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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약866개
김문수 형제님이 잘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 부족하지만 배우는 입장에서 저의 생각을 좀 더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까닭에 여자는 천사들로 인하여 마땅히 자기 머리 위에 권능을 두어야 하느니라" 이 구절은 그냥 읽고 이해하기에는 상당히 난해한 구절이지요, 저도 정확히 정의내리기 어렵지만 여기서 "권능"은 Power 즉,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능력이며 이 구절은 하나님/남자에 대한 복종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뒤의 구절들을 통해보면 남자/여자간의 일방적인 지배관계가 아니라 동반자적 관계를 가짐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질서입니다. 그런데 왜 여자가 머리를 길러야 할까요 ? 그냥 10절을 해석하면 바로 천사들 때문이지요, 창세기 6장에 나타난 타락한 천사에 의해 피의 더럽힘이 발생하는데 여기서의 천사가 같은 천사입니다. 여자가 머리를 기르는 것은 일종의 "결혼반지"같이 남에게 나는 이미 임자가 있는 몸입니다. 즉, 하나님께 속해있는 존재입니다하고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김문수 형제님의 글처럼 "자기 머리 위에 권능을 두지 않는 여자들이므로 이들은 타락한 천사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것과 일맥상통합니다.
2010-03-09 08:44:52 | 김학준
여자가 덮지 않은 채(긴머리를 말함) 기도하는 것, 남자가 머리를 길게 기르는 것이 수치가 된다는 것은 스스로 판단해도 무엇이 옳고 그른지 본성(nature)이 가르쳐줍니다(고전11:13-14). 그런데 머리를 미는 여자들은 스스로 하나님께서 주신 본성을 거역하고, 자기가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와 규범에 순종하지 않는 존재라는 것을 공표하는 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본래 주신 자연, 본성(nature)을 거역한다는 표현은 롬1:26-27에 나옵니다(natural use를 거부하는 자들). 즉 머리를 미는 여자들은 하나님의 질서를 거역하고 자기 머리 위에 권능을 두지 않는 여자들이므로 이들은 타락한 천사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는 뜻으로 보시면 됩니다.
2010-03-08 23:05:12 | 김문수
그렇군요. [천사와 UFO 바로 알기]는 출간 된 직후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그래서 이 질문을 하면서도 어렴풋하게 나마 이교도들 가운데서 여사제들이 머리를 밀었다는 구절이 생각나더군요. 그러면서도 책을 다시 펼쳐보지 않은 건, 처음 책을 대할 때, 이 부분에서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던 탓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책에서의 답변이 그다지 명쾌하게 다가오지 않았었다고 하면 솔직한 대답이 되겠네요. 왜 여자가 머리를 밀면 천사들의 유혹의 대상이 되는 건지, 머리를 길게 하면 왜 유혹의 대상에서 멀어지는지..그것에 대한 의문이 많았거든요. 하지만 여자가 머리를 길게 하는 것이 자신에게 영광이 되고, 머리털이 덮는 것을 대신한다고 성경에서 말씀하시니 이제는 이해가갑니다. 성경은 내 마음에 든다고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다고 거부하고, 그럴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가만 생각하면 긴 머리의 여자가 더욱 여성스럽고, 더 아름다워 보일 수 있다는 인간적인 생각과는 하등의 연계성이 없는 것 같네요. 타락한 천사들은 여자들을 사랑해서가 아닌 성적인 쾌락을 얻기 위하여, 또한 하나님의 질서를 파괴시키고 메시야의 출현을 방해하며,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하여 맘에 드는 여자들을 모두 아내로 삼았다고 했으니..애초에 타락해버린 그들은 사랑과는 거리가 먼 존재들이었겠네요. 저는 이 부분에서 여자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탐하여 아내로 삼은 타락한 천사들과 우리들 인간적인 사랑을 연계해서 생각 했었거든요. 그러니 머리를 민 여성스럽지 못한 여사제들을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이 제 관점에서는 좀 힘들었던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항상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하세요. 샬롬..^^*
2010-03-08 22:37:22 | 이은희
위의 10절 말씀이 ( 이런 까닭에 여자는 천사들로 인하여 마땅히 자기 머리 위에 권능을 두어야 하느니라. )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혹, 창세기 6장에서 일어났던 사건을 염두에 둔 말씀인지, 아니면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인지 알고 싶네요. 어릴 때부터 늘 궁금하던 것인데, 아직 이렇다할 답을 얻지 못해서요. 궁금합니다. 부탁드려요. 샬롬~ ^^**
2010-03-08 17:44:27 | 이은희
감사합니다. 성경바로보기 를 읽어 보겠어요. 사실 이런거 질문해도 되나? 하는 걱정하는 마음이 있어요. 박형제님이 댓글을 달아 주셔서 용기가 나네요. 거듭나고 나서는 계속 성경이 읽혀졌고 의문나는 것들이 많았지만, 그냥 믿으라는 분위기.. 나름 성령에 의지해 책들과 설교등을 통해 깨닫게 하시는 은혜가운데 여기까지 왔지요. kjv를 알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이런 사이트가 있다는 것에 참 감사하고요. 수고해 주시는 김 문수 형제님과 다른 형제님들께 감사해요.
2010-03-08 16:33:46 | 이정순
아! 검색을 이용하는 것을 몰라서 같은 질문을 하게 되었군요.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전체게시글 검색에 가서 먼저 검색해 보고 질문할게요. computer site 를 잘 이용하지 못해서 이런일이 있어요.
2010-03-08 11:03:30 | 이정순
이와 관련된 질문은 이미 관리자님께서 작년 게시판에 답을 주셨습니다. 위쪽의 전체게시글 검색에 가셔서 "머리"만 입력해도 나옵니다. 나중에 궁금하신 내용에서 주단어를 여기에 입력하시면 많은 질문들이 해결되리라 생각합니다. 아래는 관리자님께서 답하신 내용입니다. ^^ 샬롬..... 관리자 | 09-08-25 18:05 여자가 긴 머리를 하면 집회에서 굳이 너울이나 모자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고전11:15). 긴 머리가 덮는 것을 대신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개역성경이 '덮다'(cover)를 '쓴다'(put on)로 번역한 데서 나옵니다. 다음의 성경 구절을 편견 없이 그냥 읽어 보기 바랍니다. 15절을 보세요. 천주교나 성공회 그리고 거기서 파생된 교회만 무엇을 쓰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교회에는 그런 풍습이 없습니다(16절). 여자는 적당히 머리를 길게 하면 그게 곧 머리를 덮는 것입니다. 이제는 무엇을 입고 안 입고로 영적인 자가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에는 그런 것이 철폐되었습니다. 다만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예의를 지키기 위해 단정하게 하고 예배를 드릴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시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니라. 4 머리를 덮은 채 기도하거나 대언하는 남자는 다 자기 머리를 욕되게 하거니와 5 머리를 덮지 않고 기도하거나 대언하는 여자는 다 자기 머리를 욕되게 하나니 그것은 그녀가 머리를 민 것과 전적으로 같으니라. 6 만일 여자가 머리를 덮지 않거든 또한 깎을 것이로되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수치가 되거든 덮을지니라. 7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영광인즉 참으로 자기 머리를 덮지 않는 것이 마땅하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8 남자가 여자에게서 나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9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창조되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창조되었나니 10 이런 까닭에 여자는 천사들로 인하여 마땅히 자기 머리 위에 권능을 두어야 하느니라. 11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 안에서는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고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아니하니 12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 같이 남자도 또한 여자로 말미암아 났느니라. 그러나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났느니라. 13 너희는 스스로 판단하라. 여자가 덮지 않은 채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합당하냐? 14 만일 남자가 긴 머리를 가지면 그것이 그에게 수치가 되는 것을 본성 그 자체도 너희에게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15 그러나 여자가 긴 머리를 가지면 그것이 그녀에게 영광이 되나니 여자의 머리는 덮는 것으로 주어졌느니라. 16 그러나 어떤 사람이 논쟁하려 할지라도 우리에게나 [하나님]의 교회들에는 그런 풍습이 없느니라.
2010-03-08 09:06:30 | 김학준
여자의 머리를 덮으라고 되어져 있는데 왜 교회는 여자들이 덮지 않나요? 긴머리가 있으면 덮지 않아도 되는 것인지요? 항상 궁금했어요. 카톨릭에서 미사포라고 쓰는 것이 여기에 근거하는지요?[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9 11:53:57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3-08 08:31:18 | 이정순
항상 감사드려요. 김문수형제님의 답변을 보고 다시 성경을 읽어보고 정리를 해보았어요. 35절에 다만 합당한 것을 추구하게 하며 너희가 흐트러짐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는 말씀에 답이 들어있었어도 김형제님의 일희일비하지 말라는 설명이 더 쉽게 이해가 되어요. 감사합니다.
2010-03-07 00:47:10 | 이정순
전후문맥을 살펴보면(고전7:29), 결혼이나 소유나 이 세상에 속한 것들로 인해 일희일비하지 말고, 세상의 것들로 인해 마음이 나뉘지 말라는 겁니다. 성도들에게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며 영원한 것에 가치를 두고 살라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세상을 이용한다는 것은 세상에 속한 것들을 쓰고, 즐기고, 누리는 것을 말합니다. 금욕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완전히 고립되어 산 속에 들어가 살 수는 없을 테니까요. 남용이 아니라 이용하고, 절제하며, 세상으로부터의 고립이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분리되는 것을 말합니다.
2010-03-06 15:25:26 | 김문수
아내있는자들은 없는 자같이 되고  우는자들은 울지 않는 자같이 되며,기뻐하는 자들은 기뻐하지 않는 자 같이 되고 사는 자들은 소유하지 않는 자 같이 되며 이세상을 이용하는 자들은 남용하지 않는 자처럼 되라. 바울이 결혼을 해도 좋으나 나와같이 지내는 것이 좋다는 말에 이어지는 이말씀은 주를 기쁘게 하는데 마음을 쓰라는 뜻인데.이부분은 이해가 잘 안됩니다. 이세상을 이용한다는 것은 세상의 결혼풍습을 이르는 것인지요? 아내가 있는데 없는 자 같이 되고? 표현하지 말라는 뜻인지요?[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9 11:53:57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3-06 09:43:29 | 이정순
저도 대략적인 의미는 알고 있었지만 사실 좀 이해가 어려운 구절이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정순님. 그리스도예수안에 출판사에서 나온 "성경바로보기"나 킹제임스출판사에서 나온 "성장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책을 함 보세요. 저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킹제임스출판사에서는 좋은 서적 4권을 만원에 할인판매하네요^^ http://www.ilovekjb.com/zbxe/book_liks/59689 http://www.keepbible.com/html/04_05_view.html?write_id=121&page=1
2010-02-27 22:47:25 | 박종철
감사합니다. 지금 성막강해를 듣고 있습니다.자유게시판도 뒤쪽에서부터 읽고 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초보적인 질문이라도 답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kjv를 사용하면서 좀 더 쉬운 -여긴 여간 공부가 되어있지 않으면 들어오기도 쉽지 않아요-초보들을 상대하는 곳은 없나요? 두번을 읽어야 이해가 되니말이죠. 솔직히 물어보기도 어렵고요.
2010-02-27 22:19:20 | 이정순
이정순님은 성경말씀에 대해 관심도 많고 열정도 있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성경을 읽다보면 궁금한 것도 많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자꾸 발견될 겁니다. 성경을 읽다가 문득 떠오르는 여러 질문들에 대해 단편적인 답변을 얻는 것도 좋지만, 제 생각에는 우선 성경 전체의 주제와 흐름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성경 말씀을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시간날 때 우선 자료실에 등록되어 있는 좋은 강좌들(창세기, 요한계시록, 사도행전의 이해 등)을 한 번 들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2010-02-27 13:25:35 | 김문수
율법에서 난 의는 이같이 말합니다. "그것들을 행하는 사람은 그것들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거니와"(롬 10:5) 그런데 그 반대도 생각해야 합니다. 율법 중 하나라도 어기면 죄를 짓는 것이고(약 2:10), 죄의 대가는 사망입니다(롬 6:23). 율법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엄격한 수준을 보여 줍니다. 사람으로서 그 수준을 만족시키거나 거기에 도달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믿음에서 난 의는 이같이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심으로써 율법의 모든 요구를 다 이루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런 율법의 행위를 요구하지 않으시고 오직 누구든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기만 하면 된다." 그러니 "누가 깊음 속으로 내려가겠느냐?" (이런 질문은 예수께서 이미 우리 죄를 위해 피흘려 죽으시고 사흘간 땅의 심장부에 내려가셨는데 이걸 부정하는 겁니다.)라고 하지 말고,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이런 질문은 예수께서 이미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우리 구원을 완전히 이루신 사실을 부정하는것입니다.)라고 하지 말라는 겁니다. 이미 예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사 깊음 속으로 내려가셨고, 부활하셔서 하늘에 올라가신 것을 믿는 자는 믿음으로 의롭게 됩니다. 바울은 신명기 30:12-14를 인용합니다. 신명기의 그 말씀은 하나님의 법은 하늘 위에나 바다 끝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너희에게 주어졌고 너희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너희는 하나님의 율법을 알고 있으며 너희가 그것을 행할 수 있다는 겁니다. 바울은 "너희가 지켜야 할 율법이 너희 가까이 손쉬운 곳에 있다." 라는 구약성경을 인용하면서, 믿음의 의는 "지켜야 할 율법이 가까이 있는 게 아니라(율법이 가까이만 있으면 뭐합니까? 도저히 다 지킬 수 없는 것들인데...),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자기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방법, 즉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이 너희에게 아주 가까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2010-02-27 13:24:18 | 김문수
의문문은 강한 부정이져..즉 불가능에 대한 강조문이며 온전한 구원을 성취하는데 아무 의미없는 행위란 말입니다. 좀더 쉽게 말씀드리면 거지들 앞에서 '누가 내게 차 한대 사주겠느냐?' 라고 묻는 것과 같은말 입니다. 결론..구원을 위해선 롬10:6절의 행위 절차 따위는 불가능, 불필요하며 롬10:10절 같이 그저 입으로 시인하고 맘으로 믿는 간단한 절차면 충분하단 뜻입니다.
2010-02-26 22:44:28 | 이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