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놀랍네요 예전에 불교하고 짬뽕되는건 본적있는데 기독교인 보면 못 잡아먹어 안달인 회교도하고 짬뽕이라니 세상과 짝이되는건 끔찍한 결말만이 기다리고 있을텐데 안타까운 일입니다.
2012-04-27 09:11:01 | 변경진
조용기도 여기에 싸인을 했네요.
2012-04-27 09:05:01 | 허광무
참고로.. 부족한 기독교 시리즈의 저자는 미국에서 한국으로 귀국할 때, 아이러니컬하게도 자신의 책에서 지적한 내용을 대표적으로 들어내어 시행하고 있는 모 교회가 운영하는 국제제자훈련원의 출판영업 본부장으로 들어 와 주변 사람들을 매우 의아하게 만들었지요..
2012-04-27 00:25:21 | 김정훈
참고로 이러한 기술은 베리칩과도 관련이 있는 기술입니다.
2012-04-27 00:14:10 | 김정훈
저는 김정훈형제님의 글에 동의합니다. 사전준비없이 일순간에 그일이 일어나진 않을테니까요. 각자 말씀을 살피면서, 그리고 제생각으로는 각자의 신앙안에 있어왔던 (체험)일들도 무시할수는 없기에 더욱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2012-04-26 21:49:36 | 김호정
크리슬람 (Chrislam)이란 영어로 Christian과 Islam을 합친 말로서, 말 그대로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혼합종교를 가리킨다. 쉽게 말하면 코란도 믿고 성경도 믿고, 알라도 믿고 하나님도 믿자는 것이다.
1980년대 나이지리아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크리슬람 혼합종교 운동은 2000년대 중반부터 미국에 소개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미국 전역에만도 잘 알려진 몇 몇 대형교회를 비롯하여 약 100여개의 교회에서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리슬람이 기독교인들 사이에 하나의 충격적인 실체로 보다 가깝게 다가오게 된 계기는 아마도 2009년 1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행했던 릭 워렌 목사의 기도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는 “예수아, 이사, 헤수스, 그리고 지저스의 이름으로 아멘”하고 기도를 마쳤는데, 이 중 예수아는 히브리어, 헤수스는 스페인어, 지저스는 영어로 각기 예수님을 지칭하는 말이다. 문제는 이사 (Isa)가 아랍어로 또한 예수님을 나타내는 말이었고, 당시 미국은 아랍권에 대하여 소위 ‘테러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민감한 정치적 상황에서 나온 뜻밖의 말이었기에 상당한 논란이 일었었다.
오바마는 물론이고, 릭 워렌 또한 사실은 그동안 모두 이슬람교에 대하여 친밀한 성향을 공공연히 드러내는 행보를 해왔기 때문에, 그 날의 이벤트는 어쩌면 놀랄 일도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비근한 예로 오바마는 수많은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911 사태가 일어났던 뉴욕 맨하탄 그라운드-제로(Ground-Zero) 지점 바로 옆에다가, 2,000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이슬람교 기도실이 포함된 ‘이슬람 공동체 센터 (Islamic Community Center)’를 짓도록 허락 해줌으로 자신의 친 이슬람 성향을 여실히 보여 주었다. 릭워렌 또한 기회가 있을 때마다 크리슬람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아마도 소위 예일대학이 주최한 기독교와 이슬람간의 대화의 자리를 주동이 되어 이끈 것일 것이다.
2007년 10월경, 기독교인에게 보내는 이슬람 지도자들의 공개편지가 <A Common Word Between Us and You>라는 제목 하에 뉴욕 타임즈를 비롯한 세계의 유수 언론에 대대적으로 광고가 나간다.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총 138명의 이슬람 지도자들이 서명을 한 이 편지는 기독교와 이슬람은 결국 커다란 부분에 있어서 같은 관점을 지향할 수 있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세계 평화를 위하여 손잡고 하나가 되자는 내용이 요지였다. 이에 부응하여 상당수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그 다음 해에 예일대학교에서 주최하는 기독교와 이슬람 간의 대화를 모색하는 컨퍼런스에 모이게 되었고, 이 자리에서 그들의 뜻을 모아 환영 일색으로 이슬람과 ‘하나’가 되는데 동조하는 선언문을 발표하게 된다.
이들의 주장과 여기에 서명을 한 사람들의 명단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직접 읽어 볼 수 있다. 거기에는 릭워렌을 비롯하여 로버트 슐러, 브라이언 맥라렌, 그리고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이름도 들어 있다.
http://www.yale.edu/faith/acw/acw.htm
무엇이 잘못 되어 가고 있는가? 세계 곳곳에 이슬람의 자본을 앞세운 포교가 활발하다. 한국도 예외가 아님을 뉴스를 통하여 이미 보고 있지 않은가?
크리슬람, 굳이 아래의 성경 말씀을 상기하지 않더라도 왠지 ‘키메라’ 같은 기이한 이름으로 느껴짐은 내가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함일까?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 오지 못하느니라.” (요 14:6)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4:55:39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2-04-26 20:16:32 | 김정훈
지디넷코리아 기사에 나온건데요 한번 보세요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426101452&type=xml
이기사 보면 베리칩 정도는 비교 조차도 안되는 그냥 지나가는 기술 수준인듯해요
적어도 기사에 나온 정도 이상의 수준은 뛰어 넘어선
기술들이 이미 계획되거나 진행되는 거 같네요 우리는 알지도 못하는 비밀스러운 일들이겠지만
세상일들이 진행되는 사건을 볼때마다 더욱 주님 오실 날을 소망으로 삼게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주안에 평안하시길 바라며...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4:55:39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2-04-26 11:51:21 | 변경진
자기가 믿는 신의 성품과 스케일을 제대로 몰라서 그러는 걸겁니다.
교회 다닌다는 사람들도 모르는데 불신자, 무신론자들이 알 리가 없죠. 그러니 자연스럽게 복음이 모독받는 빌미를 제공하게 되고요.
이 말도 결국은 '생각을 안 해서 그런 것'이라는 형제님의 진단으로 귀착되네요. ^^
부족한 기독교 시리즈 도서가 팔리긴 많이 팔렸는데 그래도 별 변화가 없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2012-04-26 11:18:04 | 김용묵
직원의 80%는 책을 읽지 않고 컨퍼런스에 가지 않으며 자기계발에 게으르다.
나머지 20%는 열심히 하지만 그중 80%(전체의 15%)는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
노력하는 20%의 20% 약5%의 사람들이 신화를 창조한다. Bruce Eckel
2012-04-26 07:51:44 | 김형욱
오늘 모처럼 전철을 타고 영업과 거래처 방문을 하였습니다.
전철 안에서 읽었던 책은 옥성호 형제의 "마켓팅에 물든 기독교" 였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상식을 가지고 조금만 생각해 봐도 오늘날 교회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은 것들을
알 수 있을텐데.... 왜 그걸 모를까??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는 걸까? 알아도 건의를 해도 별로 달라지는 것이 없으니
그냥 체념하거나 포기하고 그러려니 하는 걸까?
하지만 책을 읽는 가운데 제 나름대로 답을 찾았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것 입니다. (정말 놀랍지요?)
유명한 무신론자인 버트란트 러셀은 기독교인을 비난하면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진짜 현대인이 얼마나 생각하고 사는가에 대한 조사(기존에 반하는 새로운 사실을 접했을때)를 하였더니
50% 사람들이 즉각 새로 받아들였고
30% 사람들은 무조건적인 거부를 한다고 합니다.
15% 사람들은 즉각적인 판단을 유보한체 채 어느 정도의 시간을 보낸 후 수용 또는 거부의 입장을 취하는데
추가적인 조사는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머지 5%의 사람들만이 기존의 사실과 비교해서 새로운 사실의 정당성 여부등에 추가적인 조사를 한 후에 결정을 한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80%의 사람은 전혀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고 15% 는 스스로 생각한다고 하지만 결국 생각을 하지않는 점에서는 80%와 동일한 사람들입니다.
옥성호 형제의 부족한 기독교 시리즈( 엔터테이먼트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마켓팅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가 한국에서 수십만 부가 팔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별로 크게 한국 교회가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위 내용과 비슷하게 대비해 보면
진리를 추구한다는 사람들을 100%라 보면
진짜는 약 5% 정도이고 가짜는 약 95%라고 합니다(추정치니 근거를 찾거나 정확한 데이터를 요구하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옵니다 ^^;).
문제는 가짜인 95%가 자신들을 진짜라고 착각하고 사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결정적인 순간인 마지막 순간에 자신이 가짜임을 깨닫습니다.
하지만 너무 늦었습니다.
정말 무섭고도 소름끼치지만 사실입니다.
오늘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나는 진짜인가? 가짜인가?
제 글과 비슷한 내용의 영화가 있습니다. 원래는 소설로 먼저 나왔고 김** 형제님의 글 (하나님은 빠지세요?)에서도
언급이 되었습니다. c.s.i 뉴욕의 반장역으로 나오는 게리 시나이즈가 주연한 임포스터(impostor) 라는 영화입니다.
오늘은 유난히 "머리는 노랗게 염색을 하거나 장식을 하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라고 있는 것이다" 라고 하신 어느 분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샬롬!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4:55:39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2-04-25 23:44:58 | 송재근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근무하는 학교에서 장기 근속자 표창을 주었습니다.
저도 1992년 3월 1일에 학교에 부임하여 만 20년이 지났기에 오늘 참석하였고 이 기회에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빨리 지나갑니다.
1982년에 유학을 갔으니 그 시기부터 따지면 제가 홀로 독립하여 산 시간이 만 30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유학을 갈 때의 제 모습과 그 당시 꿈꾸던 모습 그리고 지금의 모습을 살펴보면 정말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전혀 생각해 보지도 않았던 일 - 성경 번역 및 목회 - 을 하고 있는 지금 이 시간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여러 차례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읽었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행적을 읽으면서 그분의 마음을 읽었습니다.
성령님께서 조명해 주시는 것을 통해 성경 전체와 하나님의 경륜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의 태도를 배웠습니다.
10년 전의 목회 실패와 그 이후의 방황기 속에서 제 자신을 돌아보고 이전보다 조금 온유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독립 개체로 산 지난 30년 동안의 경험과
특히 국내에 복귀하여 성경의 진리를 믿는다고 하는 여러 형제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리고 성경 읽기를 통해 종합적으로 몇 가지 교훈을 알게 되었습니다.
1.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가장 미워하십니다.
마귀와 아담과 이브의 죄악이 모두 교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남보다 더 가진 사람, 더 배운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더 겸손히 행할 것을 주문하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특히 교회의 리더들은 이 점에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늘 자신을 점검해야 합니다.
교만에는 드러난 교만과 숨겨진 교만이 있는데 숨겨진 교만이 실로 무섭더군요.
남의 잘못을 잘 비판하는 사람이 자기 스스로 그런 일을 하면서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고 교만이 얼마나 무서운 적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 점에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 투명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2. 급진적이고 과격한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이룰 수 없음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은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이루어짐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기 주장만을 펴고 막무가내로 일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이루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고 하나 결국은 자신을 위해 일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3. 열심히 일하는 사람과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보았습니다.
성경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자기 일에 충실하고 부지런한 사람들이었습니다.하나님의 일이든 사람의 일이든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이 열매를 거둡니다.하나님과 게으름 그리고 무기력은 극과 극입니다.
4. 아이들을 바르게 키우는 것이 어려운 일임을 보았습니다.
저도 여기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하지만 올바른 예절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가정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심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을 마음대로 내버려두면 훗날 부모의 통곡이 극에 달할 것입니다.
어른들을 보면 인사를 하는 아이는 점수를 따고 들어갑니다.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 인간이 되어야 함을 보았습니다.권위에 순종할 줄 아는 사람이 나중에 권위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부모들은 이 점에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5. 목사는 많이 책을 읽어야 함을 느꼈습니다.
책을 읽지 않으면 같은 말을 반복하게 됩니다.
명연설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는 위스턴 처어칠의 자서전을 이번 주에 읽고
깨달은 바가 많습니다.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이 설교도 잘 하게 됨을 보았습니다.
마음껏 책을 사서 보게 해 준 교회에 감사합니다.
6. 좋은 목사가 되기 위해서는 아내의 건전한 비판이 있어야만 함을 보았습니다.
목사를 비판할 사람은 많은 경우 목사의 아내밖에 없습니다.
아내가 말버릇, 손놀림, 앉는 자세 하나까지도 지적하고 교정해 줄 때
듣기 싫어도 들으면 살고, 안 들으면 발전하지 못함을 보았습니다.
또한 목사가 자기의 실수와 연약함과 부족함을 시인하고 고백하고 도움을 구할 때 교회가 흥함을 보았습니다.
완벽한 목사 앞에서는 성도들이 주눅들어 할 말을 못하게 되고 교제가 잘 안 됩니다.
그래서 나의 연약함 가운데 하나님의 강하심이 일한다는 것이 진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7. 좋은(선한) 사람들이 모여야 교회가 잘 됨을 보았습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가 교회에도 그대로 적용됨을 보았습니다.
심성이 좋은 사람이 좋은 가정을 꾸리고 좋은 교회를 하며 좋은 시민이 됩니다.
아직 시집장가가지 않은 분들은 이 점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어른을 공경하고 불쌍한 이들을 돕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점에서는 저는 행복한 목사입니다.
8. 교회가 흥하려면 자매님들이 활발해야 함을 보았습니다.
자매들을 억누르면 교회가 안 됩니다.
예수님의 사역에서도 끝까지 남아 자리를 지킨 사람들은 여자들이었습니다. 단정하면서도 활발하게, 솔직하게 의견을 개진하고 사귀는 자매님들이 있어야 교회의 부흥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9. 킹제임스 성경이라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결국 나의 친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흔들리는 사람과 사귀면 끝이 좋지 못하고 오래 가지 못합니다.
모든 진리가 하나님의 완전한 말씀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10. 성경을 많이 알고도 죄를 짓는 이 죄인을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또 긍휼히 여기심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죄인을 찾지 의인을 찾지 않는다는 것이 진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성도들을 하나님의 심정으로 자꾸 불쌍히 여기는 것이 목사의 사명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교만한 사람과는 이것도 잘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교만이 가장 크고 무서운 원수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11. 성경 출판과 교회 이전을 보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의 특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말없이 희생하고 돈을 써야 할 때 쓸 줄 아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복 주심을 보았습니다.
나도 이런 사람이 되어야 되겠구나 하고 절실히 느끼고 반성을 한 적이 많습니다.
가진 것이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돈을 써야 할 때 쓸 줄 아는 성도가 정말로 하나님 앞에서
부자임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12. 한국 교회에 진리가 없어서 애통하는 사람이 너무 많음을 보았습니다.
"무지와 헛된 열심 속에서 인생을 허비하는 저 사람들을 어떻게 바르게 인도할까?" 하고
고민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쓰십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리스트를 더 적어 보겠습니다.
일단 생각나는 대로 두서 없이 몇 자 적었습니다.
이것은 제 인생 경험에서 얻은 단편적인 교훈들입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주의 사항: 이것들은 어쩌면 저에게만 해당되는 것일지 모르므로 잘 판단해서 흡수하기 바랍니다.
(**) 또한 댓글(덧글)은 사양합니다.
샬롬
정동수[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4:56:48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2-04-25 18:09:48 | 관리자
철도교 교주 (?) 형제님,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아, 물론 내용도 좋았고..감동도 있었구요~ ㅎㅎ
2012-04-25 15:31:19 | 김정훈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제가 노력하겠습니다.
2012-04-25 09:17:25 | 신영일
글을 쓸 때에는 조금 더 깊이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이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문장으로 써 주시기 바랍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면 소통도 안 됩니다.
2012-04-24 12:11:19 | 김문수
무슨 말씀인지 압니다.
예를 들면) 아들이 뭐가 필요할 때 먼저 누구에게 찾는가 바로 우리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내 이름을 확실히 부르게 되는 것이 옳습니다,,
맨 마지막에 아버지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려야 합니까,, 아버지는 아들의 이런 말을 들었을 때 너무 이상하게 여기셨을지 모릅니다.
아멘 .뜻 - 기도 자기도 진실로 그 내용과 같이 되기를 원한다는 뜻으로 하는 말.
맨 마지막에 아들이 아버지를 신뢰하게 되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요한복음을(14:13, 14:14, 16:23, 16:24) 적용하면 기도가 되는 것에 해당이 됩니까? 맞습니까?
예수님께서 기도의 모범을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시고 보여 주신 기도 맨 마지막에 "아멘"
확실히 마쳤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입에서 나온 바른 말씀이 옳습니다.
2012-04-24 10:27:48 | 신영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그것을 행하리니 이것은 아버지께서 아들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요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그것을 행하리라(요14:14).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것도 내게 구하지 아니하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면 그분께서 그것을 너희에게 주시리라(요16:23).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받으리니 이로써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16:24).
2012-04-24 09:57:19 | 김문수
여기 미국에서는 We pray in Jesus' name 간단히 In Jesus' name 으로 마무리합니다. 이 마지막 말을 할 때까지도 기도를 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제 생각으로는 "기도합니다"가 더 낫다고 봅니다. "기도드렸습니다"를 과거로 해석하면 "제가 옛날에 이런 기도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라는 뜻이 되겠지만, 실제 기도하면서 그런 의도를 가지고 이런 표현을 사용하는 분들은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지금까지 제가 기도드린 내용은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기도드린 것입니다"라는 의미로 "기도드렸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니 이것을 현재완료로 해석하면 별 무리가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라기보다는 어느 것이 더 적합한 것인가라는 적절성과 개인적인 선호도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기도드립니다"라는 표현을 더 좋아하며 즐겨 사용합니다.
2012-04-23 23:04:31 | 김문수
김용묵 형제의 글을 읽어보면, 단순함, 명쾌함, 기발함, 다소 엉뚱함, 진리의 문제에 대해서는 단호함 등이 느껴집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이런 류의 질문을 받을 때에는 답하기 난감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여러 신들이나 종교들 중에서 선택을 해서 믿은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이 나로 하여금 믿도록 만드셨는가? 따지고 들면 상당히 복잡한 문제지만, 결국 최종적으로 제가 내린 결론은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의 모습과 미래를 보여주시고, 나를 부르셨고, 나는 말씀이라는 초청장에 긍정적으로 화답하여 그분의 약속과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자발적인 (타의나 강요가 아닌) 의지로 주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은 이후로는 이 진리의 말씀이 내 마음과 생각을 사로잡아 지속적으로 제게 확신을 심어준다는 것입니다.
2012-04-23 22:38:14 | 김문수
오늘의 교회들에 가장 위급한 문제는 구원받지 못한 교인들이 대책 없이 방치되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교인이라는 이름으로 지역교회에 편입되어 교회에서 누구도
구원의 교리를 깊이 있게 가르치거나 점검해 주지 않고 자신도 종교생활에 만족해
그 위급한 상황이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 치우친 교리를 주장하는
과도한 사람들과 이단들이 교인들의 지각을 어지럽게 합니다. 세상 무엇이 이것보다 안타까울까요.......
저 자신과 지금의 교회들을 돌아보게 하는 귀한 글을 번역해 올려주심에 감사합니다.
2012-04-23 20:56:56 | 김대용
용묵형제님 글은 언제봐도 참 재미있어요 자신의 색깔도 분명하고 글이 톡톡튀기는 하지만 너무 솔직하고 기발합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샬롬! *^^*
2012-04-23 20:07:17 | 송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