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색의 강한 보석.
투명하고 빛이 아름다운 것은 일급 보석으로서 치는데 특히 비둘기의 피 색깔을 내는 것을 최고로 친다. 질이 좋은 것은 작아서 3캐럿 이상의 것이 산출되는 일은 드물다. 루비의 붉은색은 주로 소량 함유된 크롬에 의한 것이다(욥28:18; 잠3:15; 8:11 참조).
2009-04-23 23:45:07 | 관리자
미스라임의 후손(창10:13). 그들은 아프리카의 이디오피아에 산 것으로 추정된다.
그들은 활을 잘 쏘는 사람들로서(사66:19) 이디오피아, 리비아, 두로 사람들과 함께 언급된다(렘46:9; 겔27:10).
2009-04-23 23:44:38 | 관리자
두아디라 출신의 여인. 그녀는 마케도니아의 빌립보에 거하면서 자주색 옷감 장사를 했다.
그녀는 나면서부터 유대인은 아니었으나 후에 유대교로 개종하고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다. 그녀는 하나님의 은혜로 인도되어 기쁨으로 복음을 수용하고 자기 가족과 함께 즉시 침례를 받고 바울과 그의 동료 사역자들을 강권하여 자기 집에 거하게 하였다(행16:14, 40). 빌립보 참조.
2009-04-23 23:44:09 | 관리자
구레네 사람 루기오는 초기 안디옥 교회의 사역자와 교사 중 하나였으며(행13:1) 바울의 친척인 것으로 보인다(롬16:21).
2009-04-23 23:43:40 | 관리자
동쪽으로 밤빌리아, 북쪽으로 브루기아와 비시디아, 남쪽으로 지중해와 맞닿고 있던 소아시아의 한 지방.
이 지방은 산들이 많았으며 성경에는 여기 속한 무라 같은 도시가 언급되었다(행27:5).
2009-04-23 23:43:04 | 관리자
북쪽으로 갈라디아, 동쪽으로 갑바도기아, 남쪽으로 길리기아와 맞닿고 있던 소아시아의 작은 지방.
이 지방은 평지였으나 비옥하지는 않았으며 여기에는 이고니움, 더베, 루스드라 같은 도시가 있었다(행14:6).
2009-04-23 23:42:29 | 관리자
하란의 아들이자 아브라함의 조카.
그는 자기 삼촌 아브라함을 따라 갈대아의 우르에서 하란으로 그리고 하란에서 가나안으로 이주하였다(창11:31; 12:4-6; 13:1). 아브라함은 그를 크게 사랑하였으며 자기와 롯의 재물이 불어나서 서로의 목자들이 싸우게 되자 자기가 그와 함께 가나안에 거할 수 없게 됨을 보고(창13:5-7) 롯에게 어디든지 선택해서 가라고 선택권을 주었다. 이에 롯은 그 당시 아주 비옥한 땅이던 소돔의 평야를 택하고 후에 소돔과 그 주변 도시들이 멸망할 때까지 거기 머물렀다. 그는 소돔에서 의인이었으나(벧후2:7) 그에게 임한 재난들 즉 동방의 왕들에게 포로로 사로잡혀간 일, 그 주변의 경건하지 못하고 사악한 이웃들이 그를 괴롭힌 일, 소돔이 불탈 때에 모든 재물을 잃은 일, 자기의 사위들과 아내를 잃은 일 등은 비옥한 땅이 결코 가장 좋은 땅은 아님을 보여 준다. 그는 사실 의무보다는 편안함과 이득을 먼저 생각하였다. 소돔 주민들의 사악함으로 인하여 도시 자체가 완전히 파멸되었고 롯의 아내는 불순종하며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 기둥이 되고 말았다(창19:1-38).
2009-04-23 23:41:58 | 관리자
경건한 유대 여인으로 디모데의 할머니.
그녀의 거짓 없는 믿음은 딸 유니게에게 전달되고 결국 디모데에게 이르렀다(딤후1:5).
2009-04-23 23:41:23 | 관리자
대언자 호세아가 주님의 뜻에 따라 음란한 아내 고멜을 취하고 그녀가 낳은 아들에게 상징적으로 지어 준 이름.
이것은 이스라엘이 주님의 백성이 아님을 의미한다(호1:9; 2:23).
2009-04-23 23:40:40 | 관리자
로마 제국의 수도.
이것은 아마도 이 땅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일 것이다. 이 도시는 오랫동안 이교도 세상의 여주인으로 행세해 왔으며 또 지난 1600년 이상 로마 카톨릭 교회의 중심이 되어 왔다. 로마는 원래 이탈리아 반도 중부 테베레 강 연안의 라틴 사람들이 건설한 도시 국가였다. 그러나 후에 로마는 세력이 확장되면서 반도를 통일하고 지중해 세계 전체에 로마 시민권을 보급시킬 만큼 고대 세계 최대의 대제국으로 발전했다. 로마 제국 지도 참조(38). 다섯 가지 세상 왕국 선도 참조(76).
전성기에 로마의 성벽은 둘레가 34킬로미터나 되었고 그 안에는 일곱 개의 언덕이 있었다(계17:9). 로마는 건축물의 웅장함과 그림, 조각 등에서 우수성을 자랑하였으며 한때 이백만 명이 그 안에 거주하기도 하였다. 로마는 예술과 사치 그리고 정복에서 뛰어났으며 그 당시 알려진 세상에서 로마에게 조공을 바치지 않은 민족은 하나도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마의 정복을 통해 여러 민족의 우상이 로마 안으로 들어 와서 경배를 받았고 그 당시 사람들은 극도로 미신을 숭배하였으며 그 결과 윤리와 도덕이 극도로 부패하였다. 그래서 로마 사람들에게 보낸 사도 바울의 서신 내용이 그들에게 그대로 적용되었다(롬1:21-32).
로마는 최초에 왕정으로 출발했으나 주전 509년경 공화정이 되었고 주전 27년 옥타비아누스가 이른바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되어 원수정 시대를 열었으며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이후에는 전제군주정이 자리를 잡았다. 주후 395년 테오도시우스 황제가 죽은 뒤 로마 제국은 동서로 나뉘어 서로마 제국은 476년에 멸망했으나 동로마 제국은 1453년까지 계속되었다.
주후 313년에 로마의 콘스탄틴 대제는 밀라노 칙령을 발표하여 박해와 순교의 대상이던 기독교를 로마 제국의 국교로 삼았으나 이로 인해 각종 이교주의가 교회 안으로 들어와 결국 로마 카톨릭 교회라는 ‘성경 밖의 교회’를 만들어 내었다. 그는 주후 328년에 제국의 수도를 콘스탄티노플로 옮겨서 로마 시에 타격을 주었고 그 이후에 로마는 서방 교회의 중심도시로만 명맥을 유지하였다. 그러나 로마는 줄기차게 권력의 야망을 버리지 않고 결국 ‘콘스탄틴의 기증서’ 같은 위조문서를 통해 교황들의 힘을 입고 엄청난 권력을 소유하게 되어 중세암흑시대를 열었으며 이 같은 막강 권력은 지금도 로마 카톨릭 국가들 안에서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1517년에 로마 카톨릭 교회는 루터를 통한 프로테스탄트 운동과 계몽주의의 타격을 받아 쓰러질 뻔하였으나 트렌트 공회와 예수회 등을 힘입어 다시 살아났고 지금은 온 세상 종교의 맹주가 되어 종교통합을 이루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금의 로마는 과거의 신전, 그림, 기둥, 공중목욕탕, 극장, 콜로세움 등의 유적으로 유명하여 좋은 관광지가 되고 있다. 이 안에는 400여 개의 교회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천주교의 성 베드로 성당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이 안에는 바티칸 도서관을 비롯한 여러 개의 도서관과 박물관, 화랑, 궁궐, 학교 등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마는 지금도 로마 카톨릭 교회의 제사장 폭정과 영구한 미신 숭배 그리고 부도덕과 재앙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구약성경에는 다니엘의 환상에 나타난 제국을 제외하고는 로마나 로마 제국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없다(단2:33, 40; 7:7, 19). 주전 400년경 구약성경의 정경이 모두 완성되었을 때에도 로마는 유대인들과 관계를 맺을 정도로 영토를 확장하지 못했다. 그러나 외경인 마카비(마카베오)서와 신약성경에는 로마가 자주 언급된다. 유대인과 로마 사람들 간의 첫 번째 동맹 관계는 주전 162년에 유다 마카비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주전 144년에는 그의 형제인 요나단에 의해 갱신되었다. 이후에는 로마 사람들이 헤롯 왕 가문의 통치를 통해 또 유대를 로마의 한 지방으로 부속시킴으로 유대와 깊은 관련을 맺었다. 그러다 주후 70년에 그들은 완전히 예루살렘과 성전을 멸망시키고 유대인들을 쫓아내었다.
고대 로마에는 유대인이 많이 거하였으며 도시의 한 부분이 그들에게 따로 배정되었고 거기에서 그들은 자기들의 종교 체제를 자유롭게 유지할 수 있었다. 아마도 오순절에 로마에서 예루살렘으로 경배하러 왔다가 복음을 접한 사람들에 의해 이곳의 유대인들과 로마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행2:10). 클라우디우스 때에는 유대인과 그리스도인들이 모두 로마에서 추방당하였는데 여기에는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도 포함되었다(행18:2; 롬16:3).
바울이 로마서를 기록할 즈음에는 로마에 있던 기독교회의 믿음이 모든 곳에 알려졌다(롬1:8; 16:26). 주후 64년경에 네로는 또 다시 크리스천들을 향해 핍박을 가하였고 이런 박해는 콘스탄틴 대제에 이르기까지 열 번 정도 반복되었다. 바로 이 기간에 교리와 실행과 성경 기록의 부패가 발생하여 급속히 퍼지기 시작하였고 또 바울과 베드로와 요한의 예언대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이교도들의 신앙과 혼합시킨 로마 카톨릭 교회가 로마에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2009-04-23 23:34:09 | 관리자
대언자 호세아가 주님의 뜻에 따라 음란한 아내 고멜을 취하고 그녀가 낳은 딸에게 상징적으로 지어 준 이름.
이것은 주님께서 다시는 이스라엘 민족을 긍휼히 여기지 않고 용서하지 않을 것을 의미한다(호1:6, 8). 루하마 참조.
2009-04-23 23:33:11 | 관리자
왕상19:4-5; 욥30:4; 시120:4에 나오는 나무. 대언자 엘리야는 바알의 대언자들을 죽인 뒤 이세벨로부터 도망하다가 로뎀나무 밑에서 죽기를 청하였으나 천사의 도움으로 원기를 회복하였다. 엘리야 참조.
2009-04-23 23:32:38 | 관리자
길이와 너비가 각각 64킬로미터, 24킬로미터인 지중해의 섬.
로데스 시는 그리스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던 도시로서 이 섬의 동북부 끝에 있었다. 이 도시의 항구 입구에는 동으로 만든 높이가 32미터나 되는 거대한 아폴로 형상이 있었으나 그것은 후에 지진에 의해 무너졌다.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가면서 주후 58년경 여기를 방문하였다(행21:1). 사도 바울의 3차 선교 여행 지도 참조(43).
2009-04-23 23:32:10 | 관리자
요한 마가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있던 소녀.
그녀는 베드로가 기적으로 옥에서 풀려나 마리아의 집에 갔을 때 베드로가 왔다고 사람들에게 고하였다(행12:13).
2009-04-23 23:31:40 | 관리자
액체 부피 단위. 이것은 약 0.3-0.4리터이다(레14:10, 12, 24).
2009-04-23 23:30:31 | 관리자
유다 참조.
2009-04-23 23:29:58 | 관리자
동이나 구리로 만든 작은 동전(눅12:59; 21:2).
2009-04-23 23:29:33 | 관리자
우상. 기윤과 동일함(암5:26; 비교 행7:43). 기윤 참조.
2009-04-23 23:29:06 | 관리자
삼손이 나귀의 턱뼈로 블레셋 사람 1,000명을 죽인 유다의 장소. 바로 이곳에서 그가 간구하자 그의 갈증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샘이 솟아올랐다(삿15:9-19). 삼손은 이 샘을 엔학고레라고 불렀으며 이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마른 땅을 샘으로 바꾸어 주실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증거이다(창21:19; 민20:11).
2009-04-23 23:28:41 | 관리자
레위의 후손은 다 레위 사람이라 불릴 수 있으나(출6:16, 25; 수3:3) 대개 레위 사람은 성전에서 제사장들 즉 레위 사람 중 아론의 후손들의 손 밑에서 낮은 일을 하던 사람들을 가리킨다(민3:6-10; 18:2-7).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장자들을 대신하여 레위 사람들을 택하고 그들에게 성전과 성막의 책무를 맡게 하였는데 그 이유는 이스라엘의 장자들이 그런 일을 맡아야 했고 또 하나님께서 이집트 탈출 때에 그들을 다 살려 주셨기 때문이다(출13:1-22; 민3:12-13, 39-51). 광야에서 레위 사람들은 성막과 그 안의 것을 여기저기로 옮겼으며 세 가족이 이 일을 나누어서 했다(민1:51; 4:1-49; 대상15:2, 27). 성전을 지은 뒤에는 성막의 짐을 나를 필요가 없었으므로 그들은 문과 거룩한 그릇과 보여 주는 빵과 다른 헌물을 맡았고 또 노래하며 악기를 연주하였다(대상9:1-44; 23:1-32; 대하29:1-36). 그들은 또한 제사장들을 위하여 나무와 물을 나르고 그들이 예물을 준비하는 것과 백성이 바치는 것을 모으며 나누어 주는 일을 도왔고(대하30:16-17; 35:1-6; 느13:13) 또 성전의 문을 지켰다(느13:22).
그러나 성전에서의 봉사 말고도 그들은 백성을 가르치는 일을 했고(대하30:22; 느8:7) 백성 사이에 퍼져서 지파들을 하나로 묶고 덕과 경건을 추구하게 하였다. 그들은 율법을 연구하고 판사의 역할도 하였지만 제사장들의 손 밑에서 그런 일을 하였다(대하17:8-9; 19:8-11). 하나님은 그들에게 곡물과 열매와 가축의 십일조를 주었으며 그들은 그것들의 십일조를 제사장들에게 주었다. 레위 사람들은 상속물을 소유하지 않았으므로 제사장들이 그들에게서 받은 십일조는 주님께 드리는 첫 열매 헌물로 간주되었다(민18:21-32). 레위 사람들에게 주는 십일조는 법규로 지정되지는 않고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게 하였으며 그래서 그들의 형제들은 그들을 잊지 말라는 분부의 말씀을 받았다(신12:12, 18-19).
하나님은 레위 사람들의 거처로 48개의 도시들과 그것들의 주변 지역을 주셨다(민35:1-34). 이 중 13개는 제사장들에게 주어졌는데 이것들은 다 예루살렘 주변의 지파에 속한 도시들이다. 또한 이 중 6개는 도피 도시가 되었다(수20:1-9; 21:1-45). 레위 사람들은 실제로 성전에서 종사하면서 성전에 비축된 것과 매일 드리는 헌물을 먹고 살았다. 한편 다른 지역에 살던 레위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여 자발적으로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는 경우 이들에게도 같은 특권이 주어졌다(신12:18-19; 18:6-8). 제사장들과 달리 레위 사람들을 성결하게 할 때에는 특별한 의식이 없었다(민8:5-22; 대하29:34). 레위 사람들은 아그립바 왕의 통치 이전에는 다른 이스라엘 사람들과 구분되는 옷을 입지 않았다.
레위 사람들은 게르솜(혹은 게르손), 고핫, 므라리 족속으로 나뉘었으며(민3:17-20) 제사장들과 마찬가지로 여러 계열로 구분되었다(대상23-26). 처음에 그들은 30세에 공적 의무를 수행하고(민4:3; 8:25) 50세에 그만 두었으나 다윗은 20세부터 섬기도록 하였다. 문지기와 노래하는 자 등은 한 번에 일주일씩 순서대로 의무를 수행하였다(대상23-26; 대하23:4, 8; 31:17; 스3:8-12). 이스라엘의 열 지파가 반역을 일으킨 후에는 많은 레위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도시를 버리고 유다로 내려와 살았고(대하11:13-16; 13:9-11) 바빌론 포로 생활 이후에 여러 레위 사람들이 유프라테스 너머에서 유대로 다시 돌아왔다(느11:15-19; 12:24-31). 신약성경에서는 그들이 자주 언급되지 않지만(눅10:32; 요1:19; 행4:36) 서기관과 박사들은 주로 레위 사람들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009-04-23 23:28:07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