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극 이론을 통해 화석학자들이 주장하는 이른바 지질학의 오래된 연대들을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요?
* 다음은 헨리 모리스 박사의 "Bible has the answer"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대답 : 역사 지질학자들은 지구가 약 오십억년 전에 생겼다고 생각하는데 반하여 성경은 "엿새 동안에 주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었다"고 말합니다.(출 20: 11). 더욱이 창세기 5장과 11장의 연대기적 자료들을 살펴보면 이 모든 일이 겨우 수 천년 전에 일어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명백한 차이점은 성경적 기독교와 현대 진화론 사이에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는 싸움 중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가 됨에 틀림이 없습니다.
지구가 육천년 이상 되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할 방도는 전혀 없습니다. 사실 우리는 이 기간에 대해서만 실제로 기록된 역사를 갖고 있을 뿐입니다. 과학이 말 그대로 과학이 되려면 필연적으로 실험적 관찰과 측정을 수반해야 합니다. 그런데 옛날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또는 일어나지 않았는지를 기록하려고 그 자리에 있었던 "관찰자"는 지금 아무도 없습니다. 과거의 지질학적 연대를 측정하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물리학적 과정들은 증명할 수도 없으며 실제로 이치에 맞지도 않는 가정들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에 기반을 두고 추측해야만 한다는 압력이 지난 한 세기 동안 너무 강했기 때문에 심지어 많은 성경학자들도 진화론자들이 추정하는 지질학적 연대에 맞추는 방법으로 창세기를 재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 결과 두 종류의 이론이 나오게 되었는데 그 중 하나는 지질학적 연대를 창조의 6일 "동안'에 두되 그 때의 하루를 한 시대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것은 "날/시대 이론"이라 할 수 있으며 다음에 자세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한편 다른 하나는 지질학적 연대를 창조의 6일 전에 두는 것인데, 이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원래의 지구가 있었는데 대격변에 의해 파괴되었고 그래서 창세기에 나오는 "창조의 6일"은 실제로 "재창조의 6일"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 두 번째 이론은 "간격 이론"이라 불리며 진실한 성경 교사들의 큰 옹호를 받으며 근본주의자들의 마음속에 굳게 자리를 잡아왔습니다. 하지만 이 이론은 실제로 수많은 심각한 오류를 수반합니다. 지질학적 연대는 단순히 광범위한 화석 기록을 무시함으로써 처리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이론은 그렇게 하려고 애를 씁니다.
이처럼 추측해서 연대를 세우는 것은 지구와 및 사람을 포함한 지구상의 모든 생물이 진화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주장과 필연적으로 관련을 갖게 마련입니다. 사실 화석 기록은 진화론자들이 보여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최상의 증거이며 사실상 무시할만한 크기로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음 - 즉 종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종 안에서 변이가 생기는 것 -을 보여 줄 수 있는 유일한 증거입니다. 더욱이 지질학적 연대는 특히 지각에 있는 침전암의 화석 내용물을 통해 인식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질학적 연대의 명칭들 자체가 이것을 보여 주는데 "고생대"는 "고대 생명 시대"를, "중생대"는 "중간 생명 시대"를, "신생대"는 "최근의 생명 시대"를 가리킵니다.
이와 같이 진화론자들이 만든 지질학적 연대를 수용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진화론의 모든 주장을 받아들임을 의미합니다. 침전암에 보존된 대부분의 화석들은 현 세상에도 분명히 그 친척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재창조"라는 개념은 예전에 오랜 시대에 걸쳐 발전되어 오던 동물과 식물이 결국은 아담의 창조 이전에 있었던 대격변으로 인해 멸종하거나 완전히 사라졌고 그래서 창조주께서는 이러한 동일한 동물과 식물의 대다수를 6일 만에 재창조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 이론은 "아담 이전에 사람이 존재했다"는 개념을 필연적으로 수반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형태를 지닌 많은 화석들의 연대가 성경의 연대를 통해 알 수 있는 것보다 엄청나게 오래된 것으로 진화론자들이 추측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진화론자들은 사람이 약 100만년 전에 출현했다고 하는데 이 간격 이론 역시 아담이 아닌 다른 종류의 인간이 창세기 1장의 "6일 창조" 전에 있었음을 시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간격 이론은 실제로 진화론 문제를 직면하여 풀려는 것이 아니라 단지 창세기1장 1절과 1장 2절 사이에다 어떤 상상적인 시간의 간격을 만들고 그 안에 이 문제를 집어넣어 묵살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시 세상에서 오랜 시대에 걸쳐 느릿느릿 진화가 일어나게 하신 다음 그것을 파괴하시고는 그 뒤에 또 자신이 파괴시킨 동일한 형태의 동식물을 재창조하기 위해 특별한 창조의 방법을 사용하신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매우 심각한 문제에 대해 간격 이론은 전혀 해답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최근의 지질학 역사를 보아도 그처럼 온 세계에 걸쳐 대격변이 일어났음을 보여주는 지질학적 증거가 없습니다. 간격 이론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종종 그런 대격변을 빙하기와 동일시하지만 이런 빙하기는 온 세계에 걸쳐 일어난 대격변일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큰 얼음들은 중위도 지역까지만 퍼졌고 따라서 빙하기 이전의 모든 생명체를 파멸시키지 못했음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담 이전에 온 세계를 덮은 대격변이 있었음을 보여 주는 성경적 증거도 없습니다. 문맥에서 떨어진 몇몇 본문들이 간격 이론에 맞도록 해석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상상에 의존하는 원시 창조와 아담 이전에 존재했던 대격변 즉 가설에 근거한 대격변이 어떠한 것인가를 직접적이고도 명백하게 보여주는 구절은 성경에서 결코 찾아볼 수 없습니다. 많은 성경 교사들이 신학적으로 이 이론을 주장하고 있으며 온 우주의 근본 역사를 설명하며 이 문제에 대해 그처럼 쉽게 대답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성경 말씀에서 이에 대해 명확히 언급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이상한 일입니다.
이 이론이 지니는 가장 큰 문제점은 아마도 이 세상의 죄악을 만든 장본인으로 하나님을 꼽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 이론이 암시하는 바는 그분께서 원시 세상에서 적어도 삼십억년 이상이나 자신의 알 수 없는 어떤 목적들을 성취하기 위해 투쟁, 폭력, 부패, 사망의 방법을 온 세계에 적용하셨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 이론이 성취하고자 하고자 하는 바는 현존하는 화석들과 지질학적 연대들의 증거를 창세기 1장 2절 앞에 두고 무시하려는 것입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사탄이 하늘에서 하나님께 범죄했고(사14:12-15, 겔 28:11-17)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그를 땅으로 쫓아내심으로써 아담 이전에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대격변의 때에 이 지구를 파괴시켰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늘에서 사탄이 범죄한 것은 그런 범죄가 있기 전의 지질학적 시대에 이 세상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존재한 고통과 사망의 모습을 어떤 식으로도 결코 설명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이 땅에 고통과 사망과 혼란을 야기한 것에 대해 홀로 책임을 져야 하는 분으로 전락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사실 신학적으로 흔돈만 생깁니다! 사실 성경은 그와는 대조적으로 6일간의 창조 끝에 다음과 같은 일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이 만든 모든 것을 보시니, 보라, 매우 좋았더라. 그 저녁과 아침이 여섯째 날이니라."(창 1:31) 여기에 나오는 모든 것에는 지구 전체와 그 안의 모든 것과 하늘들도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창 1:16, 2:2 등을 참조바람). 또한 사람이 범죄하기 전까지는 사망이 이 세상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롬 5:12, 고전 15:21). 또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하늘에서 사탄의 반역도 그 때까지 일어나지 않았음이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거기에 있는 모든 것도 "매우 좋았다"고 성경이 선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구에 있는 큰 묘지 즉 전 세계에 걸쳐 발견되는 딱딱한 침전물내의 화석들이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한 진짜 해답은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것과 같이 아주 오랜 시대에 걸쳐 발생한 자연계의 균일한 과정들에서도 찾아볼 수 없으며 또한 간격 이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추측하는 바와 같이 6일 동안에 이루어진 하나님의 완전한 창조 전에 대격변이 일어났다는 상상 속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오직 이에 대한 해답은 창세기 6장부터 9장 사이에 묘사되어 있는 범세계적 재난 즉 실제로 일어난 노아의 대홍수 기록을 자세히 공부함으로써 찾아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대홍수는 성경의 다른 부분에서도 입증되며 전 세계의 여러 민족 및 부족의 초기 기록에서도 잘 입증됩니다.
2009-05-07 13:41:13 | 관리자
진화론은 열역학 제2법칙과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까?
* 다음은 헨리 모리스 박사의 "Bible has the answer"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대답 : 진화론자들을 대적하기 위해 창조론자들이 효과적으로 사용해온 반론들 가운데 하나는 우주 및 현존하는 유기체 세계의 발전에 대한 진화론의 가설이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 곧 열역학 제2법칙과 모순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자기들의 주장에 모순이 없으며, 진화론과 열역학 제2법칙이 둘 다 사실일 수 있다고 논박하곤 합니다. 이제 우리는 두 명의 진화론 선두주자가 내리는 두 가지 개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현존하는 진화론자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헉슬리 경(Sir Julian Huxley) 은 다음과 같이 진화를 정의했습니다.
"넓은 의미에서 진화란 시간 안에서 일어나는 과정으로 방향성을 띠고 있으며 또 본질적으로 비가역 과정 즉 되돌릴 수 없는 과정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런 과정 속에서 변이가 증가하게 되고 그 결과 고도로 발달한 조직체가 증가하고 그 산물들이 생겨난다.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지식은 참으로 우리로 하여금 모든 실체가 진화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견해를 받아들이게 하고 있으며 사실 진화야말로 스스로 변화하는 과정인 것이다."
그러므로 진화론자들은 진화를 모든 실체의 원인으로 여깁니다. 미립자는 원자로 진화하고. 원자는 분자로, 분자는 세계들과 별들과 은하수들로 진화하며, 무기체는 생명체로 진화하고 이것은 더욱 복잡한 식물과 동물로, 결국 사람으로 진화하여 이제는 사람이 미래의 모든 진화를 지성적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한편 열역학 제2법칙은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이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프린스턴 대학교의 저명한 생화학자 블럼(Harold Blum)은 이를 다음과 같이 묘사했습니다.
"열역학 제2법칙의 결과들 가운데 하나는 모든 실제 과정이 비가역적인 방향으로 즉 돌이킬 수 없는 방향으로만 진행한다는 것이다. 이 우주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과정은 엔트로피라 하는 어떤 양의 변화를 수반한다......모든 실제 과정은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만 진행한다. 엔트로피는 또한 어떤 계의 무질서도를 나타내는데 계의 무질서가 증가하면 증가할수록 엔트로피도 증가한다."
따라서 헉슬리의 말대로 한다면, 진화는 온 우주에 적용되는 법칙으로 모든 과정으로 하여금 "질서를 증가시키는" 방향으로만 가게 하는 법칙입니다. 즉 생명이 없는 흙덩이에서 생명이 있는 아메바로 옮겨가며, 질서가 낮은 아메바에서 질서가 높은 사람으로 옮겨간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블럼의 말대로 한다면, 엔트로피 법칙은 온 우주에 적용되는 법칙으로 모든 과정이 "무질서를 증가시키는" 방향으로만 가게 하는 법칙입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이 주장하는 바는 서로 정반대입니다. 그러므로 분명히 둘 중의 하나는 틀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열역학 제2법칙은 모든 과정을 지배하는 근본 원칙으로 어디에서나 인정받고 있으며, 실험을 통해 수없이 입증되었으며, 우리의 모든 경험과 일치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너무나도 확실한 법칙이기 때문에 만일 우리가 과학의 법칙이 있다고 주장한다면 바로 이것이 그런 법칙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헉슬리의 주장이 틀린 것이며 따라서 창조론자들은 진화론에 따른 철학이 두 말할 필요도 없이 틀렸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이와 같은 어려움을 벗어나기 위해 아주 그럴 듯한 두 가지 방도를 제시할 것입니다. 그 중 하나는 엔트로피 법칙의 보편성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지식에 한계가 있고 이 광대한 우주의 아주 적은 부분만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열역학 제2법칙이 시간과 공간의 모든 곳에 다 적용된다는 것을 확신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경험적인 측정만으로는 결코 온 우주에 적용되는 확실한 법칙을 확립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반론은 물론 철학적으로는 타당합니다. 그러나 어디에서나 언제나 엔트로피 법칙을 과학적으로 실험해 보면 단 한번의 예외도 없이 항상 옳은 것으로 증명되었습니다. 비록 온 우주의 총 엔트로피가 증가하고 있다고 확실히 말할 수는 없다 할지라도 엔트로피를 과학적으로 시험해 보면 우주의 어떤 부분에서든지 엔트로피가 증가하고 있다고 우리는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온 우주에 진화가 일어나려면 적어도 온 우주 대부분의 질서도가 반드시 증가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어떠한 과학 실험에 의해서도 이에 대한 정량적인 확증을 얻을 수는 없었습니다.
진화론자들이 이런 딜레마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또 다른 길은 열역학 제2법칙이 다른 계와는 아무 것도 주고받지 않는 소위 "고립 계"라 하는 특별한 계에만 적용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열린 계"안에서는 질서가 증가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는 자라서 어른이 되고, 두 마리의 동물은 번성하여 수많은 자손을 이루며, 사람이 얻는 지식은 엄청나게 축적됩니다. 심지어 무기체 영역에서도 간단한 원소들이 자연적으로 결합되어 복잡한 혼합물을 형성하며, 분자들은 복잡하면서도 아름다움을 지닌 수정으로 변합니다.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바는 이 모든 것이 열린 계들이며 이것들의 조직을 증가하는 것은 이것들 밖에 있는 어떤 근원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지구 자체는 하나의 열린 계로서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끊임없이 받고 있는데 바로 이런 에너지가 진화적 과정과 이 과정이 수반하는 이른 바 계속해서 질서가 증가하는 것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동력의 근원이 될 수 있다고 진화론자들은 지적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와 동일한 논법을 태양계 전체와 우주의 어떤 유한한 부분에도 다 적용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열역학 제2법칙은 오직 고립된 계에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구와 같은 열린 계 안에서 진화가 일어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하는 바의 핵심입니다. 사실 이것은 진화와 엔트로피를 조화시키기 위해 블럼이 사용하는 계략이기도 합니다.
물론, 창조론자들은 이것이 철학적으로는 가능할 지 모르지만 실제의 모든 과학적 측정 결과와는 여전히 상반된다고 대답합니다. 열역학 제2법칙을 공식적으로는 "이상적인 고립 계"라는 조건하에서 정의해야 하는 게 사실이긴 합니다. 그러나 이 법칙은 언제나 열린 계에 대해서만 실험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연 속에는 참으로 100% 고립된 계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중요한 것은 어디서 실험을 하든 이 법칙은 항상 옳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열역학 제2법칙은 고립 계든 열린 계든 그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어떠한 기계나 과정도 100%의 효율을 발휘할 수 없으며 영구운동 기계를 제작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또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모든 것이 결국에는 닳고 없어지는 것입니다. 심지어 얼마 동안 질서의 증가를 보이는 계들조차도 결국에 가서는 부패의 법칙 앞에 무릎을 꿇고 맙니다. 완전해 보이는 수정도 결국은 분해되며, 어른은 결국 사망하며, 종은 결국 멸종되며, 심지어 위대한 문명들조차 외부의 침략이나 기근 또는 핵전쟁 등으로 인해 멸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겉에서 보아 질서와 복잡성이 증가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도 기껏해야 국부적이고 일시적으로만 그런 것입니다. 또한 이런 일이 발생하면서 그 계는 주위 환경으로부터 일시적으로 에너지를 얻지만 반드시 그 환경에 더 큰 무질서를 안겨주고야 맙니다. 그래서 계와 주변을 포함한 전체의 무질서는 항상 증가하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이와 같이 국부적으로 그리고 일시적으로 질서가 증가하는 것도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어떤 복잡한 과정이 이부에서 그 계에게 주어질 때에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식물은 광합성이라는 놀라운 과정을 통해 태양의 에너지를 활용하고 이로써 자라납니다. 동물과 사람은 혈액 순환, 소화, 호흡, 그 밖의 복잡한 여러 과정을 통해 자라납니다. 그리고 식물과 동물의 생명은 나름대로의 종을 유지하기 위해 유전 체계의 복잡하고도 미묘한 부호화 작업과 본을 뜨는 구조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므로 진화론에 기반을 둔 모든 과정에 포함되어 있는 가정 즉 질서가 한없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은 잠시나마 성공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하더라도 위에서 언급한 그 어떤 것보다도 더 놀랍고 복잡한 메커니즘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수 천 명의 과학자들이 수 백 만 달러의 연구비를 써가면서 백 년 이상 열심히 연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와 같은 진화의 메커니즘은 발견된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일은 상상 속에서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근본적으로 열역학 제2법칙과 완전히 일치하는 가운데 활동하고 있는 돌연변이라는 무질서화 메커니즘과 자연계의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자 하는 보존의 법칙 즉 자연 선택이라는 메커니즘을 진화의 유기적 단계를 지지하는데 필요한 메커니즘으로 제안하는 것은 참으로 애처로운 일입니다. 또한 이것은 자연에서나 성경에서 분하게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완전한 창조에 관한 분명하고도 만족스런 증거를 피해 기를 쓰고 달아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필사적인 조치입니다.
그러므로 실제가 아닌 형이상학적인 추측을 통해 열역학 제2법칙을 거부하며 진화를 변호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의 증거뿐만 아니라 확실한 과학적 증거들조차도 다 진화를 반대합니다.
2009-05-07 13:38:28 | 관리자
기원이라 하는 모세의 첫 번째 책: 창세기
The First Book of Moses Called GENESIS
기록자: 모세, 기록 시기: 주전 1450년경, 성격: 역사, 기간: 약 2,315년(어셔의 연대기)
수신자: 이집트 탈출 이후 광야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과 온 인류(롬15:4; 고전10:11)
이름: 유대인들은 이 책을 ‘처음에’(In The Beginning)라고 불렀다. Genesis는 창세기를 가리키는 그리스어 책명 ‘게네시스’에서 나와 라틴어를 거쳐 영어로 정착된 이름으로 ‘기원’을 뜻한다. 따라서 창세기는 사람과 온 우주의 시작을 보여 주는 책이다.
주제: 사람의 타락으로 인해 죄가 들어온 땅을 회복시키기 위해 하나님께서 아담, 아벨,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등을 써서 여러 방법으로 일하시는 것
목적: 사람을 구속하시려는 하나님의 의도와 계획을 온 인류에게 보여 주는 것(3:15, 21; 22:8; 마20:28; 요1:29; 갈4:4-5)
내용: 창세기는 창조주 하나님을 제외한 모든 것의 기원을 보여 주는 책으로 온 우주 만물의 창조, 사람의 창조, 가정의 형성, 죄의 기원, 사람의 타락, 희생 예물을 통해 하나님과 잠정적으로 관계가 회복되는 것과 여자의 씨인 메시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최종적으로 회복될 것에 대한 예언, 노아의 대홍수, 민족들의 발전, 이스라엘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시작, 족장 시대 믿음의 사람들에 관한 기사, 요셉을 통한 이스라엘 민족의 이집트 진출 등을 담고 있다. 창세기는 전능하신 창조주께서 특별히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신 것과 그 뒤 죄가 은밀히 들어와 온 세상에 파멸과 죽음을 가져온 것 그리고 그것으로 인한 비극적 결과를 보여 준다. 창세기는 사람이 죽는 이유와 만물이 쇠퇴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가르쳐 주므로 생명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기초가 된다. 그래서 창세기는 곧장 신약으로 연결되어 창세기의 말씀들이 신약성경의 17권의 책 속에서 60여 차례 인용되고 있다. 창세기는 생명으로 시작해서(1:20-28) 사망으로 끝난다(50:26). 창세기는 50장, 1,533절, 38,267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장: 1장(창조), 12장(아브라함을 부르심)
핵심 절: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1:1) 이 말씀을 믿는 사람이라면 성경의 다른 부분을 믿는 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다. 이 한 구절은 사람이 만든 여러 가지 그릇된 이론을 산산조각 낸다. 하나님이 계시므로 무신론은 존재할 수 없고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은 전혀 다른 차원에 있으므로 범신론도 존재할 수 없으며 유일한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으므로 다신론도 무효하고 하나님이 온 우주를 창조하셨으므로 물건이나 천체를 숭배하는 유물론도 무효하며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셨으므로 진화론도 성립되지 않는다.
핵심 단어: 처음(시작), 핵심 구: “처음에”(1:1)
창세기의 그리스도: 1. 여자의 씨(3:15; 마1:18-25; 갈4:4), 2. 아브라함의 씨(12:1-2; 갈3:29), 3. 우리의 화평이신 실로(49:10; 요16:33; 롬5:1), 4. 이스라엘의 돌이신 목자(49:24; 요10:11), 영적 교훈: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라.”(눅1:37; 요15:5)
2009-05-07 13:36:18 | 관리자
창조의 신비
2009-05-06 16:09:04 | 관리자
창조의 날들
2009-05-06 16:03:46 | 관리자
구약성경과 신약성경 대비
2009-05-06 16:01:42 | 관리자
신약성경목록 2
2009-05-06 16:00:19 | 관리자
신약성경목록 1
2009-05-06 15:59:19 | 관리자
구약성경목록 3
2009-05-06 15:50:54 | 관리자
구약성경목록 2
2009-05-06 15:50:05 | 관리자
구약성경목록 1
2009-05-06 15:49:00 | 관리자
계시록 연대기
2009-05-06 15:47:13 | 관리자
창조부터 그리스도까지의 연대
2009-05-06 15:45:13 | 관리자
사도행전 연대
2009-05-06 15:38:17 | 관리자
이스라엘 대언자들의 연대
2009-05-06 15:36:44 | 관리자
이스라엘 왕들의 연대 3
2009-05-06 15:35:57 | 관리자
이스라엘 왕들의 연대 2
2009-05-06 15:35:09 | 관리자
이스라엘 왕들의 연대 1
2009-05-06 15:34:25 | 관리자
재판관들의 연대 2
2009-05-06 15:33:27 | 관리자
재판관들의 연대 1
2009-05-06 15:32:38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