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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번역된 킹제임스흠정역 성경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알아가고 있는 지체로써 번역을 위해 시간과 열정으로 헌신하신 분들의 노고를 하나님이 아시고 위로하시고 이끄시리라 믿습니다. 딴지 거는분들의 논리라면 이 땅에 한글로 된 번역본이 수만권은 더 나와 있어야 되는것은 아닌가요?. 자기들은 번역을 위해 노력들은 해 보셨는지? 영어만 잘 한다고 번역이 될까요? 히브리어 헬라어를 원어민 만큼 사용 가능한 한국인이 있을까요? 누군가 차려놓은 '사전'이라는 밥상위에 있는 요리로 누구는 맜있다하고 누구는 맵다하고, 누구는 짜다하고,,,그러나 그 요리의 본래의 맛은 요리만이 갖고 있습니다...나중에는 변질된 언어로 번역된것을 더 좋아 할른지도 모르겠네요.." 하나님은 짱 이시니이다 " 거듭 올바르고 거룩하고 경건한 성경을 번역해 주신 분들과 말씀을 지키고자 하시는 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2012-03-21 12:06:42 | 최현욱
과거 킹제임스 성경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저도 전화를 두어 번 드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전화를 받는 사람의 입장도 있고 거는 사람의 입장도 있습니다. 글을 읽는 사람의 입장도 있고 글을 올리는 사람의 입장도 있습니다. 전화를 거는 사람은 내가 겸손한 느낌을 주어야 겠다. 건방져 보이면 안 되겠다는 마음에 매우 조심스러워지고 또 이곳 형제님들과 안면이 없는 사람으로 댓글을 올리면서는 더욱 조심하고 겸손하고 글 조심해야지 하는 다짐을 하지요. 지적우월감에 충만한 사람들 때문에 선한 의도를 가진 이들까지 오해받을 수 있는 현실은 어쨌든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안에'의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은 제가 아는 좁은 길을 가는 몇몇 장로교 목사님들도 한글로 가장 잘 번역된 킹제임스 성경이라 추천하는 성경입니다. 물론 킹제임스 성경 원문을 영어로 능숙하게 읽을 수 있는 것은 대단히 유익한 일이겠지요.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킹제임스 성경 원문을 사전의 도움 없이는 읽을 수 없는 수많은 한국인이 보존된 말씀을 한글로 읽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영어에 능통한 사람들 못지않게 혹은 어떤 경우에는 그보다 더욱 훌륭하게 보존된 말씀을 전파하게 되었습니다. 이 값진 과실을 먹게 된 것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2-03-21 11:26:12 | 김대용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요.참 진리라 깨닫고는 그 진리를 자기의 지적충족과 우월감으로 채우며 하나님이나 성경을 드러내지 않고 결국은 자기를 드러내는 사람들을 보곤하는데 (왜이리 자꾸 봤다고 하는지....그러다 정말 누구였냐하면 어쩔라고...ㅠㅠ) 우리도 그렇게 되지 않도록 정신을 차려야겠습니다. 지식은 우쭐대게 하는 함정이 있기에 먼저 안 사람들이 더욱 조심해야하고 특히 가르치는 사람은 또 배우는 자세를 가져야 할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사람은 누구나 한계가 있고 부족한 면이 있다는 것을 서로 이해하고 시인 할 때 오고가는 대화는 아름답게 느껴지겠지요..형제님가족이 이제 두달 반 있으면 오겠군요...출국날짜는 정해지셨나요?
2012-03-21 09:30:26 | 오혜미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흠없이 보존되어 우리에게 전해지기까지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고, 또한 KJV 1611 말씀이 우리 말로 번역되기까지 많은 분들이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훌륭한 사역자들을 우리에게 주신 것에 대해서 언제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펜사콜라에 오기 전에 저보다 앞서 이 신학교에 유학을 온 형제들이 몇 명 있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좋은 목표와 동기로 공부를 시작했지만, 히브리어, 그리스어를 배우고, 여러 신학 사상들을 접하고 나서는 킹제임스 성경의 번역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기 시작했고 자신들의 신앙을 붙잡아 줄 절대적 기준(진리의 말씀)이 없다보니 내적으로 갈등을 겪다가 다들 떠나버렸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지 않은 지식은 사람을 교만하게 만들며, 마침내 진리로부터 떠나게 만든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라고 생각하며, 이를 거울로 삼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2012-03-21 02:06:45 | 김문수
다양한 배경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다양한 시점에 사이트를 알게 되어 방문을 합니다. 어떤 글이던지 글을 쓰는 사람의 의도가 모든 사람에게 오해없이 고루 전달 되기 위해서는 아는 사람만 아는 내용으로 함축하여 글을 쓰기 보다는, 어떤 배경에서 누구를 향하여 전하는 내용인지가 좀 더 명확할 필요가 있음을 새삼 느낍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우리 말로 번역하여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수고들 정말 많이 하셨습니다~
2012-03-21 00:18:37 | 김정훈
음.. 그래서 성도들의 영적 성장이 필요합니다. 킹 제임스 진영은 더욱 그러하겠지요...!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이 다 있습니다. 그리고 불순한 동기로 떠보듯이 질문하는 이상한 사람도 많습니다. 이런 모든 상황을 겪어 본 사람이 남기는 글의 일부 내용이, 그 배경을 모르는 일부 사람에게는 다소 날카롭거나 무섭거나 까칠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얼굴 안 보이는 공간에서 오해는 모두 원만하게 풀리기를 원합니다. 샬롬!
2012-03-20 23:05:33 | 김용묵
여러 문의 전화를 받다보니 참 사람들의 인격이며 자기 의가 높은 분들이게는 바른 말도 해드려야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우리말 흠정역 성경을 들고 정말 감사해서 어쩔줄 몰라해야하건만... 그런분들은 몇 없으시더군요... 저처럼 영어를 모르지만 우리말 흠정역 성경이 있음으로 인하여 얼마나 감사하고 감격스러운지....저는 우리 자녀에게 부지런히 흠정역을 읽히고 암송하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주위분들에게도 이 말씀을 알리렵니다.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자료와 말씀, 그리고 각종 혜택들도 마치 마트의 고객이 최고인데 서비스가 이정도냐? 바로 답을 달라~는 식으로 물어오시는 분들로 가끔 속이 상하기도 하지요. 예의 있고 품위있게 갖출건 갖추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012-03-20 22:58:48 | 주경선
지난 세월 동안 번역과 교정에 헌신하여 힘써주시고 항상 옆에서 격려와 조언을 주신 모든 분의 희생과 노고를 존경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걸어오셨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흠정역 성경은 영어로 온전히 그 의미를 알 수 없는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 큰 은혜가 되었고 지금도 앞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계속해서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이 모든 영광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성경은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부디 흠정역을 보시는 모든 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하는 자가 되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나무가 변질된 열매를 맺지 아니하며 변질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느니라.  모든 나무는 그것의 열매로 아나니 사람들이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가시떨기나무에서 포도를 거두지 못하느니라. (눅6:43-44)
2012-03-20 22:54:02 | 유준호
예, 저도 오늘 오후에서야 재근 형제님으로부터 중간생략을 듣고 무슨 말씀이셨는지 이해했습니다. 얼마나 어렵고 험한 번역의 길이였을지 어렴풋이 짐작 밖에는 할 수 없지만 제 손에 있는 흠정역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압니다. 저 역시 다시 한번 하나님과 정목사님 그리고 여러 고생하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2-03-20 22:07:26 | 김선희
아, 그런 아픔들이 있었네요 ㅜㅜ 그런 사연을 알고 나니 더더욱 감사드리게 됩니다. 검색사이트나 기독교 카페 등 이리저리 돌아다녀보면 많은 사람들이 킹제임스 흠정역의 우수함을 전파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이렇게 우리말로 잘 번역된 킹제임스 흠정역을 갖게 해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며 고생하신 많은 분들께도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 김재근 형제님께서 이전글에서 중간생략으로 인해 오해를 받은 것이네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모두가 기쁨과 평안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2012-03-20 21:37:03 | 이상걸
김재근 형제님의 글을 읽고 저는 지나간 시간 속에서 흠정역 성경 번역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질문했던 사람들의 태도를 생각했습니다.   너무 공격성 있는 질문은 홈페이지 이미지 차원에서 삭제를 해서 지금은 볼 수 없지만 그동안 웬만한 질문들은 친절하고 성실하게 여러 형제님들이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 동안 흠정역 성경의 번역을 놓고 몇 가지 단어와 문장이 마음에 들지 않아 질문을 하는 분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무슨 설명을 해도 자기 주장만 펴고 결코 이해나 설득이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또 영어를 웬만큼 아는 분들은 정말로 한두 단어나 문장의 해석 차이를 가지고 정말 뭔가 대단한 것을 발견한 것처럼 직접적으로 공격하거나 으쓱대는 것을 보았습니다.   흠정역 성경이 여기까지 오기까지는 많은 사람들의 인생이 녹아 있고 이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바른 말씀을 한국 땅에 남겨야 한다는 일념 하에 번역과 우리말 바루기에 힘써 왔는데 그 수고를 인정하고 믿기보다는 한두 군데가 자신의 견해와 다르다는 이유로 돌아서거나 아예 본인이 번역에 나서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저마다 만족할 수 있는 성경을 내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만약 번역에 대한 설명에 매달렸더라면 지금의 흠정역은 아직도 고민하며 진행 중으로 완성을 못했으리라 봅니다.   어떤 이는 한국말로 번역된 흠정역이 무색하게 영어를 공부해서 킹제임스 영어 성경을 읽고 이해해야겠다는 야심찬 의욕도 서슴없이 말하기도 했으며 이것이 심지어 이민의 사유가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다소 마음이 불편하지만 그래도 김재근 형제님의 글을 지지한 사연을 밝히고 싶습니다. 그런데 한두 단어를 가지고 떠들어 대거나 제가 경험했던 사람들이 누구였느냐고는 묻지 말아 주십시오. 지금은 모두 잊고 평안한 가운데 바른 성경을 찾아 나선 무수히 많은 지체들과 즐겁게 지내고 있으니까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5:02:3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5:51:21 성경교리에서 이동 됨]
2012-03-20 20:47:08 | 오혜미
아! 잭 김 목사님 저도 처음에 이글을 읽고 속으로 깜짝 놀랐어요. 저도 "어떤 사람들"에 들어가는 줄 알고 말이죠. 목사님의 그 '어떤 사람들'이란 하나님께서 킹제임스 성경에서 모든 말씀을 무오하게 보존하신 것을 믿지도 못하면서 겨우 한 두 구절 가지고 원어가 어떻고, 뜻이 어떻고, 번역이 어떻고 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죠? 목사님 장점이 뛰어난 간결성이지만 가끔 저도 그 깊은 뜻을 열심히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제생각엔 인터넷상이라 서로 얼굴을 보며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어서 가끔 정확한 지식이나 개념에 대해 오해되지 않도록 더 확실히 논의해야 될 것들이 생길 때면 동일한 믿음과 목표를 지닌 지체들간이라도 시비를 건다거나 삐딱하게 딴지를 거는 것처럼 오해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또 열심히 킹제임스 성경을 전하다보니 어떤 부분을 개역이 변개했나 주변분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매일 몇장씩 읽는 부분에서만이라도 개역에서 어떻게 변개시켰나 근 십년만에 개역을 다시 비교해보고 있습니다. 며칠되지 않았는데도 "개역성경 분석"등이나 다른 책들을 통해서 대표적으로 알려진 구절들 말고도 소소하게 보이지만 그 의미는 심각하게 달라지는 여러 부분들이 정말 한 두 가지가 아니더군요. 그런 부분을 알려드리면 어떤 분들은 "그래도 다른 성경구절에서 맞게 나온 것도 있으니 별 상관 없잖아요"라는 반응을 보이시는데 작은 변개들이 수도 없이 있는 성경을 계속 읽고 있다는 것이 과연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일지 정말 안타깝더군요. 물론 복음은 제대로 믿는 나름 신실하신 분들이시지만 번역 성경은 당연히 오류가 있을 수 밖에 없지않느냐는 가치관 자체가 이미 변개된 성경의 열매이겠지요. 오직 유일하게 킹제임스 성경을 읽는 사람들만이 당연히 성경이 무오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밖에 없겠지요. 그 분들은 진짜 오류가 없는 성경을 읽어본 적이 없기에 말이지요. 그러나 저는 이렇게 말씀드렸답니다. 아무리 킹제임스 성경만 옳다는 것이 틀렸다고 생각하시더라도 이미 벧전 2:2이나 요3:36을 킹제임스 성경에 쓰여진대로 믿으시는 것 보니 비록 개역성경은 들고 있고 본인은 킹제임스에 써진 말씀이라는 것을 몰랐어도 실은 이미 킹제임스 성경의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나라에 선교사들을 통해, 선교단체를 통해 전달되어진 것을 전해 들어 믿게 되신 것이라고 말이지요. 그래서 지금 나이 드신 분들은 그래도 잘못된 개역성경을 들고 있어도 킹제임스 성경말씀으로 전달된 믿음을 전수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 나이 어린 세대들은 이제 개역을 들고 성경은 당연히 오류가 있다고 생각하는 세대로부터 복음을 전수 받고 있기에 너무나 많이 달라진 길들을 걷을 수 밖에 없는데 그것을 교회의 지도자들이 보지 못하고 있으니 어쩌면 좋을까요. 이미 그 복음마저 버리는 일들이 비일비재한 것은 당연한 결과이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제대로 믿고 있는데 성경 몇군데 잘못 번역되었다고 무엇이 문제냐고 항변하지만 목사님 말씀대로 혼을 회심시키고 단순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마음을 기쁘게 하는 이 순수한 말씀의 능력을 얼마나 모르고 있는 것이지 말이지요...
2012-03-19 20:03:46 | 김선희
세상적으로나 하나님아는지식에 있어서나 매우 훌륭하신분들이 토론하는 글들을 보며 많이 배우는 성도입니다. 역사적으로도 폐쇄성은 어느나라나 어느조직이나 가장 우려해야하는 요소가 된다고 합니다. 모든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하셨던말씀처럼 열린마음으로 너그럽게 보아주셨음합니다. 저도 처음 KJB흠정역을 알게됐을때 충격? 이었습니다. 마치 한가정에서 잘자라고있던 사춘기소년이 진짜 친부모가 다른곳에서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아버린 심정이라할까요? 하나님께 왜 저에게 두개의 성경책을 주셔서 이렇게 힘들게 하느냐고 기도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름비교하고 연구하여 읽어보고 결론에 이르렀을때 비로소 하나님의 일들의 일부를 알게됐고, 그분의 말씀이 은혜가 되고 평강이 되어 주변사람들에게 사람이 변했다는 얘기를 들을 정도가 됐습니다.(회사에서 별명이 최목사가 됐습니다 별명의 의미는 시간날때마다 KJB흠정역작은성경을 읽으니까 애정과 비아냥이 섞인조로~) KJB흠정역 최고입니다. 바다처럼 모든것을 받아들여도 또한 모든것을 정화할수있을정도로 최고입니다. KJB흠정역성경이라는 성령님의 날카로운검으로 무장한 이곳의 거룩히구별된성도님들이면 예수님처럼 부드럽고 완전하게 경건치않은 모든것을 바른길로 인도할수있다고 믿습니다. 조회수가 늘어갈수록, KJB흠정역성경의 보급이 늘어갈수록 세상은 분명 하나님이 뜻하시는대로 경건하게 변하리라 믿습니다. 글과 댓글을 달아주시는 모든분들의 글을 대할때마다 감사드립니다.
2012-03-17 17:57:52 | 최제식
김정훈님에 글처럼 김재근님에 글 내용은 그런의미가 아닌듯합니다.항상!느끼는거지만 김정훈님은 태클을 잘거시고 가르치려고 하는 제 개인적 느낌이 자주 들어요.제 글에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하고요. 전 아주 믿음이 적은자라 아직은 잘모르지만 김재근님에 글에 의도는 알거같아요..이곳에 와서 느끼고 배우는것들이 너무 많아 감사할따름입니다.
2012-03-17 15:24:29 | 정현정
김정훈 형제님께서 전체적인 시각으로 균형을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위에 등장하는 어떤사람들이란 형제님이 말씀하신 분들이 아닌 처음 킵바이블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오픈한 후 정말 궁금해서 순수한 의도의 질문보다는 글의 전제조건이 내가 맞고 이곳이 틀리다라는 배경으로 질문을 하고 트집을 잡는 사람들을 지칭하는것 입니다. 김정훈 형제님 활동이전에 너무도 많은 사건(?)들이 있었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하는 경고이지 절대로 형제님 글에 언급된 분들께 하는 글이 아닙니다. 절대로 오해하지 마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균형잡힌 시각의 좋은글을 기대합니다. 샬롬! *^^*
2012-03-17 14:40:23 | 송재근
킹제임스 성경을 부지런히 읽고, 묵상하고, 전파하자는 말씀에 동의 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 중 고작 한두 단어나 한두 구절을 찾아서 뭔가 대단한 발견을 한듯이 ... 떠들어 댑니다. 사실 성경전체에서 몇 단어/몇 구절 찾아서 분석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인데도 말입니다." 이 말씀은 상당히 읽는 이의 마음을 편치 않게 하는군요.. 특히 "뭔가 대단한 발견을 한듯이..", "떠들어 댑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인데도.." 같은 표현 속에서 상당히 불편한 '감정'과 '가시'가 느껴집니다. 형제님 말씀처럼 킹제임스 성경이 114만 9502 단어와 3만 1102절로 되어 있다고 해서, 누구나 다 그것을 읽고 묵상한 후에 질문 혹은 자신의 생각을 올려야 한다면 아마 글을 쓸 사람은 극히 제한적이 될 것입니다. 다는 모르더라도 아니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글을 올리고 의견을 물어 보는 것이고, 좀 더 잘 아시는 분이 자신의 견해를 댓글로 남기며 서로 발전하며 배워 가는 것 아니었나요? 킵바이블 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들 중에는 많이 아는 사람도 있고, 이제 갓 바른 진리에 눈을 뜬 사람도 섞여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형제님의 위에 적은 표현대로라면 누가 뭐 좀 궁금해서 알아 보려고 글을 올리기가 두려워질 것 같습니다. "대단한 발견"이 아닐진대 누가 감히 "떠들어 대려고" 하겠습니까? 그리고, 비록 한 두 구절일지라도 누군가가 진솔한 마음으로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여 올리는 것은 결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세상을 보십시오. 아무나 말씀을 사모하나요? 아무나 킹제임스의 가치를 알던가요? 아무나 킵바이블까지 들어 와 글을 올리던가요? 여기에 와서 글을 남기는 많은 사람들은 제가 생각할 때는 적어도 어떤 면에서 결코 "아무나"가 아닌 남다른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글을 쓰는 그 자체의 행동은 매우 소중하고 서로 권면으로 세워줘 가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세상적으로 볼 때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 최고의 대학에서 어느 누구와 견주어도 부럽지 않을만큼 공부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 여기고 나의 세상 학문을 자랑으로 여기지 아니할 뿐만 아니라, 이 곳에서 좀 더 배우고 알아 가려는 자세로, 때로는 부끄러울지라도 저의 생각을 적어 글로 올리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댓글에 성의껏 답변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위 하나님의 말씀을 그 중에서도 자신들이 그렇게 귀하게 여기는 킹제임스 성경을 연구한다는 분들이 어떨 때는 세상보다 더 지식적으로 교만하고 권위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을 볼 때는 참 어이가 없어지고, 이게 남보다 좀 더 앞서 킹제임스 성경을 알고 공부했다는 사람들이 보여 주는.. 우리가 최종적으로 바라고 닮아가야 할 모습인가 하고 순간 회의가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어떤 이가 성경을 읽다가 부분적인 구절이나 단어를 가지고 무언가 자기 나름대로 깨달음을 얻어 기쁜 마음에 혹은 더 알고 싶은 마음으로 번역과 뜻과 원어의 문제를 물어 온다면, 성경을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의 눈에는 비록 그것이 답답하거나 유치해 보일지라도,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평가 절하 하거나, 떠들어 댄다고 우습게만 보지 마시고, 너그럽게 무엇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인지 마치 예수님께서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를 조목 조목 친절히 가르쳐 주듯이 지적하여 주시면 그것으로 전하는 이나 듣는 이가 모두 은혜를 나누어 갖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야 말로 진정 하나님의 보존된 말씀인 킹제임스 성경을 많이 읽고 묵상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남 다르게 앞장 서서 보여줘야 할 모범적인 덕목이 아니겠습니까? 샬롬~
2012-03-17 13:27:00 | 김정훈
명쾌한 말씀 감사합니다. 성경말씀을 올바르게 나무고자 하는 열정들은 모두 다 알아줘야 하지만 또한 숙고하는 자세도 필요하지요.. 단어의 숫자처럼 저는 이 사이트에 114만 9502의 질문이 올라오면 어쩌나 했습니다^^ 그동안 자신들이 알고 있던 지식들을 내려 놓는 일은 많이 힘들겁니다..그래도 질문에 성심껏 하나님의 말씀을 나눠 주시는 분들 때문에 감사하고, 오로지 킹제임스성경만을 절대 권위의 하나님 말씀으로 믿는다면 항상 감사와 찬양만이 있겠지요...
2012-03-17 11:55:03 | 최현욱
저는 일반교회의 많은 신학자가 명석한 두뇌와 세계적인 그것도 매우 보수적인 신학교에서 학위를 마치고도 자신의 지식에 걸려 넘어져 마치 수박의 겉만 핥아 먹듯 진리의 겉면에서 맴도는 이들을 보았습니다. 한편으로 킹제임스 성경을 믿고 있다고 하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될 수 있는 일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겠지요. 목사님의 귀한 글처럼 단순하고 명쾌한 믿음으로 수박의 속살을 먹을 수 있는 제가 되도록 항상 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03-17 10:38:16 | 김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