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쓰는 단어라 이제는 일반 단어가 되었습니다.
근데 소천은 국어사전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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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대국어사전
축복
명사」
「1」행복을 빎. 또는 그 행복.
¶ 축복을 받다/우리는 서로 일이 잘되도록 축복을 빌었다./동료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기독교』하나님이 복을 내림.
¶ 축복을 빌다/고통받는 이에게 축복을 내리소서.
축복-하다(祝福--) [-뽀카-]
「동사」【…을】「1」행복을 빌다.
¶ 그들의 앞날을 축복하였다./결혼식에 참석하여 저희들을 축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아무튼 나는 인생을 다시 시작하게 되는 이날 아침을 축복하는 기분으로 일어나야만 했다.≪이병주, 행복어 사전≫
「2」『기독교』하나님이 복을 내리다.
2017-09-15 16:55:31 | 계정일
안녕하세요.
이렇게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이메일은 원활하게 보내실 수 있는데 왜 안 되었는지 알 수 없네요.
글로 올려주신 내용은 충분히 일리가 있는 내용이고 또 다소 논란의 소지도 있습니다.
어쨌든 저희가 누차 강조하는 바 추천하는 책의 모든 내용이나 저자의 생각이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에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용어 사용의 문제는 물론이고 책에 마땅히 배울 좋은 내용과 성경적이지 않거나 틀린 내용이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독자가 스스로 걸러 읽으셔야 합니다. 부디 이점 유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7-09-15 04:22:50 | 관리자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서 사는 기독인입니다.
늦게 하나님을 만났지만 주님안에서 다시 태어난 삶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살고있습니다.
e-mail(webmaster@KeepBible.com)로 보내려고 했는데 잘 되지가 않아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정동수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킹 제임스 성경을 알게 되었고 성경과 기독교의 역사를 다시
조명해보면서 바른 하나님의 말씀과 지식을 알기위해 마음과 힘을 더해보려고 합니다.
사랑침례교회와 Keep Bible을 가끔 방문해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항시 잊지않고 있습니다.
바알에 고개 숙이지 않는 하나님의 참된 일꾼들에게 주님의 큰 상급이 있을 줄 믿습니다.
얼마 전 사랑침례교회 홈 페이지를 방문했다가 나를 변화시킨 책 한권(하나님을 기뻐할 수 없을 때)을 보고
구입해 읽었습니다.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영적 양식으로 충분히 받아 들일 수 있는 성숙한 성도들이 아닌 지식이 부족한 신앙의 초보자나 불신자들이 이 책을 보았을 때 바르지 못한 내용들이 씨앗으로 심어질 수 있다는 느낌이 들어 전하고자 합니다.
*번역한 사람의 성경에 대한 지식이 신뢰가 가지 않으며, 킹 제임스 성경과 침례교 신자들에게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과 단어들이 너무 많이 들어있습니다.
어거스틴과 칼뱅을 높이며 추앙하는 내용이나 극락, 귀신,과 같은 단어들은 참으로 유감입니다.
이런 내용들이 초신자들의 마음밭에 잘 못 심어지면 다시 바른 씨로 바꾸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혼란스러움을 겪어여 하는지를 주위에서 너무나 많이 보았습니다.
특히 – 하나님의축복 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데 이 단어만큼은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축복(祝:빌 福): 하나님보다 더 높은 신이 있어 하나님께서 그 신에게 복을 빈다는 뜻이 됩니다.
하나님을 능멸하는 단어입니다.
축복앞에 어떤 이름이 붙어도 좋지만, “하나님의 이름이 축복앞에 붙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지인들의 모임에서 어느 신자가 이 단어를 사용했다가 불신자들에게 놀림감이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너희 하나님은 누구에게 비느냐?고
소천((召天)했다. 라는 단어를 기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데 본래 우리나라에 없었던 신조어를 만들어 잘못 사용해 조롱거리가 됩니다.
소천(召:부를)(天:천)했다: 죽은자가 하늘을 불렀다. (사람이 하늘을 부르는데 하나님은 왜 필요하냐고?
쓰려면 바르게 알고 하나님 이야기 할려면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말의 뜻부터 먼저 제대로 공부를 하라는 등.
기독교 내에서 사용하는 잘못된 언어들에 대해서 바르게 고쳐서 우리말을 제대로 사용하는 일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바른언어)이기 때문입니다.
초신자나 아직 부족한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바르게 아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소견을 올렸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의와 기쁨과 화평이 사역하시는 모든 형제님들에게 충만하고
영,육간에 강건하시어 승리하는 주님의 군사가 되십시오. -샬 롬-
부산에서 기독인 드림
2017-09-14 21:24:15 | 심재국
안녕하세요 형제님
제 이름을 말하셨으니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는 성경을 볼 때 제 생각을 넣는 것이 아니라 문맥에서 주시는 의미를 바르게 이해하고자 노력합니다. 자기 정원이나 자기 밭은 예수님께서 직접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마 13: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왕국의 자손들이로되 가라지는 그 사악한 자의 자손들이니라.
물론 이 말씀은 가라지 비유를 설명하신 것이지만 문맥의 의미는 같습니다.
겨자씨나 누룩은 모두 하늘의 왕국을 비유로 설명하신것이지 소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누룩은 성경에서 대부분 악의 상징으로 인용되었지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로 기뻐하는 사람들에게 인용되는 단어가 아닙니다.
위에 제가 먼저 답변드린것을 보면, 일부러 옆에 And again 이라는 단어를 붙여 놓았는데 성경에서 이 단어가 쓰인 용례를 보시면 이해에 더 도움이 되실겁니다.
(고전 3:20) 또 다시, [주]께서는 지혜로운 자들의 생각들을 아시며 그것들이 헛된 줄 아시느니라, 하였느니라.
(고전 3:20) And again, The Lord knoweth the thoughts of the wise, that they are vain.
(히 2:13) 또 다시, 내가 그분을 신뢰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나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을 보라, 하시느니라.
(히 2:13) And again, I will put my trust in him. And again, Behold I and the children which God hath given me.
즉 And again 의 용례는 모두 같은 뜻이 담긴 의미의 말씀을 전할 때 사용된 말씀입니다.
이 외에도 많은 용례가 있지만 이 두 구절만 가지고도 충분할것 같아서 이 말씀들만 인용합니다.
물론 형제님의 말씀도 이해를 합니다. 저 또한 바른 진리를 알기 전에는 형제님처럼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생각은 내려놓고 완전하신 하나님의 말씀안에서만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글을 남겨 놓은 것은 바른 진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세워주기 위해 적어 놓은 것이지 저의 무엇을 드러낼려고 적은것이 아닙니다.
우리 성도들이 순종이라는 말을 잘 사용하지만, 정작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우리의 생각들이 항상 가로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생각은 그게 아닌데 하나님의 말씀이 그러하여 마음으로 순종이 어려우면 복종이라도 하는 것이 성도의 올바른 길이라 생각합니다.
And again 의 용례도 찾아보시고 문맥의 의미를 주님의 심정에서 잘 생각 하시면 저처럼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샬롬.
2017-09-09 21:47:06 | 이명석
이명석 형제님 글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누룩의 비유와 겨자씨의 비유는 약간 다릅니다..
누룩의 비유는 '굵은 가루 서 말 ' 의 소유가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자의 소유라면 다음 말씀에 이어지는 "숨겨 넣어" 라는 말씀이 필요 없겠지요..
겨자씨의 비유는 "자기 정원"에 뿌린 것이구요.. 이 부분에서 약간 다릅니다..
하늘의 왕국, 하나님의 왕국이 커지게 된다는 측면에서는 같은 비유겠구요..
겨자씨가 비정상적으로 자란 것이 누룩 비유를 통해 알 수 있다면(비슷한 내용의 비유라면) 누룩이 들뜨게 한다는 것을 '어떤 여자'는 알고 있었듯이, 겨자씨 비유에서 자기 정원에 뿌린 겨자씨가 크게 자라게 된다는 것을 뿌린 사람은 알고 있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17절의 하반절을 보시면
겨자씨 비유나 누룩의 비유가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책망하려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행하신 모든 영광스러운 일로 기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보입니다..
2017-09-09 17:37:21 | 유해용
이명석형제님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9-06 15:49:26 | 김영익
오광일 형제님, 마태복음 13장의 하늘의 왕국을 이해하기 쉽도록 잘 분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보시는 다른 분들을 위해 조금 더 보충 설명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습니다.
마태복음 13장 32절의 겨자씨 비유에 대해 많은 성도들이 교회의 확장이나 하늘의 왕국의 확장으로 잘못 이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단 겨자는 1-2년생 초본 식물로서 풀이지 나무가 아닙니다. 중동지역의 흑겨자 같은 경우 크기가 더 커져서 줄기가 목질화가 되어 새들이 깃들수가 있지만 비정상적인 성장인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의 생각보다는 성경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바르게 알 수 있는 똑같은 말씀이 누가복음 13장 19절에 있습니다. 성경을 보시면,
(눅 13:16~21) 그러면, 보라,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가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여 있었으니 안식일에 이 결박에서 그녀를 풀어 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시니라.
그분께서 이것들을 말씀하시매 그분의 모든 대적들은 부끄러워하고 모든 사람들은 그분께서 행하신 모든 영광스러운 일로 인하여 기뻐하니라.
그때에 그분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왕국은 무엇과 같은가? 내가 그것을 어디에 비길까? 그것은 마치 어떤 사람이 가져다가 자기 정원에 뿌린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라. 그것이 자라서 큰 나무가 되매 공중의 날짐승들이 그것의 가지에 깃들였느니라, 하시고 또 다시(And again) 이르시되, 내가 [하나님]의 왕국을 어디에 비유할까?그것은 마치 어떤 여자가 가져다가 굵은 가루 서 말 속에 숨겨 넣어 마침내 전부를 뜨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시니라.
이런 논란이 있을 줄 알고 하나님께서 누가복음에 겨자 나무에 대해 명확히 기록 해 놓으셨네요.^ 예수님께서 십팔 년 동안 병약하게 하는 영, 즉 사탄에게 매여있던 여자의 결박을 풀어주시며 고치실 때 회당의 치리자가 안식일에 병을 고쳤다고 분을 내는 것에 대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구절입니다.
그때에 그분께서 이르시되~ 하고 말씀하시고, 20절에 또 다시(And again) 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의 왕국을 누룩에 비유하고 계십니다. 즉 누가복음 13장 10절에서 21절까지는 계속 이어지는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누구라도 누가복음 13장의 말씀의 문맥을 읽어보면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사람위에 군림하고 율법을 지키는 종교 행위를 하며 세력을 확장하는 것에 대한 예수님의 책망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겨자씨가 겨자 나무로 자라 공중의 날짐승들이 깃든다는 것을 정상적으로 볼 수 없는 것은 바로 다음 구절인 누룩 비유에서도 잘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이 성경을 해석해 주고 계시니 논란의 여지가 없습니다.^
날짐승에 대해 조금 더 덧붙여서 말씀을 보여 드리면,
(마 13:4) 뿌릴 때에 어떤 씨들은 길가에 떨어지매 날짐승들이 와서 그것들을 먹어 버렸고
(마 13:19) 어떤 사람이 왕국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그 사악한 자가 와서 그의 마음속에 뿌려진 것을 채어 가나니 이 사람은 곧 길가에 씨를 받은 자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교리는 정확히 자로 잰 듯, 바른 진리를 보여 주고 계십니다.
샬롬~~
2017-09-05 19:44:52 | 이명석
예.. 감사합니다..
형제님도 평안 가운데 계시길 기도드립니다..
2017-08-27 23:31:38 | 유해용
유해용님
굳이 논쟁할 필요없는 구절이지만,
건전한 성경교사들의 해석과 다른 해석은 영적으로 도움은 안될듯 합니다.
제 글에서 밝혔듯이 제 생각을 적은게 아니라
위어스비 목사님과 정목사님의 강해 그리고 이 구절에대한
킹제임스 진영의 일반적인 성경해석을 주 내용으로 하여 정리한 거에요.
그리고 겨자는 채소이지 나무가 아닙니다. 그래서 비정상적인 성장이라는 말입니다. 검색해보시면 겨자는 풀이라는 것을 알수 있으실거에요.
여기까지만 얘기해요. 영적유익은 없을듯 합니다^^
나중에 예수님께서 알려 주시겠죠.
평안하세요. 샬롬~^^
2017-08-27 17:31:02 | 오광일
교회의 확장이 아니라 하늘의 왕국의 확장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 말씀을 부정적인 측면으로 볼수 없는 이유
1. 주인은 본인의 의지로 겨자씨를 가져다 심었고, 32절의 '채소중에서'라는 표현을 보았을때 31절의 '겨자씨 한알'은 많은 겨자씨를 심은 것 중의 한 알이 아니라 여러 채소 밭에 겨자씨를 한 알을 뿌렸다는 것.
2. 시제를 보시면 채소가운데 '가장 커지고, 나무가 된다'는 표현으로 보아서 겨자씨를 가져다 심은 주인이나 지금 말씀을 하고 계시는 예수님께서는 당연히 그렇게 될 줄 아셨다는 것. 예상외의 결과라면 가장 커졌고 나무가 되었다고 하셨을 것입니다. 기대 했던것과는 다른 결과라는..
3. 새들이 와서 그 것의 가지에 깃들인다는 말씀 외에 이후 다른 말씀이 없다는 것. 부정적인 의미라면 가지에 깃들게 되어 밭을 망친다던가 어디에 해를 끼친다던가 등의 말씀이 있었을 것임.
4. (2번과 중복되지만) 비정상적으로라는 말씀이 없음. '씨는 작지만 채소중에는 가장 크다" 라는 말씀으로 보아 정상적인 성장으로 보지 않을 이유가 없음.
해석은 자유이겠으나 조금은 무리한 해석이다 싶어 참견해 보았습니다..
2017-08-27 11:13:47 | 유해용
본문을 긍정적으로 보시는건 본인의 자유지요.^^
저도 제 해석이 완벽하다는 것을 주장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비유로 경고하셨다는건 지극히 제 생각일 뿐이니
그냥 넘기세요~^^ 표현이 과한측면이 있었네요.
1)중요한건 교회시대에 신앙인과 종교인이 존재한다는 점. 알곡과 가라지가 존재하듯. 좋은밭 이외에 돌밭,길가,가시덤불밭이 존재하듯.
2) 비정상적으로 성장한 나무는 결코 긍정적인 교회의 확장이 아니라는 점.본문의 맥락상 그렇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3) 자기밭에 씨를 뿌린 것으로 보아..분명 교회라는 타이틀로 시작했지만..오늘날 영적으로 부패한 대형교회들에대한 교훈으로 적용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는 본문이 긍정적인 교회의 확장(천주교식 해석, 무천년주의적 해석)을 의미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되어져서 부정적인 측면을 얘기해 본것이에요.
참고로, 본문구절을 신천지 이단은 나무가 신천지교회고 그위에 새들은 성령이라고 비유풀이하여 자기들 교회에만 성령이 있다고 억지주장을 합니다.
그러므로, 나의편견, 내가 주장하고싶은 방향을 내려놓고 본문 맥락과 배경을 살피고 건전한 성경교사들의 주석을 참고하면 좋은 방향으로 성경을 해석할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샬롬^^
2017-08-26 14:29:49 | 오광일
예수님께서 교회시대에 비정상적으로 성장한 교회들을 경고하시기 위해 겨자씨 비유를 말씀하셨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마 13:31-32 말씀은 단순히 하늘의 왕국의 '특성'을 말씀하시는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하늘의 왕국은 겨자씨 한알처럼 작지만 자라게 되면 새가 와서 깃들 정도로 커지게 된다는 하늘의 왕국의 확장성의 의미로 보는 것이 적당할 것 같은데요..
이렇게 보면 나무나 새가 그리 부정적인 의미로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이 구절에서 생각해 볼 부분은
1. "어떤 사람"이 누구일지,
2. 다른 사람의 밭이 아닌 "자기 밭" 에 뿌렸다는 점과,
3. 밭에 굳이 겨자씨 한알을 뿌린 것으로 보아서는 원래는 겨자를 키우기 위한 밭이 아니라 다른 용도의 밭이라는 점,
4. 겨자씨를 뿌린 이유가 단순히 새가 와서 깃드는 것 외에 다른 이유가 있는지 등
입니다..
2017-08-26 11:38:14 | 유해용
손형제님
반갑습니다.~^^ 올려주신 글 내용 잘 읽었어요.
그런데 약간 영해가 되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서..
다음의 글을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마태복음13:31-32 바로 이해하기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5026&page=&cate_name=&sfl=&stx=&sst=&sod=&spt=&page=
2017-08-26 03:01:04 | 오광일
마태복음13:31-32 바로 이해하기핵심요약-[성경적인 하늘의 왕국의 도래를 의도치 않게 반대하거나 성경적 교회와는 거리가 먼 비정상적인 교회의 모습을 설명하는 비유]
최근에 이 부분에 대한 질문과 교제가 있어서 위어스비 목사님 주석과, 정동수 목사님 마태복음 강해 설교자료, 성경어휘사전 등을 참고하여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영적 유익이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1. 개념 구분 짓기(하늘의 왕국)먼저, 본문을 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늘의 왕국과 교회의 개념을 잘 구별하기 보시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하늘의 왕국이 교회시대에 어떤 모습으로 진행될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하늘의 왕국이니 무조건 좋은 것을 이야기 하시는 비유겠지 라고 단정 지으시면 오해가 되는 것 같아요.
하늘의 왕국: 이 왕국의 기간은 그리스도의 초림부터 재림까지이며 그 범위는 우리가 기독교계(Christendom)라고 부르는 영역입니다. 이것은 3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①예수님 당시의 하늘의 왕국, ②신비 속의 하늘의 왕국(왕국의 연기 기간), ③실제의 하늘의 왕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문 마13:31-32에 나오는 하늘의 왕국은 바로 두 번째 단계인 신비 속의 하늘의 왕국을 의미합니다. 이 신비속의 하늘의 왕국(=교회시대라고 이해하셔도 좋습니다)에는 선과 악, 알곡과 가라지, 좋은 물고기와 나쁜 물고기, 지혜로운 처녀와 어리석은 처녀가 서로 섞여 있습니다.
2. 잘못된 영해 교회가 확장되고, 세상을 통치하는 식으로 해석하는 것. 기현상으로 성장 하게된 나무위에 깃든새들을 성령이라고 오해하는 것 이 나무가 자라고 활동하는 시기를 천년왕국으로 오해하는 것
겨자씨 믿음비유와 본문 마13:의 겨자씨의 기현상을 동일하게 보는 것. 겨자씨를 본문 마13장 나온 하나님의 말씀 이외에 다른 것으로 영해하는 것.
3. 본문에 나온 용어 이해하기1) 씨= 하나님의 말씀 (마13:1-9, 막4:1-9, 눅8:4-8)2) 겨자씨를 심었는데 채소가 나무가 되는 기현상 발생= (단4:10-14) 나무=교회시대에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입술로는 고백하지만 실제로는 종교인들의 모임에 불과한 부패한 교회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딤전4:1-3, 계18:2)3) 공중의 새들= 날짐승(마13:4)= 사악한 자(마13:19)=마귀의 악한 영들
4. 본문 마13:31-32 올바른 이해 요약마태복음 13장에 하늘의 왕국의 비유는 초림 예수님이 이스라엘 땅에 오셔서 이루시고자 했던 하늘의 왕국이 어떤 과정을 겪게 될지를 비유로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13: 전반부에는 씨뿌리는 자 비유를 통해서 예수님께서 하늘의 왕국을 시작하시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마13:24-43 이스라엘 민족에게 거부되어 연기된 하늘의 왕국이 이제 교회시대를 거치며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를 보여주는 구절인 것 같습니다. 마13: 후반부에는 이스라엘 민족들과 관련된 비유로 보입니다.
5. 요약그러므로 본문은 교회시대에 비정상적으로 성장한 교회들(종교통합, 은사주의, 각종 프로그램, 무너진 교회음악, 심리학과 경영학을 접목한 교회 성장론 등등)의 모습을 비정상적으로 성장한 나무(종교집단이 된 부패된 교회)와 그 위에 깃든 새들(악한 마귀의 영들)을 비유로 들어 경고하시는 말씀으로 이해가 됩니다.
2017-08-26 02:59:20 | 오광일
안녕하세요 ^^
저 실례지만 신구약 mp3파일 보내주실 수 있을까해서 덧글답니다..
opop105@naver.com 입니다. ^^ 감사합니다..~~
2017-08-16 11:51:18 | 변영욱
함재선 형제님 안녕하세요.
수고해주신 파일을 제가 받고 싶습니다.
kyi8700@hanmail.net
샬롬
2017-07-20 14:08:57 | 김영익
안녕하세요?
캐나다 에드먼튼에 살고있는 함재선 형제입니다. 제가 최문선자매님이 유튜브에 올려놓으신 성경낭독본에서 음성만 추출해서 MP3화일로 만들어 갖고 있습니다. 신구약 전체를 갖고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2017-07-18 13:45:48 | 함재선
흠정역 신약 듣기 mp3 는 keepbible 웹하드에서 다운 받아서 듣고 있습니다.그런데 구약 듣기 mp3 는 어디서 다운 받는지 몰라서 문의 드립니다.
2017-07-14 12:35:49 | 김상호
이슈 (issue) !
최근에 쿰란 출판사에서 책을 출간하였는데, 책명은 《성경에서 본 출애굽 루트》이다.
이 책은 금년 2월 말경, 한국기독교출판협회가 제정한 제33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목회자료(국내) 부문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출애굽 루트(route)는 구약의 핵심적인 구속사의 운동으로 하나님의 역사적인 사실이다.
하지만 신 출애굽 루트 주장자들은 성경을 오용한 채 현 사우디아라비아 라오즈 산 부근에서 출애굽 루트의 산물로 보이는 고고학 자료를 기초하여 그곳이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40년을 방랑한 지역이며 시내 산이 있는 곳이라 주장한다.
《성경에서 본 출애굽 루트》는 가나안을 중심해서 애굽과 현 시나이 반도의 기존 시내 산과 요단강 동편 암몬과 아모리 족속, 사해 동남쪽에 위치한 모압과 에돔, 그리고 남쪽 미디안(현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성경에 지리적 위치와 방향을 살펴 추적하였다.
게다가 본 책자는 성경과 과학이 접목되었다 하겠다. 이는 출애굽 루트에 관련된 모든 성구와 구글 어스(Google earth)를 통해 해발과 수심, 그리고 거리(km)를 측정하여 출애굽 루트의 정확도를 높인 연구이다.
이 책은 신 출애굽 루트 주장자들이 주장하지 못하게끔 성경을 근거해서 집필한 책이다. 책의 내용은 신 출애굽 루트를 주장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김승학 씨의 저서 《떨기나무》와 ‘동영상’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 반론한 것으로, 제1부 떨기나무 후기 반론, 제2부 성경에서 본 출애굽 루트, 제3부 무함마드 ․ 쿠란 순으로 되어 있다.
출애굽 루트 지도는 애굽 라암셋에서 시작하여 수에즈 만 홍해와 시내 산과 가데스 바네아를 경유하여 모압 평지까지 추적하면서 그 경로(화살표) 위에 부호를 붙여 성구를 달았고 지도를 부분적으로 오려 내용과 나란히 실어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하였다.
** (책은 컬러로 제작하였고 총 235쪽 분량이다).
특히 「출애굽 루트 지도」는 저자가 컴퓨터 문서작성에서 직접 그려 특허청에 특허 등록된 상태이다(등록 제30-0854431호).
도서명 : 성경에서 본 출애굽 루트
출판사 : 쿰란 출판사
저 자 : 장관흥
2017-07-10 17:34:46 | 장관흥
안녕하세요?
요즘 미국 근본주의 진영에는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있으니 조심하기 바랍니다.그의 이름은 스티븐 앤더슨(Steven Anderson)입니다.
https://www.wayoflife.org/reports/steven-andersons-holocaust-denial.php
그는 독립침례교회 목사로서 유튜브에 과격한 영상들을 올리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드러나 그는 다음과 같이 여러 점에서 거짓 정보를 유포하고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일단 설교할 때 그의 얼굴을 보면 평안이 없습니다.근본주의 진영의 유명한 분들을 걸고넘어지면서 많은 사람을 적으로 여기는 표정으로 강하게 설교합니다.
물론 그의 말에도 일리가 있는 부분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사도 바울의 행적과는 차이가 납니다.
과격하게 말하는 사람치고 사역이 좋은 열매를 맺는 것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의 오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은 없었다.2. 이스라엘 대체 신학3. 성경적 회개 부인4. 구원의 증거가 없다는 교리 유포5. 동성애자들을 저주함(우리는 동성애는 미워하지만 사람은 미워하지 않음)6. 예수님이 지옥에서 고난당하심으로 죗값을 치렀다.7. 언제라도 휴거가 일어날 수 있다는 믿음 부인
이에 대해 클라우드 형제님이 자세하게 책을 썼으니 무료로 다운받아 보기 바랍니다.
https://www.wayoflife.org/free_ebooks/what_about_steven_anderson.php
다시 이야기드립니다.
앤더슨이 100% 틀리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다만 언행이 과격하고 위에 열거한 여러 점을 볼 때 주의하고 조심해야 할 인물이라는 점입니다.
샬롬
패스터
2017-06-24 11:27:56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