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수 목사의 성경/설교/강해/목회 이야기 블로그
안녕하세요?
두 달 쯤 전에 저는 “정동수 목사의 성경설교강해목회 이야기”(King James Bible 1611)이라는 제목으로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http://blog.naver.com/pastor-jung
이 안에는 제가 운영하는 출판사에서 출간한 모든 책들과 설교/강해 자료가 거의 망라되어 있습니다(현재 1426개 기사). 앞으로 제가 공유할 2-300개 정도의 기사를 더 올린 뒤에는 목회를 하면서, 성경을 번역하면서, 살면서 느낀 것을 쓰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있으면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 블로그 안내 ----------
안녕하세요?
저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의 주 번역자이며 도서출판 <그리스도예수안에>의 대표 편집자이고 또한 인천 논현동에 위치한 사랑침례교회 목사입니다. 또한 1992년부터 지금까지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로도 재직하고 있습니다.
저는 1982년 9월에 캐나다로 그리고 1985년 1월에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가 성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1992년에 귀국한 이래로 지난 25년 동안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번역/출판하고 성경대로 믿는 신자들(Bible believers)을 위한 책들을 출판해 왔습니다.
2001년에는 인천에서 승리침례교회를 개척하였으나 1년 반쯤 지났을 때 도저히 교회를 치리할 수 없어 문을 닫고 그 뒤 오랜 시간 방황하다가 2008년 5월부터 부천에서 어른 7명과 아이들 2명으로 사랑침례교회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뒤 교회는 발전하고 성장하여 2012년에는 인천 소래포구 옆의 소래 예배당으로 이전하였고 현재 매주 570여 명이 모여 예배드리고 교제하며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 IC 옆에 1,000평의 부지를 구매하였고 주님께서 선하게 길을 인도해 주시면 예배당도 건축하려고 합니다.
지난 8년 동안 설교와 강해 영상을 1000편 이상 녹화하여 3년여 전부터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하였고 현재 하루에 6,000여 명이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저는 성경의 무오성(Infallibility of the Bible)을 믿는 근본주의 성도(fundamental believer)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 보존 약속에 따라 하나님께서 완전하게 보존하신 성경이 이 땅에 있어야만 함을 믿고 그것이 1611년에 번역되어 온 세상을 변화시킨 킹제임스 성경이라고 믿습니다. 저의 이런 믿음은 복음이 이 땅에 들어온 이래로 우리 믿음의 선조들이 개역성경을 손에 들고 일점일획도 틀린 데가 없는 성경이라고 믿은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와 제 부모님은 개역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값없이 구원을 받았습니다(엡2:8-10). 저의 성경 지식의 많은 부분은 중학교 때부터 여러 차례 읽기 시작한 개역성경에 근간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 본문이 다르므로 킹제임스 성경과 개역성경은 필연적으로 여러 곳에서 차이를 보이며 저는 기회가 닿는 대로 이런 차이를 설명해 드릴 것입니다. 참고로 1649년에 출간된 장로교인들의 표준 지침인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에서 인용되는 성경이 바로 킹제임스 성경이며, 그 당시 청교도들은 자기들의 손에 들린 1611년 킹제임스 성경이 하나님의 완전한 말씀이라고 믿었습니다.
본 블로그에서 저는 성경에 대한 확신과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작된 미천한 교회 사역이 발전하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제가 겪었던 일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목회를 준비하는 분들, 또 이미 하고 계신 분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저의 작은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전문직에 종사하면서 저처럼 파트타임으로 목회 사역을 하시려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원합니다. 로이드 존스 목사님이 이야기하듯이, 목사는 가능하면 전적으로(Full time) 자신을 사역에 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어떤 때는 저처럼 파트타임으로 주말에만 시간을 내어 목회하는 특수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특수 상황이지 이것이 일반적인 상황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면 저의 글과 자료들, 그리고 설교와 강해 동영상을 위주로 관심 있는 분들에게 바른 지식에 의한 바른 믿음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믿음을 누구에게 강요할 수도 없고 강요한 적도 없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저는 이 블로그를 통해 그저 제 마음을 담아 이야기를 나누고 자료를 제공하려 할 뿐이니 이 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라기는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등과 같은 고정된 틀로 제 글이나 영상을 판단하지 마시고 성경에 맞는가, 그른가로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성장과 불신자들의 구원 등을 목표로 블로그를 만들어 제가 제공할 수 있는 가능한 한 많은 자료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 자료들에 대한 논쟁이나 질문을 다 받기 시작하면 저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좋아요 표시나 댓글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의견 피력이나 질문을 하고 싶으신 분들의 이해를 바랍니다.
또한 이웃으로 추가하시는 것은 좋지만 ‘서로이웃’은 맺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님들과 모든 방문자 여러분의 양해를 구합니다. 바른 성경과 바른 교리, 올바른 자료들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것으로 제 마음을 대신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의 말씀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우리 주 예수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2016-09-26 10:17:55 | 관리자
오랜만입니다 형제님.
반가운소식을 가지고 오셨군요. 형제님, 힘내십시오. ^^
2016-09-21 23:41:57 | 이청원
형제님! 평안하셨는지요?
멀리 미국에 계시지만 새롭게 결성될 모임의 장소가
‘카페베네’라고 하니 왠지 친숙하고 가깝게 느껴집니다.^^
흠정역 성경과 진리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그 열정이
바른 지식 안에서 풍성하게 열매 맺길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항상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2016-09-21 10:38:29 | 김대용
안녕하세요?
미국 뉴욕, 뉴저지, 시카고 지역에서 흠정역 보급을 맡고 있는 곽형기입니다. 먼 곳에서 항상 사이트를 통해 소식을 접하고 있는 형제 자매님들께 문안 인사를 드립니다.
사진은 시카고의 명소 밀레니엄 파크입니다.
올해는 동부 대도시보다도 일리노이, 위스콘신, 미네소타, 텍사스, 버지니아, 조지아, 캐나다 등지에서 활발하게 흠정역 구매와 함께 미주 지역 모임에 대한 문의들이 많았습니다. 지방에서 이렇게 관심과 사랑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또 놀랍기도 했던 상반기였습니다.
대다수 분들이 유-튜브를 통해 정동수 목사님 설교를 듣고 바른 진리의 말씀을 안 뒤에 흠정역을 구입해서 보시면서 지역 모임도 형성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미드웨스트 지역에서 첫 번째 모임을 갖고자 하오니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 10월 2일
시간 : 오후 3:00
장소 : 시카고 인근 글랜뷰 지역 <카페베네> 1749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
문의 : 곽형기 형제 718-844-2887 (Jimmy Kwak) 카톡 아이디 kjv1611
가까운 지역에 계신 형제 자매님들의 문의와 참여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고국에서 흠정역 사역을 위해 애쓰시는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삶과 가정에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늘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6-09-20 15:12:01 | 관리자
단어들에 따라 명확히 해석해 주시니
더욱 교리가 확고해 집니다!
지식을 더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16-09-16 09:01:34 | 정진철
안녕하세요!
이것은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의 오류가 아닙니다.
성경에서 '아들(Son)'의 용례를 살펴보면 자신의 1대 후손인 보통 의미에서의 아들만 가리키지 않고
손자나 심지어 먼 후손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습니다(창29:5; 삼하19:24).
아래 성경 사전의 내용을 참조하시고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들(Son)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2&write_id=626
감사합니다.
2016-09-15 21:30:12 | 김대용
이사야서 39장 7절을 보면
개역개정
또 네게서 태어날 자손 중에서 몇이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흠정역
또 그들이 네게서 나올 네 아들들 곧 네가 낳을 아들들 중에서 빼앗아 가리니 그들이 바빌론 왕의 궁궐에서 내시가 되리라, 하시나이다 하며
히스기야의 자손 중이란 표현이 더 맞는것 같은데 므낫세 때문에 흠정역 해석이 옳은건가요?
히스기야가 회개를 해서 진노가 내리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그냥 " 나의 날에는 화평과 진리가 있으리이다 "하고 회개를 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2016-09-15 16:30:41 | 박천금
안녕하세요. 저는 킹제임스흠정역판 성경을 사용하고 있는 인천국제침례교회에서 교제중인 박성준 형제라고 합니다. 저는 구원받은 지는 13년이 되었고, 현재 전기기술자로 일하면서 서울진리침례교회 소속 성경신학원에서 공부중입니다. 베트남 선교사역에 관심이 있습니다. 신학원 졸업 후에는 베트남에 선교사로 파송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현지에 계신 분들 꼭 연락주시어 교제를 계속 나누면서 현지상황에 대해서 전해들으면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리고 어느 지역(호치민, 하노이)으로 가던 베트남으로 파송가게 되면 같이 교제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교제가 형성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이름: 박성준 / 연락처: 010-8082-6307 / 이메일: sungjun88050@naver.com 감사합니다.
2016-09-15 15:23:00 | 박성준
최근 한 목회자의 거짓말을 토대로세상을 바꾼 KJB KJB에 대하여 거짓말을 퍼뜨리는 카페에 진실을 알렸습니다...
2016-09-11 12:13:03 | 신진성
형제님! 평안하신지요?
오랜만에 귀한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형제님의 글을 읽으며 어떤 어려움이 와도 우리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더 널리 알려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부디 항상 평안하고 강건하시기 원합니다.
2016-09-08 20:20:18 | 김대용
바른길을 가시는 분들을 모욕하는 사람들이 죽기만큼 미워도...
그들을 증오해선 안 되겠지요...
제가 킹제임스성경으로 돌아선 결정적인 계기가 생각납니다. 당시 저는 선교사를 꿈꾸는
2년 휴학 고등학생이었습니다. 그때 제가 출석하던 장로교회의 목사님은
XX교단 총회의 사무장을 맡고 있던... 너무도 높으신... 자리에 있던 목사님이셨습니다.
킹제임스 성경 이슈를 알고 저는 몹시도 슬픈 얼굴로 울면서 말했습니다!
"목사님! 저희가 지금 보고 있는 성경은 정확 무오한 성경이지요!?"
그러자 목사님께서 한 번 픽 웃고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 : "정확하고 무오한 성경 <하나님의 말씀>은 없지! 오직 최초의 원본만이 정확하고 무오하지!"
나 : "그렇지만 설교시간에 목사님께서 우리가 지금보는 성경은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셨잖아요!"
목사님 : "우리가 성경이 정확 무오하다고 말하는 건 최초의 원본을 두고 하는 말이야! 너 최초의 원본 찾을 수 있어!? 없잖아!?"
그후로... 저는 예배시간마다 킹제임스 성경을 들고 출석했고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도 성경 구절을 읽을 때면 킹제임스 성경 구절만 읽었어요.. 그러자 목사님께서 어느 날 조용히 저를 불러 이야기하시더군요..
목사님 : "너! 어디서 이상한 성경을 들고 와서 그러는 거야!?"
"그 성경은 너 혼자 집에서만 보고! 교회올 땐! 교단에서 인정한 성경을 들고 와!"
당시 목사님 아들이 전도사님이었는데... 제가 시편 12편 7절과 요한일서 5:7을 읽어주니까 눈이 휘둥그레지더군요.. 제가 킹제임스성경을 보여주기 이전까지는 흠정역 성경에 꽤 아는 체를 하더니.. 그건 그냥 보여주기 위한 겉치레고.. 실제로는 킹제임스성경을 한 번도 읽어보지 못한 것 같았어요.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정동수 목사님.. 제가 비록 가진 게 없어.. 성경 사업에 후원은 못하지만... 늘 기도로서 함께 합니다.
힘내시고 마음을 강하게 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2016-09-08 12:46:55 | 신진성
해설이 명료해서 좋습니다.
말세를 살아가는 이 시대에 킹 재임스 흠정역 성경의 바른 맥을
면면히 이어가는 아름다움 이야기!
오늘도 유익한 좋은글 향에 쉬어봅니다~
2016-09-05 12:02:52 | 오영수
귀한 분석에 대단히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6-09-02 09:28:52 | 관리자
잘 분석하셨네요.
개혁주의 교사들은 대부분 그리스도의 심판석은 모릅니다.
오직 흰왕좌(백보좌) 심판만 알고 있으므로
구원받았어도 이긴자들만 휴거되고 나머지는 흰왕좌 심판에서 심판받는다 합니다.
kjb 1611 우리말 흠정역성경과는 너무 다르니 신학의 방향도 다르다고 봅니다.
2016-09-01 16:10:52 | 최재영
안녕하세요 ^^ 환난 전 휴거를 연구 중 제가 알게 된 진리를 나누고자 글 올립니다. 모쪼록 형제/자매님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거의 대부분 개신교에서는 교회 시대가 끝이 나며 심판이 두 번 있다는 것을 보지 못합니다.
대부분 흰왕좌(백보좌) 심판 한 가지만 알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카톨릭 소수사본에 근거한 개역성경에는 "그리스도" 단어가 여러군데서 "하나님" 혹은 "주" 로 잘못 기록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도 주(LORD/Lord) 이시며 아들도 주(LORD/Lord)이십니다.
하지만 "그리스도" 는 아들이신 예수님이십니다.
아버지와 아들께서는 독립적인 인격체 이시지만 두분이 하나이시라는(요 10:30, 요일 5:7) 삼위일체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면 심판이 두 번 이라는 것을 보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철장권세를 (계 19:15)가지고 성경 기록대로 천년왕국을 세우시고 통치를 하시는데요.천 년이 다 차면 구원 못 받은 불신자들은 부활하여 둘째 사망 (마귀와 함께 영존하는 불 호수)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천년왕국 끝에 흰 왕좌 심판(백보좌) 에서는 예수님께서 앉으신 자리는 " a great white throne" 입니다.말 그대로 왕이 좌정하시는 자리인 "왕좌"입니다.
(계 20:11, 킹흠정) 또 내가 크고 흰 왕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니 땅과 하늘이 그분의 얼굴을 피하여 물러가고 그것들의 자리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계 20:11, KJV) And I saw a great white throne, and him that sat on it, from whose face the earth and the heaven fled away; and there was found no place for them.
하지만 신약 교회 서신서들 다른 곳에서 심판석을 말씀하실 때는 "왕좌" (throne) 라는 단어가 아닌 "자리" (seat)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고후 5:10, 킹흠정) 우리가 반드시 다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나타나리니 이로써 각 사람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자기가 행한 것에 따라 자기 몸 안에 이루어진 것들을 받으리라.
고후 5:10절에서 "그리스도의 심판석" 은 "judgement seat of Christ"입니다.계 20:11절은 "흰 왕좌" a great white throne입니다.
왜 고후 5:10절에서는 "왕좌"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을까요?물론 원문 성경도 왕좌(뜨론)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로마서를 보시겠습니다.
(롬 14:10, 킹흠정) 그런데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무시하느냐?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서리라.
여기도 "그리스도의 심판석"인데요.개역 성경은 "그리스도" 단어가 "하나님" 로 바뀌어 있습니다.
(롬 14:10, 개역)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그리스도 와 하나님이 같은가요?
삼위일체의 개념을 이해하신다면 아들과 아버지가 하나이시지만 서로 다른 분이라는 건 아실 것입니다.
신약 교회 서신서에서 "우리"는 구원 받은 성도들을 말합니다.
롬 14:10 절과 고후 15:10절에서는 "왕좌"라는 단어가 사용되지 않았고 "자리"(seat)라는 단어입니다.분명 심판석인데 왜 왕좌(throne)가 아닌 자리(seat)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을까요?
교회는 한 처녀이며 신부이며 (고후 11:2) 예수님은 신랑이십니다.
예수님께서 공중에 강림하실 때는 신부를 맞으러 오시기 때문에 "왕" 으로 그리스도인들을 심판하는 것이 아니고 신랑으로 신부를 맞이하며 구원받은 후에 행위대로 상급을 주시기 위한 심판 입으로 "judgement seat of Christ"입니다.
하지만 천년왕국 끝에 심판은.. 신랑이 신부를 맞이하는 자리가 아닌 예수님께서 왕으로서 그리고 심판주로서 "왕좌"에 앉아서 심판을 하시는 것입니다.
심판은 두 번 입니다.
"judgement seat of Christ" "a great white throne judgement"
seat 과 throne, 이 두 가지 단어는 엄연히 다른 것입니다.
개역성경엔 환난 전 휴거를 모르게끔 다른 곳에도 "그리스도" 단어를 여러 군데 "하나님" 혹은 "주" 로 잘못 기록되어 있습니다.
(살후 2:2, 킹흠정) 너희는 영으로나 말로나 혹은 우리에게서 왔다는 편지로나 그리스도의 날이 가까이 이르렀다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불안해하지 말라.
(살후 2:2, 개역) 혹 영으로나 혹 말로나 혹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아니할 그것이라.
구약에서 "주의 날" 과 신약에서 "주의 날" 은 같은 날입니다.(문맥에 따라 하루도 되고 천 년도 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날"은 다릅니다.
(벧후 3:8, 킹흠정) 그러나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 사실에 대하여 무지한 자가 되지 말라.
또한 개역성경엔 벧후 3:8절에서 "무지한 자가 되지 말라" 라는 말씀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는 아들이신 예수님이시며, 아들 예수님(신랑)께서는 (신부) 교회 하고만 상관이 있으십니다.
(Geneva 살후 2:2) That ye be not suddenly mooued from your minde, nor troubled neither by spirit, nor by worde, nor by letter, as it were from vs, as though the day of Christ were at hand.
(KJV-1611 살후 2:2 ) That yee bee not soone shaken in minde, or bee troubled, neither by spirit, nor by word, nor by letter, as from vs, as that the day of Christ is at hand,
칼뱅주의 모체가 되는 제네바 성경도 KJV와 거의 일치 합니다.오늘날 대부분 개신교에서 사용하는 개역본은 제네바 성경하고도 충돌하는곳이 너무 많습니다.
예수님께서 왕좌(throne)에 앉으실 때와 예수님께서 자리(seat)에 앉으실 때는 분명 심판의 성격이 다른것입니다.
심판은 두 번이며 교회는 예수님께서 왕좌에 앉으셔서 하시는 흰 왕좌 심판 (great white throne judgement) 하고는 무관합니다.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류가 있으면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16-08-31 21:09:23 | 김종설
미국 뉴저지주(뉴욕시 바로 옆)에 있는 독립침례교회입니다.
담임 목사님은 서충원 목사님입니다.
•주소: 900 Madison Ave, Paterson, NJ 07501
•Email: eric.servelord@gmail.com
•Phone: 201-820-8982
2016-08-24 16:24:40 | 관리자
이 글에는 덧글을 달지 말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2016-08-24 10:41:41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리 유쾌하지 않은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2016년 3월부터 한 번도 만나거나 본 적이 없는 OOO씨가 킹제임스 성경 관련 연구를 한다는 명목으로 연구소를 차리고 사이버 공간에서 저와 교회를 비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2달은 조용히 지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갈수록 도를 넘는 발언을 거침없이 하기에 하는 수 없이 그를 5월 15일경에 모욕죄로 고소하였고 8월 11일에 검찰에서 벌금 100만원과 함께 모욕죄로 불구속 약식 기소하였습니다. 참고로 100만원 벌금은 국회의원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중한 벌입니다.
이제 2-3주 내로 공식 판결이 있을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어떤 판결이 나올지 모르지만 앞으로는 사이버 공간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신사적인 언행으로 비판을 하면 좋겠습니다. 건전한 비판은 모두를 성장하게 합니다.
이런 극도의 악성 비방과 모욕과 더불어 저나 교회에 대한 좋은 평가도 있어 어느 정도 균형을 이루기에 주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사랑침례교회와 정동수 목사에 대한 과분한 평가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1032
미국 장로교회의 거인인 뵈트너 목사님은 제도는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제도는 열매로 평가를 받는다http://blog.naver.com/pastor-jung/220792344193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저와 교회는 낮아지고 우리 주 예수님만 높여지기 원합니다. 그분(예수님)은 반드시 흥하여야 하되 나는 반드시 쇠하여야 하리라(요3:30).
샬롬
패스터
2016-08-24 10:41:08 | 관리자
안녕하세요?
미국 테네시 주 파웰(Powell)에 있는 크라운 칼리지(Crown College)를 소개합니다.
http://thecrowncollege.com/about-crown/
이곳은 현시대 가장 근본적인 목사 중 한 분인 클라렌스 섹스턴 목사님(Dr. Clarence Sexton)이 세운 학교이며 근본적인 교리로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섹스턴 목사님은 1970년대 미국의 유명한 리 로버슨 목사님(Lee Roberson)이 시무하던 하일랜드파크 침례교회에서 섬기다가 뉴저지 주의 매디슨 애비뉴 침례교회 목사로 가셔서 800여 명이 모이는 큰 교회로 성장시킨 뒤 1991년에 크라운 대학을 설립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성도들을 섬기기 원하여 목사가 되고자 하는 분들은 이 학교를 고려해 보기 바랍니다.
아마 1년 등록금과 기숙사비는 다 합쳐서 12,000달러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교회와 대학은 킹제임스 성경만을 쓴다고 공식적으로 사이트에 기록해 놓았습니다.
http://thecrowncollege.com/about-crown/what-we-believe/
현재 미국 독립침례교회들의 80%는 본인들의 신앙 진술문에 킹제임스 성경만을 쓴다고 공식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현대 역본들의 폐해를 경험하였기에 성경 무오성과 성경 보존의 교리를 확고하게 알리고 세우고자 함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원합니다.
샬롬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2016-08-16 10:35:38 | 관리자
안녕하세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랭카스터(Lancaster)에 있는 웨스트코스트 뱁티스트 대학(West Coast Baptist College)을 소개합니다.
https://wcbc.edu/about
이곳은 현시대 가장 근본적인 목사 중 한 분인 폴 채플 목사님(Dr. Paul Chappell)이 세운 학교이며 근본적인 교리로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Paul_Chappell
선교사의 아들로 한국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채플 목사님은 특히 한국 사람들에 대한 애정이 깊습니다.
이분은 1986년에 12명의 성도와 함께 랭카스터 침례교회를 시작하였고 현재는 선교비만 매해 백만 달러를 쓰고 있고 2014년 부활 주일 예배에는 10,000명이 넘게 참석하는 큰 교회로 성장시켰습니다.
이 교회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크게 부흥하는 교회 중 하나이며 웨스트코스트 뱁티스트 대학은 이 교회에 속한 기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성도들을 섬기기 원하여 목사가 되고자 하는 분들은 이 학교를 고려해 보기 바랍니다.
아마 1년 등록금과 기숙사비는 다 합쳐서 12,000달러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것은 이황로 교수님에게 이메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황로 박사님: paul.lee@wcbc.edu
이 교회와 대학은 킹제임스 성경만을 쓴다고 공식적으로 사이트에 기록해 놓았습니다.
https://wcbc.edu/about/core-values
현재 미국 독립침례교회들의 80%는 본인들의 신앙 진술문에 킹제임스 성경만을 쓴다고 공식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현대 역본들의 폐해를 경험하였기에 성경 무오성과 성경 보존의 교리를 확고하게 알리고 세우고자 함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원합니다.
샬롬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2016-08-16 10:24:13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