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3:30, ) 『그분은 반드시 흥하여야 하되 나는 반드시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2011-06-29 13:12:07 | 허광무
아멘..나는 우리말과 번역자들의 한계로 인해 우리말로 완벽한 성경을 낸다는 것이 불가능함을 인정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전서가 우리말로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는다.
-가장 완벽한 정의라고 봅니다.그 어떤 책도 완벽한 번역이란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고 봅니다.-
2011-06-29 12:44:04 | 지미 곽
저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기준이 되는 성경으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허락하셨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훌륭하신 두 분 목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우려의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근본이 되는 의도와 취지를 이해했다면 약간의 견해 차이는 인정하고 포용을 했으면 합니다.
요즘 제가 교회들을 보면서 새삼 느끼는 부분이 있습니다. 막가파로 가는 교회들도 있는데 이는 차치하고, 나름 하나님을 진실되게 따르고자 하는 교회의 경우 교리적으로는 올바르지만 관계에서 부적절한 교회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교리적으로는 불충분하지만 관계나 자세에 있어서 탁월한 교회가 있습니다. 산술적으로 여러 조합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어떤 경우든 사람이기에 퍼팩트한 경우는 없습니다.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바는 교리적으로도 올바르고 관계나 자세에서도 탁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성침 계열 교회 출신 성도로 이런 경우로 많은 분열과 퇴보를 보아왔습니다. 우리는 일단 내가 만든 것, 나의 견해와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아주 민감한 반응을 갖고 궁극적으로는 상대를 안해 버리는 독립적 성향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젖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장의 열매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말씀에 대한 이해의 차이에 앞서 진짜 민감해야 할 부분은 죄와 세상은 말 할 것도 없고, 은사주의 , 형통 주의로 흘러가고 있는 분별력을 상실한 교회의 교인들입니다.
교회안의 누룩과 가라지는 그냥 놔뒀으면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기에 약간의 누룩과 약간의 가라지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성경 말씀을 통해 정화되는 과정이 각자에게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땅의 삶에서 완전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분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 대부분이 부족한 사람인데 사람에 따라서는 어느 특정 한부분에 부족하였다가 다시 채워지는 그런 경우를 보았습니다. 지난 날을 돌이켜 보면 주님께서 부족한 나를 많이 빚어 주셨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올바른 교리와 성경을 갖고 있다면 관계와 자세에 있어서도 그에 상응하는 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따라가고 있는 양들을 잘 보살펴 주셨으면 합니다.
오랜 수고와 노력 끝에 지금의 흠정역 성경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저는 영어를 잘 모르기에 영어까지 잘 아시는 분이 우리의 신앙의 기준이 되는 영어 킹제임스 성경과 비교해서 설명을 해 주신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죠^^ 나의 부족한 부분을 다른 사람이 채워준다면 그 얼마나 감사한지요. 킵 바이블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놓칠 뻔 했습니다. 비가 많이 옵니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 나가면서 서로의 장점을 격려 하면서 감사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2011-06-29 11:20:29 | 조양교
목사님이시군요. 제 생각에는 이글의 제목 역시 좀 훈계조로 읽힙니다.
이왕이면 킵바이블에 기대합니다 라든가...
목사님은 얼마만큼 이사이트에 관심이 있으십니까.
얼마만큼 이런 일을 위하여 서로 세워 주고 있는지요?
그것이 성경을 사랑하고 성도들을 사랑하는 태도가 아닐까요.
2011-06-29 11:09:42 | 남덕권
전선을 분명히 하자는 말씀에 공감하며 우군과 아군을 바로 구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1-06-29 11:02:43 | 남덕권
참으로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자칫 오해할 수도 있는 부분을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1-06-29 10:04:33 | 양희석
오늘날은 말과 글이 전쟁보다도 더 충격이 큰 것같습니다.
사회적으로 유명 연예인의 학력문제, 정치적으론 각종의 음모론 등이 있음을 보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조심해서, 의도치는 않았지만 나 아닌 이웃이 상처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교회내에서도, 믿음 문제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홍성률 목사님께서 다음과 같이 글쓴 배경과 순수한 의도를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분을 평가 절하하려는 의도나 감정을 상하게 하려는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봐도 글쓰는 분은 너무 쉽게 말하고 대상으로 지목된 사람은 마음이
참으로 무거울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다음과 같은 표현은 "지나치다! 과하다!"는 생각을 갖게 하기 때문입니다.
: 무지한 자, 교묘히 속이는 자,스스로 속고 있는 자, 모함하는 자, 누룩
익명이 보장된 글이라면 어느 선까지는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전후 문맥을 통해 실명이
공개되는 상황에서는 절제하고 삼가는 어조로 자신의 순순한, 열정적인 주장을 하셨으면
어떠했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믿음안에서 서로가 공감하며 공부가 되었을 것입니다.
2011-06-29 09:46:20 | 양희석
실로 마지막 때는 성경전쟁 시대이기에 성경에 대한 발언 한 마디 한 마디가 중요하며, 때로는 친절한 설명이 부족함으로 독자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자칫 말들이 길어질 것을 우려하여 '킹제임스성경'에 대한 믿음은 이미 2010년 5월에 합의하여 서명하고 공포하였음을 상기시켜 드립니다. 이에 대해서는 더이상 논란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 약속에 근거하여 함께 애쓰고 노력한 결과로 이제 '킹제임스성경 400주년 기념판' 흠정역 성경이 곧 출간됩니다.
이제 우리의 일은 '400주년 기념판'을 한글을 읽을 줄 아는 모든 사람에게 보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른 성경을 통해서 바른 주님을 만나게 하는 일입니다.
자, 전선을 분명히 합시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112
[위 연결 문서에서 인용]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최종권위라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이에 대해 여러 달 동안 깊이 생각하면서 흠정역 성경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목회자들과 관련 형제들은 킹제임스 성경의 최종 권위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결의하고 서명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대한 믿음 진술
1. 나는 영어 킹제임스 성경(KJB 1611, 이하 킹제임스 성경)이 믿음과 실행의 최종 권위임을 믿는다.
2. 나는 킹제임스 성경이 시제, 단복수, 능동태, 수동태, 주어, 목적어, 전치사, 관사, 대소문자 표기, 문장 어순, 이탤릭체 심지어 콤마와 물음표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는다.
3. 나는 킹제임스 성경만이 한글 성경 번역 시 유일한 기준이며 최종 잣대임을 믿는다.
4. 나는 하나님의 말씀들(words)이 킹제임스 성경을 통해 완벽하게 보존되었음을 믿는다.
5. 나는 킹제임스 성경의 모든 단어들(words)이 히브리어나 그리스어 단어에 대한 유일하고도 올바르며 최종적인 정의임을 믿는다.
6. 나는 우리말과 번역자들의 한계로 인해 우리말로 완벽한 성경을 낸다는 것이 불가능함을 인정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전서가 우리말로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는다.
7. 나는 하나님께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전서를 통해 지난 10년간 한국어를 사용하는 개인과 교회에 큰 은혜를 베푸셨고 앞으로도 그리하실 줄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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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9 09:33:08 | 김재근
공감합니다.
시편 67편에 의거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 민족들에게 전파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각 민족, 국가의 언어로 번역하는 것은 마땅한 것이지만,
언어들 각각의 특성이 서로 차이가 많이 나고, 따라서 다른 언어로 옮기고자 할 때에는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생기기 마련인 것입니다. 그래서 완전한 성경이자 우리의 최종 권위-는 오직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번외입니다..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고자 한다면, '온전하게' 우리 민족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번역하게 하시고 전해지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려야 할 것입니다.
저도 영어와 우리말 사이에 차이점이 많음을 인정하며, 동시에 영어는 우리말로 '완벽하게' 번역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전하게 우리말로 바른 성경에서 말씀을 번역해서 나오게 해 주신 하나님의 섭리가 감사할 따름입니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서 우리말 성경이 나오게 되었다는 것이 보통 일이겠습니까...
홍성률 목사님의 글은 제가 이번에 처음 읽어 봅니다... 정말 저의 부족함을 보게 되었고,
또 배우게 되는 것도 많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샬롬!^^
2011-06-29 00:51:37 | 소범준
저는 영어를 몰라서 완전히 단어들이 보존된 킹제임스성경을 읽고 그 의미를 알수없지만
우리말로 번역된 흠정역을 통해서 제가 살아있는동안 읽을수있게 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먼지보다도 못한 저에게 -한국에 기독교100년역사 이래로 유례없이 이런 귀한 특권을 누릴수있게해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홍성율 목사님의 좋은글 또한 감사합니다!@
2011-06-29 00:20:57 | 최홍진
KJV에서 번역된 성경도 오류 없는 완전한 성경이 될 수 있느냐? 아니면 오직 KJV만 오류 없는 완전한 성경이냐? 에 대한 주제가 논쟁을 유발할 수 있는 뜨거운 주제라는 것도 잘 압니다.
이미 오래 전에 한 차례 경험을 했었던 주제이구요.
또 어떤 분을 평가 절하하려는 의도나 감정을 상하게 하려는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keepbible.com은 KJV-AV1611을 지키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압니다.
의도하지 않은 작은 누룩 하나일지라도 마침내 온 덩어리를 뜨게 만들고 결국 KJV-AV1611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미 몇 차례 비슷한 경험을 했고, 지금도 KJV를 수호한다고 말하는 분들로부터 실제로는 KJV를 반대하는 "텍스투스 리셉투스(Textus Receptus) 맨"인 것을 보고 있고 경험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서 작은 누룩일지라도 미리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임을 배웠기에 KJV에서 번역된 성경에 대한 글을 올렸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나라의 언어로 된 완벽한 성경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시거나 암시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단어를 모든 세대에 이르기까지 보존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단어를 존재하는 모든 언어들로 보존하시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구약성경 시대에 성경 기록 언어인 히브리어를 보십시오.
이스라엘 외에는 히브리어를 말하는 민족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word)인 구약 성경을 그리스어나 이집트어나 시리아어나 갈대아어, 러시아어나 다른 종류의 언어로 주셔야할 의무는 없으셨습니다.
구약시대에 이방인들은 하나님의 말씀(Word)을 찾아 읽으려면 먼저 유대인들에게 가야만 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의 구술된 말씀(the oracles of God)이 맡겨졌으며, 율법도 이방인들이 유대교로 개종할 수 있도록 허락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다윗의 고조할머니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인 모압 여인인 룻의 경우입니다.
신약성경의 기록언어인 그리스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어는 히브리어보다 더 널리 사용되던 언어였지만 수백만의 사람들이 그리스어를 알지 못했습니다. 신약시대에도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단어를 존재하는 모든 언어로 주시지는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존재하는 모든 나라의 모든 언어로 자신의 단어를 주셔야만 한다고 주장한다면 이런 주장은 역사적 사실과 성경에 대해 무지한 것입니다.
마지막 시대인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약성경은 히브리어로, 신약 성경은 그리스어로 보존하신 하나님께서는 지구상에 있는 모든 민족들의 언어로 옮겨서 자신의 말씀(Word)을 보존하셔야 할 의무는 없으십니다.
지금은 1611년 하나님의 손길로 자신의 단어들을 영어 단어로 옮기셔서 보존하고 계십니다.
번역된 성경은 오류가 있다고 믿으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오해하지 마십시오,
KJV는 오류가 없지만 번역 성경에는 가능성이 항상 열려 있고 또 옳으냐? 그르냐? 문제가 제기되었을 때만 오류 없는 KJV가 필요하고 그것에 대한 판단을 오류없는 KJV로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번역된 성경도 오류가 전혀 없다고 믿는 것은 각자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사실을 있는 사실 그대로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있는 사실 그대로 알려 주고 사실을 믿든지 거절하든지 선택은 각 개인에게 맡기면 됩니다.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알려주고 싶을 뿐 저의 글에 동의하라고 요구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의도하지 않은 작은 누룩 하나일지라도 마침내 온 덩어리를 뜨게 만듭니다.
그것이 저 자신의 경우가 될지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누룩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성경으로 조명해서 찾아 서로 조언해 주면 서로에게 유익하고 감사한 일일 뿐입니다.
keepbible,com의 목적이 온전하게 수행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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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8 22:39:16 | 홍성율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캐나다의 몬트리올에 있습니다.
5일간의 짧은 여정으로 전공 관련 학술 회의에 왔습니다.
여기서 지내는 동안 역사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두 개의 DVD를 가지고 왔습니다.
(1) KJB: The Book That Changed The World.
http://www.amazon.com/KJB-Book-That-Changed-World/dp/B004K6FS5W/ref=sr_1_1?ie=UTF8&qid=1309143438&sr=8-1
(2) A lamp In the dark: The untold history of the Bible
http://www.amazon.com/Lamp-Dark-Untold-History-Bible/dp/B002XAZ87K/ref=sr_1_1?s=dvd&ie=UTF8&qid=1309143555&sr=1-1
(1)은 킹제임스 성경 출간 400주년을 맞이하여 킹제임스 성경이 나온 배경과 그 당시 상황을 역사적으로 조명해 주는 아주 좋은 기록물입니다. 킹제임스 성경 자체의 역사에 관해서는 이만큼 자세히 설명해 주는 기록물을 찾을 수 없습니다.
(2)는 예수님으로부터 시작된 복음과 성경의 역사를 3시간에 걸쳐 상세하게 다루는 기록물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성경의 역사 기록물 중에서 가장 우수하며 그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조건이 허락되면 우리말로 더빙해서 출간하고 싶은 좋은 기록물입니다.
지금 몬트리올에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몬트리올은 북미의 프랑스 파리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모두 불어를 사용하므로 저처럼 불어를 한 마디도 못하는 사람은 불편함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캐나다가 영어와 불어를 공용어로 지정했고 몬트리올이 속한 퀘벡 주는 불어 중심이므로 항상 불어를 하고 뜻이 통하지 않으면 차선책으로 영어를 합니다. 대부분의 인쇄물, 광고 등이 불어와 영어로 - 영어는 작게 - 되어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며칠 지내다 보니 번역(통역)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실감하게 됩니다.
생판 알지도 못하는 라틴어로 미사를 드리던 사람들에게 - 약 1000년 동안 - 그들 고유의 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없이 전해 주려고 애쓴 사람들의 일대기가 이 두 개의 DVD 안에 들어 있습니다.
눈물이 날 정도로 처절한 삶을 살면서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통한 구원, 은혜로/믿음으로 값없이 거저 얻는 구원의 길을 보여 주려고 애쓴 하나님의 사람들의 영광스러운 삶이 이 안에 들어 있습니다. 이런 기록물을 보다 보면 피가 끓어오릅니다.
(1)은 영어 자막이 나오므로 자막을 보면 영어 공부도 되고 좋습니다.
(2)는 자막이 없지만 영어 자체가 깨끗해서 조금 신경 쓰면 들을 수 있습니다.
(2)를 만든 곳은 아둘람 필름입니다.
여기에서는 아주 좋은 DVD와 책들을 제작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의 것을 팔기도 합니다.
http://www.adullamfilms.com
앞으로 이런 곳과 연결해서 필름 DVD 사역을 하는 사람들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샬롬.
2011-06-27 12:15:42 | 관리자
아멘.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샬롬!^^
2011-06-23 12:39:03 | 소범준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
2011-06-23 12:05:58 | 송재근
아- 그랬군요 ㅎ
2011-06-22 17:58:38 | 최홍진
제 기억으로는 2007년도에 한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ㅎ
2011-06-21 23:11:29 | 소범준
아~ 시내사본이 우리나라에 온적이 있었군요. ㅎ
2011-06-21 18:12:20 | 최홍진
몇 년 전에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전시한 적도 있는데 이게 그건가 봅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단체로 많이 관람했었지요.
참된 말씀이 전달되고 보존된 경로는 따로 있는데, 참 사람이란 종교적이고 감정적인 존재인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06-21 11:22:08 | 김재욱
쉽게 놓칠 수 있는 점을 설명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말의 한계를 더욱 느끼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2011-06-20 22:28:01 | 관리자
제가 킹 제임스 영어 성경과 흠정역 성경을 만난 지도 거의 10년이 되었습니다. 성경 본문과 부록들을 읽으면서 고민했던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 형제, 자매들의 입과 글들을 통해 해결이 된 것도 많았고, 하나님께서 생각 속에서 직접 해결해 주신 것도 있었습니다. 그 중의 하나는 ‘시편 119편이 왜 이렇게 길까’하는 질문이었습니다. 한글 개역 성경에는 ○ 표시로 총 22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개역 성경에서는 전혀 발견할 수 없었던 부분인데, 킹 제임스 성경에서는 각 부분이 히브리 첫 글자인 알레프부터 마지막 22번째 글자인 타우까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시편 119편은 각 글자로 구분되는 부분마다 8절씩 22×8=176절로 이루어져 있고, 1,9,17, …,161,169절에서 각각 시작될 때 해당하는 히브리 글자로 시작됩니다. 예를 들면, 105절(=14×8-7)은 14번째 글자 ‘NUN'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수학에서 얘기하는 수열을 얘기하는 느낌이 납니다. 또한 시편 119편을 통해 아이들에게 히브리 글자를 가르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내용들은 인터넷에서도 많이 있어 사람들이 알 수 있지만, 심각한 문제는 22개의 히브리 글자가 현대 역본 시편 119편에서는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들이 의도적이지 않다 하더라도 루돌프 키텔의 구약 본문 변개와 그의 아들인 게르하르트 키텔의 나치당 입당 전력, 히틀러의 새 성경 편찬 등으로 미루어 볼 때 하나님의 백성인 유대인들을 유다 지파의 사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몸인 교회와 자꾸 갈라놓으려는 불순함이 있다고 봅니다.
킹 제임스 성경의 영광’(토마스 홀랜드 저/정동수 역/그리스도 예수 안에)이라는 책 p.161-163에 보면 킹 제임스 성경이 유대인들의 용어와 표현을 사용하는 ‘헤브라이즘’에 기초를 두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시편 23편도 여러 가지의 유대적 표현들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http://www.kjvbible.net/(KJB 영어 단어를 검색하는데 아주 좋습니다.)에서 KJB에 대한 단어나 절들을 찾아보면서 rainbow라는 영어 단어는 없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창세기만 읽어 보았기 때문에 무지개에 해당하는 영어 단어가 bow로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실제 일상 생활에서는 사용하지만, KJB에 나오지 않는 단어도 꽤 있기 때문에 그럴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다음은 무지개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bow의 KJB 용례입니다.(총 4번)
Genesis 9:13 I do set my bow in the cloud, and it shall be for a token of a covenant between me and the earth.
Genesis 9:14 And it shall come to pass, when I bring a cloud over the earth, that the bow shall be seen in the cloud:
Genesis 9:16 And the bow shall be in the cloud; and I will look upon it, that I may remember the everlasting covenant between God and every living creature of all flesh that is upon the earth.
Ezekiel 1:28 As the appearance of the bow that is in the cloud in the day of rain, so was the appearance of the brightness round about. This was the appearance of the likeness of the glory of the LORD. And when I saw it, I fell upon my face, and I heard a voice of one that spake.
단어 중에 bow 다음에 cloud가 주로 나타나서 밑줄 쳐 두었습니다. bow가 활이라는 뜻이라면, 주로 arrow(화살)이 나오겠지만, 여기에서는 cloud(구름)이 계속 보입니다.
다음은 무지개로 사용되는 KJB 계시록의 용례입니다.
Revelation 4:3 And he that sat was to look upon like a jasper and a sardine stone: and there was a rainbow round about the throne, in sight like unto an emerald.
Revelation 10:1 And I saw another mighty angel come down from heaven, clothed with a cloud: and a rainbow was upon his head, and his face was as it were the sun, and his feet as pillars of fire:
분명히 rainbow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현대 역본이라고들 자부하는(?) NIV에서는 위 6구절을 모두 rainbow로 해 놓았습니다. 특히 구약의 bow를 모두 rainbow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겉으로 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면 KJB의 번역자들이 오역을 한 것일까요? 수많은 목회자들이나 영어 선생님들이 얘기하는 KJB는 고어라는 것을 지지해 주는 것일까요?
히브리어에는 무지개를 뜻하는 특별한 단어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전쟁에서 사용하는 활(bow)을 의미하는 퀘세트(qeshet)라는 단어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결국 무지개라는 의미의 bow는 구약 4구절에서만 나오니 이것은 오역이거나 고어가 아니라 유대인들의 용어와 표현인 ‘헤브라이즘’인 것입니다.
“KJB에 오류가 있다, KJB는 고어가 많아서 못 읽겠다. ”하는 자칭 전문가들의 말에 속지 마십시오. 그 당시의 최고의 언어 전문가들이었던 KJB 번역자들은 훨씬 현명(wot : wit의 과거, witness, wisdom, wit와 관련)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부패시키는 많은 사람들 같지 아니하고 오직 진실함 앞에서 난 자같이, 하나님에게서 난 자같이 하나님의 눈앞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고후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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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0 13:02:41 | 송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