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발견한 간증입니다.
http://player.vimeo.com/video/32400978?autoplay=1
미국에서 태어난 중국인 Siew Kim이 동성연애자, 마약 딜러로 지내다가
기드온 협회의 성경을 통해 구원받고 무디성경학교를 나와 성경학교의 교수가 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에이즈 환자로 판명난 그 시점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고
그분의 뜻에 순응하며 살기로 한 내용입니다.
쉬운 영어를 쓰니 잘 따라가 보기 바랍니다.
샬롬
2012-07-26 11:59:27 | 관리자
포도주와 포도즙
오래 전부터 한 분이 포도주와 포도즙 문제를 이야기하면서 흠정역 성경이 wine을 잘못 번역했다고 말합니다. 그분은 말씀보존학회 사람들의 글을 통해 이것이야 말로 확실히 흠정역의 실수라고 확신하며 여러 번 이메일을 보낸 것 같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교정을 보느라 바빴고 또 너무 뻔한 이야기라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는데
그분이 또 이 문제로 이메일을 보내와서 오늘은 간단히 글을 씁니다.
잘 아시다시피 영어의 wine은 동형이의어입니다. 그래서 문맥에 맞게 포도즙 혹은 포도주로 구분해서 번역해야 합니다. 개역성경이나 말씀보존학회 성경처럼 모두 포도주로 번역하면 많은 문제가 생깁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2&write_id=369
이분이 인용하는 말씀보존학회의 주장은 신29:6과 신32:14를 근거로 합니다.
먼저 문맥을 살펴보기 위해 신명기 29장 1-9절을 보겠습니다.
1 {주}께서 호렙에서 이스라엘 자손과 맺으신 언약 외에 그분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사 모압 땅에서 또 그들과 맺으신 언약의 말씀들이 이러하니라. 2 ¶ 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주}께서 이집트 땅에서 너희 눈앞에서 파라오와 그의 모든 신하와 그의 온 땅에 행하신 모든 일을 너희가 보았나니 3 곧 큰 시험들과 표적들과 그 큰 기적들을 네 눈이 보았느니라. 4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이 날까지 {주}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5 내가 사십 년 간 광야에서 너희를 인도하였거니와 너희가 입은 옷이 낡지 아니하고 너희 발의 신이 낡지 아니하였으며 6 너희가 빵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즙이나 독주를 마시지 아니하였나니 이것은 내가 {주} 너희 [하나님]인 줄을 너희가 알게 하려 함이니라. 7 너희가 이곳에 올 때에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이 우리를 치려고 싸우러 나왔으므로 우리가 그들을 치고 8 그들의 땅을 취하여 르우벤 족속과 갓 족속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었나니 9 그런즉 이 언약의 말씀들을 지키고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하는 모든 일에서 너희가 형통하리라.
한편 신명기 32장 10-14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10 그분께서 그를 사막에서와 황폐함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찾아내시고 인도하시며 가르치시고 자신의 눈동자같이 지키셨도다. 11 독수리가 자기 둥지를 휘저으며 자기 새끼 위에 너풀거리고 자기 날개를 펴서 새끼들을 받으며 자기 날개 위에 그것들을 업는 것 같이 12 {주}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분과 함께한 이방 신이 없었도다. 13 그분께서 그로 하여금 땅의 높은 곳들에서 타고 다니게 하사 밭의 소출을 먹게 하시고 반석에서 꿀을 빨게 하시며 또 부싯돌 반석에서 기름을 빨게 하시고 14 암소의 버터와 양의 젖과 어린양의 기름과 바산 품종의 숫양과 염소와 기름진 밀을 먹게 하셨으므로 또 네가 포도의 순수한 피를 마셨도다.
말씀보존학회의 주장
흠정역: 너희가 빵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즙이나 독주를 마시지 아니하였나니 이것은 내가 {주} 너희 [하나님]인 줄을 너희가 알게 하려 함이니라(신29:6).
흠정역: 암소의 버터와 양의 젖과 어린양의 기름과 바산 품종의 숫양과 염소와 기름진 밀을 먹게 하셨으므로 또 네가 포도의 순수한 피를 마셨도다(신32:14).
여기서 흠정역은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들거나 아니면 포도의 순수한 피가 포도주라고 주장한다. 이것은 참으로 이상한 말이다.
바로 몇 장 뒤에 있는 신명기 32장 14절을 보자.
흠정역: 암소의 버터와 양의 젖과 어린양의 기름과 바산 품종의 숫양과 염소와 기름진 밀을 먹게 하셨으므로 또 네가 포도의 순수한 피를 마셨도다(신32:14). 여기서 하나님은 그들이 포도의 순수한 피(즉 포도즙 혹은 주스)를 마셨다고 말씀하신다.그런데 흠정역은 신29:6에서 그들이 포도즙을 마시지 않았다고 하니 하나님께서 거짓말을 하시든지 아니면 포도의 순수한 피가 포도즙이 아닌 포도주가 되고 만다. 그러므로 흠정역은 오역이다.
따라서 신29:6은 말씀보존학회의 성경과 같이 포도주로 번역되어야 한다.
말씀보존학회 한글 킹제임스 성경: 너희가 빵도 먹지 않았으며 너희가 포도주나 독주도 마시지 않았으니 내가 주 너희 하나님인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는 것이니라.
말씀보존학회의 이런 주장이 과연 맞을까요?
성경은 항상 문맥을 보아야 바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신29:5-6은 40년간 광야 생활을 할 때에 이스라엘이 밀을 재배하지 못하고 포도원을 경작하지 못했으므로 그들의 주식인 빵과 포도즙을 먹지 못한 것을 기록합니다. 그러므로 신29:6의 wine은 반드시 포도즙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포도주라고 하면 그들이 포도즙은 먹은 것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29장의 문맥은 그들이 경작할 땅이 없어서 빵과 포도 주스를 먹지 못한 것을 기록합니다.
한편 32장으로 와서 13-14절을 문맥에 맞게 살펴봅시다.
13 그분께서 그로 하여금 땅의 높은 곳들에서 타고 다니게 하사 밭의 소출을 먹게 하시고 반석에서 꿀을 빨게 하시며 또 부싯돌 반석에서 기름을 빨게 하시고 14 암소의 버터와 양의 젖과 어린양의 기름과 바산 품종의 숫양과 염소와 기름진 밀을 먹게 하셨으므로 또 네가 포도의 순수한 피를 마셨도다.
13절은 이스라엘이 암소의 버터와 바산 품종의 숫양과 기름진 밀을 먹었다고 합니다. 자, 이스라엘이 과연 광야에서 기름진 밀을 먹은 적이 있습니까? 이것은 40년간의 유랑 생활 중 광야에서 이루어진 일이 아닙니다. 광야에서 어떻게 기름진 밀을 먹을 수 있습니까? 어떻게 바산 품종의 숫양을 먹을 수 있습니까?
이 일은 광야에서의 유랑 생활이 거의 끝날 무렵에 이스라엘이 요르단 강 오른쪽의 바산과 헤스본 땅을 차지하면서 생긴 것입니다. 위에 있는 신명기 29장 7-8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광야 생활이 끝난 뒤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바산과 헤스본에서 밭에서 자란 밀과 포도원에서 자란 포도의 순수한 피 즉 포도즙 혹은 포도 주스를 마셨습니다.
문맥에서 보듯이 신명기 29장과 32장은 전혀 다른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구분하지 못한 채 wine을 용례에 맞게 번역한 흠정역을 두고 자꾸 오역이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말씀을 보존하겠다고 했으면 제발 이름에 걸맞게 그리하면 좋겠습니다.쓸데없이 이런 것으로 사람들을 혼동 속으로 집어넣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 아닙니다.
이들은 심지어 신약성경에서 주의 만찬을 다루는 데서도 wine을 포도주라고 번역하여 주님의 명예에 먹칠을 하고 있습니다. 주의 만찬은 구약 시대의 유월절을 바꾸어 신약 시대의 성도들이 지키게 하신 규례입니다. 유월절은 무교절과 함께 나오며 그때에는 반드시 누룩을 치워야만 합니다. 누룩은 부패하게 하는 물질로서 죄를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누룩이 들지 않은 빵과 누룩이 들지 않은 포도 주스를 가지고 그분의 살과 피를 상징하게 하면서 그분의 고난에 동참합니다. 그런데 한국 교회는 천주교의 교리에 따라 누룩이 들어가 부패된 포도주를 사용합니다. 개역성경 등이 wine을 포도주로 번역하였기에 이런 참담한 일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보존하려는 단체는 제발 이런 것에서부터 바르게 하기 바랍니다, 많은 성도들이 무고하게 넘어지고 있습니다.
성경의 wine을 구분하는 방법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주식으로 빵과 함께 나올 때는 빵과 포도즙으로 보면 됩니다. 술을 주식으로 삼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가나안 등에서 사람이 복을 많이 받은 경우 그의 집에는 방과 포도즙이 풍성하게 됩니다.
창14:18에서 멜기세덱이 싸움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위해 빵과 포도즙을 가지고 나옵니다.
여기서 wine을 포도주로 하면 예수님을 가리키는 멜기세덱이 술을 퍼 주는 존재가 되고 맙니다.
앞뒤 문맥이 술 취하는 현상과 관계 있을 때에는 포도주로 보면됩니다.
포도를 짜는 틀인 포도즙 틀(wine press)과 함께 나올 때는 포도즙으로 보면 됩니다.
이런 경우 포도주 틀이라고 하면 안 됩니다.
땅에다 만든 틀에 사람들이 들어가 발로 포도를 밟으면 포도즙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진노의 포도즙 틀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역과 관련해서는 신학적으로 그분께서 술을 만들어 사람들을 취하게 하는 분이 아니므로
포도즙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도 그분은 물을 최상의 포도즙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은 바른 성경입니다.
혹시 흠정역 성경이 잘못 번역한 것으로 보이면 언제든지 Webmaster@KeepBible.com으로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주신 의견이 맞으면 모았다가 나중에 정정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2012-07-14 22:37:52 | 관리자
사사기 3장 9절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흠정역: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부르짖으매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한 구출자를 일으키사 그들을 건져 내게 하셨으니 곧 갈렙의 동생이요,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더라.
KJV: And when the children of Israel cried unto the LORD, the LORD raised up a deliverer to the children of Israel, who delivered them, [even] Othniel the son of Kenaz, Caleb's younger brother.
개역: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
그 구츨자는 갈렙의 동생이요,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입니다.
영어를 보시면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과 갈렙의 동생이 동격임을 금세 알 수 잇습니다.
그런데 말씀보존학회의 한글 킹제임스 성경은 본문대로 번역하지 않고
그 구출자를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라고 하여
갈렙이 그나스의 형이고 옷니엘의 삼촌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구약 성경에 변화를 가져온 자들의 소행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어 성경과 영어 성경 자체가 이런 번역이 오역임을 명백히 보여 줍니다.
분명하게 히브리어 마소라 성경은 갈렙과 옷니엘이 형제임을 보여 줍니다.
대부분의 영어 사전들도 바르게 보여 줍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있는 그대로 믿고 번역해야 합니다.
그것이 살 길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계보를 보시면 역대상과 사사기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또한 수15:17, 삿1:13, 삿3:11에서도 동일합니다.
특히 삿3:11은 분명하게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 죽었다고 말합니다.
심지어 개역성경도 그렇게 말합니다.
말씀을 보존하겠다는 단체가 보존된 말씀을 바르게 번역하지는 않고
오히려 바르게 번역된 부분을 틀렸다고 하여 많은 이들을 혼동 속에 넣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은 바른 성경입니다.
확신을 가져도 됩니다.
샬롬
2012-07-14 18:37:55 | 관리자
맞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교제를 사교 클럽으로 오해하거나, 살아 있는 말씀을 상관 없는 법률 조문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들을 보게 됩니다. 말씀을 날마다 삶에 적용하며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2012-07-14 08:12:43 | 송호
아멘...너무도 명쾌하면서도 양심을 찌르는 말씀입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식도 많아지는것에 비례하여 우리의 영적인면에서의 성장도 이뤄지기를 ..날마다 기도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는게 중요하죠.
요즘 청소년들을 보면,, 말씀에 대해 갈급한 심정이 있으면서도 동시에 그냥 사교클럽정도로 교회만 다니는 아이들도 너무 많습니다.
깊이있게 얘기해보면..구원에 확신도 없고,,아무런 생각없이 지내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아이들을위해서 ..그리고 아직도 변화되지 않은 옛자아의 모습을 가진 나자신을 위해서
더 열심을 내야 할것 같습니다.
말씀의 지식과 영적인 생활의 성장이 균형있게..
감사합니다.^^
2012-07-13 23:41:03 | 오광일
성경을 통합적으로 보고 이해하기: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지 못하는 자들
근래에 구원의 영원한 안전 보장을 설명하다 보니 갈라디아서 5장, 고린도전서 6장 등의 말씀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체들이 있어서 오늘은 성경을 통합적으로 보고 이해하는 것에 대해 간단히 글을 쓰려고 합니다.
갈라디아서 5장 19-21절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19 이제 육신의 행위들은 명백하니 이것들이라. 곧 간음과 음행과 부정함과 색욕과20 우상 숭배와 마술과 증오와 불화와 경쟁과 진노와 다툼과 폭동과 이단 파당과21 시기와 살인과 술 취함과 흥청댐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내가 또한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 같이 이것들에 대하여 미리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런 것들을 행하는 자들은 결코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지 못하리라.
“이대로 믿으면 여기에 안 걸릴 그리스도인이 거의 없는데 - 진노, 시기에 안 걸릴 사람이 있을까? - 그러면 이들은 다 구원을 잃어버립니까?”
이것이 질문의 요지입니다.
이런 구절을 대할 때 우리는 앞뒤 문맥이 무엇을 뜻하는지 잘 살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5장 19-21절 말씀에 기록된 것들은 육신의 행위들과 그 열매들이며, 본문 말씀은 육신에 속한 자들은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지 못한다고 분명히 말합니다.
성경을 통합적으로 본다는 것은 우선 비슷한 구절이 또 있는가를 살피는 데서 출발합니다.
고린도전서 6장 9-11절이 이 경우에 해당합니다.
9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지 못할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속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자나 간음하는 자나 여성화된 남자나 남자와 더불어 자신을 욕되게 하는 남자나10 도둑질하는 자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욕하는 자나 착취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지 못하리라.11 너희 중에 이 같은 자들이 더러 있었으나 너희가 우리 하나님의 [영]을 통해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씻기고 거룩히 구별되어 의롭게 되었느니라.
고린도전서 6장 9절에서 말하는 바는 죄인들은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음행, 우상숭배, 간음, 여성화된 남자, 동성애자, 도둑질하는 자, 탐욕을 부리는 자, 술 취하는 자, 욕하는 자, 착취하는 자 등은 모두 하나님 앞에서 죄인들의 모습입니다. 당연히 죄인들은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러나 비록 죄인일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피로 말미암아 죄를 용서받은 자는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고린도교회에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자들 중에도 옛 사람에 속한 그런 일들을 버리지 못하고 여전히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11절). 이들은 구원을 받을까요? 우리의 행위로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을 통해 얻은 구원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우리의 행위가 우리의 구원을 취소하지 못합니다. 그들도 구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런 자들이 이전에는 그런 죄악된 행실 가운데 살았으나, 이제는 성령님을 통해 예수님의 이름으로 씻기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삶이 변화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고린도전서 6장이 말씀하시는 바는 그리스도인이 죄를 지으면 구원을 못 받는다는 뜻이 아니라, "너희는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을 자이므로, 영적으로 성장하고 하나님께로 구별되어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6장 15절에서 20절까지 말씀을 읽어보면,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값을 주고 사셨기 때문에 너희 몸이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명심하고 그에 합당한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 성경을 통합적으로 보기 위해 역시 비슷한 것을 다루는 에베소서 5장 5-8절을 살펴봅시다.
5 너희가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을 일삼는 자나 부정한 자나 탐욕을 부리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결코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왕국에서 아무 상속 유업도 받지 못하느니라.6 아무도 헛된 말들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자녀들에게 임하나니7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과 함께 참여하는 자가 되지 말라. 8 너희가 한때는 어둠이었으나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니 빛의 자녀들로서 걸으라.
에베소서 5장 5-6절 말씀에서도 음행하는 자, 탐욕을 부리는 자, 부정한 자, 우상숭배자들은 하나님의 왕국에서 상속 유업을 받지 못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8절에서 너희도 한 때(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그와 같은 어둠에 속한 자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지금은 주 안에서 빛이니 빛의 자녀들로서 걸으라고 합니다. 즉, 에베소서 5:5-6 말씀은 어둠에 속한 불신자들의 이야기이고,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제 신분이 바뀌었으니 그런 자들처럼 살지 말고 하나님의 아들들답게 거룩한 삶을 살라는 말씀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고린도전서 6장, 에베소서 5장 말씀은 육신의 행위들과 그 열매들을 보여주며, 육신에 속한 자들은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령을 따라 걷는 자들은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며 좋은 열매를 맺으며 상급도 받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걷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걷느니라(롬8:1, 개역에는 "없나니"까지만 있고, 그 뒷부분이 삭제됨) 하나님의 영에 의해 인도받는 자들은 다 하나님의 아들들이니(롬8:14) 위 말씀과 같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자,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육신을 따라 걷는 자가 아니라 성령을 따라 걷는 자들입니다. 비록 아직 육신적인 일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미성숙한 그리스도인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구원받지 못한 자들은 아닙니다. 갓 태어난 어린 아이가 밥도 먹지 못하고, 걷지도 못하고, 말도 못한다고 해서 사람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갓난아기도 사람입니다. 다만 아직 성장하지 못하고 제대로 교육이나 훈련을 못 받았을 뿐입니다. 영적으로 어리고 미숙한 그리스도인들도 분명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고 거듭났다면 하나님의 영에 의해 인도받는 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갈라디아서 5장 19-21절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지 못하는 자들이 아니라 갈라디아서 5장 22-23절과 같이 성령의 열매를 맺는 자들입니다.
또 다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우리의 모든 죄들은 하나님 앞에서 전혀 기억되지 않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1-18절을 보십시다.
11 제사장마다 날마다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희생물들을 드리되 그것들은 결코 죄들을 제거하지 못하거니와 12 오직 이 사람은 죄들로 인해 한 희생물을 영원히 드리신 뒤에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사 13 그 이후부터 자기 원수들이 자기 발받침이 될 때까지 기다리시느니라. 14 그분께서는 거룩히 구별된 자들을 단 한 번의 헌물로 영원토록 완전하게 하셨느니라. 15 이것에 대하여는 [성령]님께서도 우리에게 증인이 되시나니 그분께서 앞서 이르시기를, 16 그 날들 이후에 내가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주]가 말하노라. 내가 내 법들을 그들의 마음속에 두고 그들의 생각 속에 그것들을 기록하리라, 하신 뒤에 17 또, 내가 그들의 죄들과 불법들을 다시는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8 이제 이것들의 사면이 있는 곳에서는 다시는 죄로 인한 헌물이 없느니라.
1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결론을 드립니다.
구원을 잃어버리는 것을 가르치는 듯한 구절이 나오면 앞뒤 문맥을 살펴보기 바랍니다. 또 비슷한 주제를 다루는 구절들을 살펴보기 바랍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성경을 통합적으로 보고 이해할 때 이단의 유혹에 혹은 자기 자신의 그릇된 판단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우리 자신을 바라보면 소망이 전혀 없습니다.그러나 예수님 안에서는 모든 사람이 소망이 있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이런 사람들은 구원을 받았을까요?”, “만약 누군가가 이런 죄를 지으면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까요, 못 들어갈까요? 들어가기는 하는데 상급을 못 받게 되는 건가요?”라고 다른 사람들에 대해 궁금증을 품기 이전에 먼저 자신의 구원이 확실한지를 먼저 돌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구원받은 자로서 자기 자신은 영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죄와 분리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점검해 보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의 절반 이상은 김문수 형제님이 쓰셨습니다.
샬롬
2012-07-13 18:31:16 | 관리자
세계 예언가들이 말하는 한국에 대한 장밋빛 예언들 !!
http://m.cafe.daum.net/msch4/8N3m/126?docid=1M0hx%E1%86%A2%EC%B6%94%EC%88%98%EC%97%90%EB%8D%94%EB%B0%95%EC%B0%A8%EB%A5%BC%EA%B0%80%ED%95%A9%EC%8B%9C%EB%8B%A4%E1%86%A2%EC
며칠 전에 학교에서 같이 근무하는 직원 중 한 분이 제게 카톡으로 위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성의를 무시할 수 없어서 링크를 눌러 봤더니
그 안에는 샨볼츠, 베니힌, 베이커, 체안, 제이콥스, 브라운, 조이너 등의 자칭 예언자들이
한국에 대해 장밋빛 예언을 늘어놓은 것이 있었습니다.
저는 교계에서 진행되는 일들에 대해 잘 모르므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이런 자들이 날뛰는가?
이런 것을 믿는 사람들이 있단 말인가?
가슴이 콱콱 막혀서 참다가 점잖게 그러나 단호하게 답신을 했습니다.
"아직도 이런 가짜들을 믿으십니까?"
"이런 자들은 마태복음 7장 21-23절에 따라 지옥에 갈 사람들입니다."
"이런 자들을 쫓아다니는 사람들도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자 그분이 다시 답신을 보내왔습니다.
"샬롬. 저는 남북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2장 18절에도 예언 사역이 있습니다."
마귀는 이런 유치한 일들을 통해 어리석은 양들을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베니힌 같은 자들이 설 수 있도록 무대를 마련해 주는 사람들이 바로 어리석은 양들입니다.
목사의 타락의 근본 원인은 놀랍게도 바로 양들입니다.
옳고 그른 것을 구분하지 않으니 목사와 성도가 모두 타락하게 됩니다.
성경이 잘못 번역되니 문제입니다.
대언을 예언으로 번역해 놓으니 그리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 글을 보낸 분은 순복음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분입니다.
그분은 분명히 좋은 의도로 제게 링크를 보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것을 구분할 줄 모르면 문제가 심각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바르게 서 있는지 우리 모두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마귀는 종종 선한 의도로, 선하지만 어리석은 양들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일을 망칩니다.
주여!
이런 가짜들 구분하는 것이 이리도 어려운 일입니까?
우리 민족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2012-07-13 12:49:28 | 관리자
역시 요한복음 3장 16절이 킹 제임스 성경으로 분명히 들립니다. 아마도 레이건 전 대통령이 믿음의 사람이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이전에 찾아본 책 중에 "세상을 바꾼 12권의 책"(멜번 브래그 저/이원경 역: 랜덤 하우스, 2007) 내용 중에서 킹 제임스 성경에 대한 내용이 p.319-346에 있었습니다. 346페이지에 1977년 로널드 레이건이 의 우월성을 알리는 라디오 방송국을 설립하다 라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킹 제임스 성경을 철저히 믿는 사람이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2012-07-12 23:26:07 | 송호
미디어의 힘이 얼마나 큰지 잘 보시기 바랍니다.
5-6분의 작은 동영상이 수백 편 설교보다 사람의 폐부를 깊이 찌릅니다.
앞으로 킹제임스 성경 진영에서도 미디어를 잘 쓸 수 있는 좋은 분들이 나와서
같이 사역에 동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디어는 우리의 적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가장 좋은 무기이기도 합니다.
동영상 미디어(파워포인트, 플래쉬, 동영상)를 잘 제작할 수 있는 분이 계시면 webmaster@KeepBible.com으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같이 의논해 보고 싶습니다.
샬롬
2012-07-09 11:12:22 | 관리자
며칠 전에 김성수 목사의 양복 입은 무당 유튜브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k6I6ROxchuk
오순절 은사운동을 짧게 잘 요약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현실이 어떤가를 잘 정리해서 보여줍니다.
(*) 참고 사항
김성수 목사는 개혁주의 장로교 목사입니다.
미국에서 목회하다가 얼마 전에 국내로 들어와 CTS 빌딩에서 목회하는데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대를 다녔고 대학 가요제 대상을 받았고 미국에서 목회했다는 프로필과
깨끗한 이미지 그리고 듣기 좋은 목소리 등이 많은 대중을 이끌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의 폴 워셔 같은 이미지를 구축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분을 소개하는 것은 이분의 좋은 점을 본 받자는 것이지
결코 이분의 신학을 모두 따르자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분의 다른 설교 등을 보실 때에는 분별해서 살펴보기 바랍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샬롬
2012-07-09 11:10:18 | 관리자
오늘 아침에 미국에 있는 딸에게서 다음과 같은 유튜브 동영상을 보라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f8s9cmtwqM4&feature=youtube_gdata_player
레이건 탄생 100주년을 맞아 어느 분이 그의 믿음을 진술하는 내용을 올린 것입니다(4분 정도).
유튜브의 설명에 있듯이 이것은 결코 정치성을 띤 비디오가 아닙니다.
최강국의 대통령을 지낸 한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모습과 현 시대의 타락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술한 것입니다.
1분 27초: 하나님이 우리 편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분의 편인가가 중요하다.
1:41초-2:15초: 에수 그리스도만이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다.
중간에 (2분 09초)그가 킹제임스 성경으로 요한복음 3장 16절을 인용하면서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진술하는 것이 마음에 닿았습니다.
레이건 역시 흠이 많은 인간 중에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그가 공개석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한다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이 말은 결코 그가 구원받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의 구원에 대해서는 제가 알지 못합니다.
다만 노년에 한 인간으로서 하나님 앞에 서려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말입니다.
다음은 제 딸에게 보낸 답신입니다.
고맙다.잘 보았다.감동적이구나.
권력이 아무리 많아도 결국 하나님께 가야 한다.레이건이 그런 믿음을 보여 줘서 정말로 고맙다.
너나 나나 모두 그런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야 한다.우리는 인간이다.그래서 너무나 많은 흠을 가지고 있다.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너와 나와 우리 가족 모두를
힘내렴.
사랑한다.
하나님 앞에서 인간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어로 되어 있어 어려울 텐데 발음이 워낙 좋으니 몇 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샬롬
2012-07-09 10:58:21 | 관리자
감사합니다. 그 전에 다른 답변이었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 자세히 알려주셨네요.
댓글이 1 이라서 내용을 안보았는데 다시 보니 이렇게 자세히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조건 열공해야 겠습니다.
2012-07-08 13:47:23 | 강인숙
안녕하세요?
제임스 낙스(James Knox) 목사님의 책을 소개합니다.
좋은 말씀이 들어 있으니 영양을 잘 섭취하고 바르게 사십시다.
PDF 파일을 허락해 주신 도서출판 킹제임스에 감사합니다.
샬롬
제임스 낙스 목사님의 다른 자료를 원하시면 진리침례교회 사이트의 공개 도서 자료실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ilovekjb.com/zbxe/open_book
2012-07-07 15:35:52 | 관리자
안녕하세요?
어떻게 설교를 준비하고 전달할까요?
제임스 낙스(James Knox) 목사님의 책을 소개합니다.
좋은 말씀이 들어 있으니 영양을 잘 섭취하고 바르게 사십시다.
PDF 파일을 허락해 주신 도서출판 킹제임스에 감사합니다.
샬롬
제임스 낙스 목사님의 다른 자료를 원하시면 진리침례교회 사이트의 공개 도서 자료실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ilovekjb.com/zbxe/open_book
2012-07-07 15:27:20 | 관리자
안녕하세요?
기독교는 한 마디로 무엇일까요?
제임스 낙스(James Knox) 목사님의 책을 소개합니다.
좋은 말씀이 들어 있으니 영양을 잘 섭취하고 바르게 사십시다.
PDF 파일을 허락해 주신 도서출판 킹제임스에 감사합니다.
샬롬
제임스 낙스 목사님의 다른 자료를 원하시면 진리침례교회 사이트의 공개 도서 자료실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ilovekjb.com/zbxe/open_book
2012-07-07 15:24:40 | 관리자
안녕하세요?
어느 분이 언약을 왜 상속 언약이라고 번역했는지 그리고 막5:30 등에서 권능으로 하지 않고 왜 효능으로 했는지 등을 불평하듯이 물었습니다.
사실 이 사이트에서 모든 것을 다 답변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우측 상단의 전체게시글 검색에서 묻고자 하는 바를 검색해서 스스로 공부하고
그래도 어려우면 글을 올리되 번역 자체에 관한 것은 webmaster@KeepBible.com으로
이메일로 보내라고 여러 차례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아마도 이것을 따르기가 대단히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묻기 전에 한영 대역 성경을 찾아보고 비교해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상속 언약이라고 된 곳은 다 testament로 되어 있습니다. 단순한 언약인 covenant가 아닙니다.
또 효능은 virtue이지 power가 아닙니다.
최소한 이런 것은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요?
한영 대역 성경을 사라는 것이 아닙니다.
상단의 녹색 메뉴에서 성경공부로 들어가면 성경검색/ 대조가 있습니다.
예들 들어 거기서 검색에 효능이라고 치면 효능이 들어간 몇 구절이 나옵니다.
그렇게 그 구절을 찾은 뒤 대역을 보면 왼쪽 오른쪽에 한글과 영어가 있으므로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사진 참조).
"나는 하루에 성경을 7시간 읽는 사람이다"라는 말로 스스로 할 일을 안하는 것을 정당화시킬 수 없습니다.
이제부터는 6시간만 읽으시고 1시간은 연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도구둘이 주어져 있습니다.
이제는 어린아이 상태에서 벗어나 스스로 서야하지 않을까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또한 성경 공부 메뉴에는 성경 사전이 들어 있습니다.
거기에도 상속 언약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늘 이런 도구들을 사용하여 스스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성장합니다.
히브리서 5장 12-14절과 6장 1-4절을 유념해서 읽기 바랍니다.
샬롬
2012-06-30 11:15:21 | 관리자
온유하게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에 대한 것은 다음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136#c_
앞뒤의 문맥을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많은 경우 한영대역 성경이 필요합니다.
정관사 the가 붙었는지 여부 등이 뜻을 살펴보는 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을 보기 바랍니다.
흠정역(약4:5) 너희는 성경 기록이, 우리 안에 거하는 영이 시기하기까지 욕심을 내느니라, 하고 헛되이 말하는 줄로 생각하느냐?
Do ye think that the scripture saith in vain, The spirit that dwelleth in us lusteth to envy?
개역: 너희가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뇨
두 역본은 완전히 다릅니다.
여기의 영은 사람의 영입니다.
개역 성경은 이것을 성령으로 바꾸어서 많은 이들이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영어에는 The spirit이라고 정관사 The가 대문자로 되어 있으므로 성령님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여기의 대문자는 인용하는 문장의 첫 글자이기 때문에 대문자로 쓰인 것입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위에 있는 링크 기사를 잘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2-06-30 11:06:48 | 관리자
성경이 말하는 오른쪽과 왼쪽의 방향에 대해서만 생각했으면 합니다. 이 글은 왼손을 쓰시는 분들을 비방하는 것도 아니고, 현재 정치 상황 속에서 우익과 좌익, 보수와 진보를 편가르기 하자는 글도 아니니 혹시라도 오해하시는 분이 없었으면 합니다. 보수나 진보, 여당이나 야당, 우익이나 좌익 모두 하나님 보시기에 죄인이며,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2012-06-28 19:52:30 | 김문수
마귀가 권세를 잡고 있는 세상은 그곳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라 할지라도 수많은 모순과
갈등이 존재합니다. 마귀는 그 틈을 비집고 들어와 왼쪽의 사상이 바르고 선하며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길이라며 속삭입니다. 요즘은 교회에서조차 젊은이들에게 바른 원칙을
가르쳐주지 않아 저들의 말에 현혹당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어느 한 대통령이 하나님께서 은혜로 허락하신 걸출한 지도자였다는 현명하고 바른 평가가
결코 그의 죄악까지 품자는 말은 아니며 또한, 인권과 정의를 외치던 어떤 불운한 지도자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가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는 전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바르게 나누고
분별할 수 있는 맑은 정신의 청년들이 교회 안에라도 많아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른쪽과 왼쪽에 대한 하나님의 선명한 마음을 바르게 상기시켜 주심에 감사합니다.
2012-06-28 17:47:11 | 김대용
성경을 읽고 살펴보다가 제가 평소에 알고 있는 사실이 잘못되지 않았는지 아시는 분이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며 육은 아무것도 유익하게 하지 못하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들은 곧 영이요 생명이니라.
요 6:63 It is the spirit that quickeneth; the flesh profiteth nothing: the words that I speak unto you, they are spirit, and they are life.
말들은 곧 영이요 생명이라 할때 저는 "영" 이 부분의 의미를 성령님으로 생각했었습니다.
영킹흠정을 보면서 소문자 임을 보고 성령님이 아닌 "영"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킹흠정 일러두기에 성령님 표기 문제를 보면서 영어로 spirit 로만 되어지면 성령님으로 보지 말아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이 구 절 앞 뒤 부분을 살피고 질문합니다. (살리는 것은 영(the spirit)이며 육은 아무것도 유익하게 하지 못하느니라)
성경 전체에 "the Holy Ghost" 나 "the Spirit" 되어지면 "성령님"으로 봐야 하고 나머지 "the spirit" 나 "spirit" 그러면 "영"으로만 봐야 하나요?
그리고 성경 말씀이 영적 교훈을 의미할 때 "spirit"으로 말할 때 "성령"님을 의미 또는 교훈 그리고 가리키는 의미로도 봐야 하나요?
개역성경은 이런 것들이 정리가 안되어서 어떤 분들은 "영"그러면 거의 "성령"님으로 풀어버리더군요.
저도 킹흠정으로 돌아서고 이런 부분들이 많이 혼란 스러웠습니다.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4:42:05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2012-06-27 18:41:33 | 강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