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게 세우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분은 하나님이시니
22 그분께서 또한 우리를 봉인하시고 우리 마음속에 성령을 보증으로 주셨느니라.
히브리서 10장 10절
바로 이 뜻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 한 번 영원히 드려짐을 통해 우리가 거룩히 구별되었노라
시편 51편 11절 : 나를 주의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고 주의 거룩한 영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마태복음 7장
21 내게, 주여, 주여, 하는 자가 다 하늘의 왕국에 들어가지는 아니하고 오직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들이 내게 이르기를,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대언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주의 이름으로 마귀들을 내쫓지 아니하였나이까? 주의 이름으로 많은 놀라운 일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결코 알지 못하였노라.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너희는 내게서 떠나라, 하리라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만나기전에 개역 성경의 마태복음 7장 22,23절 말씀으로 구원에 대한 의구심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성경이 개역 성경 하나뿐이며 다른 성경이 있더라도 내용이 다 똑같고 오류는 절대 있을 수 없다는 주입식 교육으로 무장된 신앙 탓에 주여, 주여 불러도 예수님이 모른 체 하실 수도 있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도대체 어떻게 믿어야 구원받을 수 있는가? 또, 개역 성경에서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귀신 쫓아내고 많은 권능을 행할 정도면 내가 감히 따라 갈 수도 없는 보통 내공의 주의 종들이 아닌데, 아버지 뜻대로 하지 않으면 결국에 “꽝”이라니 ......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보고 이런 의문들은 속 시원하게 사라졌습니다.
신앙에 있어서 구원에 관한 문제만큼 중요한 것이 어디 있을까요? 중요한 만큼 마귀는 지금도 혼돈스럽게 하고 앞으로도 할 것입니다. 구원에 있어서 여기저기서 서로 다른 소리들을 하니 어떤 분의 표현에 따르면 너무 혼란스러워 기절할 정도라고 합니다.
오늘 저는 구원에 있어서 성령님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이후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성령님이라는 거룩하신 영께서 죄인인 우리 안에 거하신 다는 것은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죄악으로 가득 찬 세상에 내려오신 것만큼이나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요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의 표현입니다. 성경은 신약 시대에 와서는 그분께서 우리 안에 거주하신 이상 떠나지 않고 영원히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많은 교회에서(아마도 대부분이라고 여겨집니다) 구약인 시편 51편 11절, 범죄한 다윗의 기도인 주의 거룩한 영을 거두지 마소서 라는 구절을 따서 복음 성가를 지어 열심히 부르기도 하고 성령님이 떠나지 마시라고 간절하게 기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와 다르게 성경에서는 십자가와 부활 사건 이후 신약성도 그 누구도 이런 기도를 드리지 않습니다. 신약 성도들은 성령님이 결코 떠나지 않고 영원히 함께하심을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믿음으로 알았고 이 사실에 대한 의심의 여지가 없었을 것입니다. 영원히 함께하심은 구약과 다르게 내 행위가 아닌, 내 의로운 상태가 아닌, 내 자신의 죄의 유무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새 언약에 기초합니다.
어떤 남편이 아침에 일어나서 부인에게 “여보, 당신이 내 곁에 있음을 믿고 인정 합니다” 말하고, 저녁에도 “여보, 나는 당신이 지금 내 곁에 있음을 믿고 인정합니다. 여보를 인정하고 모셔 들입니다” 말하고, 또 하나님께는 “주님, 내 마누라를 주십시오, 뜨겁게 주십시오”하고 기도한다면 그 말을 들은 부인은 어떤 생각이 들까요? “여보, 지금 무슨 말 하는 겁니까? 나, 두 눈 멀쩡히 뜨고 여기 있어요. 내가 언제 당신을 떠난다고 했어요? 지금 나보고 집 나가란 말입니까?” 이러지 않을 까요?
성령님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내 안에 거하시므로 결코 떠나지 않습니다. 내가 모셔들이고 환영해야 밖에서 들어오시고 그렇지 않으면 나가계시는 그런 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단 한 번에 영원히 드려지시고 부활하심으로 저와 여러분의 죄 문제를 단 한 번에 영원히 해결하시고 구속하셨습니다. 이미 완료된 상태입니다. 이 약속으로 성령님을 보증으로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는 정죄함이 없다고 하셨으므로 성령님이 내 안에 단 한번 오셔서 영원히 거하심은 하나님께서 더 이상 영원히 죄인으로 보지 않고 깨끗하다고 인정하시는 것입니다. 만약, 성령님이 떠날 수 있다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용서를 무효화 시킨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정면 도전하는 것입니다. 오해마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을 믿은 후에도 나는 죄를 짓는 죄인이지만,하나님께서 은혜로 의롭다고 인정해 주시는 죄인입니다. 예수님 안에서는 정죄를 당하지 않으므로 죄를 지어도 괜챦다고 생각한다면, 글쎄요.. 거듭난 사람이라면 그런 생각을 품고 행할 수 있을까요?
성령님은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꾸짖으십니다
이 세상에서 복음을 모르는 사람에게 예수님을 안 믿는 것이 죄라고 말하면, 그것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사건이 당신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의를 위한 것입니다 라고 말하면 세상 사람들이 믿을까요? 이 세상 임금인 사탄이 십자가 사건을 통하여 심판을 받았습니다.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 인생의 자랑이 전부인 이 세상왕국의 통치자가 끝장났습니다. 그런 것 바라보지 말고 이제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왕국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라고 전하면 세상이 받아들일까요?
저에게 성령님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성령님의 조명을 받은 말씀을 통하여 제가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죄인임을 알았습니다. 말은 이렇게 죄인이라고 해도 교만하여 남보다 낫다고 하는 생각이 싹트고 죄인줄 알고도 죄를 지으니 지금은 더 큰 죄인입니다. 제 생각이 공개된다면 얼마나 끔찍할까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제 머릿속에서 죽어나갔을까요? 저는 하나님께서 서로의 생각을 읽을 수 없도록 하신 것이 큰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천국에서는 죄가 없고 숨길게 없으므로 서로의 생각이 공개 되도 상관이 없겠죠. 성령님은 저에게 예수님을 거부한 것이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죄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성령님은 저에게 나의 의는 예수님 밖에 없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성령님은 저에게 이 세상에 소망이 없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성령님께서 하시는 일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부활하신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장 23절에서 개역 성경과 뚜렷이 구별되는 단어가 “못하노라"와 "못하였노라”입니다. 개역 성경에는 빠져버린 단어 “였”!!! 이 단어가 빠져서 ‘엿’을 숱하게 먹었습니다. 한마디로 엿 먹었죠... 킹제임스 흠정역을 읽고 이 단어를 발견함으로 모든 게 정상이 되었습니다. 내공이 뛰어나다고 생각한 그 사람들은 예수님을 처음부터 모르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다른 예수를 안 것입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부른다고 해서 다 같은 예수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시므로 불법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불법을 행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대언하고 마귀들을 내쫓고 놀라운 일들을 행한 것은 성령님과 상관이 없는 일들이었습니다. 오늘날 은사주의자들은 어떤 예수님을 따르고 있을까요? 마태복음 7장 22절에서는 예수님께서 소개하신 성령님께서 하시는 일, 곧 십자가와 부활의 예수님이 나오질 않습니다. 다, 주의 이름으로 했습니다, 했습니다, 했습니다하고 주장합니다. 이 안타까운 장면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주의 능력 있는 종으로 인정받던 많은 사람에게 앞으로 반드시 일어날 일이 될 것입니다.
구원 받은 자안에 영원히 거하시고 구원의 보증이 되시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백성이 구원을 잃는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한 일입니다. 구원을 잃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성령님을 모독하는 행위입니다. 성령님이 하나님이신데도 성도들의 구원을 보증할 만한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입니까? 진짜 구원 받은 사람도 지옥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면, 성도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이 같이 지옥 간다는 말입니까?
저는 성도가 지옥에 간다면 창조물인 지옥이 창조주인 성령님의 성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견뎌내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로마서 8장 38 ~ 39)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하는 사람들이 왜 그리 많을까요?
첫째로 말씀에 기초한 신앙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바꿔 말하면 말씀을 믿지 못하는 불신 때문입니다.
자기 의에 기초한 신앙이 대부분이라고 생각 됩니다
둘째로 잘못 번역된 성경과 잘못된 인용과 잘못 해석된 구절들 때문입니다.
셋째로 설교자들의 잘못 때문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강단에서 복음을 외친다면 이 얼마나 끔찍한 일입니까?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저도 이 사이트를 통해 배웠으며 또 배워가는 입장이므로, 서로 다른 견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통해 서로 배울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4:46:49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2012-06-19 17:10:06 | 한재석
지금 세상은 말씀과 거꾸로(?) 열심히 달려 가고 있지요 귀한글 감사합니다.
2012-06-18 22:31:30 | 송재근
폴워셔 단순 팬을 넘어 추종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아주 다른 부류지만, 토마스 주남이나 데이비드 오워의 말을 믿고 따르는 자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말씀과 다른 주장이면 다 헛된 사람의 영광인 것입니다.
그의 주장에 일부는 구원의 확신과 구원의 안전보장이 아주 많이 훼손 될 염려가 있습니다.
구원에 관한 진리는 하나이지 여럿일 수는 없겠지요.
우리가 늘 진리안에서 서로 도와가며 잘 분별했으면 합니다.
2012-06-18 12:37:10 | 이상걸
명쾌한 글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글로 섬겨 주세요.
샬롬
2012-06-18 10:10:27 | 관리자
감사합니다~! ^^
참으로 안타깝게도, 형제님께서 언급하신 그런 종교들이 “사형 제도를 사형시켜야 하는 이유” 운운하면서 진짜로 인권을 무너뜨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성경의 진리가 없는 일부 교회들까지 거기에 동조하는 중입니다. 하나님보다 자비로운 (척하는) 위선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2012-06-17 23:36:41 | 김용묵
저도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목사님이신데 다소 충격적이긴 합니다...
다만 우리 모두가 완전할 수는 없기에 서로 오해의 소지도 있을 수 있고 의견차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은 됩니다...판단은 하나님께서 하시겠지요...다만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우리 모두가 주 안에서 하나되어 주님 오실 그 때에 다 함께 주님을 만나뵙길 기도합니다.
2012-06-17 18:46:35 | 김광명
막연하게 가지고있었던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말씀해주시는 형제님의 재능에 감사드립니다.
사형제는 주로 종교계가 반대한다고 하는데 아마도 천주교나 불교, 또는 기존의 교회에서 반대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나님보시기에 그들이 가증한것은 악하고 음란하고 더럽고 냄새나는,
아침이슬처럼 곧 사라질 풀과 꽃과 안개일뿐인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려는,
개인적으로 노력하면 하나님과 같이 될것같다고 착각하고 또 그렇게 될수있다고 가르치는 데 있지않나 생각해봅니다.
사람은 사람일뿐입니다.
너무나 죄가 많아서 도저히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서는 의롭고 깨끗케 될수없는 존재.
자기의 행위가 조금이라도 구원받기에 합당하게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면, 하늘에 올라가 하나님앞에서도 은근히 자랑할것이 너무나도 뻔한 교만한 인간일뿐인 존재.
사형집행을 당당히 할수있는 하나님앞에서 솔직하고 자기가 인간일뿐이라고 생각하는 겸손한 지도자를 꿈꾸어봅니다.
용묵형제님 샬롬입니다.
2012-06-17 09:56:23 | 최제식
현 이명박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이던가 집권 초기에 사형 제도를 지지하는 입장을 밝힌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지간한 담력이 있지 않은 한 집행하기는 현실적으로 대단히 어려울 거예요.
한-EU FTA 때문에 눈치가 보여서 우리나라가 사형 집행을 못 하고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유럽 연합이 사형 제도 존치국가와는 상종을 안 한다고 해서.
사형 제도를 정말로 오· 남용하는 막장 독재 국가들은 전혀 바로잡지 못하면서, 건전한 사형 집행까지 저지하는 그 나라들의 심보가 이해가 안 됩니다.
2012-06-17 09:14:39 | 김용묵
네, 맞아요. 본문에다가 넣으려다 말았는데,
예수님도 사형 제도를 통해 죽으신 셈이죠.
유대인을 예수님을 죽인 민족이라고 정죄할 필요가 없는 것만큼이나,
사형 제도도 그 자체는 전혀 문제될 게 없는 개념입니다.
2012-06-17 09:12:40 | 김용묵
우리나라에 사형수가 총 58명, 오원춘이 추가되면 59명이 된다고 하지요.
사형수 한 명을 먹여 살리는 데 1년에 몇백만 원 정도가 든다고 저는 들었습니다.
2012-06-17 09:11:41 | 김용묵
맞아요. 율법은 정죄만 할 뿐이랍니다.
저는 사형 제도의 양면성을 모두 인정합니다. 분명히 범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효과가 없다는 말이 나오는 건, 효과가 나타날 정도로 충분히 공개적으로 많이 집행을 안 해서 그런 것이라고 단호하게 믿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사형 제도가 범죄를 완전히 막아 주지는 못한다는 것도 엄연한 사실입니다. 제아무리 살인 범죄를 엄하게 처벌한다고 해서 그 법이 인간의 살인자 본성 자체를 지우지는 못하죠. 그리고 더 잃을 게 없는 인생을 사는 막가파 흉악범도 정말 극소수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를 인지하고 은혜를 받아들이는 동기가 되는 수단으로서 사형 제도는 율법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법칙임이 틀림없습니다.
좋은 의견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
2012-06-17 09:10:06 | 김용묵
저는 전적으로 성경말씀에 비추어본 주제글의 사형제도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니까요. 주께서는 진리이며 주는 온땅의 법이십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도 가지게 됩니다.
제가 부끄럽지만 한번은 잘못으로 경찰서에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법을 공부하는 사람이기에 저의 잘못이 어떠한 처벌을 받게 될 줄 잘 알고 있었기에, 그 처벌이 정말 무서웠습니다. 단지 책에서 보던 형법 몇조 몇항의 처벌법규가 종이쪼가리 문자 따위가 아니라 나에게 실질적으로 다가오기에 정말 법이라는 것 자체게 가해자 입장에서는 이렇게 무시무시한것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저에게는 누구보다도 주님의 은총이 필요했습니다.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는 주님의 놀라운 손길로 마무리는 아주 좋게 되었지만 저는 그때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이런거구나.. 간음한 여인을 돌로 쳐야되는 상황에서 예수님의 말씀으로 돌을 놓고 떠나버린 그 사람들에게 느꼈을 여인의 야속함과 안도감보다 그것을 용서해주신 주님의 은혜가 더 컸다고 봅니다. 이것은 돌을 집어든 너거들도 똑같은 상황에 처하게 된다는 산상수훈의 가르침을 직접 표해주셨다고 저는 봅니다.
사형제는 존속해야 됩니다. 그것이 신자와 불신자를 떠나서 인간에게는 피의 파급력이 분명 있습니다. 없다고 부인한다면 그건 자신의 양심을 속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율법으로 판단된 사형을 하기전에 그에게도 주님의 은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 영혼을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알아가고 그 성품을 닮아가고 흠모하는 것또한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자질이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우리에게는 은혜의 법을 사모하는 마음이 필요한것일지도 모릅니다. 사형제는 존속해야되지만 사형을 하기에는 많은 고심을 해야하며, 수조억의 빚까지도 탕감하시는 예수님의 긍휼의 범위가 참으로 인간의 입장에서는 측량못합니다. 사형제를 통해서 돌아보게된 예수님의 사랑의 위대함...
우리는 할수 없습니다. 주님의 은총만 존재할뿐... 주께서 지혜를 주시기를 바랍니다.
2012-06-17 07:28:58 | 최낙기
예수님도 사형 제도를 통해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신 마당에(갈3:13)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사형 제도를 금지할 이유는 또한 없지요.
비록 사형 제도를 자신들의 권력 유지의 목적으로 이용한 악한 권력자들의 잘못은 있지만 사람의 본질이란 게 법이 있어도 타락할 수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법이 너무 느슨해지니 많은 문제점들이 야기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사람은 통제가 없이는 막장으로 타락하고 마니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반드시 심각하게 고려되어야할 만한 사안인 것 같습니다. 사형제 폐지, 심각하게 재고해봐야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2-06-17 00:16:23 | 소범준
사람을 쳐서 죽게 한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사람을 훔쳐서 팔거나 자기 손에 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출21:12, 15-16)
사형은 하나님의 명령 입니다.
우리 나라는 아직도 사형제도가 살아 있습니다.
다만 지극히 인본주의 적인 악한 지도자가 집행을 하지 않을 따름 입니다.
2012-06-16 21:50:36 | 허광무
폴 워셔 목사는 행위의 변화가 없는 사람은 아예 구원받지도 못한 거라는 투로 단정적으로 말하는 것이 제 마음에 좀 걸렸습니다.
그래도 어조가 담대하고, 이단들 비판하는 건 건전하다고 생각해서 받아들였지만, 이분의 근본 배경이 칼빈주의인 줄은 몰랐네요.
http://www.jesus-is-savior.com/ 은 저도 꽤 옛날에 방문했던 사이트인데, 시사에 대해서 살..짝 음모론, 선동조(?) 기질이 느껴지는 것만 믿음의 분량대로 분별하면 교리적으로 문제는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구원론, KJV 유일, 반가톨릭, 환란 전 휴거 등이 다 명확합니다.
(그쪽 특유의 성향.. 막 선정적인 사진으로 세상이 금방이라도 곧 망할 듯이 뭔가 부추기는 것. 그렇다고 시한부 종말론인 건 물론 아니구요)
2012-06-16 17:58:42 | 김용묵
기독교 교리에 따르면,제아무리 흉악범이라도 예수 믿고 구원받으면 하늘로 가며,제아무리 착한 사람, 불쌍한 사람, 의로운 사람, 법조인, 경찰, 검찰뿐만이 아니라 심지어 흉악범에게 살해당한 피해자라 해도 예수 안 믿고 자기 죄 가운데 죽었다면 지옥에 간다.
그렇다. 그게 사실이다.그래서 착한 일 많이 하면 구원받는다고 믿는 여타 종교 신자들이나, 자기는 지금까지 남보다 충분히 의롭게 살았다고 생각하는 불신자들은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냐며 항변한다. 그리고 복음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한다. 뭐, 지금 내가 그것에 대한 시비를 가리고 싶지는 않다.
그런데 이거 아는가?흉악범이 구원받으면 구원받은 흉악범이고, 사형수가 예수 믿으면 구원받은 사형수가 된다.성경의 법칙대로라면 그들은 하늘로 가더라도 교수형은 당하고 간다. 이 땅에서 법이 규정해 놓은 죄값은 치르고 간다!
사형 제도는 지극히 성경적이다.하나님은 인간에게 결혼 제도를 제정한 것만큼이나 사형 제도도 만드셨고,육식을 허락하신 것만큼이나 세상 정부가 사람을 사형에 처하는 걸 허락하셨다. (창 9:6)성경의 지론은 “ ‘살인하지 말지니라’를 어기는 자를 반드시 죽일지니라.”이다. 아멘!
여기서 살인이란 흉계를 품고(주로 자기 이익을 위해) 남을 고의로 죽이는 것을 말한다. 요즘 말이 많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 사고는 성경으로 치면 출 21:29와 비슷한 맥락의 고의적인 살인으로 간주하여 처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여겨진다.
생명이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신성한 영역을 더럽히는 성 범죄도 마찬가지이다. 속도위반 결혼으로라도 수습을 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면 성경에 따르면 한 치의 자비심 없이, 속죄 헌물도 안 통하고 무조건 사형이다.
다만, 고의성이 없는 과실치사는 성격이 다르며, 비록 처벌이 없는 것은 아니나 사형 정도까지는 아니다. 정당방위도 응당 인정하며, 면책의 범위가 오늘날 근대 국가의 법보다 관대한 편이다(출 22:2).
그리고 국가와 민족이라는 조직을 인정하고 공권력도 인정하는 성경의 특성상, 군인이 지휘관의 명령대로 전쟁터에서 적군을 죽이는 것 역시 그런 살인의 범주에 들지 않는다. (병역 거부는 잘못된 행동이다)
공무를 집행하는 경찰이 폭도들에게 발포하는 것이나, 사형 집행관이 교수대 스위치를 누르는 것도 성경적으로 하나도 잘못된 것이 없으며, 그런 공무원은 전혀 죄책감을 느낄 필요 없다. 오히려 그들은 목사가 교회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만큼이나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수행하고 있다! (롬 13:4)
전국을 떠들썩하게 하는 흉악 범죄가 터질 때마다 국민들은 분노한다. 인터넷 뉴스 기사에는 피의자를 저주하면서 저런 놈은 이렇게 각을 떠서 죽여야 한다는 식으로 온갖 폭력적인 댓글이 달린다. 그리고 너무 솜방망이(?) 처벌을 내리는 정치인과 법조인들을 욕하면서, 신은 저런 놈 안 잡아 죽이고 뭐 하냐는 식의 댓글도 올라온다.
그 마음을 나도 이해하며 어느 정도는 공감도 한다. 비록 이런 네티즌들의 마음 상태도 건전하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겉으로 표출만 안 되었을 뿐이지 살인자 본성이 남아 있긴 하지만 말이다.
이럴 때일수록 국가가 사형(死刑)이라는 필요악을 공의롭게 잘 집행해 줘야, 시민들이 분을 품고 보복 살인 내지 린치(私刑)를 할 생각을 안 하게 된다. 다시 말해 정부가 사형 집행을 안 하면 다른 시민들이 실족하여 악한 마음에 빠지기 쉽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사람이, 그것도 불신자들이 하나님 자신보다도 더 자비로울 거라고는 바라지도 않으며 기대도 안 하신다!
피해자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형 집행 장면이 국영 방송으로 생방송 중계된다. 김길태, 강호순, 오원춘 같은 주인공이 교수대에 오른다. TV에서는 근엄한 분위기 가운데에 이들이 저지른 범죄를 다시 보여주고, 피해자 유족을 인터뷰하고 피의자의 마지막 유언을 공개적으로 받는다. 필요하다면 죄수들을 담당한 종교인 성직자의 인터뷰도 한다.
그 뒤 공개적으로 교수대가 작동하고, 잠시 후 법의관이 사형수가 완전히 죽은 걸 확인한다. 이 과정을 온 국민이 지켜보고, 사형 집행 장면이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로 나돈다.
너무 과격한 상상인가?난 이렇게까지 하는데 사람들이 죄와 벌과 죽음에 대해서 가볍게 여기게 될지, 모방 범죄가 또 생기고 사람들이 감히 사람을 죽일 생각을 하게 될지에 대해서는 굉장히 회의적이다. 왜 이렇게 시행을 안 하는지 궁금하다. 제아무리 인간말종 흉악범이라 해도, 무슨 독립 운동가의 심정으로 사람을 죽인 게 아닌 이상, 자기 목숨 아까운 줄은 알고 죽음이 두려운 줄은 안다. 그래서 사형 당하기 직전에 어쩌면 복음을 받아들이고 구원받는 경우도 생긴다.과연 미국 같은 자유와 인권하고, 이슬람 국가 같은 엄격한 법 집행을 모두 갖춘 나라는 예수님 오시기 전까지는 세상에 존재하기가 불가능한 걸까?
구약 율법 핑계를 대면서 사형 제도를 반대하는 의견이 아주 많다. 구약 율법 중에는 음식 규정이나 안식일 같은 것처럼 경륜의 차이로 인해 오늘날 전혀 무의미하고 적용되지 않는 제도나 규율도 있긴 하다. 그러나 인간에 대한 보편적인 윤리는 오늘날까지도 그대로 유효하고 최소한 그 의도를 되살려 시행했을 때 나쁠 게 없는 게 거의 대부분이다. 가령, 신약 시대라고 해서 짐승과 마음대로 수간해도 괜찮은 건 아니지 않은가? (출 22:19; 레 20:15)
또한 사형 제도는 구약 율법에만 얽매인 것이 아니라 그 전부터 존재했으며, 오히려 성경 전체가 인간의 죄와 벌과 구원 계획에 대해 논하면서 사형 제도를 두 말할 나위 없이 당연히 인정하는 뉘앙스에서 기록되었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가령, 롬 1:32) 그래서 오죽했으면 바울조차 행 25:11에서 자기가 죽을 죄를 지었으면 기꺼이 사형 당하겠다고 말한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자기 아들을 죽인 흉악범을 용서한 손양원 목사 같은 유명한 사례가 있다. 그런 사람이 나오기 위해서라도 사형 제도가 있어야 한다. 법대로라면 죽어야 하는데 용서를 하고 탄원을 해서 목숨을 건졌으니 그게 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당신도 성령 충만한 크리스천이라면, 나라의 법은 공의롭게 요구하고 나서, 자기가 그런 일을 당했을 때에나 원수에게 그런 사랑을 개인적으로 실천해 보아라. 알겠는가?
그런데 이제는 아예 나라의 법이 흉악 범죄자에게 정당한 처벌을 내리지 않으니 오늘날 시국은 전 8:11처럼 되어 가고, 피해자 유족들은 가슴에 피멍이 든다.
오늘날은 정말로 가해자 인권만 있지 피해자 인권은 없다. 그냥 운이 나빠서 당한 것일 뿐이다. 이것만 생각하면 나는 도대체 민주화가 됐다는 요즘이, 옛날의 서슬 퍼런 군사 독재 정권 시절보다 인권이 뭐가 좋아졌다는 건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다.
결론을 내리겠다.기독교 교리의 논리적인 성립을 위해서라도 사형 제도를 부정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당신이 불신자나 기독교 안티이고 그저 인본주의 박애주의자여서 사형 제도를 반대할 수는 있다.
그러나 당신이 예수님을 사랑하고 성경을 믿는 크리스천이라고 하면서 사형 제도를 반대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당신은 지금 살인자 마귀에게 속아서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엄한 형벌을 필요하게 만든 것도 죄이지만, 죄에 대한 벌을 공의롭게 집행할 수 없게 만들고 있는 것 역시 인간의 죄이다.
그리고 또 생각을 해 보아라. 역사적으로 억울하게 사형 당하기로는 지금까지 크리스천들만치 많은 순교의 피를 흘린 집단이 또 있었겠는가? 그래도 그들은 사형 제도 자체를 문제삼지 않으며, 그럴 필요도 없다.
성경에 입각한 바른 교리가 세상에 널리 퍼져서 영화 <밀양>에서처럼 “내가 용서를 안 한 가해자를 어떻게 신이 용서해?” 같은 시험에 드는 사람이 이 땅에 없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크리스천들이 믿는 복음은 그저 막연하고 맹목적이고 몰상식· 비합리적인 게 아니라 지극히 건전하고 이치에 맞는 진리라는 인식이 확산되어야겠다.[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4:46:49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2012-06-16 17:12:12 | 김용묵
Lordship salvation에 관해 Paul Washer 목사님과 John Macarthur 목사님의 설교들을 몇차례
들으면서... 과연 이분들이 말씀하시는 Lordship salvation은 또 무엇인가? ...
행위가 없는 구원은 참된구원을 받은것이 아니다??... 고민하던차에... 과연 킹제임스 성경
을믿는 분들은 이런 교리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실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 수차례하면서
혼동 되던차에 이렇게 또 keepbible을 통해 의문을 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우리들의 아주 작은 생각까지도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다시 경험했습니다.
바른성경에서 바른교리를 깨우치게 해주시는 keepbible 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그리도의 평안과 지혜가 이 사이트를 관리하시는 분들께 함께 하시기
를 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케나다에서...
2012-06-15 13:39:34 | 김희정
안녕하세요?
요즘 유튜브에 폴 워셔 목사의 짧막한 설교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듣기 어려운 폭발적인 음성의 설교로 여러 사람들이 매료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전하는 복음은 성경과 배치됩니다.
http://www.jesus-is-savior.com/Wolves/paul_washer.htm
아무리 좋은 것을 말해도 성경과 배치되면 수용해서는 안 됩니다.
그분은 전형적인 칼빈주의자입니다.
그래서 칼빈주의 5대 강령과 거기서 파생된 Lordship salvation을 가르칩니다.
Lordship salvation은 한 마디로 말해 믿음 + 행위 구원입니다.
이것은 믿음의 열매와 믿음의 뿌리를 혼동해서 생기는 이단 교리입니다.
여기의 대표 주자로는 미국의 맥아더(John McArthur) 목사와 파이퍼(John Piper)목사 등을 들 수 있습니다.
http://www.jesus-is-savior.com/False%20Doctrines/Lordship%20Salvation/macarthur.htm
http://www.middletownbiblechurch.org/salvatio/lordshjm.htm
http://www.middletownbiblechurch.org/salvatio/lordshrq.pdf
워셔가 베니힌, 조엘 오스틴을 비판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그런 좋은 일이 복음과 배치되면 문제가 생깁니다.
그의 설교단 뒤에 있는 록음악 용 전자 음악 장비를 보기 바랍니다.
그런 음악은 배도한 무리들이 사용하는 음악입니다.
이런 것들이 구별되지 않으면 순진한 사람들이 속아넘어가기 쉽습니다.
부디 우리 모두 성경의 기준에 따라 믿고 생활합시다.
위의 몇 가지 링크는 http://www.jesus-is-savior.com
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이 사이트에는 하루에 5만 명 정도가 접속하는 것 같습니다.
화면이 조금 이상하긴 한데 내용은 좋은 것 같습니다.
시간이 있으신 분들이 내용을 검토해서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06-15 12:02:15 | 관리자
안녕하세요?
진리의 교리를 많이 안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될까요?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명령은 무엇일까요?
제임스 낙스(James Knox) 목사님의 책을 소개합니다.
진국의 말씀이 들어 있으니 영양을 잘 섭취하고 바르게 사십시다.
PDF 파일을 허락해 주신 도서출판 킹제임스에 감사합니다.
샬롬
제임스 낙스 목사님의 다른 자료를 원하시면 진리침례교회 사이트의 공개 도서 자료실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ilovekjb.com/zbxe/open_book
2012-06-09 10:36:57 | 관리자
안녕하세요?
많은 이들이 보편적 교회와 지역 교회에 대해 혼동하고 있습니다.
하나만을 극도로 주장하면 진리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제임스 낙스(James Knox) 목사님의 책을 소개합니다.
진국의 말씀이 들어 있으니 영양을 잘 섭취하고 바르게 사십시다.
PDF 파일을 허락해 주신 도서출판 킹제임스에 감사합니다.
샬롬
제임스 낙스 목사님의 다른 자료를 원하시면 진리침례교회 사이트의 공개 도서 자료실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ilovekjb.com/zbxe/open_book
2012-06-09 10:28:46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