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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 쉽도록 조목조목 요약정리한 워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의 자료를 통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역사의 이해와 킹제임스 성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자료 올려주신 전주 소망침례교회 최용주 형제님 감사합니다^^♡
2017-04-20 16:29:13 | 오경철
한국장로교회의 교리적인 근거인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WCF,1647년)가 영어킹제임스성경(KJB,1611년)을 기초로 작성되었음을 보여주는 자료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내용과 이미지가 너무 많은 관계로 편집하기 어려워 아래의 링크로 전달해 드립니다. 혹 부족한 점이 있으면 이해하시고 보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무쪼록 [성경에 관한 진실]을 가급적 많은 분들에게 알리는 데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http://cafe.daum.net/jesusthinking/6Ekw/122
2017-04-18 12:14:13 | 최용주
오늘 저희 교회는 오전예배 시간에 "십자가 고통의 의미 : 주여, 나를 기억하소서"(눅 23:26~43) 제목의 말씀을 통해 감사와 기쁨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통의 무게를 생각할 때, "내가 짊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십자가는 얼마나 참을 수 없이 가벼운 그것이었는지 부끄럽고 죄송했습니다. 아니 과연 내가 십자가를 짊어지고 있기나 한 것인지, 아버지 목전에서 은혜와 긍휼만을 앞세우며 당당하다 못해 뻔뻔하게 살아가고 있는 제 모습을 봅니다. 그래도 여전히 이 모습 이대로 제가 돌아갈 곳은 그분의 사랑과 공의가 완전하게 성취된 자리, 십자가뿐임을 확인하고 곧 다다를 생명의 부활의 그 날, 그 순간을 소망하며,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다음 글은 제가 2004년도에 번역했던 짧고도 강렬한 글입니다. 오늘 목사님의 설교 말씀 중에 "비아 돌로로사"라는 단어가 언급되었기에 공유해 봅니다. 혹시 의미의 전달이 부족하거나 성경의 묘사와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하여 주시고 주님의 고통받으심에 촛점을 맞추고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 글은 트루먼 데이비스 박사님이 우리의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견디신 격렬한 고통을 해부학적으로 생리학적으로 생생하게 묘사한 글입니다: 이 글에서 예수님의 고난 혹은 고통의 육체적인 양상들을 다룰 것입니다. 우리는 겟세마네로부터 그분께서 조롱받고 채찍맞으시며 비아 돌로로사로 향하시던 그 길을 따라서 그분께서 십자가에서 마지막으로 죽으시던 그 시간까지 따라가 볼 것입니다. . . . . . . . 채찍질을 위한 준비가 집행되고 있다. 죄수의 옷이 벗겨졌고, 두 손은 머리 위에 있는 기둥에 묶였다. 로마인들은 이런 종류의 형벌에 유대법을 따르려는 어떤 시도를 했었는지 의심스럽다. 유대인들은 예로부터 40대 이상의 채찍질을 금지하는 법을 가지고 있다. 바리새인들은 법이 엄격히 지켜졌는가를 항상 확인했고, 39대의 채찍만 허용하기를 주장했다. (잘 못 계수한 경우엔 법이 정한 바에 따라 반드시 처벌받는다) 로마 군인들은 양손에 채찍을 들고 앞을 향해 걷는다. 이것은 각 끝 부분에 두 개의 작고 둥근 납덩이가 박힌 여러 개의 무거운 가죽끈으로 이루어진 짧은 채찍이다. 그 무거운 채찍에 온 힘을 실어서 예수님의 어깨, 등, 다리를 이리저리 사정없이 되풀이하여 내리쳤다. 처음에 그 무거운 가죽끈은 피부만 상처를 내다가 매질이 계속되면 피하조직 깊숙이까지 터져 찢어져 피부의 모세혈관으로부터 피가 줄줄 흘러나오다가 마침내 근육 밑에 있는 혈관으로부터 동맥혈이 솟구쳐 뿜어져 나온다.   작고 둥근 납덩이들은 처음엔 계속되는 채찍질에 의해 살이 터져 버리는 크고 깊은 상처를 내다가, 결국에는 등껍질이 갈기갈기 찢어진 채 너덜거리고 몸 전체의 찢어진 틈으로부터 감당할 수 없는 대량 조직 출혈이 일어난다. 그 죄수가 거의 죽음에 이르면 책임을 맡은 백부장의 판단 하에 마침내 채찍질이 중단된다. 반쯤 실신한 상태의 예수님은 그 때 풀려져 그 자신의 피로 물든 돌로 포장된 길 위에 내동댕이 쳐진다. 로마군인들은 왕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던 이 시골 출신 유대인에게 엄청난 조롱을 퍼붓는다. 그들은 그의 어깨에 겉옷을 거칠게 입히고 왕의 홀인 양 손에 (갈대)나뭇가지를 쥐여 준다. 그들은 또한 그들의 모조작품을 완벽히 조롱하기 위해 왕관도 필요하다. 나뭇가지를 구부려서 작은 다발을 만들고 긴 가시나무(보통 땔감으로 사용되는)로 덮어 씌운 후 왕관 모양으로 엮는다.   이것을 그의 머릿가죽 위에 눌러 씌웠다. 다시, 대량 출혈이 일어난다(머리카락 부위는 몸에서 가장 혈관이 많이 분포되어있는 부분중 하나이다). 그를 조롱한 후에 뺨을 마구 때렸으며, 또 손에서 나뭇가지를 빼앗아 머리를 때리고 머리를 짓이기듯 가시관을 푹 내리 눌렀다. 마침내 그들은 자기들의 잔혹한 장난에 지쳐 버리자 그의 등에 걸쳤던 겉옷을 벗겨냈다. 이 때 이미 상처에는 피와 물(혈청)의 덩어리들이 더덕더덕 달라 붙은 채 응고되고 있었다. 외과용 붕대를 무심코 벗겨내듯이 그 핏덩이를 떼어내면 참기 어려운 큰 고통을 불러 일으킨다. ........ 거의, 마치 다시 채찍에 맞는 것 같은 그런 고통 - 그리고 상처는 다시 피를 흘리기 시작한다. 유대인의 관습에 따라서 로마인들은 그의 겉옷을 도로 입힌다. 무거운 십자가의 가로대(patibulum)에 그의 양 어깨가 묶어졌다. 그리고 백부장의 총 지휘에 따라 사형현고를 받은 그리스도와 두 강도에 대한 로마 군병들의 사형 집행 임무, 그 느릿한 십자가의 도정이 Via Dolorosa(고난의 길)를 따라 시작된다. 똑바로 걷기 위한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무거운 나무 들보의 무게와 심한 출혈로 인한 충격이 어우러져 너무 힘들다.   그는 비틀거리며 걷다가 넘어져 나뒹굴기도 한다. 표면이 거친 나무 기둥은 어깨의 찢어진 살과 근육을 도려내듯이 파고든다. 그는 일어나려고 애쓴다. 그러나 사람의 근육이 견디어 낼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 압박해 온다. 형집행을 서두르고싶었던 백부장은 건장한 체격의 구경꾼-북아프리카 구레네 출신의 시몬에게 십자가를 대신 지고가게 한다. 예수님은 여전히 피흘리며 차갑고 끈적끈적한 땀으로 뒤범벅이 된 채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안토니아 요새로부터 골고다까지 650년의 여정이 마침내 완수되었다. 이사야 52:13~53:12, 이사야 대언자를 통해 예수님의 고난이 예언된 후 성취되기까지 걸린 기간)   그 죄수는 유대인이 승인한 허리춤을 두르는 천조각 외에는 다시 옷이 몽땅 벗겨졌다. 십자가 형벌이 시작된다. 예수님께 약한 진통성분의 몰약을 섞은 포도주를 주어마시게 하였으나 마시기를 거절하신다. 시몬은 땅에 십자가 가로대를 내려 놓으라고 명령받았다. 그리고 예수님은 십자가 가로대에 뉘여지며 어깨 뒤로 곧장 던져졌다. 그 로마 군병은 (예수님의)손목을 마주 대하고 잠시 멈칫한다. 곧 철로 만들어진 무겁고 사각형 모양의 못을 손목을 뚫고 나무에 깊숙이 내리 박는다. 재빨리 그는 다른 한 쪽으로 옮겨가서 팔이 움직여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며 아주 단단히 못 박기를 계속한다.   그러나 약간의 구부러짐이나 움직임 정도는 허용되었다. 그리고나서 십자가 가로대는 나무 꼭대기로 끌어 올려졌다. 그리고, "유대인들의 왕 나사렛 예수"라는 명패를 그 위에 붙였다. 왼발을 오른발 위로 포개어 꽉 눌렀고 무릎은 적당히 구부러진 상태로 해놓고 두 발을 쭉 펴서 발가락들을 아래로 오게하고 그 한 가운데를 관통해서 못을 박았다. 그 범죄자는 지금, 십자가에 못박혔다! 손목에 박힌 못들이 무게를 견디다 못해 천천히 축 늘어지기 시작할 때 극심하고 격렬한 고통이 죄를 파열 시킬 듯이 손가락과 팔을 타고 터질듯한 아픔으로 뻗쳐 오른다. 손목에 박힌 못들은 중추신경들을 강하게 압박한다. 뻗쳐오르는 고통을 피해 보려고 자신의 몸을 위로 향해 내밀어 보다가는 발을 관통해 박힌 못에 온 몸무게를 맡겨버린다.   다시, 못박혀 찢어진 발의 척골 사이의 온 신경을 통해 뻗쳐오르던 고통으로 서서히 마비가 되어가고 있다. 이 시점에서 또다른 몸의 현상이 일어난다. 팔에 힘이 빠지면서 극심하고 혹독하며, 격렬하게 몰아 부치는 고통이 연이어 일어나며 심한 경련이 근육 전체에 엄습해 온다. 이러한 경련은 그 스스로 몸을 위로 향해 내밀어 볼려는 것을 무력화 시켜 버린다. 팔에 매달린 채 가슴 근육은 마비되고 늑간 근육도 마비되어 제대로 움직할 수 없게 된다. 공기는 허파 속으로 들어가지만 숨을 내쉴 수는 없게 된다. 예수님은 한 번의 짧은 숨이라도 쉬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마침내 이산화탄소가 폐와 혈액을 채우게 되고 경련은 부분적으로 가라앉게 된다. 간혹 발작적으로 한 번씩 그는 몸을 솟구쳐서 숨을 내쉬고 생명을 연장하는 산소를 얻는다. 이 시간 동안 다음과 같이 기록된 일곱 개의 짧은 말들을 토해냈다는 것은 확실하다. 첫 번째 말씀, 그의 솔기 없는 겉옷을 서로 갖기 위하여 주사위를 던지고 있는 로마 군인들을 아래로 굽어 보시면서: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들은 자기들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하나이다,"(눅 23:34)   두 번째 말씀, 회개한 강도에게: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 23:43)   세 번째 말씀, 자신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여자여, 당신의 아들을 보소서!"   겁에 질리고 슬픔에 젖은 젊은 요한(사랑하시는 사도)에게: "네 어머니를 보라!"(요 19:26-27)   네 번째 울부짖음은, 시편 22편 첫 부분에 기록된: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막 15:34)   무한한 아픔의 시간들, 고통의 순환, 관절이 쪼개질듯한 경련, 간헐적으로 일어나는 기절, 거친 나무에 기대어 몸을 아래 위로 움직일 때마다 잡아 찢는듯한 등의 고통으로 근육은 거의 마비될 듯하다. 그 때 또다른 고통이 시작된다. 두개골이 점점 혈청(물)으로 채워지면서 가슴 깊은 곳으로부터 극심하게 으깨어지는듯한 통증이 일어나며 심장이 압박을 당하기 시작한다.   다시 시편 22년 14절을 떠올려보자.   "나는 물같이 쏟아졌고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심장은 밀초같이 되어 내장 한가운데서 녹았나이다." 이제 거의 다 되어 간다. 근육 조직의 수분은 거의 다 빠져 나갔고, 위급한 지경에 이르렀다 - 압박받는 심장은 무겁고 둔하고 느릿하게 조직 속으로 혈액을 보내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다. 극심한 고통에 빠진 허파는 공기 한 모금이라도 들이 쉴려고 헐떡이며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현저하게 탈수 상태가 된 근육조직은 절실한 수분에 대한 욕구를 뇌에 호소한다. 예수님은 숨을 헐떡이시며 다섯 번째로 외치신다.   "내가 목마르다"(요 19:28) 예언적인 시편 22편의 다른 구절을 보자. "내 힘이 질그릇 조각같이 마르고 내 혀가 내 턱에 붙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사망의 티끌 속에 두셨나니(시 22:15) 이에 식초로 흠뻑 젖은 해면이 그의 입술로 끌어 올려졌다. 그는 분명히 아무 액체도 마시지 않으셨다. 예수님의 몸은 이제 최후의 순간에 다달았다. 그는 그의 온 몸의 조직을 통해 조여들어오는 죽음의 냉기를 느낀다. 이런 깨달음은 그분의 여섯 번째 말씀, -어쩌면 고통스런 중얼거림에 지나지 않는-을 발언케 한다. "다 이루었다."(요 19:30)   예수님의 속죄의 사역은 완수되었다. 마침내 그는 자신의 몸을 죽음에 내 놓았다. 마지막으로 온 몸의 힘을 격동시켜 그분은 다시 한 번 다리를 쭉 뻗어서 못에 박혀 찢어진 그의 발에 힘껏 힘을 줘 본다. 숨을 좀 더 깊이 들이 쉰 후 그분의 일곱 번째이며 마지막 외침을 큰 소리를 소리질러 말씀하신다. "[아버지]여, 내 영을 아버지의 손에 맡기나이다"(눅 23:46)   그 나머지는 당신이 아는 바와 같다. 안식일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서 유대인들은 죄인을 재빨리 처치하여 십자가에서 끌어 내렸다. 십자가 형벌 종식의 일반적인 방법은 십자가 상에서 뼈를 꺾는 것, 즉 다리의 뼈를 꺾는 것이다. 이것은 죄수가 빠져 나오려고 하는 것을 막아준다. 가슴 근육의 압력으로부터 풀려 날 수 없으며 빠르게 숨막힘이 일어난다. 두 강도의 다리는 부러졌다. 그러나 그들이 예수님 앞에 왔을 때 그들은 뼈를 부러뜨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분명히 죽었음을 재차 확인하기 위하여, 로마 군병은 심장 내부 심막을 관통하여 위로 갈비뼈 사이 다섯 번째 공간을 그의 창으로 찌른다. 요한복음 19장 34절에 따르면 "즉시로 거기서 피와 물이 나오더라."라고 했다. 이와같이 심장 부근 물주머니로부터 액체의 분출이 있었으며, 심장 내부로부터 피가 쏟아져 나왔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것을 통상적인 질식에 의한 십자가 죽음이 아니고, 우리 주님의 죽음에 대한 확실한 시신 확인 작업의 증거를 갖게 된 셈이다. 두개골에 물이 차오름으로써 심장에 압박과 충격이 원인이 된 심장 정지이다. 이와같이 우리는 인간이 인간을 향해, 또 하나님을 향해 드러내 보일 수 있는 악의 개략을 잠시 흘깃 경험해 보아 알게 되었다. 이것은 그렇게 보기 좋은 광경도 아니고 우리를 의기소침하게 하거나 침울하게 하는 여지가 있다. 그러나! 우리가 그 일의 결말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은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한량없는 긍휼을 맛보아 아는 것! 그것은 속죄의 기적이며 부활의 아침에 대한 기대이다. 그 이후로도, 여전히, 예수님을, 수천, 수만 번 십자가에 못을 박고 있습니다. 죄에 무감각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때마다, 소스라치게 놀라곤 합니다. 아버지, 저의 추악하고 사악한 죄와 악들을 용서해 주세요. ........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신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2017-04-10 01:44:26 | 신혜경
안녕하세요. 김대용형제님의 덧글에 제가 예전에 공부했던 내용을 공유합니다. 레위기 1장의 내용을 보면 새는 나누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새를 나누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집트에서 종살이를 하였다는 설명은 맞지 않습니다. 레 1:14, 킹흠정) 만일 {주}께 드리는 그의 헌물이 날짐승의 태우는 희생물이면 그는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 중에서 자기의 헌물을 가져올 것이요, (레 1:17, 킹흠정) 그는 그것의 날개들과 함께 그것을 찢되 둘로 나누지는 말지니라. 종살이를 한 이유에 대하여는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며 네 세대만에 돌아온다는 말씀을 창세기 15장에 기록된 내용으로 살펴보면, (창 15:16, 킹흠정) 그들은 네 세대 만에 여기로 다시 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불법이 아직 충만하지 아니하기 때문이라, 하시니라. 즉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70여명의 야곱의 자녀들이 요셉의 이집트땅에서 안전히 거하며 크게 불어나 큰 민족을 형성하게 하셨고 때가 이르고(아모리족속의 불법이 충만할때) 또한 이집트의 속박을 통해 그 속박의 땅을 떠날 수 있는 여건이 되여 가나안땅으로 다시 돌아오게 인도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고난에 대한 성경적 사전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고난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2&write_id=1537 감사합니다.
2017-04-05 10:35:40 | 김영익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었습니다. 창15:13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사백 년은 출12:40에 언급된 430년과 맥이 통합니다. 야곱이 이집트에 도작해서 그의 후손이 이집트를 떠날 때까지 약 230년이 흘렀고 이 기간 75명의 조상들이 아이들, 여자들을 빼고 600,000명으로 불어났습니다(출12:37; 민1:46). 그들은 많은 재물과 함께 하나님의 강력하신 손에 의해 이집트를 떠날 수 있었고 하나님께서는 이집트 탈출을 통해 열 가지 재앙을 내리면서 이집트의 신들에게 심판을 내리셨습니다(출12:22). 이러한 이스라엘 민족의 여정을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상징하는 이집트를 탈출하여 가나안으로 향하는 길을 떠났던 것처럼 본향을 향한 믿음의 여정을 걷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게 됩니다. 참조하시고 제가 궁금하신 다른 부분까지 자세히 설명해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니 다른 분들의 도움도 얻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의 글도 참조하세요. *이집트 탈출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2&write_id=2603 감사합니다.
2017-04-03 19:47:34 | 김대용
아브라함의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고 4백년 동안 괴롭히는 이유가 아브라함이 새를 쪼개지 않아서 라고 설명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종살이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고  그리고 400년이라는 기간동안 실제로 요셉의 죽음 이후 이스라엘 백성이 얼마동안 이런 고난을 겪어야 했는지 궁금합니다   고난이 축복이라고들 하시는데  하나님이 고난을 계획하신 건지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그리고 고난의 이유도 알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2017-04-03 08:05:49 | 이주성
안녕하세요? 소망침례교회에 김호성 형제입니다.   아래와 같이 킹제임스성경에 관한 특강(2번째)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주제 : 100년 동안 준비된 책, 킹제임스 성경 장소 : 소망침례교회 (전주) 강사 : 김재근 목사   우리가 믿고있는 킹제임스성경이 우리에게 주어지게된 역사적 배경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참고로 학생인 자녀와 함께하신다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연락처 : 063) 242-2161  
2017-03-21 21:34:21 | 김호성
안녕하세요?   대통령 탄핵 이후 이제 곧바로 대선 정국에 들어섰습니다.   우리는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쳐 준 그대로 국가의 지도자와 권력이 하나님에게서 나옴을 믿습니다.   1 모든 혼은 더 높은 권력들에 복종할지니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은 권력이 없으며 이미 있는 권력들도 [하나님]께서 임명하셨느니라. 2 그러므로 누구든지 권력에 거역하는 자는 [하나님]의 규례를 거역하나니 거역하는 자들은 스스로 정죄를 받으리라(롬13;1-2).   그런데 바울이 살던 시대와 지금은 한 가지 차이가 있습니다.그때는 왕정 시대로서 국민이 지도자를 선출할 수 없었으나 지금은 민주 시대로 국민이 직접 지도자를 선출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지도자 선출에 관한 한, 누가 나와 내 자식들의 믿음을 지켜 줄 수 있으며 국가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선한 방향으로 이끌지를 신중하게 잘 살펴보고 투표해야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남북이 분단되어 절대무기(Absolute Weapon)라고 불리는 핵무기를 머리에 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도자 선출에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안보관이 어떠한가 입니다. 국가가 있어야 개인도, 교회도, 믿음도 존재합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국가란 대한민국 헌법이 규정하는 국가 즉 자유 민주주의/시장 경제를 지키는 국가, 신앙/양심의 자유를 보장하는 국가입니다.   구체적으로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인 사드 배치에 대해 살펴보면 한 사람의 안보관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으니 이것으로 기준을 삼으면 안전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는 결코 학연, 지연 등에 영향을 받아 지도자를 선출해서는 안 됩니다.   국가의 안보 외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특별히 신경 써야 할 것은 동성애입니다. 만약 차별 금지 이슈로 물타기를 하여 동성애가 합법화됨으로 밀물처럼 이 땅에 밀려오면 우리와 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심각하게 위협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정확하게 후보들의 동성애 관을 살펴보고 투표해야 합니다.   참으로 감사하게도 2017년 2월  2일, <크리스천 투데이>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대선 주자 7명의 동성애·안보 관련 공약과 입장을 요약해서 발표하였습니다.   물론 이들 말고 다른 후보들도 있을 것입니다. 또 맨 나중에 언급된 황교안 대통령 대행은 이제 후보가 아닙니다.   다만 이러한 분석 자료를 통해, 우리는 나와 내 자녀들이 이 땅에서 자유를 누리며 기독교 가치를 지키면서 살 수 있으려면 어떤 사람을 지도자로 선택해야 할지 신중히 살펴보고 투표할 수 있을 겁니다.    나의 믿음과 실제 투표 행위가 따로 움직이면 안 됩니다. 반드시 기독교의 가치관을 지키는 쪽으로 투표해야 우리가 살 수 있습니다.  더불어 언론의 일부 잘못된 뉴스에 현혹되면 안 됩니다.  후보 한 사람 한 사람의 말을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그 사람의 안보관과 동성애 문제에 대한 소신을 파악하고 점수를 준 뒤 신중하게 투표하기 바랍니다.    이를 위해 점수 표를 만들어 구체적인 점수를 계산한 뒤 투표하기 바랍니다.   기독교인이라면 성경이 가르쳐주는 기독교 세계관에 따라 투표해서 이 나라를 바르게 지켜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기독교인의 신성한 의무입니다.   저는 오늘 현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고 자유민주 국가에 사는 국민으로서 어떻게 투표하는 것이 지혜롭고 선한 것인가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부디 믿음과 양심에 따라 바르게 판단해서 지도자를 선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 크리스천 투데이 2017년 2월 2일 기사 대선 주자 7명의 동성애·안보 관련 공약과 입장: 남경필·문재인·안철수·안희정·유승민·이재명·황교안   대통령 선거에 대한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바르게 이끌어 갈 지도자에 대한 열망이 이전의 어떤 대선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기독교인이라고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이에 본지는 유력 대선 주자로 꼽히고 있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철수 의원(국민의당), 안희정 충남도지사, 유승민 의원(바른정당), 이재명 성남시장, 그리고 아직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진 않았으나,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상 가나다 순)의 동성애(성소수자)와 안보 문제에 대한 공약과 입장을, 그 동안 이들이 언론 등을 통해 밝힌 것들을 토대로 정리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공교롭게도 기독교계의 관심사 중 하나인 '이슬람'에 대해서는 7명 모두 이렇다 할 입장을 피력한 적이 없었습니다. 향후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아래 각 주자들의 나열 순서 역시 ‘가나다’ 순입니다.   1. 남경필 경기도지사(53, 기독교)   '준비된 미래 남경필'이라는 슬로건을 건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정치의 세대교체와 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내세우며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지난달 25일 자신이 소속된 바른정당 당사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그는 보수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보수와 진보를 모두 아우르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미래세대로의 세대교체, 협치와 연정, 공유적 시장경제, 권위주의적 사회문화 탈피, 확고안 안보, 모병제, 수도 이전 등을 핵심 사안으로 외쳤다. 권력의 분산과 협치를 중요하게 생각해 온 그는 보수정당 개혁을 요구해 온 '소장파'로도 잘 알려져 있다.   기독교인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역 교계 행사를 중심으로 다수의 주요 교계 행사에 자주 얼굴을 비춰왔다. 기독교 사회복지 엑스포,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신년 조찬기도회, 수원기독교총연합회 수원시 지도자 조찬기도회 등에도 참석해 경기도와 도민을 위한 종교 지도자들의 중보기도를 요청해 왔다. ▷동성애: 2015년 6월 미국 연방대법원의 동성혼 합헌 판결 이후 남경필 의원은 한 일간지 온라인 게시판에 올린 독자의 질문에 "기본적으로 동성혼에 찬성하지 않는다"면서도 "동성혼을 이유로 국민의 기본권이 제한되고 차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최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동성애를 차별하는 것은 반대하지만, 법으로 강제하는 것에는 더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아울러 남경필 지사 측은 이 문제와 관련, 본지에 "사회적 공감대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뜻도 전해왔다.   ▷안보: 대북 문제에 대해 역시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찬성하는 그는 "북핵 문제는 제재만으로 해결되지 않으며, 대화도 함께해야 한다"며 제재와 대화의 병행을 주장했다.   2.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65, 천주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천주교 신자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양동이를 들고 정기적으로 배급을 타야했다. 내가 양동이를 들고 가면, 수녀님들이 귀엽다고 자주 과일과 사탕을 주셨다. 인자한 수녀님들이 천사처럼 보였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후 문재인 전 대표는 천주교에 귀의했고, 현재까지 천주교를 믿고 있다. 세례명은 디모테오이다.   ▷동성애: 문 전 대표는 동성애와 관련해 수용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지난 2007년 한겨례 신문 주최 '18대 대선 후보 인권공약 검증토론회'에 참석한 문 전 대표는 "인권기본법과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고 인권분야 기본법으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가 언급한 '인권기본법'은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포괄하고 있다.   당시 문재인 팬클럽인 '젠틀재인'이 공개한 그의 백문백답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70번 문항에서 동성애자에 대해 "존중해야 하고 그 때문에 삶이 불편해지거나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고 적었다. 이어 71번 문항 '결혼에 대한 나의 견해'에서 "꼭 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동성결혼도 허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성소수자 인권 연대단체인 '무지개행동'이 보낸 질의서에 문 전 대표는 "동성결혼·파트너십은 우리 사회에 새로이 나타나고 있는 가족의 형태이다. 이들의 사회적 의무와 권리에 대한 사회적 여론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제도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또 해외의 동성애 영화를 수입, 배급하는 레인보우 팩토리를 설립해 동성애인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김조광수 감독이 문재인 당시 대선 후보의 멘토단으로 활동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 입장에 다소 변화가 온 듯, 최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전통적인 가정, 가족, 결혼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지지한다. 그러나 혐오와 차별에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안보: 문 전 대표는 최근 가장 핵심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사드 배치와 관련해 "사드 배치 문제는 다음 정부로 미루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이미 합의가 이뤄진 걸 쉽게 취소할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는 작년 10월 9일 "사드 배치 절차를 중단하고, 외교적 노력을 다시 하자"며 조기 배치에 반대한다는 주장에서 한 발 물러선 것이다.   문 전 대표는 또 "대통령에 당선되면 미국보다 북한에 먼저 가겠다"고 발언해 논란이 됐었다. 이와 관련 그는 "한반도 북핵 문제에 대해 우리가 주도권을 쥐고 가는 게 중요하다. 북핵 문제를 논의하고 기존 남북합의 실천·이행을 합의해 남북관계를 복원할 여건이 된다면 당연히 북한부터 가야한다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국가보안법은 폐지해야 한다”며 진보적인 안보관을 드러냈던 문 전 대표는, 그러나 최근에는 국가보안법 폐지보다 국정원 개혁을 언급하며 다소 유연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2012년 대선 당시에는 "군 복무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고 2020년까지 50만 병력을 축소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기도 했었다.   3. 안철수 의원(56, 무교)   ▷동성애: 작년 3월 12일 안철수 의원이 당시 대표로 있던 국민의당은 진보여성단체인 '한국여성단체연합' 외 41개 단체들이 성평등 및 성주류화, 젠더복지국가 실현 등의 명목으로 '제20대 총선에 요구하는 핵심 젠더과제 정당 공개질의 결과서'를 발표했을 때, '성적 지향·성별 정체성을 차별 금지 사유로 예시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이번 20대 국회에서 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안보: 안철수 의원은 사드 배치 문제와 관련 "외교·안보의 판단 기준은 국익이 우선돼야 한다. 일단 정부 간에 약속한 협약을 다음 정부에서 완전히 뒤집는 건 힘들다"고 밝혔다.   국가보안법과 관련해서는 철폐보다는 개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안 의원은 지난 2012년 외신기자클럽 기자간담회에서 “국가보안법이 개정된 지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으니 지금 이 시점에서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면서 “국가보안법에 인권문제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은 당연히 국민 공감을 얻어서 개정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달 18일 전주를 방문한 안 전 대표는 군 복무기관 단축 문제에 대해 "군 복무기간 단축은 국방력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 아래에서 계획이 필요하다"면서 "저출산·고령화로 군에 입대 가능한 젊은이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는 만큼 전체적으로, 또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단순하게 군 복무기간 단축을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4. 안희정 충남도지사(53, 무교)   ▷동성애: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지난 1월 14일 팟캐스트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에 출연해 동성애 문제에 대해 "종교적 교리든 이념이든 각각의 정체성에 손가락질할 권리가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성적인 정체성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논쟁할 가치가 없다"며 "논쟁을 해 사회 문제화시키면 안 된다"고 했다.   '기독교 단체의 표가 두렵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종교적 신념이 있다고 할지라도 한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인권에 대해 그렇게 얘기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그 문제에 대해 나는 철저히 리버럴(Liberal)"이라고 밝혔다.   안 지사는 또 성적 지향에 따른 차별에 반대하는 '충남도민 인권선언'을 2014년 10월에 발표한 바 있다.   ▷안보: 안 지사는 사드 문제에 대해서는 국가간 합의에 대해 정권이 바뀌었다고 무조건 반대하기보다 일단 존중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대선 출마 선언을 한 후 여러 공식 석상에서 사드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사드 문제는 한미 양국간 합의로 결정된 사안인 만큼 존중돼야 하지만, 무기로서 군사기술적 측면에서 사드의 효용성은 철저히 검증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미 주한미군이 들어와 있고 전시작전권마저도 그들에게 주어져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이를 뒤집는 것은 동북아시아의 세력 균형 속에서 심각한 위기를 가져온다"고 했다.   이어 "사드는 미국 내에서도 무기체계의 효용성에 대해 문제제기가 많다"면서 "사드 문제를 찬반 정치 공간에 들여놓을 것이 아니라, 미사일 방어체계의 군사기술적 측면에 대해 앞으로 배치과정에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현재 북핵은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 튼튼한 자주국방력에 기초해 대북 대화채널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퍼주기는 그들이 기근과 가뭄으로 굶주리고 있을 때의 일이고, 동등하게 공동의 이익을 도모해야 한다. 공동이익을 위해 교류는 교류대로 진행시켜야 한다"고 했다.   북한 인권에 대해서는 "모든 인권은 조건없이 수호해야 할 가치"라며 북한인권법에는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으며, "땅 위의 보편적 인권을 침해하는 국가권력은 존재할 수 없다"고 북한 김정은 정권을 비판했다. 5. 유승민 의원(60, 불교)   '정의로운 보수 유승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보수통합과 외연 확장 전략을 펼치는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지난달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정의로운 세상을 향한 용감한 개혁'이라는 제목의 출마선언문에서 '경제위기와 안보위기 극복'을 시대적 책무로 꼽으며 정의로운 민주공화국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권력과 재벌의 정경유착의 뿌리를 뽑아 법치를 바로 세우며, 국가는 제도개혁과 재정부담을 책임지고 기업은 잘못된 문화를 고칠 것을 주장했다. 교육 정책에 대해서는 자사고, 외고를 폐지하고 일반고의 공교육을 정상화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불교신자인 그는 출마선언 이틀 전인 지난달 2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본원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하여 조언을 듣기도 했다.   ▷동성애: 이 문제와 관련해 유승민 의원은 지난 2014년 총 45명의 여야의원이 발의한 인권교육지원법안(동성애법)에서 대표발의를 한 바 있다. 인권교육지원법안은 동성애 조장 법안이라는 이유로 교계와 보수단체의 반대로 결국 철회됐다. 유승민 의원은 최근 한 언론에서 "동성애 차별은 반대하지만 법으로 강제하는 것에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안보: 대북 문제에 대해 유 의원은 사드 배치에 찬성하며, 북핵 위협에 대응하는 강력한 억지력과 방위력을 구축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 제재와 압박을 강화해 한반도 비핵화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 한·미동맹을 안보의 초석으로 보고 "미국과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미동맹의 새로운 현안 과제들을 현명하게 해결하고, 동맹을 더욱 굳세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6. 이재명 성남시장(54, 기독교)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2015년 '가톨릭프레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기독교 신앙에 대해 밝힌 바 있다. 그는 "종교에 대해서는 말을 안 한다는 것이 저의 원칙"이라며 "종교가 정치에 영향을 줄 경우 그 부작용이 너무 크다. 모든 갈등은 치유되는데, 종교 갈등은 그렇지 않다.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다. 종교가 정치에 간여한다는 것은 정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고, 이는 종교 갈등을 유발한다"고 했다.   이어 "종교는 선과 악을 판단하는 것이고, 정치는 선택의 문제"라며 "종교는 가치판단의 문제에서 어느 한 쪽 편을 들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정치가 할 일이다. 그게 헌법에서 규정한 정교분리"라고 덧붙였다. 또 "선거에 종교를 활용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도 했다.   특히 "현재 개신교의 활동에 대해, 종교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은 절대 아니"라며 "일부 대형 교회의 일탈이 눈에 띄어 국민들의 불신과 무시를 받고 있지만, 눈에 띄지 않는 다수의 개신교 지도자 및 성도는 현장에서 묵묵히 복음에 충실하게 일을 하고 있다. 나쁜 것이 대표적으로 잘 보이는 것일 뿐"이라고도 했다.   ▷동성애: 이재명 시장은 지난 2014년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 문제에 대해 "그걸 소수라고 해서, 다수의 입장을 가지고 공격하거나 배제하는 건 옳지 않다. 존재 자체를 인정하는 위에 다수의 입장을 관철할 수는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아예 무시하거나 배제하거나 공격할 일은 아니다. 존재는 인정받아야 한다. 인권선언이라는 게 이런 거 아니었나. '그거 나쁘다' 이렇게 얘기하면 안 된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지지하고 말고가 아니다. 저는 이성애를 지지한다. 그렇다고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도 아니"라며 "그냥 (동성애가) 있는 걸 인정한다. 그렇게 봐야한다. 이걸 선택의 문제로 보면 안 된다. 왜 세상이 꼭 하나만 존재해야 하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양성, 다름을 인정하는 것, 그것이 문명사회"라며 "'나와 다른 건 틀린 거다'라는 게 매우 전제적인 것이고, 그야말로 후진 국가다. 인정하는 것과 지지하는 건 다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최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차별금지법에 적극 찬성한다"면서도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해서는 사회적 합의를 거쳐 결정할 문제"라고 밝히기도 했다.   ▷안보: 이 시장은 한미 국방장관이 지난달 31일 사드 배치를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한 것에 대해 "사드 배치는 한미가 사실상 종속 관계임을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철회를 주장했다.   여러 언론에 따르면 이 시장은 또 사드 배치가 "대한미국의 안보와 미래에 심대한 위해를 가하는 조치"라며 "국익 중심의 자주적 균형외교라는 대원칙에서 벗어나 특정 국가에 종속되거나 굴욕적 태도를 취하면 이 나라가 존속하기 어려워진다"고도 했다.   이처럼 이재명 시장은 그 동안 외교·안보 문제와 관련, 군 복무 기간 단축이나 미국에 의존하지 않는 국익 중심 외교 등 진보적 입장을 견지해 왔다. 대북 정책에 대해선 故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노선을 잇는 화해와 협력, 대화를 기조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종북'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이 시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북한 체제를 추종하는 정신병자가 아니"라고 일축했다.   7.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61, 기독교)   ▷동성애: 지난 2015년 한기총을 방문했던 황 권한대행은 동성애 반대 입장을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당시 이영훈 대표회장이 황 대행에게 "한국교회는 대한민국 헌법이 인정하지 않는 동성결혼 문제를 분명하게 반대하고 있다. 총리께서 힘을 실어 달라"고 했으며, 이에 황 총리는 "알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그 이상 구체적인 언급은 아직 표명하지 않은 상태다.   ▷안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사드 배치에 대해 "국가안보와 국민생명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자위적 가치로 다른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필수적인 조치"라며 "사드 (포대) 1개를 배치한다고 북한의 핵을 완벽히 막을 수는 없지만 할 수 있는 모든 방어수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핵·미사일 능력을 계속 고도화하면서 위협을 높여가고 있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한·미 간 긴밀한 공조와 국제사회와의 협력에 기반을 둔 확고한 대응을 통해 북한의 셈법을 바꾸어 나가야 한다"며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도발을 감행할 경우에는 한·미 공조에 기반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출처: 크리스천 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articles/297034/20170202/%EB%8C%80%EC%84%A0-%EC%A3%BC%EC%9E%90-7%EB%AA%85%EC%9D%98-%EB%8F%99%EC%84%B1%EC%95%A0%C2%B7%EC%95%88%EB%B3%B4-%EA%B4%80%EB%A0%A8-%EA%B3%B5%EC%95%BD%EA%B3%BC-%EC%9E%85%EC%9E%A5.htm  
2017-03-21 11:49:32 | 관리자
평안하셨는지요?^^ 이 문제는 고린도전서 5장의 문맥을 이해하고 유월절과 주의 만찬의 관계를 알면 쉽습니다. 먼저 주의 만찬은 구약 시대의 명절인 유월절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즉 주의 만찬은 유월절을 신약 시대에 맞는 규례로 예수님께서 친히 제정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배반을 당하여 잡히시던 바로 그 밤에 제자들과 함께 드신 누룩이 없는 음식이 바로 유월절 음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유월절은 그리스도께서 하실 일을 미리 보여 주었고 주의 만찬은 그리스도께서 이미 행하신 일들을 구원받은 우리가 되돌아보게 합니다. 따라서 유월절과 주의 만찬은 그 내용과 목적 면에서 기념과 상징의 성격이 있습니다. 바울이 고린도전서 5장에서 말하고 있는 것은 유월절이라는 명절을 신약 시대에도 그대로 지켜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유월절의 영적 의미와 가치를 강론하면서 유월절에 먹는 누룩이 없는 음식처럼 우리의 삶에서도 악의와 사악함 같은 묵은 누룩을 제거하고 마치 누룩이 없는 빵 같은 순수함과 진실함을 추구하자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전체 문맥을 파악하면서 읽으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그 연장 선상에서 생각해보면 신약 시대에 유월절은 지키지 않으나 유월절의 정신과 영적 가치는 예수님께서 친히 제정해 주신 주의 만찬에 그대로 살아 계승되고 있기도 합니다. 다음의 글도 읽어보십시오. 1. 유월절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2&write_id=2538 2. 주의 만찬에 대하여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104 부족한 답변에 도움을 얻으시기 원합니다. 제가 급한 일이 없거나 다른 분이 답변을 주시면 빨리 답변을 드릴 수도 있으나 일이 있으면 간혹 한참 후에 답변을 드리기도 합니다. 양해해 주십시오. 킵바이블 사이트 오른쪽 상단 구글 검색을 이용하여 궁금한 단어를 검색하셔도 쉽고 빠르게 원하는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참조하시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풍부한 영적 유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7-03-21 07:49:33 | 김대용
샬롬..^^ 안녕하세요. 조형래 형제라고 합니다. 평소 정동수 목사님의 설교를 자주 듣곤 합니다. 덕분에 성경을 더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이스라엘 명절에 대해 살펴 보다가 초대교회때 명절을 중시하는 유대의 그리스도인이 많은 문제를 일으킨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행15장, 골2:16~17절 등). 구약의 율법과 절기들이 그리스도를 나타내기 위한 그림자인데, 다만 한 말씀에 대해 좀더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의와 사악함의 누룩으로도 말며 오직 순수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빵으로 하자" (고린도전서 5장 8절) "그 명절을 지키되..." 이 말씀... 정동수 목사님의 설명을 들었는데, 당시 상황과 전체 문맥에서 유월절을 지키라는 말이 아니라 깨끗케 되라는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조금더 구체적인 설명을 주시기를 부탁 드려요. 사실 예수님을 믿으면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인데, 요즘 메시아닉 쥬나 교회와 혼동케 하는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스라엘 절기, 특히 3대 절기에 대해 지킬려고 하는 그리스도인이 제 주위에도 있습니다.  성경 지킴이를 알게 되어 너무나 기쁘게 생각합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2017-03-20 16:30:33 | 조형래
안녕하세요?   대구침례교회는 생긴 지 얼마 안 되는 조금만 교회인데 이번에 성도들이 합심하여 대구 시내 중앙에 조그만 예배당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100미터 거리에 있다고 합니다.   주소: 대구시 중구 남산동 2106-8, CU 편의점 2층연락처 신혜경 자매님: 010-7463-1010   이 소식을 접한 사랑침례교회는 미자립 상태인 대구침례교회를 돕기 위해 특별 헌금을 하였습니다.   성도님들의 도움으로 400만원의 헌금이 모였기에 방송 장비와 TV 등을 구매해서 보냈고 또 교회에서 200만원어치의 의자 40개를 보냈습니다. 어제까지 모든 것이 설치되었습니다.   그 결과 이제 예배당의 모습을 갖추고 3월 19일부터 새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침례교회는 다른 지역 교회를 돕지만 결코 그분들의 교회에 간섭하지 않습니다. 오직 이분들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성장하기만을 바라며 기도로 도울 뿐입니다.   대구 지역에서 같은 믿음을 가지고 교회로 모일 분들은 위의 연락처로 연락해서 함께 하기 바랍니다.   단 품성이 좋은 사람들만 환영한다고 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7-03-16 10:17:27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