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3장 2-7절에서 우리 주님은 그 당시 백성들의 선생들인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가르침에 대해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으니 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너희에게 지키라고 명하는 것은 너희가 다 지키고 행하되 그들의 행위대로 하지는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는 아니하며 4 또 무겁고 지기에 힘든 짐들을 묶어 사람들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들은 손가락 하나로도 그 짐들을 옮기려 하지 아니하느니라. 5 도리어 그들은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자기들의 모든 행위를 하나니 곧 그들은 성구함의 폭을 넓게 하며 자기들의 옷단을 큼직하게 하고 6 잔치의 맨 윗자리와 회당의 으뜸가는 자리와 7 시장에서 인사 받는 것과 사람들로부터, 랍비여, 랍비여, 하고 불리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요즘 성도들 중에 이렇게 질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믿는다고 하는 어느 단체를 보니 왜 그렇게 과격하고 인격이 없습니까? 그들을 보면 도대체 킹제임스 성경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묻습니다.
저 역시 마땅한 대답을 모릅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리스도의 인격이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는데 마귀의 특징들이 나오면 아무리 옳게 보려고 해도 무언가 맞지 않습니다. 사람의 생명이 있는데 돼지의 일을 하는 것이 이해가 안 되듯이 그리스도를 소유했다고 하는데 그분의 인격과 행동과는 정 반대의 것이 표출되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 가운데 더러운 욕을 하고 배신하고 뒤에서 흉을 보고 자기와 조금 다르면 마귀 자식이라고 하는 일을 보면서 무언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들의 주장 중 맞는 부분이 있으니 어떻게 할까요? 천상 옳고 그른 것을 스스로 분별해야 하는데 이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형제/자매들에게 이와 같은 분별력을 주실 것을 위해 기도합니다.
참고로 다음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지켜야 한다고 정해 놓은 613개 율법 조항들입니다. 그들은 율법서(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요약하여 이렇게 613개를 추려내었습니다. 여기서 무엇 무엇을 하지 말라는 명령이 365가지이고 무엇 무엇을 하라 하는 명령이 248가지입니다. 이 중에 첫 번째 명령이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입니다.
이 율법을 차근차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이것들을 다 지켰으나 독사의 자식들이라는 꾸짖음을 듣고 지옥에 갔습니다. 이들에 대한 사도 바울의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그들에 대해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대한 열심은 있으나 지식에 따른 것이 아니니라. 그들이 하나님의 의를 알지 못하여 자기 자신의 의를 세우려고 다니면서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가 되시기 위하여 율법의 끝마침이 되시느니라(롬10:2-4).
혹시 킹제임스 성경을 주장하다가 글자의 함정에 빠져서 주님으로부터 이런 평가를 받지 않도록 우리 자신을 돌아보아야겠습니다.
(*) 개역성경의 용어로 된 부분을 그대로 올립니다. 참조만 하십시오.
구약 성경의 613가지 명령
창세기 (1-3)
1. "생육하고 번성하라"(창 1:28).
2. 모든 유대인 남자는 할례를 받아야 한다(창 17:10).
3. 환도뼈의 큰 힘줄을 먹어서는 안 된다(창 32:32).
출애굽기 (4-114)
4. "이 달을 한 해의 첫째 달로 삼아서, 한 해를 시작하는 달로 하여라" (출 12:2).
5.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서 니산 월 14일 오후에 흠이 없는 1년 된 수양이나 숫염소를 잡아야 한다(출 12:5-6).
6. 유월절 양으로 바친 제물은 니산 월 15일 밤에 먹어야 한다(출 12:8).
7. 유월절에 먹는 양고기는 날로 먹거나 삶아 먹어서는 안 된다(출 12:9).
8. 유월절 양고기는 다음 날까지 남겨서는 안 된다(출 12:10).
9. 유월절에는 누룩을 제거해야 한다(출 12:15).
10. 누룩 없는 빵(무교병)을 니산 월 15일에 먹어야 한다(출 12:18).
11. 유월절 기간 동안에는 누룩으로 만든 빵을 먹어서는 안 된다(출 12:19).
12. 유월절에는 조금이라도 누룩이 섞인 빵을 먹지 말라(출 12:20).
13. 변절한 유대인이나 이교도들은 유월절 양을 먹지 못한다(출 12:43).
14. 임시로 거주하는 타국인이나 고용된 타국인 품꾼도 유월절 양을 먹지 못한다(출 12:43).
15. 유월절 희생 양의 고기는 집 안에서만 먹어야 한다(출 12:46).
16. 양고기의 뼈를 꺾어서는 안 된다(출 12:46).
17.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은 유월절 양을 먹지 못한다(출 12:48-49).
18. 처음 난 것은 거룩하게 구별하여 하나님께 바쳐야 한다(출 13:2).
19. 유교병(누룩있는 빵)을 먹어서는 안 된다(출 13:3).
20. 유월절 이레동안에는 무교병을 먹고, 유교병이나 누룩을 다 없애야 한다(출 13:7)
21. 아버지는 잔녀들에게 유월절 저녁 식사 자리에서 출애굽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한다(출 13:8).
22. 나귀의 첫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속해야 한다(출 13:13).
23. 나귀를 양을 통해서 대속하지 않으려거든 그 목을 꺾어야 한다(출 13:13).
24. 안식일에 걸을 수 있는 거리의 한계에 관한 규정(출 16:29).
25. "나는 너희를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다"(출 20:2).
26.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라(출 20:3).
27. 우상을 만들지 말라(출 20:4).
28. 우상에게 절하지 말라(출 20:5).
29. 우상을 섬기지 말라(출 20:5)
30.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불러서는 안 된다(출 20:7).
31. 안식일을 기억하라(출 20:8).
32. 안식일에는 가족이나 종이나 객이라고 할지라도 아무 일도 시켜서는 안 된다(출 20:10).
33. 부모를 공경하라(출 20:12).
34. 살인하지 말라(출 20:13).
35. 간음하지 말라(출 20:14).
36. 도적질하지 말라(출 20:15).
37. 거짓 증거하지 말라(출 20:13).
38. 탐내지 말라(출 20:17).
39. 너희는 나밖에 다른 신들을 섬기려고, 은이나 금으로 신들의 우상을 만들지 못한다" (출 20:23)
40. 제단을 다듬은 돌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출 20:24-25).
41. 제단에 올라가는 층계를 놓아서는 안 된다(출 20;26).
42. "히브리 종은 일곱째 되는 해에 자유케 하라"(출 21:2).
43. 종의 보호에 관한 규정
44. 주인이 아내로 취하려고 산 여종이 마음에 안 들면 다시 그녀의 아버지에게로 돌려보내야 한다(출 21:8).
45. 그녀를 다시 파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출 21:8).
46. 여종을 아들에게 주려고 샀으면, 그녀를 딸처럼 대하여 한다(출21:9)
47. 사람을 때려서 죽인 자는 반드시 사형에 처해야 한다(출 21:12).
48. 부모를 때리거나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사형에 처해야 한다"(출 21:15, 17).
49. 이웃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에 관한 규정(출 21:18-19).
50. 종을 상해하거나 죽였을 경우에 관한 규정(출 21:20-21)
51. 소가 받아서 사람을 상해한 경우에 관한 규정(참조. 출 21:28-32, 35-36)
52. 소가 사람을 받아서 죽인 경우에 관한 규정(출 21:28-32, 35-36)
53. 구덩이에 짐승이 빠진 경우에 관한 규정(출 21:33-34)
54. 도둑에 관한 규정(출 22:1-4)
55. 남의 농작물을 가축이 뜯어먹은 경우에 관한 규정(출 22:5)
56. 불을 내서 이웃의 농작물에 피해를 입힌 경우에 관한 규정(출 22:6).
57. 보관물에 대한 규정(출 22:7 이하)
58. 서로 소유권을 주장하는 경우에 관한 규정(출 22:9)
59. 맡긴 집짐승이 다치거나 없어지거나 죽거나 맹수에게 물려 죽은 경우에 관한 규정(출 22:10-11)
60. 빌려 온 짐승이 다치거나 죽었을 경우에 관한 규정(출 22:14-15)
61. 처녀를 꾀어서 건드린 경우에 관한 규정(출 22:16-17)
62. 마술을 부리는 여자는 살려 두어서는 안 된다(출 22:18).
63. 함께 살고 있는 나그네를 학대하지 말라(출 22:21).
64. 그들을 억압하지 말라(출 22:21).
65. 과부와 고아의 보호에 대한 규정(출 22:22-25)
66. 필요한 사람에게는 돈을 빌려주어야 한다(출 22:25).
67. 돈을 빌려주었으면 빚쟁이처럼 독촉을 하지 말아야 한다(출 22:25).
68.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이자를 받아서는 안 된다(출 22:25).
69. 재판장에게 욕되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출 22:28).
70. 하나님께 욕되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출 22:28).
71. 지도자들에게 욕되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출 22:28).
72. 첫 것을 바치는 것에 관한 규정(출 22:29-30)
73. "들에서 맹수에게 찢겨 죽은 짐승의 고기를 먹지 말라"(출 22:31).
74. "근거 없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출 23:1).
75. "거짓 증언을 하여 죄인의 편을 들어서는 안 된다"(출 23:1)
76. "다수의 사람들이 잘못을 저지를 때에도 그들을 따라가서는 안 된다" (출 23:2).
77. 다수의 사람들이 정의를 굽게 하는 증언을 할 때에 그들을 따라가서는 안 된다(출 23:2).
78. 다수를 따라야 한다(출 23:2).
79. "가난한 사람의 송사라고 해서 치우쳐서 두둔해서도 안 된다"(출 23:6).
80. "너희를 미워하는 사람의 나귀가 짐에 울려 쓰러진 것을 보거든, 그것을 내버려두지 말고, 반드시 임자가 나귀를 일으켜 세우는 것을 도와주어야 한다"(출 23:5).
81. "너희는 가난한 사람의 송사라고 해서, 그에게 불리한 판결을 내려서는 안 된다"(출 23:6).
82. "거짓 고발을 물리쳐라. 죄 없는 사람과 의로운 사람을 죽여서는 안 된다"(출 23:7).
83. "너희는 뇌물을 받아서는 안 된다"(출 23;8).
84. 안식년에는 농경지에 아무 것도 심어서는 안 된다.
85. 안식일에는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86. 다른 신들의 이름은 불러서도(기억해서도) 안 된다(출 23:13).
87. 다른 신들의 이름은 입밖에도 내서도 안 된다(출 23:13).
88. "너희는 한 해에 세 차례 나의 절기를 지켜야 한다"(출 23:14).
89. "너희는 나에게 바치는 희생제물의 피를, 누룩을 넣은 빵과 함께 바쳐서는 안 된다"(출 23:18a; 34:25a).
90. "절기 때에 나에게 바친 기름을 다음날 아침까지 남겨 두어서도 안 된다"(출 23:18b; 34:25b).
91. 첫 열매 중 가장 좋은 것으로 바쳐야 한다(출 23:19a; 34:26a).
92. "너희는 새끼 염소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아서는 안 된다"(출 23:19b; 34;26b).
93. 팔레스타인의 7 민족과 언약을 맺어서는 안 된다(출 23:23).
94. 팔레스타인의 일곱 민족에 속한 사람들은 히브리인들과 더불어 살아가지 못하도록 하여야 한다(출 23:34).
95. "나에게 제물을 바치려거든, 너희는 흙으로 제단을 쌓고, 그 위에다 번제물과 화목제물로 너희의 양과 소를 바쳐라. 너희가 나의 이름을 기억하고 예배하도록, 내가 정하여 준 곳이면 어디든지, 내가 가서 너희에게 복을 주겠다"(출 20:24).
96. "채들을 궤의 고리에 그대로 두고, 거기에서 빼내지 말아라"(출 25:15).
97. "그 상은 언약궤 앞에 놓고, 상 위에는 나에게 바치는 거룩한 빵을 항상 놓아두도록 하여라"(출 25:30).
98. 증거궤 앞에 쳐 놓은 휘장 밖에 올리브 기름으로 등불을 밤에는 늘 켜 두어야 한다(출 27:21).
99. 대제사장의 예복에 대한 규정(출 28:2)
100. 가슴받이가 에봇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출 28:28).
101. 대제사장이 입을 옷은 목을 위하여 파 놓은 구멍의 둘레를 찢어지지 않도록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출 28:32).
102. 제사장만이 속죄의 제물을 먹을 수 있다(출 29:33).
103. 제사장은 아침 저녁으로 분향단 위에 향을 피워야 한다(출 30:7-8).
104. 분향단 위에다가는 향기로운 향을 피우는 일 이외에는 어느 것도 해서는 안 된다(출 30:9).
105. 회막 세금에 관한 규정(출 30:13)
106. 제사장은 회막에 들어가기 전에 손발을 반드시 물로 씻어야 한다(출 30:19-20).
107. 성별하는 기름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규정(출 30:25)
108. 성별하는 기름은 아무에게나 부어서는 안 된다(출 30:32a).
109. 성별하는 기름을 만드는 방법으로 똑같은 기름을 만들어서 다른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출 30:32b).
110. 사사로이 쓰려고 유향을 만드는 방법과 똑같은 방법으로 향품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제 110 계명; 출 30:37).
111. 우상숭배자들과 언약을 맺어서 그들이 우상에게 바친 제물들을 먹게 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출 34:15).
112. 안식일에는 밭갈이하는 철이나 추수하는 철에도 일해서는 안 된다(출 34:21).
113. "새끼 염소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아서는 안 된다"(출 34:26).
114. 안식일에는 불을 피워서는 안 된다(출 35:3).
레위기 (115 - 361)
115. 번제(burnt offering 또는 holocaust)에 대한 규례(레 1장)
116. 곡식제물에 대한 규정(레 2장)
117. 곡식제물에는 누룩이나 꿀이 들어 있어서는 안 된다(레 2:11).
118. 모든 곡식제물에는 소금이 빠져서는 안 된다(레 2:13a).
119. 어떤 제물에도 소금을 빠뜨려서는 안 된다(레 2:13b).
120. 이스라엘 온 회중이 산헤드린의 잘못된 결정으로 죄를 범하게 되면 속죄 제물을 드려야 한다(레 4:13).
121. 개인이 실수를 한 경우에도 속죄제물을 바쳐야 한다(레 4:27-28).
122. 증인이 자기가 본 것이나 알고 있는 것을 사실대로 증언하지 않고 은닉하면 거기에 책임을 져야 한다(레 5:1).
123. 속죄제물을 바쳐야 하는 경우
124. 새를 속죄제물로 가져오면 그것은 다른 짐승을 제물로 가져온 경우와는 달리, 제물을 바친 사람이 잡지 않고 제사장이 직접 그것의 목을 비틀어서 잡아야 하는데, 이 때 목이 떨어지게 해서는 안 된다(레 5:8).
125. 가난하여 속죄제물로 짐승이나 새를 바칠 수 없는 경우에는 밀가루를 바칠 수 있으나,이 때, 제사장은 거기에 기름을 섞어서는 안 된다(레 5:11).
126. 또한 거기에 향을 얹어서도 안 된다(레 5:11).
127. 제물을 바치다가 실수하여 죄를 범하면 바친 것의 20 %에 해당하는 벌금을 지불해야 한다(레 5:15-16).
128. 부정적인 계명(금지 계명)을 실수로 어긴 경우에도 속건제물을 바쳐야 한다(레 5:17-18).
129. 다른 사람의 물건을 불의하게 취한 경우에 관한 규정(레 6:1-5).
130. 남의 물건을 불의한 방법으로 취한 자는 모두 물어내야 한다(레 6:5).
131. 제단의 재에 대한 규례(레 6:10-11)
132. 제단의 불은 항상 피워져 있어야 한다(레 6:12).
133. 제단의 불을 꺼뜨려서는 안 된다(레 6:12).
134. 곡식제물을 드리고 난 나머지는 제사장이 먹어야 한다(레 6:16).
135. 제사장은 곡식제물에 누룩을 넣고 구워서는 안 된다(레 6:17).
136. 대제사장도 다른 사람들처럼 곡식제물로 밀가루를 드려야 하는데, 그는 매일마다 그래야 했으며, 그것으로 아침 저녁 빵을 구워 바쳐야 한다(레 6:20 이하).
137. 제사장이 드리는 곡식제물은 아무도 먹지 못한다. 그것은 다 태워 버려야 한다(레 6:23).
138. 속죄제물은 번제물을 드리는 장소에서 드려야 한다(레 6:25 이하).
139. 성소에서 속죄해 주려고 제물의 피를 회막 안으로 가져왔을 때에는, 어떤 속죄제물도 먹어서는 안 된다(레6:30).
140. 속건제물을 드릴 때의 규례(레 7:1 이하)
141. 감사의 뜻으로 화목제물을 바치는 경우에는 빵을 곁들여 바쳐야 한다(레 7:11-12).
142. 화목제물로 드린 것 가운데 감사제물로 바친 고기는 그 날로 먹어야 하며 다음 날까지 남겨서는 안 된다(레 7:15).
143. 화목제물로 드린 것 가운데 서원제물이나 자원제물로 바친 고기는 이틀째 되는 날까지 다 먹어야 하며, 사흘째 되는 날까지 그 희생제물이 남아 있으면, 불살라야 한다(레 7:17).
144. 어떤 종류의 것이든(감사제물, 서원제물, 자원제물) 화목제물로 드린 고기 중 사흘째 되는 날까지 남은 것을 먹어서는 안 된다(레 7:18).
145. 어떤 종류의 화목제물이든 불결한 것에 닿은 고기는 먹지 말아야 한다(레 7:19a),
146. 그리고 그것은 불에 태워야 한다(레 7:19b).
147. 동물의 기름기는 먹지 못한다(레 7:23).
148. 어떤 피든지 먹어서는 안 된다(레 7:26).
149. 제사장은 머리를 풀어서는 안 된다(레 10:6),
150. 그는 옷을 찢어 애도를 해서도 안 된다(레 10:6).
151. 제사장은 성전(성소)에서 일하는 동안은 밖으로 나가서는 안 된다(레 10:7).
152. 제사장은 성전(성소)에 들어가기 전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셔서는 안 된다(레 10:9, 11).
153. 땅에서 사는 짐승들 가운데 새김질을 하면서 동시에 굽이 갈라진 것만 먹을 수 있다(레 11:2-4, 7).
154. 낙타, 오소리, 토끼, 돼지 등과 같이 새김질을 하지 않거나 굽이 갈라지지 않은 짐승은 먹지 못한다(레 11:4).
155. 물 속에서 사는 동물 중 지느러미와 비늘이 있는 것은 먹을 수 있다(레 11:9, 12).
156. 그러나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것은 먹지 말아야 한다(레 11:12).
157. 새 가운데서 먹지 말아야 할 것(레 11:13).
158. 곤충 가운데서 네 발로 걷는 날개 달린 것들은 먹지 못한다(레 11:21).
159. 길짐승에 대한 규정(레 11:29 이하)
160. 요리가 된 젖은 음식에 죽은 길짐승이 닿으면 그것은 먹어서는 안 된다(레 11:34).
161. 먹을 수 있는 짐승이라도, 그 주검을 만진 자는 저녁 때까지 부정하다(레 11:39).
162. 땅에 기어다니는 길짐승은 먹지 말아야 한다(레 11:41-42).
163. 과일이나 채소에 붙어사는 벌레는 먹지 알아야 한다(레 11:41-42).
164. 물 속에 기어다니는 것들도 먹어서는 안 된다(레 11:46).
165. 흙에서 생긴 벌레는 먹지 말아야 한다(레 11:44).
166. 산모의 정결 예식에 관한 규정(레 12:1 이하)
167. 제의적으로 부정하게 된 사람은 거룩한 음식을 먹을 수 없다(레 2:6).
168. 아이를 낳은 여인이 정결 예식을 위해 바쳐야 할 제물(레 12:6-8)
169. 제사장이 나병의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레 13:2).
170. 백선이 머리나 턱에 생긴 경우, 백선이 난 자리만 빼고 털을 민 다음에, 백선이 생긴 그 환자를 이레 동안 격리시켜야 한다(레 13:33).
171. 악성 피부병에 걸린 사람은 입은 옷을 찢고 머리를 풀어야 하며, "부정하다, 부정하다" 외쳐야 한다(레 13:45).
172. 천이나 가죽 제품에 곰팡이가 생긴 경우에 관한 규정(레 13:47-59)
173. 악성 피부병이 나은 경우에도 제사장이 확인을 해야 한다(레 14:2, 3)
174. 악성 피부병이 나은 사람은 이레 후에 모든 털을 다 밀어야 한다(레 14:9).
175. 또한 그는 옷을 빨고 목욕을 해야 한다(제 175 계명; 레 14:9).
176. 악성 피부병을 고침 받은 사람이 바쳐야 할 제물(레 14:10 이하)
177. 건물에 생기는 악성 곰팡이에 관한 규정(레 14:34 이하)
178. 성기에서 고름이 계속 흐르는 남자는 부정한 사람이며, 그와 접촉하는 모든 물건이나 사람도 부정하게 된다(레 15:1-12).
179. 고름이 멎은 경우에는 정결례를 행해야 한다(레 15:13-15).
180. 남자가 실수로 정액을 흘린 경우에 관한 규정(레 15:16-18)
181. 월경에 관한 규정(레 15:19 이하)
182. 여자가 계속 피를 흘리면 부정하게 여겨야 하며, 그녀와 접촉하는 사람도 부정하게 된다(레 15:2 이하).
183. 그녀의 병이 다 난 다음에는 정결례를 행해야 한다(레 15:25 이하).
184. 보통 때는 지성소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레 16:2).
185. 속죄일에 드리는 제사에 관한 규정(레 16 장).
186. 희생제물은 성전(성소)에서만 드려야 한다(레 17:3-4).
187. 짐승의 피는 땅에 묻어야 한다(레 17:13).
188. 가까운 살붙이의 몸을 범하면 안 된다(레 18:6).
189. 아버지의 몸을 범하면 안 된다(레 18:7).
190. 어머니의 몸을 범하면 안 된다(레 18:7).
191. 아버지가 데리고 사는 여자의 몸을 범하면 안 된다(레 18:8).
192. 누이의 몸을 범하면 안 된다. 누이가 아버지의 딸이든지 어머니의 딸이든지 그녀를 범하면 안 된다(레 18:9).
193. 손녀나 외손녀의 몸을 범하면 안 된다(레 18;10).
194. 아버지가 낳은 딸의 몸을 범하면 안 된다(레 18:10).
195. 딸의 몸을 범하면 안 된다(참조. 레 18:10).
196. 아버지가 데리고 사는 여자가 낳은 딸을 범해서는 안 된다. 즉 배다른 누이를 범해서는 안 된다(레 18:11).
197. 고모의 몸을 범해서는 안 된다(레 18:12).
198. 이모의 몸을 범해서는 안 된다(레 18:13).
199. 숙모의 몸을 범해서는 안 된다(레 18:14).
200. 숙모의 몸을 범하는 것은 삼촌을 부끄럽게 하는 것이다(레 18:14).
201. 며느리의 몸을 범해서는 안 된다(레 18:15).
202. 형수나 제수의 몸을 범해서는 안 된다(레 18:16).
203. 데리고 사는 여자의 딸의 몸을 범해서는 안 된다(레 18:17).
204. 데리고 사는 여자의 손녀의 몸을 범해서는 안 된다(레 18;17).
205. 데리고 사는 여자의 외손녀의 몸을 범해서는 안 된다(레 18:17).
206. 아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아내의 형제들을 첩으로 데려다가 살아서는 안 된다(레 18:18).
207. 여자가 월경을 하는 경우에는 그녀와 동침해서는 안 된다(레 18:19).
208. 자녀를 몰렉에게 바쳐서는 안 된다(레 18:21).
209. 동성 연애 금지에 관한 규정(레 18:22)
210. 남자들은 짐승과 교접해서는 안 된다(레 18:23).
211. 여자들도 짐승과 교접해서는 안 된다(레 18:23).
212. 부모를 두려워하라(레 19:3).
213. 우상들을 의지하지 말라(레 19:4).
214. 쇠를 녹여 신상을 만들어서도 안 된다(레 19:4).
215. 제물로 바친 것들은 그 날로 다 먹어야 한다(레 19:6).
216. 농작물이나 과수를 거두어들일 때 조금은 남겨 두어야 하며(레 19:9-10),
217. 그것들을 다 거두어들여서는 안 된다(레 19:9-10).
218. 농작물을 거두어들일 때 조금은 남겨 두어야 하며(레 19:9),
219. 그것을 다 거두어들여서는 안 된다(레 19:9).
220. 포도원의 포도를 조금은 남겨 두어야 하며(레 19:10),
221. 그것을 다 거두어들여서는 안 된다(레 19:10).
222. 포도밭에 떨어진 포도는 그대로 남겨 두어야 하며(레 19:10),
223. 그것을 다 주워서는 안 된다(레 19:10).
224. 훔치지 말라(레 19:11).
225. 사기하지 말라(레 19:11).
226. 속이지 말라(레 19:11).
227. 거짓 맹세를 하지 말아야 한다(레 19:12).
228. 이웃을 억누르지 말아야 한다(레 19:13).
229. 이웃의 것을 빼앗지 말아야 한다(레 19:13).
230. 품삯은 그날로 지불해야 한다(레 19:13).
231. "듣지 못하는 사람을 저주해서는 안 된다"(레 19:14).
232. "눈이 먼 사람 앞에 걸려 넘어질 것을 놓아서는 안 된다"(레 19:14).
233. 재판관은 공정하지 못한 재판을 해서는 안 된다(레 19:15).
234. 누구도 편들어서는 안 된다(레 19:15).
235. 그는 반드시 공정한 재판만을 해야 한다(레 19:15)).
236. "남을 헐뜯는 말을 하고 다녀서는 안 된다"(레 19:16a).
237. 이웃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레 19:16b).
238. "미워하는 마음을 품어서는 안 된다"(레 19:17a).
239. 이웃이 잘못을 하면, 반드시 그를 타일러야 한다(레 19:17b).
240. 그리고 이렇게 하는데 있어서 그를 부끄럽게 해서는 안 된다(참조. 레 19:17a).
241. 이스라엘 백성끼리 원수를 갚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며(레 19:18a),
242. 앙심을 품어서는 안 된다(레 19:18a).
243.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레 19:18b).
244. 가축 가운데서 다른 종류끼리 교미시켜서는 안 된다(레 19:19).
245. 밭에다가 서로 다른 두 종류의 씨앗을 함께 뿌려서는 안 된다(레 19:19).
246. "할례 받지 못한" 과일에 관한 규정(레 19:23)
247. "거룩한 과일"에 관한 규정(레 19:24)
248. 피째로 먹어서는 안 된다(레 19:26).
249. 점을 쳐서도 안 되며(레 19:26),
250. 마법을 써서도 안 된다(레 19:26).
251. 관자놀이의 머리를 둥글게 깎아서는 안 된다(레 19:27).
252. 구레나룻을 밀어서는 안 된다(레 19:27).
253. 몸에 문신을 새겨서는 안 된다(레 19:28).
254. 성소를 속되게 하지 말라(레 19:30).
255. 혼백을 불러내는 사람에게 가지 말아야 한다(레 19:31).
256. 점을 치는 사람에게 가서도 안 된다(레 19:31; 20:6).
257. 어른을 공경하라(레 19:32).
258. 길이나 무게나 양을 잴 때에 바른 기구를 사용하여야 한다(레 19:35).
259. 그리고 정확하게 재야 한다(레 19:36).
260. 부모를 저주하는 자는 사형에 처해야 한다(레 20:9).
261. 남자가 그의 아내와 장모를 함께 취하면 그들은 모두 화형에 처해야 한다(레 20:14).
262. 이교도들의 풍속을 따르지 말라(레 20:23).
263. 제사장이 주검을 만져 자신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제 263 계명).
264. 그러나 가족의 주검은 만질 수 있다(제 264 계명; 레 21:1-4).
265. 주검을 만져 부정하게 된 제사장은 제의적인 목욕을 한 뒤 그날 저녁에는 제사 음식을 먹을 수 있다(레 21:6; 22:7).
266. 제사장은 창녀와 결혼해서는 안 된다(레 21:14-15).
267. 제사장은 부정한 여자와 결혼해서도 안 된다(레 21:7).
268. 제사장은 이혼한 여자와 결혼해서도 안 된다(레 21:7).
269. 제사장을 거룩하게 여겨야 한다(레 21:8).
270. 대제사장은 어떤 주검에도 가까이 가서는 안 된다(레 21:11).
271. 대제사장은 가족의 주검에도 가까이 가서는 안 된다(레 21:11).
제 272 계명. 대제사장은 처녀와만 결혼해야 한다(레 21:13).
273. 대제사장은 과부와 결혼해서는 안 된다(레 21:14).
274. 대제사장은 이혼한 여자와 결혼해서도 안 된다(레 21:14).
275. 아론의 후손 가운데 몸에 (영구적인) 흠이 있는 사람은 제사를 드리는 일을 할 수 없다(레 21:17).
276. 일시적인 흠이 있는 제사장도 그것이 날 때까지는 제사 드리는 일을 할 수가 없다(참조. 레 21:17).
277. 또한 이러한 사람들은 휘장 안으로 들어가거나 제단에 가까이 나아갈 수 없다(레 21:23).
278. 부정하게 된 제사장은 제사를 드릴 수 없다(참조. 레 22:2).
279. 그는 성물(聖物)을 먹을 수 없다(레 22:4).
280. 제사장이 아닌 여느 사람들은 성물을 먹을 수 없다(레 22:10).
281. 제사장이 데리고 있는 나그네나 품꾼도 성물을 먹을 수가 없다(레 22:10).
282. 할례 받지 않은 제사장은 성물을 먹을 수 없다(참조. 레 22:10 이하).
283. 제사장의 딸이더라도 여느 남자에게로 시집간 사람은 성물을 먹을 수 없다(레 22:12).
284. "테벨"(tevel)은 먹지 말아야 한다(참조. 레 22:16).
285. 흠있는 짐승을 거룩하게 해서는 안 된다(레 22:19).
286. 모든 제물은 흠이 없는 것이라야 한다(레 22:20-21).
287. 제물에 흠이 생기게 해서는 안 된다(레 22:21).
288. 흠이 있는 짐승의 피를 제단에 뿌려서는 안 된다(레 22:22).
289. 흠이 있는 짐승을 잡아서는 안 된다(레 22:22).
290. 흠이 있는 짐승의 내장을 불살라서는 안 된다(레 22:22).
291. 거세(去勢)해서는 안 된다(레 22:24).
292. 이방인이라도 흠이 없는 짐승을 바쳐야 한다(레 22:25).
293. 제물로 바치는 짐승은 난지 여드레가 지난 것이라야 된다(레 22:27).
294. 제물로 짐승을 바칠 때, 어미와 새끼를 같은 날 잡아서는 안 된다(레 22:28).
295.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해서는 안 된다(레 22:32).
296.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도록 해야 한다(레 22:32).
297. 유월절 첫날은 쉬어야 한다(레 23:7).
298. 유월절 첫 날은 생업을 위하여 일해서는?안 된다(레 23:7).
299. 유월절 기간 동안에는 계속 번제를 드려야 한다(레 23:8).
300. 유월절 기간중 이레째 되는 날에는 다시 쉬어야 한다(레 23:8).
301. 그날은 생업을 위해서 일해서는 안 된다(레 23:8).
302. 유월절 둘째 날에는 첫 곡식단을 제사장에게 가져가야 하고 제사장은 그것을 흔들어 바쳐야 한다(레 23:10).
303. 첫 곡식 단을 바치기 전에는 거두어들인 곡식을 아무것도 먹어서는 안 된다(레 23:14).
304. 첫 곡식 단을 바치기 전에는 볶은 곡식도 먹어서는 안 된다(레 23:14).
305. 또한 햇곡식도 먹어서는 안 된다(레 23:14).
306. 곡식단을 흔들어 바친 그 날부터 49일이 되는 때까지 매일매일 날을 세어야 한다(레 23:15).
307. 오순절에는 햇곡식으로 만든 빵 두개를 바쳐야 한다(레 23:17).
308. 오순절에는 쉬어야 한다(레 23:21).
309. 오순절에는 생업을 위해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레 23:21).
310. 새해 첫날(일곱째달 초하루)은 쉬어야 한다(레 23:24).
311. 새해 첫 날에는 일해서는 안 된다(레 23:25).
312. 새해 첫날은 살라 바치는 제물을 드려야 한다(레 23:25).
313. 속죄일에는 금식해야 한다(레 23:27).
314. 속죄일에는 살라 바치는 제물을 드려야 한다(레 23:27).
315. 속죄일에는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레 23:28).
316. 속죄일에는 어떤 것도 먹거나 마셔서는 안 된다(레 23:29).
317. 속죄일에는 쉬어야 한다(레 23:32).
318. 초막절 첫날에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레 23:35).
319. 초막절에는 어떤 종류의 일을 해서도 안 된다(레 23:35).
320. 초막절 절기 동안 매일 살라 바치는 제물을 드려야 한다(레 23:36).
321. 초막절 여드레째 되는 날에는 쉬어야 한다(레 23:36).
322. 초막절 여드레째 되는 날에는 살라 바치는 제물을 드려야 한다(레 23:36).
323. 초막절 여드레째 되는 날에는 생업을 위해 일해서는 안 된다(레 23:37).
324. 초막절 첫날에는 좋은 나무에서 난 열매와 종려나무 가지, 무성한 나뭇가지, 갯버들을 가져와야 한다(?23:40).
325. 초막절 기간에는 이레 동안 초막에서 지내야 한다(레 23:42).
326. 안식일에는 땅을 놀려야 한다(레 25:4).
327. 안식년에는 포도원을 가꾸어서도 안 된다(레 25:4).
328. 안식년에 저절로 열린 곡식들도 거두어 드려서는 안 된다(레 25:5).
329. 안식년에는 저절로 열린 과실들도 거두어 드려서는 안 된다(레 25:5).
330. 안식년을 일곱번 세어야 한다(레 25:8).
331. 속죄일에는 뿔나팔을 불어야 한다(레 25:9).
332. 50년째 되는 해(희년)를 거룩히 여기라(레 25:10).
333. 희년에는 심거나 거두어서는 안 된다(레 25:11).
334. 희년에는 저절로 열린 포도를 거두어들여서도 안 된다(레 25:11).
335. 희년에는 저절로 맺힌 열매를 필요 이상으로 거두어들여서는 안 된다.
336. 무엇을 사거나 팔 때에 부당한 이익을 남겨서는 안 된다(레 25:14).
337. 속이지 말라(레 25:14).
338. 말을 함부로 하여 이웃에게 상처를 주어서는 안 된다(레 25:17).
339. 땅을 아주 팔지는 못한다(레 25:23).
340. 희년에는 땅을 본래의 주인에게로 돌려주어야 한다(레 25:24).
341. 성곽 안에 있는 집을 판 경우에는 일년 안에는 언제든지 다시 살 수 있지만, 일년이 지나면 그렇게 할 수 없다. 희년이 되어도 집은 본래의 주인에게 돌아가지 않는다(레 25:29, 30).
342. 레위 사람의 땅과 집에 관한 규정(레 25:32-34).
343. 가난한 사람에게서 이자를 취해서는 안 된다(레 25:36, 37).
344. 가난하여 종이 된 동족(同族)에 대해서는 노예 부리듯 해서는 안 된다(레 25:39).
345. 동족인 종은 팔 수 없다(레 25:42).
346. 동족인 종을 심하게 부려서는 안 된다(레 25:43).
347. 종이 가나안 사람인 경우에는 그를 영원히 부릴 수 있다(레 25:46).
348. 이교도들에게 동족이 종으로 팔려 갔으면, 값을 치르고 그를 다시 되돌려와야 한다(레 25:53).
349. 조각한 석상에게 절을 해서는 안 된다(레 26:1).
350. 하나님께 사람을 바치기로 서원해 놓고 돈으로 바치는 경우에 관한 규정(레 27:2-9).
351. 제물은 바꿔치기 할 수 없다(레 27:10).
352. 바꿔치기한 제물은 본래의 제물과 바꿔치기한 제물 둘 다를 드려야 한다(레 27:10).
353. 제물로 바치기로 했던 짐승 대신에 돈으로 바칠 경우에 대한 규정(레 27:9-14)
354. 주께 바치기로 한 (또는 바친) 집 대신에 돈으로 바칠 경우에 관한 규정(레 27:14).
355. 주께 바치기로 한 (또는 바친) 땅 대신에 돈으로 바칠 경우에 대한 규정(레 27:16).
356. 짐승의 맏배 대신 더 좋은 것이라 하여 다른 것을 바쳐서는 안 된다(레 27:26).
357. 주께 바친 것은 무를 수 없다(레 27:28).
358. 주께 바친 땅은 팔 수 없다(레 27:28).
359. 주께 바친 땅은 무를 수도 없다(레 27:28).
360. 가축의 십일조를 드리는 것에 관한 규정(레 27:32).
361. 십일조로 드려야 할 가축을 팔아서는 안 된다(레 27:33).
민수기 (362 - 413)
362. 악성 피부병 환자와 고름을 흘리는 사람과 주검에 닿아 부정을 탄 사람은 모두 진에서 내보내야 한다(민 5:2).
363. 하나님이 머물고 계신 진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민 5:3).
364. 남에게 잘못을 한 사람은 그가 저지른 잘못을 고백하고 피해자에게 배상을 해야 한다(민 5:6,7).
365. 아내의 간통을 밝히는 절차에 관한 규정(민 5:12-28)
366. 아내의 간통을 밝히기 위해 바치는 제물에는 기름을 부을 필요가 없다(제 366 계명).
367. 그 제물에는 향을 얹을 필요도 없다(민 5:15).
368. 나실 사람은 포도주와 독한 술을 삼가야 한다(민 6:3).
369. 나실 사람은 포도를 먹어서는 안 된다(민 6:3).
370. 그는 마른 포도를 먹어서도 안 된다(민 6:3).
371. 나실 사람은 포도 씨를 먹어서도 안 된다(민 6:4).
372. 그는 포도 껍질을 먹어서도 안 된다(민 6:4).
373. 나실 사람은 머리를 깎아서는 안 된다(민 6:5).
374. 그는 머리를 길게 자라게 내버려두어야 한다(민 6:5).
375. 나실 사람은 죽은 사람이 있는 방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민 6:6).
376. 그는 가족이 죽었을 때에도 죽은 사람이 있는 방에 들어갈 수 없다 (민 6:7).
377. 나실 사람은 서약 기간이 끝나면 머리를 자르고 제물을 바쳐야 한다(민 6:13-14).
378. 제사장은 매일마다 이스라엘을 축복해야 한다(민 6:23).
379. 법궤는 제사장이 어깨에 메고 옮겨야 한다(민 7:9).
380. 유월절을 지키지 못한 사람은 한 달 후에 다시 지켜야 한다(민 9:10).
381. "두 번째 유월절"(또는 "작은 유월절")을 지키는 사람들은 누룩을 먹지 않고 만든 빵과 쓴나물과 함께 유월절 양을 먹어야 한다(민 9:11).
382. 그들은 다음 날 아침까지는 아무것도 남겨서는 안 된다(민 9:12).
383. 희생 양의 뼈를 부러뜨려서는 안 된다(민 9:12).
384. 성소에서는 날마다 나팔을 불어야 한다(민 10:8).
385. 처음 거두어들인 곡식으로 만든 과자를 제사장에게 헌납물로 드려야 한다(민 15:18-20).
386. 옷자락 끝에 술을 만들어 달아야 한다(민 15:38).
387. 마음 내키는 대로 따라가거나 눈에 좋은 대로 따라가지 말아야 한다(민 15:39).
388. 제사장과 레위인은 성소를 지켜야(보호해야) 한다(민 18:4).
389. 제사장과 레위인은 각각 각자가 할 일을 해야 한다(민 4:19)
390. 아무나 성소에서 일해서는 안 된다(민 18:4, 22).
391. 일반 사람이 성소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지켜야 한다(민 18:40).
392. 짐승의 맏배는 제사장의 몫으로 바쳐야 하되, 사람과 부정한 짐승 가운데 처음 난 것들은 그것을 바치는 대신에 속전을 바쳐야 한다(민 18:15, 16)
393. 정결한 짐승의 맏배는 속전을 받고 돌려주어서는 안 된다(민 18:15).
394. 회막 일은 레위인이 하여야 한다(민 18:23).
395. 십일조는 레위인에게 돌아간다(민 18:24).
396. 레위인도 십일조를 드려야 한다(민 18:26).
397. 붉은 암송아지에 관한 규례(민 19:2)
398. 죽은 사람이 있는 곳에 들어가는 사람은 부정을 타게 된다(민 19:14).
399. 부정을 탄 사람은 물로 정결하게 하여야 한다(민 19:20).
400. 아들이 없는 경우에는 딸에게 유산을 상속하여야 한다(민 27:8).
401. 번제로는 날마다 아침과 저녁으로 1년된 숫양 한 마리씩 바쳐야 한다(민 28:3).
402. 안식일에도 평상시와 같이 번제를 드려야 한다(민 28:9).
403. 매달 초하루에는 수송아지 두 마리, 숫양 한 마리, 일년된 숫양 일곱 마리를 번제로 바쳐야 한다(민 28:11).
404. 오순절(칠칠절)에 드려야 할 제물(민 28:26-31)
405. 신년(새해)에는 나팔을 불어야 한다(민 29:1).
406. 서약이 효력이 없어지게 되는 경우에 관한 규정(민 30:3-9)
407. 서약한 것은 지켜야 한다(민 30:2).
408. 레위 사람에게 그들이 거할 성읍을 주어야 한다(민 35:2, 7).
409. 사람을 죽인 자를 그 자리에서 죽이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민 35:12).
410. 살인 혐의자를 도피성에 보내는 것에 관한 규정(민 35:25)
411. 살인 사건의 경우에는 혐의자에게 사형을 내리기 위해서는 두 사람 이상의 증인이 있어야 한다(민 35:30).
412. 살인자를 돈을 받고 목숨을 살려주어서는 안 된다(민 35:31).
413. 대제사장이 죽기 전에, 도피성으로 피한 사람에게서 속전을 받고 그가 살던 곳으로 돌아가서 살게 해서는 안 된다(민 35:32, 33).
신명기 (414 - 613)
414. 토라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은 재판관이 될 수가 없다(신 1:17).
415. 재판관은 아무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신 1:17).
416. 다른 사람의 것을 탐내서는 안 된다(신 5:21).
417. 하나님은 한 분이심을 선언하는 것에 관한 규정(신 6:4)
418. 하나님을 사랑하라(신 6:5).
419. 자녀에게 부지런히 주의 규례와 법도를 가르쳐라(신 6:7).
420. 매일 쉐마를 암송하라(신 6:7).
421. 경문(테필린)을 손에 매라(신 6:8).
422. 경문을 이마에도 붙이라(신 6:8).
423. 집 문설주와 대문에 메주라(mezura)를 붙여라(신 6:9).
424. 하나님과 예언자를 시험해서는 안 된다(신 6:16).
425. 가나안의 7 민족을 진멸해야 한다(신 7:2).
426.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말라(신 7:2).
427. 가나안의 7민족과 결혼해서는 안 된다(신 7:3).
428. 이교도들의 신상을 불태우고, 그 위에 입힌 보석들을 탐내서는 안 된다(신 7:25).
429. 하나님이 증오하시는 것들을 집 안에 끌어들여서는 안 된다(신 7:26).
430. 먹을 것을 주신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들 드려야 한다(신 8:10).
431. 나그네를 사랑해야 한다(신 10:19).
432.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라(신 10:20).
433. 하나님을 섬기라(신 10:20).
434. 하나님에게만 가까이하라(신 10:20).
435. 맹세할 일이 있으면 하나님의 이름으로만 맹세하라(신 10:20).
436. 이교도들이 신을 섬기는 장소는 어느 곳이나 다 허물어야 한다(신 12:2).
437. 거룩한 것들을 없애서는 안 된다(신 12:4).
438. 예루살렘에 절기를 지키러 갈 때 제물을 가지고 가야 한다(신 12:6).
439. 번제는 성전에서만 드려야 한다(신 12:13).
440. 다른 모든 제물도 마찬가지로 성전에서만 드려야 한다(신 12:14).
441. 마음에 원하는 대로 짐승의 고기를 성 안에서 먹을 수 있다(신 12:15).
442. "두 번째 십일조"로 바친 곡식은 예루살렘 밖에서 먹어서는 안 된다(신 12:17).
443. "두 번째 십일조"로 바친 포도주를 마셔서도 안 된다(신 12:17).
444. 기름도 마찬가지이다(신 12:17).
445. 소와 양의 처음 난 것도 예루살렘 밖에서 먹어서는 안 된다(신 12:17).
446. 속죄제나 속건제로 드린 것도 성전 밖에서 먹어서는 안 된다(신 12:17).
447. 번제물로 드린 것은 먹어서는 안 된다(신 12:17).
448. 제물의 피를 뿌리기 전에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신 12:17).
449. 첫열매로 바친 것은 일반 사람이 먹어서는 안 된다(신 12;17).
450. 레위 사람을 저버려서는 안 된다(신 12:19).
451. 짐승을 잡는 것에 관한 규정(신 12:20, 21)
452. 산 짐승의 신체 중 일부를 먹어서는 안 된다(신 12:23).
453. 제물은 성전으로 가져가야 한다(신 12:26).
454. 토라에 하나라도 더해서는 안 된다(신 12:32).
455. 토라에서 하나라도 빼서는 안 된다(신 12:32).
456. 우상의 이름으로 예언하는 자에게 귀를 기울이지 말라(신 13:1).
457. 유혹하는 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신 13:7-10).
458. 이방 신에게로 유혹하는 자를 증오하라(신 13:9).
459. 그들을 죽여야 한다(신 13:9).
460. 그들을 감싸주어서도 안 된다(신 13:9).
461. 그들의 잘못에 대하여 숨겨서도 안 된다(신 13:9).
462. 우상을 숭배하게 하는 자는 내버려두어서는 안 된다(신 13:10).
463. 우상을 숭배하게 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자세히 조사하고 잘 알아보아야 한다(신 13:14).
464. 하나님을 섬기다가 우상에게로 빠진 성읍은 불살라야 한다(신 13:15).
465. 그런 성읍은 다시 세워서도 안 된다(신 13:16).
466. 그 성읍에서 어떤 물건도 취해서는 안 된다(신 13:17).
467. 스스로 몸에 상처를 내서는 안 된다(신 14:1).
468. 죽은 사람을 애도한다고 머리를 밀어서는 안 된다(신 14:1).
469. 부정한 것은 먹어서는 안 된다(신 14:3).
470. 새는 그것이 정한 것인지 알아보고 먹어야 한다(신 14:11).
471. 날개 달린 기어다니는 곤충은 먹어서는 안 된다(신 14:19).
472. 저절로 죽은 것을 먹어서는 안 된다(신 14:21).
473. "두 번째 십일조"에 관한 규정(신 14:23-27)
474. 가난한 자를 위한 십일조에 관한 규정(신 14:28-29)
475. 안식년에는 동족(同族) 유대인의 빚을 삭쳐 주어야 한다(신 15:2).
476. 안식년이라도 이방인에게 준 빚은 받아야 한다(신 15:3a).
477. 안식년에는 유대 동족의 빚을 삭쳐 주어야 한다(신 15:3b).
478. 가난한 동족에게 인색하지 말아야 한다(신 15:7).
479. 기쁜 마음으로 그들을 도와주어야 한다(신 15:8).
480. 안식년이 가까온다고 돈을 꾸어 주지 않으면 안 된다(신 15:9).
481. 종을 놓아줄 때에는 빈 손으로 보내서는 안 된다(신 15:13).
482. 그들에게 넉넉히 주어 내보내야 한다(신 15:14).
483. 하나님께 바칠 짐승의 맏배를 부려서는 안 된다(신 15:19a).
484. 제단에 바칠 첫새끼 양의 털을 깎아서도 안 된다(신 15:19b).
485. 니산 월 정오가 지나서는 누룩이 들어 있는 빵을 먹어서는 안 된다(신 16:3).
486. 유월절 양의 고기를 다음 날까지 남겨서는 안 된다(신 16:4).
487. 유월절 양을 성전 이외의 곳에서 바쳐서는 안 된다(신 16:5).
488. 3대 절기는 기쁨으로 지켜야 한다(신 16:14).
489. 모든 성인 남자는 일년에 세차래 예루살렘에 올라가야 한다(신 16:16).
490. 제물이 없이 성전에 올라가서는 안 된다(신 16:16).
491. 모든 성읍에는 재판관이 있어야 한다(신 16:18).
492. 성전에는 나무를 심어서는 안 된다(신 16:21).
493. 어느 곳에도 석상을 만들어 세워서는 안 된다(신 16:22).
494. 흠있는 짐승을 제물로 바쳐서는 안 된다(신 17:1).
495. 산헤드린의 결정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신 17:10).
496. 전통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신 17:11).
497. 이스라엘의 왕은 산헤드린에서 임명받아야 한다(신 17:15a).
498. 외국 사람을 왕으로 세워서는 안 된다(신 17:15b).
499. 왕은 군마를 필요 이상으로 가져서는 안 된다(신 17:16a).
500. 왕은 이집트로 내려가서는 안 된다(신 17:16b).
501. 왕은 아내를 많이 두어서는 안 된다(신 17:17a).
502. 왕은 재물을 너무 많이 가져서는 안 된다(신 17:17b)
503. 왕은 율법 책을 복사해야 한다(신 17:18, 19).
504. 레위 지파는 땅을 유산으로 이어받지 못한다(신 18:1).
505. 레위 지파는 전리품을 취할 수 없다(신 18:1).
506. 제사장은 제물의 특별한 부위들을 가질 수 있다(신 18:3).
507. 처음 거둔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은 제사장에게 주어야 한다(신 18:4).
508. 처음 깎은 양털도 제사장에게 주어야 한다(신 18:4).
509. 각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각기 다른 시간에 일해야 한다(신 18:6-8).
510. 점쟁이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제 510 계명).
511. 복술객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신 18:10).
512. 주문을 외는 사람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신 18:10).
513. 마법사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신 18:10).
514. 마술하는 사람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신 18:10).
515. 죽은 사람에게 물어 보는 사람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신 18:10-11).
516. 예언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신 18:15).
517. 거짓 예언자를 삼가라(신 18:20).
518. 우상의 이름으로 예언해서는 안 된다(신 18:20).
519. 거짓 예언자는 죽여야 한다(신 18:22).
520. 여섯 개의 도피성을 마련해야 한다(신 19:3).
521. 살인자를 동정해서는 안 된다(신 19:13, 21).
522. 이웃의 경계를 침범해서는 안 된다(신 19:14)
523. 한 사람의 증언만 가지고 재판해서는 안 된다(신 19:15).
524. 거짓 증언을 하는 자에게는 그가 이웃에게 해를 입히려고 했던 것과 똑같은 벌을 내려야
한다(신 19:19).
2009-05-07 16:34:41 | 관리자
마태복음 16장 28절은 무엇을 뜻합니까?
오늘날에는 성경의 예언들이 주후 70년경에 예루살렘이 로마 사람들에 의해 파괴될 때 모두 성취되었다고 잘못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언을 모두 과거의 일로 여기고 앞으로 일어날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관련된 예언들을 다룰 때 이런 태도를 취합니다. 신학적으로 이들은 과거주의자들(preterists)이라 불립니다(참고로 이들은 대개 장로교회의 칼빈주의자 혹은 언약주의자들입니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들 중에는 죽음을 맛보기 전에 사람의 아들이 자기 왕권(王權)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마16:28).
위의 구절은 그리스도께서 왕권을 가지고 왕국에 임하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런데 과거주의자들은 예수님의 이 말씀이 주후 70년에 모두 성취되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모두 알다시피 예수님은 주후 70년에 이 땅에 왕국을 세우러 오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왕권을 가지고 오실 때에는 적어도 다음과 같이 10가지 일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1. 그리스도께서 왕권을 가지고 이 땅에 왕국을 세우러 오실 때에는 땅에 내려와서 모든 사람의 눈에 보이게 됩니다(마24:25-30; 계1:7). 물론 이런 일은 주후 70년에 일어나지 않았고 아무도 그때에 그리스도를 보지 못했습니다.
2. 그리스도께서 왕권을 가지고 이 땅에 왕국을 세우러 오실 때에는 유대인들이 땅의 모든 나라에서 자기들의 약속의 땅인 가나안(팔레스타인)으로 돌아옵니다(마24:31; 사43:5-7; 렘16:14-15; 23:7-8; 31:7-10; 겔11:14-18; 36:24). 물론 이런 일은 주후 70년에 일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유대인들은 잡혀서 죽임을 당하거나 세상으로 흩어졌습니다.
3. 그리스도께서 왕권을 가지고 이 땅에 왕국을 세우러 오실 때에는 땅에 전쟁이 없을 것입니다(사2:4; 미4:3; 시46:9; 슥9:10). 물론 이런 일은 주후 70년에 일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로마 군인들에 의해 엄청난 전쟁이 있었습니다.
4. 그리스도께서 왕권을 가지고 이 땅에 왕국을 세우러 오실 때에는 왕국이 이스라엘에게 다시 회복될 것입니다(행1:6). 또 메시아가 예루살렘에서 다윗의 왕좌에 앉아 다스릴 것입니다(사9:7; 렘17:25; 23:5-6; 33:15; 호3:4-5; 암9:11-15; 눅1:32-33). 물론 이런 일은 주후 70년에 일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예루살렘은 파괴되고 다윗의 혈통에서 나온 어떤 왕도 왕좌에 앉아 다스리지 않았습니다.
5. 그리스도께서 왕권을 가지고 이 땅에 왕국을 세우러 오실 때에는 유대인들이 크게 구출을 받고 복을 받습니다(렘30:7-9; 겔34:25-31). 물론 이런 일은 주후 70년에 일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40년 전에 메시아를 거절하고 십자가에 못 박은 유대인들은 큰 심판과 저주를 받았습니다.
6. 그리스도께서 왕권을 가지고 이 땅에 왕국을 세우러 오실 때에는 하나님의 성소 즉 그분의 성전이 그분의 백성들의 한가운데에 있을 것입니다(겔37:26-28; 40:5-43:27). 물론 이런 일은 주후 70년에 일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유대인들의 성전은 파괴되어 그들은 더 이상 성전 예배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7. 그리스도께서 왕권을 가지고 이 땅에 왕국을 세우러 오실 때에는 성전에서 섬기는 제사장들이 일어나고 짐승의 희생을 다시 바치게 됩니다(겔44:1-46:24). 물론 이런 일은 주후 70년에 일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로마 사람들은 성전을 파괴하고 짐승의 희생을 더 이상 드리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8. 그리스도께서 왕권을 가지고 이 땅에 왕국을 세우러 오실 때에는 유대인들이 약속의 땅을 차지하고 그것을 열두 지파의 수대로 열두 개로 나누어 소유합니다. 물론 이렇게 12 지파 별로 나누는 것은 여호수아 시대에 땅을 나눈 것과는 다릅니다(Arnold G. Fruchtenbaum, Footprints of the Messiah, p. 328). 왕국에서 열두 지파가 차지할 몫에 대해서는 에스겔서 47장 13-48장 29절에 나와 있습니다. 일곱 지파는 성전의 북쪽을 차지하고(겔48:1-7) 나머지 다섯 지파는 남쪽을 차지합니다(겔48:23-29). 물론 이런 일은 주후 70년에 일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로마 사람들은 그 당시 살아 있던 유대인들을 모두 죽이거나 온 세상으로 분산시켰습니다. 그 뒤 1900여 년이 지나서 일단의 유대인들이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 유대인 국가를 세웠습니다.
9. 그리스도께서 왕권을 가지고 이 땅에 왕국을 세우러 오실 때에는 예루살렘을 향한 화평의 메시지가 있습니다(사52:7-10). 이 메시지는 화평의 소식과 메시아가 시온에서 통치한다는 소식과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위로하신다는 소식과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구속하셨다는 소식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은 주후 70년에 일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유대인들을 향해 나쁜 소식만 있었습니다. 그것은 곡 심판과 파괴와 멸망과 죽음의 소식이었습니다.
10. 그리스도께서 왕권을 가지고 이 땅에 왕국을 세우러 오실 때에는 기쁨과 즐거움이 있습니다(사35장). 이때에는 사막이 옥토가 되고(1-2, 6-7절) 메시아가 이스라엘을 구하러 오며(3-4절) 다리를 절거나 못 보거나 못 듣는 자들이 치유를 받고(5-6절) 들짐승이 더 이상 해를 끼치지 못하기 때문에(9절) 이런 기쁨과 즐거움이 생깁니다. 물론 이런 일은 주후 70년에 일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로마 사람들의 침략에서 겨우 벗어난 유대인들마저도 기쁨과 즐거운 대신 슬픔과 한숨을 갖게 되었습니다(사35:10 비교).
마태복음 16장 28절이 문자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처럼 문바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기 위해 우리는 17장을 보아야 합니다. 이 구절에서 ‘여기 서 있는 사람들 중에 얼마’는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말하며 ‘사람의 아들이 자기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보는 것’은 주님의 변형을 뜻합니다. 이것은 베드로후서 1장 16-18절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거기에는 주님의 변형을 가리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권능’이라고 말합니다. 변화산에서의 주님의 변형은 실제 우리 주님께서 왕권을 가지고 권능 있게 왕국을 세우러 오시는 일을 예표로 미리 보여 주신 것입니다.
2009-05-07 16:33:30 | 관리자
문제: 마태복음 1장의 세대 수
1장 17절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러므로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의 모든 세대가 열네 세대요, 다윗부터 바빌론으로 끌려갈 때까지 열네 세대요, 바빌론으로 끌려간 때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세대라.
표 1은 2절에서부터 16절까지 나온 이름들을 17절에 있는 세 구분에 따라 적은 것이다. 표 1에서 보듯이 첫 번째 구분과 세 번째 구분에는 14명의 이름이 있으나 두 번째 구분에는 15명의 이름이 있다. 왜 이런 차이를 보일까?
표 1 마태복음 1장의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의 세 구분
첫 번째 구분
두 번째 구분
세 번째 구분
1
아브라함
다윗
여고니야
2
이삭
솔로몬
스알디엘
3
야곱
르호보암
스룹바벨
4
유다
아비야
아비훗
5
베레스
아사
엘리아김
6
헤스론
여호사밧
아소르
7
람
요람
사독
8
아미나답
웃시야
아킴
9
나손
요담
엘리웃
10
살몬
아하스
엘르아살
11
보아스
히스기야
맛단
12
오벳
므낫세
야곱
13
이새
아몬
요셉
14
다윗
요시야
그리스도
15
여고니야
해결책: 왕상 15:1-2절과 15장 9-10절에 보면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이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왕의 제십팔년에 아비얌이 유다를 통치하고 예루살렘에서 삼 년 동안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비살롬의 딸 마아가더라(15:1-2).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의 제이십년에 아사가 유다를 통치하고 예루살렘에서 사십일 년 동안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비살롬의 딸 마아가더라(15:9-10).
여기서 보듯이 아비야(아비얌은 그리스말로 아비야이다)와 아사는 동일한 어머니의 아들이었다. 즉 아비야와 아사는 형제였다. 그러므로 그들은 두 세대가 아니라 한 세대이므로 표 1은 다음과 같이 변경될 수 있고 그러면 세 구분 모두 14세대를 갖게 된다.
표 2 마태복음 1장의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의 세 구분(수정됨)
첫 번째 구분
두 번째 구분
세 번째 구분
1
아브라함
다윗
여고니야
2
이삭
솔로몬
스알디엘
3
야곱
르호보암
스룹바벨
4
유다
아비야, 아사
아비훗
5
베레스
여호사밧
엘리아김
6
헤스론
요람
아소르
7
람
웃시야
사독
8
아미나답
요담
아킴
9
나손
아하스
엘리웃
10
살몬
히스기야
엘르아살
11
보아스
므낫세
맛단
12
오벳
아몬
야곱
13
이새
요시야
요셉
14
다윗
여고니야
그리스도
이렇게 하면 문제가 풀리는 것 같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것들이 있다.
마1:7은 아비야가 아사를 낳았다고 하지 않는가? Abija begat Asa(마1:7).
여기서 주목해야 할 단어는 beget이다. beget은 강조하기 위한 be와 무엇을 얻는다는 뜻의 get이 결합된 말로서 ‘특별 관계를 맺다’는 뜻이다. 성경에는 남자가 남자를 낳는 것(beget)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실제로 남자는 남자를 낳을 수 없다. 이런 경우 어쩔 수 없이 우리말로 beget을 ‘낳다’로 번역했지만 실제의 뜻은 ‘특별 관계를 맺는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아비야는 아사와 특별 관계를 맺었다는 것이 원래의 뜻이다. 독생자는 영어로 only begotten Son이다. 예수님은 원래부터 항상 아들로 존재해 왔으나 이 땅에 내려오셔서 하나님이 ‘이 땅에 주신 유일한 아들’로 그분과 특별 관계에 들어갔기에 ‘유일하게 낳은 아들’이라는 독생자로 불리게 된 것이다. 아버지 하나님이 아들 예수님을 실제로 낳은 것이 아님에 유의해야 한다. 성육신 하실 때 특별한 관계를 맺게 되었다는 뜻으로 이해해야 한다. 그러므로 아비야는 자기의 형제 아사를 왕으로 삼기 위해 특별한 관계를 맺어 그를 훈련시켰음에 틀임이 없다.
그러나 그래도 여전히 안 풀리는 문제가 있다.
왕상15:8에는 아사가 아비야의 아들로 되어 있지 않은가? 이 경우도 성경에서 말하는 아들(son)의 용례를 잘 보아야 한다. 성경에서 아들은 반드시 한 아버지의 육체적 아들이 될 필요가 없다.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지만 성경에는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이 반드시 한 세대와 다음 세대를 가리키지 않는다. 왕상 15:3에 보면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그(아비야)가 전에 자기 아버지가 자기 앞에서 행한바 자기 아버지의 모든 죄 가운데 걸었으며 그의 마음이 자기 조상(his father) 다윗의 마음처럼 주 자기 하나님께 대해 완전하지 아니하였으나
우리말 성경에는 자기 조상으로 번역되었으나 원어나 영어는 자기 아버지로 되어 있다. 물론 다윗은 아비야의 증조 할아버지이다.
따라서 이와 같이 복잡한 문제를 풀 때에는 항상 명백한 것을 중심으로 해서 명백하지 않은 것을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기서 명백한 것은 아비야와 아사가 같은 어머니를 둔 형제라는 것이다. 그래야 마태복음의 세대 수도 해결될 수 있다. 이보다 덜 명확한 것은 아들(son)과 'beget'이라는 단어의 용례이다.
끝으로 다른 가능성이 하나 더 있다. 그것은 아비야의 어머니 마아가가 아들과의 근친상간을 통해 아사를 낳는 경우이다. 마아가가 사악한 여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것도 가능한 옵션이지만 과연 예수님의 계보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지 의문의 여지가 있다. 또 이 경우 아비야와 아사를 한 세대로 간주하여 마태복음의 세대 수 문제를 풀 수 있을지 의문이다.
여하튼 아비야와 아사는 같은 어머니를 둔 같은 세대이다. 이로써 마태복음 1장의 세대 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2009-05-07 16:32:47 | 관리자
성도 마태가 전한 복음: 마태복음
The Gospel According to ST. MATTHEW
기록자: 마태, 기록 시기: 주후 60년경, 성격: 역사, 기간: 약 34년, 수신자: 유대인들. 임마누엘(1:23), 골고다(27:33), 십자가에서의 그리스도의 기도(27:46) 등이 해석된 것으로 보아 그리스말을 하는 유대인들이 주요 대상이었을 것이다. 또한 지혜자들의 방문(2:1-12), 이방인의 병 고침(8:5), 이방인들의 심판(12:18), 대위임에 이방인들이 포함된 점(28:18-20) 등은 마태복음이 이방인들에게도 호소하는 힘을 갖고 있음을 보여 준다.
이름: 이 책의 이름은 이 책을 기록한 사도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하나님의 선물’을 뜻하는 마태는 갈릴리에 거하던 유대인으로 레위라고도 불렸다(막2:14; 눅5:27-29).
주제: 메시아와 하늘의 왕국의 도래
목적: 예수님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신 메시아임을 유대인들에게 증명하는 것
내용: 마태복음은 유대인들의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의 출생, 삶, 사역, 죽음, 부활, 승천을 다룬다. 성도 마태는 예수 그리스도가 구약의 예언에 따라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메시아임을 보여 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그래서 다른 복음서보다 더 빈번히 구약을 인용한다. 마태는 누가와 달리 예수 그리스도의 왕가의 족보를 기록하며 그분이 유대인들의 왕으로 태어난 것을 강조한다(마2:2). 그는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마귀를 이기시고 제자들에게 마귀들과 질병들을 물리칠 권능을 주시고 친히 죽은 사람을 살리는 기적 등을 보여 주심으로 메시아의 표적을 이루신 사실을 잘 보여 주며 메시아 왕국의 본질과 영역, 활동 등을 강조한다(5-7장; 13장; 24-25장). 그리스도는 유대인들이 바라던 왕국을 초월한 하늘의 왕국을 이 땅에 가져오고자 했으나 유대인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들의 메시아를 거부하며 십자가에 못 박았다. 그들의 후손들이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라고 외치며 그분을 받아들일 때에 즉 재림의 때에 그분께서 유대인들의 메시아로 오셔서 그들을 구원할 것이다(마23:37-39). 마태복음은 28장, 1,071절, 23,684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장: 16장(베드로의 그리스도에 대한 고백)핵심 절: “아브라함의 자손이시요,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세대에 대한 책이라.”(1:1) 이 구절은 첫 아담의 세대를 말하는 창5:1과 대조를 이루며 예수님이 마지막 아담임을 보여 준다. 핵심 단어: 1. 왕(5회), 2. 왕국(56회), 3. 하늘의 왕국(33회)핵심 구: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은 주에 관하여 대언자를 통해 말씀하신 것을 성취하려 하심이라.”(1:22)
마태복음의 그리스도: 유대인들의 왕(2:2), 영적 교훈: “회개하라.”
2009-05-07 16:31:47 | 관리자
말라기
MALACHI
기록자: 말라기, 기록 시기: 주전 430년경, 성격: 대언, 수신자: 둘째 성전을 지은 뒤 하나님과의 언약을 저버린 이스라엘 백성
이름: 말라기는 ‘여호와의 사자’를 뜻한다. 대언자 말라기는 메시아가 오기 전까지 마지막으로 대언한 인물로서 구약의 예언과 신약의 성취를 연결해 준다.
주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지막 메시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공의, 메시아의 약속
목적: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해 위로받게 하는 것
내용: 바빌론에서 돌아온 지 100여 년이 된 유대인들은 우상을 숭배하지는 않았으나 하나님의 집을 무시하고 특별히 제사장들은 위선에 빠져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의 일을 수행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형식적으로 무관심 속에서 하나님을 섬겼다. 백성들은 죄와 결합함으로써 이방 여인과 결혼하고 쉽게 아내를 버리는 등 하나님 보시기에 의롭지 못한 일을 행했다. 말라기 대언자는 이들에게 메시아가 오되 위선자와 죄인에게는 심판자로 오실 것을 확실하게 보이면서 회개를 촉구하였다. 또한 말라기는 끝부분에서 하나님의 주권과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하여 말한다. 말라기서는 4장, 55절, 1,782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장: 4장(주의 날), 핵심 절: “그러나 내 이름을 두려워하는 너희에게는 의의 해가 자기 날개들 안에 병 고치는 능력을 가지고 떠오르리니 너희가 나아가서 외양간의 송아지같이 자라리라.”(4:2), 핵심 단어: 어떤 점에서, 핵심 구: “너희가 하고도 이르기를”(2:17)
말라기의 그리스도: 1. 언약의 사자(3:1), 2. 의의 해(4:2), 영적 교훈: “주의 재림이 확실하다.”
2009-05-07 16:30:59 | 관리자
스가랴
ZECHARIAH
기록자: 스가랴, 기록 시기: 주전 520년경, 성격: 대언, 수신자: 바빌론에서 1차로 귀환하여 성전 재건을 중단하고 실망에 빠져 있던 이스라엘 백성
이름: 스가랴는 ‘여호와께서 기억하시는 자’를 뜻한다. 대언자 스가랴는 말세에 있을 최종적인 일들을 예언했으며 다윗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올리브 산에 재림하셔서 천년왕국을 세우고 온 땅을 다스리는 것을 대언했다.
주제: 하나님께서 자신의 처소를 둘 예루살렘에게 베푸시는 불변의 은혜
목적: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한 그분의 약속과 은혜가 불변함을 보여 주고 최종적으로 메시아가 온 땅을 다스리심을 알리는 것내용: 페르시아 왕 고레스는 성전을 재건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귀환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의 귀환을 허락하는 칙령을 내렸고 이에 약 오만 명에 달하는 유대인 포로들이 이 관대한 정책에 따라 자기들의 땅에 다시 정착하여 성전을 복구하고 성전의 기초를 놓았다. 그러나 성전 재건 참여를 거절당한 사마리아 사람들이 그들의 일을 방해하였으므로 성전 재건 작업이 거의 십육 년 동안 중단되었다. 다리오가 페르시아의 왕으로 즉위한 때에 대언자 학개와 스가랴는 백성들을 일깨워 성전 재건 작업을 다시 시작하도록 하였으며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예수아가 재건 작업을 이끌어 나갔다. 이때에 유프라테스 강 서편 총독 닷드내가 왕에게 올린 글로 인하여 또 다시 작업이 중단되었으나 다리오는 고레스 왕이 내린 칙령을 재확인하였다. 그러나 이때에 이르러서는 유다 백성들의 태도가 변하였으며 그래서 그들은 성전 재건이 방해를 받은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학개와 스가랴는 백성들의 무관심을 일깨우려고 애를 썼고 그 결과 백성들이 이에 호응하여 성전은 다리오 왕의 통치 제육년에 완성되었다. 스가랴서는 성전 재건과 더불어 그보다 훨씬 더 큰 주제 즉 메시아의 통치와 재림으로 이어지는 예언적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스가랴서는 14장, 211절, 6,444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장: 14장(눈에 보이게 재림하시는 그리스도), 핵심 절: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내게로 돌아서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서리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1:3), 핵심 단어: 돌이키다, 핵심 구: “내가 질투하며”(1:14)
스가랴서의 그리스도: 1. 가지 - 우리를 위한 종(3:8; 막10:45), 2. 제사장과 왕(6:13; 히7:25), 3. 샘 - 우리를 정결하게 하는 이(13:1; 요15:3), 영적 교훈: “주께서 시온을 위로하신다.”(1:17)
2009-05-07 16:30:24 | 관리자
학개
HAGGAI
기록자: 학개, 기록 시기: 주전 520년경, 성격: 대언, 역사, 수신자: 바빌론에서 1차로 귀환하여 사마리아 사람들의 반대와 자연 재해로 인해 성전 재건을 중단하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
이름: 학개는 ‘나의 명절’을 뜻한다. 대언자 학개는 스룹바벨과 함께 바빌론에서 돌아와 바빌론 포로 생활 이후에 가장 먼저 대언한 인물이며 특히 질문을 많이 던진 대언자이다.
주제: 소수의 남은 자들을 격려하여 주의 집을 짓게 하려는 하나님의 메시지
목적: 주의 집이 황폐하게 남지 않도록 백성을 독려해서 주의 일을 하게 하는 것
내용: 페르시아 왕 고레스는 바빌론 군대를 무너뜨리고 유대인들이 약속의 땅으로 귀환하여 예루살렘에 성전을 재건하도록 호의를 베풀었다. 새 성전의 기초가 놓이고 공사가 시작되자 그들을 대적하는 이웃 나라들이 공사를 중단시키려고 간계를 꾸몄다. 하나님의 전을 재건하기로 작정하고 귀환한 오만여 명의 포로들은 다리오가 페르시아의 왕좌에 오르기까지 무관심 속에서 십육 년 동안 성전을 방치하였다. 이때에 하나님은 백성들을 깨우쳐서 무기력에서 벗어나 성전을 재건하게 하시려고 학개와 스가랴를 보내셨다. 학개의 메시지는 단지 성전 건축에만 제한되어 있지 않다. 그는 그 문제에서부터 시작하여 계속해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임재와 장차 세워질 하나님의 지상 왕국, 사악한 세상 권세들 위에 임하는 하나님의 심판, 그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민족들을 위해 예비된 복 등을 기술하고 있다. 학개서는 2장, 38절, 1,131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장: 2장(보고 행동하라), 핵심 절: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그 집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주가 말하노라.”(1:8)핵심 단어: 건축, 핵심 구: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일할지어다.”(2:4)
학개서의 그리스도: 모든 민족들이 바라는 분(2:7), 영적 교훈: “주의 일을 먼저 하라.”
2009-05-07 16:29:40 | 관리자
스바냐
ZEPHANIAH
기록자: 스바냐, 기록 시기: 주전 630년경, 성격: 대언, 수신자: 남 왕국 유다의 백성들과 전 세계 민족들
이름: 스바냐는 ‘여호와께서 숨겨 주신 자’를 뜻한다. 그는 구약 시대에 ‘지옥의 유황불’을 강하게 선포한 심판의 대언자였다.
주제: 유다와 세상을 향한 주의 날의 심판
목적: 자신의 아들의 형벌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장차 있을 진노의 심판에 우리가 들어가지 않게 하심을 보여 주는 것
내용: 사악한 므낫세와 아몬의 뒤를 이어 요시야가 왕이 되었을 때에도 50년 이상 지속된 국가적 배교는 큰 위세를 떨치고 있었다. 요시야의 통치 초기에 스바냐는 백성들에게 갈대아 사람들을 통한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음을 경고하기 시작하였다. 특별히 그는 마지막 때의 7년 환난기뿐만 아니라 천년왕국까지 이어지는 주의 날을 강조했으며 이때에 이스라엘이 회복되는 것을 대언했다. 스바냐는 3장, 53절, 1,617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장: 3장(하나님의 구출), 핵심 절: “그때에 내가 등불을 가지고 예루살렘을 뒤져서 자기의 술 찌꺼기 위에 자리를 잡고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주께서는 복도 베풀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는 자들을 벌하리니”(1:12), 핵심 단어: 찾다, 핵심 구: “주의 날”(1:14)
스바냐서의 그리스도: 이스라엘의 왕(3:15), 영적 교훈: “주의 이름을 신뢰하라.”
2009-05-07 16:28:57 | 관리자
하박국
HABAKKUK
기록자: 하박국, 기록 시기: 주전 610년경, 성격: 대언, 수신자: 남 왕국 유다의 백성들
이름: 하박국은 ‘껴안다’를 뜻한다. 대언자 하박국은 욥과 더불어 질문의 대언자로 불리는데 욥은 주로 자신의 문제로 질문을 한 반면 하박국은 국가와 민족의 문제로 질문을 했다.
주제: 갈대아 사람들을 통해 유다를 심판하시는 가운데 드러난 하나님의 거룩하심
목적: 하나님께서 거룩하시므로 반드시 모든 사람에게 의롭게 행하심을 보여 주는 것
내용: 하박국은 바빌론이 첫 번째로 예루살렘을 포위하기 직전에 대언을 했다. 이 대언서의 구조와 신학적 내용은 매우 독특하다. 처음 두 장에는 주 하나님과 대언자 사이의 대화가 들어 있는데 여기에서 대언자는 몇몇 시편 기자가 그랬던 것처럼 악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아울러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러한 악을 참으실 수 있는지 알려 달라고 주께 요구한다. 3장은 하박국의 기도이며 여기서 하박국은 하나님께서 선포하신 목적을 성취하여 달라고 즉 수년 내에 주의 일이 부흥하게 해 달라고 주께 간구하고 있다. 이 기도에 이어 그는 하나님께서 권능을 발휘하시고 세상에서 영광을 드러내시는 환상을 받고 그 결과 경외와 확신에 싸이게 된다. 하박국은 3장, 56절, 1,476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장: 3장(하박국의 믿음의 기도와 찬양), 핵심 절: “오직 의인은 자기 믿음으로 살리라.”(2:4), 핵심 단어: 믿음핵심 구: “어찌하여 주께서 내게 불법을 보이시며 내가 학대를 보게 하시나이까?”(1:3)
하박국서의 그리스도: 믿음으로 사람을 의롭게 만드는 분(2:4; 갈2:16), 영적 교훈: “우리 앞에 그리스도의 빛이 있다.”(3:4)
2009-05-07 16:28:22 | 관리자
나훔
NAHUM
기록자: 나훔, 기록 시기: 주전 620년경, 성격: 대언, 수신자: 아시리아의 침략으로 고통을 당하는 남 왕국 유다의 백성들
이름: 나훔은 위로자를 뜻한다. 대언자 나훔은 그 당시 세계 패권을 쥐고 있던 니느웨의 멸망을 예언하면서 정당한 자를 보호하고 부당한 자를 벌주시는 심판자 하나님을 선포한다.
주제: 하나님의 위엄의 계시, 니느웨의 멸망
목적: 하나님이 오래 참으시지만 결국은 죄와 불의를 벌주신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
내용: 나훔은 니느웨를 향한 요나의 메시지가 있은 지 100여 년이 지나서 니느웨가 전성기를 누릴 때 그것의 멸망을 선포하였다. 이 책이 니느웨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어떤 이들은 이 책이 요나의 후속편이라고 하기도 한다. 요나의 선포로 인해 회개하기는 했지만 니느웨는 또 다시 죄의 수렁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하나님께서 인내를 보이셨지만 나훔 당시의 니느웨는 죄가 극도로 성행하고 백성들의 마음이 굳어져서 하나님은 더 이상 그들을 고칠 수 없다고 선포하셨다. 나훔서에는 니느웨의 멸망 선포와 멸망의 묘사 그리고 멸망의 이유 등이 차례로 서술되어 있다. 나훔서는 3장, 47절, 1,285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장: 3장(니느웨의 심판), 핵심 절: “하나님은 질투하는 분이시며 주는 원수 갚는 분이시니라.”(1:2)핵심 단어: 질투하다, 핵심 구: “철저히 끝내시고”(1:8, 9)
나훔서의 그리스도: 요새(1:7), 영적 교훈: “하나님이 엄중하게 죄를 심판하심을 기억하라.”
2009-05-07 16:08:49 | 관리자
미가
MICAH
기록자: 미가, 기록 시기: 주전 700년경, 성격: 대언, 기간: 약 40년, 수신자: 남 왕국 유다의 백성과 지도자들
이름: 미가는 ‘여호와와 같은 자가 누구인가?’를 뜻한다. 대언자 미가는 이름과 같이 하나님이 죄는 미워하나 죄인은 사랑하심을 보여 준 사역자이며 그리스도의 출생지를 예고한 메시아의 전령이었다.
주제: 이스라엘의 죄와 구원자와 왕이신 메시아를 보내시는 하나님의 은혜
목적: 하나님께서 죄와 범법으로 죽은 우리를 찾아오셔서 구원하시는 것을 보여 주는 것
내용: 대언자 미가의 시대에 아시리아의 산헤립 왕은 군대를 이끌고 유다의 북부와 서부로 진격해 와서 예루살렘을 포위하였으나 함락시키지는 못했다. 그 당시 아시리아는 이집트와 예루살렘을 제외한 근동의 대부분 국가들을 정복하고 속국으로 삼아 매년 공물을 바치게 했다. 이때는 특히 농민과 지방 주민들에게 혼란과 불안과 시련의 시대였는데 그 이유는 흔히 군인들이 작은 마을을 침략하여 거주민들을 노예로 삼는 횡포를 저질렀기 때문이다. 이스라엘과 유다 두 왕국에서는 관원들과 부자들 그리고 이들의 악행을 묵인해 주는 제사장들과 대언자들이 큰 도시의 튼튼한 요새에서 안정을 누리며 가난한 사람들을 억압하였다. 그러므로 농민들은 아시리아 사람들과 자기 나라의 착취자들로부터 이중의 고통을 받았다. 미가는 이처럼 억압받는 백성들의 주장을 옹호하기 위하여 담대하게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공의를 외쳤다. 미가서는 7장, 105절, 3,153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장: 7장(이스라엘의 고백과 중재), 핵심 절: “모든 백성들아, 너희는 들을지어다. 오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아, 귀를 기울일지어다. 주 하나님 곧 자신의 거룩한 전에서 나오시는 주께서 증인이 되사 너희를 대적하시리로다.”(1:2)핵심 단어: 들으라, 핵심 구: “주께서 자신의 백성과 논쟁하시며”(6:2)
미가서의 그리스도: 이스라엘의 치리자(5:2), 영적 교훈: “눈을 들어 보고 살아라.”
2009-05-07 16:08:03 | 관리자
질문: 죽은 사람이 지옥에서 기도하면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
대답: 요나서 2장에는 요나가 죽었다가 부활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근거로 죽은 사람이 지옥에서 기도하여 천국으로 옮겨질 수 있을까요? 일단 이 정도 질문을 하려면 성경을 자세히 읽어야 합니다. 일단 요나가 죽었다가 부할한 것은 사실이고 또 그가 살아서 물고기 뱃속에서 기도한 것도 사실이며(1-4절) 죽어서 지옥에서 기도한 것도 사실입니다(5-9).
하지만 이 구절을 근거로 지옥에서 기도하여 다시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주장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종종 일상적인 틀에서 벗어나는 일을 하셔서 무엇인가를 보여 주십니다. 예를 들어 사무엘기상 28장 15-20)절을 보면 엔돌의 무당이 사무엘을 땅 속에서 불러 올리는 대목이 있습니다. 사실 이것은 평상 시에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은 단 한 번 이 일을 허락하셨습니다. 거기의 내용을 잘 읽어 보기 바랍니다.
요나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은 요나의 일을 표적(sign)이라고 하셨습니다(마태복음 12:40). sign은 signify에서 나온 것으로 특별히 기적으로 이루어진 것을 뜻할 때 사용됩니다. 말 그대로 이 일은 기적을 뜻하며 하나님이 단 한 번 유일하게 이런 일을 이루셨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참고로 여기의 지옥은 불타는 지옥이 아닙니다. 구약 시대의 지옥은 두 개의 방(two compartments)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누가복음 16장에 보면 아브라함과 나사로와 부자의 진짜 이야기(비유가 아님)가 나옵니다. 구약시대에는 사람이 죽으면 무조건 땅의 밑부분으로 갔습니다. 물론 그 부분을 지옥이라고 불렀습니다. 예수님의 부활 이후에 비로소 지옥의 한 방인 아브라함의 품에 있던 사람들이 하늘로 옮겨지고(엡4:9-10) 신약시대에 죽은 사람들 중 의인은 곧바로 하늘로 가고 악인은 지옥의 뜨거운 부분으로 갑니다.
나중에 지옥을 자세히 보기 바랍니다. 조금 깊은 이야기지만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성경에 관심을 갖고 삽시다.
(*) 참고로 성경 Q & A의 마태복음 12장 요나 부분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2009-05-07 16:07:07 | 관리자
요나
JONAH
기록자: 요나, 기록 시기: 주전 770년경, 성격: 대언, 개인의 이야기, 수신자: 선민이라는 자만심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
이름: 요나는 비둘기를 뜻한다. 대언자 요나는 자기의 이름을 따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다른 곳으로 날아가 버렸다. 후에 예수님은 요나를 표적의 대언자로 부르셨다.
주제: 하나님께서 불순종하는 대언자를 다루시는 것과 니느웨가 회개하는 것
목적: 요나의 표적을 통해 성도들이 몸의 부활에 대해 확신을 갖게 하며 하나님께서 신실하지 못한 성도에게도 회개할 기회를 주셔서 일을 완수하게 함을 보여 주는 것
내용: 요나는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라는 명령을 하나님께 받았으나 거기에 순종하지 않고 다시스로 도망치려 했다. 그는 욥바로 가서 다시스 행 배에 탔는데 심한 풍랑이 일어나자 선장은 그에게 와서 그가 믿는 신에게 기도하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풍랑이 조금도 수그러들지 않자 승객 중 누군가가 하나님을 노엽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제비를 뽑았는데 요나에게 제비가 떨어졌다.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그의 말을 따라 그를 바다에 던졌으나 하나님은 큰 고래를 예비하사 그를 세 낮과 세 밤 동안 그 뱃속에 있게 하고 마침내 그를 육지로 토하게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다시 그에게 니느웨로 가도록 명하셨으며 이번에 그는 말씀에 순종했다. 니느웨 사람들은 요나의 경고를 듣고 회개하며 금식까지 행하였으므로 도시는 멸망되지 않았다. 이것을 불쾌하게 생각한 그는 자기의 선포가 실현되지 않았으므로 자기의 생명을 취하실 것을 기도했다. 그러자 하나님은 박 넝쿨을 사용하셔서 회개한 도시를 불쌍히 여기는 것이 옳음을 그에게 가르쳐 주셨다. 요나서는 4장, 48절, 1,321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장: 2장(요나의 기도), 핵심 절: “일어나 저 큰 도시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바 그 선포할 것을 그것에게 선포하라.”(3:2), 핵심 단어: 선포, 핵심 구: “일어나 가라.”(1:2)
요나서의 그리스도: 부활의 주(마12:39-41), 영적 교훈: “하나님의 명령대로 복음을 선포하라.”
2009-05-07 16:05:49 | 관리자
오바댜
OBADIAH
기록자: 오바댜, 기록 시기: 주전 585년경, 성격: 대언, 수신자: 에돔과 유다
이름: 오바댜는 종을 뜻한다. 주제: 유대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특별 보호
목적: 성도들이 원수들을 이기고 하늘에서 승리의 삶을 누릴 것을 보여 주는 것
내용: 오바댜는 이스라엘의 원수 중 하나인 에돔에 대해 대언하면서 에돔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대적들과 연합하여 예루살렘의 약탈에 가담했던 역사적 상황을 언급한다. 역사적으로 볼 때 에돔은 이집트 탈출 때에 이스라엘이 자기 영토를 지나가지 못하도록 싸움을 걸었고 아하스 시절에 유다가 베가와 르신의 공격을 받을 때에 유다를 침입해서 포로를 잡아갔으며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파괴시켰을 때에 기뻐서 소리를 질렀다. 오바댜는 전반부에서 야곱의 자손을 대적하는 에돔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선언하고 후반부에서 이스라엘의 구원과 최종 회복을 예언한다. 오바댜서는 구약성경에서 가장 짧은 책으로 1장, 21절, 670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절: “주의 날이 모든 이교도들 위에 가까이 이르렀도다. 네가 행한 대로 네게 이루어지리니 너에 대한 보응이 네 머리로 돌아가리라.”(15), 핵심 단어: 보응, 핵심 구: “야곱의 집이 자기 소유를 소유하리라.”(17)
오바댜서의 그리스도: 왕국의 주(21), 영적 교훈: “네 소유를 차지하라.”
2009-05-07 16:05:13 | 관리자
질문: 아모스서와 사도행전에 나오는 ‘기윤’과 ‘렘판’은 동일한 것 같은데 왜 다른 이름으로 나옵니까? 대답: 다음의 두 구절은 몰록의 장막에 대해서는 서로 동의하는데 별에 대해서는 기윤과 렘판이라는 상이한 이름이 나오면서 동의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너희가 너희의 몰록의 장막과 너희의 형상들 기윤 곧 너희가 너희를 위하여 만든바 너희 신의 별을 가지고 다녔나니(암5:26).참으로 너희가 몰록의 장막과 너희의 신 렘판의 별 곧 너희가 경배하려고 만든 형상들을 들고 다녔은즉 내가 너희를 바빌론 너머로 끌고 가리라, 함과 같으니라(행7:43).그러나 조금만 더 이 구절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렘판은 신의 이름이고 기윤은 그 신의 별의 이름입니다. 기윤의 어근은 ‘확고하다’, ‘단단하다’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알려진 구조 중 가장 견고한 구조는 삼각형이며 따라서 기윤은 삼각형 두 개를 위아래로 엇갈리게 겹쳐 놓은 구조 즉 ‘다윗의 별’로 잘 알려진 구조를 가리킵니다. 사실 이 상징은 유대인들 고유의 상징이 아니고 이교도들의 신의 별인데 유대인들은 지금도 온 세상에 이 별을 가지고 다닙니다.
2009-05-07 15:17:59 | 관리자
아모스
AMOS
기록자: 아모스, 기록 시기: 주전 760년경, 성격: 대언
이름: 아모스는 ‘짐을 진 자’를 뜻한다. 대언자 아모스의 직업은 농부였으며 이런 이유로 인해 그는 처음에 대언자로 인정을 받지 못했다. 그는 남 왕국 유다의 시민이었으나 북 왕국이 아시리아에 의해 멸망되기 전에 북 왕국을 향해 대언했다.
수신자: 북 왕국 이스라엘의 통치자와 백성들
주제: 이스라엘과 그 주변 국가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이스라엘 회복의 약속
목적: 하나님과 우리를 나누는 죄들을 제거해야 그분과의 교제가 회복됨을 보여 주는 것
내용: 북 왕국 이스라엘에서는 여로보암 2세가 시리아를 정복하면서 백성들이 번영과 형통을 누리게 되었고 이것으로 인해 방탕함과 사치와 불법이 늘어나게 되었다. 또한 그 당시에는 2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송아지 숭배와 바알 숭배가 혼합되어 이스라엘 국가의 종교가 되었다. 제사장들은 수치스런 일을 행했고 이스라엘 백성은 마치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행동했다. 아모스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송아지 숭배의 근원인 벧엘로 가서 왕과 백성들에게 부정과 탐욕과 술 취함과 간음과 학대를 버리고 회개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그는 그들이 회개하지 않을 때에 포로로 잡혀가고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는 것을 강하게 선포했다. 강하게 말씀을 선포하면서도 그는 메시아 왕국과 메시아의 약속을 주면서 경건한 사람들을 위로했다. 아모스서는 9장, 146절, 4,217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장: 9장(이스라엘의 분산과 회복), 핵심 절: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시므로 내가 이르되, 다림줄이니이다, 하매 그때에 주께서 이르시되, 보라, 내가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의 한가운데 두고 다시는 그들 곁을 그대로 지나가지 아니하리라.”(7:8), 핵심 단어: 다림줄, 핵심 구: “두 사람이 합의하지 아니하고서야 함께 걷겠느냐?”(3:3)
아모스서의 그리스도: 만군의 하나님(4:13), 영적 교훈: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4:12)
2009-05-07 15:17:13 | 관리자
요엘
JOEL
기록자: 요엘, 기록 시기: 주전 810년경, 성격: 대언, 수신자: 남 왕국 유다 백성
이름: 요엘은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다’를 뜻한다. 참된 부흥이 회개에 기초하고 있음을 알았던 요엘은 찢어지는 가슴을 안고 이스라엘의 부흥을 외쳤다. 요엘은 이 짧은 글에서 모세오경을 무려 25회나 언급하며 특별히 사도행전의 오순절과 관련 있는 것을 대언했다.
주제: 주의 날의 심판과 그 이후에 이스라엘에게 임할 복, 목적: 진정한 복이 이르기 전에 심판이 있음을 보여 주는 것
내용: 유다 땅에는 유례없이 많은 메뚜기가 날아와 모든 것을 먹어 치우고 이것으로 인해 백성이 궁핍에 빠지게 되었다. 이런 심판은 유다의 죄들 때문이었으며 하나님은 그것을 통해 자신의 백성이 돌아오기를 바라셨다. 요엘은 이미 모세를 통해 예언된 적이 있는 이런 재앙을 통해 이스라엘이 하나님께로 돌아갈 것을 촉구하고 동시에 앞으로 있을 주의 날에 군대들이 메뚜기 떼처럼 몰려올 것을 기술했다. 요엘은 또한 마지막 날들에 하나님의 영이 모든 육체 위에 부어지고 이스라엘의 원수들이 여호사밧 골짜기에서 심판받는 것을 예언했다(마25:31-46 참조). 요엘서는 3장, 73절, 2,034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장: 2장(주의 날), 핵심 절: “주께서 이르시되, 그런즉 너희는 이제 또한 금식하고 슬피 울고 애곡하며 너희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시나니”(2:12), 핵심 단어: 회개하라, 핵심 구: “주의 날”
요엘서의 그리스도: 주 너희의 하나님(2:23), 영적 교훈: “심판의 경고를 울려라.”
2009-05-07 15:16:28 | 관리자
호세아
HOSEA
기록자: 호세아, 기록 시기: 주전 720년경, 성격: 대언, 기간: 약 60년, 수신자: 북 왕국 이스라엘 백성
이름: 호세아는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를 뜻한다. 호세아는 북 왕국 이스라엘의 대언자로서 마치 남 왕국 유다를 향해 책망의 메시지를 선포한 예레미야 대언자와 비슷한 사역을 수행했다. 주제: 이스라엘의 배교와 회복
목적: 이스라엘에 관한 하나님의 불변하는 권고를 가르쳐 주는 것
내용: 호세아서에는 사악한 정부(情夫)를 따르기 위해 신실한 남편에게서 등을 돌린 아내를 통해 주 하나님을 버린 이스라엘의 불신앙이 잘 묘사되어 있다. 실제로 이러한 비유적 표현은 호세아 자신의 체험에서 나왔다. 호세아는 자기가 하나님의 손에 의해 인간적인 면에서 비극적인 결혼을 하게 됨을 알게 되었다. 고귀한 소망을 지닌 호세아는 고멜과 결혼하고 그녀의 음란한 품성을 알게 되며 그래서 곧이어 별거하게 되었다. 그러나 호세아의 사랑은 지속되었고 결국 그는 그녀와 다시 결합하였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음란한 이스라엘을 대하시는 것과 유사하다. 주께 신실할 것을 맹세한 이후에도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바빌론 포로 생활을 통해 일시적으로 그들을 버릴 때까지 바알 신과 가나안의 다른 신들을 섬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메시아의 약속과 함께 마지막 때에 영적인 씨가 행복을 누릴 것을 보여 주셨다. 호세아서는 14장, 197절, 5,175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장: 3장(하나님의 불변하는 사랑), 핵심 절: “오 이스라엘아, 네가 네 자신을 파멸시켰거니와 네 도움이 내게 있느니라. 내가 네 왕이 되리라. 네 모든 도시에서 너를 구원할 다른 자가 어디 있느냐?”(13:9-10), 핵심 단어: 돌아오라(15회), 핵심 구: “마지막 날들”(3:5)
호세아서의 그리스도: 다윗(3:5), 영적 교훈: “하나님께로 돌아가라.”
2009-05-07 15:15:49 | 관리자
질문: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의 다니엘서 9장 24절은 “또 지극히 거룩하신 이에게 기름을 붓고자 함이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본래 “또 지극히 거룩한 곳에게 기름을 붓고자 함이라.”로 번역해야 하지 않습니까? 대답: 둘 다 가능하지만 성경 전체의 용례에 따라 전자를 택한 것입니다. 영어 원문은 “to anoint the most Holy”로 되어 있습니다. 다니엘서 9장은 저 유명한 다니엘의 칠십 이레를 담고 있으며 9장 24절은 다음과 같습니다.주께서 네 백성과 네 거룩한 도시에게 칠십 이레를 정하셨나니 이것은 범법을 그치고 죄들을 끝나며 불법에 대하여 화해를 이루고 영존하는 의를 가져오며 환상과 대언을 봉인하고 또 지극히 거룩하신 이에게 기름을 붓고자 함이라.이 구절은 다니엘의 백성인 유대인들을 향한 칠십 이레가 끝나면 영존하는 의가 이루어지며 ‘the most Holy’에게 기름 붓는 일이 발생한다고 말합니다. 여기의 ‘the most Holy’를 ‘거룩한 곳’ 즉 장소로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유명한 성경 교사 라킨 등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이것이 곧 에스겔이 예언한 천년 왕국 때에 이루어질 성전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이 같은 해석도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영어 성경에서 어떤 것을 대문자로 표현할 때는 대개 신성을 지닌 존재를 가리킵니다. 다니엘서 7장에 세 번 나오는 ‘옛적부터 계신 이’(Ancient of days)를 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반즈 주석이나 다른 사람들의 주석을 봐도 각각 해석이 다르며 이 구절의 ‘the most Holy’는 구체적으로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 (1) 성전, (2) 거룩한 도시 예루살렘, (3) 메시아. 메시아로 보는 견해는 메시아의 기름부음으로 인해 성전과 예루살렘 역시 기름부음을 받는다고 봅니다.이 구절은 참으로 어려운 구절이며 단 하나의 번역을 주장하기가 심히 어렵습니다. 저희는 단지 성경의 대문자 용례를 따라 ‘the most High’를 인격체로 번역했으며 다른 분이 이것을 장소로 생각한다 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한 성경에 두 가지 번역을 다 담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한 가지만 적어야 하므로 킹제임스 흠정역에서는 성경 전체의 대문자 용례를 보고 이 구절을 인물로 번역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단9:24를 논하실 때도 부디 오역이라 하지 말고 이역이라 하기 바랍니다. 또한 한영대역이 나왔으므로 영어로 읽어 보시고 주위 분들에게 다른 번역도 가능함을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지금의 번역이 오역이라고 하는 것은 합리적인 주장이 못 됩니다.
2009-05-07 15:15:11 | 관리자
다니엘서
The Book of DANIEL
기록자: 다니엘, 기록 시기: 주전 606-536년경, 성격: 대언, 기간: 약 60년, 수신자: 포로 생활 초기에 바빌론에 거하던 유다 백성
주제: 느부갓네살로부터 적그리스도에 이르기까지 이방인 왕국들에 관한 예언과 역사, 모든 왕국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주권
목적: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왕국에서 궁창의 별들처럼 영원히 빛날 것을 보여 주는 것
이름: 다니엘은 ‘하나님이 나의 재판관이다’를 뜻한다. 다니엘은 정치인으로서 대언자의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그리스도의 천년왕국 때까지의 온 세상 왕국의 변천을 미리 본 대언자로서 이방인 역사의 아버지라 할 수 있다. 그는 ‘이방인들의 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내용: 다니엘서는 에스겔서와 마찬가지로 바빌론 포로기에 기록되었는데 이때는 느부갓네살에 의해 유대인들의 성전과 수도가 파괴되고 유대인들이 포로로 잡혀가던 시기였다. 유대인들을 포로로 끌고 간 일은 세 번에 걸쳐 이루어졌는데 첫 번째 것은 주전 606년경 느부갓네살 왕이 여호야김을 굴복시키고 포로로 잡아갈 때 이루어졌으며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도 이때에 붙잡혀 갔다. 다니엘서의 전반부는 다니엘과 관련이 있는 역사를 다루고 있고 후반부는 앞으로 있을 일에 대한 예언 즉 그리스도의 초림의 시기와 그분의 지상 사역, 로마 제국의 붕괴 등을 담고 있다. 다니엘서에는 온 세상 왕국을 자신의 뜻대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주권이 완벽하게 묘사되어 있으며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의 때에 관한 ‘70 이레’의 예언이 들어 있다. 다니엘서는 12장, 357절, 11,606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장: 2장(느부갓네살의 꿈과 해석), 핵심 절: “이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께서 한 왕국을 세우시리니 그것은 결코 멸망하지 아니하리이다. 그 왕국은 다른 백성에게 남겨지지 아니하며 이 모든 왕국들을 산산조각 내어 소멸시키고 영원히 서리이다.”(2:44), 핵심 단어: 왕국(57회), 핵심 구: “마지막 날들에”(2:28)
다니엘서의 그리스도: 1. 돌(2:35, 45), 2. 하나님의 아들(3:25), 3. 사람의 아들(7:13), 4.메시아(9:25), 영적 교훈: “그리스도께서 왕국을 가져오신다.”
2009-05-07 15:14:40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