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이 말은 구원의 반대를 뜻하며 아바돈같이 멸망 받는 장소를 가리킨다.
2009-05-12 13:59:02 | 관리자
빚을 면제해 주는 것(신15:1-2, 9; 31:10).
이것은 신명기에만 나오는 규정으로 7년이 되는 해에 채무자의 빚이 소멸되어 특권층이 재물을 독점할 수 없게 한 규정이다.
2009-05-12 13:58:35 | 관리자
고대 이집트의 주요 도시(호9:6). 놉 참조.
2009-05-12 13:58:11 | 관리자
느부갓네살 왕의 궁정에서 일하던 청지기의 이름 혹은 호칭(단1:11-16).
2009-05-12 13:57:22 | 관리자
과거에 멜리데라는 이름은 두 개의 섬에게 적용되었다. 하나는 일루리곤 연안의 아드리아 바다에 있던 섬이고 다른 하나는 시실리와 아프리카 사이의 지중해에 있던 섬으로 현재는 몰타라 불린다. 사도 바울의 로마 이송 지도 참조(44). 사도 바울이 탄 배는 로마를 향해 가다가 파선되었고 그의 일행은 멜리데 즉 지금의 몰타 섬에 상륙하였다. 유로클루돈 참조. 그는 거기서 겨울을 나고 이탈리아로 떠나는 알렉산드리아의 배를 타고 그 섬을 떠나 시라큐스에 내리고 레기움에 이르고 프테올리에 다다랐다. 몰타는 바위섬으로 시실리에서 1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고 길이와 너비가 각각 17, 14킬로미터이다. 초기에 이 섬에는 페니키아 사람들이 살았고 후에는 그리스, 카르타고, 로마 사람들이 차례로 그곳을 정복하였다.
2009-05-12 13:56:57 | 관리자
의의 왕, 살렘 즉 평강의 왕,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
그는 제사장 직무를 가지고 아브라함을 축복하며 그에게서 십일조를 받았다(창14:18-20). 성경은 그의 아버지나 어머니 혹은 그의 계보, 출생, 죽음 등에 대하여 언급하지 않으며 그는 선조나 후손 없이 하나님의 지명을 받고 홀로 서서 왕가의 제사장이 되었다. 이로써 그는 멜기세덱의 계열을 따라 영원토록 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가 되었다. 왜냐하면 아론의 계열에 따른 제사장들의 경우 그들의 기원과 삶과 죽음 등이 다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시110:4; 히7:1-28). 멜기세덱이 누구일까에 관하여는 여러 사람이 성령님, 에녹, 셈 등의 의견을 내었지만 가장 안전한 의견은 그가 그 당시 가나안 땅에 살고 있던 의로운 왕이요 평강의 왕이며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그분께 경배하던 인물이라는 것이다. 그는 아브라함의 친구였으며 그보다 지위가 높은 존재였다. 이런 의견이야말로 거룩한 성경 기록을 그대로 반영하며(창14:1-24; 히7:1-28) 무식한 논쟁자들의 발언을 잠재울 수 있다. 살렘 참조.
2009-05-12 13:56:31 | 관리자
아라비아 종족(대하26:7).
페트라의 동쪽에 거하던 그들은 아말렉 족속과 또 이스라엘의 다른 원수들과 함께 언급되었고 후에 웃시야 왕은 그들을 패주시켰다.
2009-05-12 13:56:00 | 관리자
동방의 메추라기는 비둘기 정도의 크기를 가진 새로서 사해와 요르단과 아라비아 사막 주변에 매우 많으며 따라서 이스라엘의 진영 위에 임한 메추라기 떼는 거짓이 아니다. 주님은 바람을 사용해서 엄청난 수의 메추라기를 이스라엘 진영에 보내 곤경에 빠진 이스라엘을 구출하셨다(출16:13; 민11:31; 시78:27).
2009-05-12 13:55:27 | 관리자
구약성경의 메시아 예언의 흐름에는 두 개의 계통이 있다.
그 중 하나는 그리스도의 초림과 관련된 것으로 그분을 고난 받는 메시아로 묘사한다. 메시아 별 선도 참조(62).
1. 메시아가 사람들의 멸시를 받고 고난을 겪음(사53:3; 마26:36-39), 2. 메시아가 은 30개에 팔림(슥11:12; 마26:15), 3. 메시아가 가까운 친구에게 배반당함(시41:9; 마26:49-50), 4. 메시아가 거짓 증인들에 의해 고소를 당함(시35:11; 마26:59,60), 5. 메시아가 십자가에 못 박힘(시22:16; 눅23:33), 6. 메시아가 범죄자들과 함께 계수되어 죽음(사53:12; 막15:27-28), 7. 메시아가 부자의 무덤에 장사됨(사53:9; 마27:57-60)
메시아 예언의 두 번째 계통은 그분의 재림과 관련된 것으로 그분을 영광스러운 왕으로 묘사한다.
1. 메시아는 한 의로운 가지가 됨(렘23:5-8), 2. 메시아는 왕국을 소유함(단2:44; 7:13-14), 3. 메시아는 다윗의 왕좌에서 다스림(삼상7:16; 사9:6-7); 4. 메시아는 철장으로 민족들을 다스림(시2:6-9), 5. 메시아는 예루살렘에서 영광스럽게 통치함(시72:1-20; 사2:1-4; 32:1-4, 15-20; 슥14:16-21)
그런데 사도 베드로가 지적했듯이 구약시대의 대언자들은 그리스도의 초림의 고난과 재림의 영광을 잘 구별하지 못했다(벧전1:10-11). 다시 말해 구약시대의 대언자들은 그리스도의 초림의 십자가와 재림의 왕관 사이에 시간적인 간격 - 지금의 교회 시대 - 이 있다는 사실과 그리스도께서 왕으로 오시기 전에 먼저 십자가를 지셔야 함을 알지 못했다. 그래서 그리스도 당시의 유대인들과 그들의 종교 지도자들은 그리스도를 배척했던 것이다. 그러나 신약 성도들은 십자가 사건 이후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초림 때 성취된 많은 예언들을 쉽게 찾아낼 수 있으며 그 나머지 예언의 말씀들을 그분의 재림에 적용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초림이 매우 중요하긴 하지만 교리적으로 볼 때 이것만이 성경의 핵심은 아니다. 그리스도의 초림은 성경의 모든 교리를 포함하는 원의 중심이 아니라 타원의 두 개의 초점 중 하나이다. 물론 그 타원의 또 다른 초점은 그리스도의 재림이다.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선도 참조(64).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은 지금의 교회 시대를 사이에 두고 서로 분리되어 있지만 그것들은 스스로 완전하지 못하며 재림은 반드시 초림을 필요로 하고 초림은 재림을 필요로 한다. 이 두 사건은 구원이라는 계획이 완전히 성취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들이다. 그리스도의 초림은 우리의 혼을 구원하기 위함이었고 재림은 우리의 몸을 구원하기 위함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기 전에는 몸의 부활이 없기 때문이다. 초림과 재림 참조.
구약시대의 대언자들이 초림과 재림을 구분하지 못한 것은 그들이 멀리 떨어져서 널리 펼쳐진 큰 산맥의 여러 개의 산봉우리를 하나로 보았기 때문이다. 예언의 산봉우리 선도 참조(74). 즉 대언자들은 멀리서 예수님의 출생, 십자가 처형, 성령님의 강림, 적그리스도, 의의 태양으로 오시는 그리스도, 천년 왕국 등을 모두 한 봉우리로 보았다. 그러나 첫 번째와 두 번째 봉우리 사이에 있는 신약 성도들은 십자가 전과 후 그리고 적그리스도의 출현과 천년왕국의 설립 등을 모두 바르게 나누어서 볼 수 있다.
2009-05-12 13:54:35 | 관리자
기름 부음 받은 자.
이 호칭은 유대인들에게 약속된 구출자를 높이기 위한 말이다. 유대인들은 왕에게 기름을 붓곤 하였으며 제사장들에게도 그들을 거룩히 구분하기 위하여 기름을 부었다. 그러므로 기름을 붓는다는 것은 단순히 어떤 직책을 위해 부르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페르시아 왕국을 설립한 고레스는 사45:1에서 주님의 기름 부음 받은 자라 불리며 겔28:14에서는 사탄 마귀가 기름 부음 받은 자로 나온다. 그러나 보통의 경우 메시아는 위에서 밝힌 대로 히브리 사람들이 기대하고 그들의 대언자들이 자기들에게 약속한 구원자 즉 구출자를 뜻하는 호칭이다. 메시아 별 선도 참조(62).
왕과 제사장과 대언자에게 기름을 부었다는 사실과 다가올 메시아 역시 기름 부음을 받은 사람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메시아는 왕과 제사장과 대언자의 기능을 다 수행하는 인물이며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존귀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 특별히 그분은 그분을 마음에 모셔 들인 모든 사람에게 구원자요 구출자가 되신다. 그리스도 참조.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약성경에 나오는 참된 메시아요, 야곱의 실로요, 욥의 구속자요, 언약의 천사라는 사실은 더할 나위 없이 확실하다. 이분의 출현 시기는 이미 창49:10; 단9:20, 25; 학2:7; 말3:1에 예언되었으며 메시아의 탄생 장소(미5:2; 눅2:4), 메시아의 처녀 탄생(사7:14; 마1:18), 메시아가 성령님으로 기름부음을 받는 것(사61:1; 요1:32-34) 등도 예언되었고 문자 그대로 그대로 성취되었다. 구약의 메시아 예언 중 아직 성취되지 않은 것은 그분께서 재림하실 때에 모두 문자 그대로 성취될 것이다. 이제 천년왕국이 이루어지기 전에 그분께서 갑자기 임하실 성전이 예루살렘에 완성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출생, 성품, 고난, 죽음, 매장, 부활, 승천, 왕국 등에 관한 여러 대언의 말씀들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다 성취되었고 아직 성취되지 않은 것들은 재림 때에 문자 그대로 성취될 것이다(요1:41; 4:25).
2009-05-12 13:47:58 | 관리자
유프라테스와 티그리스 강 사이의 지역을 가리키는 그리스말. 아람과 밧단아람 참조.
아브라함의 이동 지도 참조(13). 메소포타미아는 크게 페르시아 만에서부터 타우르스 산에 이르는 전 지역이라 할 수 있지만 보통은 바빌로니아 위의 비옥한 지역을 가리킨다. 메소포타미아는 아시리아,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마케도니아, 로마 제국의 영토를 포함하였다. 이 지역은 홍수 이전과 이후의 인류 역사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에덴동산 역시 이곳에서 멀지 않았다. 아라랏은 이곳의 북쪽에 있었으며 시날 땅은 남쪽에 있었다. 여기는 족장 아브라함의 조상인 데라, 헤벨, 벨렉의 거주지였고 여기서 아브라함과 사라가 태어났으며 이삭과 야곱의 아내와 대부분의 야곱의 며느리들이 나왔다. 한편 메소포타미아는 성경에서 재판관 시대에 이스라엘을 처음으로 괴롭힌 학대자가 거한 곳으로 나타나며(삿3:8-10) 또 다윗의 전쟁 역사에도 나오고(삼하10:16) 여기에서 유대교로 개종한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경배를 드리고 오순절 체험을 하였다(행2:9).
2009-05-12 13:47:23 | 관리자
야벳의 여섯째 아들(창10:2; 시120:5).
그는 소아시아의 북동부 귀퉁이에 있던 두발 근처에서 살았으며 그곳 사람들은 큰 도시 두로와 함께 물건을 교환하였다(겔27:13; 32:26; 38:2).
2009-05-12 13:46:49 | 관리자
아벳느고 참조.
2009-05-12 13:46:20 | 관리자
I. 욕단의 영토의 동방 경계에 있던 장소(창10:30).
II. 모압의 왕. 그는 이스라엘 왕 아합에게 많은 조공을 바치다가 그가 죽자 곧 반역을 일으켰다(왕하1:1; 3:4-27). 아합의 아들 요람은 유다와 에돔의 도움을 받아 그와 전쟁을 하고 그의 수도에서 그를 포위하였다. 그러자 그는 포위하는 군대를 뚫고 나갈 수 없음을 깨닫고 자신의 성벽에서 자신의 아들을 희생물로 바치면서 자기 신들의 도움을 구하였고 이 잔인한 행위에 놀란 군대들은 자기들에게 저주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철수하였다.
2009-05-12 13:45:50 | 관리자
‘메롬의 물’은 요르단 강이 물을 제공하는 세 개의 호수 중 가장 북단에 있는 호수를 가리킨다(수11:5). 이 호수는 가로 세로가 각각 7-8킬로미터 정도이다. 단 족속은 이 근처의 땅을 보고 “그 땅이 매우 좋으며 거기에는 땅에 있는 것 중 어떤 것도 부족한 것이 없다.”고 말하였다(삿18:9-10). 이 호수 근방에서 여호수아는 북방 가나안 족속의 왕들을 격퇴시켰다(수11:1-8).
2009-05-12 13:45:12 | 관리자
갈릴리의 한 지역.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에서 그들은 이스라엘의 원수들과 싸울 때에 그곳 사람들이 자기들과 연합하지 않았으므로 그들을 저주하였다(삿5:23).
2009-05-12 13:44:28 | 관리자
사울 왕의 큰 딸. 그녀는 처음에 골리앗을 이긴 대가로 다윗의 신부가 될 뻔했지만 므홀라 사람 바르실래의 아들 아드리엘에게 시집가게 되었다(삼상14:49; 18:17, 19). 그녀는 그에게 다섯 아들을 낳았는데 그들은 후에 기브온 사람들에게 넘겨져서 주님 앞에서 죽임을 당했다(삼하21:8-9). 아드리엘 참조.
2009-05-12 13:43:56 | 관리자
고대와 현대 동방 국가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는 곤충.
성경에는 메뚜기를 가리키는 말이 열 가지나 되며 이것들은 같은 종류에 속한 여러 단계의 메뚜기를 표현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성경은 메뚜기가 떼를 지어 다니는 것으로 표현하며 종종 그것이 죄 지은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사용됨을 보여 준다(신28:38-42; 왕상8:37; 대하6:28). 이집트에서도 열 가지 재앙 중 하나로 메뚜기 떼가 날아와 온 땅을 덮어 땅이 어둡게 되었고 또 그것들은 우박이 남긴 땅의 모든 채소와 나무의 열매를 먹어 치웠다(출10:4-19). 그러나 메뚜기 떼의 공포는 욜2:3-10에 더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욜1:4에 나오는 털벌레, 메뚜기, 자벌레, 쐐기벌레 등은 히브리말에서 메뚜기가 알에서 깨어나 성충이 되기까지의 여러 형태로 볼 수도 있다. 유대인들에게 메뚜기는 정결한 곤충이었으며(레11:22) 그래서 먹어도 되었다. 마3:4에는 침례자 요한의 음식 중 하나가 메뚜기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편 계9:7-10에는 환난기에 들어간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존재들 즉 바닥없는 구덩이에서 풀려나와 전갈의 고통과 같은 고통을 주는 존재들이 메뚜기 같다고 표현되어 있다.
2009-05-12 13:43:22 | 관리자
르우벤 지파에게 속한 요르단 동쪽의 마을(수13:9, 16). 이 근처에서 다윗의 군대는 크게 승리하였으나(대상19:7) 시간이 지난 뒤에 그곳은 다시 그곳의 전 주인인 모압 사람들의 손에 들어갔다(민21:30; 사15:2).
2009-05-12 13:42:52 | 관리자
야벳의 아들인 마대의 후손들이 정착한 곳으로 추정되는 나라(창10:2). 히브리 사람들은 이 나라를 마대라 불렀으며 이곳은 카스피 해의 서쪽과 남쪽 지역에 있었고 페르시아 지역을 포함하였으며 아시아의 왕국들 가운데 가장 비옥한 땅을 가지고 있었다. 메대는 역사에 등장하는 최초의 독립 왕국 중 하나이다. 여러 세기 동안 메대 사람들은 아시리아의 통치를 받다가 주전 700년경 산헤립 시대에 반역을 일으켰고 그 뒤 강력한 국가를 형성해서 문명을 꽃피우고 부유하게 되었다(사13:17-18; 21:2-3). 이렇게 지내다가 이곳은 고레스 밑에서 페르시아와 하나가 되어 메대/페르시아 왕국을 형성하였고 그래서 ‘메대와 페르시아의 법’이라는 말과 ‘메대와 페르시아의 연대기’라는 말이 성경 기록자들에 의해 사용되었다(에1:19; 10:2; 단6:8, 12). 그 이후로 메대와 페르시아의 관습과 종교와 문화는 하나로 합쳐졌다. 페르시아 제국 지도 참조(36). 또한 고대의 기록은 메대와 페르시아 사람들의 조상이 같고 불의 신을 섬겼음을 보여 주고 있다. 마기(Magi)라 불린 그들의 종교 제사장들은 과학을 개발하고 종교 의식을 수행하였다.
메대는 성경에서 처음에 언급될 때 아시리아의 일부로 나오며 북 왕국 이스라엘의 열 지파는 바로 이곳으로 포로가 되어 끌려갔다. 처음에는 요르단 건너편에 살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디글랏빌레셀에 의해 끌려갔으며(대상5:26) 후에는 이스라엘의 나머지가 살만에셀에 의해 끌려갔다(왕하17:6). 그 이후의 메대의 역사는 페르시아의 역사 안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 두 나라는 주전 330년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에 의해 정복을 당했다. 페르시아 참조.
2009-05-12 13:42:18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