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시아의 연안에 있던 섬.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가면서 여기에 들렀다(행20:15).
2009-04-22 15:41:57 | 관리자
죄를 용서해 줌.
2009-04-22 15:41:29 | 관리자
죽음 참조.
2009-04-22 15:41:05 | 관리자
성경은 광야같이 개간되지 않은 곳 혹은 버려진 곳을 일반적으로 사막이라고 부른다.
어떤 사막은 황폐하고 메말랐으며 어떤 곳은 아름답고 또 좋은 초장이 있었다. 다윗은 사막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시65:12-13). 성경은 가나안 땅에 있는 몇 개의 사막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으며(출19:2; 민20:1 등) 다른 곳은 가나안 남쪽의 ‘크고 무서운 광야’(신8:15) 혹은 가나안과 유프라테스 사이의 지역(출23:31; 신11:24) 등으로 부른다. 이런 사막은 겨울과 봄에는 채소와 식물로 덮여 있으나 여름에는 이것들이 다 말라붙으므로 아랍 사람들은 다른 곳으로 초장을 찾아 떠나야만 했다. 광야 참조.
2009-04-22 15:40:38 | 관리자
원래 이 말은 사마리아의 거주민을 뜻하였으나 신약성경에서는 북 왕국 이스라엘의 열 지파와 이방인들의 결합으로 생긴 혼혈 민족을 가리킨다. 아시리아의 살만에셀은 사마리아와 그 주변 지역의 거주민들을 포로로 끌고 간 뒤 그들 대신 바빌로니아, 구다, 아바, 하맛 등의 땅에서 이방인들을 데려다가 거기 살게 하였고 그들은 거기 남아 있던 이스라엘 백성과 피를 섞어 궁극적으로 한 민족이 되고 말았다(왕하17:24-41). 유대인들에게는 이런 혼혈 민족이 가증한 존재일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탄생된 혼혈족은 아시리아에 사람을 보내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을 보내 줄 것을 요구하고 그들이 주님의 율법을 가르치게 하였으며 어느 정도는 참된 종교의 일부를 수용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대부분은 자신들 고유의 이교주의를 벗어나지 않았다(마10:5; 눅17:16-18). 유대인들이 포로 생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과 성전을 지을 때에 사마리아 사람들은 자기들도 유대인이므로 그 일에 참여하게 해 달라고 요구하였지만(스4:1-24) 그것이 거부되자 페르시아의 왕들에게 유대인들을 고소하였고(스4:4; 느4:1-23) 또 신27:11-13의 모세의 명령 즉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갈 때 백성의 반은 그리심 산에 서서 레위 사람들이 낭독하는 언약에 아멘으로 응답하라는 명령을 이용하여 그 산에 성전을 짓고 모세의 율법에 따라 희생 예물을 바치기 시작하였다. 히브리 성경에 따르면 원래의 제단은 거기가 아니라 에발 산에 있었다(신27:4; 수8:30-35). 또한 그들은 모세오경을 제외한 유대인들의 다른 정경들을 버렸다. 산발랏 참조.
이런 일들로 인하여 사마리아 사람들과 유대인들 사이의 민족적 감정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어났다(눅9:52-53). 그래서 유대인들 사이에서 사마리아 사람이란 수치스런 이름이었으며(요8:48) 그들과의 모든 관계는 철저히 금지되었다(요4:9). 그리심 산의 신전은 주전 129년에 히르카누스에 의해 파괴되었지만 그리스도 당시의 사마리아 사람들은 여전히 그곳을 귀하게 여기고 민족의 경배 장소로 생각하였다(요4:20-21). 그들은 유대인들처럼 메시아를 고대하였으며(요4:25) 그 중에 많은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었다(행8:1; 9:31; 15:3). 그리심 참조.
2009-04-22 15:39:58 | 관리자
I. 우리 주님의 지상 사역 때에 약속의 땅의 세 부분 중 하나. 신약시대의 땅 지도 참조(39). 사마리아의 북쪽에는 갈릴리가, 남쪽에는 유대가 있었고 동쪽과 서쪽에는 요르단과 지중해가 있었다. 이곳은 처음에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에게 배정된 영토의 일부였다(눅17:11; 요4:4). 이곳은 유대에 비해 낮은 산들이 덜 황폐하고 더 많이 경작되었다. 가나안 참조. 복음의 초기에 많은 교회가 여기에 세워졌다(행8:1, 25; 9:31; 15:3).
II. 팔레스타인의 중심부에 있던 도시. 분단 왕국 지도 참조(31). 이곳은 세겜에서 북서쪽으로 1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고 주전 920년경에 이스라엘의 오므리 왕이 세운 수도이다. 이곳은 이 도시가 세워진 산의 주인인 세멜의 이름을 따라 사마리아라고 불렸다(왕상16:23-24). 이곳은 후에 세겜과 디르사를 제치고 이스라엘 왕국의 수도가 되었다. 여기에는 여러 종류의 공공건물이 많았고 아합은 이 도시에 바알의 신전과 자신의 상아 궁을 지었으나(왕상16:32-33; 22:39) 후에 예후는 그것들을 파괴시켰고(왕하10:18-28) 대언자들은 종종 사마리아의 우상숭배를 비난했다(사9:9; 겔16:46-63). 후에 이 도시는 시리아 사람들에 의해 두 번 포위당하였으며(왕상20:1-43; 왕하6:24; 7:1-20) 마침내 아시리아의 살만에셀 왕이 이곳을 함락시키고 거주민들을 다른 곳으로 옮겼다(왕하17:3-6; 호10:5-7; 미1:1-6). 오므리 참조.
그 뒤 이 도시는 티그리스 강 너머에서 온 구드 사람들에 의해 일부 재건되었으나 후에 요한 히르카누스에 의해 멸망되었고 다시 그 뒤에 로마의 가비니우스가 회복하였으며 아우구스투스는 이곳을 헤롯 대왕에게 주었다. 이에 그는 이곳을 확장하고 단장하여 황제를 기념하는 차원에서 아우구스투스를 뜻하는 그리스말인 ‘세바스테’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 복음의 초기에 빌립과 다른 이들이 여기에서 성공적으로 복음을 선포하였다(행8:5-25).
2009-04-22 15:39:20 | 관리자
두로와 시돈 사이의 지중해에 있던 항구(옵20).
이스라엘에 기근이 있을 때에 대언자 엘리야는 여기에 거하였는데 이때 그를 도운 과부에게 기름과 밀가루가 공급되었고 그녀의 아들은 기적으로 다시 살아나게 되었다. 하나님을 향한 그녀의 믿음은 영원히 기억될 가치가 있고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할 것이다(왕상17:9-24). 이곳은 후에 그리스 사람들에 의해 사렙다로 불렸다(눅4:26).
2009-04-22 15:38:29 | 관리자
요르단의 서쪽에 벳스안과 숙곳 사이에 있던 마을(왕상7:46). 이곳은 왕상4:12에서 사르다나라고도 불린다.
이스라엘 백성이 요르단을 건널 때에 위에서 흘러내리던 물들이 일어서고 솟아올라 사르단 옆의 도시 아담에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무더기같이 쌓였다(수3:16).
2009-04-22 15:38:00 | 관리자
아시리아 왕국의 후대 왕들 중 하나(사20:1-4).
그는 군대 장관 다르단을 군대와 함께 보내 아스돗을 쳐서 취하게 하였다.
2009-04-22 15:37:29 | 관리자
세렛 참조.
2009-04-22 15:36:52 | 관리자
산헤립의 아들. 그는 자기 아버지를 죽이고 아르메니아로 도망하였다(사37:38).
2009-04-22 15:36:27 | 관리자
사랑은 하나님의 주요 속성 중 하나이다.
그것은 무한하기 때문에 유한한 사람이 그분의 사랑의 길이와 너비와 높이를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엡3:18-19). “하나님은 사랑이시므로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4:16). 삼위일체 하나님의 세 인격체 간의 사랑은 완전하고 충만하고 복된 사랑이다. 천사들과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향한 그분의 사랑은 아버지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 같은 사랑이며 죄인들을 향한 그분의 사랑은 사람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불쌍한 마음을 가지는 사랑이다. 이런 사랑은 그분의 일과 길에서 확연히 드러나며 그분의 율법에서 나타나고 특별히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 가장 확실히 나타난다. 사람은 자기 안의 거룩한 사랑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기뻐하고 그분에게 순종하며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베푼다. 그래서 같은 믿음을 가진 이들에게는 좋은 교제와 혼의 사랑으로 그리고 믿지 않는 이들에게는 그리스도의 심정으로 그들이 구원받게 하기 위한 사랑으로 이런 것이 표출된다. 바로 이런 사랑이 율법의 모는 것을 성취하는 사랑이다(마22:37-40; 롬13:8-10). 거룩함 참조.
사랑은 기독교의 가장 큰 덕목이며 그래서 모든 율법은 사랑으로 요약될 수 있는데 이는 결코 율법의 다른 요구 조건들이 중요하지 않음을 이야기하지 않고 다만 그것이 다른 조건들의 정신을 표현하고 그래서 결국 그것들을 지키게 하므로 근본 요소가 된다는 뜻으로 이해해야 한다(마5:43-48; 22:37-39; 요14:15, 21; 15:12-14; 롬13:8; 고전13:1; 갈5:14). 따라서 사랑은 그리스도인 제자들을 시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금석이며(마5:44; 요13:35; 요일3:14) 모든 도덕적 행위의 기초이고 동기이며 사랑이 없으면 다른 모든 동기들이 참된 그리스도인들의 생활로 이어질 수 없다. 모든 죄가 이기심에서 나오듯이 모든 덕은 사랑에서 나온다. 그럼에도 거룩한 생활의 샘으로서 신약성경이 보여 주는 사랑은 감사하는 사랑이며 아무 이해관계 없는 사랑과는 구분된다. 즉 그리스도인들은 그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으므로 이에 부응하여 그리스도의 영을 가지고 사랑한다(요일4:19; 고후5:14). 실제로 감사하는 사랑은 하나님을 흠모하는 사랑도 포함하며 이런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하다. 한편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성령의 열매 중 하나이다(갈5:22; 요일3:14).
끝으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일반적인 love와 아가페 사랑인 charity를 구별하므로 우리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에서도 charity는 진하게 표시되었다.
2009-04-22 15:35:55 | 관리자
기존의 우리말 성경의 인자(人子).
이는 하나님의 아들과 대비되는 용어이며 이런 대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우리말로 번역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에서는 사람의 아들로 번역했다. 이 말은 예수님의 인성을 나타내며 신약성경에 총 87회 나오는데 이 중에 네 경우를 빼고는 모두 예수님께서 친히 자기를 가리킬 때 사용하셨다. 아들 참조.
2009-04-22 15:35:01 | 관리자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존재로서 하나님의 으뜸가는 창조물(창1:26-31; 2:7-25). 하나님은 이전에 존재하던 다른 창조물을 사용하여 사람을 만들지 않았고 땅의 흙으로 사람을 빚어 그에게 생명의 숨을 주사 완전한 인격체가 되게 하셨다. 이 같은 사람의 창조는 주전 4004년경에 이루어졌으며 이것은 허구를 신뢰하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을 완전히 무너뜨린다.
사람은 물질적인 존재이며 동시에 영적인 존재로서 두 개의 세계 즉 물질세계와 영의 세계를 체험하도록 지어졌다. 데살로니가 사람들과 히브리 사람들에게 편지를 쓰며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온 영과 혼과 몸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흠 없이 보존해 주시기를 원하였다(살전5:23). 이 구절과 히4:12 등은 사람이 ‘몸’과 ‘혼’과 ‘영’으로 구성된 삼위일체임을 보여 준다. 사람의 세 가지 본질 선도 참조(61).
구약시대의 성막은 성소와 지성소 그리고 밖에 있는 뜰로 구성되었는데 이것은 사람의 세 구성 요소를 보여 주는 예표로서 뜰은 몸을, 성소는 혼을, 그리고 지성소는 영을 나타낸다. 성막 선도 참조(56). 성소를 통하지 않고 뜰에서 지성소로 들어 갈 수 없듯이 사람의 경우에도 혼을 통해서만 영과 몸이 통할 수 있다. 성막이 완성된 후에도 하나님의 영께서 지성소에 자신의 거처를 정하기 전까지 그분의 임재가 없었듯이 비록 사람이 영과 혼과 몸으로 완성되어 있다 할지라도 그의 영적 상태는 성령님께서 들어오셔서 사람의 중심인 영의 방을 소유하기 전까지 새롭게 되지 못한 채 남아 있다. 그리고 이런 일은 새로 태어나는 것 즉 다시 태어남이 일어날 때에야 비로소 생긴다.
몸은 세상을 의식하는 기관으로 다섯 가지 감각 즉 ‘보는 것’, ‘냄새 맡는 것’, ‘듣는 것’, ‘맛보는 것’, ‘만지는 것’을 통해 물질 세상과 접촉한다. 혼은 자기 자신을 의식하는 기관이며 혼에 이르는 문에는 상상, 양심, 기억, 이성, 애정 등이 있다. 한편 영은 하나님을 의식하는 기관으로 혼을 통해 외부에 있는 물질적인 것들에 대한 인상을 받는다. 영이 갖고 있는 기능은 믿음, 소망, 경외심, 기도, 경배 등이다.
타락하기 전에는 사람의 영이 하늘로부터 조명을 받았으나 인류가 아담 안에서 타락했을 때 죄가 영의 창문을 막아 버리고 커튼을 내림으로써 영의 방은 죽음의 방이 되고 말았다. 새롭게 태어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이 같은 상태가 지금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생명과 빛을 주시는 성령님의 능력이 이 영의 방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새 생명의 능력 즉 생명과 빛을 주시는 능력으로 채우실 때에야 비로소 바뀌게 된다. 따라서 본성에 속한 자연인의 경우 그의 의지가 문지기 역할을 하면서 성령님께서 들어가는 것을 막으므로 영적인 것을 깨달을 수 없다(고전2:13-14). 사람의 상태 선도 참조(87).
사람이 죽게 되면 그의 혼과 영은 몸으로부터 분리되고 몸은 무덤 속에 놓이지만 영은 결코 몸이 없는 상태로 있지 않고 영화로운 몸을 입기 전의 어떤 중간 단계의 몸을 입고 있으며 이 같은 몸은 듣고 말하고 생각하고 느낄 수 있다(눅16:19-31 참조).
사람은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며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하여 창조되었고 그래서 다른 창조물과 달리 그분의 모습과 형상으로 창조되어(창1:26-27) 그분과 만나 직접 이야기하였다(창2:15-17). 이것이 처음에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이었으며 지금도 그분은 사람이 그와 같이 되기를 바라면서 은혜를 베푸신다. 사람은 또한 하나님의 뜻과 그분의 일을 하도록 지어졌으므로 그분의 위임을 받아 모든 창조물을 다스릴 책임이 있다(창1:26, 28). 사람은 타락 이전에 이 같은 사명을 받아 잘 감당했으나 타락 후에는 이 일을 수행하는 것이 고통이 되고 말았다(창3:17-19).
하나님은 타락한 사람을 이전의 에덴동산에서처럼 무죄인 상태로,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는 상태로 회복시키기 원하며 그래서 이 일을 위하여 자신의 아들을 보내시고 자신과 사람 사이에 화평을 가져다 줄 화목 제물이 되게 하셨다(요일2:2; 고후5:20). 그래서 누구든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영존하는 생명을 얻는다.
신약시대에 온 인류는 유대인, 이방인,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 즉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오직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거듭난 사람들의 세 부류로 나뉜다(고전10:32; 참조 갈6:16).끝으로 계13:18의 ‘사람의 수’(the number of a man)는 하나님의 수와 대비되는 사람의 수가 아니라 어떤 한 사람 즉 적그리스도의 수이다.
2009-04-22 15:34:28 | 관리자
아브라함의 아내이자 이복누이(창20:12).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시면서 나의 공주라는 뜻을 가진 사래라는 이름을 공주를 뜻하는 사라로 바꾸어 주시고 그녀를 통해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실 것을 약속하였으며 그것은 정하신 때에 성취되었다. 그녀의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는 그들이 파라오와 아비멜렉에게 가까이 갔을 때 아브라함이 그녀를 누이라고 속이려 하자 그녀가 그것에 동의한 것, 그녀가 오랫동안 아이를 낳지 못한 것, 인위적으로 아들을 얻기 위하여 자기 여종 하갈을 그에게 아내로 준 것, 그 뒤 그녀를 미워한 것, 그리고 아주 나이가 들어서 약속의 아들 이삭을 낳은 것 등이 있다(창12-23).
그녀는 매우 아름다운 사람으로 헌신된 아내의 모범이라 할 수 있다. 그녀가 남편에게 순종한 것은 벧전3:6에 잘 나와 있으며 그녀의 믿음은 히11:11에 나와 있다(참조 사51:2; 갈4:22-31). 사라는 127세를 살았으며 헤브론 골짜기에서 죽었다. 아브라함은 그녀를 위해 애곡하려고 브엘세바에 왔고 헷 족속 에브론으로부터 막벨라라는 이름의 동굴이 있는 밭을 사서 그녀를 거기에 장사지냈다(창23:9).
2009-04-22 15:33:24 | 관리자
느부갓네살의 궁정에서 하나냐에게 주어진 갈대아 이름(단1:7). 아벳느고 참조.
2009-04-22 15:32:34 | 관리자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의 한 분파.
그들은 종종 바리새인들과 충돌하였으나 예수님을 잡아 죽이는 일에서는 하나가 되었다(마16:1-12; 눅20:27). ‘사두개’라는 말이 공정함을 뜻하는 히브리말에서 나왔다는 주장도 있고 예수님이 오시기 300년 전에 살면서 이 파를 창설한 사독 혹은 사두커스에서 나왔다는 주장도 있다. 사두개인들은 바리새인들이 귀중하게 여기던 전통과 기록되지 않은 법규를 다 무시하였으며 오직 기록된 성경 말씀만 유대교의 근원이고 규칙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바리새인들의 마귀론을 거부하고 천사나 영의 존재를 부인하며 몸이 죽을 때 혼도 죽고 따라서 부활이나 보상 등에 대해서도 믿지 않았다(마22:23). 바리새인들은 이 세상의 모든 일이 운명이나 섭리 같은 것에 의해 지배된다고 믿었으나 사두개인들은 개개인의 의지에 따라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고 믿었다. 유대의 백성들은 사두개인들보다는 바리새인들의 주장을 더 많이 수용하였으나 고위층 사람들은 그 반대였다. 산헤드린 공회의 회원 중 다수가 사두개인이었고(행23:6-9) 예수님 당시의 대제사장도 그들이 기독교를 미워하도록 하는 데 일조하였다(행4:1; 5:17). 바리새인, 분파 참조.
2009-04-22 15:31:54 | 관리자
아히둡의 아들, 아히마아스의 아버지. 그는 사울과 다윗 시대에 대제사장이었다. 아비아달 참조.
이 이름을 가진 다른 사람들은 왕하15:33; 대상6:12; 스7:2; 느3:4; 13:13 등에 나온다.
2009-04-22 15:31:05 | 관리자
사도 누가가 자신의 복음서의 후편을 기록한 신약성경.
이것은 초대 교회의 역사를 담고 있으며 모든 사도들의 행적이 아니라 주로 베드로와 바울의 행적을 담고 있다. 누가는 자신의 복음서에서 그리스도께서 행하시고 가르치시고 고난당하신 것을 통해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우신 것을 묘사했으며 사도행전에서는 기독교의 확산과 초기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워나가는 과정을 묘사했다. 누가는 자신의 복음서가 끝나는 곳에서부터 시작하여 주님의 승천과 제자들의 행동, 그리스도의 약속대로 성령님이 주어진 일, 사도들의 기적적인 복음 선포와 그들의 사역의 성공, 그들을 향한 박해,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이 흩어지기까지 그곳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을 묘사한다. 그 뒤 그는 유대교가 기독교로 대체되고 베드로가 이방인 개종자들을 크리스천 교제 안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보여 주고 그 이후에는 주로 사도 바울의 회심과 그의 선교 열정, 수고, 고난, 그리고 감옥 생활 등을 다룬다. 사도행전 연대 선도 참조(7).
누가는 스스로 자기가 기록하는 일들의 대부분을 경험하였으며 그의 그리스말은 신약성경에서 가장 고전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그가 보여 주는 초대 교회 성도들(그들 중 많은 이들은 주님과 함께 지냈음)의 정신 상태와 영적 생활은 참으로 고귀한 본이 된다. 이 책을 잘 이해하고 유익을 얻기 위해서는 지중해 연안의 지리와 그 당시 사람들의 풍습 그리고 그 당시의 역사 등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 로마 체제와 그 안의 관직들 그리고 회심하지 않은 유대인들의 성향과 정치적 특색 등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2009-04-22 15:30:23 | 관리자
사자(使者) 혹은 특사.
이 말은 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보낸 특사이신 예수님께도 적용되었으나(히3:1) 대부분의 경우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보낸 특사들을 가리킨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은 그분의 주요 제자들이었고 그분께서는 그들에게 권위와 성령님의 충만을 주셨고 자신의 교리를 맡기고 자신의 교회를 일으켜 세울 것을 부탁하셨다. 그들은 열두 지파에 상응하여 열두 명이었으며(마19:28) 평범하고 배우지 못했으며 보통 사람들 가운데서 선택을 받았다.
그들은 그분의 부르심을 받아 책무를 맡은 뒤에(마10:5-42) 자신들의 주인을 섬기며 그분의 일들을 증언하고 그분의 영을 흡수하며 점차로 복음의 교리와 사실을 배우게 되었다. 그리스도께서는 부활 후에 그들을 보내서 선포하고 믿는 자에게 침례를 주게 하셨다(요15:27; 고전9:1; 15:8; 고후12:12; 살전2:13). 그들의 이름은 시몬 베드로, 그의 형제 안드레,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큰 야고보), 그의 형제 요한, 빌립, 바돌로매, 도마, 마태 혹은 레위, 가나안 사람 시몬, 다대오라 하는 렙배오 혹은 유다, 알패오의 아들 작은 야고보, 가룟 유다(마10:2-4; 막3:16-19; 눅6:14-16) 등이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배반하고 목매달아 죽었으며 후에 그를 대신해서 맛디아가 사도로 뽑혔다(행1:15-26).
사도행전에는 자신들의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바른 것을 행하며 고난을 당한 사도들의 행적이 기록되어 있다. 그들은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고 그리스도를 향한 열정과 사랑과 믿음으로 충만하였으며 특히 사도임을 입증하는 사도의 표적들 - 죽은 자를 살리고 안수하는 사람마다 병이 낫는 것 등 - 을 보였다(막16:17-18; 고후12:12). 사도들은 초대 교회에만 존재하였으며 지금 이 시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사도행전 참조.
2009-04-22 15:29:16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