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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약6512개
  이것은 엄밀하게 사람의 등과 옆구리의 허리 부분을 뜻하며 항상 복수로 기록된다. 고대 사람들은 허리 부분이 고통과 두려움 같은 감정의 근원지라고 생각하였다(신33:11; 욥40:16). 허리는 또 생식 능력을 뜻한다(창35:11; 대하6:9). 애통하는 마음이 있으면 검은색의 상복 천으로 허리를 맸다(왕상20:31-32). 동방 사람들의 옷은 느슨했으므로 허리를 동여매는 것은 일을 시작하는 것을 뜻했다(왕상18:46; 욥38:3; 40:7).    
2009-05-12 16:14:26 | 관리자
  기둥들을 나란히 세운 복도 혹은 그 기둥들 밑에 있는 방 즉 낭실. 이것은 라틴어로 porticus로 번역되었는데 이 말은 곧 기둥이 있는 현관이나 입구 등을 뜻한다(왕상6-7; 왕상7:7; 대상28:11; 겔40:7, 48; 욜2:17).    
2009-05-12 16:12:07 | 관리자
  이것은 영어로 LORD 혹은 Lord이며 성경에서 8,000여 번이나 나올 정도로 대단히 중요한 단어이다. 비록 권위자나 주인을 가리킬 때도 주(主)라는 호칭이 사용되었지만(창45:8; 룻2:13; 요15:20; 갈4:1) 구약성경은 거의 독점적으로 창조주 하나님을 가리켜 창조물의 주라 부른다(창15:1-2; 신3:3-24; 수7:8; 삿6:22; 삼하7:18; 시2:4; 8:1; 69:6). 그러므로 엄격한 의미에서 창조물은 주라 불릴 수 없다. 영어 성경에서 대문자 주(LORD)는 언제나 여호와를 가리킨다. 여호와 참조. 한편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아버지와 동일하시므로 믿음과 경배의 대상이기에 신약성경에서 주라 불리며 특히 사도 바울의 서신서에 그렇게 자주 언급된다(고전12:3).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고백하는 것은 그분께서 신자의 생명의 주인이 되심을 고백하는 것이며 이는 곧 주권 승인을 뜻한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을 주로 부를 때에 그분이 하나님으로서 온 우주와 전 인류에 대한 유일한 주권자요 세상의 창조주요 생사화복의 주관자임을 고백하는 것이다(시2:4; 8:1; 114:7). 그래서 의심 많던 도마도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보고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십니다!”(요20:28)라고 고백하였다. 기존의 우리말 성경은 미국표준역의 영향으로 구약의 LORD를 여호와로 표현하였으나 이 경우에는 신약과 구약의 중요한 개념 특히 재림과 관련된 주의 날 개념이 변하게 된다. 즉 구약에서는 ‘여호와의 날’로 하고 신약에서는 ‘주의 날’로 하면 그 둘이 같음을 알기 어렵다. 주와 관련하여 주의 이름에 대해 언급할 필요가 있다. 큰 글자로 표기된 LORD 즉 주는 결코 호칭이 아니라 이름이며 성경 자체가 이를 확증해 주고 있다. “그리하면 내 이름이 주인 줄 그들이 알리라”(렘16:21). 따라서 구약성경에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출을 받으리라.”(욜2:32) 등에 나오는 ‘주의 이름’(the name of the LORD)이라는 표현(총 88번 나옴)은 주의 이름이 따로 있어 그것을 부르라는 것이 아니고 여기의 of가 동격의 of이므로 주 즉 여호와라는 이름을 부르라는 것이다. 이는 마치 우리가 기도를 끝내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고 할 때 이것이 예수님의 다른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을 뜻하지 않고 예수님이라는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을 뜻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초대 교회 성도들은 황제가 아닌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였기에 많은 핍박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그리스도의 재림에 소망을 둔 마라나타 신앙이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고전16:22; 계22:20). 마라나타 참조.    
2009-05-12 16:11:43 | 관리자
  세상에서는 법규를 어기면 죄인이라 하지만 성경은 사람이 본질적으로 죄성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죄인이라고 한다. 사과나무는 사과나무이기 때문에 사과를 낸다. 사과가 열리기 때문에 사과나무라고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성경이 사람을 죄인이라 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그가 죄성을 지녔기 때문이다. 즉 그가 죄를 짓는 것은 열매이지 근본 뿌리가 아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 심지어 갓 태어난 아기들조차도 - 태어나면서부터 죄인이다(롬5:12-14; 시51:5; 욥15:14; 25:4-6). 죄 참조. 그러므로 이런 죄인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킬 수 없으며 이로 인해 사망이라는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다(창2:17; 롬6:23). 창조주 하나님이 공평하다는 것은 그분께서 죄를 그냥 두지 않고 벌하신다는 것을 뜻한다. 즉 사람이 어떤 것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제 기능을 못하면 폐기 처분하듯이 하나님도 사람을 내시고 그 사람이 원래의 의도된 목적을 수행하지 못하면 폐기 처분하시며 성경은 이것을 둘째 사망이라고 말한다(계20:11-15). 죄인이 살 수 있는 길은 그를 지으신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준을 만족시키는 것인데 사람은 창조물이며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므로 사람이 스스로 노력해서 그분의 기준을 만족시킬 수 없다. 이것은 마치 토기가 토기장이의 기준을 만족시킬 수 없음과 같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신의 가장 선한 방법대로 죄인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을 마련하셨으며 이것은 거룩하신 하나님 자신이 죄인 대신 죄의 형벌을 지고 지옥의 고통을 대신 맛보며 그를 의인으로 선고하는 것이다. 속죄, 칭의 참조. “다른 사람 안에는 구원이 없나니 하늘 아래에서 우리를 구원할 다른 이름을 사람들 가운데 주지 아니하셨느니라”(행4:12). 그러므로 죄인은 이 사실을 믿고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은혜를 수용함으로써 자기의 행위와 상관없이 의인이 된다. 병자가 자신이 병든 것을 알지 못하면 의원에게 올 수 없듯이 죄인도 자신이 태어나면서부터 죄인이며 그래서 필연적으로 죄를 지을 수밖에 없음을 인정하고 자기의 의지를 굽혀 하나님께 겸손히 나올 때 구원받을 수 있다. 자유 의지 참조.    
2009-05-12 16:10:50 | 관리자
  하나님의 법에 위배되거나 그것과 비교하여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는 생각, 말, 욕망, 행동. 성경에서 죄는 불법, 범죄, 허물, 빚, 불순종, 반역, 거역, 실족, 완고, 무지, 위선 등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이것들은 한 마디로 하나님의 거룩한 수준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리스말에서는 죄가 ‘과녁을 벗어난 것’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사도 바울은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다.”(롬3:23)고 말함으로써 죄가 곧 하나님의 영광에서 벗어난 것임을 보여 준다. 기독교를 제외한 세상의 모든 종교는 선행을 통해 죄를 덮거나 죄 값을 낮추려 하지만 성경의 기준에 따르면 아무리 선한 사람도 하나님 앞에서 다 죄인이다. 이것은 기차 출발 시간이 오후 5시이면 그로부터 1분 지나서 온 사람이나 1시간 지나서 온 사람이나 다 기차를 놓치는 것으로 비유될 수 있다. 세상의 종교는 기준 혹은 과녁에서 얼마나 가깝게 갈 수 있는가를 보여 주지만 기독교는 기준 혹은 과녁 자체를 맞추어야 구원 받을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이런 차원에서 성경의 죄는 세상이 정한 죄와 다른데 그 이유는 후자가 사람들의 법규나 기준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창세기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김으로 이 땅에 죄가 들어왔음을 확실하게 보여 준다. 죄의 형벌과 권능에서 벗어나서 자유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죄 없이 사탄의 가장 큰 무기인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신뢰하는 길뿐이다. 죄가 이 세상에 들어와서 온 인류를 오염시킨 것과 죄의 본성, 형태, 효과 등에 대해서는 창6:5; 시51:5; 마15:19; 롬5:12; 약1:14-15 등을 참조하기 바란다. 하나님께 경배하고 그분을 사랑하며 섬기는 것과 비교해서 죄는 ‘경건하지 못한 것’(ungodliness)으로 불릴 수 있다. 우리말에서 종종 경건으로 번역된 말은 원래 ‘하나님을 닮는 것’을 뜻하므로 죄는 하나님과 정반대를 닮는 것을 뜻한다. 하나님의 법을 어긴다는 측면에서 죄는 범법이라 불리며 영원한 정직성에서 벗어난다는 뜻으로 불법 혹은 불의라 불린다. 또 죄는 모든 범법의 사악한 원천으로서 우리의 첫 조상으로부터 모든 사람에게 전달되는 부패이므로 원죄라 불리기도 한다. 성경은 죄를 가리켜 육 혹은 육신, 죄와 사망의 법 등이라 한다(롬8:1-2; 요일3:4; 5:17). 죄의 형벌은 사망이며 하나님은 분명히 아담이 죄를 지으면 죽으리라고 말씀하셨다(창2:17). 그래서 죄를 짓는 혼은 반드시 죽는다. 단 하나의 죄라도 사람의 혼을 완전히 멸절시키는데 이것은 마치 전기 줄의 한 부분이라도 끊어지면 전기가 흐르지 않는 것과 같다. 죄의 사악함은 죄로 인해 손상된 하나님의 법의 거룩함과 공정함과 선함 등에 의해 또 죄로 인해 놓치는 영원과 죄를 속죄하기 위해 필요한 희생 예물의 위대함 등에 의해 측정될 수 있다. 사도 바울은 죄를 알지도 못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속죄 제물이 되신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셨다고 기록한다. “하나님께서 죄를 알지 못한 그분을 우리를 위하여 죄가 되게 하신 것은 우리가 그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5:21). 죄인 참조.    
2009-05-12 16:09:50 | 관리자
  세상의 모든 생명체가 각각 그 종류대로 나는 것이 참된 과학이며 한 종류 내에서 특별한 환경 등에 의해 조금씩 변화하는 것은 가능하나 종류 그 자체가 변한다는 진화론은 거짓 가설이다. 이를 확증시켜 주려고 창세기 1장에서만 ‘그것들의 종류대로’라는 구절이 10번 나온다.    
2009-05-12 16:09:13 | 관리자
  높이가 30미터나 되는 큰 나무. 이것은 팔레스타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들 가운데 하나이며 히브리말로 ‘타마르’라고 하는데 이것은 이 나무가 곧게 가지를 내지 않고 자라는 것을 뜻한다. 종려나무 줄기는 든든해서 그것을 타고 꼭대기까지 쉽게 올라갈 수 있다(아7:7-8). 가나안 땅에는 특별히 종려나무가 많아서 심지어 동전에도 등장한다. 신34:3에서 여리고는 종려나무 도시라 불린다. 고대 사람들은 위대한 정복자가 입성할 때 종려나무 가지를 땅에 깔거나 손에 들고 흔들었으며 이것은 우리 주님의 예루살렘 입성에서도 드러난다(요12:12-13). 심지어 하늘에서도 그분의 성도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그분 앞에 서서 그분을 찬양한다(계7:9).    
2009-05-12 16:08:48 | 관리자
  이집트의 재앙 중 하나(출9:8-10). 이것은 피부가 부어오르고 물집을 내어 터지는 병이었으며 모세가 화로에서 취한 재를 뿌리자 사라졌다. 만일 이 재를 히브리 사람들이 작업하던 벽돌 가마에서 가져왔다면 이집트 사람들은 자기들의 고통을 통해 히브리 사람들이 겪은 고통을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다.    
2009-05-12 16:08:21 | 관리자
  이 말은 종종 다른 사람을 섬기기 위해 자신을 내어 준 사람을 가리킨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종이었고 엘리사는 엘리야의 그리고 베드로, 요한, 야고보, 바울은 그리스도의 종이다. 파라오, 사울, 다윗의 종은 그들의 지배 하에 있는 모든 신하를 가리킨다. 다윗의 시대에 블레셋, 시리아 민족 등은 다윗에게 복종하고 조공을 내었으므로 그의 종이었다. 하나님의 종은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여 전력으로 그분을 섬기는 사람이다. 성경에서 종은 원래 제한된 시간에 여러 조건 하에서 남에게 고용된 사람을 가리킨다. 요셉은 성경에서 처음으로 남에게 팔려서 종이 된 사람이다(창37:27-28). 고대 족장들은 많은 종을 가지고 있었으며 친절하게 그들을 대하였다. 또 어떤 때에는 종들이 큰 신임을 받아 주인의 재산을 상속하기도 하고(창14:11-16; 15:2-4; 24:1-10) 그 집안의 종교적 특권을 누리기도 하였다(창17:9-13, 27). 히브리 사람들의 국가가 형성되면서 원하지 않아도 종이 되는 사례가 흔하였다. 이 일은 심지어 유대인들 사이에서도 흔하였으며 모세는 종교와 인정에 의해 이런 것을 완화시켰다. 이 중 가장 약한 형태의 노예는 여러 이유로 히브리 사람이 히브리 사람의 종이 되는 것이다(출21:7; 22:3; 레25:39-47; 왕하4:1). 이런 형태의 종살이는 6-7년 이상 지속될 수 없었다. 다만 안식년이 올 때에 그들이 원하면 주인이 증인들 앞에서 귀를 뚫어 영원히 혹은 희년이 올 때까지 종으로 삼았다(출21:2, 6; 레25:40). 또한 주인은 히브리 종을 무자비하게 다룰 수 없었다(레25:47-55; 신15:12-18). 히브리 사람들은 또한 주변 지역에서 전쟁을 통해 사로잡은 이방인들을 종으로 삼았다. 그들은 법에 의해 보호를 받았고(신1:16-17; 27:19) 개종하여 유대인들처럼 종교적 특권을 누릴 수 있었다(출12:44; 신12:18; 29:10-13; 31:10-13). 그리스도 당시에 존재하던 로마 사람들의 노예 제도는 유대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 로마 사람들은 전쟁 포로를 노예로 삼아 사고팔기도 하였다. 그들의 노예 신분은 영원하였고 그들의 주인은 그들에 대하여 무한대의 권한을 가졌다. 성경은 노예 제도를 악한 것으로 보지만 속박 아래 있는 종들은 거기에 만족하라고 권면한다(고전7:20-24). 기독교는 종과 주인의 관계에 대해 윤리적인 가르침을 준다. 양자 간의 권리, 의무, 책임 등이 성경에 광범위하게 직접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사도 바울이 정의한 원칙은 어느 누구에게나 모든 시대에 적용될 수 있다. 고용하는 주인은 정의를 베풀어야 하며(골4:1) 종들은 순종과 충성과 정직의 의무를 지닌다(골3:22-23; 엡6:5-9; 딛2:9-10). 하나님은 까닭 없이 사람을 핍박하고 압제하는 것을 미워하시며 이것은 고용자와 피고용자의 관계에도 그대로 적용된다(신24:14; 시103:6; 사10:1-3; 암4:1; 말3:5; 약5:4).    
2009-05-12 16:07:55 | 관리자
  보통의 좀은 옷을 갉아 먹는 해충이며 이 과에 속하는 해충은 상당히 많다. 성경에는 옷을 망가뜨리는 좀과 관련된 구절은 상당히 많다(욥4:19; 13:28; 27:18; 사50:9; 호5:12; 마6:19-20).    
2009-05-12 16:07:03 | 관리자
  지파나 가족의 창시자. 아브라함(히7:4), 야곱의 아들들(행7:8-9), 다윗(행2:29) 등이 족장이라 불렸다. 보통 족장 시대는 모세 이전의 창세기 시대를 말한다.    
2009-05-12 16:06:13 | 관리자
  딤전1:4와 딛3:9에 나오는 족보는 유대교의 가르침과 상관이 있다. 유대인들은 족보에 관심이 많아서 그것을 잘 보관했고 거기에 큰 중요성을 부여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그 양이 많으므로 ‘끝없는 족보’라는 표현이 사용되었다. 계보 참조. 그러나 메시아가 왔으므로 더 이상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분이 없어져서 족보가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므로 핏줄과 출생의 우월함을 이야기하는 족보 이야기는 성도들에게 아무 유익을 주지 않는다. 한편 어떤 이들은 ‘끝없는 족보’가 이방인들 사이에 유행하던 영지주의의 가르침 즉 영과 시대가 무한대로 많이 존재했다는 가르침을 말한다고 생각한다.    
2009-05-12 15:02:20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