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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는 제가 <그리스도인의 옷차림>이라는 제목으로 교회의 옷차림 규정을 설명하였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write_id=517   목사의 책무는 하나님의 모든 계획을 알려주는 것이므로(행20:19-20, 26-27) 아이들과 청년들을 위해 부득이 시간을 내어 전달하였습니다. 대부분 교회는 무엇을 입든, 무엇을 하든 교회만 오면 된다는 논리를 펴지만 성경의 하나님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습니다. 성도는 하나님께 대한 찬양을 널리 알려야 하는 존재이므로(벧전2:9) 겉모습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특히 공예배에서 우리는 주님을 공경하는 태도와 목소리를 가지고 하늘의 천사들과 함께 다음의 세 요소를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 위험, 은혜, 긍휼, 사랑, 아름다움, 거룩함을 드러내야 합니다. 1. 거룩함의 아름다움으로(시29:1-2)2. 가장 좋은 것으로(말1:6-7; 12-13)3. 희생정신으로(막12:41-44)   그래서 예배 복장이 중요합니다. 특히 여성의 복장에 대해 성경은 여러 곳에서 이야기합니다(벧전3:3-4; 딤전2:9-10).그 이유는 남자는 보는 것에 약하고 여자는 듣는 것에 약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구절들을 오용해서 여자는 화장하거나 장식품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예수님도 자신의 신부인 교회를 예쁘게 꾸며 주십니다(계19:8, 엡5:27; 시45:13-14). 그러므로 자매님들이 단정하게 꾸미는 것은 모두에게 좋습니다. 이런 말씀들의 요점은 단정하게 차려입는 것 이상으로 외적인 것에 가치를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구절에서 가장 중요한 말은 단정함, 정숙함, 얌전함(shamefacedness)이며 이것들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해당됩니다.   예배 복장의 경우 남자는 대개 정장이면 다 해결되지만 자매님들의 경우 어떤 옷이 단정하고 정숙하고 얌전한 옷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신22:5을 인용하면서 남자는 바지, 여자는 반드시 치마를 입어야 하고 치마가 아니면 하나님께 가증한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연이어 나오는 10, 11과 12절을 보면 혼방은 안 되고 또 옷에 술을 달아야 하는데 5절을 인용하는 분들 가운데 이렇게 옷을 입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을 가지고 여자가 치마를 입지 않으면 가증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최초의 옷 사건을 보아야 합니다.   처음에 아담과 이브는 벌거벗고 지내다가(창2:25) 죄를 지은 후 벌거벗은 수치를 깨닫고 앞치마를 만들어 입었지만(창3:7-11) 이 앞치마는 벌거벗음을 가려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들을 내쫓으면서 가죽 옷을 입혀 주셨습니다(가죽 코트). 여기의 핵심은 사람이 하나님 앞에 서려면 벌거벗음을 가려야 한다는 것입니다(막5:1-15 참조, 특히 15절, 바른 정신, 옷).   그러면 어느 정도가 벌거벗음의 기준일까요? 즉 아담과 이브의 가죽옷 길이는 어느 정도였을까요? 출28:42의 제사장 규정과 사47:1-3 여인의 수치에 대한 규정을 보면 성경적으로 남자든 여자든 넓적다리가 보이면 벌거벗은 것으로 간주됩니다.   또 그들(남자 제사장들)을 위하여 아마로 반바지들을 만들고 그것들이 허리에서부터 넓적다리에까지 이르게 하여 그들의 벌거벗음을 덮게 할지니라(출28:42). 오 바빌론의 처녀 딸아, 내려와서 티끌에 앉으라. 오 갈대아 사람들의 딸아, 왕좌가 없으니 땅에 앉으라. 네가 다시는 부드럽고 우아하다고 불리지 아니하리라. 맷돌을 가져다가 곡식을 갈며 네 머리 단을 드러내고 다리를 드러내며 넓적다리를 드러내고 강들을 건너라. 네 벌거벗은 것이 드러나고 참으로 네 부끄러운 것이 보이리라. 내가 원수를 갚되 사람으로서 너를 만나지 아니하리라(사47:1-3).   그러므로 자매님들은 무릎 이하로 내려가는 옷을 입는 것이 합당합니다. 물론 미니스커트는 안 좋습니다. 남자에게 음욕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여자를 보고 그녀에게 음욕을 품는 자는 이미 마음속으로 그녀와 간음하였느니라(마5:28).또한 땅에까지 닿는 옷도 불필요합니다. 무릎 밑으로 오면 됩니다. (1) 그러면 꼭 치마여야만 할까요?   이런 문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본성을 사용하여 판단하게 하십니다. 고전11은 남자와 여자의 머리 문제를 다룹니다. 여자는 길게, 남자는 짧게 머리를 해야 합니다. 본성도 남자의 긴 머리는 합당치 않다고 말합니다(14). 그러면 여자의 긴 머리는 어느 정도여야 할까요? 남자와 여자를 구분할 수 있을 정도면 됩니다.이처럼 남자와 여자의 옷도 본성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전 세계 모든 화장실 입구를 보기 바랍니다. 말은 달라도 남자는 바지, 여자는 치마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즉 본성을 고려할 때 여자는 치마를 입는 것이 합당합니다.   (2) 그러면 여자는 반드시 치마만을 입어야만 할까요? 성경의 답은 “아니다.”입니다. 바지를 입어도 됩니다. 다만 단정하게 얌전하게 입어야 합니다. 여기서 얌전함은 여성의 신체 형태를 드러내지 않은 수준이어야 합니다. 역시 남자의 음욕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자가 몸의 형체를 드러내지 않는 수준의 적당한 바지를 입는 것은 허용됩니다.   (3) 또한 단정하다는 것은 적절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운동, 등산, 카누 등을 할 때는 여자도 운동 바지를 입어야 합니다. 그것이 단정함입니다.   (4) 그러면 치마면 다 될까요? 아닙니다. 몸을 조이는 치마는 바지보다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5) 끝으로 남자는 양복을 입고 여자는 치마를 입으면 영적인 사람일까요? 아닙니다. 외적 모습은 영성의 판단 기준이 아닙니다. 다만 내적으로 영이 단정한 사람은 외적으로도 그것이 표출됩니다(눅6:45). 결론을 드립니다.   공예배의 옷차림 기준은 다음과 같이 하면 좋습니다: 남자는 정장(긴 바지) 혹은 칼라 있는 셔츠, 여자는 무릎 이하의 치마나 바지   다만 예배 때 섬기는 분들은 (주의 만찬, 찬양, 기도, 말씀 낭독, 안내 등) 반드시 정장과 치마를 입으면 좋습니다.   우리의 말과 행실이 다른 사람들에게 실족거리를 주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2014-06-17 09:15:26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요즘 오순절 은사은동, 신사도 운동 등으로 인해 방언, 예언, 신유 등의 은사(선물)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매주 금요일 모임에서 고린도전서를 강해하고 있습니다.이번에 고전12-14장까지 강해한 것을 올리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방언 및 각종 은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추후에 고린도전서 강해 전체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원합니다.형제들아, 이해하는 일에는 아이가 되지 말라. 너희가 오직 악한 일에는 아이가 될지라도 이해하는 일에는 어른이 될지니라(고전14:20).   샬롬   패스터 정동수   1. 방언 및 각종 은사 강해_01 (고린도전서 12-14장)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2&write_id=564   2. 방언 및 각종 은사 강해_02 (고린도전서 12-14장)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2&write_id=565   3. 방언 및 각종 은사 강해_03 (고린도전서 12-14장)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2&write_id=566   4. 방언 및 각종 은사 강해_04 (고린도전서 12-14장)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2&write_id=567   5. 방언 및 각종 은사 강해_05 (고린도전서 12-14장)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2&write_id=568
2014-06-07 09:32:36 | 관리자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저는 <가정과 결혼> 시리즈로 8회에 걸쳐 오전 예배 설교를 하였습니다. 그때에 믿는 남편들이 아내에게 폭행과 폭언을 하면 안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이런 일은 성도로서 결코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오늘 아침 설교에서도 다시 한 번 저는 믿는 남편들이 폭행과 폭언을 하면 안 되고 또 아내에게 무관심하면 안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write_id=512   짧은 기간에 이런 설교를 몇 차례 하다 보니 혹 우리 교회에서 누가 그런 일을 하는가 보다 하고 추측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 제가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이유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의 큰딸은 미국에서 정착해 살고 있습니다. 사위와 딸 모두 미국 대학을 졸업하고 거기서 교육을 받았기에 한국식 교회에 익숙하지 않아 미국 독립침례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8년 전에 이 아이들과 저의 막내딸 그리고 가끔 미국을 방문하는 제 아내 등은 볼티모어에 있는 좋은 독립침례교회를 찾아서 잘 다녔습니다.   그 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은 제가 보기에도 선량해 보이고(인상이 대단히 좋음) 양심적인 분처럼 보였으며, 그 목사님의 아버지도 독립침례교회 목사님인데 참으로 경건하게 보이는 훌륭한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번은 제가 그분들 모두를 모시고 식사 대접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목사님은 설교도 깔끔하게 잘하고 전형적인 독립침례교회 틀에 매이지 않고 여러 면에서 목회를 잘하였습니다. 저의 아이들과 사위도 바이올린 연주, 노래도 하고 아이들에게 악기를 가르치기도 하며 교회에 적응을 잘하였습니다.   시간이 가면서 교회는 부흥을 해서 큰 대지를 사서 이사도 가고 여러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가끔 제가 미국을 방문해서 찾아가 보면 흠잡을 데가 없이 좋아 보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저의 큰딸에게서 놀라운 소식이 왔습니다. 그 목사님이 그 교회를 그만두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목사님이 사모님을 자주 때려서 사모님이 경찰을 불러 조사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이 그 교회의 어떤 처녀 자매와 불륜을 저지르고 교회 돈을 유용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목사님은 오래전부터 사모님을 때렸고 이번에는 사모님이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이야기했으며 아예 친정에 가서 안 온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목사님은 자기 부인이 정신적인 문제로 앓고 있으니 그 말을 믿지 말라고 교인들에게 이야기하였는데 이런 식의 변명은 통계적으로 볼 때 아내를 때리는 남편들의 공통적인 행동양식이라고 합니다.   이 일이 제 딸들에게는 너무나 충격적인한 뉴스라 그 아이는 잠을 잘 수 없었다고 합니다. 저나 제 아내도 그런 소식을 접하고 믿기지 않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명백한 사실이요, 그래서 그 목사님은 교회를 그만두었습니다. “우리 집에도 그런 일이 생길까 봐 두렵네요.”라고 제 큰딸이 카톡 메시지를 보내서 그 아이가 정말로 큰 충격을 받았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3,000년 전 구약 시대의 다윗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제 주변에서, 교회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보시다시피 목사도 아내를 때릴 수 있고 간음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사람입니다.구원받은 그리스도인도 육신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아내에게 폭행하고 폭언을 할 수 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런 일은 심지어 세상 법정에서도 이혼 사유에 해당합니다.   또한 자기 몸만 생각하고 아내와 자식의 문제나 복지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 즉 무관심도 이에 필적하는 죄악입니다. 이 무관심 역시 아내와 아이들을 병들게 합니다. 아내와 아이들을 꼼짝 못하게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아내와 아이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남편(아빠)과 함께 평화로운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통계적으로 볼 때 폭언, 폭력, 무관심의 대다수가 남편들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저는 목사로서 우리 교회 성도들과 저 자신에게 선한 양심의 경고를 드린 것입니다.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설 것을 기억하고 구원받았어도 두려움 속에서 이 세상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먼저 자기 자신, 배우자, 자녀들, 부모에게 친절을 베풀고 관심을 보여야 합니다. 그 뒤에야 교회와 사회와 나라가 있습니다.   혹시라도 우리 교회 성도들의 가정에 이런 일이 생긴다면 교회를 이끌고 나가는 목사인 저는 심한 충격을 받을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다음의 성경 말씀을 기억하고 남편 형제들이 아내와 자녀들을 관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대하면 좋겠습니다.   베드로전서 1장 14-17절 14 너희는 순종하는 자녀로서 전에 알지 못하던 때의 이전 정욕들에 따라 너희 자신을 꾸미지 말고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분께서 거룩하신 것 같이 너희도 온갖 종류의 행실에서 거룩할지니라. 16 기록된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셨느니라.  17 사람들의 외모를 중시하지 아니하시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아버지]를 너희가 부르며 간구할진대 너희가 여기에 잠시 머물러 있을 동안을 두려움 가운데 지내라.   에베소서 5장 25-28절 25 남편들아, 너희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사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것 같이 하라.  26 이것은 그분께서 말씀을 통해 물로 씻음으로 교회를 거룩히 구별하고 정결하게 하려 하심이요 27 또 그것을 점이나 주름이나 그런 것이 없는 영광스러운 교회로 자기를 위해 제시하려 하심이며 교회가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28 이와 같이 남자들도 마땅히 자기 아내를 자기 몸같이 사랑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느니라.   샬롬   패스터
2014-05-18 19:38:18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요즘 하나님의 뜻에 대해 오해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라는 책에서 발췌하였습니다. 킹제임스 성경 신자들은 꼭 읽고 원래 책도 구매해서 꼭 보시기 바랍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book&write_id=169   하나님의 뜻을 직통 계시로 착각하고 직통 계시(꿈 등)를 받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심히 두려운 불신의 행위입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가? 오 내가 주의 법을 얼마나 사랑하는지요! 그 법이 종일토록 나의 묵상이 되나이다. 주의 명령들이 항상 나와 함께하므로 주께서 그것들을 통해 나를 내 원수들보다 지혜롭게 하셨나이다. 주의 증언들이 나의 묵상이 되므로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내게 더 많은 명철이 있으며 내가 주의 훈계들을 지키므로 노인들보다 더 잘 깨닫나이다.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내 발을 삼가 모든 악한 길에서 떠나게 하였사오며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판단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참으로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주의 훈계들을 통해 내가 명철을 얻으므로 모든 거짓된 길을 미워하나이다.(시편119:97-104) 그리스도인들에게 쓸데없는 스트레스와 혼란을 가져다주는 많은 문제들 중에서 하나님의 인도와 관련된 문제는 아마도 최고로 높은 순위를 자랑할 것이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나님은 내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가?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지도하고 인도하신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주는 나의 목자시니…잔잔한 물가로 인도하시고…의의 행로들로 나를 인도하시는도다”(시23편). 그렇다. 하나님은 나를 인도하신다. 하지만 하나님의 인도를 어떻게 알 수 있단 말인가? 도대체 어떻게 인도하신단 말인가?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신다. “…내가 아침의 날개들을 취하여 바다 맨 끝 지역들에 가서 거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시139:9-10). 하지만 이 말 또한 그 의미를 알기가 쉽지 않다.  우리가 ‘로그인’만 하면 하늘에서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는 대화방을 개설해 놓으셨단 말인가? 하나님은 인류 역사에서 수백 수천만 명의 사람들과 개인적으로 의사소통을 하시면서 그들 인생의 모든 우여곡절에 대한 자신의 뜻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신단 말인가? 하나님으로부터 정보를 얻기 위해서 우리가 배워야만 하는 특정한 단계들이 있단 말인가? 만약에 그러한 단계들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을 알아내는 공식은 무엇인가? 도대체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인도하시는가? 이 주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의 영에 의해 인도 받는 자들은 다 하나님의 아들들이니”(롬8:14). 다시 말해서 하나님으로부터 지도와 인도를 받는 사람들만이 스스로를 하나님의 자녀라고 주장할 수 있다! 그러니 이 문제가 어찌 스트레스를 주지 않겠는가? 가짜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싶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우리가 하고 있다고 확신하기 원한다. 하지만 어떻게 그것을 알 수 있는가? 우리가 입는 옷, 우리가 가지는 직업, 우리가 결혼하는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교회에서 내가 하는 역할이나 내 자녀를 특목고에 보내는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사람들이 이와 같은 질문들 앞에서 다소 위축된다는 사실은 역사가 증명해 준다.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고픈 그리스도인들의 열망은 좋은 것이지만, 사람들은 불필요하게 스스로를 괴롭힌다. 왜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결정하는 일을 그토록 힘들어하는가? 왜 그것으로 인해 그토록 불안해하는가? 부득이하게도 그 대답은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 사람들이 가지는 여러 가지 잘못된 생각들과 기대에서 찾을 수 있다. 문제는 하나님의 인도에 대한 공통적인(그리고 전통적인) 관점인데, 그것이 무엇인지를 일단 밝힌 다음에 그러한 관점을 버려야 한다. 하나님의 인도에 대한 잘못된 관점과 바른 관점을 모두 아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잘못된 관점  이 관점은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이라고 하는 개념에서 시작된다. 이러한 개념을 가지고 있을 경우 하나님의 인도란, 그와 같은 계획을 찾아내는 일이 되어 버린다. 만약에 그와 같은 계획이 존재한다면 나의 모든 질문에 대해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와 같은 계획이 있다면 매사에 ‘나를 향한 하나님의 완벽한 뜻’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생각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면 언제나 한 가지 결과만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가정한다. 모든 문제에 대한 올바른 판단, 하나님의 핵심적인 뜻, ‘완벽한 계획’ 은 단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다. 만약에 나를 향한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에 결혼이 들어가 있다면, 하나님의 계획에는 단 한 사람의 배우자가 내정되어 있으며, 그 사람이 누구인지 나는 신중하게 ‘찾아내야’만 한다. 그렇게 되면 의사 결정은 수수께끼 풀기가 되어 버린다. 모두가 ‘하나님의 뜻 발견하기’라는 수수께끼를 풀려고 애쓰는 ‘형사’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여기에서의 가정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마치 퍼즐 조각처럼 찾아서 서로 맞출 수 있는 단서와 암시들을 흘리신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이 그토록 문제가 되는 이유는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이란 것은 없기 때문이다. 성경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는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있다는 확신은 그러한 태도에서 얻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문제가 되는 또 다른 이유는 현실적으로 그것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와 같은 관점은 매우 주관적이다. 예를 들어, 오늘 당신이 어떤 신발을 신을지 어떻게 결정하는가? 하나님은 오늘 아침에 당신이 무엇을 먹기를 원하시는가? 오늘 당신이 읽어야 할 성경 구절 혹은 당신이 가야 할 휴가지에 대한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은 무엇인가?  일터에 자가용으로 가야 하는가, 아니면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가, 아니면 기차나 택시를 타야 하는가? 만약에 하나님이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면 이 모든 것이 그 안에 들어 있어야 한다. 사람들은 일관되게 매사에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에 감사하게도 의사결정에 대한 그와 같은 관점을 버리게 된다. 그리고 상식과 개인적 기호에 기초해서 자유롭게 선택한다. 만약에 그들이 매우 종교적이라면 종교적인 주문으로 자신들의 선택에 ‘세례’를 줄 것이다. 예를 들어, “이렇게 하도록 나는 인도를 받았다, 이 문제에 대해서 나는 진정한 화평을 누리고 있다” 와 같은 말들로 말이다. 그러나 성경은 그런 식으로 말하지 않는다. 예화 다음의 짤막한 이야기를 통해서 잘못된 관점의 예를 한번 살펴보고자 한다. 함께 첫날을 보내게 된 아담과 이브를 한번 상상해 보자. 죄가 없었기에 모든 것이 완벽했다. 에덴동산에 거주하는 원예가로서 바쁜 하루를 보낸 아담은 아내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서 집으로 왔다. 그는 집으로 가면서 나무에서 요리 재료들을 따갔다. 이브가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아담은 개인 풀장인 비손 강에서 수영을 즐겼다.  그러나 부엌에서는 일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지 않고 있었다. 이브는 자신이 맡은 임무가 너무도 막중해서 어찌할 바를 몰랐다. 너무도 많은 결정을 내려야 했던 것이다. 이렇게 많은 맛있는 과일들 중에서 무엇을 요리해야 할지 확신이 없었다. 이브는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는 기도를 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가지고 있는 그 많은 과일들을 다 먹을 수는 없었기에 선택할 수밖에 없음을 이브는 알고 있었다. 이제 갓 결혼한 이브는 초반부터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완벽한 뜻을 놓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브는 자신을 대신해서 하나님께 기도해 달라고 아담에게 부탁했다. “내가 저녁 식사로 무엇을 준비하기를 원하시는지 주님께 물어봐 주세요.”  아담은 그렇게 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는 아내에게 말했다. “하나님께서 내게 새로 주시는 계시가 없구려. 우리의 식사에 대한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 우리가 아는 것이라고는 아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밖에 없구려. 그러니까 ‘이 동산에 있는 그 어떤 나무의 열매든 다 자유롭게 먹어도 된다.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으면 안 된다’는 말씀 말이요.” 아담은 자신이 금지된 나무에서는 열매를 따지 않았다고 이브를 안심시켜 주었다. 이브는 여전히 결정을 못했고, 식사 준비에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 몹시 배가 고픈 아담은 아삭아삭하고 빨간 사과가 아주 맛있어 보여 이렇게 말했다. “내 마음에 정말로 화평이 느껴지는데, 아마도 사과를 먹도록 인도를 받는 것 같소.” 이브는 사과를 먹는 데에 순순히 동의했고 자신에게도 아담과 같은 ‘화평’이 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사과를 먹기로 한 결정이 이브에게 새로운 문제를 가져다주었기 때문이다.  “아담, 이 사과를 가지고 무엇을 만들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밀까요, 깍둑썰기를 할까요, 으깰까요, 파이 안에 넣어 구울까요, 아니면 사과파이나, 튀김이나, 푸딩을 만들까요, 아니면 사과 턴오버(turnover, 잼 들을 넣어 반원형으로 접은 파이)를 만들까요, 아니면 그냥 날 것으로 먹을까요? 이 문제에 대해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고 싶어요. 하나님의 인도를 나는 기꺼이 받기를 원해요.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완벽한 뜻을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아요. 한 번만 더 하나님께 가서 물어봐 주겠어요?” 다시 한번 기도를 하고 나서 아담은 말했다. “마찬가지의 대답을 받았소. ‘이 동산에 있는 그 어떤 나무의 열매든 다 자유롭게 먹어도 된다.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으면 안 된다.’” 곰곰이 생각을 해 본 아담은 이렇게 말했다. “이것 봐요, 이브, 주께서는 그 말씀만으로도 내 질문에 대한 대답이 충분하기에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소. 하나님께서는 내가 정확하게 무엇을 먹고 어떻게 그것을 먹어야 하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는 분이라고 나는 확신하오. 하지만 하나님은 그 결정을 우리가 하기를 원하시는 것 같구려. 오늘 내가 짐승들의 이름을 붙인 것처럼 말이요. 하나님은 내가 알아서 그 일을 하도록 내버려 두셨소.”  이브는 충격을 받았지만 안심이 되었다. “우리가 이 과일들 중에서 어떤 것을 저녁식사로 먹든 내가 그것을 어떻게 요리하든 상관이 없다는 말인가요? 이 문제에 대해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놓칠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말인가요? 그러니까 내가 무엇인가를 실행하기 전에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의 모든 세부사항을 구석구석 ‘발견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고요?”  그러고 나서 그들은 함께 현명한 결론에 도달했다. “하나님의 뜻을 놓치는 경우는 금지된 나무의 열매를 따먹는 것뿐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폭넓은 선택의 자유를 주셨다. 그것을 제외한 다른 모든 과일은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 것이다. 경건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그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자유를 사용하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에 순종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오늘은 과일 샐러드를 먹자!”  잘못된 관점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겠는가? 이브는 마치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의 뜻에 정확하게 들어맞는’ 단 하나의 올바른 선택을 찾아다니는 신비로운 여행인 것처럼 행동했다. 이브는 의사결정에 있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광범위한 자유를 이해하지 못했다. ‘하나님의 뜻’은 동그라미 안에 찍혀 있는 자그마한 점이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뜻은 여러 가지가 가능한 거대한 강과 같다. 그 가능성 안에서 선택할 수 있는 수백 혹은 수천 가지의 대안적 선택들이 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행동하는 한,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그런데 바로 그 점에 문제가 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러한 자유를 감당하지 못한다. 충격적인 진실 신자들은 일반적으로 폭넓은 자유보다는 끝도 없는 규칙들을 더 편안하게 여긴다. 그들은 지혜보다는 미성숙을 선호한다. 그들은 하나님이 마치 아기처럼 자신들에게 숟가락으로 떠먹여 주기를 원한다. 모든 세부 사항을 다 알려주고 자신들을 대신해서 모든 결정을 내려 주시기를 원하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성숙한 성인처럼 다루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폭넓은 원칙들을 주시고 우리가 그것을 사용해서 여러 가지 타당한 결정들 중에서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하기를 바라신다.  올바른 관점 어떤 특정한 사건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일어난 것인지를 묻는 것은 쓸모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이라는 단어는 한 가지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 단어는 서로 완벽하게 구분되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인도에 대한 올바른 관점은 그와 같은 구분을 인식하는 데서 출발한다. 하나님의 뜻은 계시되었거나 혹은 계시되지 않았다. 다음의 도표가 우리의 사고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뜻                    ↙                    ↘           계시된 뜻                       숨겨진 뜻           하나님의 명령                   하나님의 계획           도덕적 뜻                       주권적 뜻           교훈                            섭리           (마땅히 일어나야 할 일들)        (앞으로 일어날 일들) 하나님의 계시된 뜻 _ 도표의 왼쪽 부분 이것은 또한 하나님의 도덕적 뜻 혹은 하나님의 교훈적 뜻이라고도 불린다. 이것은 하나님이 분명하게 말씀하신 것, 하나님이 모든 사람에게서 기대하시고 그들에게 명령하신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시고 싫어하시는지를 설명해 준다. 여기에는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 - 우리가 일하고, 쉬고, 먹고, 마시고, 아침에 일어나고, 밤에 눕고, 물건을 사고팔고 하는 모든 것 - 의 기준으로 삼기를 원하시는 모든 윤리적 원칙들이 들어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도덕적인 뜻을 알려 주셨다. 그 뜻은 모든 사람이 다 볼 수 있도록 성경66권에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십계명에 그 개요가 들어가 있으며(출20장), 더 요약해서 두 개의 주요 원칙으로도 주셨다.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마22:36-40). 우리가 이 원칙에 따라서 행동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좋은 선택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계시된 뜻은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는지를 가르쳐 준다. 하나님의 숨겨진 뜻 _ 도표의 오른쪽 부분 하나님의 숨겨진 뜻은 하나님의 주권적 뜻, 은밀한 뜻, 혹은 언약적 뜻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 하나님께서 영원토록 정하신 모든 일과 관련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법령적 뜻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뜻은 우주의 모든 것에 대한 하나님의 마스터플랜이다. 그것은 역사 속에서 확실하게 일어날 일들에 대한 하나님의 청사진이다. 그 청사진에는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 언제, 어떻게 그리고 왜 일어나는지 까지 포함해서 - 다 들어 있으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언약적 맹세를 성취해 가시는 동안 그 모든 것을 자신의 영광을 위해 어떻게 사용 하실지가 다 들어 있다. 이 은밀한 뜻에서 하나님은 사람과 천사들이 자유롭게 내린 결정들을 다스리고 지배하셔서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을 이루신다. 이 말은 모든 것이 왕 중의 왕이신 그리스도께 복종하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숨겨진 뜻에 대해서 우리는 몇 가지 사실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1. 우리는 사건이 일어난 후에야 그 뜻을 알 수 있다  내일 아침에 당신의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내일 오후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때가 되면 알게 될 것이다. 그날 아침에 무슨 일이 일어났든 간에 그것은 하나님의 은밀한 목적과 명령 속에서 정해진 일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미래에 대해서 어떤 것을 계획하고 계신지 알지도 못하고 알 수도 없다. 그 어디에도 ‘당신의 인생을 향한 완벽한 계획’이라고 불리는 별도의 셋째 ‘뜻’을 하나님은 가지고 계시지 않다. 당신의 인생 지도는 하나님의 주권적인(은밀한)뜻 안에 있는 수십억 개의 세부 요소들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온갖 우여곡절을 안고 있는 그 지도를 알기를 기대하지 않으신다. 만약에 그와 같은 인도를 기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좌절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인도하시지 않는다. 우리는 오직 지나고 나서야 알 수 있을 뿐이다.  모세는 그것을 신명기 29장 29절에서 이렇게 요약하고 있다. “은밀한 일들은 주 우리 하나님께서 속하거니와 계시된 그 일들은 영원토록 우리와 우리 자손들에게 속하나니 이것은 우리가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은밀한 뜻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상관할 바가 아니라는 것이다. “은밀한 일은 우리 하나님께 속하거니와”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인도는 성경에 다 나와 있다. 말하자면 “나타난 일이 율법의 모든 말씀”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상관할 일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이 계속해서 지켜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의사 결정을 잘하는 방법이다. 성경이 명백하게 가르치거나 논리적으로 암시하는 모든 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 전부다. 우리가 성경과 일관된 결정을 내리는 한 우리는 바르게 행동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만이 우리가 알아볼 수 있는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하나님의 뜻이다. 2. 우리가 그 뜻을 안다 해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적 뜻을 엿볼 수 있다 하더라도 아무런 유익이 없다. 왜냐하면 안다 해도 어쩔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은밀하게 의도하시고 명하신 일들은 피하거나 좌절시킬 수 없다. 나아가서 만약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계획을 보여 주셨다 하더라도 그것은 매우 혼란스럽고 비생산적인 일이 될 것이다. 왜 그런지 궁금한가? 왜냐하면 거기에는 우리의 죄와 실수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주권적 뜻에는 우리의 모든 도덕적 그리고 비도덕적 행동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우리의 모든 선한 행실과 악한 행실들도 포함되어 있다. 거기에는 실제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도덕적 뜻을 어기는 많은 일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밀한 뜻에는 모든 역사속의 모든 사람과 천사들의 완고함과 불신앙이 포함되어 있다. 거기에는 아담의 죄, 그리스도의 죽음, 그리고 화형당한 순교자들에게 가해진 잔인함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모든 것을 포함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통치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명하지 않으신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은밀한 뜻을 보여 주셨다 한들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것은 우리가 앞으로 하게 될 일을 보여 줄 뿐,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보여 주지는 않는다.  만약에 내일 오후 3시에,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에 의해서, 당신이 특정한 말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가정해 보자. 그것이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도 아닌 이유는 그러한 말을 해야 마땅한 것인지를 당신이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유일한 하나님의 인도로 돌아올 수밖에 없게 된다. 즉 하나님의 도덕적인 뜻(이러한 경우에는 특히 혀의 사용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말이다. 성경은 인생의 모든 결정에 대해서 충분한 안내자가 된다. “모든 성경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딤후3:16-17).  기억하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에 순종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심판받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심지어 사탄까지도 말이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에 순종하지 않을 수 있는 존재는 없다! 심지어 사탄도 하나님께서 그분의 마스터플랜에 계획해 놓지 않으신 일들을 할 수는 없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계시된 도덕적 뜻에 근거해서 심판을 받는다. 성경은 인생의 모든 면과 관련된 행동 원칙들을 제공해 줌으로써 우리가 모든 선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준비시켜 준다. 하지만 성경은 반드시 바르게 해석되어야 한다. 성경을 잘못 해석해서 잘못 행동하기란 너무도 쉽다. 해석의 오류를 피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는 뒤에서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기도의 역할은 무엇인지, 논리적 추론의 역할은 무엇인지도 살펴볼 것이다.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에서 발췌, 피터 블룸필드,  성서유니온선교회
2014-05-15 13:33:05 | 관리자
안녕하세요?   이번 주일 아침(14년 5월 11일)에 알지 못하는 어떤 분이 <목사의 타락 과정>이라는 글을 카톡으로 보내왔습니다.생각할 것이 더러 있으므로 같이 나누고자 올립니다.아마 글의 원저자는 목사인 것 같습니다. 저부터 선한 양심을 지키는 목사가 되도록 기도하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   목회자들은 어떤 타락 과정을 밟는가?   1. 힘든 목회 생활 속에서 처음 가졌던 소명들이 점점 식는다.   2. 목회 소명이 식으면서 은혜도 식고 그러면서 세상이 눈에 들어온다.   3. 세상 것을 가지고 싶어진다. 돈도 가지고 싶고, 좋은 차도 타고 싶어진다.대형 교회 목사들 보면 부러운 마음이 생긴다. 노후를 위해 집도 한 채 마련해 두고 싶어진다.   4. 세상 것을 찾다 보니 교회를 키워야 한다.교회를 키우는 목적이 영혼 사랑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목적을 이루기 위함이다.   5. 목회자도 사람이다. 자기가 성공했다는 것을 인정받고 싶어진다.그래서 세상에 자기 이름을 내기 위해 교회를 키워야 되겠다고 마음먹는다.사람들을 끌어모으는 방법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도입한다.온갖 세미나에 쫓아다니면서 방법론을 배운다.   6. 교회 건물을 크게 지어 놓으면 많은 사람들이 온다고 생각한다.그래서 빚을 내서라도 교회 건물을 잘 짓는다.세상 비즈니스 방법, 마케팅 방법을 교회 성장에 사용한다.   6. 진리를 말하고, 회개를 외치면 다들 도망간다고 생각되니까, 인간 비유 맞추는 설교하기 시작한다. 천국 설교, 지옥 설교를 하면 인기 없어지니까 세상 부귀영화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복이라고 설교한다.번영 신학을 도입하고, 부자 되도록 부추기는 설교하기에 바쁘다.   7. 세상 비즈니스가 '고객 중심'이 되어야 성공하는 것처럼,목회자들도 성공하기 위해서 '성도 중심'의 목회를 한다.그러다 보니 교회 주인이 예수님이 아니고 성도들, 대중들이 되어 버린다.예수님의 뜻이 중요한 것 아니다. 대중들의 뜻이 중요하다. 민주주의가 판을 친다.다수결이 최고의 힘을 가진다. 그러니 목사들도 표를 던지는 청중들에게 비유를 맞추지 않을 수 없다.마치 국회의원들이 국민들에게 한 표를 구걸하는 것처럼 목회자들도 그렇게 굽실거리기 시작한다.   8. 상황이 이 정도쯤 되면 목회자는 성도들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것은 기대할 수 없다.어떻게든 교회 돈을 좀 더 자기 앞으로 빼내서 유용하고,차세대 통장을 만들어서 자식 유학시키고,자기 노후 대책 세우기 바쁘다.   9. 이렇게 해서 어느 정도 중형교회가 되면 '교만'해지기 시작한다.노회장쯤 되고, 목사 세계에서도 파워 있는 위치에 서게 되면 목에 힘을 준다.눈에 보이는 것이 없어진다. 세상 영광의 맛을 보면서 점점 세상으로 빠져간다.그것이 사탄이 놓은 올무인 줄도 모르고 말이다.   10. 이렇게 교만의 올무에 빠지게 되면 사탄은 이 목회자를 자기 마음대로 사용한다.이젠 세상 영광을 취하게 해 준다.정치인들도 손을 뻗쳐오고, 지방 자체 단체에 있는 시장을 비롯한유력한 자리에 있는 사람들과 교제가 이루어진다.그러면서 정치적 파워도 생기고, 사회 유지로서 한 몫을 감당하게 된다.그럴수록 마귀는 점점 더 높은 자리로 올려 주어서 다시는 내려오지 못하게 만들어 버린다.세상 사람들은 그런 목사를 '성공한 목사'라 하지만, 영적으로는 마귀에게 완전히 종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11. 교회가 대형화될수록 사단의 공격은 점점 더 강해진다.대형교회는 목회자로서의 성공의 척도가 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하지만 그런 대형교회는 사단의 밥이 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다.하나님이 그렇게 해 준 것으로 생각하지 누가 마귀가 그렇게 해 주었다고 생각하겠는가?그러나 대형교회는 이미 마귀들이 잡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다원주의를 받아들이고, 혼합주의로 나가지 않는데 어떻게 대형교회가 가능하겠는가?부부간에도 맞지 않아 다투고 이혼하는 판국에수천 명, 수만 명이 한 뜻이 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진리를 고집하고, 회개를 외치고, 천국 지옥을 외쳐보라!장례식 예배, 추도 예배 폐지한다고 해 보라!아마도 교인들이 데모할 것이다. 그러니 대형교회 목사는 그들과 타협하여 혼합주의로 가 버리는 것이다.   12. 돈은 하나님만큼이나 힘이 있다.그래서 목사들이 처음엔 하나님을 의지해서 시작했지만 나중엔 돈을 붙잡는다.교회를 지어야 하고, 선교사업도 해야 하는데 그것을 기도로 하기보다는 돈으로 하기가 더 쉽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사탄에게 넘어간다.사탄은 돈을 주어서 선교도 하게 하지만, 구원 없는 선교, 열매 없는 선교를 하게 한다.목사도 속고, 성도들도 속고, 다 하나같이 속는다.그렇게 하고선 목사도 교회도 자기들이 선교 많이 한다고 나팔을 불고, 광고하고, 인터넷에 올린다.   13. 대형교회 목회자는 인기 연예인을 방불케 한다. 그 인기에 맛 들여진 목회자들은 자꾸만 스크린에 나오려 하고,자기의 설교 모습을 전국 방송에 내보내려 한다. 이렇게 해서 자기 영광을 구하며, 자기를 나타내려 하다 보니예수님은 뒷전이고 자기 자신이 우상이 되고 만다.   14. 목회자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게 되면 '음란 마귀'가 찾아온다.수많은 아름다운 여성도들을 대하다 보면 거기에 현혹되지 않을 목사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사단은 거의 모든 목사들이 음란에 약한 것을 알기 때문에 여자를 통해 접근해 온다. 목사 자신이 천국을 위해 고자가 되지 않은 이상집요하게 찾아오는 음란의 영을 물리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사모가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또 육체적 접촉이 없다 할지라도 마음에 이미 간음하게 된다.수많은 목회자들이 음란죄에 빠진 것이 현실이다. 유명할수록 더욱 그러하고, 부흥사일수록 음란죄에 빠져 있다고 보면 정확하다.설마 저 목사님은 아니겠지 하는 생각은 금물이다. 누구도 모르지만 예수님은 아신다.   15. 목회자로서 영향력 있는 위치에 서게 되면 국가조찬기도회에 초청을 받게 된다.크리스천 국회의원 기도회에도 가게 된다.그렇게 정치인들과 접촉하게 되면 위세 등등한 목사님이 된다.변질되기 시작한다. 정치에 관여하게 된다. 누구를 밀어 주라고 하고어느 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둥 정치적 발언을 교회 강단에서 하게 된다.이미 사탄에게 넘어간 상태이다.   16. 큰 교회를 세워 놓은 목회자들은 그 교회 남 주기 아까워서 자기 자식에게 세습시킨다.그 세습 작업은 자기 자식이 어릴 때부터 서서히 이루어진다.유학을 보내서 박사학위를 받아 오게 해서 목사로 강단에 세운다.그러면서 자기는 서서히 뒤로 빠진다. 그리고 죽을 때까지 자기 자식하고 강단을 나눠 먹기 한다.예수님의 교회가 아니라 자기 사유화된 교회이다.그런 교회 성도들은 불행하다.   17. 목사들이 한기총이니 총회니 노회니 하는 곳에 나가 한자리하려고 돈 봉투를 돌린다. 서로 싸우고 다툰다. 상대방 후보를 헐뜯는다.세력 다툼을 하고, 정치하기 시작한다.그러다 보니 목사가 아니라 '깡패'가 되고 만다.목사 입에서 "개XX"가 나오고,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하면서상대방 세력을 향해 멱살을 잡고, 주먹을 날린다.완전히 사탄의 하수인이 되고 만다.   18. 더 이상 목사들이 천국과 지옥에 관심이 없다.믿음 생활이야 어떻게 하든 죽으면 당연히 천국 갈 거라고 믿는다.회개하고는 담쌓은 지 오래다!자기만큼 의로운 자가 없고, 자기만큼 성공한 목회자가 없다고 착각한다. 오직 그들의 관심은 이 땅에 있다.어떻게 하면 잘 먹고 잘살까?어떻게 하면 부동산을 더 많이 소유할 수 있을까?어떻게 하면 더 좋은 차를 탈까?어떻게 하면 더 많은 인기를 끌 수 있을까?어떻게 하면 자식들에게 더 많은 재산 물려 줄 수 있을까?어떻게 하면 자식들 미국이나 외국에 유학시킬 수 있을까?예수님을 발판삼아 출세해 보려고 하고,자기 배를 채우려 하는 목회자로 전락한다.   이런 목사들을 주님이 어떻게 쓰시겠는가?돈과 음란과 명예와 세상 영광, 쾌락, 자기 욕심으로 가득 차서 그런 것을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달려가는 목사들을 주님이 어떻게 쓰시겠는가? 그들이 가는 곳은 지옥불이다. 열심히들 달려가고 있다.한국교회 많은 목사들, 하나같이 지옥불로 달려간다. 정말 주님이 쓰시는 숨겨놓은 목회자들이 많았으면 좋겠다.지금 한국교회 많은 목사들은 타락의 길을 걷고 있다. 지금 회개하지 않으면 큰일이다. 돌이켜야 한다.죽고 싶지 않으면 회개해야 한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 가운데 목회자가 있다면당신도 타락의 길을 걷고 않는다고 말하지는 못할 것이다. 주님께 책망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악하고 게으른 종이 되지 말고,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어야 할 것이다. 목사의 타락 과정을 당신만큼은 밟지 말기를 부탁한다. 주님이 원하는 정도로 가라!그 길은 고난과 핍박이 있는 곳이다. 좁고 험난한 길이요, 십자가 지지 않고서는 못 가는 길이다.배고픈 길이요, 인기도 없고, 사람들이 알아주지도 않는 길이다. 그래도 그 길을 가야 산다. 목회 실컷 하고 정죄 받지 말고, 지금 돌이켜라!타락한 목사가 되지 마라!'내 마음에 합한 종'이란 말을 듣도록 하라! 주여!한국교회 목사님들 타락을 막아 주시옵소서!예수님이 걸었던 그 길을 다시 걷게 해 주시고,목사님들에게 먼저 회개의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목사가 살면 교회도 살게 될 줄 믿습니다. 대형교회, 중형교회, 소형교회를 담임하는 모든 목사님들을 주님께서 붙잡아 주시고,타락하지 않게 해 주옵소서. 한국 교회를 살려 주시옵소서!목회자들을 살려 주시옵소서!회개의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그리하여 한국 교회가 마지막 때,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는 교회가 되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14-05-13 13:25:27 | 관리자
이번에 침몰한 세월호의 실소유주가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의 유병언 일가로 드러났습니다. 과거에도 이들은 세모 해운을 운영했는데 1990년에 한강 유람선 사건(14명 사망)이 생겼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C%9C%A0%EB%B3%91%EC%96%B8   현재 유씨 일가가 소유한 재산이 무려 2,400억원이나 된다고 하니 참으로 기가 막합니다.   다음의 기사를 살펴보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cselee59?Redirect=Log&logNo=100209447972   http://blog.naver.com/seekwolf?Redirect=Log&logNo=10189826946   http://ju8689.tistory.com/274   http://blog.naver.com/rlaxotmf?Redirect=Log&logNo=20209263467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20/2014042090241.html?BRtvcs   200억대 사기 의혹 혐의 등으로 9개월여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아온 기쁜소식선교회(또 다른 구원파) 박옥수 목사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돼 파문이 예상됩니다.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76524   https://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1605     15 ¶ 거짓 대언자들을 조심하라. 그들은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은 약탈하는 이리니라. 16 너희가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니 사람들이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거두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좋은 열매를 맺고 변질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지 못하고 또 변질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느니라. 19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 속에 던져지나니 20 그러므로 너희가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7:15-20).
2014-04-22 16:35:55 | 관리자
안녕하세요?   성도들의 삶에 유익을 줄 책을 소개합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안다고 하는 이들 중에 삶의 변화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분이 많습니다. 이번에 깁 박사님이 지은 책을 소개합니다.   <그분의 기쁨을 위하여>(사무엘 깁 저, 김영균 역)   무료로 게재를 허락해 주신 김영균 목사님과 진리침례교회가 운영하는 도서출판 킹제임스에 감사를 드립니다.   샬롬
2014-04-19 13:57:42 | 관리자
성경에는 오른편 강도가 구원받았다고 나와 있지 않습니다. 성경기록엔 오른편, 왼편이 없습니다. 장로교및 다른 곳에서 잘못가르친 것입니다. 대부분 오른편 강도가 주님과 힘께 낙원에 있고 왼쪽강도는 지옥에 갔다라고 하는데 성경엔 오른편,왼편이란 이 부분에서는 전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성경에서 용례를 볼 때 대체적으로 오른편쪽이 왼쪽 보다는 긍정적으로 많이 사용되어 있습니다. (참고눅23:39-42)
2014-04-04 19:41:03 | 장경순
안녕하세요?   오늘은 음악에 대한 동영상 몇 개를 소개하려 합니다.이 영상들은 교회가 지향해야 할 음악이 무엇인지 이해하게 해 주는 내용이 들어간 강의 영상입니다.이것들을 보시면 우리가 접하고 있는 대중음악이 어떻게 마귀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는지 곧 알게 될 것입니다. 이것들과 함께 사랑침례교회가 지켜야 할 음악적 거룩함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전에 미국의 한 선교사님이 만든 동영상을 보았는데 내용이 이번 것과 매우 유사합니다. 그런데 그분 것은 매우 길어서 보기에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 영상들은 매우 짧습니다. 또 강사가 아주 쉽게 설명하므로 이해하기 쉽습니다. 시간을 내서 어떻게 음악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1. 음악의 구성요소 - 멜로디, 하모니, 리듬http://www.youtube.com/watch?v=2s00LBlMgzY&list=PLEBZ1i5dPTa8Ry9i9td4rS1ZV6CfkfpQG&feature=share&index=19 2. 음악(가사)에 담긴 바디 랭귀지http://www.youtube.com/watch?v=jLxRpZBt0E0&list=PLEBZ1i5dPTa8Ry9i9td4rS1ZV6CfkfpQG&feature=share&index=20 3. 좋은 음악, 나쁜 음악 - 리듬을 말하다http://www.youtube.com/watch?v=p9h4SP5tiD4&list=PLEBZ1i5dPTa8Ry9i9td4rS1ZV6CfkfpQG&feature=share&index=18 4. 좋은 음악, 나쁜 음악 - 비트를 말하다http://youtu.be/KWBCygE-Zcs 특별히 교사들과 부모들 그리고 음악에 관심이 많은 분들, 그리고 교회에서 음악을 담당하시는분들은 꼭 한 번쯤 여기서 말하는 원리를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음악에서도 본을 세워가는 좋은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유능한 강사인 Christian Berdahl(복음 성가 가수)이 안식교인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그의 교리는 배우면 안 됩니다. 사실 안식교나 몰몬교 등이 경건함 측면에서 개신교를 능가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성경대로 믿는 성도들이 경건함에서도 이런 분들보다 앞서면 좋겠습니다.
2014-03-31 10:58:15 | 관리자
어느 분이 사랑침례교회에 <어느 유명한 목사님의 자살소식을 듣고...마음이 복잡합니다.>라는 글을 올려주셨는데 내용이 크리스천의 자살 문제라 중요하므로 함께 나누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소개합니다.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4861 샬롬   패스터
2014-03-24 15:20:51 | 관리자
십계명은 열 가지 명령(출 20:3~17)으로, 데칼로그스(Decalogues)라고 하는데, 이 말은 10을 뜻하는 그리스말(헬라어) '데카'와 말을 뜻하는 '로고스'에서 나온 말로서 유대인들은 이것을 '열 가지 말씀'으로 부릅니다. 어떤 이들은 십계명이 유대인들을 위한 것으로 은혜 시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십계명의 모든 조항은 첫 사람 아담부터 마지막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류에게 적용되는 '양심에 새겨진 도덕 법규'입니다. 넷째 명령인 안식일의 경우, 신약 성도들이 유대인들과는 달리 토요일을 강제적인 안식일로 지키지는 않지만 한 주에 하루를 거룩히 구분하고 안식을 누리며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되새긴다는 원리로 지금과 동일한 것입니다. -에스라 성경사전 개신교에서 사용하는 십계명은 초대교회 당시의 유대인들이 구분한 열 가지로 되어 있으나 천주교에서는 다르게 변형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의 십계명 천주교 십계명  1. 다른 신을 두지 말라 1.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숭하여라  2. 우상을 섬기지 말라     3. 하나님의 이름을 헛되이 부르지 말라 2.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라  4. 안식일을 지키라 3. 주일을 거룩히 지내라  5. 부모에게 순종하라 4. 부모에게 효도하라  6. 살인하지 말라 5. 사람을 죽이지 말라  7. 간음하지 말라 6. 간음하지 말라  8. 도둑질하지 말라 7. 도둑질을 하지 말라  9.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언하지 말라 ​8. 거짓 증언을 하지 말라  10.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9.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말라10.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말라  천주교는 성인 숭배, 유품 숭배를 비롯해 갖가지 우상숭배의 전통들을 가지고 있고, 마리아와 아기 예수상 등을 우상으로 만들어 숭배하고 있는 입장이라 둘째 명령을 없애고 대신 열째 명령을 둘로 나누어 아홉째와 열째 계명으로 조작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천주교는 십계명을 정면으로 어기고 있는, 명백히 잘못된 종교입니다.  
2014-03-24 09:43:14 | 관리자
아담의 기초 위에서 거듭나느냐? 예수 그리스도의 기초 위에서 다시 태어나야 하느냐? 하는 문제죠. 말씀 잘 들었습니다. 필라델피아교회는 지난 주에 이 주제로 설교를 했는데 이미 비슷한 설교가 있었군요. 미리 봤으면 더 도움이 되었을텐데 아쉽습니다.
2014-03-16 21:24:54 | 류인선
저도 구원파에 있다가 독립침례교에서 성경공부하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독립침례교에서 신앙생활을 하며 아는 구원파 사람들에게 만약 들으려고 하면 같이 성경공부도 권합니다. 하박국과 욥기를 공부하면서 왜 하나님께서 구원파안에서 구원받는 역사를 주셨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먼저 올바른 교리를 알고 배운 성도가 열심히 생활을 안하면 돌들에게도 복음전하는 기회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깨닫게 하시기 위해 나쁜 적도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지금 현재 독립침례교에 생기는 문제도 이와 같고 저 자신에게 생기는 문제도 이와 같은것 같습니다. 하나님께 기도 드리겠습니다.
2014-03-11 04:01:58 | 백정훈
환난 전 휴거라는 책을 지은 Allen Beechick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이제는 연세가 많이 드셨습니다.   http://www.amazon.com/The-Pre-Tribulation-Rapture-Allen-Beechick/dp/0896360407/ref=sr_1_11?ie=UTF8&qid=1394428848&sr=8-11&keywords=pretribulation+rapture   이분이 운영하는 사이트를 알려드리니 참조하세요.   http://www.rapturesolution.com/ 다음은 kindle용 책입니다.   http://www.amazon.com/Rapture-Solution-Allen-Beechick-ebook/dp/B001T4YUZW/ref=la_B001KMCPCI_1_2?s=books&ie=UTF8&qid=1394428872&sr=1-2   참조하세요.   샬롬  
2014-03-10 14:22:58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