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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에서 조선의 명종과 선조시대쯤이다. 유럽에서는 진짜로 성경을 믿는 신자들의 복음 선포 덕분에 대륙 전체가 들썩이고 있었다. 종교재판을 앞세운 카톨릭 교회가 맹위를 떨치고 있던 스페인의 한 도시 세비야 근처 싼이시드로 델 깜뽀(San Isidro del Campo)라는 수도원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도달하였다. 그곳의 수도원장 블랑꼬 가르시아(Blanco Garcia)는 왈덴시안의 설교와 그들의 성경인 구 라틴어 역본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고 있었다.     카톨릭 당국은 수도원으로 몰래 들여오는 성경 밀수를 금지시키고 개신교 사상을 가르치는 책자들을 몰수했으며 신체적인 억압을 가하기도 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리는 세차게 번져 나갔고 수도사들은 진리의 말씀을 알게 되었다. 그중에 까시오도로 데 레이나(Casiodoro de Reina, 1520-1594)라는 수도사가 있었는데 그는 성경 전체를 스페인어 번역할 생각으로 가슴이 불타오르고 있었다.   레이나는 카톨릭 교회를 반대하는 입장에 섰기에 잔혹한 종교재판관들의 표적이 되었다. 그는 스페인을 탈출해서 다시는 돌아가지 못했다. 1559년 21명의 수도사들은 화형에 처해졌다. 레이나는 잉글랜드 런던을 거쳐서 제네바로 이주하며 스페인에서 피신해 온 사람들을 목회했다. 제네바에서 레이나는 ‘스페인 사람의 모세’로 불렸다.   그러나 그는 제네바의 지도자 존 칼빈에게 동의할 수 없는 점이 많았다. 결국 레이나는 "제네바는 새로운 로마일뿐"이라고 외치고는 그곳을 떠나서 프랑크푸르트로 이주했다. 거기서 본격적으로 성경 번역을 시작했다. 그가 성경 번역을 하는 동안 카톨릭 당국은 지속적으로 그를 추적했고 그의 머리에 현상금도 걸었으며 이단, 범죄자, 남색자라는 낙인도 찍었다. 그는 이 도시 저 도시로 도망 다니면서도 자신의 과업인 스페인어로 성경 전체를 번역하는 일에 집중했다. 마침내 1569년 스위스 바젤에서 성경 전체를 스페인어로 번역한 첫 번째 성경이 완성되었다. (같은 해 조선에서는 홍길동전의 작가 허균이 태어났다) 역사가들은 ‘스페인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승리’라고 칭송하지만 카톨릭 교회는 ‘성경 중에서 가장 위험한 번역본’이라는 꼬리표를 붙였다. 레이나는 성경 번역을 마치고는 앤트워프에서 스페인 교회를 목회하다가 1594년에 세상을 떠났다.     로마 카톨릭 교회의 계속적인 추격 때문에 레이나의 성경 번역은 급하게 진행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레이나의 친구인 씨쁘리아노 데 발레라(Cipriano de Valera, 1532-?)는 레이나 성경에 대한 교정 계획을 갖고 있었다. 발레라는 레이나와 같은 수도원 출신이다. 발레라 역시 제네바에서 존 칼빈과 함께 일을 했고 “기독교 강요”를 스페인어로 번역했다. 발레라는 매우 열정적인 사람이었다. 그는 잉글랜드로 이주하여 캠브리지 대학교에서 공부했고 10가지 언어의 권위자가 되었다. 그는 “교황과 미사”라는 소책자를 통해서 로마교회의 이교도 관습을 통렬히 비난했다.   발레라는 1582년 성경 교정 작업을 시작했고 1602년에 최종판을 출간했다. 그는 삶에서 20년을 스페인어를 말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헌신한 셈이다. 발레라의 성경 표지에는 두 남자가 그려져 있다. 한 사람은 씨를 뿌리고 있고 한 사람은 물을 주고 있다. 그 그림 아래에는 이런 구절이 적혀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스페인어권 사람들은 두 명의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빚을 지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번역한 스페인어 성경을 지금도 “레이나 발레라”라고 부른다.   발레라의 교정 작업은 알렉산드리아의 본문에 근거한 부분은 제거하며 수용본문에 기초해서 진행되었다. 좀 더 바로 잡아야 할 부분은 여전히 남아있었다. 그런데 이후로 성서공회들은 레이나 발레라 성경을 개선하기 보다는 오히려 더 많은 구절에다 알렉산드리아 본문의 부패된 내용을 끼워 넣으면서 스페인어 성경을 퇴보시켰다.     1909년에는 “안띠구아판”으로 알려진 성경이 출간되어 스페인어권 근본주의자들에게 표준 성경으로 자리 잡았다. 안타깝게도 여기에도 알렉산드리아 본문의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었다. 1960년 미국 성서 교회는 알렉산드리아 본문에 따라서 대규모 교정 작업을 거친 스페인어 성경을 출간했다. 이것은 "레이나 발레라 니다"판으로 불린다. 이 성경은 스페인어권 근본주의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성경이 되었고 1909년판을 교리적 기초로 삼던 교회들마저 1960년판으로 성경을 교체했다.   그러는 동안 스페인어를 하는 성경 신자들은 알렉산드리아의 부패된 본문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킹제임스 성경과 일치하는 스페인어 성경을 위해서 기도해 오고 있었다.   지금 이들 대부분은 믿고 있다, 순수한 스페인어 성경을 위한 자신들의 기도가 “레이나 발레라 고메스 2010년판”을 통해서 응답되었다고!   1952년 9월에 태어난 움베르또 고메스(Humberto Gomez)는 멕시코의 가난한 집에서 성장했다. 경찰관으로 일하던 아버지께서 고메스가 8살 때 돌아가시자 그의 어머니는 홀로 7남매를 돌봐야만 했다. 고메스는 어머니를 돕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했다. 구두 닦기, 껌팔이, 신문 돌리기. 그러다가 그는 뒷골목의 삶에 빠져들었고 마약에도 손을 대어 범죄자가 되고 말았다. 고메스의 형제 4명이 동시에 수감되기도 했다.   감옥에서 풀려난 19살의 고메스는 자신의 비참한 삶으로 인해서 매우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집 밖 낡은 벤치에 앉아있었다. 그때 낯선 남자가 다가와서 성경을 보여주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주었다. 카톨릭 신자였던 고메스는 성경이라는 것을 그날 처음 봤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 순간 고메스의 마음에 뿌려졌고 6개월 지나고 나서 고메스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받아들였다.   구원받은 이후 하나님께서는 고메스를 설교자로 부르셨다. 그는 40년 동안 멕시코 전역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했고 지역 교회를 세우는 일을 하였다. 성경학교도 열어서 젊은 일꾼들을 훈련시켰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그에게 아즈텍 인디언들과 일할 수 있는 문도 열어주셨다. 고메스는 멕시코 산간 지방에 20개 이상의 아즈텍 인디언 교회를 세웠다. 고메스의 형제 중 5명도 말씀 선포자가 되었다.     고메스는 레이나 발레라 성경 1909년 안띠구아판으로 구원받았고 자신도 30년 넘게 이 성경을 사용하며 설교했지만 스페인어 성경의 정확성에 대해서는 의심해 본적이 없었다. 그러다가 잭 우드(Jack Wood)라는 미국 침례교 목사의 소개로 킹제임스성경과 스페인어 성경을 처음으로 비교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비교한 다니엘 3장 25절에서 킹제임스성경과 자신의 스페인어 성경 사이에 큰 차이가 있음을 발견했다. (하나님의 아들 / 신들의 아들들) 큰 충격과 놀라운 경험이었다. 이 일을 계기로 그는 15년 이상 킹제임스성경과 스페인어 성경을 비교했고 발견한 차이점들을 자료로 모아두었다. 그는 부패한 알렉산드리아 본문은 이미 모든 언어의 성경에 스며들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고메스는 순수한 스페인어 성경에 대한 열정으로 여러 해 동안 성경을 비교 연구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레이나 발레라 본문 교정 작업을 시키셨다고 확신하였다. 그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하루 평균 20시간 가까이 열심히 성경 교정 작업을 했다. 초고 완성본이 나오자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성경 신자들은 인쇄해 달라고 요청했다. 고메스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니라며 거절했다. 그러자 사람들은 인쇄해라, 그러면 우리가 돕겠다고 외쳤다. 필요한 손길을 보내주시면 이 일을 하겠노라던 고메스의 기도는 이런 방식으로 응답 되었다.   2004년 고메스 교정본 초고가 인쇄되었고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13개 나라에서 수백 명의 성경 신자들이 고메스의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그들은 성경을 읽고서 검토가 필요한 부분을 전자우편으로, 전화로, 또는 직접 만나서 고메스에게 제안했고 그는 겸손한 마음으로 모든 제안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는 “이것은 주님의 성경이지 나의 성경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경청하고 전문가와 상의하며 혹평하는 사람의 말도 귀담아 들었다. 참으로 올바른 태도로 하나님의 말씀이 스페인어로 다뤄지고 있음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움베르또 고메스와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수천 명의 신실한 성경 신자들을 사용하시어 스페인어 성경을 확정지으셨다. 2010년 올바른 본문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번역된 스페인어 성경이 인쇄되어 나왔다. 신자들은 그 성경을 “레이나 발레라 고메스”성경이라 부른다. 현재 이 성경은 킹제임스성경을 믿는 대부분의 목사, 선교사, 단체가 인정하는 가장 순수한 스페인어 성경이다. 이렇게 해서 레이나와 발레라가 시작한 하나님의 선한 일이 408년 만에 고메스를 통해서 완성되었다.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행하고 이 열매를 봉인하여 그들에게 준 뒤에 너희에게 들러서 스페인으로 가리라.” (로마서 15장 28절)   *  몇 권의 책을 읽다가 발췌해서 정리했습니다.  
2014-11-28 00:56:36 | 김재근
안녕하세요? 한국은 이제 김장철이라 주부님들의 손이 바쁘게 움직이겠군요. 뉴질랜드는 이제 여름으로 가는가 싶은데 저희가 살고 있는 오클랜드는 여름이 뭐 이런가 할 정도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선선하더니 지난 주부터 조금씩 여름다운 날씨를 느끼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은 올해 시험이 다 끝나고 새로운 학년을 기대하고 졸업하는 사람들은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한국은 수능시험을 하루에 몰아서 보지만 이곳 고등학생들은 한 달여 동안에 걸쳐서 각 과목별로 시험을 치르고 있지요. 제주도에서도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보는 분들이 정기적으로 모이신다는 소식과 경남 통영에서도 성경신자들이 연락이 되어 기븜과 사랑의 만남을 이어가신다니 동일한 감격과 기쁨이 이곳에도 전해집니다. 시애틀에서도 매주 화요일에 작은 모임이 시작되었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계속 이런 기쁜 소식이 오가길 소망해봅니다. 얼마 전에 저는 사랑침례교회 새가족 사진을 보고, 예전에 함께 신앙생활 했던 자매님을 10여년 만에 만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그 자매님이 잘 알고 지내는 가정이 이곳 오클랜드에 사시는데 그 자매님을 통해 어제 저희와 연락이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 동안 그 부부도 정동수 목사님의 설교와 강의를 인터넷을 통해 듣고 계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오묘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낄 수 있어 많이 감사합니다. 그 분들과 좋은 만남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뉴질랜드 모임을 아래와 같이 안내합니다. 뉴질랜드에 사는 분들이 연락해 주시길 기다리고 있으니 주저 마시고 전화나 문자 주시기 바랍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책과 여러 가지 소책자 그리고 CD등도 있으니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   아      래   > 1.  모임 일자와 시간 : 2014년 11월 29일(토) 저녁 7시 2.  장      소  : ** Awa Road. Kumeu. Auckland 3.  내       용 : 침례. 유대인의 절기 4.  휴 대 전 화 : 027-779-8877(최 문 선)        
2014-11-26 19:27:00 | 최문선
안녕하세요?   경남 통영 지역에서 저희 교회 설교나 강해 혹은 킵바이블 사이트의 자료를 보시는 분들이 계시면 서로 연락해서 가끔이라도 만나 믿음의 교제를 나누시면 어떨까요?    연락처 서휘자 사모님: 010-6283-2925   서휘자 사모님과 정명숙 자매님(남편 김봉기 형제님)의 간증을 올립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pe&write_id=769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pe&write_id=843   같은 믿음을 소유하고 교회 때문에 고통받는 분들끼리 형제/자매의 사랑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면 좋을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2014-11-24 11:43:26 | 관리자
-동성애자들이 숨기고 있는 동성애의 충격적인 실상 - http://cafe.daum.net/jesus.vision/KEDN/561 정말 충격적인 동성애의 실체입니다. 왜 성경에서 이미 자기 잘못에 합당한 보응을 자기 속에 받았다고 하는지 (롬 1:27) 이해가 되더군요. 극심한 통증으로 어쩔 수 없이 마약성 진통제를 맞았던 사람 중에 나중에 그 통증은 치료되었지만 마약에 중독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동성애자들도 그런 강력한 엄청난 비윤리적 성적 자극에 자의든 타의든 노출된 뒤에 노예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정상적인 사람의 본성이라 속는 어린 아이들이 안생겨야할텐데 말입니다. 홍석천이 서울대 특강에서 그동안 천 명을 상대해 봤다고 했다는데 이들의 말대로 이성애라도 천명을 상대하는 것은 절대 정상이 아닌데 사람들은 마치 속기로 작정을 하고 있는 것 같죠.
2014-11-20 15:35:14 | 김선희
안녕하세요. 제가 이런 헛된 논쟁거리에 빠질까봐 킵바이블에 가능하면 글을 안 쓸려고 했는데 또 괜한 일을 저질렀나 싶네요. 특정정당의 이름을 거론해서 많이 불편하셨나 보네요. 첫째, ["국가가 없으면 교회도 없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완전히 인정하지 못하신다는 느낌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말씀만으로 현재의 하루 24시간으로 6일 만에 온 우주를 완성하셨고, 간극설이나 진화론 같은 사람들의 말은 믿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창세기 기록에 따라 지구가 태양보다 먼저 생겼으므로 지구는 정지해 있고 태양과 온 우주가 지구를 공전하는 것을 믿습니다. 또한 지구의 나이는 아담으로부터 시작된 족보에 근거하여 약 6,000년 이라고 믿습니다. 형제님도 여기까지 믿으시나요? 이정도의 설명이면 제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어디까지 인정하고 있는지 부족하나마 해명이 될까요? 둘째, [오직 국가들의 흥망성쇄는 하나님 앞에 악하고 음란하고 패역했기에, 국가가 해체되고, 포로로 잡혀가고 진멸당했던 것이지 어떠한 율법이나 법제도 하나에 의한 ;흥망성쇄'는 결코 아니었습니다.] 지금의 중국이라는 나라가 요즘말로 잘나갑니다. 세계 제2차 대전 전범국인 일본도 우리보단 잘나갑니다. 심지어 이슬람국가도 우리보다 잘나가는 나라가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이런 나라들보다 하나님 앞에서 더 패역한 나라입니까? 그리고 법이 제대로 서지 않는 나라가 존립할 수 있을까요? 셋째,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섭리를 인간의 악하고 음란한 행위들로 그분의 뜻을 거스르고 대적하며 그분의 창조 질서를 파괴하는 것이 하나님의 관점에서 가장 큰 범죄이지 단순하게 어떠한 법 조항 하나 때문에 국가를 멸절하시는 편협한 하나님이 아니심을 저는 믿습니다.] 국가보안법 철폐하고 대한민국 간판 내린 후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 간판으로 바꿔달아도 그 안에서 동성애만 안하면 하나님이 좋아하실 거라 생각하십니까? 대한민국이 공산화되어도 우리가 하나님께 마음껏 예배드릴 수 있다고 믿으시나요?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고 인자하시고 사랑이 많으시므로 인본주의나 공산주의도 다 허용해 주시는 그런 하나님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우리 하나님께서 그런 거 인정 안하시면 편협하신 분 되는 겁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넷째,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서의 마른뼈들이 살아남같이 1948년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그 땅으로 돌려 보내셔서 그분의 이야기 '히스토리'를 지금도 계속 이어가며 이루고 계십니다.] 이 부분에선 오히려 형제님께서 저를 변론해 주셨네요. 지금의 중동지방 팔레스타인 땅에 이스라엘 이라는 국가가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예루살렘 성전이 세워질 것입니다. 이건 믿으시나요? 이스라엘 이라는 국가가 세워지지 않으면 도대체 어디에다 예루살렘 성전이 재건된다 말입니까? 다섯째, ['동성애는 하나님께서 극도로 싫어하시는 죄!'라고 말입니다.] 저도 동성애 극도로 싫어합니다. 그리고 우리 눈에 보이는 국가에서 제정한 법은 하나님의 뜻에 반하지 않는 한 지켜야 합니다. 여섯째, [하나님의 섭리와 창조질서와 그분의 뜻을 잘 따르기만 하면 국가와 민족의 문제는 반드시 책임져 주실것을 저는 굳게 믿습니다. 난리나 전쟁과 소문이 아무리 난무할지라도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온마음바쳐 그분을 사랑하며, 그분께서 창조하신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때를 얻던지 못었던지 우리는 그분의 뜻과 말씀을 전하며 순종하며 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산주의 국가가 되든지 이슬람국가가 되든지 고고하게 교회에 앉아서 “주여 주여”만 외치면 주님이 책임져 주셔서 평안한 믿음생활이 가능할 것이라는 겁니까? 과연 공산주의 정부와 이슬람 정부가 그렇게 하도록 가만 둘까요? 갑자기 하늘에서 벼락이 내리쳐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핍박하는 자들을 치실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하나님은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전에 공개처형 될수 있습니다. 북한과 중국에 있는 지하교회의 형편을 혹시 아시나요? 일곱째, ["이 반석위에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지옥의 문들이 그것을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절)] 아멘. 여덟째,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지 아니하시면, 결코 교회도 국가도 없습니다. 국가가 있어야 교회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신 후 많은 초대교회가 세워졌습니다. 로마의 식민지 지배하에 있던 초대교회들이 평안하게 믿음가운데 지낼 수 있었나요? 식민지 지배 하에서도 자기만 주님과 교제한다고 믿으면 그만입니까? 우리가 일제 식민 지배 하에서 신사참배를 강요당하고 6.25당시 북한군 점령지역에서 예수님을 부인해야만 인민재판으로 공개처형 당하는 것을 면할 수 있었던 역사를 모르시나요? 그래서 전라남도 여수의 손양원 목사라는 분이 우리에게 귀감이 되는 겁니다. 아홉째, [혹시라도 부족하고 두서없는 글로 무례를 행하였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형제님께서 무례하게 쓰시진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제가 좀 무례한 것 같아 용서를 구합니다. 혹시 더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제 메일로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곳에서 논쟁하는 게 더는 싫습니다. 제 메일은 jesus@krict.re.kr 입니다.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2014-11-19 18:00:59 | 박천호
죄송합니다만 "국가가 없으면 교회도 없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완전히 인정하지 못하신다는 느낌입니다. 성경에보면 분명하게 돌조각 하나로도 큰 민족을 이루시겠다고 단언하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창세기에 기록된 말씀대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이 역시도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 입니다. 오직 국가들의 흥망성쇄는 하나님 앞에 악하고 음란하고 패역했기에, 국가가 해체되고, 포로로 잡혀가고 진멸당했던 것이지 어떠한 율법이나 법제도 하나에 의한 ;흥망성쇄'는 결코 아니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처럼. 창세게 1장 27절의 말씀처럼. 아주 단순하고 간단명료하신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의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섭리를 인간의 악하고 음란한 행위들로 그분의 뜻을 거스르고 대적하며 그분의 창조 질서를 파괴하는 것이 하나님의 관점에서 가장 큰 범죄이지 단순하게 어떠한 법 조항 하나때문에 국가를 멸절하시는 편협한 하나님이 아니심을 저는 믿습니다. 너무나도 광대하신 우리의 모든 생각과 상상을 초월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서의 마른뼈들이 살아남같이 1948년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그 땅으로 돌려 보내셔서 그분의 이야기 '히스토리'를 지금도 계속 이어가며 이루고 계십니다. '우리는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믿음으로 걷고 보는 것으로 걷지 아니하는 믿음의 사람들이어야합니다. 저 역시 살아오는 동안에 교인 혹은 비교인, 그리고 타 종교인으로 부터 많은 동성애의 유혹을 받았었으나 이를 과감하게 뿌리쳤던 경험이 있기에 감히 말씀 드립니다. '동성애는 하나님께서 극도로 싫어하시는 죄!'라고 말입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창조질서와 그분의 뜻을 잘 따르기만 하면 국가와 민족의 문제는 반드시 책임져 주실것을 저는 굳게 믿습니다. 난리나 전쟁과 소문이 아무리 난무할지라도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온마음바쳐 그분을 사랑하며, 그분께서 창조하신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때를 얻던지 못었던지 우리는 그분의 뜻과 말씀을 전하며 순종하며 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반석위에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지옥의 문들이 그것을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절)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지 아니하시면, 결코 교회도 국가도 없습니다. 국가가 있어야 교회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말입니다. 제가 혹시라도 부족하고 두서없는 글로 무례를 행하였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2014-11-19 14:01:10 | 김건
안녕하세요. 최근 이 자주 이슈가 되고 있어서 덧붙이고 싶은 말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2007년 당시 민주통합당(현재 새정치민주연합)과 통합진보당의 주도하에 준비되어 입법예고까지 갔으나 17대 국회에서 폐기되고 2013년에도 국회 본회의 상정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한 이력이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차별금지법내에 숨어있는 여러 가지 중 동성애만 문제 삼는 것입니다. 물론 동성애도 큰 문제이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에는 아무런 문제의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가 그토록 비난했던? 기성교단(개신교)에서는 분명하게 사상문제를지적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읽어도 제가 무엇을 말하고 싶어 하는지 다들 아실 겁니다. 전 세계가 북한의 인권 현실을 비난하고 있고 김정은을 국제사법재판소에 피고로 세우겠다는 UN차원의 움직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북한의 공산주의 체재를 옹호하고 북한을 지지하는 정당과 정치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면죄부를 주고 그들에게 날개를 달아주겠다는 것이죠. 저는 이법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초점은 동성애가 아니라 사상 또는 정치적 차별금지가 그들의 목적이라 봅니다. 동성애나 인종, 국가 등등은 그럴싸한 포장재일 뿐이라고 봅니다. 이런글도 차별금지법 통과되기전에 쓸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이것만은 기억합시다. 국가가 없으면 교회도 없습니다.
2014-11-19 13:39:53 | 박천호
차한 형제님이 편집인인 의 단행본 브랜드 '라온누리'가 출간한 책에서 발췌한 내용이며 밑에 간단히 책 소개를 했습니다. 전문가들이 집필한 유익한 책이니 일독을 통해 현재 처한 악한 세상의 상황을 알고,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시는 죄악을 막고 가족과 자녀와 대한민국을 지키는 무기로 활용하시기를 권합니다.
2014-11-18 11:09:20 | 김재욱
1. 동성애 확산과 차별금지법   국내에서 차별금지법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차별금지법은 차별을 금지하는 법인데, 차별의 법적 의미는 분리, 구별, 제한, 배제하거나 불리하게 대우하는 것이다. 동성애가 차별금지법에 포함되면, 동성애자들을 손가락질하고 조롱하고 괴롭히는 일체의 행위가 금지된다. 또한 동성애를 분리하거나 구별조차 해서도 안 된다. 즉 동성애를 윤리적 문제가 없는 정상으로 인정해야 한다. 그러므로 차별금지법에 동성애와 같은 윤리적인 것은 차별금지 사유로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 동성애가 차별금지법에 포함된 이후, 변화된 상황에 관련된 외국의 사례를 몇 가지 소개하겠다.   1> 공공장소에서 "동성애는 비도덕적이다. 비정상이다. 죄이다."라고 표현하면 처벌받는다.   2> 동성애를 비정상이며 비도덕적인 행위로 보는 견해는 동성애에 대한 혐오나 편견이라고 간주하여 교육내용, 생활지도기준에 포함할 수 없고 교육할 수 없다.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미국 매사추세츠에서는 ‘게이와 레즈비언 긍지의 날’이 되면 초등학교 전학생에게 철저하게 동성애와 동성결혼이 정상이라고 가르친다. 캐나다 토론토의 교육청은 1학년(6세) 학생에게 사람의 성기에 대해, 6학년 학생에게 자위의 즐거움, 7학년 학생에게 이성 간 성행위 및 항문 성행위를 가르친다.   3> 동성애자의 권리만 보호받고 건전한 성윤리를 가진 대다수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 또는 자유가 심각히 제한 또는 침해당한다. 미국 아이다호주는 동성결혼 주례를 거절한 목사에게 180일의 감옥형과 매일 1000달러의 벌금을 동성결혼을 주례해줄 때까지 내도록 했다. 미국 뉴멕시코 인권위는 레즈비언 커플의 결혼기념 촬영을 거부한 사진사에게 약 69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미국 오레곤주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는 부부는 동성결혼식 케이크 제작을 거부한 후, 주정부가 부과한 15만 달러(1억6천만 원) 벌금으로 파산위기에 처했다.   4> 동성애자인 학생을 불러 동성애를 중단하도록 상담이나 설득할 수 없으며, 그러한 상담을 하면 처벌을 받는다. 학생을 불러 동성애를 중단하라고 권유하면, 동성애란 이유로 수치심이나 모욕감 등을 느끼게 하였다고, 즉 차별을 하였다고 처벌받을 테니까, 동성애로 물의를 일으키더라도 어떤 노력도 할 수 없다.   5> 동성애 확산을 막으려는 모든 노력이 금지되므로 동성애가 확산되는 것을 속수무책으로 방관하게 되어 결혼율의 감소, 저출산, 에이즈 확산 등의 사회병리 현상들이 심화될 수 있으나 그것을 반대하거나 경종을 울릴 수 없다. 미국 캘리포니아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시민단체의 면세 혜택을 박탈하는 법을 추진하고 있다. 이 법은 보이스카우트, YMCA, YWCA 등의 25개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2. 동성애의 정의   동성애자들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첫째, 동성을 향한 성적 끌림(sexual attraction) 현상을 나타낸다. 둘째, 동성과의 성관계(sexual behavior)를 가진다. 셋째, 동성애자로서의 성 정체성(sexual identity)을 가진다.   (중략) 동성애자들은 성전환자들과 더불어 하나의 공통된 집단을 이루는데, 이들은 GLBT로 통칭된다. 이는 남성 동성애자(gay), 여성 동성애자(lesbian), 양성애자(bisexual), 성전환자(transgender) 등을 의미한다.   서울에서 있었던 동성애자들의 퍼레이드 '퀴어축제'의 한 장면.     3. 킨제이가 왜곡한 동성애자의 현황   동성애자의 비율을 조사한 최초의 학자는 알프레드 킨제이이다. 킨제이는 1948년에 5,3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남성의 성적 행동’이란 책을 출판하였다. 그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오랫동안 연구조사를 수행하였으며, 그 내용도 엄청나게 방대하다. 이 책은 즉각 서구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그 이후의 성적 행동 연구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쳤다. 그는 이 책에서 미국 남성의 13%가 16세에서 55세까지 최소 3년 동안 동성애 경향을 보인다고 주장하였고, 1953년에 쓴 '여성의 성적 행동'이란 책에서 여성 동성애자가 7%라고 주장하였다.   그런데 킨제이 자신은 이성애와 동성애를 함께 즐긴 양성애자였다. 그래서인지 근친상간, 어린이나 동물과의 성행위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성행위를 옹호하였으며, 성에 가해진 문화적·종교적 제한에 대해 분노하였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하여 수백 명의 남성 매춘부, 1,200명의 성범죄자, 성정체성에 문제가 있는 고등학교에 소속된 300명의 학생, 다수의 소아애호자, 노출증 환자, 교도소의 수감자 등을 자신의 연구대상에 포함시켜서 이들이 최소한 전체 표본의 1/4을 차지하도록 하였다. (중략) 그가 책을 쓴 목적은 남녀 간의 사랑인 이성애가 성적 행동의 표준이 아님을 증명하고 이성애자들에게 동성애적 경험을 조장하려는 것이었으며, 그 목적은 상당히 달성되었다.   록펠러대학의 보엘러(Voeller) 교수는 킨제이 결과를 사용하여 인구의 약 10%가 동성애자라고 주장하였으며, 이러한 사실을 대중매체, 국회, 법원, 교회, 정신과 의사 등에게 널리 퍼뜨렸다. 그 결과, 미국에서는 1980년과 1990년대에 인구의 10%가 동성애자라는 것이 널리 받아들여지게 되었고, 그 결과 불행하게도 법을 만들고 정책을 수립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때에도 그 왜곡된 사실이 반영되는 불행한 결과를 초래하였다. 보엘러 교수는 나중에 공개적으로 자신도 동성애자임을 밝히고 현대 동성애 인권단체의 창시자가 되었다.   네일 와이트헤드와 브라이어 와이트헤드 박사는 1988년부터 2010년 사이에 수행된 여러 설문조사 결과를 수집하였는데, 수집된 결과들에 의하면, 남성 동성애자 빈도의 평균값은 약 1%이며, 여성 동성애자 빈도의 평균값은 약 0.6%이었다. 그래서 남녀를 합했을 때에는 동성애자가 대략 0.8%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남성 양성애자와 동성애자를 합한 수치의 평균값은 약 2.9%이고, 여성 양성애자와 동성애자를 합한 수치의 평균값은 약 1.8%이었다. 그래서 남녀 양성애자와 동성애자를 합했을 때에 평균값은 대략 2.4%라고 볼 수 있다.   2003년의 캐나다 공중위생조사에서는 동성애자가 1%, 양성애자가 0.7%이었고, 2006~2008년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실시한 가족성장전국조사에서 동성애자가 1.4%, 양성애자가 2.3%이었으며, 2010년의 영국 통계청 인구조사에서는 동성애자가 1%, 양성애자가 0.5%이었다. 이 결과들로부터 킨제이의 연구결과가 과장되었음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과거의 연구와 그에 따른 주장이 과장된 것이 확실하지만 이제는 그러한 과장을 알았다 하더라도 이미 동성애가 상당히 확산되어 정치적인 압력단체를 형성할 정도로 증가하였으므로 돌이키기에는 어려운 단계에 이르렀다.   타임지에 등장한 <킨제이 보고서>의 킨제이(Alfred C. Kinsey)박사     4. 한국의 동성애자 수   한국성과학연구소가 2003년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한국 남성 2,000명을 설문조사하여 그 중 1,613명을 분석한 결과, 자신을 동성애자로 밝힌 비율은 0.2%이고, 양성애자로 밝힌 비율은 0.3%이고, 동성애 경험이 있는 비율이 1.1%이었다. 같은 단체가 2011년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서울시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0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남성의 1.1%와 여성의 0.3%가 한두 번이라도 동성애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동성애 경험이 있는 남성의 비율이 1.1%로 2003년과 2011년이 동일하므로, 최근 들어 동성애자의 비율이 거의 변동되지 않은 것으로 가정한다면, 현재 동성애자로서의 성정체성을 가진 남성은 2003년의 결과처럼 0.2%보다 작다고 볼 수 있다.(중략) 아직 한국의 동성애자 수는 많지 않지만, 사회적으로 동성애를 용인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서 지금이 동성애 확산 저지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본다. 지금 동성애 확산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않으면, 동성애자의 숫자가 어느 정도 이상으로 증가하여 하나의 압력단체를 이루게 되어 서구 사회와 같이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단계에 이르게 될 것이다.     5. 동성애의 선천성에 관한 왜곡 연구 사례   동성애에 대한 유전자, 두뇌, 쌍둥이의 동성애 일치 비율에 대한 연구 결과들을 시간 순서대로 살펴보면, 1990년대에 집중적으로 동성애는 유전이며 선천적인 것이라고, 즉 동성애는 타고난 것이라고 오해하게 만드는 논문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러한 논문들을 접한 서구 사회의 많은 사람들은 동성애는 타고난 것이라고 믿게 되었다. 그 후 10년 쯤 흐른 후에 동성애는 타고난 것이라고 오해하게 만든 논문들이 잘못되었음이 밝혀졌다. 하지만 이미 사람들의 마음속에 동성애는 타고난 것이라는 잘못된 지식이 깊이 심겨졌으며, 동성애자들이 지속적으로 정치, 문화, 교육 등의 영역에서 압력단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서구 사회에는 동성애는 타고난 것이라는 잘못된 정보가 여전히 널리 퍼져 있다.         동성애 과연 타고나는 것일까? -동성애 유발요인에 관한 과학적 탐구   (길원평 외 5인 지음/ 192쪽/ 8,000원/ 라온누리)   이 책에서는 위에서 소개한 내용들을 전제로 소개한 뒤 유전(쌍둥이 연구, 가계연구) 및 유전자 연구, 선천성 연구, 신경학적 (두뇌) 연구, 성호르몬 연구 등의 방법으로 다각도로 조사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어떤 과학적 근거도 동성애가 타고나는 것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하지 않으며, 오히려 과거의 잘못된 조사와 무분별한 발표, 그리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보도 등이 동성애의 합법화를 위한 편협적 연구였음을 드러내준다. 이 책은 생물물리학자인 길원평 박사(부산대학교 교수)가 대표저자이며, 도명술, 이명진, 이세일, 임완기, 정병갑 교수 등 다섯 명의 전문가가 함께 집필했다. 이 책의 연구 결과들은 매우 전문적이지만 일반인들도 면밀히 살펴보면 다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동성애자들이 과학적으로 자신들의 일탈을 합리화하고 있는 중대한 기로에서 반드시 제대로 알고 널리 전해야 하므로 이 책을 통해 전문적 지식을 습득해 자녀와 그리스도인들, 그리고 일반 대중들을 바르게 인도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동성애 합법화를 주장하는 정치인이 나오고, 동성애자들이 퍼레이드를 할 정도로 국내에서 동성애 확산 움직임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마당에 시기적절한 출간이 무척 반가운 책이다.    
2014-11-18 11:04:51 | 관리자
일본에서 이렇게 글을 올려주셨네요. 궁금하신 부분에 관해서는 아래의 글 중간 부분을 읽어 보시면 의문을 푸시는 데 도움이 되는 부분이 나옵니다. *창세기 1-11장의 난해 구절(야벳과 셈의 나이 등)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qna&write_id=170 특별히 윗글에서 질문하신 부분에 해당하는 글만 발췌해 보겠습니다. ------- 특별히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마 22:30, 막 12:25) 때문에 학자들은 선뜻 상기한 해석을 취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이 말씀은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누가복음 20장 34∼36절에서는 동일한 내용의 말씀이 좀 더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지만 저 세상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부활에 참여할 자격이 있는 사람은 장가도 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는다. 그들은 천사와 같아서 이제는 죽지도 않는다. 그들은 부활의 자녀들이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예수께서 부활 후의 사람들을 가리켜 '천사와 같다'고 하신 것은 그들과 천사들이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기' 때문이 아니라, 누가복음에서 밝히 보는 대로, '더 이상 죽지 않기' 때문이다. ------- 마태복음 22장 30절에는 부활 때에 장가가지도 시집가지도 아니한다고 되어있지 천사들처럼 여자들도 남성을 갖게 된다는 말씀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아무리 럭크맨 박사의 주석이라 해도 그것은 인간의 해석일 뿐 성경이 말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위 발췌한 글의 내용대로 다른 복음서를 입체적으로 살폈을 때 그 의미는 이 세상에서 효력을 발휘하던 결혼제도에 종속되지 않고 죽을 수도 없는 천사들과 같이 동등한 존재가 된다는 겁니다. 여기에 무언가를 더해 부활한 그리스도인은 여자들도 모두 남자가 된다고 주장한다면 그건 성경이 말하지 않은 인간이 만든 상상의 산물이 될 뿐입니다. 다음의 글도 참조해 주십시오. *그 왕국이 되면... 궁금합니다. 답변을 주세요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3547&page=2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4-11-17 13:53:34 | 김대용
현재 일본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킹제임스성경이 없습니다. 그래서 킹제임스성경을 참고해가며 일본어 성경을 조금씩 수정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킹제임스성경을 두개로 보고 있습니다. 제가 영어를 못하기 때문에 영어 킹제임스성경은 볼 수 없어서   말씀보존학회 - 한글 킹제임스 성경   그리스도예수안에 -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을 보고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하여 정동수 목사님 설교를 들으며 많은 은혜를 받고 있으며 그동안 몰랐었던 많은 성경적 진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은...   말씀보존학회에서 출간한 럭크만 주석성경에서 마태복음 주석을 읽다가 하나 걸려 넘어진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부활때에는 예수님 말씀대로 장가도 시집도 안가는 것은 알았지만은 성도들의 부활하는 몸이 천사들과 같기에   여자 성도들도 부활 때에는 남성으로 부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순간 저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남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또 저희 집사람도 부활할때에 집사람의 몸이 남자로 부활한다면은 너무 끔찍하다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진정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부활이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딸은 없고 모두가 아들들이 되는 것인가요?   그렇다면은 하나님께서는 어째서 천지 창조때에 남자가 혼자있는게 좋지 않다고 하시며 여자를 창조하셨나요?   너무 궁금합니다. 성경적인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2014-11-17 12:57:49 | 김국환
안녕하세요? 맞습니다. 영이 깨어 있는 분이라면 이런 사실을 곧 깨달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분이 장로교(개신교)에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개신교인들은 천주교의 성인들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합니다(않습니다). 어거스틴, 프란시스, 로욜라 같은 불신자도 최고의 성인으로 만듭니다. 믿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들의 배경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부분은 그냥 넘어가셔야 합니다. 그래서 안 보겠다고 하면 읽을 책이 거의 없습니다. 기독교 서적은 거의 다 장로교인(개신교인)들이 쓰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부분은 이제 지혜롭게 넘어가야 합니다. 이것은 비단 이런 분들의 책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여러 면에서 훌륭한 럭크맨(Peter Ruckman) 목사님의 책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나가다가 성경 불신자들 명단과 욕이 나오거나 가끔씩 이상한 교리를 이야기하면 뛰어넘어야 합니다. 여기에 매이면 욕쟁이가 되고 이상한 교리만 이야기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을 제외하면 꿀같이 단 말씀을 전달해 주는 경우가 많지요. 따라서 OO보존학회처럼 “런크맨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도다!”라고 하며 그분의 모든 것을 카세트처럼 반복하면 아직 성장 단계가 매우 낮은 것입니다. 그런 분들은 대개 럭크맨의 하나님을 따르면서도 그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칼빈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도다!”라고 말하는 장로 교인과 같은 것입니다. 제임스 낙스도 마찬가지고 클라렌스 라킨도 마찬가지입니다. 다 훌륭하지만 판단해서 버릴 것은 버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장성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이런 것도 훈련이며 우리가 다 거쳐야 합니다. 잘 판단하는 성도가 되도록 같이 노력합시다. 결론적으로 성경 외의 다른 책에서는 본인의 양심에 비추어 좋은 것만 골라서 취하도록 하세요. (이 원칙은 우리 출판사가 출간한 책들에도 해당됩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2014-11-17 08:04:38 | 관리자
 좋은 책을 손에 넣어 읽는 기쁨은 그 어떤 것보다 큰 것 같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추천해 주신 피터 블룸필드의  "하나님의 인도"라는 책을 읽고 내 머릿속에 난마와 같이 얽혀 있던 어떤 사고와 경험의 줄기들이 단칼에 짤려나가 정리되는 듯한 경험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 책을 살 때 패키지로 올라와 있던 책 제럴드 싯처의 "하나님의 뜻"을 읽다가 한 가지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아직 다 읽지는 않았고 중간쯤 읽고 있는데, 마음이 좀 불편해지는 겁니다. 그 이유는 이 분이 간간히 소개하여 인용하는 글들의 저자가  예수회의 익나시스 로욜라 , 마리아 테레사 , 아우구스트스 등 카톨릭의 전통에 서 있는 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제 짧은 생각에는 아무리 책의 내용이 좋아도 이 책을 지지해줄 인용문이 꼭 이런 인물들이어야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물론 소개된 인용문만 놓고 본다면 어찌보면 좋은 내용이 아니라고도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약간 충격적이었던 건 이 저자가 익나시스 로욜라를 자기의 "영적 스승"이라고 소개하는 겁니다. 저는 예수회가 운영하는 대학에 다녔으면서도 이제껏 예수회가 무엇인지 그 창설자인 익나시스 로욜라가 누구인지 통 모르고 살다가 이 사이트에 올려진 킹제임스 성경에 관한 여러 동영상을 보고 비로소 그 실체를 알게 되어 경악을 금치 못했거든요. 그런데 저자가 단순히 익나수스 로욜라의 글을 좋아서 올린 것이 아니라 그 자신의 표현을 빌리면  자신의 "영적 스승"이라고 하니 참 생각이 복잡해진 겁니다. 글만 좋으면 사탄의 명의라도 빌려올 수 있다  그런 논리가 성립된다는 건지...  제가 너무 예민한 건지 몰라도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2014-11-16 15:49:39 | 박혜영
안녕하세요?   지난 1년 사이에 킵바이블 사이트의 이메일로 천국 지옥 이야기를 보내는 사람이 많습니다.   다음과 같은 메일이 들어오면 곧바로 쓰레기통으로 넣으십시요. 일고의 가치가 없는데도 기웃거리는 사람들이 있으니 점점 더 이런 자들이 부흥하는 것 같습니다.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성경 신자가 됩시다.   샬롬   ----- 사랑하는 형제자매여! 말세의 끝자락에.. 악한 사탄.마귀 루시퍼의 미혹으로 죽어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시는 주님의 메시지를 들어보세요 신속한 회개만이 살길입니다.   지옥에서 외치는 소리 &천국에서 외치는 소리 (교황, 석가모니, 유명연예인들, 대통령, 유명목사님들) 죽은자에게 꽃을바치거나,장례예배,추도예배,제사,제사음식(우상제물 )먹는것은 명백한 우상숭배죄 입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지옥갑니다.(민25:2~3,계2:14,20 고전10:20,눅9:60)   ★★강추!! 김민선전도사 간증집회 (요약글) 이곳을 클릭하여 읽어보셈^^   ★~천국 지옥 간증 음성,글 듣기http://cafe.daum.net/ymmchwww.djsarang.com   "이 지옥사건은 하나님께서 사랑 교인들에게 4년이 넘게 영안을 열어 보여 주시고 들려 주신 사건이다. 이 사건은 입신이 아니다. 밤마다 부르짖어 기도할때 성령충만 받고 지옥을 보여주신 사건이다.지옥을 볼때 귀신들은 팔을 비틀고 창자를 뒤틀고 숨을 쉬지 못하게 하고 최대한 방해하지만 예수님의 도우심으로 지옥 깊은 곳을 보게 된 실제 사건이다."   "교회만 다닌다고(형식적인 신앙생활) 천국가는게 아니라 철저히 회개하고 죄를 끊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천국갈 수있습니다!"(마태복음7:21)   위의 홈페이지,카페로 들어가서 꼭~보세요..이외에 모바일(휴대폰) 앱 다운받기로 보실수도 있습니다.      
2014-11-11 14:45:30 | 관리자
땅굴 간증을 한 교회는 분당기쁜우리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이현숙 목사가 담임목사입니다. 다음은 이현숙 목사에 대한 세간의 평입니다. --------------- 이분은 천국지옥간증 전문가입니다. 이현숙 목사의 『마지막 노래』. 환상 중에 천국과 지옥,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을 본 후, 그분의 계시를 선포하는 데 힘을 쏟아온 저자의 구약성경 '아가서' 강해서다. 환상 중에 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그대로 옮겨놓고 있다[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이현숙 1960년 대전 출생. 아가선교교회 담임전도사 임신 중 태교로 성경을 읽다가 3일 동안 환상 중에 지옥을 본 후 하나님의 계시와 은혜를 받음. 20년간 ‘새벽기도’ ‘골방기도’에 전념. 환상 중에 천국과 지옥,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을 여러 차례 보고 옴. 하나님의 계시와 은혜를 책으로 출판함. 2005년부터 선교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음. 저서 : (2005), (2005), (2003), (1998)[인터파크 도서 제공] 천국지옥 갔다 왔다는 사람들은 많고 그들의 간증은 각각 다 다릅니다. 게다가 성경의 기록과 전혀 다른 이야기들과 자신에 대한 과도한 주님의 배려에 대한 강조 등이 그들의 특징이며, 이런 주장을 통하여 자기의 카리스마를 확장해 가는 성질이 강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주장한 특별한 예언이나 예측들은 대부분 거짓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현숙 목사의 경우 자기의 간증을 듣기를 사모하는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교회라고 강조합니다. 자기의 말이 곧 성경과 동일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듯 보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베리칩이 하나님이 주신 선악과이고 요한계시록의 666이다라고 주장하는 그분의 말이 성경적인 타당성을 갖출 수 있을까요? 이것만 보더라도 그분은 신뢰성이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이분의 간증들은 거짓 없는 하나님의 계시와는 동떨어진 자기 확신과 그 확신이 만들어낸 자기 환상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 혹세무민의 대가인 이현숙 목사의 교회에서 땅굴 이야기를 했다는 것 자체가 신빙성이 전혀 없습니다. 더욱이 우리는 세상에 속해 있지 않지만 국가의 일원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안보에 관한 한 정부의 말을 믿고 따라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샬롬 (*) 더 이상 이 문제로 덧글 달지 말기 바랍니다. 꿈꾸는 자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 자체가 시간 낭비입니다.
2014-11-11 14:35:02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