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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정역 번역을 기준으로 삼으시면 되고,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은(또는 구원을 받으셨다면) 우리가 똑똑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혜의 영과 계시의 영(=성령)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이해할 지혜를 주시고 비밀을 깨달아 알게(계시)하시는 것은 성령님의 여러가지 사역 중 일부입니다. 바울 사도는 이런 일이 있기를 기도한다는 말씁입니다.
2011-11-29 19:53:50 | 류인선
올려주신 글을 읽으며 제가 처음 킹제임스 성경과 성경지킴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던 때가 생각납니다. 강남교회 송 목사님은 저도 가끔 설교를 들었던 분으로 사심 없이 말씀을 대언하려 애쓰는 일반교회의 몇 안 되는 설교자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대적 진리와 킹제임스 성경을 알게 되고는 그런 양심적인 일반교회의 설교자들조차도 나름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음을 깨닫게 되었지요. 처음엔 왜 이런 놀라운 진리가 일반교회 교인들에게 속히 알려지지 않을까 의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킹제임스 성경과 세대적 진리를 절대 받아들이지 못하는 신학 체계에 사로잡힌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에 의해 강력하게 통제당하고 있는 일반교회의 교인들에게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여러 통로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장벽은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 매우 강력하며 견고한 장벽입니다. 지금 이만큼 킹제임스 성경이 알려진 것도 기적적인 일이고 모두 하나님의 은혜와 킹제임스 성경을 사모하는 여러분의 노고 때문입니다. ‘지적 우월의식’ 혹은 ‘지적 우월감’이라는 우상에 점령되어 킹제임스 성경을 전한다고 하면서도 악한 열매를 맺었던 어떤 이들이 주는 소중한 교훈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이를 잊지 않고 겸손의 옷을 입고 담대히 앞으로 나아간다면 킹제임스 성경을 사모하는 모든 이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앞으로 이전보다 더 값진 일을 이루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11-29 12:31:37 | 김대용
안녕하세요 ^^ 도전이 되는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말씀을 실천하지 않으면 너무나 양심이 괴로운 행복한(?) 사람들 중에 하나입니다. 말씀을 실천해야지요. 말씀을 실천하지 않으면 정말 영적인 비만아가 될 수밖에 없음을 실감합니다. [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라. 그분의 명령들을 행하는 모든 자에게는 좋은 명철이 있나니 그분을 찬양함은 영원토록 지속되는도다.(시111:10) 참고로 대전 반석침례교회의 홈페이지를 알려드립니다. 대전 반석 침례교회(흠정역 사용) http://tjbbc.cafe24.com/ 샬롬!
2011-11-28 21:16:05 | 소범준
아 그랬군요 제가 하는일이 새벽에 일을하는 관계로 오전에는 전화를 못받고요 오후1시 이후에나 가능합니다 오늘 저녁에 임정자 자매님하고 통화를 나눴습니다 내일 시간내서 통화같이 하죠 안녕히 계세요
2011-11-28 21:15:02 | 김종원
우선 먼저 가입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등업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동수 목사님의 킹제임스 성경 세미나를 오늘에서야 완강했습니다. 요즈음 정동수 목사님을  알고 난 이후로 정말 바쁘네요. 킹제임스 성경 읽으랴 성경을 처음 읽는 기쁨으로 정독해 나가고 있거든요. 계시록 강해 들으랴,창세기 강해 들으랴 중요한것들은 c.d로 구워서 어제 처음으로친구에게 주었습니다. 대충 얘기는 하고 주었지만 아마 십중팔구는 제가 경험한 서프라이즈일것입니다. 사실 얼마전에 서울강남교회에 계시는 송태근 목사님을 우연히 알게 되어 그분의 계시록 강해와 창세기 강해를 듣고 야! 이런 목사님도 한국에 계시는구나 하며 감탄했는데 정동수 목사님의 말씀 전달은 너무나 정확하고 자의적이거나 어떤 개인의 목회 철학을 은연중에 나타내 보이지 않으며 말씀으로 돌아가라는 대원칙에서 벗어나지 않아서 너무나 좋아요.   이 땅의 수많은 예수님을 믿는 주님의 자녀들이 바른 성경책을 모르고 지낸다는것이 비극이 아닐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이곳 사이트를 사랑하시는 성도님들에게 제가 감히 부탁드립니다. 일당 천명 아니 일당 만명이라는 각오로 올바른 성경인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전서를 내 가족부터 시작해서 주변의 사람들에게 알릴 책임이 먼저 우리들에게 있음을 깨달아 이것을 빨리 보급시키고 우리가 기존 교회에서 배웠던 일대일 양육을 통해서든지 모여 놓고 할수 있는 공인되고 검증된 성도님들을 뽑아서 킹제임스 말씀 확산에 주력하는 것이 우리들의 거룩한 부담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대전에 있어요. 부천이 멀어서 그곳에 가기는 어렵지만 대전에도 반석침례교회가 있다고 읽었는데 잘 아시는분 계시면 정확한 설명 부탁할께요.  정말이지 성령 폭발이 아닌 말씀 폭발이 내 자신부터 일어나 주변의 사람들에게 온전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전서가 파급되어 마귀의 진영과 세력들이 파괴되고 부서지게 합시다.   그리고 이곳을 들르시는 분들에게 바른 성경 번역인 이 성경책을 잘보시고 어떤 교리적이거나 해석상의 자신의 철학이나 신념을 개입시키지 않았으면 합니다. 결국은 진리의 말씀을 알았으면  그 말씀을 준행하는 것이 중요하지 그 말씀이나 어떠한 강해를 가지고 자기 생각을 펼치는 것은 그야말로 누룩 있는 성도가 될까 염려되오니 자중해 주시기를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너무 두서없이 써서 죄송하고요. 제가 글쟁이가  못되어서요. 아무튼 이곳을 통해서 궁금한 것 또 새로운 기쁨을 공유할수 있기를 소원합니다.[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1 15:53:59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1-11-28 18:28:48 | 김종원
하나님 아버지께서 유다를 예수님께로 올 수 없게 만드신 것이 아니라 유다가 '마귀'이기 때문에 예수님께로 올 수 없었던 것입니다 (요6:70-71). 예수님께서는 사역하시는 기간동안 유다가 예수님께로 올 수 있는 기회들을 여러 번 주셨지만 그는 목매어 자살할지언정 예수님께로 '오지' 않았습니다.
2011-11-25 18:45:50 | 김형식
베리칩을 받으면 구원을 얻지 못하고 거부하면 구원을 얻는 것처럼 말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것은 행함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게 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베리칩 하나 때문에 무효화될 정도로 약하다고 생각되는 모양입니다. 성경에 짐승의 표를 받지 않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말도 없는데 말입니다. 베리칩에 대한 이야기가 복음인 것 마냥 말하는 사람들은 부분휴거설이나 환란통과설을 지지하는 편입니다. 교회가 환란을 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베리칩을 받지 말고 구원받읍시다'라는식의 다른 복음을 전할 것 같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건 다른 복음입니다.
2011-11-25 13:25:02 | 이태형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않는 자들이 더러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님께서 믿지 않는 자들이 누구며 또 자기를 배반하여 넘길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아셨기 때문이라(요6:64). 예수님께서는 유다가 자기를 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시간과 공간의 지배를 받지 않는 분이시기 때문에 과거 일, 현재 일, 장래에 있을 일들도 모두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그분의 미리 아심이 사람의 행동을 지배하고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가 자기를 세 번 부인할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베드로가 주님을 부인한 것은 그의 의지적 선택이었지 하나님이 장난감 인형 다루듯이 베드로의 마음을 원격 조종하신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인격체이지 로봇이 아닙니다. 만약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할 것이 하나님에 의해 예정된 것이라면, 예수님께서 "시험에 빠지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을 겁니다. 오히려 "네가 나를 부인하게 될 것은 하나님이 정해놓은 것이니 네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소용없다.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거스를 수 있겠느냐? 그냥 당해봐라." 라고 하셨을 겁니다. 칼빈은 하나님이 미래 일을 아는 것은 그것을 모두 결정해 놓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예정 교리를 옹호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자기가 예정해 놓은 것만 알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하나님의 전지하심을 제한합니다. 그래서 그는 예지(미리 아심)를 예정(미리 정함)으로 이해합니다. 그래서, 칼빈은 아담의 범죄, 유다의 배반, 베드로의 부인, 다윗의 간음, 만화책 읽다가 터진 아이의 웃음, 오늘 여러분이 걸으면서 밟은 발자국의 위치, 여러분이 짜장면을 먹을지 짬뽕을 먹을지도, 이 글을 쓰는 동안 발생한 오탈자까지도 모두 하나님이 미리 결정해 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의 원인을 하나님께로 돌림으로써 그는 하나님을 모든 범죄의 근원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유다가 주님을 부인한 것은 그의 선택이었지 하나님이 그렇게 하도록 정해두거나 시킨 것이 아닙니다. 만약 유다의 범죄나 사람들의 범죄가 하나님의 예정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라면 그것을 예정하신 하나님이 죄에 대한 책임을 져야지, 하나님이 죄인들에 대해 죄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가 없게 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며 공의로 다스리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칼빈주의 예정론은 마니교에서 나온 운명론적 세계관을 믿던 어거스틴으로부터 나온 것이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2011-11-25 08:33:59 | 김문수
64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않는 자들이 더러 있느니라, 하니시 이는 예수님께서 믿지 않는 자들이 누구며     또 자기를 배반하여 넘길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아셨기 때문이라. 65 또 그분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도다, 하였노라.하시니라.   요한복음을 읽다가... 오병이어 사건후에 예수님께서 12명의 제자들만 남게 될때 배반할 자가 있다고 말씀셨는데,   그 배반할 자는 가롯유다를 가르키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65절의 말씀에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도다"이 말씀이 가롯유다를   생각에 두고 하신 말씀인가요?   그렇다면, 유다를 예수님을 팔자로 만든것, 예수님을 믿지 않게 한것이 아버지의 뜻으로 이루어진 것인가요?   하나님 아버지가 유다에게는 예수님께로 올 수 없도록 만들은 것인가요?   질문이 이상하다면, 부드러운 충고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1 15:54:57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1-11-25 07:46:24 | 나창주
아하 제가 답변한것은 그런뜻이 아니였습니다. *^^* 관련된 내용의 글이 있어서 찾아보고 올렸어야하는데 하는 제가 저한테 하는 말이였습니다.ㅎㅎ 이재연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함께 공부하면서 알아가고 나누는것이지요^^ㅎㅎ
2011-11-24 14:19:54 | 윤재일
제 말씀은 님께서 성급하게 질문을 올렸다는 의미가 아니었고요.... 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은 쉽게 대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서로 함께 공부하고 나누면서 알아가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는 것입니다. 서로 교제를 나누면서 서로를 조금씩 더 이해하면서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저 사람은 왜 저렇게 생각할까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우리가 모두 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라면 말입니다. 물론 성경말씀에 어긋나는 것까지도 받아주고 포용해야 한다는 말씀은 절대 아니고요.
2011-11-23 13:29:55 | 이재연
윤재일님... 쉽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만(?) 하셨네요^o^;;;; 먼저 배도/배교에 대해서는 성경에 분명히 예언되어 있습니다(살후 2:3). 그래서 반드시 일어날 일이지요. 다만 이 구절과 또 이와 비슷한 말씀들에 대해서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구원받은 사람일지라도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는가"에 대한 결론이 달라집니다. 현재 킵바이블 진영에서는 "한번 구원받은 사람은 절대로 구원을 잃어버릴 수 없다"는 주장에 동의하고 있고요. 그런데 소위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복음주의권이라는 진영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 서로 상이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아르미니우스주의 진영에서는 - 웨슬리적 아르미우스주의를 포함하여 감리교, 성결교, 오순절 계통 및 아르미우스주의적 침례교 등등 - "구원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고 주장합니다. 반면에 칼빈주의 진영에서는 - 정통 칼빈주의, 온건파 칼빈주의, 그리고 신칼빈주의를 포함하여 장로교 및 칼빈주의적 침례교 등등 - "구원을 절대로 잃어버릴 수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결코 쉽게 간단히 답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어느 누구 한 사람의 주장으로 결론이 날 수 있는 그런 것도 아니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윤재일님께서 직접 조금씩이라도 접근해 보시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책을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부흥과개혁사에서 출판된 "한번 받은 구원 영원한가"라는 책입니다. 원제: Four Views on Eternal Security 이 책은 무척 흥미로운 책입니다. "구원의 영원한 안전성"에 대해서 4 명의 신학자들이 논하면서 서로 비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통 칼빈주의, 온건파 칼빈주의, 정통 아르미니우스주의, 웨슬리 아르미니주의, 이렇게 4 진영의 대표자(?)들이 나오는데, 각각 자기 진영의 주장을 요약 정리하며 성경적이라고 제시하면 나머지 3 명이 그 주장에 대해서 비평하는 내용입니다. 님께서 먼저 한번 읽어 보시고 그 다음에 또 얘기를 나누면 어떨까요? 물론 윤영원님께서 링크해 주신 내용들도 살펴보시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샬롬~~
2011-11-22 11:04:03 | 이재연
빌리그래함, 로버트 슐러,빌 하이벨스, 조엘 오스틴, 스콧펙, 필립얀시, 헨리 나우엔, CS루이스, 베니 힌 등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제가 그동안 검증해 온 요주의 인물들입니다. 거짓말 하는 사람은 거짓말만 하지 않습니다. 만약 그들이 거짓말만 했다면 금방 구분할수 있을겁니다. 대부분의 그들의 말은 맞는 말입니다. 그러다가 진실 사이 사이에 거짓을 말하면, 그 거짓이 거짓인지 모르고 그냥 맞는말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래서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니 요주의 인물들의 말과 글은 가능한 멀리 하는게 좋습니다.
2011-11-21 20:20:27 | 윤영원
마태복음 강해를 들으시면 알게될것입니다. 그리고 김문수형제님의 글을 보시면 이해가 될것입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7325&cate_name=&sfl=write_name%2C1&stx=%EA%B9%80%EB%AC%B8%EC%88%98&sop=and "은사주의자들이나 자기의 권위를 내세우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종종 방패막이로 삼는 신성모독 죄는 신약 교회 성도들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아 그리고 예수님 외에 다른 곳에는 구원이 없습니다. 성경을 믿으시던지 아니면 사람을 믿으시던지 그건 자유의지에 따른 자유로운 선택이며, 그에 따른 결과 또한 본인의 책임입니다. 부디 성경을 믿으시길.
2011-11-21 20:11:59 | 윤영원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질문은 배도 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서 빌리 그래엄 같은 사람들이 예전엔 엄청난 전도자로 알려줬지만   요즘에 보면 다른곳에도 구원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종교통합을 비롯한)   하나님의 자녀로 예수 믿고 거듭난 사람이 악한 사귐을 통해서 배도를 할 수 있습니까??(부끄러운구원을 받나요??)   아니면 그는 처음부터 가라지 였는데 추수때 알게 되는것입니까????(가라지로 판명 영원한 불지옥입니까??)   그리고 성경에 보면 성령을 훼방하는것과 모욕하는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한다고 되있는데   이런엄청난 일에 해당하는일은 어떤것인가요??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도 저버리는 일은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두번밖는 모욕적인(?)일 사하심을 얻지 못한다고 하는데 이런 사람은 그러면 구원이 취소되나요?   아니면 애초부터 거듭나지 못한사람인가요??   한번 얻은 구원은 취소되지 않으며 지옥을 가는 이유는 예수님을 믿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자세한 답변좀 부탁드립니다...[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1 15:53:59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1-11-21 20:07:47 | 윤재일
고린도후서 13장 14절은 대부분의 한국 교회에서 축도할 때 목사님들이 늘 사용하는 구절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너희 모두와 함께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고후13:14).   The grace of the Lord Jesus Christ, and the love of God, and the communion of the Holy Ghost, be with you all. Amen.   개역성경에서는 끝부분을 '너희 모두와 함께 있을지어다.'로 번역하였습니다. 흠정역 성경도 가능하면 기존 틀을 유지하려고 4판까지는 '너희 모두와 함께 있을지어다.'로 번역하였습니다.    우리말 사전은 'ㄹ지어다;를 다음과 같이 정의내리고 있습니다.   ㄹ지어다‘이다’의 어간, 받침 없는 용언의 어간, ‘ㄹ’ 받침인 용언의 어간 또는 어미 ‘으시’ 뒤에 붙어(예스러운 표현으로) 해라할 자리에 쓰여, ‘마땅히 그렇게 하여라’의 뜻을 나타내는 명령형 종결 어미. 장엄한 어감을 띤다.    즉 'ㄹ지어다'는 명령형 종결 어미입니다. 이것을 잘못 사용하면 목사들이 하나님에게 은혜를 내리라고 명령하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즉 "있을지어다"를 쓰면 마치 목사들이 자신들의 힘으로 은혜를 내려 줄 수 있다는 뉴앙스를 풍기게 됩니다.     그러나 원어와 영어는 단순한 기원문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May God be with you! May God bless you! 이것을 짧게 하면 God bless you!입니다. 이런 구문은 기원문입니다. May의 용례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고후13:14도 앞에 기원문의 May가 생략된 것으로 보면 단순해집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되기를 기원한다는 뜻이지 명령해서 반드시 이루어지게 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목사들이 이런 것을 오용/남용해서 마치 자신들의 축복 기도를 통해 무언가가 될 것처럼 사람들을 오도하면 안 된다는 의견이 있어서 이번 5판(400주년 기념판)에서는 이런 기원문을 모두 '하기를 원하노라'로 바꾸었습니다.   이런 것은 대개 바울의 서신서의 첫부분과 끝부분에서 발견됩니다(고후1:2 등 참조).   "있을지어다'로 안 하면 성경을 변개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분이 있는데 이것은 성경 변개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한편 비슷한 축복 문이라도 구약에서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부분에서는 "있을지어다"가 그대로 사용되었습니다.   그가 아브라함을 축복하여 이르되, 하늘과 땅의 소유주 되시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브라함에게 복이 있을지어다(창14:19).   이런 경우는 높은 자 - 예수님의 예표인 멜기세덱 - 가 낮은 자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것이고 blessed be라는 단어가 사용되어 "있기를 원하노라"를 쓰면 오히려 문장을 망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구약의 이런 몇 부분은 그대로 두었습니다.   이런 것은 우리말이 복잡하여 어미에 따라 어감이 달라지기 때문에 발생하는 단순 현상이니 그렇게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2011-11-21 11:30:03 | 관리자
가나안 족속들의 경계는 시돔에서부터 네가 그랄에 이를 때에 만나는 가자까지며 또 네가 가면서 만나는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까지 곧 라사까지였더라(창10:19_.   And the border of the Canaanites was from Sidon, as thou comest to Gerar, unto Gaza; as thou goest, unto Sodom, and Gomorrah, and Admah, and Zeboim, even unto Lasha.   이런 구절에는 as thou comest와 as thou goest 같은 구절이 나옵니다.   개역성경은 이런 부분 전체를 빼거나 thou만을 빼서 매끄럽게 처리하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의 as thou comest와 as thou goest 같은 구절은 히브리어 성경에 있으며 따라서 영어 성경은 그것을 그대로 번역하였습니다.   그러면 여기의 thou(너)는 누구일까요? 여기의 thou는 창세기가 기록되었을 당시에 창세기를 읽는 히브리 독자를 가리킨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말로 하면 '너도 알다시피 지금도 거기로 가면 그게 나오지 않느냐'는 말입니다.   물론 우리말이나 영어나 심지어 히브리말에서도 이런 표현은 조금 어색합니다. 갑자기 너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있는 그대로 번역하는 것이 합당하기에 저희는 그대로 번역하였습니다. 읽으시면서 이런 부분이 나오면 그렇게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다 아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샬롬.  
2011-11-21 11:04:08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