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위해 매 안식일에 지성소 앞에 있는 금으로 만든 상에 바친 빵(출25:30).
제사장은 이때에 소금과 향과 함께 발효시키지 않은 빵 12개를 드렸다(레2:13; 24:5-9). 이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보여 주는 빵이며 또 동시에 경배 드리는 자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일용할 빵(마6:11)이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음을 상기시켜 주는 빵이었다. 이것은 제사장 외에는 먹을 수 없었으나 다윗은 곤궁에 빠졌을 때에 대제사장으로부터 이것을 얻어 양심의 거리낌 없이 먹었으며(삼상21:1-6) 우리 주님은 이 예를 사용해서 안식일에 이삭을 따서 비벼 먹은 제자들의 행위가 정당함을 보여 주었다(마12:1-4).
2009-07-16 02:48:41 | 관리자
I. 유다의 후손으로 베들레헴 사람(룻2:1).
그는 유대인들의 왕의 직계 조상이며(마1:5) 룻에게 베푼 친절을 볼 때에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였음에 틀림이 없다. 그는 룻이 요청한 대로 자신을 그녀의 남편의 가족에게 가장 가까운 친족으로 만들고 레위 율법에 따라 이 가련한 이삭 줍는 여인과 결혼을 하여 다윗의 조상이 되고 궁극적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었다. 그는 오벳의 아버지가 되었고 오벳은 이새의, 이새는 다윗의 아버지가 되었다. 룻의 이야기는 인위적이며 물질적인 호의가 자연적이고 인간적인 사랑 위에 서지 못하던 때에 아주 단순한 사랑의 그림을 우리에게 제공하며 이 모든 일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을 보여 준다.
II. 보아스는 또한 솔로몬이 지은 성전의 주랑에 세운 두 개의 놋 기둥 중 하나의 이름이다.
다른 하나의 이름은 야긴이며 이것들은 높이가 10미터 정도 되었다(왕상7:15-16, 21).
2009-07-16 02:48:12 | 관리자
주님께서 세베대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에게 친히 주신 이름(막3:17).
아마도 그들의 복음 선포 능력이 대단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을 주셨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또 그들이 사마리아 사람들의 마을을 지날 때에 하늘로부터 불을 내려 저들을 멸할 것을 주님께 요청한 것에서 이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눅9:53-54).
2009-07-16 02:47:39 | 관리자
땅을 갈아 흙덩이를 일으키는 데 쓰는 농기구.
이것은 삽 모양의 쇳조각으로 쟁기나 극젱이의 술바닥에 맞추어 끼우는 도구이다(사2:4; 욜3:10; 미4:3).
2009-07-16 02:47:10 | 관리자
에돔의 도시(창36:33, 사34:6; 63:1)와 그것의 주변 지역(렘49:13, 22).
이곳은 데만과 홍해와 관련이 있으며(렘49:20-22; 암1:12) 모압의 보스라도 이곳과 같은 곳일 것이다(렘48:24).
2009-07-16 02:46:46 | 관리자
남에게 진 빚이나 받은 것을 갚음.
2009-07-16 02:46:17 | 관리자
멜리데 섬의 추장.
사도 바울은 파선을 당해 이 섬에 도착하였는데(행28:7-9) 그는 사도와 그의 무리를 자기 집으로 인도하여 큰 인정을 베풀었고 이때에 그의 아버지와 질병을 앓던 다른 사람들이 바울에 의해 기적적으로 병 고침을 받았다. 그들은 그 섬에서 석 달을 지냈으며 떠날 때에 섬사람들은 필요한 것을 풍성하게 공급해 주었다.
2009-07-16 02:45:54 | 관리자
앙갚음. 구약시대 사람들은 보복하며 살았으나 예수님은 우리가 심지어 원수들도 사랑해야 함을 가르치셨다(눅6:27).
피의 복수자 참조.
2009-07-16 02:43:39 | 관리자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가을에 심어 봄에 즉 유월절 경에 거둔 작물.
히브리 사람들은 종종 보리빵을 사용했고(삼하17:28; 왕하4:42; 요6:9) 보리는 또한 짐승의 양식으로도 사용되었다(왕상4:28).
2009-07-16 02:43:08 | 관리자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한 진지(신20:20; 대하26:15).
2009-07-16 02:42:44 | 관리자
이집트의 태양의 도시 온의 제사장. 요셉은 그의 딸 아스낫과 결혼하였다(창41:45).
2009-07-16 02:42:22 | 관리자
파라오의 관원.
그는 미디안 사람들로부터 요셉을 사서 자기 집을 다스리게 하였고 후에는 거짓 고소로 인해 그를 옥에 넣었다.
어떤 이들은 보디발이 감옥에서 요셉을 승진시킨 호위대 대장이라고 말한다(창37:36; 39:23).
2009-07-16 02:40:51 | 관리자
I. 예루살렘에 있던 시온의 성채의 방어 거점.
이곳은 다윗과 솔로몬의 이야기에서 언급된다(삼하5:9; 왕하12:20; 대상11:8; 대하32:5).
II. 세겜에 있던 가족 혹은 성채의 이름. 후자의 경우 밀로의 집은 그 성채의 주둔지를 뜻한다(삿9:6).
2009-07-16 02:39:01 | 관리자
고대 이오니아의 대도시. 에게해 지도 참조(41).
이곳은 소아시아의 서부 해안에 있었으며 많은 식민지를 소유하였고 아폴로의 신전과 신탁으로 유명하였다. 사도 바울은 마케도니아에서 예루살렘으로 가면서 여기서 하루 이틀을 보내면서 에베소 교회 장로들과 함께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는데 그들은 그의 부름을 받고 곧바로 약 50킬로미터 북쪽에서 그를 보려고 내려왔다(행20:15-38). 그는 또한 로마에서 처음 감옥에 갇힌 후에 이곳을 다시 방문하였다(딤후4:20).
2009-07-16 02:38:31 | 관리자
몰렉 참조.
2009-07-16 02:38:06 | 관리자
하란의 딸이며 롯의 누이.
그녀는 아브라함의 형제 나홀의 아내가 되어(창11:29) 그에게 여덟 아들을 낳았다(창22:20-23).
2009-07-16 02:37:38 | 관리자
밀은 전 세계 모든 곳에서 재배되는 가장 중요한 곡식 중 하나이다(창30:14; 신8:8; 삿 6:11; 마13:25; 고전15:37).
영어 성경이 기록되던 16-17세기경에는 corn이라는 단어가 옥수수를 뜻하지 않고 대개 곡식 특히 밀을 뜻하였다. 이집트의 밀에는 대개 6-7개의 이삭이 있었으며 그래서 파라오의 꿈에서도 그렇게 나타났다(창41:5-7). 모세의 율법에 따른 음식 헌물은 다 밀가루로 만들어졌다(레2:1-16).
2009-07-16 02:37:08 | 관리자
어떤 진리를 이해하며 동의하는 것.
기독교의 믿음은 하나님의 계시의 진리와 그 안에 들어 있는 사건들과 교리들을 인정하고 동의하는 것이다. 믿음이 단지 역사적 믿음일 때에는 우리의 삶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결국 마귀들의 믿음 같이 죽은 믿음이 되고 만다(약2:19). 그러나 산 믿음 혹은 사람을 구원하는 믿음은 기독교의 교리를 진리로 믿고 온 마음과 열정으로 그것들을 받아들인다. 그러므로 이런 믿음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는 신실한 마음의 근원이 되며 삶에서 그리고 행위에서 열매로 표출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우리는 그분을 우리의 구원자요 왕이요 대언자요 대제사장으로 받아들이며 그분을 그런 존재로 인정하고 그분에게 순종한다. 바로 이런 믿음을 통해 우리의 행위와 상관없이 우리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구원을 얻으며 이런 믿음이 없이는 아무도 죄들의 용서와 거룩한 삶을 살 수 없다.
또한 믿음으로 의롭게 된 자들만이 믿음으로 살고 걸을 수 있으므로(막16:16; 요3:15-16; 행16:31; 요일5:10) 이런 믿음이야말로 그리스도인 삶의 원천이라 할 수 있다. 믿음을 통해 우리는 세상과 육신과 마귀를 이기고 의의 관을 얻으며(딤후4:7-8) 바로 이런 믿음으로 과거의 믿음의 선진들은 놀라운 이적을 이루었고(히11:1-40; 행14:9; 고전13:2) 그래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하며 그분의 전능하심 속에 거할 수 있었다(마17:20; 막9:23; 11:23-24). 참된 믿음은 그것의 열매로 인하여 온 세상에 두루 알려진다(롬1:8).
믿음은 우격다짐으로 믿어 어떤 일이 일어나게 하는 신비한 능력이나 자기 확신 혹은 소원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믿음은 스스로 존재할 수 없고 사랑처럼 반드시 어떤 대상을 향한 태도로서만 존재한다. 그러므로 어떤 대상에 대한 신뢰의 태도로서 그 대상이 반응하게 만드는 것이 믿음이다. 그래서 믿음이 효력이 있느냐 없느냐는 그 대상에 의해 결정되며 그러므로 믿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 자체가 아니라 믿는 대상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믿음의 대상은 주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믿음은 그분에 대한 신뢰 태도이며 그분으로 하여금 자신의 삶 속에서 그분의 성품과 능력을 나타내시도록 허락하는 것이다.
사람은 이런 믿음으로 구원을 받으며 동시에 그 후의 삶에서도 이런 믿음으로 신앙의 여정을 걷는다. 즉 신자의 삶은 처음부터 끝까지 믿음의 여정이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으로 구원받은 이후에는 자신의 힘으로 살려고 하며 그 결과 능력과 열매를 상실한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해서 살려고 하지 말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살게 해야 한다(갈2:20).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그리스도인이며 믿음의 사람이다.
2009-07-16 02:36:43 | 관리자
딱하고 안타까움. 혹은 딱하고 부끄러움.
2009-07-16 02:36:06 | 관리자
포학한 정치 따위에 반대하여 백성들이 떠들고 일어난 소요.
2009-07-16 02:35:44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