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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원짜리 성경책 보러 오세요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는 1816년 한반도에 처음으로 성경이 전래한 역사적인 장소다. 서천군은 성경 전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9월 마량포구에 기념관을 개관했다. 이 기념관에는 3억 원짜리 성경책도 있다. 기념관에는 주말이면 하루 100여명이 찾는다.  서천군이 80억원을 들여 지은 기념관은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1374㎡) 규모다. 1, 2층 전시관에는 한국 최초로 성경이 전래한 당시 상황과 영국 함선 알세스트호의 선실을 재현한 전시물이 있다. 이곳에 전시된 성경책은 1611년 발간된 최초의 영어 완역판 ‘킹 제임스 성경’ 가운데 한 권이다. 두툼한 가죽 표지의 킹 제임스 성경은 영국의 제임스 1세가 왕위 즉위 후 최고의 성서학자 54명을 임명해 필사본을 모아 7년 만에 펴냈다. 성경전래지 기념관장인 이병무 목사는 “성경 역사에서도 가장 의미가 있는 책 가운데 한 권”이라고 소개했다.  4층 다목적실에서 만난 이상주(49)씨는 “기념관은 기독교 신자는 물론 일반 관람객도 우리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곳에 성경이 전해진 것은 1816년 9월 4일이다. 영국 함대 소속 배 두 척이 마량포구에 닿았다. 맥스웰, 바실 홀 등 두 선장은 조선의 수군의 대장 격인 마량첨사조대복, 비인 현감 이승렬을 만났다. 이 때 조대복과 이승렬이 선장실에 꽂혀 있던 책에 관심을 보였고 이를 본 바실 홀은 책을 선물했다. 홀이 선물한 책은 조선 땅에 최초로 전해진 성경이었다. 홀은 귀국 뒤 조선항해 경험을 『한국 서해안 항해기』에 남겼다. 지금 기념관에 있는 성경책이 당시 바실 홀이 준 것과 똑 같은 판본이다. 서천군은 2015년 1611년판 킹 제임스 성경 찾기에 나섰다. 이 판본은 초기 300여 권이 발간됐으며 세계적으로 30권 정도가 남아있다. 그 중에 거래되는 것은 5∼6권에 불과했다. 수소문 끝에 미국 애리조나 주의 피닉스 고(古)성경박물관에 이 책이 소장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구입했다.  김방현 기자 kim.banghyun@joongang.co.kr http://news.joins.com/article/21952142 [출처: 중앙일보] 3억 원짜리 성경책 보러 오세요
2017-10-21 09:27:09 | 관리자
the Book 뮤지컬 관련하여 팻머스란 선교단체에서 9월 한달간 11,000원 지원하여 15,000원 예약 가능하여 안내드립니다. http://ticket.ipatmos.com/ 위화면에서 '공연예약하기' 들어가셔서 아이디 : 이메일주소 비번 : 이메일비번 (아무번호 넣어도 된다고 써있는데, 저는 잘안되서 이메일 비번을 넣으니 넘어감) * 회원가입하면 좋은데 주소>우편번호에서 안넘어감 좌석선택은 안되는데 예매하니 VIP(팻머스지정석)으로 나옵니다.
2017-08-04 06:35:09 | 조성재
안녕하세요?   2017년은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 해입니다. 이 놀라운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뮤지컬 더북이 1년 내내 공연되고 있습니다.   https://musicalthebook.modoo.at/   며칠 전에 교회 밖의 한 자매님께서 뮤지컬을 보시고 후기를 보내 주셔서 소개합니다.   휴가 시즌에 가족끼리 혹은 성도들끼리 같이 관람하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합니다.   샬롬   패스터    ------------ 21세기 신롤라드들의 출현을 기대한다-뮤지컬 ‘더 북’ 관람 후기- 전O지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공연인 뮤지컬 ‘더 북(The Book)’은 롤라드들과 가톨릭교회와의 진리 전쟁을 그리고 있다. ‘롤라드’(Lollard, ‘중얼거리며 암송하는 자’, ‘독버섯’이라는 뜻)는 종교기득권자들이 경멸의 의미로 부른 명칭이다. 롤라드들은 교회의 교리나 관행보다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고 성경을 사랑하여 목숨 걸고 진리를 전파했으며, 가톨릭교회는 성경보다 종교적 관습과 전통을 더 중시하며 그들을 이단자로 낙인찍고 박멸하려 하였다. 종신선교사로 헌신한 배우들이 열연한 ‘더 북’은 롤라드의 이야기를 통해 평신도들이 진리를 분별할 필요성과 아울러 진리를 위해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를 우리에게 시사한다.   기독교는 “한 권의 책(The Book)의 종교”로 일컬어진다. 롤라드 운동이나 종교개혁의 중심에는 ‘그 책(The Book)’이 있다. ‘그 책’을 특권층의 전유물로 삼았던 종교기득권자들에 대항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만민에게 펼쳐 놓은 사건이 종교개혁이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그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게 해 주는 성경을 성직자들만 읽으라고 주셨겠는가.   1517년에 루터가 일으킨 종교개혁은 웬만한 사람은 알 만한 역사적 사실이다. 그러나 그 종교개혁 100년 전부터 이미 가톨릭교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오직 성경’을 외치며 종교개혁의 마중물 역할을 한 롤라드 운동은 그만큼 알려져 있지 않다.    중세암흑기로 불리던 당시에는 성경이 귀족과 식자층만 알 수 있는 라틴어로 되어 있어서 평민들은 성경에 접근할 수 없었는데 이는 교회의 권위를 교황에게만 두어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함이었다.   가톨릭사제들은 교회의 제도와 교리와 관행을 따라야만 구원을 받는다고 가르쳤고, 교황은 십자군 원정비용과 베드로 성당의 건축기금을 충당하기 위해 면죄부를 판매해 구원을 돈으로 사게 만들었다. 또 고해성사로 사제에게 사죄나 처분권을 주어 사람이 예수님을 대신하게 만들고, 회개를 위선적이고 피상적으로 만들어 죄사함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게 만들었다. 성경이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의 길과 예수의 피로 말미암는 죄사함의 길을 분명하게 제시하지만 사람들이 성경에 무지했기에 교회의 제도와 관행을 따르는 것이 구원의 길인 줄로만 알았다. 그 외에도 중세 가톨릭교회의 부패와 타락상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타락한 종교지도자들 아래서 평신도들도 영적으로 타락해갈 때, 교회의 잘못된 가르침에 저항하는 평신도들이 생겨났다. 그들은 종교개혁가 존 위클리프의 제자들에 의해 영어로 번역된 성경을 접하고 진리에 눈을 뜬 자들이었다. 천 년의 전통을 깨고 영어로 성경이 완역되어 읽히면서 사람들은 변화되기 시작했다.    당시 가톨릭교회는 영어로 번역된 성경의 확산을 막기 위해 번역 성경을 지닌 자들과 전하는 자들을 무참히 고문하거나 화형에 처했다. 번역 성경을 지니기만 해도 목숨을 위협받던 롤라드들은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성경 66권의 이름을 취한 후 한 권씩 외우기 시작했다. 그들이 감찰사제의 눈을 피해 특정한 비밀 장소에 사람들을 모아놓고 성경을 한 권씩 암송하면 사람들은 그것을 받아 적어 퍼뜨렸다. 성경을 지키고 전하기 위해 저마다 스스로 워킹바이블이 된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성경을 다운받아 볼 수 있고, 가족의 전화번호조차 못 외우는 디지털 치매 환자들인 현대인들에게는 성경 한 권은커녕 한 장도 제대로 암기하기 어려운 일일 것이다. 롤라드들이 성경을 암송한 것은 들켜서 죽을까 봐 두려워서가 아니라 어떤 방법으로든 성경을 전해야 했던 절박함 때문이었다. 대체 그 말씀을 전파하려는 열망이 얼마나 컸으면 한 사람이 성경 한 권을 통째로 다 외운단 말인가.   게다가 그들은 아는 것, 외운 것으로 그치지 않고 목숨 걸고 전파하며 그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살려고 애썼다. 롤라드들의 말씀 사랑의 정신과 삶의 태도는 신앙에서조차 쉽고 편함을 숭배하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이 경외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우리는 어떤 것의 과정보다는 결과만을 보기 쉽다. 밥 한 그릇 안에도 그게 식탁에 밥이 되어 오르기까지는 우리를 먹이시기 위해 햇빛과 비를 주시고 곡물을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씨 뿌려 가꾸고 수확하는 농부의 노고, 도정과 판매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수고를 거쳐, 가족을 부양하려는 가장의 수고와 정성껏 밥을 짓는 주부의 수고가 들어갔다는 사실은 잘 생각하지 않는다.   오늘날 우리는 성경을 보면서 이 성경이 이렇게 우리말로 번역되어 우리 손에 들어오기까지의 과정은 잘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오늘날 성경책을 아무런 방해나 박해 없이 자유롭게 마음 편히 볼 수 있게 되기까지는 생명 걸고 평신도들이 성경을 읽도록 번역한 사람들과 생명 걸고 그 번역된 성경을 전파한 롤라드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종교개혁 선배들이 물려준 최고의 유산은 번역된 성경이다. 지금은 휴대가 가능한 크기로 얇고 예쁘게 제본되고 인쇄되어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지만 불과 500년 전만 해도 성경을 사려면 1억 가까운 돈을 줘야 하고, 말 두 대가 이끄는 수레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분량이었다. 성경을 지닐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중세기 성도가 아닌 것을 감사한다.    게다가 누구나 하나님을 자기 나라의 말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성서가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으며 구원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가르치고 있는 한, 성서는 성직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그 나라의 언어로 존재해야 한다.”라는 모토 아래 진행된 성경번역은 당시로서는 매우  선구적이고 혁명적이었다.   종교개혁 역시 과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종교개혁은 하루아침에 일어난 일이 아니다. 이미 그 이전부터 불씨들이 있어왔고, 루터는 그 도화선이 되었을 뿐이다. 종교개혁은 한 사람의 영웅이 아닌, 평범하지만 결코 진리와 믿음에 타협하지 않았던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시작되었다. 하나님은 부패한 가톨릭교회를 바로잡으시기 위해서 존 위클리프, 얀 후스, 마르틴 루터 등의 사제나 신학자들만 사용하신 것이 아니다. 구두수선공, 타일제조공, 푸줏간 주인, 가정주부 등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도 사용하셨다. 종교개혁이 일어나기까지는 목숨 걸고 성경을 번역한 사람들이 있었고, 그 번역된 성경을 전하기 위해 애썼던 무수한 롤라드들의 물밑작업이 있었던 것이다.    극심한 카톨릭의 박해에도 불구하고 롤라드는 학교를 세워 롤라드를 양성해 영국 전역에 보냈다. 그들은 개인 성경공부를 장려하고, 성령의 인도에 의지하며, 제도권이 내세우는 신조가 아닌 독자적인 믿음을 갖도록 격려했다. 또 모든 신자는 제사장이라는 만인제사장의 개념을 확고히 하고, 교황과 추기경들이 교회를 이룬다는 가톨릭의 정통 교리를 거부하고 본질적인 교회는 신자의 집합체라고 보았고, 설교와 성례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회개와 제자도, 단순한 삶을 강조하고 가난한 자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며, 개인의 갱신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재정립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롤라드의 지도자들은 이동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그룹을 만들고, 구성원들은 가정방문, 술집 전도, 시장 등 공공장소에서의 설교, 식탁대화, 성경방 초대 등을 시도하였다.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의 창안으로 롤라드의 성경보급운동은 더욱 확산된다. 이러한 롤라드들의 활동은 많은 평신도들에게 기독교 본질에 관해 눈을 열어주었으며 훗날 종교개혁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존 위클리프가 비판한 대로 성경만이 최종적인 권위이며 기독교 교리의 가장 중요한 원천이다. 예수님께서도 “기록되었으되...”, “성경이 뭐라고 말하느냐?”라고 하시면서 성경을 기준으로 가르치셨다. 누구든지 그 무엇이든지 말씀보다 더 우위에 있어서는 안 된다. 그가 교황이라도 성경의 가르침과 다른 말을 할 때는 믿어선 안 된다. 사실 예수님은 교황도 세우지 않았고, 종교제도도 만들지 않으셨다. 우리가 진리라고 믿고 따를 대상은 교황도 교회도 총회도 아니고 오직 예수님뿐이고 성경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저 교회에 다니면 구원 받는 줄로 안다. 봉사를 좀 하거나 교회의 제도나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그 확신이 더하다. 그러나 성경을 펼쳐 읽지 않으면 그는 영적 소경이다. 뮤지컬 ‘더 북’에서도 롤라드의 수장 윌리엄의 가르침으로 성경의 진리에 눈을 뜬 아이린이 제화공인 아버지 토마스에게 진리의 말씀을 전하려고 애를 쓰지만 가톨릭 교리에 세뇌되어 온 아버지는 완강하게 거부하고, 아이린은 이단 감찰사제 베르나르에게 쫓기다가 끝내 붙잡혀 죽는다. 가톨릭교회의 제도에 순응하는 것이 구원에 이르는 길이라고 믿으면서 롤라드를 이단시하던 토마스는 딸을 잃고 나서야 딸의 유품인 번역성경을 읽으며 비로소 진리에 눈을 뜨게 된다.   또 다른 가톨릭 이단감찰 사제인 로버트는 롤라드들에게 자신과 다른 신앙의 생명력이 있음을 느끼고 주교의 명령을 거부하고 롤라드들을 변호한다. 그는 롤라드의 지도자인 윌리엄 사제를 심문하는 과정에서 그들의 중심에 성경이 있음을 알게 되고, 진정한 진리를 갈망하게 된다.   그런데 로마가톨릭 산하의 교회는 롤라드들이 전하고자 한 것이 진리인 줄 알면서도 자신의 기득권이 더 중요했기에 그들을 기만하고 이단시하고 탄압한 것일까? 진리를 몰라서 탄압한 것일까? 주님은 진리의 말씀이 온 땅에 전파되기를 원하시는데 누구보다도 그 일에 힘써야 할 종교지도자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진리를 전파하는 자들을 옥에 가두고 화형에 처했다면 그것은 주님이 아닌 자신을 섬긴 것이다. 로마와 결탁되어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예수님을 죽인 당시 유대 종교지도자들과 무엇이 다른가?   진리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믿음의 선진들이 죽음을 불사하며 성경을 번역해 전해주었고 그 안에 모든 좋은 약속이 다 들어있는데도 우리는 성경을 읽지 않아 중세시대 성도들처럼 무지하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결국 자기를 섬기는 것이다.   이렇게 어렵게 전해진 성경을 귀히 여기고 사랑하고 읽고 전하는 일을 해야 한다. 말씀은 2000년이 넘는 역사 가운데 거듭 검증되면서 오늘날까지 왔다. 150년 전에 유럽 교회가 성경이 영감된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부인하자 그 산산이 찢어진 말씀과 함께 교회가 다 망하고 말았다.   이 시대의 종교개혁은 누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어야 하는가? 교회는 물론 개개인의 심령에도 부단히 종교개혁이 일어나야 한다. 종교개혁은 과거의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항상 현재진행형의 역사가 되어야 한다. 세속화와 무신론화, 다원주의, 자유주의 신학 등의 영향으로 기독교가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는 이 시대에 워킹 템플, 워킹 바이블이 되어 말씀을 살아내고 복음을 바르게 전해 줄 21세기의 신롤라드들을 주님은 애타게 찾고 계실 것이다. 이 종말의 때에 머지않아 우리가 성경을 갖고도 펴지 못하는 순간이 올 것이다. 성경을 펴서 읽을 수 있을 때 펼쳐 읽고 펼쳐 가르치고 전해야 한다.    성경은 만인의 것이며, 지금은 만인제사장의 시대다. 신학을 하지 않은 평신도에게도 주님은 복음의 비밀을 깨닫게 하시고 그 깨달은바 말씀을 맡은 종이 되도록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신다. 그들이 바로 이 시대의 롤라드들이다. 600년 전 롤라드들이 100년 후의 종교개혁을 촉진했다면 21세기 신롤라드들은 마치 담쟁이덩굴처럼 이 땅을 복음으로 덮어 예수님의 재림을 촉진시킬 것이다.    뮤지컬 ‘더 북’을 보고 나오면서 나는 경외감과 두려움 속에서 나 자신에게 물었다.   오늘날의 교회는 개혁이 필요하지 않은가, 당시의 타락한 가톨릭교회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시대를 살고 있지는 않은가.나는 진리를 분별하는 힘이 있는가, 나는 얼마나 진리의 말씀에 눈 떴나,나는 성경의 가치를 얼마나 아나, 나는 그 말씀을 생명보다 귀하게 여기나,나는 얼마나 말씀을 알고 얼마나 외우며 얼마나 전하고 싶어 하나,나는 말씀을 온 몸으로 살아내는 21세기의 신롤라드인가?
2017-08-03 09:07:06 | 관리자
잠언 10장   18 거짓말하는 입술로 미움을 감추는 자와 헐뜯는 말을 내는 자는 어리석은 자니라. 19 말이 많은 곳에는 죄가 부족하지 아니하거니와 자기 입술을 금하는 자는 지혜로우니라. 20 의인의 혀는 최상의 은 같으며 사악한 자의 마음은 가치가 적으니라. 21 의로운 자의 입술은 많은 사람을 먹이나 어리석은 자들은 지혜가 부족하여 죽느니라. ------------   안녕하세요? 지난 1년 동안 어떤 사람이 이단 감별사를 자처하며 불쑥 나서더니 내가 말씀보존학회와 같은 주장을 편다는 허위 사실을 인터넷에 마구 유포하고 다녔습니다. 요점은 과거에 말씀보존학회가 대형 교단들에 의해 이단으로 규정되었으므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믿는 나도 이단이라는 것입니다. 허위 사실이 쉽게 진실이 되는 세상이다 보니 심지어 성경을 믿는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양심에 어긋나는 일을 하고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상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누구라도 조금만 시간을 들여 조사해 보면 이것이 거짓말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나는 절대로 말씀보존학회가 주장하는 ‘럭크맨(P. Ruckman)의 극단적 세대주의’를 주장하거나 지지한 적이 결코 없고 오히려 이것을 대단히 경계하고 미워합니다. 또 그들의 저속한 언행을 미워합니다. 럭크맨(P. Ruckman)의 극단적 세대주의를 경계해야 한다 http://new.keepbible.com/Cmn2/View/4CU 링컨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친구란, 당신과 같은 적을 가진 사람이다.”“A friend is one who has the same enemies as you have.”   말씀보존학회의 가장 큰 적 중 하나는 바로 나와 우리 성경입니다.그래서 우리는 절대로 친구가 아니며 같은 씨가 아닙니다.   몰몬교와 안식교가 킹제임스 성경을 쓴다고 해서 내가 이단인가요? 물론 아니지요.   말씀보존학회가 킹제임스 성경을 들먹인다고 내가 그들의 친구인가요? 절대로 아닙니다.   말씀보존학회 소속 목사가 올린 다음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조회 수도 7만회나 되니 참 많네요. 이 사람 덕분에 제가 괜히 유명해진 것 같습니다.   <흠정역 정동수 목사에 대해 아십니까?>https://youtu.be/E03_jKFst-8   나는 절대로 말씀보존학회 이송오 씨와 그들의 믿음에 동조하지 않습니다. 나는 그들의 과격한 세대주의를 믿지 않으면 킹제임스 성경의 이중 영감설, 영어로 원어를 교정할 수 있다는 등의 난센스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마 이런 영상을 보면 내가 이들이 얼마나 나를 미워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그래서 나는 결코 그들의 친구나 동료가 아닙니다. 믿음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거짓말과 허위 사실 – 자기들 성경을 도둑질했다는 등 - 로 순진한 사람들을 속이려고 하지만 누구라도 이런 영상을 보면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 쉽사리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잠언 12 : 19 진리의 입술은 영원토록 굳게 세워지려니와 거짓말하는 혀는 잠시 있을 뿐이니라.   잠언 12 : 22 거짓말하는 입술은 {주}께 가증한 것이나 진실하게 행하는 자들은 그분께서 기뻐하시는 자들이니라.   잠언 17 : 7 훌륭한 말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자에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거짓말하는 입술은 통치자에게 더더욱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잠언 19 : 5 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하며 거짓말하는 자는 피하지 못하리라.   잠언 19 : 9 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요, 거짓말하는 자는 망하리라.   주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7-03-20 13:57:23 | 관리자
트럼프가 대통령 취임식에서 손 얹을 ‘링컨 성경’에 관심   다음은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의 2017년 1월 20일 기사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가 20일(현지시각) 대통령 취임식에서 성경 2권에 손을 얹고 취임선서를 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역대 대통령들이 손을 얹는'링컨 성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수위원회는 트럼프 당선인이 존 로버츠 대법원장 앞에서 취임선서를 할 때 제16대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성경을 선서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링컨 성경'은 1861년 링컨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손을 얹고 선서했던 것이다. 당시 연방대법원 서기 윌리엄 토마스 캐롤이 취임식을 위해 구매했으며, 연임으로 두 차례 선서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링컨 성경에 손을 얹고 취임 선서를 한 바 있다.   '링컨 성경'은 옥스퍼드대학판 영어 킹제임스 성경(Oxford University Press edition of the King James Bible)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이후 많은 대통령들이 성경에 손을 얹고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워싱턴이 손을 얹은 성경은 '워싱턴 바이블'로 알려져 있고, 이것도 킹제임스 성경이다.   물론 모든 대통령들이 성경에 손을 얹는 것은 아니다. 미국 헌법에서는 취임 선서를 명시하고 있지만, 반드시 성경에 손을 얹으라고 규정하지는 않았다. 실제로 6대 대통령인 퀸시 아담스는 성경을 사용하지 않았다.   천주교 신자인 케네디 대통령은 천주교 성경인 '두에 랭스 성경(Douay-Rheims Bible)'에 손을 얹었다. 부통령으로 있다, 케네디 암살 후 대통령이 된 린든 존슨은 천주교 미사 전서(Missal)에 손을 얹고 선서했다.   로날드 레이건 대통령은 킹제임스 성경을 매우 사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역대하 7장 14절을 펼쳐놓고 선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제40대 미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이 취임식 때 사용한 성경 위에 손을 얹고, 클래런스 토머스 연방대법관 앞에서 선서한다. 토머스 대법관은 대통령과 부통령 취임식에서 선서를 받는 첫 흑인 대법관이 된다.   출처: 크리스천 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articles/296715/20170120/%ED%8A%B8%EB%9F%BC%ED%94%84%EA%B0%80-%EB%8C%80%ED%86%B5%EB%A0%B9-%EC%B7%A8%EC%9E%84%EC%8B%9D%EC%97%90%EC%84%9C-%EC%86%90-%EC%96%B9%EC%9D%84-%EB%A7%81%EC%BB%A8-%EC%84%B1%EA%B2%BD-%EC%97%90-%EA%B4%80%EC%8B%AC.htm
2017-01-21 09:13:06 | 관리자
안녕하세요?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주번역자인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입니다.   글을 잘 쓴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실감이 납니다.글은 결국 단어들(words)을 조합해서 자기의 의지와 감정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재미있게도 하나님은 본인 자신이 말씀(word) 즉 단어라고 하십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말씀]이 [하나님]이셨더라(요1;1).   그리고는 말씀들(단어들)을 써서 본인의 의지와 감정을 표현해 주십니다.그리고는 그 말씀들(단어들)을 모두 볼 수 있도록 한 권의 책으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그 책이 바로 성경입니다.   그리고는 그 책의 단어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약속해 주셨습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시12:6-7).    킹제임스 흠정역: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순수하며 그분은 자신을 신뢰하는 자들에게 방패가 되시느니라. 너는 그분의 말씀들에 더하지 말라. 그분께서 너를 책망하실 터인즉 네가 거짓말쟁이로 드러날까 염려하노라(잠30:5-6).   킹제임스 흠정역: 그분께서 응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바,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더라(마4:4).   하나님이 전능하시다면 – 물로 그분은 그렇지요 – 자신의 입에서 나온 모든 단어들을 100% 순수하게 지켜 주실 수 있습니다.   우리 성경 신자들은 단순하게 그 사실을 믿으며 그 성경이 이 땅에 있고 그것이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라고 믿는 단순한 자들입니다.   어제는 한 형제님이 쓴 쉽게 설명한 '킹제임스 성경 유일주의'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참 이렇게 쉽게 우리의 믿음을 대변해 주는 글을 대하니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았습니다.   왜냐고요?   너무나 조리 있게 말들(단어들)을 조합해서 쉽게 설명하였기 때문입니다.바로 여기에 글쓰기의 아름다움과 파워가 들어 있습니다.   나는 엔지니어라 항상 데이터를 비교한 뒤 “옳다 그르다”를 판단하고 사실을 제시합니다.그런데 글쓰기 소양이 부족해서 김 형제님의 글처럼 쉽게 마음에 와 닿는 글을 쓰지 못합니다.   그 글에서 하나를 인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용 시작 2. 제일 좋다고 믿고, 좋다고 말하는 것이 잘못일까?   한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철수가 많은 교과서 중 K교과서로 공부해 좋은 성적을 얻고 그것을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이 교과서는 가장 권위 있는 전통의 교과서로 집필진이 막강하고, 최근에 새로운 교과서 회사들이 경쟁하듯 다양한 교과서를 내놓기 전까지는 이 책밖에 없었습니다. K교과서의 권위를 확신한 철수는 그때부터 K교과서만 봅니다. 그리고 서로 다른 해설이 나올 때면 다른 교과서보다 K교과서를 보고 그쪽의 설명을 채택합니다. 철수는 그렇게 해서 실패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면 철수는 K교과서 유일주의자입니까?    뭐 그렇게 불러도 좋습니다. 하지만 철수가 뭔가 잘못한 것이 있나요? 다른 교과서를 보는 친구들에게 "그 교과서는 이 부분이 틀린 것 같아. K교과서가 정확하니까 이걸 보는 게 어떨까?"라고 말하면 큰 잘못인가요? 그 친구에게 해악을 끼친 겁니까? 좋은 것을 가졌으면서 혼자만 누리려는 태도가 오히려 이기적인 태도 아닐까요?    설령 철수의 선택이 틀렸더라도 그것 때문에 그가 이단아가 될 수는 없습니다. 다른 학생들이 자신과는 다른 교과서를 보는 자유를 인정하고 그 권리를 침해하지 않습니다. 선생님을 존경하며 자신이 신뢰하는 교과서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학교생활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고자 나름 애를 씁니다. 그런데 왜?.... K교과서를 신뢰하여 그것만 본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그가 이단아로 몰려야 합니까?    ------인용 끝   여기의 철수가 바로 우리들입니다.우리는 KJB 교과서가 좋습니다.   왜냐고요?   항상 옳으니까요.400년 이상 검증되었으니까요.다양한 전과, 학습지, 사전 등 모두가 K 교과서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최근에 여러 교과서들이 나왔지만 사실 시험 문제는 모두 K교과서에 근거해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K교과서를 사랑하고 믿고 알리고 쓰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K교과서를 사랑하는 분들이 늘어날 것입니다.몰라서 그렇지 보면 누구나 쉽게 아는데 어떻게 이런 물결을 막을 수 있을까요? 영어 K교과서는 한 점도 틀림없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시12:6-7).    킹제임스 흠정역: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순수하며 그분은 자신을 신뢰하는 자들에게 방패가 되시느니라. 너는 그분의 말씀들에 더하지 말라. 그분께서 너를 책망하실 터인즉 네가 거짓말쟁이로 드러날까 염려하노라(잠30:5-6). 쉽게 설명한 '킹제임스 성경 유일주의' http://cafe.naver.com/kjbtruth/99   성경 보존의 의미와 중요성 (시편 12편 강해)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설교, 강해)https://youtu.be/J3ekqHMp3r8 샬롬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주번역자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공학박사
2017-01-07 10:34:36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7년을 살면서 늘 읽고 암송하면 좋을 암송 카드들을 올립니다.성경의 모든 교리들이 순서대로 놓여 있으니 언제라도 보고 보고 또 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블로그에 올렸으므로 카드 뉴스처럼 들쳐가며 보시기에 좋습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암송 카드---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 http://blog.naver.com/pastor-jung/220901383007   킹제임스 흠정역: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순수하며 그분은 자신을 신뢰하는 자들에게 방패가 되시느니라. 너는 그분의 말씀들에 더하지 말라. 그분께서 너를 책망하실 터인즉 네가 거짓말쟁이로 드러날까 염려하노라(잠30:5-6).   샬롬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주번역자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공학박사
2017-01-05 09:40:56 | 관리자
정동수 목사와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소개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   안녕하세요? 저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주번역자인 인천 사랑침례교회 담임목사 정동수라고 합니다.   오늘은 저의 성장 배경, 학업 과정, 일, 성경 확신, 교회 등에 대해 잠시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주중에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에서 교수로 근무하고, 주말에만 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1992년 3월부터 지금까지 인하대학교에서 정교수로 25년 재직하였고, 앞으로 정년까지 8년이 더 남아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정동수 교수’를 검색하면 저의 공식 학력과 경력이 나오니 참조해 주십시오.   http://peopl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C%A0%95%EB%8F%99%EC%88%98&sm=tab_etc&ie=utf8&key=PeopleService&os=3526540   저는 1959년 출생부터 만 32세까지 감리교회에서 믿음 생활을 했습니다. 반공 포로 출신의 아버님께서 제가 어릴 때부터 믿음 생활을 하시면서 온 가족이 인천의 용현감리교회를 섬겼고, 아버지는 소천하시기 전까지 장로로 20년 이상 섬기다가 10년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1982년 9월에 유학을 가서 1988년 5월에 미국 메릴랜드 주립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같은 대학에서 4년간 교수 생활을 하다가 귀국했습니다. 미국에 있는 동안 고(故) 구영재 선교사님을 만나 천주교의 본질을 알게 되면서 여러 가지 신학 문제를 접하게 되었고, 밥존스 대학, 리버티 대학 등의 근본주의 침례교 학교들에 관심을 두면서 침례를 받고 침례교인(Baptist)이 되었습니다. 특히 보수적 근본주의에 매료되어 근본주의의 핵심인 ‘성경의 무오성’(Infallibility of the Bible) 관련 문헌들을 탐독하였습니다.   그 당시 미국에는 성경 이슈가 불어 닥치면서 1611년 이후로 근 400년 동안 영미권을 석권하며 모든 교회와 신학교의 신학과 교리를 정립해 주고, 5대양 6대주에 복음을 전해 준 킹제임스 성경(KJV)에 대한 반론이 제기되기 시작하였고, 이로 인해 교계가 매우 시끄러웠습니다.   저 역시 근본주의 관점에서 이 문제를 확인하고 싶어서 KJV, NIV, ASV, 개역성경 등을 비교해 보았고, 사본학에 관심을 가지면서 수십 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그 결과 킹제임스 성경의 근간이 된 공인본문(TR)이 정확한 본문이라고 확신하게 되었고, 여기에서 영어로 번역되어 내용 개정 없이 400년간 사용된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 오류가 없다는 믿음(faith)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단지 저의 믿음입니다.   이 믿음을 증언하지만 절대 누구에게도 강요할 생각이 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없습니다. 이것은 과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개역성경에 단 한 개의 오류도 없다고 믿었던 믿음과 동일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다만 저는 많은 자료를 읽고 수천 시간 비교를 한 결과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 오류가 없다고 믿을 뿐입니다.   이런 믿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개역성경을 비롯한 다른 성경으로도 얼마든지 구원받고 믿음 생활할 수 있다고 믿고 가르쳤으며, 다만 저희 교회나 출판 사역 등에서는 저의 믿음에 따라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만 사용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국가가 인정하는 종교와 양심의 자유에 따른 개인과 교회의 믿음에 지나지 않습니다.   현재 미국의 밥존스 대학, 제가 다닌 펜사콜라 크리스천 대학, 그 외 보수적인 침례교 대학들은 공적으로 100% 킹제임스 성경만 사용하고 있고, 아예 본인들의 학교 사이트 등에 킹제임스 성경만 사용한다고 공식적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 그것을 사용하지 않으면 잘못된 것이라는 주장이 아니라 그저 자신들의 신앙과 규칙이 그렇다는 것이며, 그것을 알고 입학하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국내에서도 총신대, 대신대 학장님을 지내신 정성구 박사님께서 2014년 9월에 출간된 <바른 성경과 바른 사본을 찾아서>(흰돌 출판사, 450쪽 분량)라는 책에 추천사를 쓰시면서, 킹제임스 성경과 그것의 근간이 된 공인본문이 종교 개혁자들의 본문으로 바른 것이며 여기서 나온 성경이 바르다고 증언하셨습니다.   저는 1992년에 국내에 들어와 여러 형제들(성서침례교회 목사들, 의사, 변호사, 엔지니어 등) 과 사귀면서 약 8년에 걸쳐 번역을 시도하여 2000년 8월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초판을 출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성경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생명의 말씀사’에서 총판을 하며 배급하고 있고 네 차례 교정을 거치면서 2011년에 5판을 냈습니다.   저희는 유료 광고를 거의 하지 않고 있고, 일부 성도나 대조와 참조용으로 사용하기 원하는 분만 스스로 알아서 구매하고 있기에 많은 양이 팔리지는 않고 있습니다. 사실 매출이 많지 않아 적은 규모의 지하창고에 책들을 보관하고 있고 직원은 한 명도 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참고로 저는 과거에 장로교 합동 교단과 통합 교단에서 이단으로 결의한 말씀보존학회(대표 이송오)와는 일면식도 없고 전혀 아무 관계도 없습니다. 저는 그들이 주장한 것으로 알려진 “개역성경은 사탄성경이다!” “개역성경으로는 구원받지 못한다!” 등의 비상식적이며 비논리적인 주장 혹은 선동에 결코 동의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그런 주장을 천박한 것으로 여겨 늘 금기해 왔으며, 초창기에 만든 책자에도 명시한 바가 있습니다. 그 결과 그 단체는 저에게 육두문자가 포함된 심각한 인신공격을 하며 지난 20년 이상 저를 타협자 혹은 모방자 등으로 수없이 비방해 왔습니다. 말씀보존학회 이단 결의 당시 합동 및 통합 교단의 이단성 연구보고서를 보면 말씀보존학회가 이단 판정을 받은 이유가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 사용하는 문제가 아니고 그들의 독선과 과한 주장, 과격한 언행 때문임이 드러나 있습니다.   제가 여러 차례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등을 통해 공개적으로 증언하였듯이, 저나 제 부모님 그리고 저희 교회에 출석하는 성도들의 95% 이상이 다 개역성경으로 구원받았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의 국내 역사는 개역성경에 비해 무척 짧기 때문에 이는 매우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개역성경에 아쉬운 점이 있다고 이야기할 수는 있어도 그것으로 구원받지 못한다거나 그것이 사탄 성경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저는 분명히 믿고 그렇게 증언해 왔습니다. 유튜브에서 <개역성경으로는 구원받지 못하나요?>를 치시면 저희가 가르치는 것을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i4x8ldEGlw   또한 지난 15년 이상 저희와 거래한 대형 기독출판사인 생명의 말씀사에 확인해 보시면 저나 저희 출판사가 어떤 곳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저희 성경은 생명의 말씀사 인터넷 집계 베스트 성경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http://lifebook.co.kr/final/bibles/bible_best.asp   참고로 저희 교회와 출판사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교회: www.CBCK.org출판사: www.KeepBible.com   저희는 저희가 출간하는 성경, 20여 권의 책, 제 설교 노트, 강해 노트, 교회 서류(헌법, 믿음 진술문) 등 모든 자료를 하나도 숨기지 않고 모두 공개하고 있습니다.   저는 1999년부터 미국 펜사콜라 크리스천 대학(Pensacola Christian College) 신학대학원(Pensacola Theological Seminary)을 다녔고 2001년에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 학교는 밥존스 대학 출신의 호튼 박사 부부가 세운 대학으로, 현재 미국의 침례교 대학 중 그 규모가 가장 큽니다(총 학생 수 5,000명 정도).   Pensacola Christian Collegehttp://www.pcci.edu/   또한 여기서 펴내는 홈스쿨링 교재 베카북(Beka Book)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교재이고, 미국의 근본주의 교회들과 학교들, 가정들에서 교과서로 널리 쓰이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이미 소개되어 있습니다.   A Beka Bookhttp://www.abeka.com/   이 학교는 또한 미국 정부의 인가를 받았기에 한국에서도 이 학교에 대한 정보가 알려지면서 장로교 목사님들의 자제들을 포함해 많은 한국 성도들의 자제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근본주의 교육 기관인 이 학교는 1990년대부터 킹제임스 성경의 완전성을 공표하고 믿고 가르치며 저도 여기에서 교육을 받았기에 그렇게 믿습니다.   저는 2001년에 미국에서 침례교 목사 안수를 받고 인천에서 목회를 시작하였다가 모든 것이 미숙하여 1년 후 교회 문을 닫게 되었고, 2008년 5월부터 다시 시작하여 현재 주일에 아이들 포함해서 500여 명이 모이고 있습니다. 저희는 미국의 근본주의 독립침례교회를 벤치마크해서 교리를 가르치고 설교하며 주일 오전과 오후, 그리고 금요일 저녁에만 모이고 있습니다. 기존 한국 교회와 모임의 횟수나 형식이 다르지만 그것은 성경에 위배되는 것도 아니고 교리적 문제가 따르는 것도 아니며 미국의 침례교회들과 비슷한 형식일 뿐입니다. 제가 믿고 가르치는 조직신학 교리는 리버티, 댈러스, 밥존스 신학교와 거의 동일하다고 보셔도 됩니다.  저는 1988년 5월에 미국 메릴랜드 주립 대학에서 기계공학 박사를 받은 뒤 28년 동안 냉동/공기조화/발전과 관련된 열역학, 열전달, 수치해석 등의 연구를 하였고 200편이 넘는 국제/국내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3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간략하게 저의 성장 배경, 신학, 성경 사역, 교회, 하는 일 등을 소개하였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성령님의 큰 평안이 함께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주번역자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공학박사
2016-12-17 09:10:08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분이 marvel, astonish의 차이에 대해 묻기에 간단히 답을 드립니다.   이것은 둘 다 놀라다는 뜻입니다. 우리말에서는 이 둘을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놀랄 때(marvel) 그는 속으로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논리적인 설명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이 놀랄 때(astonished) 그는 아무 생각도 못한 채 바라만 봅니다.   한편 어떤 사람이 놀랄 때(astonied) 그는 그 일에 압도되어 돌(stone)처럼 됩니다. astonied 안에 stone이 있음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 세 단어는 성경에 여러 차례 나옵니다.   marvel의 경우 당사자는 여러 이유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상히 여기다로 번역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astonished의 경우 당사자는 거의 얼어붙은 상태입니다. 능동적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대개 바라만 봅니다. 이것은 깜짝 놀라다로 번역된 경우가 많습니다.   astonied의 경우 당사자는 완전히 얼어붙어 돌처럼 됩니다.911 테러를 목격한 사람은 astonied 상태일 것입니다. 즉 돌처럼 어안이 벙벙한 상태입니다.   marvel은 많은 경우 기적과 연관되어 사용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이 말씀으로 바다를 잠잠하게 하시자 제자들은 놀랐습니다(marvelled). 즉 그들은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수 있는지 논리적인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 사람들이 놀라며 이르되, 이분이 어떤 분이시기에 심지어 바람과 바다도 그분께 순종하는가! 하더라. But the men marvelled, saying, What manner of man is this, that even the winds and the sea obey him!   예수님이 12살에 성전에서 박사들과 토론하는 것을 보고 거기 있던 사람들은 깜짝 놀랐습니다(astonished, 눅2:47).   그분의 말을 들은 모든 자들은 그분께서 깨닫고 답변하시는 것들로 인하여 깜짝 놀라더라.And all that heard him were astonished at his understanding and answers.   이사야서 52장에서 대언자는 메시아의 얼굴이 너무나 상해서 그것을 본 사람들이 놀랐다고 말합니다. 여기는 돌처럼 굳었다는 astonied가 사용되었습니다(사52:14).   그의 얼굴이 누구보다도 더 상하였고 그의 모습이 사람들의 아들들보다 더 상하였으므로 많은 사람이 너를 보고 놀랐느니라. As many were astonied at thee; his visage was so marred more than any man, and his form more than the sons of men:   이런 묘한 차이를 우리말로 다 반영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글을 썼습니다. 제 의견과 달라도 괜찮습니다. 이 셋 다 놀라다의 의미로 보면 됩니다.   샬롬   패스터
2016-11-12 16:49:38 | 관리자
안녕하세요?   어떤 분이 ’Out of’와 ‘from’에 대하여 묻기에 간략하게 답을 드립니다.   ‘from’은 대개 출발점을 나타내므로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런데 ‘out of’는 문맥에서 뜻이 결정되므로 사람마다 달리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래아 한글 내장 영어 사전에서 Out of를 찾아보면 다음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1. ⦗운동·위치⦘ …의 안에서 밖으로, …의 밖으로, …의 안으로부터(⟨OPP.⟩ into); …의 밖에서, …에서 떨어져《문맥상 명백할 때는 of가 생략됨: go out 밖으로 나가다》┈┈• a few miles ~ of 〔away from〕 Seoul 서울에서 몇 마일 떨어져(서)┈┈• come ~ of 〔from〕 the room 방에서 나오다《out of는 안에서 밖으로의 운동을, from은 기점(起點)을 강조함》 2. ⦗어떤 수에서의 선택⦘ …에서, …중(에서)┈┈• one ~ of many 많은 것 가운데서 하나 3. ⦗범위⦘ …의 범위 밖에〔범위를 넘어〕, …이 미치지 않는 곳에.┈┈• The plane was ~ of sight. 비행기는 보이지 않게 되었다┈┈• Never let these children ~ of your sight. 이 아이들로부터 눈을 떼어서는 안 된다.   이처럼 ‘out of’에 몇 가지 뜻이 있으므로 영어 성경을 읽을 때 조심해야 합니다.   눅5:3을 보면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신 뒤 배에서 사람들을 가르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분께서 배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시더니 he taught the people out of the ship.   이런 경우 그분은 배에 앉아 말씀하셨고 그분의 가르침은 배에서 나간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그분께서 배 밖에 있는 사람들을 가르치셨다”고 해석하거나 “배 밖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고 해석하면 안 됩니다. 이것은 오역입니다.   눅 5장 1~3절의 문맥에서 기록자 누가가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예수님께서 배 밖에 있는 사람들을 가르치셨다”것이 아님을 누구라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신약성경을 기록한 그리스말은 이런 전치사 하나까지 세밀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out of’에 해당하는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1537  ejk   ek {ek} or ex {ex}기본전치사, ‘원천’(동작이나 활동이 ‘시작하는 시점’)을 나타냄;(장소,  시간, 원인, 문자적으로 혹은 상징적으로, 직접이나 간접으로)‘로부터’, 후에, ~중에, ~에 의하여,  엄청나게, ~에게서,~로 말미암아, ~으로 만든, ~에게 속한, 자주  같은 일반적인 의미로 복합어에서 사용, 자주 기원,원인, 동기, 이유를 나타내는 뜻으로 사용 <눅 1:5;골 4:11>전. out of, from;   성경에서 ‘out of’의 용례는 ‘from’의 용례와 거의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사야서 2장 3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는 법이 시온에서 나아가며 {주}의 말씀이 예루살렘으로부터 나아갈 것이기 때문이라.for out of Zion shall go forth the law, and the word of the LORD from Jerusalem.   그런데 히브리어 성경으로 가면 out of나 from에 해당하는 말이 없습니다.   히브리어 성경에는 그냥 시온과 예루살렘만 나와 있습니다.즉 전치사가 없어도 히브리 사람들은 앞뒤 문맥을 보고 ‘out of’나 ‘from’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여 글을 읽었습니다.   물론 영어나 우리말에서는 ‘out of’나 ‘from’이 있어야만 번역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out of’나 ‘from’이 출처를 이야기함을 누구라도 금세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구절을 “시온 밖에서 법이 나아간다”거나 “시온 밖에 있는 법이 나아간다”고 하면 오역이 됩니다.   요나서에는 고래가 요나를 삼켰다가 토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제 {주}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시매 요나가 밤낮으로 사흘 동안 그 물고기 배 속에 있었더라. (1:17)그때에 요나가 물고기 배 속에서 {주} 자기 [하나님]께 기도하며 (2:1)이르되, [ …….. 요나의 기도 내용 …… ], 하니라. (2:2-9){주}께서 그 물고기에게 말씀하시매 물고기가 요나를 육지에 토하여 내니라. (2:10)   2장 1절은 영어로 다음과 같습니다.   Then Jonah prayed unto the LORD his God out of the fish's belly,   이런 부분 역시 “요나가 배에서 나와 밖에서 기도했다”고 하면 안 됩니다. 그는 고래의 배 속에서 기도한 것입니다(더 정확하게 말하면 그의 몸은 고래 배 속에, 그의 혼은 지옥에 있었습니다). 다만 성경이 요나가 물고기 배 속에서 기도하였다고 하므로 그대로 받으면 됩니다. 그 뒤에 10절에서 고래는 요나를 토했습니다.  베들레헴 성경 소프트웨어로 10여 종의 우리말 성경을 보면 모두 고래 배 속에서 요나가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것이 정상적인 해석입니다.   반즈 주석, 매튜 헨리 주석, 아이언사이드, 제네바 성경 노트 등 제가 가진 모든 주석서는 다 그가 고래 배 속에서 기도하였다고 합니다(he prayed in the fish's belly.).   그러므로 이런 데 나오는 ‘out of’를 ‘밖에서’로 해석하면 오역이 됩니다. 어떤 미국인도 그렇게 해석하지 않습니다. 할 수도 없습니다.   성경에는 이런 구절이 매우 많습니다. 구약 창2:10과 신약 행7:4를 보겠습니다.   강 하나가 에덴에서 나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개의 근원이 되었는데(창2:10)And a river went out of Eden to water the garden; and from thence it was parted, and became into four heads.in the fish's belly.   이에 그가 갈대아 사람들의 땅에서 나와 하란에 거하였고 그의 아버지가 죽으매 그분께서 그를 거기에서 지금 너희가 거하고 있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행7:4).   Then came he out of the land of the Chaldaeans, and dwelt in Charran: and from thence, when his father was dead, he removed him into this land, wherein ye now dwell. 이렇게 같은 장소에서 나오는 경우 영어 성경은 ‘out of’와 ‘from’을 번갈아가면서 씁니다. 이런 데서 예외는 찾을 수 없습니다.   창2:10을 “강 하나가 에덴 밖에서 나가”로 하면 오역입니다. 행7:4를 “그가 갈대아 사람들의 땅 밖에서 나와”로 하면 오역입니다.   이런 데 사용된 ‘out of’는 한결 같이 출처를 뜻하지 출처에서 나와 현재 있는 곳을 뜻하지 않습니다.   이런 것을 잘 이해하면서 성경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가 설명한 것과 달리 ‘밖에서’로 해석하고자 하면 그리해도 됩니다. 아무도 그것을 막지 않습니다. 다만 그것은 이역이 아니라 오역입니다. 샬롬   패스터
2016-11-12 16:12:49 | 관리자
‘Believe’와 ‘Faith’의 차이   영어 ‘Believe’는 우리말로 ‘믿다’이고 ‘Faith’는 ‘믿음’입니다. 그런데 ‘Believe’의 명사형 ‘Belief’ 역시 ‘믿음’으로 번역됩니다.   영어 성경을 읽으면서 이로 인해 고민하는 분들이 있어서 잠시 이 둘의 차이를 설명하려고 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주님을 믿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먼저 ‘Believe’는 대개 한 영역에서 주님을 믿는 것입니다. 유명한 요한복음 3장 16절에는 ‘believe’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ly begotten Son, that whosoever believeth in him should not perish, but have everlasting life.   구원받으려면 예수님이 하나님이 보내신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믿으면(believe) 됩니다. 이스라엘 역사, 천년왕국, 환난 전 휴거, 환난 통과설, 전천년설, 후천년설, 다양한 예정설 등 복잡한 것을 믿지 않아도 됩니다. 심지어 몰라도 됩니다. 다만 죄인인 본인에게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라는 사실을 믿으면(believe) 됩니다. 이것은 보통 복음을 믿는 것이라고 말하는데 그리스도의 복음은 고전15장 1-5절에 간략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Faith는 여러 개의 믿음(Beliefs)이 복합적으로 모인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에 대해 말하자면, 그분이 창조자라는 믿음(belief), 구원자라는 믿음, 구속자라는 믿음, 재림자라는 믿음, 심판자라는 믿음, 전능자라는 믿음, 전지하신 분, 무소부재하신 분이라는 믿음, 삼위일체라는 믿음 등을 총 망라한 것입니다. 그 결과 성도는 다음과 같은 믿음(faith)을 갖게 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기독교 믿음(Christian faith)과 천주교 믿음(Catholic faith)은 매우 다르다고 이야기할 때는 ‘faith’를 써야 합니다. 믿는 바(beliefs)가 한두 개가 다른 게 아니라 총체적으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즉 두 시스템은 서로 다른 믿음 체계입니다.   반면에 헌금에 대한 나의 믿음(belief)은 이렇다고 말할 때는 ‘belief’를 써야 합니다. 헌금이라는 한 영역에 대한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교육에 대한 나의 믿음은 이렇다고 할 때는 belief를 써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 faith를 쓰면 심히 이상하게 됩니다.   ‘Believe’와 ‘Faith’의 차이를 대략 이 정도로 이해하면 영어 성경을 읽을 때 조금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샬롬   패스터
2016-11-11 10:16:30 | 관리자
안녕하세요?   포도주와 포도즙을 설명해도 워낙 포도주에 익숙한 분들이 많아 오늘은 실제 사진을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와인(wine)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6&write_id=540   저는 7년 전에 동료 교수 3명과 함께 소위 이스라엘(이집트) 성지 순례라는 여행을 갔습니다. 요르단 강 구경을 마쳤더니 여행 가이드가 토속 상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데려가서 이것저것 구경을 했습니다. 한국 여행자들- 대부분 성도들 - 은 대개 포도주가 있는 곳으로 가서 한두 병씩 사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아주 진귀한 포도주가 있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거기에는 커다랗게 다음과 같은 표지가 붙어 있습니다.   <Communion wine 0% vol.>   이것을 번역하면 <주의 만찬용 와인, 알코올 도수 0%>입니다.   즉 유대인 상인들은 다른 나라 그리스도인들이 주의 만찬에 쓰는 와인에 알코올이 들어가면 안 되는 것을 알고 있기에 ‘알코올 0% 와인’이라는 표지를 붙여 놓고 포도즙을 판매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주의 만찬은 유월절 전 날 밤에 주님께서 구약의 유월절을 신약의 규례로 바꾸어 주신 것입니다.   출애굽기 12장의 이집트 탈출 기사를 보면 유월절에 이어 곧바로 1주일 동안 지키는 무교절이 나오고 이때에는 이스라엘 온 집에서 누룩을 제거하여야 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급히 탈출하느라 빵에 누룩을 넣어 부풀리지 못하였습니다.   17 첫째 달 곧 그 달 십사일 저녁부터 그 달 이십일일 저녁까지 너희는 누룩 없는 빵을 먹을 것이요, 19 이레 동안 너희 집에 누룩이 있지 않게 할지니라. 누구든지 누룩 있는 것을 먹으면 바로 그 혼은 타국인이든지 이 땅에서 태어난 자든지 이스라엘 회중에게서 끊어지리니 20 너희는 누룩을 넣은 것은 아무것도 먹지 말고 너희 모든 처소에서 누룩 없는 빵을 먹을지니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이들이 유월절에 쓴 빵과 와인은 다 누룩이 들지 않은 빵과 포도즙(혹은 포도주스)이었습니다.   누룩은 성경에서 죄와 악을 상징합니다.   바울은 이것을 고린도전서 5장에서 다음과 같이 명확하게 기술하였습니다.   6 너희가 자랑하는 것이 선하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를 뜨게 함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7 그러므로 너희는 누룩 없는 자들인즉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제거하라. 우리의 유월절 어린양 곧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희생물이 되셨느니라. 8 그러므로 우리가 그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의와 사악함의 누룩으로도 말며 오직 순수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빵으로 하자.   더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요?   이래서 성경 신자들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누룩이 들지 않은 빵과 포도즙을 가지고 주의 만찬을 행합니다. 미국의 독립침례교회들은 말할 것도 없이 다 포도즙을 씁니다.   이 둘은 순수한 주님의 몸과 피를 상징하는데 어찌 여기에 누룩 혹은 알코올을 넣을 수 있겠습니까?   더욱이 이것은 현시대 유대인 상인들- 불신자들 - 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성경의 확고한 진리를 보여 주신 것에 감사하며 누룩이 들지 않은 빵과 즙으로 만찬을 행하면 좋겠습니다.   현재 와인을 포도즙과 포도주로 명확히 구분한 우리말 성경은 킹제임스 흠정역밖에 없습니다. 확실한 성경의 진리가 바른 성경을 통해 널리 전달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6-10-31 09:30:24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우리는 종종 너무나 소중한 것의 가치를 잊고 삽니다. 그런 것 중의 하나가 매일 쓰는 우리말 ‘한글’입니다.   한글 관련 자료를 찾다가 다음 내용을 보게 되었습니다.   “세계 문자 가운데 한글, 즉 훈민정음은 흔히들 신비로운 문자라 부르곤 한다. 그것은 세계 문자 가운데 유일하게 한글만이 그것을 만든 사람과 반포일을 알며, 글자를 만든 원리까지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세계에 이런 문자는 없다. 그래서 한글은, 정확히 말해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70호)은 진즉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한글’이라는 이름은 1910년대 초에 주시경 선생을 비롯한 한글학자들이 쓰기 시작한 것이다. 여기서 ‘한’이란 크다는 것을 뜻하니, 한글은 ‘큰 글’을 말한다고 하겠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92&contents_id=2737   기원과 의미, 가치를 알고 나니 우리말이 더욱 소중함을 느낍니다.   20년 이상 성경을 번역하는 동안 우리말의 좋은 점을 많이 느끼면서 최대한 표현을 정확하고 아름답게 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게 된 것은, 한글은 깊이 들어가면 심히 어려운 말이라는 사실입니다. 특히 외국인들에게는 참으로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세상의 많은 말 가운데 성경을 ‘단어 대 단어’로 번역(축자 번역, verbal translation)할 수 있는 말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한글은 거의 축자 번역이 되는 말입니다.   한자의 경우 이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한자 성경으로는 동일한 교리를 가르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글자 자체에 뜻이 있으니 독자가 알아서 판단해야 하는데, 어떤 경우에는 여러 개의 뜻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하니 읽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이단/사이비 교리가 중국 성경을 통해 나올 위험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말이 참으로 좋지만 성경 번역에 관한 한 몇 가지 한계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하나는 신성을 표현하는 2인칭 대명사에 관한 것입니다.   시편 31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여, 내가 주를 신뢰하오니 내가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소서. 주의 의로 나를 건지소서. 2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속히 나를 건지소서. 주는 나의 견고한 반석이 되사 나를 구원할 방벽의 집이 되소서. 3 주는 나의 반석이시며 나의 요새시오니 그러므로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인도하고 지도하소서. 4 주는 나의 힘이시오니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몰래 친 그물에서 나를 빼내소서.  5 주의 손에 내 영을 맡기나이다. 오 {주} 진리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나를 구속하셨나이다.   이 다섯 구절 안에 ‘주’로 발음되는 글자가 11개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주’라고 하면 영어 ‘Lord’나 ‘LORD’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11번의 ‘주’ 가운데 여호와를 뜻하는 ‘LORD’는 2개밖에 없습니다. 나머지 9개는 원래 상대방을 가리키는 대명사 ‘당신’입니다. 영어로는 하나님을 ‘you’로 표현할 수 없기에 킹제임스 성경에서는 ‘thou’, ‘thy’, ‘thee’ 등으로 멋있게 표현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말에서는 하나님을 감히 당신이라 부를 수 없으므로 고육지책으로 초기 성경 번역자들이 이를 다 ‘주’라고 하였고 그 결과 거의 대부분의 한국 성경들은 이 전통을 따라 ‘thou’, ‘thy’, ‘thee’를 ‘주는(주께서는)’, ‘주의’, ‘주를’ 등으로 번역하였습니다.   당신으로 바꾸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1  {주}여, 내가 당신을 신뢰하오니 내가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소서. 당신의 의로 나를 건지소서. 2 당신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속히 나를 건지소서. 당신은 나의 견고한 반석이 되사 나를 구원할 방벽의 집이 되소서. 3 당신은 나의 반석이시며 나의 요새시오니 그러므로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인도하고 지도하소서. 4 당신은 나의 힘이시오니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몰래 친 그물에서 나를 빼내소서.  5 당신의 손에 내 영을 맡기나이다. 오 {주} 진리의 [하나님]이여, 당신께서 나를 구속하셨나이다.   25년 이상 성경 번역/교정 작업을 하면서 이 점이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신성을 가리키는 2인칭 대명사를 다른 말로 표기하여 ‘LORD’, ‘Lord’ 등과 구분되게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것은 저의 가장 큰 소원 중의 하나이지만 아마도 대안을 찾아서 그리 표현하는 일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른 언어의 번역을 위해 우리말에 새로운 표기법이나 기호를 도입할 수는 없으며, 번역이란 전달하고자 하는 언어의 상황과 처지에서 최선의 길을 찾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신약성경에도 마찬가지입니다(마16:15-16).   15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나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시니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하매   16절의 ‘주’는 ‘LORD’나 ‘Lord’가 아니라 ‘thou’입니다. 우리말에서 ‘당신’의 사용이 가능했다면 “당신은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가 되었을 것입니다.   흠정역 성경에서는 ‘LORD’, ‘Lord’를 굵은 고딕체, 가는 고딕체로 표기하였고 ‘당신’을 의미하는 ‘주’는 명조체로 표기했기 때문에 사정이 조금 나은 편입니다.   오늘은 성경을 번역하고 교정하면서 느낀 지난 25년 동안의 아쉬움 중 하나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이런 한계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100년 이상 이 땅의 한글 성경에 큰 복을 주셨고 많은 이들이 특히 개역성경을 통해 구원을 받았습니다. 또 최근에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나와 조금 더 정확하게 말씀을 보려는 분들의 필요를 채워 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말에 이런 피치 못할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샬롬   패스터 (*) 참고로 바른 성경 등에서는 신성과 관련된 당신을 대개 ‘주님’으로 번역하여 LORD, Lord등과 구분되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주님’ 역시 같은 한계를 넘지 못합니다.   이 방식을 따른다면 위에 제시한 시편과 마태복음은 다음과 같이 됩니다.   1  {주}여, 내가 주님을 신뢰하오니 내가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의 의로 나를 건지소서. 2 주님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속히 나를 건지소서. 주님은 나의 견고한 반석이 되사 나를 구원할 방벽의 집이 되소서. 3 주님은 나의 반석이시며 나의 요새시오니 그러므로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인도하고 지도하소서. 4 주님은 나의 힘이시오니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몰래 친 그물에서 나를 빼내소서.  5 주님의 손에 내 영을 맡기나이다. 오 {주} 진리의 [하나님]이여, 주님께서 나를 구속하셨나이다.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하매 
2016-10-28 14:39:19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영어 성경의 많은 단어 중 조금 미묘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wine입니다.   기존 성경은 wine을 대개 포도주로 번역하였지만 흠정역 성경은 대부분 포도즙으로 번역하고 알코올이 확실히 풍기는 데만 포도주로 번역하였습니다.   포도에서 즙을 짠 것이 와인(wine)이고 이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발효되어 알코올이 있는 와인이 됩니다. 영어에서는 이 둘이 다 와인입니다.   그래서 포도를 으깨는 도구인 wine press는 '포도즙 틀'이지 '포도주 틀'이 아닙니다. 포도를 으깨면 즙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10장에는 유명한 사마리아 사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사람은 종교인들이 버리고 지나친, 강도 만난 사람에게 긍휼을 베풉니다.   33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을 하다가 그가 있던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 그에게 가서 기름과 포도즙을 붓고 그의 상처를 싸매며 그를 자기 짐승에 태워 여관으로 데려가 돌보아 주고    흠정역 성경으로 34절을 보면 포도즙(wine)을 부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떤 분들이 포도주라야 소독 작용을 하는 것이 아니냐고 묻기에 전문가이신 의학 박사 형제님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분께서는 2010년에 발표된 의학 저널 기사를 보내 주시며 순수한 포도 주스도 상처를 치유한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제목: Wound-healing activity of the skin of the common grape (Vitis Vinifera) variant, Cabernet Sauvignon(보통 포도껍질의 상처 치료 활동).  https://www.ncbi.nlm.nih.gov/m/pubmed/20066659/ 따라서 이런 부분은 포도주로 해도 되고 포도즙으로 해도 됩니다. 다만 wine에 대한 성경의 전체적인 용례가 포도즙이므로 우리 성경은 포도즙을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련 기사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3711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qna&write_id=427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3700   샬롬   패스터    
2016-10-25 17:40:24 | 관리자
오늘 위의 글을 다시 읽으면서, 문맥에 맞는 번역의 중요성과 번역의 어려움을 다시한번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킹제임스 흠정역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6-04-21 10:53:29 | 장용철
죽지 않고 살려면 알아야 하고 알려면 배워야 하고 배우려면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며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ㅎ(누구나 다 아는 얘기인가요?) 위에 올려주신 귀한 영상 자료들 특히 사무엘 깁 박사님의 동영상은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여 효과적인 면에서 널리 알기기에 매우 좋은 자료라 생각되네요. 감사합니다^^
2016-04-08 03:01:12 | 김상희
안녕하세요?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근본인 성경이 어떻게 우리 손에 들어왔는지 모르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영화 <어둠 속의 등불>을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OoNZv1Te-6Q 성경 보존이 얼마나 힘든 일이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성경의 역사-어둠 속의 등불 책 무료 PDF 파일 http://new.keepbible.com/Pds1-1/View/4Rd  또한 킹제임스 성경 반포 400주년을 맞아 만들어진 영화 <세상을 바꾼 책>을 보시면 제임스 왕과 그 시대 상황 그리고 그 왕이 만든 킹제임스 성경의 위대한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이 도대체 뭐야?>(1-3편) 시리즈는 짧은 시간에 성경 이슈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줄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dK3WJkHyoA   https://www.youtube.com/watch?v=5Q_EH6_cFgU   https://www.youtube.com/watch?v=XPcDLqkwq-4   아는 것이 힘입니다.   심지어 구원도 알아야 받습니다.   영생은 이것이니 곧 그들이 유일하신 참 [하나님]인 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17:3).   이 말씀처럼 유일하신 참 [하나님]인 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 유일한 길은 다름 아닌 성경입니다. 그분을 바로 알 때 그분을 믿으면 구원받게 됩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 한 분!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 오지 못하느니라(요14:6).   이 예수님께서 친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분께서 응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바,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모든 단어]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더라(마4:4).   하늘과 땅은 없어지겠으나 내 말들[그분의 단어들]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24:35).   하나님의 말씀들(단어들)은 보존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경의 맨 마지막 장 끝에서 다음과 같이 경고해 주셨습니다. 18 내가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이것들에다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 만일 어떤 사람이 이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면 [하나님]께서 생명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부분을 빼시리라(계22:18-19). 이처럼 성경 문제가 중요하니 어떤 성경을 어떻게 믿어야 할지 고민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특히 우리 교회에 정착하시려 하는 분들은 반드시 이것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존귀하신 창조자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우리의 구원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위로자 성령님의 큰 평안이 임할 줄로 확신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6-04-07 13:14:08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