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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eepBible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탐구하고 나누게 되어 반갑습니다. 질문해 주신 '들러리'는 유대인들이 갖는 독특한 결혼 풍습을 알아야 비로소 이해될 수 있는 성경의 내용이라는 것을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재림과 휴거 바로 알기」에서 확인하신 것과, 마25장의 내용에 나오는 들러리를 보시면서 열 처녀(들러리)와 헷갈리신 것 같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유대인의 결혼에 있어 ‘신랑 측 들러리’와 ‘신부 측 들러리’가 있다고 보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마25장은 예수님의 지상 강림의 때를 묘사하고 있으며 ‘신랑’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수님 자신이 예언적으로 선포하신 내용입니다. 여기서 열 처녀는 신부가 아닌 ‘들러리’이며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 측 들러리가 맞습니다. 형제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들러리는 신랑 측에서 대동한 들러리들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 신랑 측 들러리들에 대한 묘사는 마25:6에 “보라, 신랑이 오는도다”라고 외치는 자들입니다. 우리의 옛날 결혼 풍습 중 “함 사시오~”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오는 들러리(신랑 측)’가 있고 ‘맞는 들러리(신부 측)’이 모두 있으며, 마25장의 열 처녀는 맞는 들러리(신부 측)들로, 신랑이 올 때를 예비한 지혜로운 다섯 처녀와 그때를 예비하지 못한 어리석은 다섯 처녀로 구분한 예수님의 비유 설명으로 정리됩니다. 마지막 때(환란기 끝) 유대인들을 향해 끝까지 견디어 구원받아야 함(마24:13)을 몇 가지 비유로 말씀해 주신 일부분인 것이지요.
2018-03-10 13:46:37 | 정진철
재림과 휴거 바로 알기 책 73쪽 이하에 보면 요 14/장 마 25장 열처녀 비유를 설명하면서 유대인의 결혼 풍습과    공중재림  지상재림을 설명했습니다. 책 내용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고 또한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말해 주었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받아들여 내가 있는 곳에, 거기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14:1-3).   이 말씀은 유대인들의 결혼 풍습을 이해하지 못하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유대인들의 결혼 풍습은 몇 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1) 먼저 정혼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신랑은 자기 아버지 집을 떠나 신부의 집으로 가서 지참금을 지급하고 정혼 언약을 맺습니다.   2) 이것이 끝난 뒤 신랑은 자기 아버지 집으로 되돌아가서 거할 곳을 마련합니다.  3) 그리고 일 년 정도 시간이 지난 뒤 어느 날 들러리들과 함께 신부의 집으로 갑니다.      마태복음 25장에 있는 열 처녀 비유는 이때의 일을 보여주는데 거기의 열 처녀는 신부가 아니라 들러리들입니다.   이 설명에 의하면  7년 환난 전  공중재림때 예수님과 함께 "오는 들러리"라는 것인데 마25장 열처녀는  천년 왕국 전   7년간 혼인잔치 마치고 신랑 신부 함께 지상강림할 때  이들을 땅에서 "맞는 들러리",   환난기 민족들인데   73쪽은  공중 재림 때 함께 오는 오는 들러리라니? 오는 들러리 , 맞이하는 들러리 중 어느게 맞는지요?  
2018-03-09 18:58:59 | 곽정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사 드립니다. ...정말 나라꼴이 말이 아닙니다. 우리 눈앞에서 대한민국이 보란 듯이 도둑질 당하고 있습니다.비극적으로 연방제 통일이 정말로 이루어지는 그 날로 하여금 지옥에서 고통받고 있는 김일성, 김정일이가 일말의 위로나 기쁨을 얻게 된다면, 하나님의 오른쪽 가치를 따르는 분들은 지독한 의분(義憤)에 휩싸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소중한 선물들 중의 하나인 '자유'. 이 자유가 보장된 대한민국을 간교한 개헌을 통해 법적으로 난도질하여 저 우상숭배 소굴에 봉헌물로 갖다 바치려는 악한 움직임을 도저히 보다 못한 젊은 세대가 들고일어섰습니다. 대다수가 크리스천들로 구성된 이 조직의 이름은 '트루스포럼(Truth Forum)'이며, 점차적으로 커지는 영향력과 규모에 따라 전국대학(서울대, 한동대, 고려대, 총신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이 참여) 연대조직인 '트루스 얼라이언스(truthall.com)'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이 조직을 자세히 소개하고자 모집 공고에 게재된 내용을 아래에 붙여 넣습니다.           더불어 트루스포럼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기사 글 주소를 첨부합니다. 기사 제목: <대학가를 휩쓰는 ‘트루스’혁명>, 미래한국 백요셉 기자 (승인: 2018.02.26 18:07)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343   트루스포럼은 현전직 차관, 대사, 국회의원, 위원, 교수부터 예비역 준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사도 바울처럼 회심하여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고 있다고 알려진 이정훈 형제(울산대 법학 교수)님도 지난주 목요일에 탁월한 강연을 해주셨는데, 이것 역시 아래에 링크를 첨부합니다.(이정훈 형제님은 일본과 미국 워싱턴 디씨를 왕래하여 국제 정치와 외신의 힘을 빌려 대북 정책 강화에 무척 힘쓰십니다.) (이정훈 교수 강연) "문재인 정권의 개헌 음모를 박살내는 확실한 전략!" | 서울대 트루스 아카데미 https://www.youtube.com/watch?v=OWEjrY2-tpA   그리고 사흘 전인 월요일에 외신 기자회견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7분 20초부터 영어 성명서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긴급!) 트루스 포럼 외신 기자회견 | "문재인 주사파 정권을 규탄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0ce6tDEDGb4    끝으로...제가 정말 안 좋아하는 말을 언급하며 마치겠습니다. "교회는 정치와 상관해서는 안 된다.""기독인은 그 어떤 정치 참여도 해서는 안 된다." 혹시 저러한 말들을 퍼뜨린 근원지가 법에 손대고자 하는 데에 혈안이 된 집단일 거라고 생각해 보신 적은 없으신지요.그들은 자기들을 위한 법을 추진할 때마다 교회가 한결같이 반대해오는 것이 성가셔 정치로부터 분리시키기 위해서라면 별의별 짓을 다 해왔습니다. 교회가 정치에 관여하는 한, 그들이 교회의 싹을 끊는 법은 결코 만들 수 없기에요. 교회가 디모데전서 2장 2절에 순종하여 꾸준히 기도한 것이 응답되는 곳이자 구현시키는 힘이 바로 정치의 영역입니다. 왜냐하면 정치의 중심에는 법(法)이 있기 때문이며 모든 정치 활동은 법에 의존하기 때문이지요.교회의 특권인 "기도"라는 은밀하고도 강력한 힘은 (하나님의 섭리적 활동에 따라) 가시적 형태로써 정치계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드러납니다. 정치와 신앙이 얼마나 밀접한 관계에 있는지는 요셉, 다니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의 삶만 보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에만 국한되는 것이 결코 아니며, 미국과 한국에도 훌륭한 크리스천 정치인들(대표적으로 아브라함 링컨이 생각나는군요)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을 피흘려 세운 독립운동가들 중의 적지 않은 사람들이 크리스천들이었고, 그들은 독립과 건국을 위하여 정치를 해야 했습니다. ...건국 대통령 이승만 성도님이 1948년 5월 10일, 우리 역사상 최초의 민주적인 선거를 통해 198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합니다. 그분들이 모여서 헌법을 제정했기 때문에 '제헌국회'라는 용어가 쓰입니다. 그때 초대 국회 의장 이승만 씨가 연설을 하러 단상에 올라가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반만년, 길고 유구한 우리 역사에 처음으로 민주주의 시대를 개막하고 국회를 열게 된 것은 사람의 힘과 사람의 능력으로 된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된 것입니다." 그때 이승만 씨가 한 사람을 지목했습니다. "이운영 위원, 앞으로 나오시오." 종로구에서 당선된 국회의원이자 목사였던 이운영 성도님이 단상에 섰습니다. 이승만 씨가 기도 부탁을 합니다. "새로 시작되는 대한민국을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이운영 위원이 대표 기도를 했던 시간이 무려 약 30분이었다고 합니다. 더 흥미로운 점은, 대한민국이 탄생되던 그 당시는 전 국민 가운데 기독인 비중이 약 1퍼센트고 99퍼센트의 사람들이 불신자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저렇게 하나님께 대한 신앙 고백을 하고 기도를 하는 것이 가능했던 까닭은, 대한민국 건국의 지도자들 90퍼센트 이상이 기독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1948년 8월 15일, 이승만 씨가 건국 대통령으로 취임 선서겸 연설을 하게 됩니다. 보통 우리나라 대통령이 당선되면 취임식 때에 헌법 위에 손을 얹고 "나 아무개는 헌법을 수호하고 대통령의 책무에 충실할 것을 5천만 국민 앞에서 맹세합니다." 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승만 씨는 달랐습니다. 헌법 위에 책 한 권을 놓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루도 빼놓지 않고 읽었던 그 책. 읽으면서 만국의 슬픔으로 통곡을 하고 피눈물 흘리고 기도해서, 독립 지사의 한과 눈물로 얼룩지고 다 떨어진 오래된 이승만의 성경이었습니다. "나 이승만은 헌법을 수호하고 대통령의 책무에 충실할 것을 우리 민족을 사랑하시는, 대한민국을 탄생시켜 주신살아 계신 하나님과 3천만 동포 앞에서 맹세합니다." (대한민국 속기록 1호 1면 첫 번째 줄과 대한민국 관보 1호에 1면에 실린 첫 번째 내용)  
2018-03-01 06:45:20 | 장윤석
정형제님의 답변을 참조하여 아래와 같이 적용하고 읽어 보았습니다. 즉 민13:1-2절과 3절 사이에 신1:22-23 절을 삽입하니 연속성을 가진 문장으로 쉽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민 13:1-2 킹흠정)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사람들을 보내어 그들이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가나안 땅을 탐지하게 하되 너희는 그들의 조상들의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곧 그들 가운데서 치리자를 한 사람씩 보내라, 하시니라. 이에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앞뒤 연결을 위해 첨가) (신 1:22-23 킹흠정) 너희 각 사람이 내게로 가까이 나아와 이르되, 우리가 사람들을 우리보다 먼저 보내어 우리를 위해 이 땅을 탐지하게 하고 우리가 마땅히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지 또 어느 도시들로 들어가야 할지 우리에게 말을 다시 전하게 하리이다, 하기에 내가 그 말을 매우 기쁘게 여겨 너희 중에서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열두 사람을 취하매 (민13:3) 그 명령대로 바란광야에서 그들을 보내었는데 그 사람들은 다 이스라엘 자손의 우두머리더라 모세는 민수기에서 가나안땅을 탐지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신명기에서는 백성들의 반응에 초점을 두고 기록한 내용으로 저는 읽었습니다. 두 내용은 서로 다른 기록이 아니라 신명기는 민수기의 기록을 더 자세히 보충설명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감사합니다.
2018-02-28 13:10:23 | 김영익
형제님 반갑습니다~ 부족하지만 형제님의 질문에 답변드리고자 합니다. 민수기 그리고 신명기는 각각 모세오경의 넷째, 다섯째 책으로 두 책 모두 저자가 '모세'로 같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일 저자인 모세에 의해 기록된 두 책은, 같은 사건이 몇 차례 나열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출애굽기~신명기의 여러 기록이 동일한 사건을 교차·병렬식으로 반복하기도 합니다. 형제님께서 질문하신 가나안 정탐 또한 두 책 모두에 기록된 같은 사건이지요. 그런데 형제님의 질문은 같은 사건인 것 같은데 왜 두 기록이 달라보이냐 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두 기록을 가만히 잘 보면, 민수기의 기록은 주 하나님을 포함한 각각의 인물들의 대화와 묘사가 비교적 구체적으로 기술되어 있는 반면, 신명기의 기록은 모세가 주도적인 화자(話者)가 되어 내용이 전개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비단 이 부분에만 한정되지 않고 두 책의 전반적인 기술(記述)적 특징으로 보입니다. 또한 언급하신 구절을 살펴보면, 민13:2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내리신 명령을 직접적으로 기술한 것이고 신1:22은 모세에게 각 지파의 대표들(너희 각 사람)로 보이는 자들이 먼저 모세에게 와 정탐꾼을 보내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자 모세가 매우 기쁘게 여겼다(23절)고 설명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매우 기쁘게 여겼다는 것으로 보아 모세는 하나님께 받은 명령과 동일한 얘기를 하는 백성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알고 있구나 착각(!)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 대목입니다. 어쨌든 이 구절들 이후의 정탐에 대한 기록들이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 동일한 사건에 대한 저자의 회고 또는 독자를 위해 반복에 의한 강조를 나타내고자 함이지 어떤 다른 별도의 사건이나 방법으로 이해하는 것은 좀 과한 의구심이 아닐까 합니다. 성경을 앞뒤 문맥으로 넓게 보시며 이해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알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됩니다. 샬롬~
2018-02-28 01:09:48 | 정진철
민13:2에 보면 주께서 모세에게 "너는 사람들을 보내어 그들이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가나안 땅을 탐지하게 하되" 라고 되어 있는데 신1:22에 보면 모세가 "너희 각 사람이 내게로 가까이 나아와 이르되 우리가 사람들을 우리보다 먼저 보내어 우리를 위해 이 땅을 탐지하게 하고 우리가 마땅히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지 또 어느 도시들로 들어가야 할지 우리에게 말을 다시 전하게 하리이다" 민수기와 신명기에 정탐꾼을 보낸 것이 좀 다르게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요?
2018-02-27 20:56:33 | 이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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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4 14:29:25 | 이은영
안녕하세요..오송에 사는 사람인데요...세종시에 킹제임스로 설교하는 교회를 찾고있는데 아무데도 없네요..우연히 검색하다가 이 글을 보게 되었는데요.. 그럼 현재 교회는 안나가시나요? 혹시 추천 할만한 교회가 세종시에 있으면 소개 좀 해주세요.. 웬만한면 복음주의 교회의 형제 자매님들과 교제하는게 신앙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세종시에 한군데 비슷한곳이 있어서 저번주 가봤더랬죠..... 거긴 일반 성경을 써서 맘이 좀 안내키는데 분위기도 가족같고 진실된 맘들을 모두 가지고 있긴한데 성경이 개역쪽이라 내일 한번 더 나가보고 결정 해볼까합니다...전 왠만한 복음교회는 거의 찾으러 다녀본거 같애요..청주쪽은 거의 다 나가봤구요... 결론은 왠만하면 독립 침례교(미국 남침례교쪽)를 다니는게 성경의 올바른 교리에 큰 도움이 되리라 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세종시에도 킹제임스교회가 한군데 나와야 할텐데 참말로 걱정입니다... 어쨓든 반갑구요..연락 한번 주세요...심주섭이라고 합니다...010 7656 1137
2018-02-18 02:07:20 | 심주섭
안녕하세요? 형제님, 쉴 틈 없이 공부하시나 봅니다.^ 부족하지만 답변 드립니다. (출 13:22) 낮에는 구름 기둥을 밤에는 불기둥을 백성 앞에서 치우지 아니하셨더라. (출 13:22) He took not away the pillar of the cloud by day, nor the pillar of fire by night, from before the people. (계 10:1) 또 내가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으로 옷 입고 하늘로부터 내려오는데 그의 머리에는 무지개가 있고 그의 얼굴은 해 같으며 그의 발은 불기둥 같더라. 불기둥(pillar of fire)은 하나님의 권능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민 9:15) ¶ 성막을 세운 날에 구름이 성막 곧 증언의 장막을 덮었고 저녁때에 성막 위에 불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서 아침까지 있었더라. (민 9:15) And on the day that the tabernacle was reared up the cloud covered the tabernacle, namely, the tent of the testimony: and at even there was upon the tabernacle as it were the appearance of fire, until the morning. 불 모양은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appearance는 (겉)모습, 외모,(뜻밖에) 나타남, 출현,모습을 보인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 3:2) {주}의 천사가 떨기나무의 한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속에서 그에게 나타나니라. 그가 보니, 보라, 그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떨기나무가 소멸되지 아니하였으므로 (출 3:3) 모세가 이르되, 이제 내가 옆으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가, 하였더라. 불기둥과 불 모양은 똑같이 하나님께서 권능으로 보여 주시든, 임재하심으로 보여 주시든 함께 하시는 것을 보여 주시니 같은 것으로 보셔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유월절,무교절 이후에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나타나서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었다면 이것은 성막 이전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 것인지요." 네, 맞습니다. 여러 군데서 하나님의 영광이 있었지만, 사람들이 알아보지를 못했고 스스로 드러내신 영광은 출 16:10절부터 기록되어 있습니다. (출 16:10)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전체 회중에게 말할 때에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보라, {주}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니라. 사람이 하나님을 직접 볼 수 없으므로 그분께서는 다만 자신의 영광을 구름이나 불기둥을 사용하여 간접적으로 보여 주셨으며, 이런 영광을 접할 때 사람은 그 영광의 광채에 감탄하고, 스스로의 죄를 통회하며,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샬롬
2018-02-18 00:49:26 | 이명석
출애굽 이후 유월절과 무교절을 지키고 난 후, 엑소더스를 할 때 (출13:21)에 보면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나오는데요. 시내산에서 성막을 짓고 난 후에는 '구름'과 '불 같은' 것으로 바뀐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출애굽기에 보면 a pillar of a cloud, a pillar of fire로 되어 있고, 민수기에서 시내산을 출발 할 때는 The cloud, the appearance of fire로 되어 있슴) 혹시 이것을 같은 것으로 보아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것으로 보아야 하는지 질문을 드립니다. 부가적인 질문인데요. 유월절,무교절 이후에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나타나서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었다면 이것은 성막 이전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 것인지요. 성막이 지어진 후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낮에는 '구름' 밤에는 '불'로 나타난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주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질문에 대해 답을 구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해서 그렇답니다. ^^
2018-02-17 13:54:38 | 이민홍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출애굽 이전 유월절 어린양을 통한 구원 그리고 광야의 여정... 이런 것이 오늘 우리 성도들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연결하다보니~ 가나안을 '천국'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렇구요. 그렇게 연결해서보면 불순종으로 인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 구원의 문제로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비유와 상징, 또 예표 등과 같은 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때 생기는 오류들인것 같습니다. 많은 연구와 고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빠르고 좋은 답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8-02-17 13:44:16 | 이민홍
이민홍 형제님, 안녕하세요? 열심히 공부하고 계시는군요. 형제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은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내용 입니다. 예전에 비슷한 질문에 대해 답을 해 주신 글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4678&page=
2018-02-17 05:59:10 | 최문선
정동수 목사님의 맥잡기 강해가 너무 큰 도움이 됩니다. 너무 간략하지도 않으면서 핵심적인 내용을 깊이 있게 짚어 주셔서 열심히 따라 배우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맥잡기를 계속 공부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서 출애굽을 오늘 우리 성도들의 구원이라 말씀하셨고, 민수기에서는 '성화'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셨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런데 이런 의문이 들어 질문을 드립니다. 그러면 민수기13-14장에서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결국 불신앙으로 인해 광야의 40년을 보내게 되고, 그로 인해 1세대들은 모두 광야에서 죽게 되는데요. 그럼 1세대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혹시 '천국'에 가지 못한 것으로 봐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지 징계적인 죽음으로 봐야 하는것인지에 대해 질문을 드립니다. 다시 말하면 구원받은 성도들도 불신앙으로 인해 하나님 왕국에 들어가지 못할 수 있는 것인지요?
2018-02-17 01:34:04 | 이민홍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개정판으로 말씀을 봐왔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좀 혼동이 있는 것 같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보면서 이렇게 명확하게 구분되어 알려주시는 것이 너무 명확하고 말씀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말씀에 대한 더 깊은 통찰을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수고하고 애쓰시는 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8-02-17 01:27:05 | 이민홍
명절 연휴기간에도 하나님 말씀을 알기 원하는 열정에 저 또한 도전을 받게 되네요.^ 형제님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 드리는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우리 김영익 형제님께서 설명하시면서 강해 노트를 보여 드렸다시피, 성막도 이름이 몇개가 되니 혼동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이걸 간단하게 콕 짚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물론 말씀이 증거가 되어야겠죠.^^ (출 19:1)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 땅에서 나올 때 셋째 달에 바로 그 날에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렀더라. (출 19:2) 그들이 르비딤에서 떠나 시내 사막에 이르러 광야에 장막을 치되 이스라엘이 거기서 산 앞에 진을 쳤더라. 이스라엘 백성은 이집트를 탈출하고나서 3개월만에 시내산 광야에 이르게 되고 여기서 시내산과 백성들 사이에 장막을 치게 됩니다. 이것이 회중의 성막, 또는 장막이라고도 불리며 주 용도는, 백성들을 위한 집회장소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물론 이 회중의 성막에도 하나님께서 모세와 말씀하셨지만, 시내산에서 율법의 두 돌판을 받기 전까진 장막으로 보는 것이 성경적이며, 율법을 받고 난 후에는 회중의 성막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출 27:21)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회중의 성막에서, 증언 앞에 있는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주} 앞에서 등불을 점검할지니 그것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대대로 영원한 법규가 될지니라. 증언의 성막은 회중의 성막이라고도 불리며, 하나님께서 친히 기록하신 율법의 돌판을 넣어 두고 나서 증언의 성막이라고 많이 기록하고 있는데, 곧 하나님의 말씀인 증언 즉, 언약궤가 만들어지고나서 이렇게 불렸다고 이해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출 38:21) ¶ 성막 곧 증언의 성막에 대한 총계가 이러하니 그것은 레위 사람들의 섬기는 일을 위해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의 손으로 모세의 명령에 따라 계산한 것이니라. 증거의 성막은 아론의 싹 난 막대기 이후에 증거가 들어 있다고 해서 이렇게 불리게 됩니다. (민 17:8) 다음 날 모세가 증거의 성막 안에 들어가니, 보라, 레위의 집을 위해 내놓은 아론의 막대기에 싹이 나고 봉오리가 나오고 꽃이 피어 아몬드가 열렸더라. 형제님의 질문의 요점은 회중의 성막은 출 40장에 말하는 하나님의 임재의 성막과 다른 성막인가? 하는 의문인거 같습니다. 정확하게 짚어서 말씀드리면, 시내산에서 말씀하시던 하나님께서, 회중들이 있는 곳에 임재하시는 성막은, 율법을 주시고 난 후 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처음 돌 판을 모세가 깨뜨렸더라도 이미 한번 말씀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이제 첫번째 답변과 연결해서 이해하시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즉, 33장의 회중의 성막은 하나님의 임재전인(율법을 받기 전) 장막과 다르며, 증언의 성막, 증거의 성막을 포괄적으로 포함하고 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고, 33장의 성막은 사람이 임의로 지은 것이지만, 40장의 성막은 시내산에서 보여주신대로 하늘의 모형을 따라 지어진 성막이라는데서 다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어진 성막은 백성들의 죄를 대속할 수 있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출 33:7) 모세가 성막을 취하여 진영 밖에 쳐서 진영과 멀리 떨어지게 하고 그것을 회중의 [성막]이라 부르니라. {주}를 찾는 자는 다 진영 밖에 있던 회중의 성막으로 나갔으며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상숭배로 인하여 진영 밖으로 장막을 쳐서,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회중의 성막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백성들의 죄를 대속하기 시작한 완공된 40장의 성막과는 다르다는 것을 성경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설명이 부족하지만, 이해하시는데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평안하세요~~~ 샬롬.
2018-02-16 21:22:31 | 이명석
자세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아직 좀 풀리지 않는 질문들이 있어 추가적으로 질문을드립니다. 저도 강해노트를 다운받아 보면서 말씀을 읽어가고 있는데, 성막에 관해 용도나 의미에 따라 여러 가지 명칭으로 쓰인 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가 갔습니다. 그러면 '회중의 성막'은 40장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임재의 '성막'과 다른 성막이라는 말씀이신지요? 정동수 목사님 맥잡기에서도 7가지 명칭이라는 것이 같은 성막이지만 다른 명칭으로 쓰이는 것으로 이해를 했는데 혹 제가 잘못이해를 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죄송하지만 추가 답변이 가능하시면 부탁드립니다.
2018-02-16 19:26:18 | 이민홍
형제님 안녕하세요. 이명석형제님이 잘 설명해 드린것 같습니다. 더불어 제가 성막에 대해 예전에 공부했던 내용을 공유합니다. 성막강해 제 5과를 참조해 주세요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2&write_id=86&cate_name=%EC%84%B1%EB%A7%89&page=2 강해노트 참고해 주세요. 9. 성막에 관한 여러 가지 명칭 1) 성막(tabernacle).......................출25:9, 26:1 등 성경에는 성막에 관한 명칭이 10여 가지가 있다. 그 중 가장 많이 쓰인 명칭은 성막(미쉬칸, 스트롱번호 4908, 출25:9)이다. 미쉬칸은 거처(tabernacle, dwelling place, residence 등)라는 뜻을 갖고있다. 성막이란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곳이라는 뜻이다. 성경에 139번 정도 나온다. 2) 장막(tent)......................출26:11, 36; 35:11 등 장막(오헬, 스트롱 번호 168)은 98회 나온다. 이는 성막의 겉모습이 텐트와 같기 때문에 주어진이름이다. 원어 오헬은 ‘덮는 것’을 뜻한 다. 3) 성소(sanctuary)........................출25:8; 36:1 성소(미크다쉬, 스트롱 번호 4720) 거룩히 구별된 곳, 출15:17 4) 회중의 성막(tabernacle of the congregation).................(레1:1) 기본적으로 만나는 장소이다. 출33:7-10 설명 5) 증언의 성막(tabernacle of testimony).......증언을 담은 장막(출38:21) 6) 주의 집(the house of the LORD)....................(출34:26; 수6:24; 삼상1:7, 24) 7) 증거의 성막(tabernacle of witness)...................증거의 성막(민17:7, 8; 대하24:6) 이 외에 성막은 ‘하나님의 집’(삿18:31)이란 불린다: 가나안 입성 후부터 주의 전(temple of the LORD): 삼상3:3, 아직 완전한 성전은 아니다. 세상에 속한 성소(히9:1) 출애굽기 33장7절은 회중의 성막으로 40장의 성막과는 다른것입니다.
2018-02-14 13:21:06 | 김영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