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검색
  • 전체게시글 검색

검색결과

  • 사이트검색
검색결과 약630개
안녕하세요? 2018 3월 5일자 <시카고트리뷴>이라는 유명한 신문에 피터 럭크맨(Peter S. Ruckman, Jr) 관련 기사가 났습니다. http://www.chicagotribune.com/news/local/breaking/ct-met-professor-2-sons-shot-to-death-03052018-story.html 내용은 올해  2월 28일에 피터 럭크맨(Peter S. Ruckman, Jr)이 자신의 두 아들을 죽이고 본인도 자살했다는 소식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피터 럭크맨은 2년 전에 돌아가신 피터 럭크맨의 아들입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727 아들 피터는 크리스천 스쿨에 다니던 두 아들(럭크맨의 친손자들)을 죽였는데 이 아들들은 록앤롤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자세한 기사는 다음에 있으니 참조하기 바랍니다. https://www.wayoflife.org/friday_church_news/19-11.php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피터 럭크맨은 참으로 좋은 글과 책도 썼지만 "영어 킹제임스 성경으로 원어를 고칠 수 있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영감을 받았다."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발언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고, 개인적으로는 세 번 결혼을 하며 교회 안에 갈등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672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761 이 모든 일은 우리에게 자식들을 잘 키워야 한다는 훈계를 줍니다.  가장  훌륭한 다윗 왕도 솔로몬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했고, 히스기야도 므낫세라는 유다 역사에서 가장 흉악한 아들을 두었습니다. 절대 방심하면 안 됩니다. 주님의 긍휼이 성경을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임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8-03-20 09:01:27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존 맥아더 목사님의 설교를 소개합니다.이것은 미국 대법원이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자 이에 맞서기 위해 2015년 8월에 한 설교입니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법을 대적하는 정부 규정에 어떻게 맞서야 하는지 잘 보여 주는 명설교입니다.목사의 의무가 무엇인지 잘 보여 줍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동성 결혼 합법화보다 훨씬 더 무서운 <공산주의 연방제 통일>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심히 우려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이 설교를 듣고 힘을 얻기 바랍니다. 선으로 악을 이겨내야 합니다.  간절한 기도로 악한 시도를 결기있게 막아 내야 합니다.샬롬 패스터 <우리는 무릎 꿇지 않을 것입니다>(We will not bow).  https://youtu.be/AgkoUzAA21k
2018-03-07 17:05:11 | 관리자
안녕하세요? 다음 주 금요일(3월 2일)에는 양주(의정부) 임마누엘 침례교회에서 저녁 7시 30분에 채플 목사님(Pastor Paul Chappell)을 모시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임마누엘 침례교회(호프만 목사님 시무)https://www.ebc.or.kr/ 채플 목사님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큰 독립침례교회 중 하나인 랭카스터 침례교회 담임 목사이시고 웨스트코스트 침례신학대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랭카스터 침례교회https://www.lancasterbaptist.org/ 웨스트코스트 침례신학대학https://wcbc.edu/ 채플 목사님은 마침 이번에 필리핀에서 열리는 아시아의 침례교 목회자 리더십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가면서 한국에 들러 임마누엘 교회에서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https://slconferenceasia.com/slc 누구든지 오실 수 있는 분들은 다 같이 시간을 내서 예배에 참석하면 큰 은혜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8-02-24 11:50:17 | 관리자
안녕하세요? 1년 전쯤에 공지한 대로 미국의 선교 단체에서는 평창 올림픽에서 성경 쪽복음을 나누어주기 위해 저희 성경 본문을 사용하기를 원하였고 저희는 무료로 마음대로 쓰라고 허락하였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선교용 흠정역 성경 쪽복음 제작>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762 그 결과 드디어 미국에서 10만 부의 쪽복음이 미국에서 들어와서 현재 강릉과 평창에서 배포되고 있습니다.       지금 보는 것은 우리말 로마서와 여러 나라 말로 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담은 쪽복음이고 또 한 종류는 요한복음과 로마서를 담은 것입니다. 각각 50,000부씩 인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후자도 사진이 나오면 올리겠습니다. 평창 올림픽에 온 사람들 가운데 몇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구원받고 진정한 승리를 누리기  간절히 원합니다.   이 복음으로 인하여 내가 악을 행하는 자처럼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당하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느니라(딤후2:.9).샬롬 패스터
2018-02-10 15:02:42 | 관리자
안녕하세요? 성경을 읽거나 다른 책을 읽다가 맞춤법 등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면 항상 두 군데를 체크해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1. 국립 국어 연구원http://stdweb2.korean.go.kr 여기서 원하는 단어를 넣으면 뜻과 용례가 나옵니다. 2. 온라인 가나다http://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List.do?mn_id=61 여기를 보면 맨 위에 통합 검색이 있습니다. 여기에 찾기 원하는 것을 넣으면 많은 것들이 풀립니다. 예를 들어 마6:10을 보겠습니다. 아버지의 왕국이 임하옵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끝에 있는 ‘이루어지이다’가 맞을까요?  아시다시피 이것은 기도하면서 기원을 나타냅니다. 즉 “땅에서도 이루어지기 원합니다.”를 뜻합니다. 국어 연구원에서 ‘어지이다’를 넣으면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예스러운 표현으로) 공손히 기원(祈願)하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주로 기도문 따위에 쓰인다.  행21:14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설득 받으려 하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주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하고 그쳤노라. 한 마디가 맞을까요? 한마디가 맞을까요? 온라인 가나다의 통합 검색에 <한 마디 한마디>라고 넣으면 설명이 나옵니다. 간단한 말의 의미로 쓸 때는 한마디이고 글자 그대로 한 단어를 뜻할 때에는 한 마디입니다. 어렵지요? 그러나 이것이 우리말입니다. 가능한 한 지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것도 법치주의를 세우는 데 필요한 일입니다. 이 두 군데를 사용해서 우리의 언어 습관을 교정하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말을 잘하고 글을 잘 쓰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8-02-01 10:15:47 | 관리자
안녕하세요?우리의 구원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이제 2017년도 거의 다 지나간 것 같습니다.저희 출판사는 주님의 은혜와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2011년에 <400주년 기념판>을 출간하였고 그 후로 벌써 6년이 지났습니다.그 동안에 여러 사람들이 다양하게 교정 의견을 주었고 믿음을 가진 영어 전공자들이 몇 차례 성경의 처음부터 끝까지 절마다 일일이 대조하며 살펴보았습니다. 본문 번역에서 특별히 의미가 달라져서 교리가 바뀌는 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미세한 것들까지 잘 보고 반영하려고 노력하였고 아마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말 바루기 작업입니다. 이것은 성경을 소리 내어 많이 읽고 문법적으로 틀린 데가 없는지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물 흐르듯이 읽히는 성경을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문법을 지키기 위해 1,000번 이상 국립 국어 연구원에 직접 물었고, 수천 군데를 국어 연구원 사전과 비교하여 문법적으로 오류가 없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국립 연구원 직원들도 힘들어할 정도로 강도 높게 문법을 지키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미국 댈러스 신학교에서 신학 박사를 하신 켄달 박사님의 도움을 얻어 역시 1000번 이상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영어의 미묘한 부분들을 묻고 답을 얻었습니다.이분은 <The New Strong's Expanded Dictionary Of Bible Words>를 편집한 분입니다. 제가 펜사콜라 신학 대학원에 다닐 때 거기 교수님이었습니다. 물론 확고한 킹제임스 성경 지지자이며 내년에는 이분이 지은 2개의 성경 관련 소책자를 출간할 것입니다.https://www.amazon.com/Strongs-Expanded-Dictionary-Bible-Words/dp/0785246762/ref=sr_1_9?ie=UTF8&qid=1512460559&sr=8-9&keywords=Robert+kendall그리고 지금도 10여 명이 계속해서 신약과 구약을 읽으면서 우리말 바루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2년 정도 계속해서 더 읽으면서 기다리다가 킹제임스 흠정역 마제스티 판을 찍으려고 합니다. 이것은 현재 저희의 계획이고 실제 인쇄는 언제 될지 모릅니다. 북한 붕괴 같은 돌발 사태가 생기면 상황이 바뀔 수 있습니다.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아주 좋은 성우를 사용하여 전체 성경을 낭독하게 하려고 합니다. 이미 이를 위해 국내 최우수 성우를 만나서 합의하였고 그래서 마제스티 판을 찍을 때에는 성경 출간과 함께 낭독 CD도 같이 무료로 나누어 주려고 합니다.또한 스마트폰에서 성우 낭독과 함께 본문을 볼 수 있는 앱도 무료로 제공하려고 합니다. 현재 미국에서(또 국내에서도) 이런 앱은 20-30달러 주어야 사지만 우리는 무료로 누구나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또한 성경의 모든 장 본문을 유튜브에 성우 낭독과 함께 올려서 언제 어디서 누구라도 성경을 볼 수 있게 할 것입니다.이번에 평창 동계 올림픽에는 미국의 Bearing Precious Seed가 우리 성경으로 만든 <요한복음/로마서> 쪽복음 몇 만 부를 무료로 제공할 것으로 압니다.북한 붕괴에 대비하여 선교하시는 분들 역시 <요한복음/로마서> 쪽복음을 50만 부 정도 인쇄할 예정입니다.물론 이런 모든 선교 관련 일은 100% 무료로 진행되며 우리는 그들의 인쇄를 위해 PDF 파일(북한용은 표지까지)을 만들어 주고 마음껏 쓰도록 하였습니다.이제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제가 여러 차례 부탁 드렸듯이 교정할 부분이 있으면 언제라도 이메일을 보내주십시오. 타당하면 다 반영하겠습니다.이메일 주소: webmaster@keepbible.com우리 주 예수님께서 2018년에도 우리 모두의 영과 육과 혼을 건강하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샬롬정동수 드림
2017-12-05 17:17:14 | 관리자
안녕하세요?지난번에 저희는 사이트 개편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기사 내보내기를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여러 성도님들이 이에 대해 기쁨을 표시하셨습니다.<스마트폰에서 기사 내보내기>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779저희 사이트는 10년 전에 만들어졌고 그 이후에 계속 수정 보완 작업을 하였습니다. 처음에 사이트가 만들어질 때에는 플래쉬로 메뉴를 짜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었으나 그 이후로 이런 환경이 바뀌면서 구글의 대표적 브라우저인 크롬(Chrome) 같은 경우는 플래쉬로 된 메뉴는 아예 보이지를 않습니다.앞으로 모든 브라우저가 플래쉬를 안 쓰는 것으로 고정되므로 우리도 이에 맞추어 플래쉬로 된 상단 메뉴 등을 이번 기회에 모두 바꿀 것입니다.그러면 아마도 거의 PC의 모든 브라우저에서 다 실행이 될 것입니다.또한 기사를 쓸 때 필요한 에디터도 오래 되어서 최근 것으로 업데이트 하고 몇 가지 오래된 방식들을 모두 새 것으로 바꾸려고 합니다.이 모든 작업에는 2주 정도 시간이 걸리고 그 뒤에는 플래쉬 메뉴 없이 모든 브라우저에서 저희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물론 보수 기간에도 얼마든지 기존 방식대로 사이트는 이용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샬롬패스터
2017-12-02 09:26:36 | 관리자
안녕하세요?오늘은 성도들에게 부담 없이 저렴하게 실용적으로 예배당을 짓는 사랑침례교회 사례를 크리스천 투데이 기사로 소개합니다.<교회 예배당, 최소한 비용으로 실용적으로 건축하기>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6568우리 주 예수님의 큰 은혜와 평안을 기원합니다.샬롬패스터 정동수
2017-11-28 11:43:22 | 관리자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공지한 대로 저희는 스마트폰에서 킵바이블과 사랑침례교회 사이트 기사를 곧바로 내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보내기 버튼 6개를 모든 기사 밑에 첨가하였습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778      스마트폰으로 기사를 보는 경우 모든 기사 맨 밑에 위의 그림과 같은 6개 내보내기 버튼이 있습니다.     처음 것은 기사를 카톡으로 내게 내보내는 버튼입니다. 이것은 맨 처음에 한 번 동의를 눌러야 그 뒤로 작동합니다.   둘째는 다른 사람에게 카톡으로 내보내기입니다.   셋째는 밴드로 내보내기입니다.   넷째는 블로그로 내보내기입니다.   다섯째는 페이스북으로 내보내기입니다.   여섯째는 트위터로 내보내기입니다.   내보내기는 스마트폰(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만 작동됩니다.   이번 수정 작업으로 이제 누구에게든 무슨 기사든 마음대로 내보낼 수 있으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금이라도 유익이 있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7-11-27 14:38:37 | 관리자
안녕하세요?   이번에 우리는 미디어 선교를 더 원활히 하기 위해 사랑침례교회와 킵바이블 사이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두 가지를 수정하려고 합니다.   1. 사랑침례교회와 킵바이블 사이트 모바일 버전 수정   요즘 블로그나 인터넷 신문, 유튜브 등을 보면, 독자가 좋아하는 기사를 곧바로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도록 <공유하기 버튼>이 들어 있습니다.   이에 저희도 다음 그림과 같이 모든 기사의 끝에 <공유하기 버튼>을 추가할 것입니다.   버튼 종류: 1. 카카오톡 자기에게, 2. 카카오톡 다른 사람에게, 3. 네이버 밴드, 4. 네이버 블로그, 5. 페이스북, 6. 트위터 스마트폰이 점점 더 많이 사용되면서 아마도 이 기능이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입니다.       2. 사랑침례교회와 킵바이블 사이트 구글 크롬 브라우저 사용 가능   현재 PC로 두 사이트를 접속할 때, 플래쉬를 지원하지 않는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로는 상단 메뉴가 열리지 않아 불편하였습니다. 앞으로 크롬 브라우저가 많이 사용될 추세이므로 크롬 브라우저에서도 모든 메뉴가 잘 작동하도록 수정하려 합니다.   성도님들의 협조와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2017-11-04 13:32:33 | 관리자
안녕하세요?   매년 9월에는 국내 여러 교단들이 정기 총회에서 종종 이단성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2017년에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는 102차 총회에서 몇몇 목사에 대한 이단성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크리스챤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4197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news/4851149   그런데 발표 뒤에는 발표 결과를 두고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고 의견이 분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2016년 8월 19일, 한국교회 주요 8개 교단 이대위원장들이 교단마다 다른 이단 관련 용어와 개념을 통일하기로 하고 서초구 예장 고신총회본부에서 연석회의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날 ‘이단 관련 구분에 따른 용어 및 결의에 따른 제제 단계 통일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한 기사는 기독교 연합신문에 나와 있습니다.   <어디부터 이단이고 어디부터가 사이비인가>http://www.igood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0501   이처럼 주요 교단 이대위원장들의 협의를 거쳐 통일된 안이 나와 있음에도 이런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아 여전히 의견이 난립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이들이 결론 내린 이단, 이단성, 사이비 정의 및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단성   성경과 기독교 정통 교리의 가르침 안에 있으나 부분적으로 이단적 요소를 소극적으로 지니고 있는 주장이나 단체, 사람에 대해서는 ‘이단성’으로 구분하기로 했다.   2. 이단   ‘이단성’을 넘어 성경과 기독교 정통 교리에서 벗어나 파당을 이뤄 기독교 신앙의 기본교리이자 일치의 공통분모인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님, 삼위일체, 성경, 교회, 구원에 대한 신앙 중 어느 하나라도 부인하거나 현저히 왜곡하여 가르치는 주장이나 단체, 사람에 대해 ‘이단’으로 명명키로 했다.   3. 사이비   기독교의 이름으로 존재하고 활동하지만, 부분적으로 탈기독교적 반사회적인 모습을 소극적으로 보이는 주장이나 단체, 사람을 ‘사이비성’으로, 해석의 차이나 견해의 차이가 아니라 기독교를 배경으로 하여 기독교의 이름으로 존재하고 활동하지만 탈기독교적 반사회적인 주장이나 단체, 사람을 ‘사이비’로 규정했다.   4. 이단 옹호   이밖에 이단 및 사이비를 옹호하는 주장이나 기관, 단체, 사람에 대해서는 ‘이단옹호’로 구분했다.   ------------   자, 그런데 대분의 성도들이 혼동하는 것은 '이단'과 '이단성'의 구분입니다. 이단 연구를 많이 했다는 분들 중에서도 다수가 '이단성'이 곧 '이단'이라고 말하여 혼동을 가중시킵니다.   가장 최근에 한국교회 주요 8개 교단 이대위원장들이 합의하여 만든 ‘이단 관련 구분에 따른 용어 및 결의에 따른 제제 단계 통일안’에는 이단과 이단성은 그 개념이 완전히 다른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단은 말 그대로 정통 기독교의 교리에서 떠난 것을 말합니다.   반면에 이단성은 기독교 정통 교리 안에 있으나 부분적으로 이단적 요소를 소극적으로 지니고 있는 주장이나 단체, 사람에 대한 규정입니다.   한 기관이나 개인이 이단으로 판정되면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되므로 모든 교단들은 이단이라고 판정할 때에 심히 주의를 기울입니다. 그리고 이단의 경우에는 판결문에 분명하게 “OOO는 무슨 무슨 교리에서 어떤 이유로 이단이다”라고 기록합니다.   반면에 이단은 아니지만, 각 교단의 믿음에서 부분적으로 떠나 소극적으로 그 교단의 믿음에 어긋나는 주장을 하는 경우 이들은 ‘경계-예의주시-참여교류금지’의 세 단계 제재가 있다고 정리하였습니다.   1. ‘경계’란 “제보 혹은 관찰 중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조사 및 연구 결과가 시작 전이거나 혹은 불충분할 때 발동하는 것으로, 발동이 되면 자원하여 관계를 유의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2. 2단계에 속하는 ‘예의 주시’에 대해서는 “문제의 사람, 혹은 단체가 지적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응할 때 조사 및 연구가 더 요구될 때 발동하는 것으로, 동참자는 총회의 결과가 있을 때까지 교류 및 관계를 절제한다”고 정리했다.   3. 마지막 세 번째 단계인 ‘참여교류금지’는 “문제의 주장, 사람, 단체에 대해 일체의 참여 및 교류를 금지”하는 사실상 최고 수준의 제제 단계에 해당한다.   ------------   이 경우 판결문에는 “OOO는 이단이다”, “OOO는 이단이 아니다”라는 내용이 없고 제재 이유와 내용만 “OOO는 이런 저런 이유로 예의 주시 혹은 집회 참여 금지” 등으로 기록됩니다.   예를 들어 위에 있는 노컷뉴스를 보시면, 분명하게 2017년에 예장 합동 소환 조사를 받은 5명의 목사들과 스베덴보리 사상은 이단성으로 규정되었고 거기에 합당한 제재(예의 주시, 집회 참여 금지, 교류 금지 등)가 나와 있습니다.   이런 차이를 모르는 분들은 이단성이 곧 이단이라고 생각하기 쉽고 또 어떤 분들은 악의적으로 이단성을 무조건 이단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 다르고 어 다른 경우입니다.   이단성이 있어 예의 주시 등으로 판정된 경우 대개 당사자는 판정 이유를 살펴보고 반성하며 언행을 조심하여 덕을 끼치도록 노력하게 됩니다.   2016년 8월 19일에 한국교회 주요 8개 교단 이대위원장들이 공동으로 작성한 ‘이단 관련 구분에 따른 용어 및 결의에 따른 제제 단계 통일안’을 참조하면 “이단과 이단성 그리고 사이비의 정의와 차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샬롬   패스터   (*) 동영상 참조하세요. <이단, 이단성, 사이비의 정의 및 차이>https://youtu.be/s2Jna_l-OlI    
2017-10-30 09:20:41 | 관리자
안녕하세요?   사랑침례교회는 매해 미디어 자료를 할 수 있는 한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7년도에는 다른 해와 마찬가지로 국내에 계신 분들에게 미디어 선교 자료를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참고: 2016년 미디어 선교 무료 책자 CD 배송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news&write_id=1857   이번에 새로 만든 자료는 4장의 CD입니다.   1. 2016년 누가복음 CD: 2015년의 1편(1-39번)에 이은 2편으로 누가복음 24장까지의 강해 설교   40. 성도는 하나님의 대사요 군사다, 41. 예수님의 기쁨이 되는 사람들, 42. 너도 가서 그와 같이 하라, 43. 한 가지가 필요하다, 44. 예수님 편이냐, 마귀 편이냐?...77. 수탉의 울음소리와 베드로의 회개, 78. 만신창이가 되신 예수님, 79. 십자가 고통의 의미, 80. 십자가 죽음의 의미, 81. 그분은 부활하셨느니라, 82. 닫힌 마음의 해결책_엠마오, 83. 부활의 확증과 사명   2. 2016년 성경 맥잡기 CD:  여호수아기부터 사무엘기상하까지의 맥잡기와 <취약함의 아름다움> 시리즈 설교 5편   여호수아-사무엘기 맥잡기 시리즈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이집트 탈출 이후 가나안 땅 정복을 다루는 여호수아기와 가나안 땅에 정착해 살면서 반복적으로 하나님을 배반하는 이스라엘의 삶을 그린 사사기와 룻기 그리고 이스라엘 왕정 시대를 연 사울과 다윗의 이야기의 핵심을 보여 준다.   <취약함의 아름다움> 시리즈1. 하나님도, 사람도 취약한 사람을 좋아한다.2. 취약함의 표준 모델 삭개오3. 취약한 자의 특권_간절한 기도4. 취약함을 모르는 부자의 패망5. 절망적으로 취약해야 근성의 사람이 된다   3. 주님의 교회 계획/하나님의 일꾼과 섬김/하나님의 뜻과 인도 바로 알기 CD 왜 우리 교회에 오는가? 교회란 무엇인가? 지역 교회의 기능, 교회의 골격, 교회의 장기, 교회의 근육, 교회의 머리, 교회 리더십의 필요, 목사와 집사의 자격과 직무, 예배란 무엇인가? 참 예배와 헛 예배 등   섬김 사역의 정의, 사역자는 무엇 하는 사람인가?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사역, 섬김 사역의 기초는 인격이다, 섬김 사역의 척도는 희생이다, 섬김 사역의 특권은 성장이다, 섬김 사역의 모델은 예수님이다 등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나? 좋은 결정 내리기, 하나님은 이메일이나 카톡을 보내지 않으신다, 느낌은 하나님의 인도가 아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성경, 바이블 코드와 하나님의 뜻, 결혼과 목회를 위한 의사 결정 등   4. 마제스티 찬송가 CD: 교회에서 녹음한 100여 곡의 찬송가들이 수록됨 1. 내 주를 가까이 하려 함은(284장), 2. 완전한 사랑(216장), 3. 내게 오라(520장), 4. 주가 나의 맘에 기쁨 주시네(523장), 5. 빛 가운데서(524장)...96. 참새 돌보시는 주님C(465장), 97.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154장), 98. 오 베들레헴 작은 골(90장), 공중에는 노래(467장), 99. 훗날에(566장) 저희가 무료로 같이 보낼 수 있는 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죽음의 공포 극복하기>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717 2. <이슬람교 바로 알기>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716  3. <성경의 역사: 어둠속의 등불>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650 이 외에도 한두 권 더 있습니다.   올해의 CD들과 책들을 무료로 받기 원하시는 분들은 다음으로 주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미디어로 선교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한 사람이 5세트를 받아서 주변의 관심 있는 분들에게 꼭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미리 누구에게 줄지 고민하시고 5세트를 채울 수 있으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죽음의 공포 극복 하기>, ‘구원 바로 알기’ CD는 불신자들에게 주면 유용할 것이고,<이슬람교 바로 알기>, <성경의 역사: 어둠 속의 등불> 등은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서 확고한 진리를 추구하려는 신자들에게 주면 유용할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들므로 이런 자료들이 불필요한 곳에 전달되거나 방치되어 썩지 않도록 대상을 미리 생각하고 기도한 뒤 주문해서 가져다주시기 바랍니다. 선착순으로 주문하는 1,000분(각 사람에게 5세트)에게 보내드리면 이 행사는 끝납니다. 가능하면 전국의 여러 지역에서 주문이 있기를 원합니다. 주문하실 때는 다음 정보를 반드시 순서대로 쓰셔서 다음 이메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주소, 성명, 우편번호, 전화번호의 명목은 생략하고 그 내용만을 예문처럼 기록함> (예) 서울시 동작구 논고개로 77 사랑아파트 123동 1910호/홍길동/12345/010-1234-5678.   이메일 주문 보내실 주소: okhapjks@naver.com 반드시 이 순서로 보내주셔야 나중에 라벨을 만들어 쉽게 보낼 수 있습니다. 부탁드리지만 반드시 우편번호도 적어 주셔야 합니다.    발송은 11월 말경에 이루어질 것이고 추후에 정확한 날짜를 공지하겠습니다. 참고로 이메일로만 주문을 받습니다. 의문 사항이 있으면 역시 위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패스터 정동수 드림   (*) 이것은 미디어로 선교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한 사람이 5세트를 받아서 주변의 관심 있는 분들에게 꼭 나누어 주어야 함을 기억하시고 주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7-10-20 16:21:28 | 관리자
안녕하세요?   2017년 9월 21일, 국내 최대 교단인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총회는 지난 1년 동안의 이단성 심사를 통해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가 장로교 합동 총회의 믿음과 다른 점이 있어 이단성은 있으나 기독교의 이단은 아니며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어 <1년간 예의 주시>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2017년 9월 합동총회 <이단 대책 위원회 보고 통과> 관련 뉴스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773852&code=61221111&cp=nv 크리스챤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4197 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news/4851149 뉴스앤조이: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3330   참고로 이단이란 ‘기독교 정통교리에서 벗어나 파당을 이뤄 기독교 신앙의 기본교리이자 일치의 공통분모인 하나님·예수 그리스도·성령·삼위일체·성경·교회·구원에 대한 신앙 중 어느 하나라도 부인하거나 현저히 왜곡하여 가르치는 주장이나 단체, 사람’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이번 기회를 통해 저의 믿음과 가르침이 기독교 신앙의 기본교리이자 일치의 공통분모인 하나님·예수 그리스도·성령·삼위일체·성경·교회·구원에 대한 신앙 중 어느 하나라도 부인하거나 현저히 왜곡하여 가르치는 주장을 가진 이단이 아니라는 것이 확인이 되어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와 우리 교회는 성경 무오성을 믿고 가르치는 미국 근본주의 침례교회를 모델로 삼아 목회를 하고 예배를 드리므로 주기도문, 사도신경, 축도, 새벽기도, 통성기도 등을 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런 것들을 하지 않는 이유를 성도들에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런 것들을 하는 교회들을 무심코 비판한 점이 있음을 소명 자리에서 시인하였습니다.   그러나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오류가 없이 보존된 하나님의 완전한 말씀’이라는 저의 믿음에 대해서는, 그 믿음 자체가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양심의 자유’이므로 취소하거나 번복할 수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저에 대해 제기된 주장들 즉 “말씀보존학회와 동일한 주장을 편다”, “개역 성경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 “개역 성경은 사탄 성경이다” 등은 분명한 허위 사실임을 자료를 제시하여 소명하였습니다.   또한 이대위 보고서가 지적한 대로, 저는 3년 과정의 목회학 석사가 아니라 2년 과정의 성경 강해학 석사를 하였기에 목사로서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말씀의 영감과 보존을 통한 성경 무오성을 확신하며, 앞으로 성경 신자(Bible believer)로서 제게 주어진 성경 사역과 목사의 사명을 감당할 것입니다.   끝으로 이번 과정을 통해, 저는 침례교 근본주의 믿음을 설명하면서 몇몇 부분에서 정제되지 못한 발언을 한 점을 인정하고 회개하고 고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저와 사랑침례교회는 2017년 9월 21일에 이루어진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총회 결정을 존중하면서 앞으로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낮은 마음으로 주의 깊게 사역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주님의 평강이 주님을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충만히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사랑침례교회 목사 정동수   (*) 끝으로 이 같은 장로 교단의 판정과 상식에 의거하여 허위 사실을 유포하지 말 것을 부탁드립니다.   (**) 정동수 목사의 믿음에 대해서는 <정동수 목사의 킹제임스 성경 이야기>를 참조하기 바랍니다(무료 PDF 책).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1104  
2017-09-23 08:53:35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요즘 미국 근본주의 진영에는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있으니 조심하기 바랍니다.그의 이름은 스티븐 앤더슨(Steven Anderson)입니다. https://www.wayoflife.org/reports/steven-andersons-holocaust-denial.php   그는 독립침례교회 목사로서 유튜브에 과격한 영상들을 올리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드러나 그는 다음과 같이 여러 점에서 거짓 정보를 유포하고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일단 설교할 때 그의 얼굴을 보면 평안이 없습니다.근본주의 진영의 유명한 분들을 걸고넘어지면서 많은 사람을 적으로 여기는 표정으로 강하게 설교합니다. 물론 그의 말에도 일리가 있는 부분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사도 바울의 행적과는 차이가 납니다.   과격하게 말하는 사람치고 사역이 좋은 열매를 맺는 것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의 오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은 없었다.2. 이스라엘 대체 신학3. 성경적 회개 부인4. 구원의 증거가 없다는 교리 유포5. 동성애자들을 저주함(우리는 동성애는 미워하지만 사람은 미워하지 않음)6. 예수님이 지옥에서 고난당하심으로 죗값을 치렀다.7. 언제라도 휴거가 일어날 수 있다는 믿음 부인   이에 대해 클라우드 형제님이 자세하게 책을 썼으니 무료로 다운받아 보기 바랍니다. https://www.wayoflife.org/free_ebooks/what_about_steven_anderson.php   다시 이야기드립니다.   앤더슨이 100% 틀리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다만 언행이 과격하고 위에 열거한 여러 점을 볼 때 주의하고 조심해야 할 인물이라는 점입니다.   샬롬   패스터     
2017-06-24 11:27:56 | 관리자
안녕하세요?   존 파이퍼 목사님의 말씀 집회가 5월 30일과 31일(화요일과 수요일) 온누리 교회 양재 예배당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열립니다.   다른 시간은 영적 지도자 훈련 시간이고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에만 성도들을 위한 집회가 있습니다. 파이퍼 목사님은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 오시는 것 같습니다.   집회 소개    저도 파이퍼 목사님의 책들을 좋아하여 성도들에게 여러 권을 읽으라고 권면한 적이 있습니다.   존 파이퍼의 생각하라.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book&write_id=239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구원을 잃을 수 있나요?(구원의 영원한 안전 보장)https://youtu.be/qAizKmN-9fA   존 파이퍼의 시편 42편 강해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pe&write_id=1466   아무리 훌륭한 분이라 해도 우리가 믿는 바와 다른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독자께서 잘 분별해서 듣고 판단하면 이번 집회를 통해 유익이 있을 줄로 압니다.   샬롬   패스터
2017-05-24 10:14:50 | 관리자
안녕하세요?   대통령 탄핵 이후 이제 곧바로 대선 정국에 들어섰습니다.   우리는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쳐 준 그대로 국가의 지도자와 권력이 하나님에게서 나옴을 믿습니다.   1 모든 혼은 더 높은 권력들에 복종할지니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은 권력이 없으며 이미 있는 권력들도 [하나님]께서 임명하셨느니라. 2 그러므로 누구든지 권력에 거역하는 자는 [하나님]의 규례를 거역하나니 거역하는 자들은 스스로 정죄를 받으리라(롬13;1-2).   그런데 바울이 살던 시대와 지금은 한 가지 차이가 있습니다.그때는 왕정 시대로서 국민이 지도자를 선출할 수 없었으나 지금은 민주 시대로 국민이 직접 지도자를 선출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지도자 선출에 관한 한, 누가 나와 내 자식들의 믿음을 지켜 줄 수 있으며 국가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선한 방향으로 이끌지를 신중하게 잘 살펴보고 투표해야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남북이 분단되어 절대무기(Absolute Weapon)라고 불리는 핵무기를 머리에 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도자 선출에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안보관이 어떠한가 입니다. 국가가 있어야 개인도, 교회도, 믿음도 존재합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국가란 대한민국 헌법이 규정하는 국가 즉 자유 민주주의/시장 경제를 지키는 국가, 신앙/양심의 자유를 보장하는 국가입니다.   구체적으로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인 사드 배치에 대해 살펴보면 한 사람의 안보관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으니 이것으로 기준을 삼으면 안전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는 결코 학연, 지연 등에 영향을 받아 지도자를 선출해서는 안 됩니다.   국가의 안보 외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특별히 신경 써야 할 것은 동성애입니다. 만약 차별 금지 이슈로 물타기를 하여 동성애가 합법화됨으로 밀물처럼 이 땅에 밀려오면 우리와 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심각하게 위협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정확하게 후보들의 동성애 관을 살펴보고 투표해야 합니다.   참으로 감사하게도 2017년 2월  2일, <크리스천 투데이>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대선 주자 7명의 동성애·안보 관련 공약과 입장을 요약해서 발표하였습니다.   물론 이들 말고 다른 후보들도 있을 것입니다. 또 맨 나중에 언급된 황교안 대통령 대행은 이제 후보가 아닙니다.   다만 이러한 분석 자료를 통해, 우리는 나와 내 자녀들이 이 땅에서 자유를 누리며 기독교 가치를 지키면서 살 수 있으려면 어떤 사람을 지도자로 선택해야 할지 신중히 살펴보고 투표할 수 있을 겁니다.    나의 믿음과 실제 투표 행위가 따로 움직이면 안 됩니다. 반드시 기독교의 가치관을 지키는 쪽으로 투표해야 우리가 살 수 있습니다.  더불어 언론의 일부 잘못된 뉴스에 현혹되면 안 됩니다.  후보 한 사람 한 사람의 말을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그 사람의 안보관과 동성애 문제에 대한 소신을 파악하고 점수를 준 뒤 신중하게 투표하기 바랍니다.    이를 위해 점수 표를 만들어 구체적인 점수를 계산한 뒤 투표하기 바랍니다.   기독교인이라면 성경이 가르쳐주는 기독교 세계관에 따라 투표해서 이 나라를 바르게 지켜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기독교인의 신성한 의무입니다.   저는 오늘 현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고 자유민주 국가에 사는 국민으로서 어떻게 투표하는 것이 지혜롭고 선한 것인가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부디 믿음과 양심에 따라 바르게 판단해서 지도자를 선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 크리스천 투데이 2017년 2월 2일 기사 대선 주자 7명의 동성애·안보 관련 공약과 입장: 남경필·문재인·안철수·안희정·유승민·이재명·황교안   대통령 선거에 대한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바르게 이끌어 갈 지도자에 대한 열망이 이전의 어떤 대선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기독교인이라고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이에 본지는 유력 대선 주자로 꼽히고 있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철수 의원(국민의당), 안희정 충남도지사, 유승민 의원(바른정당), 이재명 성남시장, 그리고 아직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진 않았으나,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상 가나다 순)의 동성애(성소수자)와 안보 문제에 대한 공약과 입장을, 그 동안 이들이 언론 등을 통해 밝힌 것들을 토대로 정리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공교롭게도 기독교계의 관심사 중 하나인 '이슬람'에 대해서는 7명 모두 이렇다 할 입장을 피력한 적이 없었습니다. 향후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아래 각 주자들의 나열 순서 역시 ‘가나다’ 순입니다.   1. 남경필 경기도지사(53, 기독교)   '준비된 미래 남경필'이라는 슬로건을 건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정치의 세대교체와 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내세우며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지난달 25일 자신이 소속된 바른정당 당사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그는 보수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보수와 진보를 모두 아우르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미래세대로의 세대교체, 협치와 연정, 공유적 시장경제, 권위주의적 사회문화 탈피, 확고안 안보, 모병제, 수도 이전 등을 핵심 사안으로 외쳤다. 권력의 분산과 협치를 중요하게 생각해 온 그는 보수정당 개혁을 요구해 온 '소장파'로도 잘 알려져 있다.   기독교인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역 교계 행사를 중심으로 다수의 주요 교계 행사에 자주 얼굴을 비춰왔다. 기독교 사회복지 엑스포,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신년 조찬기도회, 수원기독교총연합회 수원시 지도자 조찬기도회 등에도 참석해 경기도와 도민을 위한 종교 지도자들의 중보기도를 요청해 왔다. ▷동성애: 2015년 6월 미국 연방대법원의 동성혼 합헌 판결 이후 남경필 의원은 한 일간지 온라인 게시판에 올린 독자의 질문에 "기본적으로 동성혼에 찬성하지 않는다"면서도 "동성혼을 이유로 국민의 기본권이 제한되고 차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최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동성애를 차별하는 것은 반대하지만, 법으로 강제하는 것에는 더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아울러 남경필 지사 측은 이 문제와 관련, 본지에 "사회적 공감대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뜻도 전해왔다.   ▷안보: 대북 문제에 대해 역시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찬성하는 그는 "북핵 문제는 제재만으로 해결되지 않으며, 대화도 함께해야 한다"며 제재와 대화의 병행을 주장했다.   2.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65, 천주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천주교 신자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양동이를 들고 정기적으로 배급을 타야했다. 내가 양동이를 들고 가면, 수녀님들이 귀엽다고 자주 과일과 사탕을 주셨다. 인자한 수녀님들이 천사처럼 보였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후 문재인 전 대표는 천주교에 귀의했고, 현재까지 천주교를 믿고 있다. 세례명은 디모테오이다.   ▷동성애: 문 전 대표는 동성애와 관련해 수용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지난 2007년 한겨례 신문 주최 '18대 대선 후보 인권공약 검증토론회'에 참석한 문 전 대표는 "인권기본법과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고 인권분야 기본법으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가 언급한 '인권기본법'은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포괄하고 있다.   당시 문재인 팬클럽인 '젠틀재인'이 공개한 그의 백문백답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70번 문항에서 동성애자에 대해 "존중해야 하고 그 때문에 삶이 불편해지거나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고 적었다. 이어 71번 문항 '결혼에 대한 나의 견해'에서 "꼭 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동성결혼도 허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성소수자 인권 연대단체인 '무지개행동'이 보낸 질의서에 문 전 대표는 "동성결혼·파트너십은 우리 사회에 새로이 나타나고 있는 가족의 형태이다. 이들의 사회적 의무와 권리에 대한 사회적 여론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제도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또 해외의 동성애 영화를 수입, 배급하는 레인보우 팩토리를 설립해 동성애인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김조광수 감독이 문재인 당시 대선 후보의 멘토단으로 활동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 입장에 다소 변화가 온 듯, 최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전통적인 가정, 가족, 결혼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지지한다. 그러나 혐오와 차별에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안보: 문 전 대표는 최근 가장 핵심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사드 배치와 관련해 "사드 배치 문제는 다음 정부로 미루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이미 합의가 이뤄진 걸 쉽게 취소할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는 작년 10월 9일 "사드 배치 절차를 중단하고, 외교적 노력을 다시 하자"며 조기 배치에 반대한다는 주장에서 한 발 물러선 것이다.   문 전 대표는 또 "대통령에 당선되면 미국보다 북한에 먼저 가겠다"고 발언해 논란이 됐었다. 이와 관련 그는 "한반도 북핵 문제에 대해 우리가 주도권을 쥐고 가는 게 중요하다. 북핵 문제를 논의하고 기존 남북합의 실천·이행을 합의해 남북관계를 복원할 여건이 된다면 당연히 북한부터 가야한다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국가보안법은 폐지해야 한다”며 진보적인 안보관을 드러냈던 문 전 대표는, 그러나 최근에는 국가보안법 폐지보다 국정원 개혁을 언급하며 다소 유연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2012년 대선 당시에는 "군 복무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고 2020년까지 50만 병력을 축소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기도 했었다.   3. 안철수 의원(56, 무교)   ▷동성애: 작년 3월 12일 안철수 의원이 당시 대표로 있던 국민의당은 진보여성단체인 '한국여성단체연합' 외 41개 단체들이 성평등 및 성주류화, 젠더복지국가 실현 등의 명목으로 '제20대 총선에 요구하는 핵심 젠더과제 정당 공개질의 결과서'를 발표했을 때, '성적 지향·성별 정체성을 차별 금지 사유로 예시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이번 20대 국회에서 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안보: 안철수 의원은 사드 배치 문제와 관련 "외교·안보의 판단 기준은 국익이 우선돼야 한다. 일단 정부 간에 약속한 협약을 다음 정부에서 완전히 뒤집는 건 힘들다"고 밝혔다.   국가보안법과 관련해서는 철폐보다는 개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안 의원은 지난 2012년 외신기자클럽 기자간담회에서 “국가보안법이 개정된 지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으니 지금 이 시점에서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면서 “국가보안법에 인권문제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은 당연히 국민 공감을 얻어서 개정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달 18일 전주를 방문한 안 전 대표는 군 복무기관 단축 문제에 대해 "군 복무기간 단축은 국방력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 아래에서 계획이 필요하다"면서 "저출산·고령화로 군에 입대 가능한 젊은이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는 만큼 전체적으로, 또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단순하게 군 복무기간 단축을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4. 안희정 충남도지사(53, 무교)   ▷동성애: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지난 1월 14일 팟캐스트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에 출연해 동성애 문제에 대해 "종교적 교리든 이념이든 각각의 정체성에 손가락질할 권리가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성적인 정체성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논쟁할 가치가 없다"며 "논쟁을 해 사회 문제화시키면 안 된다"고 했다.   '기독교 단체의 표가 두렵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종교적 신념이 있다고 할지라도 한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인권에 대해 그렇게 얘기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그 문제에 대해 나는 철저히 리버럴(Liberal)"이라고 밝혔다.   안 지사는 또 성적 지향에 따른 차별에 반대하는 '충남도민 인권선언'을 2014년 10월에 발표한 바 있다.   ▷안보: 안 지사는 사드 문제에 대해서는 국가간 합의에 대해 정권이 바뀌었다고 무조건 반대하기보다 일단 존중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대선 출마 선언을 한 후 여러 공식 석상에서 사드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사드 문제는 한미 양국간 합의로 결정된 사안인 만큼 존중돼야 하지만, 무기로서 군사기술적 측면에서 사드의 효용성은 철저히 검증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미 주한미군이 들어와 있고 전시작전권마저도 그들에게 주어져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이를 뒤집는 것은 동북아시아의 세력 균형 속에서 심각한 위기를 가져온다"고 했다.   이어 "사드는 미국 내에서도 무기체계의 효용성에 대해 문제제기가 많다"면서 "사드 문제를 찬반 정치 공간에 들여놓을 것이 아니라, 미사일 방어체계의 군사기술적 측면에 대해 앞으로 배치과정에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현재 북핵은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 튼튼한 자주국방력에 기초해 대북 대화채널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퍼주기는 그들이 기근과 가뭄으로 굶주리고 있을 때의 일이고, 동등하게 공동의 이익을 도모해야 한다. 공동이익을 위해 교류는 교류대로 진행시켜야 한다"고 했다.   북한 인권에 대해서는 "모든 인권은 조건없이 수호해야 할 가치"라며 북한인권법에는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으며, "땅 위의 보편적 인권을 침해하는 국가권력은 존재할 수 없다"고 북한 김정은 정권을 비판했다. 5. 유승민 의원(60, 불교)   '정의로운 보수 유승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보수통합과 외연 확장 전략을 펼치는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지난달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정의로운 세상을 향한 용감한 개혁'이라는 제목의 출마선언문에서 '경제위기와 안보위기 극복'을 시대적 책무로 꼽으며 정의로운 민주공화국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권력과 재벌의 정경유착의 뿌리를 뽑아 법치를 바로 세우며, 국가는 제도개혁과 재정부담을 책임지고 기업은 잘못된 문화를 고칠 것을 주장했다. 교육 정책에 대해서는 자사고, 외고를 폐지하고 일반고의 공교육을 정상화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불교신자인 그는 출마선언 이틀 전인 지난달 2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본원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하여 조언을 듣기도 했다.   ▷동성애: 이 문제와 관련해 유승민 의원은 지난 2014년 총 45명의 여야의원이 발의한 인권교육지원법안(동성애법)에서 대표발의를 한 바 있다. 인권교육지원법안은 동성애 조장 법안이라는 이유로 교계와 보수단체의 반대로 결국 철회됐다. 유승민 의원은 최근 한 언론에서 "동성애 차별은 반대하지만 법으로 강제하는 것에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안보: 대북 문제에 대해 유 의원은 사드 배치에 찬성하며, 북핵 위협에 대응하는 강력한 억지력과 방위력을 구축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 제재와 압박을 강화해 한반도 비핵화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 한·미동맹을 안보의 초석으로 보고 "미국과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미동맹의 새로운 현안 과제들을 현명하게 해결하고, 동맹을 더욱 굳세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6. 이재명 성남시장(54, 기독교)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2015년 '가톨릭프레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기독교 신앙에 대해 밝힌 바 있다. 그는 "종교에 대해서는 말을 안 한다는 것이 저의 원칙"이라며 "종교가 정치에 영향을 줄 경우 그 부작용이 너무 크다. 모든 갈등은 치유되는데, 종교 갈등은 그렇지 않다.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다. 종교가 정치에 간여한다는 것은 정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고, 이는 종교 갈등을 유발한다"고 했다.   이어 "종교는 선과 악을 판단하는 것이고, 정치는 선택의 문제"라며 "종교는 가치판단의 문제에서 어느 한 쪽 편을 들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정치가 할 일이다. 그게 헌법에서 규정한 정교분리"라고 덧붙였다. 또 "선거에 종교를 활용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도 했다.   특히 "현재 개신교의 활동에 대해, 종교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은 절대 아니"라며 "일부 대형 교회의 일탈이 눈에 띄어 국민들의 불신과 무시를 받고 있지만, 눈에 띄지 않는 다수의 개신교 지도자 및 성도는 현장에서 묵묵히 복음에 충실하게 일을 하고 있다. 나쁜 것이 대표적으로 잘 보이는 것일 뿐"이라고도 했다.   ▷동성애: 이재명 시장은 지난 2014년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 문제에 대해 "그걸 소수라고 해서, 다수의 입장을 가지고 공격하거나 배제하는 건 옳지 않다. 존재 자체를 인정하는 위에 다수의 입장을 관철할 수는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아예 무시하거나 배제하거나 공격할 일은 아니다. 존재는 인정받아야 한다. 인권선언이라는 게 이런 거 아니었나. '그거 나쁘다' 이렇게 얘기하면 안 된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지지하고 말고가 아니다. 저는 이성애를 지지한다. 그렇다고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도 아니"라며 "그냥 (동성애가) 있는 걸 인정한다. 그렇게 봐야한다. 이걸 선택의 문제로 보면 안 된다. 왜 세상이 꼭 하나만 존재해야 하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양성, 다름을 인정하는 것, 그것이 문명사회"라며 "'나와 다른 건 틀린 거다'라는 게 매우 전제적인 것이고, 그야말로 후진 국가다. 인정하는 것과 지지하는 건 다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최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차별금지법에 적극 찬성한다"면서도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해서는 사회적 합의를 거쳐 결정할 문제"라고 밝히기도 했다.   ▷안보: 이 시장은 한미 국방장관이 지난달 31일 사드 배치를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한 것에 대해 "사드 배치는 한미가 사실상 종속 관계임을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철회를 주장했다.   여러 언론에 따르면 이 시장은 또 사드 배치가 "대한미국의 안보와 미래에 심대한 위해를 가하는 조치"라며 "국익 중심의 자주적 균형외교라는 대원칙에서 벗어나 특정 국가에 종속되거나 굴욕적 태도를 취하면 이 나라가 존속하기 어려워진다"고도 했다.   이처럼 이재명 시장은 그 동안 외교·안보 문제와 관련, 군 복무 기간 단축이나 미국에 의존하지 않는 국익 중심 외교 등 진보적 입장을 견지해 왔다. 대북 정책에 대해선 故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노선을 잇는 화해와 협력, 대화를 기조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종북'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이 시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북한 체제를 추종하는 정신병자가 아니"라고 일축했다.   7.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61, 기독교)   ▷동성애: 지난 2015년 한기총을 방문했던 황 권한대행은 동성애 반대 입장을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당시 이영훈 대표회장이 황 대행에게 "한국교회는 대한민국 헌법이 인정하지 않는 동성결혼 문제를 분명하게 반대하고 있다. 총리께서 힘을 실어 달라"고 했으며, 이에 황 총리는 "알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그 이상 구체적인 언급은 아직 표명하지 않은 상태다.   ▷안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사드 배치에 대해 "국가안보와 국민생명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자위적 가치로 다른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필수적인 조치"라며 "사드 (포대) 1개를 배치한다고 북한의 핵을 완벽히 막을 수는 없지만 할 수 있는 모든 방어수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핵·미사일 능력을 계속 고도화하면서 위협을 높여가고 있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한·미 간 긴밀한 공조와 국제사회와의 협력에 기반을 둔 확고한 대응을 통해 북한의 셈법을 바꾸어 나가야 한다"며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도발을 감행할 경우에는 한·미 공조에 기반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출처: 크리스천 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articles/297034/20170202/%EB%8C%80%EC%84%A0-%EC%A3%BC%EC%9E%90-7%EB%AA%85%EC%9D%98-%EB%8F%99%EC%84%B1%EC%95%A0%C2%B7%EC%95%88%EB%B3%B4-%EA%B4%80%EB%A0%A8-%EA%B3%B5%EC%95%BD%EA%B3%BC-%EC%9E%85%EC%9E%A5.htm  
2017-03-21 11:49:32 | 관리자
안녕하세요?   대구침례교회는 생긴 지 얼마 안 되는 조금만 교회인데 이번에 성도들이 합심하여 대구 시내 중앙에 조그만 예배당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100미터 거리에 있다고 합니다.   주소: 대구시 중구 남산동 2106-8, CU 편의점 2층연락처 신혜경 자매님: 010-7463-1010   이 소식을 접한 사랑침례교회는 미자립 상태인 대구침례교회를 돕기 위해 특별 헌금을 하였습니다.   성도님들의 도움으로 400만원의 헌금이 모였기에 방송 장비와 TV 등을 구매해서 보냈고 또 교회에서 200만원어치의 의자 40개를 보냈습니다. 어제까지 모든 것이 설치되었습니다.   그 결과 이제 예배당의 모습을 갖추고 3월 19일부터 새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침례교회는 다른 지역 교회를 돕지만 결코 그분들의 교회에 간섭하지 않습니다. 오직 이분들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성장하기만을 바라며 기도로 도울 뿐입니다.   대구 지역에서 같은 믿음을 가지고 교회로 모일 분들은 위의 연락처로 연락해서 함께 하기 바랍니다.   단 품성이 좋은 사람들만 환영한다고 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7-03-16 10:17:27 | 관리자
jodo100@naver.com 이메일로 자료를 주문하실 때 다음 사항을 필히 참고, 협조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간단한 자기 소개 및 자료의 용도 등 내용을 적으신 다음 2. 인적 사항은 아래 "예시"와 같이 한 줄로 일목요연하게 간단히 나열해 주십시오. (예) 서울시 동작구 강변로 77번길, 123동 1910호 / 홍길동 / 010-1234-5678
2017-01-27 15:42:20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