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우리 출판사는 '성경 바로 보기'(라킨의 Rightly Dividing The Word)를 출간합니다.
이 책은 10년 전에 '다시 보는 성경'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번에 이 책은 개정, 증보되어 472쪽이 됩니다(컬러 선도 40쪽 포함).
1부는 라킨의 책이고 2부에는 젤러의 성경의 파노라마를 넣었습니다.
또 성경 구절도 최신판 흠정역으로 모두 바뀌었습니다.
참고로 정가는 12,000입니다.
내일 인쇄 들어가 다음 주부터는 생명의 말씀사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주변 분들에게도 널리 알려주기 바랍니다.
성경을 바로 보기 원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론 우리 출판사로 주문해도 됩니다.
당분간 우송료 포함해서 12,000원에 보냅니다.
출판사로 주문할 때에는 반드시 주소, 우편번호, 핸드폰 번호를 적어서 e-mail로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webmaster@keepBible.com
계좌는 우리은행 256-031553-12-009(정동수)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4:18:41 공지사항에서 복사 됨]
2009-09-23 18:27:21 | 관리자
분별력을 돕는 좋은 댓글들이라 생각합니다. 참 좋네요^^
갈수록 사탄의 계략은 교묘하며 집요하군요.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2009-09-23 15:10:38 | 박종철
얼핏 들어도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원래 의도가 어떻든 주의가 필요할 듯 하네요..좋은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스위스 제네바 보세이 에큐메니칼 연구소'를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는데 WCC산하기관이군요...-,.-(주님께서 저의 무지를 용서하시길) 손성호라는 분이 쓴 글 보았는데 겉보기엔 말은 그럴듯 한데 내용은 문제가 좀 많은 듯 합니다. 민중신학을 이야기하고(이 정도면 벌써 그분의 성향이 어떨지 대충 짐작) 게다가 이 연구소는 기독교 뿐 아니라 다른 종교와의 세미나도 개최한다고 하네요... 다음은 기사일부입니다.
"보세이(Bossey) 에큐메니칼연구소에서는 해마다 7월과 8월 사이 세계 각처에서 모인 각기 다른 종교전통의(이슬람교·불교·힌두교·도교·유대교·시크교·자이나교·조로아스터교 등) 젊은이들이 공동체를 이루어 함께 생활하고, 토론하며 서로의 종교를 이해하고 배우는 ‘종교 간 청년 세미나’(Inter-Religious Youth Seminar)를 개최하고 있다."
이정도면 이야기가 되었으리라고 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길..(안되면 주소복사)
http://www.newsnjoy.co.kr/news/articleList.html?sc_serial_code=SRN38
2009-09-22 11:46:00 | 김은식
김은식형제님의 글에 대한 참고자료로 이동원 목사님의 영성운동에 대해서 간단히 알려드립니다.
형제님에 대한 어떤 비판이 아니라 참고자료로 알려드린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앞에 글들과 마찬가지로 교회일치운동, 영성훈련하면 민감해지는데요, 그 한 예로 레노바레 운동을 들 수 있습니다.
레노바레 운동은 리처드 포스터 목사가 시작한 신비주의적이면 비성경적인 신앙 운동이며 지금 한국에서 이동원 목사님이 주축이 되어 펴지고 있는 신비주의적인 운동으로 관상기도를 가르치는 운동입니다.
리처드 포스터 목사는 원래가 퀘이커 교도로 자란 사람이고 미국 어떤 대학에 신학 교수로 있다가 은퇴한 사람이며, 그의 책이 번역되어 한국의 각 신학교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는데 그 제목은 잘 모르겠습니다.
레노바레 운동은 이 책에 입각하여 포스터 목사가 시작한 것이고 미국에서는 상당히 많이 펴져 있고 한국에서는 지구촌 교회 이동원목사가 총책임자로 있으며 명상하는 운동인데 관상기도 운동입니다.
기도할때는 머리를 다 비우고 주문을 외우면서 손바닥을 위로 아래로 뒤접으며 기도하라는 운동입니다. 그냥 들어도 좀 이상하지요
레노바레운동은 불교와 기독교를 혼합한 신비주의적 명상운동으로 관상기도를 가르칩니다.
명상하고 경건하고, 사회정의, 복음 등을 걸고 모토로 삼고 있지만 그 실은 내면의 영성운동을 기한다는 명목의 신비주의 운동으로 호흡조절운동 (숨내쉬기 들어마시기) 주문 외우기 (예수여 사랑합니다, 혹은 오 주여 등) 짧은 구절을 반복하며 주로 마음을 비우고 기도하는 운동입니다. 저도 직접보지는 못하였고 들은 것입니다.
마음을 비우라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고 이건 자기 주문이며 자기도취 상태에 이르게 합니다. 여기에 무슨 주님과의 교제가 존재하겠습니까 ?
관상기도 추천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하는 교회는 타락할 가능성이 있는 교회입니다
관상기도는 줄줄히 마귀적인 것들을 교회안으로 끌여들이는 매개체가 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무서운 것입니다.
우리가 처음 겪게 되는 미혹이 처음에는 별로 대수롭지 않은 것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무감각이 비성경적을 수용하는 단계까지 발전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차단할 필요가 있어 경계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죄에 너무 쉽게 빠지는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2009-09-22 11:01:25 | 김학준
저는 그저 기존 교회들이 이신칭의 교리에만 너무나 집착한 나머지 성도들의 영적 성숙에 관하여는 상대적으로 소홀한 것이 아닌가 하는 점에서 문제제기를 한 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 분 글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기독교는 가장 밑바닥과 제일 꼭대기를 모두 포괄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기독교 영성의 독특한 모습이다."
제가 오래전에 만든 명제가 하나있는데 바로 '천국은 누구나 갈 수 있지만 아무나 갈 수는 없다.'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누구든지(심지어 이방인들도) 그를 믿기만 하면 구원 얻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구원의 문을 넓혀 놓으신 거죠...
그러나 동시에 아무나 천국에 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위에서 인용한 말씀도 그렇거니와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7장 21절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고 하셨지 않습니까? 넓은 문이면서 동시에 좁은 문인 것이죠.. 그냥 그런 차원에서 생각해 주시면 될 것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실제적으로 구원받는 숫자는 전체를 두고 봤을때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2009-09-22 09:29:12 | 김은식
저도 영성이란 말이 좀 거북스럽고 또 이 송교수님께서 에큐메니칼연구소에 계시다는데
얼마전 이 게시판에서 WCC 에 대한 경각심 우리가 가졌는데 그 연구소에서 종교통합운동을 반대하는 연구를 하고 계신것인지요....
구원의 길을 굉장히 넓혀 주셨다는데 저는 공교롭게도 오늘 마태복음의 좁은 문에 대한
설교를 들은 날입니다.
형제님께서 좀 더 이 게시판의 글들을 좀 더 주의 깊게 읽어 주신다면 우리의 염려가 무슨 의미인지 아실 것 같은데요......^*^
2009-09-21 11:15:54 | 정혜미
요즈음 영성이라는 말이 하도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어서, 이 책에서는 어떤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영성이라는 것이 성도들이 하나님의 성품을 닮게 되는 것(벧후 1:4)을 의미하는지요?
"누구든지 그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김은식님의 요약 글)- 옳습니다.
"예수님 십자가의 보혈이 믿어지는 것"(책의 내용) => 성경에 믿는다는 능동형은 있어도, 믿어지다라는 수동형은 없답니다.
인터넷 서점에서 우선 책 서문을 읽어보았는데, 이 책은 "묵상과 관상을 영성의 삶의 스타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로마카톨릭 수도원에서 유래한 관상기도가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성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잘 이해가 되질 않네요. 성경이 말하는 묵상은 카톨릭 수도원의 관상이나 인도나 중국 등의 명상과는 다른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 김은식님의 글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이 책의 내용을 읽으실 때 이런 점들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적어보았습니다. 하루 동안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
2009-09-21 10:24:42 | 김문수
외람되지만 책하나 소개드릴까 합니다..
바로 송인설 교수님이 쓴 '영성의 12계단'이라는 책인데요... 송교수님은 서울대 법대를 나와서 장신대, 미국 루이빌 장로교신학교 그리고 스위스 제네바 보세이 에큐메니칼 연구소에서 공부하시고 현재는 서울 장신대에서 교회사교수로 재직하고 계십니다..(저는 원래 학력은 그다지 문제삼진 않지만 그만큼 Gurantee가 되는 분이란걸 강조하기 위해서..)
최근에 대체 '기독교'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많이 고민해 오던 차에 이분 책을 알게 되었는데 간단하지만 깨달은 바가 있어 몇자 적고자 합니다.. (뭐 사실 그리 새삼스런 내용은 아닙니다만..)
다음은 송교수님과의 인터뷰내용입니다..(책에서 따온 것이 아니라 내용을 간단히 하기 위해 책소개 인터뷰를..)
기독교는 고등종교 중 가장 밑바닥의 사람들도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한 최초의 종교다..
기독교는 배웠든 못 배웠든, 도덕적으로 깨끗하든 죄인이던지 간에 아무리 밑바닥에 있는 사람이라도 예수님을 믿어 구원의 길에 들어설 수 있게 해준 종교이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인데 (하나님께서) 구원의 길을 굉장히 넓혀주셨다... (저의 주; 성소와 지성소 간의 휘장을 찢으심)
하지만 동시에 기독교는 시작의 넓은 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영혼이 성장하다 보면 기독교가 제시하는 최고봉, 하나님 안에서 성장했을 때 인간이 변화되는 미래의 모습, 심판 때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섰을 때 그 모습은 굉장히 높다..
이렇게 기독교는 가장 밑바닥과 제일 꼭대기를 모두 포괄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기독교 영성의 독특한 모습이다..
-영적 성장의 단계
1. 호감의 단계- 교회한 번 가봤으면 좋겠다.. 복음을 듣고싶다..
2. 중생- 성령님의 역사로 예수님 십자가의 보혈이 믿어지는 것.. 천국의 확신 등. 그러나 아직 육신의 삶은 완전히 변하지 않은 상태.
3. 자아부정- 영이 성장하여 내 자신의 심리구조를 극복하는 상태. 이후에 본격적으로 영적성장.
초기 단계에서 하나님의 역사와 나의 순종의지가 상호작용.. 처음에는 하나님이 많이 간섭하시지만(이런 저런 훈련을 통해서) 어느 단계가 되면 내가 순종하는 만큼 영성이 자람..고로 사람마다 차이가 있음.. 그리고 영적 성장을 위해 좋은 영적인 스승(비록 완벽한 스승은 없지만)을 만나 멘토를 삼을 것... (저는 이것이 책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 만나기가 쉽지 않거든요..)
등등등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책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 내용이 성경적으로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심으로 단번에 우리의 죄를 사하셨고(롬 6:10, 히 9:12, 히 10:10) 누구든지 그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요 3:16, 요7:37~39-모든 믿는 자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심) 동시에, 우리의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 보다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마 5:20; 마18:3 어린아이의 믿음말씀도 참조.)
제 자신을 돌이켜 보건데 참으로 힘든 일이지만 주님 의지해서 살다보면 하나님께서 저의 믿음도 자라나게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고전 3:7)
도움이 되셨길..
모든 형제자매님들 오늘도 평안하시길!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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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0 17:04:38 | 김은식
우리는 그곳과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이 사이트 우측 상단의 전체게시글 검색에 말씀보존학회라고 넣어보면 글들이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말씀보존학회는 과격한 게 문제지 이단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2009-08-26 13:55:47 | 관리자
안녕하세요?
호주에 살고 있는 교포입니다.
제 환자 분이 목사님의 성경을 소개해서 알게 되었는데,
한국기독교에서 말씀보존학회의 한글 킹제임스 성경을 이단으로 규정한 글을 인터넷에서 보았습니다.
목사님은 그 곳과 그 곳 성경과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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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6 11:16:42 | 최동원
킹제임스 흠정역 최신 화일 입니다.
2009-06-19 11:16:12 | 허광무
안녕하세요?
2009년 6월 12일부터 베들레헴 성경 소프트웨어에 우리 성경의 가장 최근 판 파일이 실렸습니다. 소프트웨어로 파일을 보기 원하는 분들은 베들레헴 성경을이나 The Word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기 바랍니다. 자유게시판에 베들레헴 성경에 대해 몇 건의 글이 있으니 참조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베들레헴 홈피: http://www.cyworld.com/wait4him
다음은 베들레헴 성경 소프트웨어에 대해 어느 성도님이 자유 게시판에 올려 놓은 글입니다. 참조하기 바랍니다.
1. 공개용 프로그램 베들레헴 성경을 소개합니다.
컴퓨터에 설치하여 온라인 없이 사용할 수 있고 한글 영어등 12개 정도의 성경을 볼 수 있습니다.
검색, 성경간 비교등 각종 편의 기능도 있구요.
전체 용량이 27메가정도가 되어 첨부가 되지 않네요.
첨부 화일은 도움말 화일 입니다.
추가로 실행화일과 성경데이타(흠정역한글, 영어흠정영, 개역개정판)를 올렸습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최신판의 파일도 이 안에 들어 있습니다.
베들레헴 도움말
베들레헴은 한글윈도우용 성경 검색 프로그램이다. 성구와 성경절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고, 성경을 장별로 읽거나 프리젠테이션 할 수 있으며 작성하는 문서에 쉽게 끼워넣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베들레헴은 완전 무료 프로그램이며 공개되어 있으므로 마음대로 사용하고 복사하고 배포할 수 있다.
베들레헴의 기능
1. 찾고자하는 낱말이 포함되어 있는 성경절을 찾아서 출력창에 보여 주든지, 찾은 내용을 직접 아래아 한글이나 MS Word에 보낼 수 있다. 또한 출력창에 먼저 출력한 후에 보낼 내용만 선택하여 아래아 한글이나 MS Word에 보낼 수도 있다.
2. 원하는 낱말을 찾을 때, 성경전체, 구약전체, 신약전체, 범위선택과 같이 원하는 범위를 지정하여 찾을 수 있으며, 'AND 검색', 'OR 검색' 을 지원하고 한번에 3 낱말까지 포함된 성경절을 검색할 수 있다.
3. 성경절 찾기기능을 지원한다. 원하는 성경절을 직접 타자하여 입력하거나 성경책명 콤보박스와 장절 콤보박스에서 선택하여 입력하여 찾을 수도 있다. 또한 한 절 뿐만 아니라 이어서 몇 절까지 함께 찾아 볼 수도 있다. 사용자가 성경 번역판을 여러 개 선택하고 성경절찾기를 하면 선택한 모든 번역판의 성경절을 한꺼번에 찾아 나열해 주고 찾은 성경절의 앞뒤절이나 앞뒤장, 책으로 쉽게 이동하면서 비교 연구할 수 있다.
4. 성경 보기 기능을 지원하여 마우스 또는 키보드만 사용하여 성경을 장별로 읽거나 볼 수 있으며, 프리젠테이션할 수 있다. 또한 여러 창을 동시에 띄워놓고 각 창에 서로 다른 번역판을 나오게하여 번역판을 비교하면서 편리하게 공부할 수 있다. 각 창의 성경 장절은 서로 연동되어 장절에 맞추어 따라 움직이게 된다. 연동하여 움직이는 것은 설정 또는 해제할 수 있다.
5. 지원하는 성경은 개역한글판, 개역국한문, 개역개정판(4판), 새번역(표준새번역개정판), 우리말성경, 쉬운성경, 공동번역(개정판), 한글킹제임스, 킹제임스흠정역, 현대인의성경, 현대어성경, 영문 KJV, NKJV, NIV, NRSV, NASB, NLT, MSG 이다. 사용자는 자신이 필요한 번역판만 받아서 사용하면 된다
6.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였을 때 빠른 메뉴가 나타나서 베들레헴의 대부분의 기능을 빠른 메뉴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기능을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단축키 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7. 각 창의 크기와 위치를 기억하였다가 다음 실행시 기억된 위치와 크기로 실행되므로 자신이 좋아하는 위치와 크기로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8. 성경절 출력 형식을 다양한 모양 가운데서 선택할 수 있다. 성경절 본문에 좌우에 붙일 따옴표와 장절에 붙일 부호를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으며, 장절을 앞에 또는 뒤에 붙일 수 있다. 또한 번역판 이름도 장절과 함께 나오게 할 수도 있다.
개발자 E-mail : wait4him@paran.com개발자 홈페이지: http://www.cyworld.com/wait4him
2. 공개용 영어성경프로그램 The Word를 소개합니다.
제작자 홈페이지( http://www.theword.gr )
공개용으로 막강한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으로는 e-Sword가 널리 알려졌는데, The Word는 그것 못지 않은, 어떤 면에서는 그보다 더 뛰어난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입니다.
e-Sword는 천여 개가 넘는 User 모듈이 있어 선호되고 있는데, The Word는 그것들을 자체적으로 변환시켜 불러들여 사용할 수 있고, e-Sword 프로그램의 단점으로 지적된 모듈 내 검색 기능을 강화시키고 모듈의 분류를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3년 이상 e-Sword를 사용했으나 근래에 The Word를 접하고 나서는 주로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작자 홈페이지에서 메인 프로그램, 변환프로그램, 성경, 사전 등 일부 모듈을 다운 받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여기 첨부한 흠정역 모듈은 제가 만든 것으로 프로그램이 설치된 폴더의 하위 폴더인 Bibles에 넣어 사용하면 됩니다.
참고로 e-Sword 홈페이지 http://www.e-sword.net
e-Sword User modules을 다운 받을 수 있는 주소 http://www.e-sword-user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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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17:17:06 | 관리자
6월 18일에 가장 최근에 나온 킹제임스 성경 파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그러니 그것을 보기 바랍니다.
2009-06-18 17:14:44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오늘(5월 23일, 토) 지도/선도에 50여 개를 올렸고 사진 자료에 20여 개를 올렸습니다. 앞으로 시간을 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자료를 공개해서 나눌 것입니다. 마음대로 쓰시기 바랍니다.
사이트가 영과 혼에 시원한 물이 되기를 원합니다. D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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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3 15:38:46 | 관리자
베들레헴에서 사용하는 새번역(표준새번역개정판) 데이터 입니다.
압축을 풀어 베들레헴 실행파일이 있는 폴더에 복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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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0 21:04:00 | 허광무
베들레헴에서 사용하는 킹제임스 영어 데이터 입니다.
압축을 풀어 베들레헴 실행파일이 있는 폴더에 복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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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0 21:01:45 | 허광무
베들레헴에서 사용하는 한글 킹제임스 흠정역 데이터 입니다.
압축을 풀어 베들레헴 실행파일이 있는 폴더에 복사하시면 됩니다
최신 버전으로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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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0 21:00:09 | 허광무
베들레헴 성경 실행화일 입니다.
앞축을 풀면 실행화일이 있는 폴더가 생성되고
이후 실행화일과 같은 폴더에 성경화일을(앞축을 풀어) 복사해 놓으면 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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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0 20:57:22 | 허광무
베들레헴 성경을 소개합니다.
컴퓨터에 설치하여 온라인 없이 사용할 수 있고 한글 영어등 12개 정도의 성경을 볼 수 있습니다.
검색, 성경간 비교등 각종 편의 기능도 있구요.
전체 용량이 27메가정도가 되어 첨부가 되지 않네요.
첨부 화일은 도움말 화일 입니다.
추가로 실행화일과 성경데이타(흠정역한글, 영어흠정영, 개역개정판)를 올렸습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최신판의 파일도 이 안에 들어 있습니다.
베들레헴 도움말
베들레헴은 한글윈도우용 성경 검색 프로그램이다. 성구와 성경절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고, 성경을 장별로 읽거나 프리젠테이션 할 수 있으며 작성하는 문서에 쉽게 끼워넣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베들레헴은 완전 무료 프로그램이며 공개되어 있으므로 마음대로 사용하고 복사하고 배포할 수 있다.
베들레헴의 기능
1. 찾고자하는 낱말이 포함되어 있는 성경절을 찾아서 출력창에 보여 주든지, 찾은 내용을 직접 아래아 한글이나 MS Word에 보낼 수 있다. 또한 출력창에 먼저 출력한 후에 보낼 내용만 선택하여 아래아 한글이나 MS Word에 보낼 수도 있다.
2. 원하는 낱말을 찾을 때, 성경전체, 구약전체, 신약전체, 범위선택과 같이 원하는 범위를 지정하여 찾을 수 있으며, 'AND 검색', 'OR 검색' 을 지원하고 한번에 3 낱말까지 포함된 성경절을 검색할 수 있다.
3. 성경절 찾기기능을 지원한다. 원하는 성경절을 직접 타자하여 입력하거나 성경책명 콤보박스와 장절 콤보박스에서 선택하여 입력하여 찾을 수도 있다. 또한 한 절 뿐만 아니라 이어서 몇 절까지 함께 찾아 볼 수도 있다. 사용자가 성경 번역판을 여러 개 선택하고 성경절찾기를 하면 선택한 모든 번역판의 성경절을 한꺼번에 찾아 나열해 주고 찾은 성경절의 앞뒤절이나 앞뒤장, 책으로 쉽게 이동하면서 비교 연구할 수 있다.
4. 성경 보기 기능을 지원하여 마우스 또는 키보드만 사용하여 성경을 장별로 읽거나 볼 수 있으며, 프리젠테이션할 수 있다. 또한 여러 창을 동시에 띄워놓고 각 창에 서로 다른 번역판을 나오게하여 번역판을 비교하면서 편리하게 공부할 수 있다. 각 창의 성경 장절은 서로 연동되어 장절에 맞추어 따라 움직이게 된다. 연동하여 움직이는 것은 설정 또는 해제할 수 있다.
5. 지원하는 성경은 개역한글판, 개역국한문, 개역개정판(4판), 새번역(표준새번역개정판), 우리말성경, 쉬운성경, 공동번역(개정판), 한글킹제임스, 킹제임스흠정역, 현대인의성경, 현대어성경, 영문 KJV, NKJV, NIV, NRSV, NASB, NLT, MSG 이다. 사용자는 자신이 필요한 번역판만 받아서 사용하면 된다
6.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였을 때 빠른 메뉴가 나타나서 베들레헴의 대부분의 기능을 빠른 메뉴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기능을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단축키 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7. 각 창의 크기와 위치를 기억하였다가 다음 실행시 기억된 위치와 크기로 실행되므로 자신이 좋아하는 위치와 크기로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8. 성경절 출력 형식을 다양한 모양 가운데서 선택할 수 있다. 성경절 본문에 좌우에 붙일 따옴표와 장절에 붙일 부호를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으며, 장절을 앞에 또는 뒤에 붙일 수 있다. 또한 번역판 이름도 장절과 함께 나오게 할 수도 있다.
개발자 E-mail : wait4him@paran.com개발자 홈페이지: http://www.cyworld.com/wait4him
베들레헴 성경 용 400주년 판은 다음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6&write_id=68
2009-05-20 17:29:43 | 허광무
박사 성경 서문
‘박사 성경’이라는 특이한 제목으로 인해 의아하게 생각하는 독자들이 많을 것입니다. 박사 성경은 영국의 웨스트코트(B. F. Westcott)와 호르트(F. J. H. Hort)라는 유명한 그리스어 박사들이 행한 일에서 유래되었습니다. 1881년에 이 두 사람은 영국개역성경(English Revised Version, ERV 혹은 RV)을 출간하면서 신약성경의 본문을 수천 군데 변개시켰습니다. 물론 이 두 사람 전에도 영어 성경을 개정하는 사례가 있었지만 그 모든 작업은 이미 번역된 영어 성경의 본문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이었지 번역의 대본을 다른 것으로 바꾸는 작업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은 로마 카톨릭 교회의 소수 본문인 바티칸 사본(B)과 시내 사본(א)을 이용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1800년 동안 전통적으로 사용해 오던 다수 공인본문을 변개시켰습니다. 현존하는 대부분의 사본들이 바티칸 사본(B)과 시내 사본(א)을 전혀 지지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1881년의 영국개역성경에 수천 군데의 변개된 단어들을 집어넣었습니다.
물론 바티칸 사본(B)과 시내 사본(א)이 오래된 사본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이 둘은 내용 면에서 부패하여 박물관에 보관될 가치밖에 없는 사본들입니다. 이것은 사본들의 증거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의 본문 수용을 통해 명백히 드러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신뢰할 만한 사본에서 계속해서 사본을 만들어서 전 세계에 배포했으며 그 결과 신뢰할 만한 사본은 곧 닳아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오래 된 사본에 신경을 쓰지 않고 항상 신뢰할 수 있는 사본에 신경을 썼습니다. 그래서 바티칸 사본(B)과 시내 사본(א) 같은 부패한 사본은 바티칸 도서관이나 시내 산 수도원에 파묻혀 몇몇 사제나 수도승의 눈길을 끈 것 외에는 결코 교회 성도들의 주의를 끌지 못했습니다. 만일 이것들이 신뢰할 만한 사본이었다면 하나님의 영이 있는 성도들이 금방 진가를 알아보고 여기서 수없이 필사를 해서 곧 닳아 없어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두 사본은 필사되지 않고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서기관들에 의해 수정이 가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바티칸 사본(B)은 원래의 기록자 외에 두 명의 서기관들이 난외에 혹은 줄과 줄 사이에 글자들을 집어넣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또 다른 서기관이 후대에 흐릿해진 글자를 잘 보이게 하려고 다시 덮어 쓰는 일을 했습니다. 이렇게 덮어 쓰는 작업을 했기에 원래의 글자가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시내 사본(א) 역시 주후 4-12세기에 걸쳐 적어도 10명의 서기관들이 수정 작업을 했습니다. 이 사본이 정말로 ‘가장 오래 되고 가장 좋은 사본’이라면 10명이 넘는 서기관들이 후대에 거기에 수정을 가할 이유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누가 언제 어떻게 수정을 했는지 알 수가 없는 사본들이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심지어 호르트 박사도 시내 사본(א)을 필사한 사람이 부정확하고 부주의하게 필사를 했다고 시인했습니다. 또한 그는 시내 사본(א)이 모든 면에서 바티칸 사본(B)보다 열등하다고 시인했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발언은 실제로 이 사본들의 신뢰성을 변호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바티칸 사본(B)이나 시내 사본(א)의 여러 가지 다른 본문들이 99%의 다른 사본들에 의해 지지를 받지 못하는데 어떻게 호르트 박사가 거기서 서기관들의 실수와 참 본문을 구분할 수 있었겠습니까?
버건(J. W. Burgon)은 이 두 사본이 지금까지 존재한 사본들 중에서 가장 열등한 사본임을 밝히 보여 주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저서 ‘개정을 개정한다’(Revision Revised)에서 바티칸 사본(B)의 복음서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사용해 온 공인본문을 비교하면서 복음서에서만 바티칸 사본(B)이 2,877개 이상의 단어를 삭제하고 536 단어를 첨가하며 935 단어를 바꾸고 2,098 단어의 위치를 바꾸고 1,132 단어를 수정하여 총 7,578 단어의 변화를 가져왔음을 보였습니다. 버건은 또한 시내 사본(א)도 비교했는데 이것은 3,455개 이상의 단어를 삭제하고 839 단어를 첨가하며 1,114 단어를 바꾸고 2,299 단어의 위치를 바꾸고 1,265 단어를 수정하여 총 8,972 단어의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학자들이 흠모하는 이 두 개의 ‘가장 오래되고 가장 좋은 사본들’은 공인본문과 이처럼 많이 다를 뿐만 아니라 자기들끼리도 매우 많이 다릅니다. 버건은 이 둘을 서로 비교하였고 “이 두 개의 사본에서 연속되는 두 줄이 서로 같은 것을 찾기보다는 서로 다른 것을 찾는 것이 훨씬 더 쉽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호스키어(H. Hoskier)는 ‘바티칸 사본과 그것을 지지하는 사본들’(Codex B and its Allies)라는 책에서 “복음서에서만 바티칸 사본과 시내 사본은 3,000 군데 이상에서 서로 다르다.”고 보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복음서에서의 차이만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비율로 사도행전 이후부터 계시록까지의 모든 변화를 고려한다면 바티칸 사본(B)은 전체 신약성경에서 15,156 군데에서 공인본문과 다르고 바티칸 사본(B)과 시내 사본(א)은 6,000 군데에서 서로 다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누군가가 분명히 죄를 범한 경우 그를 재판정에 데리고 가서 유죄 판결을 받게 하려면 어느 정도의 증거가 있어야 하겠습니까? 아마 두세 증인의 증거만 있으면 충분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바티칸 사본(B)과 시내 사본(א)은 적어도 15,000 군데 이상 공인본문과 다른 것으로 증명되었습니다.
독자가 웨스트코트와 호르트가 바티칸 사본(B)과 시내 사본(א)을 신뢰했다는 것을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간에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역사의 증거로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전적으로 신뢰하며 사용해 오던 전통 공인본문에 바티칸 사본(B)과 시내 사본(א)의 여러 가지 다른 본문을 섞었습니다. ‘박사 성경’의 저술 목적은 이처럼 웨스트코트와 호르트가 바꾸어 놓은 부분들을 누구나 쉽게 우리말로 보고 원래의 공인본문과 비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본 ‘박사 성경’에서 표기된 잘못된 부분들의 원래 출처는 스크리브너의 ‘주석이 달린 그리스어 신약성경’(Annotated Greek New Testament)입니다. 스크리브너 역시 영국개역성경 위원회의 일원으로 웨스트코트와 호르트와 함께 일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는 웨스트코트와 호르트의 신약성경이 출간된 1881년도에 킹제임스 성경과 정확히 일치하는 자신의 공인본문 그리스어 신약성경을 출간하였고 여기서 영어개역성경의 잘못된 부분을 모두 각주로 표기하였습니다. 이것을 근거로 전체 신약 성경을 살펴보면 웨스트코트와 호르트의 수정/비평 그리스어 신약성경 본문은 5,604 군데가 그리스어 공인본문과 다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2003년도에 웨이트(D. A. Waite, Jr.)는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 스크리브너가 찾아 놓은 부분들을 모두 표기해서 변개된 부분들은 영어로 쉽게 볼 수 있게 ‘박사신약성경’(The Doctored New Testament)을 출간하였습니다.
우리말 박사 성경 역시 동일한 필요에 의해 출간되었습니다. 이 땅에 복음이 들어온 지 100년이 넘었으나 아직도 우리말 성경은 부실한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1986년에 송종섭은 이 같이 안타까운 국내 형편을 직시하고 ‘헬 ․ 한대조 신약성경’을 출간하면서 한국 교회에 바른 성경이 없어서 성경의 올바른 이해와 성경적인 생활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였습니다. 그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년 동안 개역성경과 전통 그리스어 공인본문을 비교하여 개역성경에서 빠지거나 잘못된 부분들을 많이 정리하여 책에 표시하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와 같은 자료들과 또 여러 목사님들이 목회하는 가운데 발견한 것들을 정리하여 전통 그리스어 본문에서 번역된 우리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본문에 표시하였습니다. 개역성경을 구절 구절 비교하면 틀리거나 차이가 나는 부분이 워낙 많으므로 그것들을 일일이 적을 수는 없고 다만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것들과 교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만을 표시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올바른 교리의 정립을 위해 성도들에게 성경을 선물로 주셨습니다(딤후3:16).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 성령님, 사탄과 마귀들, 사람의 구원과 멸망, 천국과 지옥, 올바른 교회 등 크리스천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이 성경 안에 들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성경은 크리스천들의 믿음과 실행을 지도할 교과서입니다. 그런데 이같이 중요한 크리스천의 표준이 시간에 따라 바뀌며 그 안의 내용이 편집하는 사람에 의해 삭제되고 변개된다면 참으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장로교인들이 존중하는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이나 침례교인들의 런던 신앙 고백은 한결같이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으로 영감을 통해 성경을 기적적으로 우리에게 주셨으며 그 이후에도 섭리를 통해 지금 이 시간까지 성경을 보존해 주심을 믿는다고 선언합니다. 즉 지금 이 시간에도 변개되지 않아 절대 확실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있다고 이 고백들은 분명하게 선언합니다.
그러나 마귀는 로마 카톨릭 교회에서 나온 본문 비평(Textual criticism)이라는 거짓 과학을 통해 자연주의적/인본주의적 시각으로 성경을 대해야 하며 성경도 다른 고대 문서와 마찬가지로 시간의 흐름 속에 원래 것이 소멸되었으므로 학자들의 손을 빌려 원래의 성경을 회복해야 한다고 사람들을 속여 왔습니다.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그는 먼저 독일의 이성주의 신학자들을 사용했고 결국 영국에서 1881년에 웨스트코트와 호르트라는 불신자 학자들의 손을 통해 ‘수정된 그리스어 신약성경’을 출간했습니다. 이렇게 로마 카톨릭 교회를 통한 마귀의 프로테스탄트 침투 작전이 대성공을 거둔 이래로 현대 성경학자들은 하나님께서 친히 말씀을 보존해 주셨음을 믿지 못하고 자기 힘으로 원본을 복구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타 미로를 헤매고 있습니다.
성경 문제에 관한 한 한국도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애석하게도 우리나라의 독보적 성경으로 자리를 굳힌 개역성경은 웨스트코트와 호르트의 신약성경 본문에 기초하고 있으므로 처음부터 많은 구절이 삭제되고 변개되어 있습니다. 혹시 독자께서는 개역성경을 읽으면서 ‘없음’이라는 단어로 인해 의아해 본 적이 없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4:4). 여기의 모든 말씀은 ‘every word’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살기 위해서는 지금 이 시간 우리 손에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즉 하나님께서 친히 숨을 불어넣어 주신 모든 단어가 없으면 사람이 살 수 없다는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피상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하나님은 결코 자신의 생각이나 사상만을 보존하시지 않습니다. 그분께서는 자신의 모든 말씀들을 보존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들을 보존하시려 하는 것만큼이나 마귀도 자신의 사람들을 사용하여 자기 뜻에 맞게 성경을 변개하려 하고 있습니다. 성경 역사를 살펴보면 사도 바울의 안디옥 교회에서 나온 성경 신자들이 목숨을 걸고 보존해 준 ‘프로테스탄트 성경’이 있고 알렉산드리아의 인본주의 철학에 따라 성경을 비유로 해석하며 성경 신자들을 핍박한 사람들이 만든 ‘로마 카톨릭 성경’이 있음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성경학자들과 신학자들은 학교에서 세뇌를 당해 로마 카톨릭 교회의 바티칸 사본(B)과 시내 사본(א)을 추앙하며 믿음의 선조들이 목숨을 걸고 보존해 준 다수 사본 즉 종교 개혁을 일으켜 로마 카톨릭 교회의 미신을 타파하고 킹제임스 성경의 모체가 된 사본들을 배격하고 있습니다.
박사 성경의 부록에서는 성경 번역을 위한 대본 선정과 번역자들의 사상이 어떻게 개역성경에 영향을 미쳤는가를 자세히 비교하여 객관적인 사실을 독자들에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 부분에서는 개역성경을 비교하고 분석하였고 두 번째 부분에서는 킹제임스 성경의 역사와 우수성을 제시하였습니다.
성경 문제,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우리와 우리 자녀들을 위해 이 문제를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여기서는 개역성경의 문제점만을 분석했지만 사실 개역성경이나 개역 개정판, 표준새번역, 공동번역, NIV, NASB, Living Bible 등이 한결같이 웨스트코트와 호르트의 로마 카톨릭 사본에서 나왔으므로 이 책자의 분석 내용은 모든 현대 역본에 적용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부디 마음을 열고 하나 하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성도들이 별다른 대안이 없으므로 개역성경을 애용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성도들의 신앙생활과 교리의 정립과 신약교회의 설립과 운영에 충분히 부응할 수 있는 대안 성경이 나왔으므로 한 번 마음을 열고 비교해 볼 것을 권합니다. 진리의 영께서 저자의 속 중심과 그 안의 무거운 부담을 아시기에 이 책을 대하는 독자가 바른 길로 들어서게 해 주실 줄로 확신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하늘의 하나님의 복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 이 책을 통해서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드러나길 원합니다.
2009-05-09 15:59:30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