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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기록은 진리 그자체이므로 그 어떤 것으로 부터 역으로 검증받을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데이터를 다루는 사람들의 흔한 오류가 나름대로 근사치의 답을 정해놓고 답을 지지해 줄수 있는 것들을 찾아 다니다가 합당한 것이 나타나면 마치 새로운 사실을 반견한 냥 발표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베들레햄의 별에 대한 컴퓨터 자료도 동방의 지혜자들이 상당한 기간을 두고 여행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아 목성과 토성의 공전주기가 일치하면서 어린 예수님위를 비취었다고 보기에는 헛점투성이의 끼워맞춘듯한 가공된 자료로 보입니다. 나름대로 성경을 증명한다고 하면서 오히려 그 일로 인해 성경기록을 불신하는 자리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과학적인 영역에 대해 창조과학으로는 검증될 수 없으므로 과학의 한계안에서 성경기록을 이해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성경신자로서 과학자들의 주장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분별해야 할 지를 깨우쳐주는 좋은 글이라 생각합니다.
2014-11-30 01:52:33 | 조양교
좋은 글을 균형감있게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자들은 성경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성경을 대할 때 성경이 말하고, 표현하고 있는 것들을 가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표현해야 함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제 아무리 과학이라는 지적능력으로 새로운 것들을 발견했다고 하더라도 성경이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는 것들을 억지로 연관짓는 것은 매우 조심스러운 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만약 과학이라는 지식으로 성경보다 더 자세하게 입증해내려고 시도를 한다면 그것은 과학이 곧 하나님보다 위에 있는 종교가 될 수 있음을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물론 그분들이 의도적으로 그렇게 행하려고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들도 모르게 과학으로 하나님을 모두 이해할 수 있다는 자만심은 충분히 그러한 소지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학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도구로 활용되어지고 있고 또 앞으로도 충분히 활용되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지적 우월성'이라는 늪에 빠져 '지적 신비주의'를 창출해냄으로 오히려 하나님을 거짓 된 분으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성경을 대할 때 말씀이 가라고 하면 가고 말씀이 멈추라면 멈출 수 있는 절제와 균형감을 지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외에는 자신을 정확히 표현할 수 있는 분은 없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대하는 자세를 한 번 더 묵상하고, 뒤돌아 보는 기회를 갖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11-30 01:34:30 | 김상진
예수님을 믿으면서 성경 신자라는 단어 만큼 영예로운 호칭이 있을 까 생각해 봅니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지 나는 성경대로 믿는다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는 것은 신앙생활에 큰 자유함을 가져다 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경이 아닌 여러가지 글을 따라 본인 신앙이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많지요. 전문가적인 지식을 배경으로 성경의 사실을 입증하려는 글을 대하고 의문속에 묻힌 성경속의 궁금증이 확 풀린듯이 다가오는 것은 어떤 경우에는 유익하지만, 때로 커다란 유혹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입증되는 것은 확실히 믿어지지만 입증되지 않는 것은 의문속에 묻어두며 의심의 여지를 남겨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 신자는 입증 여부와 아무런 상관 없이 기록된 말씀 그대로 믿을 따름입니다. 성경을 옹호하고자 한다는 나름 전문가라고 하는 분의 견해에 대해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성경 신자로서 위와 같은 글로 지적할 수 있는 자세는 부러울 따름입니다. 다시한번, 성경에 확고한 바탕을 둔 신앙을 갖고자 마음을 가다듬어 봅니다
2014-11-30 00:48:03 | 한재석
차분한 통찰력이 돋보이는 글입니다. 성경이 정확히 알려주지 않은 것에는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알아야 할 것을 모르는 것도 문제지만 몰라도 되는 것을 알려고 할 때 무리수를 둘 수 있음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성경은 과학적인 책이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며, 과학으로는 알 수 없는 신비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과학보다 훨씬 크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창조과학은 지엽적인 도구임을 알고, 주객을 전도시키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2014-11-30 00:17:01 | 김재욱
1이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2그것으로 장로들이 좋은 평판을 얻었느니라. 3믿음을 통해 우리는 세상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깨닫나니 그런즉 보이는 것들은 나타나 보이는 것들로 만들어지지 아니하였느니라. 믿음을 명료하게 정의하는 저 위대한 히브리서 11장의 말씀은 믿음이 바로 눈에 보이지 않으나 우리가 간절히 바라는 것들의 실체이며 증거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성경의 진리를 가끔 과학적 방법으로 논증하고 사람들이 모르는 전문 지식으로 밝혀 보려는 시도가 꼭 다 나쁜 것은 아닐 겁니다. 그러나 그것을 업으로 삼고 자꾸 중독되어 쫓아다니는 것은 결국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체질을 약하게 만들 뿐입니다. 그러한 자세로는 성경이 말하는 믿음을 소유할 수도 큰 믿음으로 성장할 수도 없습니다. 꼭 과학적 지식에 대한 중독현상만 문제는 아닙니다. 성경을 성경대로 믿는다고 하고 누구보다 확실한 성경 신자라고 하면서도 세상의 권세와 학위와 명성 등 눈에 보이는 것에 티가 안 나게 은근하지만, 너무나 명확하게 압도되는 사람들을 가끔 봅니다. 사실 이런 분들은 어떤 면에서는 일반 교회 성도들보다 더 세속적입니다. 또 대부분 자신을 잘 위장하기에 오랜 세월 함께 있어도 구분해 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이런 모습을 접할 때마다 저는 작은 좌절을 경험합니다. 좋아 보이고 남 보기에 그럴듯해 보여 누군가에게 비난받을 일 없이 품에 안고 있어도 되지만 결국 나에게 영적으로 큰 해악을 끼치는 것들이 우리 주위에는 널려있습니다. 왜, 무엇을 위해 나는 지금 여기에 있는가를 깊이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자세를 다시금 돌아보게 해 주시는 귀한 글에 감사합니다.
2014-11-29 23:52:28 | 김대용
유한한 인간의 능력으로 무한하고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를 인간이 만들어낸 과학으로 증명하려는 시도가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학은 선한의도로 진리를 변호하는 2차적인 역할에 족해야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본분을 잃고 주님보다 인간의 지혜,지식을 자랑하는 도구로,자신의 밥벌이 도구로 ,교묘한 악의 도구로 변질됨을 보게됩니다. 어느 불신자와 최근에 대화를 했는데,그분말이 "기독교는 왜 라는 질문에 왜 자신이 이해할수 있게 끔 설명을 하지 않냐?그래서 나는 기독교을 혐오한다"라고 하더군요. 그런분께 아무리 설명을 한듯, 무슨소용이 있을까요? 이미 마음속으로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기애로 가득차있는 그런사람에게 과연 참 진리인신 예수님이 직접 눈앞에 나타난다 한들 ,그 악한마음이 조금이라도 선해질까요? 성경신자가 과학을 어떤태도로 대해야 할지를 다시한번 생각하게되는 귀한 글 감사합니다 . 성경신자에게 주의 말씀이 완벽한 기준이요 모든 판단의 잣대가 되어야 함을 잊어서는 안돼겠습니다.
2014-11-29 23:52:06 | 오광일
성경은 아마도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있을 때에나 온전히 다 이해할 수 있을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성경을 과학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에 교만이 섞이면 안되겠지요. 가끔은 과학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과학자체의 한계를 먼저 인정하는 모습이 과학으로 성경의 사건들을 해석하는것보다 나을듯합니다. 과학으론 절대로 창세기1장1절을 상상조차 할 수 없으니까요... 창세기 1:1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아멘. 감사합니다.
2014-11-29 23:41:16 | 김형욱
안녕하세요?   12월이 다가오면서 세상은 크리스마스 노래와 선물 주고받기 등으로 바쁩니다.   그런데 성도들 가운데는 유명한 창조 과학 강사의 <동방박사와 메시아의 별> 강의를 듣고 의아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동방박사와 메시아의 별http://www.youtube.com/watch?v=Sxh41hZnxtw   마침 이에 대해 성경대로 믿기 원하는 한 성도가 쓴 글이 있어 올리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걷고 보는 것으로 걷지 아니하노라.) (고후5:7)   샬롬   패스터 정동수   -------------------------   베들레헴의 별(메시아 별)   요즘 미국에서는 예수님의 탄생 때에 동방의 지혜자들(개역성경의 박사들)을 인도하여 예수님께로 인도한 소위 ‘베들레헴의 별’이라 불리는 메시아 별의 정체에 대한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물리학 박사인 아다이르(Aaron Adair)가 2013년 2월에 우려와 함께 기사를 쓴 적이 있다.   http://www.skepticink.com/tippling/2013/02/19/the-star-of-bethlehem-in-the-blogosphere/   이런 기사들 중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것은 라르슨(Rick Larson)의 주장이다. 라르슨은 베들레헴의 별이 사실은 목성과 토성이 겹쳐 보이는 합(合) 현상(conjunction)이라고 주장하며 ‘베들레헴의 별’이라는 제목의 DVD를 만들어 유포하고 있다.   http://www.bethlehemstar.net/   국내에서도 수년 전부터 몇몇 분들이 이와 거의 유사한 이론을 우리말로 각색하여 알리고 있다.   동방박사와 메시아의 별http://www.youtube.com/watch?v=Sxh41hZnxtw   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View&corp=fnnews&arcid=0922182332&cDateYear=2010&cDateMonth=12&cDateDay=24   http://cafe.naver.com/grace0406/26274   국내에서 이런 것을 알리는 분들은 대개 창조 과학을 통해 하나님의 진리를 전하는 귀한 분들이다. 따라서 이분들이 우주 공간에 나타나는 신비한 현상으로 예수님 탄생의 신비를 알리려고 하는 노력과 의도 자체는 귀하다고 인정한다.   하지만 이런 이론이 사실은 하나님의 신비와 기적을 자연 현상으로 풀려는 시도에 지나지 않으므로 어느 면에서는 성경이 요구하는 믿음을 거부하게 만드는 해를 끼칠 수 있어 많이 염려가 된다. 성경의 기적들을 자연 현상으로 설명하려는 것은 곧 믿음을 부인하는 행위가 되기 쉽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본주의자들은 심지어 홍해가 갈라진 사건도 자연 현상(갈대밭)으로 설명하려고 여러 가지 꾀를 동원한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자연 현상의 테두리에 가두어 둘 수 없다.   앞으로 이런 이론이 여러 사람들을 혼동에 빠뜨릴 수 있으므로 여기서 우리는 라르슨과 그의 이론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잠시 살펴보려 한다.   위에서 언급한 아다이르의 기사는 라르슨으로 인해 여러 사람들이 베들레헴의 별에 대해 이상한 추측을 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사실 아다이르는 무신론자로서 라르슨의 이론에 분개하여 그것을 반대하는 책까지 저술하였다.   http://www.amazon.com/The-Star-Bethlehem-Skeptical-View/dp/0956694861   라르슨 때문에 나온 이런 책이 성경 자체와 그리스도의 탄생까지 불신하게 만들지는 않을까 염려가 된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들이 바른 논리와 상식으로 성경을 보아야 할 것이다.   http://www.religionnews.com/2013/12/23/physicist-aaron-adair-skeptical-star-bethlehem/   라르슨의 이론(한국에서 재구성한 것 포함)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 예수님 탄생 때에 목성과 토성이 하늘에서 춤을 추었다.목성의 공전주기는 11.36년, 토성의 공전주기는 29.46년으로 목성이 토성보다 빨리 돈다. 그래서 태양 쪽에서 본다면, 20년에 한 번씩 목성이 토성을 추월하는 장면이 연출된다.   태양에서 바라보면 모든 행성은 한쪽 방향으로 움직인다.우리는 지구에서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지구가 그것들보다 빨리 돌기에 어떤 타이밍에서는 그것들이 뒤로 가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그것들이 절묘하게 타이밍이 맞을 때 앞으로 가다가 뒤로 가는, 춤추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현상이 854년마다 나타난다.   그런데 이 현상이 BC 7년에 있었다(BC 861년, AD 848년, AD 1702년에도 한 번 일어났음).   BC 7년은 예수님께서 태어날 것이라고 예언된 때이며 동방 박사들은 천문학과 성경 예언에 관한 전문가였고 그래서 그들은 목성과 토성의 이상한 움직임을 보고 찾아온 것이다.   목성이 토성을 따라와서 앞지른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목성(Jupiter)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제우스인데, 신들의 왕, 왕의 운명을 점치는 별이고 왕을 상징하는 별이다. 반면에 토성(Saturn)은 농부의 신, 땅의 왕, 악한 왕을 뜻하는 별이다.그러므로 이것은 진짜 왕이 악한 왕을 물리치러 오신다는 징조이다.   동방 박사들은 이스라엘이 바빌론 포로로 잡혀간 후에 귀환하지 않고 남은 후손들이다.그들은 그곳에서 체계적인 천문연구를 할 수 있었다.그리고 그들은 메시아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그 후예들이 메시아 탄생을 알리는 별을 보고 찾아온 것이다.이런 현상들이 딱 맞아 떨어지려면 언제부터 이런 일이 계획되어 있어야 할까?물론 창조 때부터이다.------------------   라르슨의 이론은 사실 그가 스스로 창안한 것이 아니다. 이미 마틴(Ernest L. Martin)은 20년 전에 이런 이론을 창안하고 책을 지었는데 그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교인이다. 라르슨의 주장의 많은 부분은 안식교인인 마틴의 책에 근거하고 있다. 그러면 이들은 다 누구인가? 라르슨, 마틴 등은 모두 아마추어 천문학자이다. 그래서 이들의 글은 실제 전문가들 사이에서 인정을 받지 못한다.   라르슨은 자기가 만든 ‘베들레헴의 별’ DVD로 인해 <700 Club>에서 인터뷰한 것을 자랑스럽게 포스팅하고 있다.   http://www.bethlehemstar.net/2013/12/13/star-bethlehem-featured-700-club/   그러면 <700 Club>은 어떤 곳인가? 이곳은 거짓말로 유명한 팻 로버트슨(Pat Robertson)이라는 배도한 목사가 세운 기독교 TV 프로그램으로 짐 베이커(Jim Bakker, 부인은 태미 베이커) 등의 사기꾼 목사가 사회를 보던 곳이다. 위키 백과 참조 바람(http://en.wikipedia.org/wiki/The_700_Club). 어떤 성경 신자도 로버트슨의 <700 Club>과 이것의 모체인 Christian Broadcasting Network(CBN)을 보고 성경적이라고 하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성경 신자들 가운데는 이런 TV 프로그램을 보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라르슨이 내세우는 목성/토성 이론은 주로 센세이션을 추구하는 곳에서나 선전되고 있다.   현재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창조론 사이트는 햄(Ken Ham)이 운영하는 ‘Answers In Genesis’(AIG)일 것이다.   이 사이트에서도 라르슨의 ‘목성/토성 베들레헴 별 이론’이 그리스도인들에게 헛된 정보를 주고 있으며 성경적으로 허구이고 그리스도인들을 오류로 이끌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내 놓았다.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id/v5/n1/star-of-bethlehem-dvd   자, 그러면 마태복음은 우리에게 베들레헴의 별에 대해 무어라 이야기하는지 살펴보자.   1 이제 헤롯 왕 시대에 예수님께서 유대의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시매, 보라, 동쪽으로부터 지혜자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2 이르되, 유대인들의 [왕]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쪽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이 이 일들에 대하여 듣고 그와 또 그와 함께한 온 예루살렘이 소동하더라. 4 그가 모든 수제사장들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함께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태어나겠느냐고 그들에게 다그쳐 물으매 5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유대의 베들레헴이니이다. 대언자를 통해 이렇게 기록하신바, 6 유다 땅에 있는 베들레헴아, 네가 유다의 통치자들 가운데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리라, 하셨나이다, 하매 7 이에 헤롯이 은밀히 지혜자들을 불러 그 별이 나타난 때를 부지런히 그들에게 묻고 8 그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어린아이를 부지런히 찾아보고 그를 찾거든 내게 말을 다시 전해 주어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하니라. 9 그들이 왕의 말을 듣고 떠나가는데, 보라, 동쪽에서 그들이 보았던 그 별이 그들보다 앞서 가다가 마침내 그 어린아이가 있는 곳에 이르러 멈추어 서니라. 10 그들이 그 별을 보고 심히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2절에 보면 동방의 지혜자들에게 그분의 별(his star)이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9절에도 보면 그것은 그들이 동쪽에서 보았던 그 별(the star)이었다.   그러므로 이 메시아 별은 목성과 토성의 두 별이 아니라 한 별이다. 목성과 토성이 겹쳐서 한 개의 별로 보이는 시간은 사실 몇 분 되지 않는다. 그런데 동방 박사들이 낙타를 타고 또 걸어서 예수님 계신 데까지 가려면 적어도 수개월이 걸렸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 긴 기간에 두 별은 한 별로 보이지 않고 두 별로 보였다. 그러므로 목성과 토성 이 두 별은 결코 메시아 별이 아니다.   또한 그 별은 온 우주 공간에서 모든 사람에게 빛을 내는 별이 아니었다. 그러면 어떻게 9절에서처럼 그 별이 정확히 예수님이 계신 그곳에 이르러 멈추어 설 수 있겠는가? 목성과 토성이 춤을 추고 합(合)을 이루는 것은 그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 보일지 모르지만 결코 예수님의 위치를 정확하게 지정해 줄 수 없었다. 그 날 그들에게 나타난 별은 국지적으로(locally) 그들에게만 나타난 별이었지 그 주변 모든 이들에게 나타난 일반적 천체 현상이 아니었다.   이 별의 정체에 대해 여러 사람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지만, 성경대로 믿으면 그것은 과거 이스라엘의 이집트 탈출 시 성막 위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과 비슷한 국지적 물체였다(local object).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신비요, 계시인데 이것을 무시하고 하나님이 창조 때부터 목성과 토성을 프로그램해서 앞으로 일어날 일을 징조로 보여 주셨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아무리 과학의 이름으로 성경을 옹호하려 해도 거짓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는 없다.   만일 내 거짓말을 통해 [하나님]의 진리가 더욱 풍성하게 되어 그분이 영광을 얻게 되었다면 어찌하여 내가 여전히 또한 죄인으로 심판을 받느냐? (롬 3:7)   더욱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이용하여 목성은 선한 왕을 상징하며 토성은 악한 왕을 상징한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이미 성경을 벗어난 해석이다.   언제 사도 바울이 이교도들의 신화나 이론을 이용하여 하나님의 계시를 증명하려고 했던가? 그런 것은 모두 배설물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닌가?   바로 이 점을 위에 있는 ‘Answers In Genesis’ 기사도 지적하고 있다.   창조 과학자들의 가장 큰 문제가 여기에 있다. 과학으로 성경의 모든 것을 풀려는 시도 자체가 불신(unbelief)이라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는 믿음 안에서 과학의 한계를 정확히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신비를 인정해야 한다. 목성과 토성의 합(合) 현상이 메시아 별이었으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두 별이 나타났다고 기록해 주셨을 것이다.   창조론자들이 진화론에서 신뢰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세상의 창조 이래로 모든 것이 균일하게 변화해 왔다는 진화론자들의 균일론이다. 그래서 진화론자들은 노아의 대홍수 같은 대격변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리고 균일론의 가정에 따라 방사성 동위 원소의 반감기 등을 이용하여 과거의 연대를 측정하려 한다. 모든 것이 균일하게 변했다면 과거 추정에 대한 그런 이론이 자리를 잡을 여지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대격변이 있음을 믿는다. 그래서 균일론은 맞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 균일론을 배격하는 창조론자들이 역사의 시간표를 뒤로 돌리면서 진화론자들이 사용하는 균일론에 의거하여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연대를 계산하려는 시도는 참으로 아이러니가 아닌가? 그런 시도는 곧 하나님의 신비와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컴퓨터 프로그램에 의해 제한을 받는단 말인가? 그래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과거를 따져 올라가면 아담의 창조 날짜까지 맞힐 수 있다는 주장은 사실 매우 위험한 주장이다. 언제 하나님께서 아담의 창조 날짜를 우리에게 알려주셨는가? 예수님의 정확한 탄생일이나 아담의 정확한 창조 날짜 등은 우리에게 아무 의미를 주지 않는다. 그래서 성경은 대략적인 시점만 말해 주고 있다. 그것만으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다음과 같이 말할지 모른다.   “그래도 과학이(컴퓨터가) 창조의 섭리를 증명한다고 주장하면 하나님을 돕는 것이 아닌가?”   아니다. 그 일은 하나님을 과학으로(컴퓨터로) 제한하는 것이다.하나님은 얼마든지 신비롭게 돌출 역사를 이룰 수 있는 분이다. 그것이 바로 성경의 기적들이다.   그러므로 라르슨의 목성/토성 메시아 별 이론은 센세이션을 일으키려는 시도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 성경 신자들은 균일론에 입각하여 컴퓨터나 천체 현상으로 과거를 끼워 맞추려는 이런 시도를 환영하지 않는다. 이것은 하나님을 돕는 일이 아니라 무슨 현상이 생길 때마다 그것을 성경과 꿰맞추려고 시도하려는 불신을 조장할 뿐이다.   있는 그대로 마태복음 기사를 읽으면서 우리는 베들레헴 마구간 위에 정지해 지혜자들을 이끌었던 메시아 별을 통한 하나님의 기적의 신비를 알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믿음으로 걷지 보는 것으로 걷지 않는다. 여기에 목성/토성이 왜 나오는가?   (우리는 믿음으로 걷고 보는 것으로 걷지 아니하노라.) (고후5:7)   앞으로도 자연 현상이나 천체 현상을 성경과 꿰맞추려는 시도가 계속해서 나올 것이다. 상식을 가진 성경 신자라면 이런 일에 추호도 관심을 두지 않을 것이다. 이런 시도에 대한 우리의 대답은 다음과 같다. 참으로 [하나님]은 진실하시되 사람은 다 거짓말쟁이라 할지어다(롬3:4).   라르슨은 천문학적 현상을 이용하여 왜 성경이 참인가에 대한 답을 주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나 성경은 그 자체로 그런 주장을 하지 않는다. 성경 자체가 이미 명제적 진리이기 때문이다. 즉 천문학적 현상으로 설명이 되는 안 되든 성경은 이미 100% 참이다.   베들레헴의 메시아 별을 무리하게 허구의 상상 속에서 목성과 토성의 합(合)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오히려 성경에 대한 불신만을 조장할 뿐이다. 이런 글을 접하는 불신자들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얼마나 믿음이 없으면 목성/토성 이론까지 동원하여 그 별을 증명하려는 것일까?”라고 조소하고 있다. 바로 이 점을 우리는 염려하고 있다.
2014-11-29 12:52:40 | 관리자
1. 동성애 옹호 정치인   동성애를 합법화하기 위해 인본주의자들이 노력하고 있는 이 시점에 다음과 같이 말하며 기름에 불을 지피는 정치인이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그는 '대만이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는 첫 아시아 국가가 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한국이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는 최초의 아시아 국가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101407060514138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17941   2. 12월 전쟁 거짓 선지자   12월에 한국이 불바다가 된다고 거짓을 외치는 악한 자가 있으니 역시 경계해야 합니다.벌써 이세벨 같이 사악한 이 여인의 유튜브 동영상이 쫙 깔렸다고 합니다. 이런 추악한 일이 통하는 곳이 한국 교회라는 현실이 매우 가슴 아픕니다.   http://www.upkorea.net/news/articleView.html?idxno=32840 http://blog.naver.com/kykk9714?Redirect=Log&logNo=220142267832   우리 하나님께서 공의로 속히 이런 자들을 심판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예레미야 5장 26-31절   26 내 백성 가운데 사악한 자들이 있나니 그들은 올무를 놓는 자같이 숨어 기다리며 덫을 놓아 사람들을 잡는도다. 27 새장에 새들이 가득함같이 그들의 집에는 속임이 가득하도다. 그러므로 그들이 크게 되고 부유하게 되며 28 기름지고 빛이 나는도다. 참으로 그들의 행위는 사악한 자들의 행위를 능가하나니 그들은 사정 곧 아버지 없는 자들의 사정을 공정하게 재판하지 아니할지라도 형통하며 궁핍한 자들의 권리를 공정하게 재판하지 아니하는도다. 29 {주}가 말하노라. 내가 이런 일들로 인하여 징벌하지 아니하겠느냐? 내 혼이 이 같은 민족에게 원수를 갚지 아니하겠느냐? 30 ¶ 그 땅에서 놀랍고도 무서운 일이 이루어졌도다. 31 대언자들은 거짓으로 대언하고 제사장들은 자기 방법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렇게 하는 것을 사랑하니 그것의 마지막에는 너희가 무엇을 하려느냐?
2014-10-14 18:44:39 | 관리자
요즘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 비리를 담은 <숨바꼭질>이라는 책이 나와 여러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숨바꼭질>에는 전 목사의 성범죄 사실이 8명의 피해자 증언과 함께 담겨 있습니다.   그는 여성 교인들을 당회장실로 부른 뒤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변태적인 성추행을 일삼고 심지어 결혼식 주례를 부탁하러 왔던 예비신부까지 성추행했다고 합니다.   그런 그가 어떻게 전별금 10억 원을 받고 다시 목회에 복귀해 홍대새교회를 개척할 수 있었을까요?    그 뒤에는 그를 통해 성공의 야망을 채우려는 불순한 교인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이 사건은 불순한 목사와 불순한 성도들이 함께 만든 사악한 일입니다.   다음은 그들이 전병욱 목사를 지지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잘 정리한 글입니다.   우리 모두가 새겨보아야 할 내용이라 올립니다.   http://blog.naver.com/kaikk/70188868443   대언자 예레미야 시대의 사악한 상황이 2500년이 지난 이 시점에 그대로 우리나라의 교회들 안에서 재현되는 것을 보며 우리 성도들이 바르게 살아야 함을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낍니다.   예레미야 5장 26-31절   26 내 백성 가운데 사악한 자들이 있나니 그들은 올무를 놓는 자같이 숨어 기다리며 덫을 놓아 사람들을 잡는도다. 27 새장에 새들이 가득함같이 그들의 집에는 속임이 가득하도다. 그러므로 그들이 크게 되고 부유하게 되며 28 기름지고 빛이 나는도다. 참으로 그들의 행위는 사악한 자들의 행위를 능가하나니 그들은 사정 곧 아버지 없는 자들의 사정을 공정하게 재판하지 아니할지라도 형통하며 궁핍한 자들의 권리를 공정하게 재판하지 아니하는도다. 29 {주}가 말하노라. 내가 이런 일들로 인하여 징벌하지 아니하겠느냐? 내 혼이 이 같은 민족에게 원수를 갚지 아니하겠느냐? 30 ¶ 그 땅에서 놀랍고도 무서운 일이 이루어졌도다. 31 대언자들은 거짓으로 대언하고 제사장들은 자기 방법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렇게 하는 것을 사랑하니 그것의 마지막에는 너희가 무엇을 하려느냐?   샬롬   패스터 정동수
2014-10-10 10:49:08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오늘 광주 은혜침례교회의 한 지체가 최근 사정을 알리며 사진을 보내와서 나눕니다.   교회가 부흥해서 건물을 얻고자 하는데 건물주들이 교회라고 하면 다들 고개를 흔든다고 합니다. 이것이 우리나라 교회의 현실임을 피부로 다시 한번 느낍니다.   이 정도로 교회가 나쁜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엊그제는 김홍도 목사가 150억 사기 혐의로 법정 구속되었습니다.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516   이러니 교회를 누가 믿고 건물을 빌려주겠습니까? 교회에 세를 주면 새벽부터 꽝꽝대고 밤마다 시끄러워서 건물 가치가 하락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광주 지체들은 하는 수 없이 지금 모이는 공간의 밖에 천막을 치고 모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귀한 모임이 전 세계의 여러 곳에서 일어나기를 원하며 또 광주에서의 모임이 활성화되기를 원하면 사진을 나눕니다.   앞으로 두고 두고 보게 될 사진인 것 같아 마음이 흐뭇합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2014-10-06 17:33:46 | 관리자
사람이 왜 다양하게 생겼는가를 살펴보기 전에 먼저 동물이나 식물의 품종 개량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고대로부터 쓰인 품종 개량 방법은 사람이 원하는 형질을 지닌 생물 간의 자손을 얻어 이들 가운데 일부만을 선택하고 다시 이들 사이에 자손을 얻는 방법이었습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전 세계적으로 개는 종류 혹은 품종이 매우 다양합니다. 그레이트데인, 세인트버나드, 마스티프 등은 무게가 90Kg이나 나가는 큰 개입니다. 반면에 치와와 같이 무게가 1kg 정도 되는 작은 개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긴 털, 짧은 털, 긴 코, 뭉뚝한 코, 긴 다리, 짧은 다리를 가진 개가 수 없이 많습니다. 이렇게 생김새와 크기 등은 달라도 이것들은 모두 같은 염색체를 가진 개입니다(혹은 개과에 속한 짐승입니다).     사람들은 품종 개량을 통해 자기들이 원하는 형태의 개를 만들어 왔습니다. 서로 다른 개들을 연구한 결과 사람들이 여러 지역에 정착함에 따라 개들도 영향을 받았고 그 결과 지역별 품종도 서로 다르게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의 품종은 지역별로 크게 북방 타입, 남방 타입, 유라시아 타입으로 구분됩니다. 북방견은 북유럽의 스피츠 품종을 말하며 대표적 품종은 에스키모 개입니다. 이런 종류의 개들은 추운 기후 때문에 중간 길이의 직모를 하고 있습니다. 진돗개, 풍산개, 시베리안 허스키, 저먼 스피츠, 재페니즈 스피츠 등이 여기 속합니다.     남방 타입 개는 중동 지역과 북아프리카 지역에 정착한 개들을 말합니다. 남방견은 북방견에 비해 골격이 가늘고 길며 섬세하기 때문에 날렵하게 생겼고 귀는 똑바로 서 있습니다. 남방견에는 그레이하운드, 그레이트데인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라시아 타입은 알타이 산맥을 중심으로 한 유라시아 지역에서 발생한 품종을 말합니다. 이 타입의 대표적인 개는 가슴이 두툼하고 폭이 넓으며 사각의 큰머리에 주름진 얼굴을 하고 있는 마스티프입니다. 이 품종에는 불도그, 로트와일러, 세인트 버나드, 도베르만 핀셔 등이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주요 품종에서 지금 존재하는 모든 개가 나왔습니다.   사람도 이와 비슷합니다. 우리는 보통 유라시아, 아프리카, 아시아에 사는 사람을 백인종, 흑인종, 황인종이라 부릅니다.     오늘날 ‘인종’(race)이란 말은 피부 색, 눈 모양, 머리카락 등의 육체적 특성이 구별되는 사람들의 그룹을 의미하는데 사실 이러한 의미는 1800년대 후반에 사람들이 진화론을 수용하면서 생긴 것입니다. ‘인종’이라는 말은 잘못 생각하면 서로 다른 세 종의 사람이 있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그러나 개의 예에서 보듯이, 개라는 한 종에 세 개의 주요 품종이 있는 것처럼 사실 사람도 한 종 즉 ‘사람 인종’(human race)이 있고 백인, 흑인, 황인이라는 세 개의 주요 품종이 있습니다. 여기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생겨난 것입니다.   또 그분께서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모든 민족들을 한 피에서 만드사 온 지면에 거하게 하시고 미리 정하신 때와 그들을 위한 거주의 경계를 정하셨으니(행17:26)   사람들은 어리석을 때가 참 많습니다. 유전의 법칙을 이용하여 여러 대에 걸쳐 우성 형질을 개발하면 자기가 원하는 품종의 개를 만들 수 있음을 너무나 잘 알면서도 사람도 동일하게 그리될 수 있다는 것은 대부분 잊고 삽니다.     우리는 행17:26에 따라 아담과 이브에게서 모든 사람이 생긴 것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불신자들은 이에 대해 궁금해 하곤 합니다. 1987년 <Nature>지에는 여성들에게만 계속 유전되는 미토콘드리아의 DNA를 연구한 결과 모든 여성들이 한 여성으로부터 나온 것임을 보여 주는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1995년 <Nature>지에는 남성에만 존재하는 Y염색체를 연구해서 모든 남성들도 한 남성으로부터 나온 것임을 증명하는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이처럼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아담과 이브라는 한 쌍의 부부로부터 나온 것을 과학적으로도 증명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렇게 한 쌍의 부부로부터 다양한 크기와 모습을 가진 사람들이 나올 수 있었을까요? 부모의 유전자가 서로 교환되기 때문에 다양해질 뿐 아니라, 정자와 난자 등 생식세포가 형성될 때 유전정보 자체가 교환이 일어나 그 자체가 엄청나게 다양해지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약 4,300년 전에 노아의 대홍수가 있었고 그 뒤 바벨탑 사건이 생기면서 이때에 언어의 혼잡으로 인해 바벨탑 근처에 모여 살던 사람들이 온 세상으로 흩어져 나갔습니다. 바로 이때에 비로소 이방인들의 민족들과 나라들이 형성되면서 세계 4대 문명이 생겼습니다. 이러면서 유전 정보의 교환이 폭넓게 일어나지 않게 됨에 따라 지역에 따라 어떤 특성들이 두드러지게 되는 현상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피부색은 햇빛에 예민하기 때문에 햇빛의 조사량에 따라 사람들이 이동했을 가능성도 있고, 집단 내에서 소외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자연선택은 자연의 이치에 따라 품종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적도 근처에 살면서 흰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피부암과 같은 심각한 위험에 더 민감하며 따라서 그들은 생식 가능한 시기까지 살아서 그들의 후손들에게 밝은 색의 피부색 유전자를 전달할 기회를 적게 갖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검은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태양 빛의 흡수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햇빛에 노출되었을 때 피부에서 형성되는 비타민 D3의 결핍 가능성이 크고 극지방에서 이것은 구루병(rickets)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많은 세대가 지난 뒤 검은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자연히 적도 지방 근처에, 흰 피부의 사람들은 고위도 지방 근처에 많아졌을 것입니다.   또한 문화적 선호 역시 품종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이것은 배우자를 선택하는 일에서 한 사람의 문화가 종족 계통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말합니다. 바벨탑에서 언어가 혼잡하게 되어 여러 지역으로 흩어져 나가면서 자연적으로 말이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살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각각의 그룹 안에서 우성 인자는 더욱더 강하게 되고 열성 인자는 점점 약해지게 되었습니다. 이 결과 특정한 요소들이 극대화되는 효과가 자연적으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원리는 현시대에 짐승의 품종을 개량하는 데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전체 인구 집단(혹은 짐승 집단)은 다양한 유전적 특성을 집단 내에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집단에서 소수가 고립된 지역으로 이동하였다면 이 새로운 그룹은 전체 집단에 비해 매우 적은 유전적 특징(또는 유전형질의 적은 범위)만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 결과 많은 세대가 흐른 뒤 그 지역에는 원래의 집단과는 유전적 특징이 많이 다른 종족이 살게 될 것입니다.   자연선택, 문화적 선호, 고립된 인구집단 등이 조합되면서 여러 세대를 지나면 자연히 지금과 같이 여러 지역에 다양한 사람들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은 생물학을 조금 공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최근에 출판된 <Nature>지 논문에서, 과학자들은 유럽, 아프리카, 중국, 일본 등 네 지역에 사는 270여 명의 DNA 지도를 작성하면서 잃어버렸거나 중복되어 있는 DNA의 부분들을 조사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논문에서 숨겨져 있는 사실(일반 언로에서 보도하지 않음)은 그 표본들이 네 개의 서로 다른 지역에서 채취되었지만 그것들은 세 개의 분명한 그룹 즉 중국인과 일본인의 한 그룹, 유럽인 그룹, 그리고 아프리카인 그룹으로 깔끔하게 나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 셋을 세 개의 조상 집단이라고 불렀는데 다음 그림은 이 세 그룹이 얼마나 분명하게 확연히 구분되는지를 잘 보여 줍니다.     여기서 세 그룹은 각각 나이지리아(Nigeria, YRI), 유럽(Europe, CEU), 일본(Japan, JPT)과 중국(China, CHB)입니다.이 연구 결과는 지구상의 모든 민족들이 노아의 세 아들로부터 유래했다는 창세기 9-11장에 기록된 성경 말씀과 놀라우리만치 일치합니다. 창세기에 따르면 노아의 세 아들 중 맏이인 야벳의 후손은 유럽으로, 함의 후손들은 남쪽 아프리카로, 셈의 후손들은 일부는 중동에 머물었고 일부는 북동쪽의 아시아로 흩어져 나갔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흥미로운 것은 이같이 형성된 사람의 세 그룹과 개의 세 그룹이 동일하다는 것입니다(북방, 남방, 유럽 그룹). 사람보다 개가 더 많은 변이를 보이는 것은 개의 경우 사람들이 필요에 의해 인위적 품종 개량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사람에게는 인위적 품종 개량 시도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바벨탑 사건 이후에 노아의 세 아들들에게서 나온 사람들이 흩어지면서 지금처럼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사람과 짐승이 출현하였음을 과학적으로도 증명해 보일 수 있습니다.
2014-08-18 12:02:24 | 관리자
“불교를 믿든지 다른 종교를 믿든지 인간으로서 참되게 사는 사람은 하느님께서 다 구원해 주신다.” (김수환 추기경, 도올의 논어 이야기 58강 중 2001년 4월 27일)   http://youtu.be/l3F7aXJccSc   하나님의 말씀: 다른 사람 안에는 구원이 없나니 하늘 아래에서 우리를 구원할 다른 이름을 사람들 가운데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하였더라(행4:12).   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선포한 복음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너희에게 선포하면 그는 저주를 받을지어다. 9 우리가 전에 말한 것 같이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너희가 받아들인 것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너희에게 선포하면 그는 저주를 받을지어다. 10 내가 지금 사람들을 설득하느냐, [하나님]을 설득하느냐? 혹은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애쓰느냐? 내가 아직도 사람들을 기쁘게 한다면 결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리라(갈1:8-10).
2014-08-16 11:06:35 | 관리자
안녕하세요?   8월 14일에는 평화의 사도로 알려진 프란치스코 교황이 옵니다. 심지어 박근혜 대통령이 공항까지 나가서 영접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과연 그가 알려진 대로 평화의 사자일까요?   다음의 동영상을 보면 그의 속 중심 깊은 곳을 알 수 있습니다.   http://youtu.be/XTeo3EkuTJ8   동영상에 인용된 스페인의 한 언론과의 인터뷰와 2년 전 추기경 시절 로만 칼라를 목에 두르고 BBC 방송에 나와 한 그의 발언을 유심히 살펴보기 바랍니다.   그는 근본주의 성경 신자들을 가장 미워하는 사람입니다.   이 동영상은 개신교에서 만들었기에 교황을 적그리스도라고 하고 계시록 12장의 여인을 교회라고 잘못 가르칩니다. 그러나 바르게 성경을 해석하면 교황은 적그리스도를 돕다가 죽임을 당하는 천주교 음녀 체제의 수장입니다. 그리고 여인은 이스라엘입니다.   이 점만 빼면 동영상의 내용이 좋으니 아이들과 함께 교황의 정체를 살펴보기 바랍니다.   마귀의 사자가 방문하여 이 나라를 영적으로 어둡게 만드는 가운데도 우리 주 예수님의 은혜와 큰 평안이 성경을 사랑하는 성도들 위에 가득 넘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4-08-08 11:35:36 | 관리자
안녕하세요?   한국 성도들의 신앙적 갈등은 대개 구약과 신약을 제대로 구분하지 않는 데서 생깁니다.   한마음 미션에서 성경 바로 보기 시리즈를 하면서 지난주에는 구약과 신약을 바로 구분하는 것을 강해하였으니 시간을 내서 듣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구약과 신약 바로 보기 01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pe&write_id=719   구약과 신약 바로 보기 02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pe&write_id=720   성경 바로 보기 시리즈는 말 그대로 성경을 바로 보게 해 주는 강해입니다. 어느 면에서 성경 신자가 되려면 가장 중요한 강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간을 내서 부지런히 보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2&write_id=525
2014-07-23 10:11:16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