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
참으로 안타깝게도, 형제님께서 언급하신 그런 종교들이 “사형 제도를 사형시켜야 하는 이유” 운운하면서 진짜로 인권을 무너뜨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성경의 진리가 없는 일부 교회들까지 거기에 동조하는 중입니다. 하나님보다 자비로운 (척하는) 위선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2012-06-17 23:36:41 | 김용묵
저도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목사님이신데 다소 충격적이긴 합니다...
다만 우리 모두가 완전할 수는 없기에 서로 오해의 소지도 있을 수 있고 의견차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은 됩니다...판단은 하나님께서 하시겠지요...다만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우리 모두가 주 안에서 하나되어 주님 오실 그 때에 다 함께 주님을 만나뵙길 기도합니다.
2012-06-17 18:46:35 | 김광명
막연하게 가지고있었던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말씀해주시는 형제님의 재능에 감사드립니다.
사형제는 주로 종교계가 반대한다고 하는데 아마도 천주교나 불교, 또는 기존의 교회에서 반대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나님보시기에 그들이 가증한것은 악하고 음란하고 더럽고 냄새나는,
아침이슬처럼 곧 사라질 풀과 꽃과 안개일뿐인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려는,
개인적으로 노력하면 하나님과 같이 될것같다고 착각하고 또 그렇게 될수있다고 가르치는 데 있지않나 생각해봅니다.
사람은 사람일뿐입니다.
너무나 죄가 많아서 도저히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서는 의롭고 깨끗케 될수없는 존재.
자기의 행위가 조금이라도 구원받기에 합당하게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면, 하늘에 올라가 하나님앞에서도 은근히 자랑할것이 너무나도 뻔한 교만한 인간일뿐인 존재.
사형집행을 당당히 할수있는 하나님앞에서 솔직하고 자기가 인간일뿐이라고 생각하는 겸손한 지도자를 꿈꾸어봅니다.
용묵형제님 샬롬입니다.
2012-06-17 09:56:23 | 최제식
현 이명박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이던가 집권 초기에 사형 제도를 지지하는 입장을 밝힌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지간한 담력이 있지 않은 한 집행하기는 현실적으로 대단히 어려울 거예요.
한-EU FTA 때문에 눈치가 보여서 우리나라가 사형 집행을 못 하고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유럽 연합이 사형 제도 존치국가와는 상종을 안 한다고 해서.
사형 제도를 정말로 오· 남용하는 막장 독재 국가들은 전혀 바로잡지 못하면서, 건전한 사형 집행까지 저지하는 그 나라들의 심보가 이해가 안 됩니다.
2012-06-17 09:14:39 | 김용묵
네, 맞아요. 본문에다가 넣으려다 말았는데,
예수님도 사형 제도를 통해 죽으신 셈이죠.
유대인을 예수님을 죽인 민족이라고 정죄할 필요가 없는 것만큼이나,
사형 제도도 그 자체는 전혀 문제될 게 없는 개념입니다.
2012-06-17 09:12:40 | 김용묵
우리나라에 사형수가 총 58명, 오원춘이 추가되면 59명이 된다고 하지요.
사형수 한 명을 먹여 살리는 데 1년에 몇백만 원 정도가 든다고 저는 들었습니다.
2012-06-17 09:11:41 | 김용묵
맞아요. 율법은 정죄만 할 뿐이랍니다.
저는 사형 제도의 양면성을 모두 인정합니다. 분명히 범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효과가 없다는 말이 나오는 건, 효과가 나타날 정도로 충분히 공개적으로 많이 집행을 안 해서 그런 것이라고 단호하게 믿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사형 제도가 범죄를 완전히 막아 주지는 못한다는 것도 엄연한 사실입니다. 제아무리 살인 범죄를 엄하게 처벌한다고 해서 그 법이 인간의 살인자 본성 자체를 지우지는 못하죠. 그리고 더 잃을 게 없는 인생을 사는 막가파 흉악범도 정말 극소수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를 인지하고 은혜를 받아들이는 동기가 되는 수단으로서 사형 제도는 율법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법칙임이 틀림없습니다.
좋은 의견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
2012-06-17 09:10:06 | 김용묵
저는 전적으로 성경말씀에 비추어본 주제글의 사형제도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니까요. 주께서는 진리이며 주는 온땅의 법이십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도 가지게 됩니다.
제가 부끄럽지만 한번은 잘못으로 경찰서에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법을 공부하는 사람이기에 저의 잘못이 어떠한 처벌을 받게 될 줄 잘 알고 있었기에, 그 처벌이 정말 무서웠습니다. 단지 책에서 보던 형법 몇조 몇항의 처벌법규가 종이쪼가리 문자 따위가 아니라 나에게 실질적으로 다가오기에 정말 법이라는 것 자체게 가해자 입장에서는 이렇게 무시무시한것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저에게는 누구보다도 주님의 은총이 필요했습니다.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는 주님의 놀라운 손길로 마무리는 아주 좋게 되었지만 저는 그때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이런거구나.. 간음한 여인을 돌로 쳐야되는 상황에서 예수님의 말씀으로 돌을 놓고 떠나버린 그 사람들에게 느꼈을 여인의 야속함과 안도감보다 그것을 용서해주신 주님의 은혜가 더 컸다고 봅니다. 이것은 돌을 집어든 너거들도 똑같은 상황에 처하게 된다는 산상수훈의 가르침을 직접 표해주셨다고 저는 봅니다.
사형제는 존속해야 됩니다. 그것이 신자와 불신자를 떠나서 인간에게는 피의 파급력이 분명 있습니다. 없다고 부인한다면 그건 자신의 양심을 속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율법으로 판단된 사형을 하기전에 그에게도 주님의 은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 영혼을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알아가고 그 성품을 닮아가고 흠모하는 것또한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자질이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우리에게는 은혜의 법을 사모하는 마음이 필요한것일지도 모릅니다. 사형제는 존속해야되지만 사형을 하기에는 많은 고심을 해야하며, 수조억의 빚까지도 탕감하시는 예수님의 긍휼의 범위가 참으로 인간의 입장에서는 측량못합니다. 사형제를 통해서 돌아보게된 예수님의 사랑의 위대함...
우리는 할수 없습니다. 주님의 은총만 존재할뿐... 주께서 지혜를 주시기를 바랍니다.
2012-06-17 07:28:58 | 최낙기
예수님도 사형 제도를 통해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신 마당에(갈3:13)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사형 제도를 금지할 이유는 또한 없지요.
비록 사형 제도를 자신들의 권력 유지의 목적으로 이용한 악한 권력자들의 잘못은 있지만 사람의 본질이란 게 법이 있어도 타락할 수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법이 너무 느슨해지니 많은 문제점들이 야기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사람은 통제가 없이는 막장으로 타락하고 마니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반드시 심각하게 고려되어야할 만한 사안인 것 같습니다. 사형제 폐지, 심각하게 재고해봐야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2-06-17 00:16:23 | 소범준
사람을 쳐서 죽게 한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사람을 훔쳐서 팔거나 자기 손에 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출21:12, 15-16)
사형은 하나님의 명령 입니다.
우리 나라는 아직도 사형제도가 살아 있습니다.
다만 지극히 인본주의 적인 악한 지도자가 집행을 하지 않을 따름 입니다.
2012-06-16 21:50:36 | 허광무
폴 워셔 목사는 행위의 변화가 없는 사람은 아예 구원받지도 못한 거라는 투로 단정적으로 말하는 것이 제 마음에 좀 걸렸습니다.
그래도 어조가 담대하고, 이단들 비판하는 건 건전하다고 생각해서 받아들였지만, 이분의 근본 배경이 칼빈주의인 줄은 몰랐네요.
http://www.jesus-is-savior.com/ 은 저도 꽤 옛날에 방문했던 사이트인데, 시사에 대해서 살..짝 음모론, 선동조(?) 기질이 느껴지는 것만 믿음의 분량대로 분별하면 교리적으로 문제는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구원론, KJV 유일, 반가톨릭, 환란 전 휴거 등이 다 명확합니다.
(그쪽 특유의 성향.. 막 선정적인 사진으로 세상이 금방이라도 곧 망할 듯이 뭔가 부추기는 것. 그렇다고 시한부 종말론인 건 물론 아니구요)
2012-06-16 17:58:42 | 김용묵
기독교 교리에 따르면,제아무리 흉악범이라도 예수 믿고 구원받으면 하늘로 가며,제아무리 착한 사람, 불쌍한 사람, 의로운 사람, 법조인, 경찰, 검찰뿐만이 아니라 심지어 흉악범에게 살해당한 피해자라 해도 예수 안 믿고 자기 죄 가운데 죽었다면 지옥에 간다.
그렇다. 그게 사실이다.그래서 착한 일 많이 하면 구원받는다고 믿는 여타 종교 신자들이나, 자기는 지금까지 남보다 충분히 의롭게 살았다고 생각하는 불신자들은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냐며 항변한다. 그리고 복음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한다. 뭐, 지금 내가 그것에 대한 시비를 가리고 싶지는 않다.
그런데 이거 아는가?흉악범이 구원받으면 구원받은 흉악범이고, 사형수가 예수 믿으면 구원받은 사형수가 된다.성경의 법칙대로라면 그들은 하늘로 가더라도 교수형은 당하고 간다. 이 땅에서 법이 규정해 놓은 죄값은 치르고 간다!
사형 제도는 지극히 성경적이다.하나님은 인간에게 결혼 제도를 제정한 것만큼이나 사형 제도도 만드셨고,육식을 허락하신 것만큼이나 세상 정부가 사람을 사형에 처하는 걸 허락하셨다. (창 9:6)성경의 지론은 “ ‘살인하지 말지니라’를 어기는 자를 반드시 죽일지니라.”이다. 아멘!
여기서 살인이란 흉계를 품고(주로 자기 이익을 위해) 남을 고의로 죽이는 것을 말한다. 요즘 말이 많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 사고는 성경으로 치면 출 21:29와 비슷한 맥락의 고의적인 살인으로 간주하여 처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여겨진다.
생명이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신성한 영역을 더럽히는 성 범죄도 마찬가지이다. 속도위반 결혼으로라도 수습을 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면 성경에 따르면 한 치의 자비심 없이, 속죄 헌물도 안 통하고 무조건 사형이다.
다만, 고의성이 없는 과실치사는 성격이 다르며, 비록 처벌이 없는 것은 아니나 사형 정도까지는 아니다. 정당방위도 응당 인정하며, 면책의 범위가 오늘날 근대 국가의 법보다 관대한 편이다(출 22:2).
그리고 국가와 민족이라는 조직을 인정하고 공권력도 인정하는 성경의 특성상, 군인이 지휘관의 명령대로 전쟁터에서 적군을 죽이는 것 역시 그런 살인의 범주에 들지 않는다. (병역 거부는 잘못된 행동이다)
공무를 집행하는 경찰이 폭도들에게 발포하는 것이나, 사형 집행관이 교수대 스위치를 누르는 것도 성경적으로 하나도 잘못된 것이 없으며, 그런 공무원은 전혀 죄책감을 느낄 필요 없다. 오히려 그들은 목사가 교회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만큼이나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수행하고 있다! (롬 13:4)
전국을 떠들썩하게 하는 흉악 범죄가 터질 때마다 국민들은 분노한다. 인터넷 뉴스 기사에는 피의자를 저주하면서 저런 놈은 이렇게 각을 떠서 죽여야 한다는 식으로 온갖 폭력적인 댓글이 달린다. 그리고 너무 솜방망이(?) 처벌을 내리는 정치인과 법조인들을 욕하면서, 신은 저런 놈 안 잡아 죽이고 뭐 하냐는 식의 댓글도 올라온다.
그 마음을 나도 이해하며 어느 정도는 공감도 한다. 비록 이런 네티즌들의 마음 상태도 건전하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겉으로 표출만 안 되었을 뿐이지 살인자 본성이 남아 있긴 하지만 말이다.
이럴 때일수록 국가가 사형(死刑)이라는 필요악을 공의롭게 잘 집행해 줘야, 시민들이 분을 품고 보복 살인 내지 린치(私刑)를 할 생각을 안 하게 된다. 다시 말해 정부가 사형 집행을 안 하면 다른 시민들이 실족하여 악한 마음에 빠지기 쉽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사람이, 그것도 불신자들이 하나님 자신보다도 더 자비로울 거라고는 바라지도 않으며 기대도 안 하신다!
피해자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형 집행 장면이 국영 방송으로 생방송 중계된다. 김길태, 강호순, 오원춘 같은 주인공이 교수대에 오른다. TV에서는 근엄한 분위기 가운데에 이들이 저지른 범죄를 다시 보여주고, 피해자 유족을 인터뷰하고 피의자의 마지막 유언을 공개적으로 받는다. 필요하다면 죄수들을 담당한 종교인 성직자의 인터뷰도 한다.
그 뒤 공개적으로 교수대가 작동하고, 잠시 후 법의관이 사형수가 완전히 죽은 걸 확인한다. 이 과정을 온 국민이 지켜보고, 사형 집행 장면이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로 나돈다.
너무 과격한 상상인가?난 이렇게까지 하는데 사람들이 죄와 벌과 죽음에 대해서 가볍게 여기게 될지, 모방 범죄가 또 생기고 사람들이 감히 사람을 죽일 생각을 하게 될지에 대해서는 굉장히 회의적이다. 왜 이렇게 시행을 안 하는지 궁금하다. 제아무리 인간말종 흉악범이라 해도, 무슨 독립 운동가의 심정으로 사람을 죽인 게 아닌 이상, 자기 목숨 아까운 줄은 알고 죽음이 두려운 줄은 안다. 그래서 사형 당하기 직전에 어쩌면 복음을 받아들이고 구원받는 경우도 생긴다.과연 미국 같은 자유와 인권하고, 이슬람 국가 같은 엄격한 법 집행을 모두 갖춘 나라는 예수님 오시기 전까지는 세상에 존재하기가 불가능한 걸까?
구약 율법 핑계를 대면서 사형 제도를 반대하는 의견이 아주 많다. 구약 율법 중에는 음식 규정이나 안식일 같은 것처럼 경륜의 차이로 인해 오늘날 전혀 무의미하고 적용되지 않는 제도나 규율도 있긴 하다. 그러나 인간에 대한 보편적인 윤리는 오늘날까지도 그대로 유효하고 최소한 그 의도를 되살려 시행했을 때 나쁠 게 없는 게 거의 대부분이다. 가령, 신약 시대라고 해서 짐승과 마음대로 수간해도 괜찮은 건 아니지 않은가? (출 22:19; 레 20:15)
또한 사형 제도는 구약 율법에만 얽매인 것이 아니라 그 전부터 존재했으며, 오히려 성경 전체가 인간의 죄와 벌과 구원 계획에 대해 논하면서 사형 제도를 두 말할 나위 없이 당연히 인정하는 뉘앙스에서 기록되었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가령, 롬 1:32) 그래서 오죽했으면 바울조차 행 25:11에서 자기가 죽을 죄를 지었으면 기꺼이 사형 당하겠다고 말한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자기 아들을 죽인 흉악범을 용서한 손양원 목사 같은 유명한 사례가 있다. 그런 사람이 나오기 위해서라도 사형 제도가 있어야 한다. 법대로라면 죽어야 하는데 용서를 하고 탄원을 해서 목숨을 건졌으니 그게 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당신도 성령 충만한 크리스천이라면, 나라의 법은 공의롭게 요구하고 나서, 자기가 그런 일을 당했을 때에나 원수에게 그런 사랑을 개인적으로 실천해 보아라. 알겠는가?
그런데 이제는 아예 나라의 법이 흉악 범죄자에게 정당한 처벌을 내리지 않으니 오늘날 시국은 전 8:11처럼 되어 가고, 피해자 유족들은 가슴에 피멍이 든다.
오늘날은 정말로 가해자 인권만 있지 피해자 인권은 없다. 그냥 운이 나빠서 당한 것일 뿐이다. 이것만 생각하면 나는 도대체 민주화가 됐다는 요즘이, 옛날의 서슬 퍼런 군사 독재 정권 시절보다 인권이 뭐가 좋아졌다는 건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다.
결론을 내리겠다.기독교 교리의 논리적인 성립을 위해서라도 사형 제도를 부정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당신이 불신자나 기독교 안티이고 그저 인본주의 박애주의자여서 사형 제도를 반대할 수는 있다.
그러나 당신이 예수님을 사랑하고 성경을 믿는 크리스천이라고 하면서 사형 제도를 반대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당신은 지금 살인자 마귀에게 속아서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엄한 형벌을 필요하게 만든 것도 죄이지만, 죄에 대한 벌을 공의롭게 집행할 수 없게 만들고 있는 것 역시 인간의 죄이다.
그리고 또 생각을 해 보아라. 역사적으로 억울하게 사형 당하기로는 지금까지 크리스천들만치 많은 순교의 피를 흘린 집단이 또 있었겠는가? 그래도 그들은 사형 제도 자체를 문제삼지 않으며, 그럴 필요도 없다.
성경에 입각한 바른 교리가 세상에 널리 퍼져서 영화 <밀양>에서처럼 “내가 용서를 안 한 가해자를 어떻게 신이 용서해?” 같은 시험에 드는 사람이 이 땅에 없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크리스천들이 믿는 복음은 그저 막연하고 맹목적이고 몰상식· 비합리적인 게 아니라 지극히 건전하고 이치에 맞는 진리라는 인식이 확산되어야겠다.[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4:46:49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2012-06-16 17:12:12 | 김용묵
Lordship salvation에 관해 Paul Washer 목사님과 John Macarthur 목사님의 설교들을 몇차례
들으면서... 과연 이분들이 말씀하시는 Lordship salvation은 또 무엇인가? ...
행위가 없는 구원은 참된구원을 받은것이 아니다??... 고민하던차에... 과연 킹제임스 성경
을믿는 분들은 이런 교리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실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 수차례하면서
혼동 되던차에 이렇게 또 keepbible을 통해 의문을 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우리들의 아주 작은 생각까지도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다시 경험했습니다.
바른성경에서 바른교리를 깨우치게 해주시는 keepbible 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그리도의 평안과 지혜가 이 사이트를 관리하시는 분들께 함께 하시기
를 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케나다에서...
2012-06-15 13:39:34 | 김희정
안녕하세요?
요즘 유튜브에 폴 워셔 목사의 짧막한 설교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듣기 어려운 폭발적인 음성의 설교로 여러 사람들이 매료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전하는 복음은 성경과 배치됩니다.
http://www.jesus-is-savior.com/Wolves/paul_washer.htm
아무리 좋은 것을 말해도 성경과 배치되면 수용해서는 안 됩니다.
그분은 전형적인 칼빈주의자입니다.
그래서 칼빈주의 5대 강령과 거기서 파생된 Lordship salvation을 가르칩니다.
Lordship salvation은 한 마디로 말해 믿음 + 행위 구원입니다.
이것은 믿음의 열매와 믿음의 뿌리를 혼동해서 생기는 이단 교리입니다.
여기의 대표 주자로는 미국의 맥아더(John McArthur) 목사와 파이퍼(John Piper)목사 등을 들 수 있습니다.
http://www.jesus-is-savior.com/False%20Doctrines/Lordship%20Salvation/macarthur.htm
http://www.middletownbiblechurch.org/salvatio/lordshjm.htm
http://www.middletownbiblechurch.org/salvatio/lordshrq.pdf
워셔가 베니힌, 조엘 오스틴을 비판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그런 좋은 일이 복음과 배치되면 문제가 생깁니다.
그의 설교단 뒤에 있는 록음악 용 전자 음악 장비를 보기 바랍니다.
그런 음악은 배도한 무리들이 사용하는 음악입니다.
이런 것들이 구별되지 않으면 순진한 사람들이 속아넘어가기 쉽습니다.
부디 우리 모두 성경의 기준에 따라 믿고 생활합시다.
위의 몇 가지 링크는 http://www.jesus-is-savior.com
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이 사이트에는 하루에 5만 명 정도가 접속하는 것 같습니다.
화면이 조금 이상하긴 한데 내용은 좋은 것 같습니다.
시간이 있으신 분들이 내용을 검토해서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06-15 12:02:15 | 관리자
관심을 가지고 답글을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2012-06-14 17:17:39 | 김세배
항상 말씀을 말씀으로 비교하는 길이 최선이겠지만, 비교를 돕는 보조물이 없으시다면 조금 어려우실 것 같군요. 우선 찾으실 수 있는대로 찾아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조금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성경 검색 프로그램을 통해 검색해 본 결과를 올립니다.
1. Greek
*참조 구절 : 마7:26; 눅23:38; 요19:20; 행16:1,3; 21:37; 롬1:16; 10:12; 갈2:3; 3:28; 골3:11; 계9:11
-> 성경은 이들이 분명 유대인과 구별되는 이방인들 중의 한 부류라고 설명하고 있음을 이들 구절을 살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가장 간단합니다.
2. Grecian(s)
*참조 구절 : 욜3:6; 행6:1; 9:29; 11:20(질문하신 구절입니다.)
-> 지극히 기본적으로 글자에서 차이가 있군요. 얼핏 보면 위의 'Greek'라고 불리는 부류(실제 순수 그리스인들)와 혼동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행9:29를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답이 의외로 쉽게 풀립니다!
행9:29(영어 KJV) - And he spake boldly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 and disputed against the Grecians: but they went about to slay him.
여기서 but 이하의 문장을 잘 살펴보시면 - but은 '그러나', 즉 역접 - '그들이 막 그(사도 바울)를 죽이려 했다'고 하는 것으로 미뤄보아 주 예수님만 선포되면 과격하게 대응하는 사람들, 곧 유대인들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조금 미심쩍으시다면 사도 바울이 직접 언급했던 고후11:26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샬롬.
2012-06-14 16:30:56 | 소범준
답글 고맙습니다^^
2012-06-14 13:20:49 | 김세배
네 아마 그렇게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샬롬
2012-06-14 12:20:53 | 관리자
검색을 해보니 관련글이 없는 것 같아서 질문을 드립니다.
사도행전 11장 20절에 나오는 '그리스말 하는 사람들'(the Grecians)이 정확히 누구를 지칭하는 말인지 알고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저 개인적으로는' 이방지역에서 출생하여 그리스말을 하는 유대인들'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의 이해가 맞는지 아니면 틀리다면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4:47:16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2-06-14 10:34:41 | 김세배
안녕하세요?
진리의 교리를 많이 안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될까요?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명령은 무엇일까요?
제임스 낙스(James Knox) 목사님의 책을 소개합니다.
진국의 말씀이 들어 있으니 영양을 잘 섭취하고 바르게 사십시다.
PDF 파일을 허락해 주신 도서출판 킹제임스에 감사합니다.
샬롬
제임스 낙스 목사님의 다른 자료를 원하시면 진리침례교회 사이트의 공개 도서 자료실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ilovekjb.com/zbxe/open_book
2012-06-09 10:36:57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