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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약630개
하나님의 말씀의 뜻을 정확하게 옮겨야 하는 성경 번역의 경우는 동적 일치 번역 기법을 취하면 안됩니다. 성경은 사람의 생사를 가르는 중요한 교리들을 담고 있는 책이므로 번역자의 사견에 따라 첨가, 삭제, 수정을 하는 동적 일치 기법에 의한 번역은 결코 용납되지 않으며, 반드시 단어 대 단어 번역 기법을 취하여 한 단어 한 단어를 충실히 번역한 것이라야 하겠습니다. 번역자 마음대로 의역해서 만들어 낸 책을 하나님의 말씀을 담은 성경이라고 받을 수는 없습니다. 동적 일치 기법에 의한 번역의 부당성을 볼 수 있도록 그 번역 사례를 검토하여 자유게시판에 올렸습니다. http://www.keepbible.com/Cmn1/View/451  
2016-04-02 21:25:46 | 최상만
요한복음 17:17b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이니이다. 로마서 2:2b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것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입술의 고백과 상관없이, 성경에 대한 우리의 믿음은 둘 중에 하나 일것 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설때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정정. 아래 추가덧글 참고) 1.사랑의 하나님께서 내가 가진 성경역본에 따라 재량껏, 맘대로 심판 해 주실 것이다. (네가 가진 성경은 2,886개나 삭제되어 있었으니 어쩔 수가 없었겠구나, 그러니까 그 부분은 심판에서 패스!? 네가 가진 성경은 행위로 구원받는다 해서 죽도록 열심히 했구나, 노력이 가상하니 믿음이 없이도 천국 통과!?) 2. 하나님께서 말씀 하신대로[만] 심판하시며 그 말씀은 오직 [하나]이다. 그 말씀앞에 나는 그 어떤 변명의 여지가 없다. 킹제임스 성경이 아닌 다른 성경과 전도지 그리고 여러 구원설교들의 초청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었으나, [구원의 확신]과 [성경말씀의 확신]이 없어 십자가에서 벗겨진 죄짐을 곧바로 종교라는 무거운 돌짐으로 바꾸게 되었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오직 하나의 진리대로 이루어 진다는 것, 그리고 그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이 내 손에 들려있다는 것. 오, 하나님은 정말 선하십니다. 시편 34:8 오 {주}께서 선하신 것을 맛보고 알지어다. 그분을 신뢰하는 사람은 복이 있도다.
2016-04-02 21:04:19 | 최보승
먼저, 하나님은 공경이나 사랑의 대상이 아니며 우리는 오직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는 이번 주 설교 말씀이 떠오르네요. 성경 번역 기법에 대한 자세하고 명확한 설명을 통해 형식적 일치의 기법을 선택한 킹제임스 성경의 우수성에 대한 확신이 더욱 명백해지네요. 본문과 번역 기법의 중요성이 쌍벽을 이루는 관계임도 정확히 정리가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한글로 충실하게 번역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주시고 믿게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2016-04-02 16:51:20 | 김상희
성경의 단어가 삭제된 부분만도 벧전후서 만큼의 분량이라니 놀랍네요. 15년 전쯤의 일이 생각나네요. 대여섯 명의 젊은 형제들이 교회로 찾아와 말씀이 꼭 단어여야 하는가? 하는 의문에 대한 답을 정목사님께 직접 들으려고 왔었지요. 결국 성경이 메세지만 전달하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펼치다 고개를 갸우뚱하며 돌아가던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수요 모임에 모인 성도들에게 재차 강조하여 설명을 해 주셨던 기억이 새롭네요. 성경을 믿지 않는 정신 나간 신학자를 추앙하는 교회들은 도대체 어떤 하나님을 믿는건지.. (마24:35, 시12:6-7) 이 세 구절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 과연 하나님을 믿는다고 할 수 있는지.. 에덴에서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말씀을 공격해온 마귀는 웨이트 박사님의 간증에서의 언급처럼 점점 강력한 공격으로 마침내 킹제임스성경 유일주의라는 이름으로 킹제임흠정역 성경이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보존해주신 말씀이라고 믿고 하나님의 바른 말씀을 사랑하는 성경신자들과 킹제임스흠정역 성경을 통째로 비방하며 정면으로 공격하는 사태에까지 이르고 보니 오히려 우리의 믿음을 더욱 확고하게 하는 촉진제 작용을 하지 않나 생각되면서 동시에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성경 신자로서 굳건하게 믿음을 지킴은 물론이요 믿는 바를 확신을 가지고 널리 알리려는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임을 통감하게 되네요.
2016-04-02 15:17:43 | 김상희
이 글을 읽고 나서 하나님 말씀은 하나님 자신이 지키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소수 본문을 들고 진리라고 외쳐봤자 혼돈과 공허밖에 없습니다. 역사 속에서 하나님이 지켜주신 킹제임스 성경을 믿고 진리 안으로 걸어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6-04-02 13:12:22 | 고경식
성경의 역사를 통해 킹제임스 성경의 완전함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단어 하나 틀림 없이 기록해 주신 이 성경 말씀을 저만 믿을 뿐 아니라 아직 알지 못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킹제임스 성경의 완전함을 전해야 겠다는 듭니다.
2016-04-02 12:34:16 | 고경식
안녕하세요? 다음을 보면 시내 사본을 만든 자들이 이 부분을 지운 흔적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시내 사본 조작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651 이 기사의 맨 밑에 PDF 파일이 있으니 인쇄해서 확인하기 바랍니다. 바른 성경을 찾는 것, 어려운 일이 결코 아닙니다. 누구라도 잠시 비교만 하면 금세 알 수 있습니다. 샬롬 패스터
2016-04-02 11:39:39 | 관리자
진리를 당당하게 입증하는 귀한 자료들을 잘 정리하여 올려주신 노고에 정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성경 말씀의 완전한 보존과 그것이 오늘날 킹제임스 성경의 존재를 통해 입증되었음을 믿는 믿음은 당신의 단어들을 보존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전능하심과 거룩하심을 끝까지 믿어내는 숭고한 믿음입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세상이 비웃든 말든 창조주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끝까지 믿어내는 이 숭고한 믿음을 끝까지 지켜 낼 것입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 혹은 땅바닥에 떨어진 휴지 조각처럼 저를 대우한다 해도 이 단순하고도 심오한 믿음을 소유한 사람은 세상을 다 가진 재벌과 권세가들보다도 한없이 부요하고 행복합니다.
2016-04-02 10:50:45 | 김대용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는 저는 '개역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았으며 '개정개역'으로 바꾸며 좀 더 바르게 자라기를 소망했고 그리스도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더욱 튼실하게 '킹제임스흠정역' 성경으로 이 땅에 사는동안 우리 아버지의 말씀을 좀 더 잘 듣고 제대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성경을 알았기에 얼마나 그리스도인답게 살아내려고 애쓰는지..얼마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살게 되었는지..얼마나 이웃을 사랑하며 귀하게 여기고 살게 되었는지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이 글을 읽다보니 윌리엄 틴데일이 소를 끄는 목동에게까지 성경이 읽어지게 하겠다는 일념으로 성경을 번역하고 전파하는 죄(?)로 화형대에 묶여 불살라지면서 마지막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영국왕의 눈을 열어주소서~~ 21세기 오늘에 살면서 이 외침을 상기하며 산다는것이 아이러니하지만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주신 목사님의 외침이 큰 복이 되실것을 믿습니다. 부디 이 글을 읽는 한글을 쓰는 모든 이들의 눈을 열어주소서~~~
2016-04-02 10:13:05 | 김남희
성경 사본학에 대한 이슈를 이렇게 잘 정리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살펴보니 킹제임스 흠정역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킹제임스를 신뢰하지 못하거나 공격하는 사람들이 이 내용을 접하고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깨닫게 되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성경이슈도 결국에는 믿음이라는 사실을 갈수록 통감하게 됩니다. 아무리 이렇게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며 논리적인 문서를 제시해도 믿지 않을 사람은 결코 믿지 않으려 하지 않을 테니 말이지요. 인간의 전통이 우선시 되고, 세를 모아 목소리를 더욱 키워 우겨대면 된다는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그럴 소지가 높다고 생각하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특히 그분들에게는 말씀을 들이밀어도 말씀의 옳고 그름은 뒷전이고 어떻게 하면 공격할지에 대해서 혈안이 되어 있으니, 그들에게는 요한복음 1:1, 1:14절에 말씀이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이라는 사실도 효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만일 예수님께서 말씀이라는 사실은 믿지만, 성경은 완벽하지 않다거나 완벽한 성경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다고 주장하게 되면, 예수님도 완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완벽한 예수님도 존재 하지 않게 된다는 모순을 일으키게 되는데도.., 그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모순임을 분별하지 못하고 되려 이 땅에 완벽한 성경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노라고 연합하고 있으니..,) "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말씀]이 [하나님]이셨더라." (요 1: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하신 분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킹제임스 흠정역이 모순이 있다고 주장하고 싶은 사람은 웨이트 박사님 정도는 연구를 하고 난 다음에야 양심상 연구를 분명하게 했다고 하는 것이지, 책 한권으로 지난 400년 동안 권위를 가진 성경을 거짓으로 몰아가려는 시도는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가 없으며 동시에 400년간 킹제임스 흠정역을 사용해온 분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을 통해서 성경이슈는 결국, 믿음의 문제이며 하나님께서 이 땅에 남아 있는 신자들을 사랑하시고 자신의 약속을 성취시켰다는 증거(시 12:6-7)임을 분명히 깨닫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2016-04-02 09:20:42 | 김상진
성경 사본등의 내용에 대해서 관련 링크까지 포함해서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신을 드러내고자하는 자들의 작은 움직임?들이 이렇게 큰 성경전쟁(혼란)이 되었을 지 당시에는 알 수 있었까?" 하는 생각을 드네요. 하나님을 두려워 하고 하나님을 뜨겁게 추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혼돈의 안개를 통과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존해주신 흠정역 성경말씀을 꼭 발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성경신자들도 자기가 할 수 있는 작은 움직임의 역할을 한다면 분명히 변개되지 않고 하나님께서 보존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말씀을 안개속에서에 찾는 이들에게 큰 이정표 역할을 해 줄 거라고 믿습니다.
2016-04-02 09:11:31 | 조민수
창세기에서 뱀이 이브를 꾀었던 방법으로 역본이라는 말로 위장한 수많은 변개가 난무하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땅에 오셨던 그 시대에도 다른복음의 위험성을 경고했는데 세월이 흐를수록 더 많은 다른 복음들이 득세를 하고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하신 말씀 한단어 한단어를 두려움으로 번역한 성경의 가치를 지켜 나가는 성경신자들이 귀합니다. 한글로 번역된 kjv흠정역 성경이 있음도 감사하고 성경신자들이 믿음에 굳게서서 한목소리를 내야 마땅한데도 신기하게 조용한 이유가 무엇인지? 흠정역을 보는 확실한 믿음이 있는 성경신자들이 과연 얼아나 되는지 의구심마저 듭니다.....
2016-04-02 08:08:25 | 이정순
성경은 왕들의 왕이요 주들의 주이신 하나님의 엄중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대하는 태도는 원문의 훼손없이 단어 하나 하나 그대로 전달되는 것입니다. 이런면에서 킹제임스 성경은 바르게 번역하여 진리의 말씀이 훼손됨이 없이 오늘날 성경신자들의 손에 쥐어 졌고, 세상에 전해질수 있게된 중요한 근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현시대에 기준이되는 말씀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6-04-02 06:47:36 | 조양교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떤 분이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단어 대 단어’(word for word) 번역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답을 해 달라고 해서 간단히 글을 올립니다. 성경 번역에는 두 가지 기법이 사용됩니다. 하나는 ‘형식적 일치’(Formal equivalence) 기법이고 다른 하나는 ‘동적 일치’(Dynamic equivalence) 기법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저명한 성경 사본 학자인 웨이트 박사님께서 잘 설명해 주셨으므로 일단 그 글을 소개하려 합니다. 그런데 그 글이 상세해서 조금 길므로 오늘은 먼저 결론을 말씀드린 뒤 글을 인용하겠습니다.     성경 번역 기법 결론: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에서 보셨듯이 킹제임스 성경은 형식적 일치(Formal equivalence)를 이룬 성경입니다. 이것을 미국 사람들은 ‘단어 대 단어 번역’(Word for word translation)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더 풀어 쓰자면 킹제임스 영어 성경은 히브리어와 그리스어 원본과 주어, 목적어, 단수, 복수, 수동태, 능동태, 시제, 심지어 문장의 도치 등이 같습니다. 이것은 성경 사본 학자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다음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성경 변증 학자 중의 한 사람인 로데스 박사님(Dr. Ron Rhodes)의 글입니다. http://www1.cbn.com/churchandministry/the-story-behind-the-king-james-version 여기서 그분은 글의 첫 문장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1611년에 처음 발간된 킹제임스 역본은 단어 대 단어(형식적 일치) 번역본이다. The King James Version (KJV) is a word-for-word (formal equivalence) translation that was first published in A.D. 1611.   여기서 이분이 '단어 대 단어'(word for word) 번역을 '형식적 일치'라고 한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로데스 박사님은 공적으로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하지 않는 분입니다. 다만 공인으로서 정직하게 사실을 기술하였습니다. 로데스 박사님이 얼마나 유명한가 알아보려면 아마존에서 그분의 이름(Ron Rhodes)을 쳐보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분이 지은 수십 권의 베스트셀러 책들이 나올 것입니다. http://www.amazon.com/Ron-Rhodes/e/B001HCZ24O/ref=sr_ntt_srch_lnk_1?qid=1459489113&sr=8-1   이래도 믿지 못하는 독자들이 있기에 위키 백과를 소개합니다. 위키 백과에는 아예 'Dynamic_and_formal_equivalence' 항목이 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Dynamic_and_formal_equivalence   여기로 들어가면   1) 형식적 일치를 보이는 성경들, 2) 형식적 일치와 동적 일치를 같이 사용한 성경들, 3) 동적 일치로 의역된 성경들, 4) 완전 의역 성경들의 리스트가 나옵니다. 먼저 형식적 일치를 보이는 성경들 리스트에는 킹제임스 성경이 있습니다. 둘째로 형식적 일치와 동적 일치를 같이 사용한 성경들 리스트에는 NASB와 NIV가 있습니다. 셋째로 의역 성경들 리스트에는 귯뉴스 바이블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완전 의역 성경들 즉 저자가 쓰고 싶은 대로 쓴 성경들(?)의 리스트에는 리빙 바이블과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Message)가 있습니다. 사실 메시지는 성경이 아니라 MSG입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635   구체적으로 성경 사본학과 학식의 깊이에 대해 알기 원하면 다음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683   구체적 증거 자료 다음은 웨이트 박사님의 책 ‘킹제임스 성경의 4중 우수성’(그리스도예수안에 발행) 책에서 발췌했습니다(78-90쪽).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12   -------- 인용 시작 ---------   B. 번역 기법의 우수성 1. 킹제임스 성경 역자들은 ‘문자적 일치’(Verbal equivalence) 곧 ‘형식적 일치’(Formal equivalence) 번역 기법을 채택하였다. 킹제임스 성경의 번역 기법이 우수한 까닭은 번역자들이 소위 ‘문자적 일치’ 혹은 ‘형식적 일치’라 불리는 방법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현대 역본들의 이른바 ‘동적 일치’(Dynamic equivalence) 방법을 채택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이 자신의 ‘말씀들’(단어들)을 가지고 ‘말씀의 그 순수한 젖을 사모하여 그것으로 자라가길’ 원하신다. 이것은 우리와 킹제임스 성경 역자들의 공통된 믿음이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말씀들이 필요하다. 나는 부록 A에 이 ‘하나님의 말씀들’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몇몇 구절들을 실었다. 한 번 유심히 읽어 보기 바란다. 성경을 번역할 때도 사람의 말들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들’(단어들)이 필요하다.   설교자나 교사가 도움을 줄지는 몰라도 우리가 첫째로 필요로 하는 것은 순수한 말씀의 젖이다. 우리는 그것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자랄 것이다. 베드로는 “은혜 안에서 자라고 우리 주 곧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에서 자라라.”고 말한다(벧후3:18). 영적 성장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할 때 가능하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들을 알고 붙들고 믿고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고 양식으로 삼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로써 우리는 자라나고 성장하며 증언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다. 이제 킹제임스 역본을 제외한 다른 번역본들(NIV, NASB, NKJV 등)의 문제점 특히 번역상의 문제점을 살펴보겠다. 그들은 의도적으로 문자적 일치, 형식적 일치 번역 기법을 거부했다. 대신 그들은 번역에 있어 동적 일치 방법을 도용하였다. ‘동적’(Dynamic)이란 단어는 ‘변하다’ ‘움직이다’는 뜻을 내포한다.   현대 역본 번역자들은 일종의 관용적 표현을 사용하여 히브리어를 영어로 번역했다. 관용적이라고 표현한 것은 그들이 히브리어 혹은 그리스어의 단어들을 영어로 일대일로 대응하는 방식(의미가 잘 통하는 경우에도)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신 그들은 본래 있는 내용에 더하거나 본래 있는 내용을 바꾸거나 빼버리는 방식으로 말을 맞추었다. 그들은 이런 일에 전혀 개의치 않았다. 이것은 다른 말로 ‘의역’(Paraphrase)이라고도 하는데 시중에 나와 있는 ‘리빙 바이블’은 의역에 관한 한 최고봉이라 할 수 있다. 2. 킹제임스 성경 역자들은 동적 일치 번역 방식을 거부하였다. 나는 동적 일치 기법이 본질적으로 마귀에 속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킹제임스 성경 역자들이 채택한 문자적 일치, 형식적 일치 방법은 그리스어나 히브리어 단어를 가능한 한 그대로 살려 영어로 번역하는 것을 말한다. 물론 문법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영어에는 동사가 있고 형용사, 전치사, 분사 등이 있다. 히브리어 문장을 구조와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 채 영어로 옮길 수 있다면 킹제임스 성경 역자들은 그렇게 했다. 가령 동사가 있으면 그것을 명사나 다른 품사로 바꾸지 않고 동사로 옮겼다.   영어에는 ‘변형 생성 문법’(Transformational Grammar)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모든 것이  바뀌는 문법을 말한다. 바로 여기에서 소위 동적 일치라 불리는 기법이 나왔다. 동적 일치가 적용되면 한 언어에서 다른 언어로 번역할 때 원래 단어의 모습을 잃게 된다. 킹제임스 성경의 번역 기법의 우수성은 역자들이 이런 동적 일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들(단어들)을 고스란히 가져오는 문자적 혹은 형식적 일치 방법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a. 동적 일치는 마귀의 것이다. 동적 일치라는 주제를 살펴보자. 우리가 동적 일치를 마귀의 것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우리가 믿기로 그것의 근원이 사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매우 분명한 방법으로 말씀을 보여 주시고 믿게 하신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every word)  중요하다. “사람은 빵으로만 살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마4:4) 우리는 그 말씀들 즉 그 단어들이 중요하다고 믿는다. 그러나 동적 일치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믿지 않는다. 나는 다시 한 번 이 책 뒷부분에 있는 부록 A를 참고하라고 말하고 싶다. 하나님의 말씀들이 얼마나 중요한가 보여 주는 구절들을 직접 확인해 보기 바란다. b. 동적 일치의 연대기 사탄이 시작한 동적 일치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살펴보자. 동적 일치는 에덴동산에서 사탄이 시작한 것이다. 창세기 3장 1절을 보면 사탄은 뱀을 통해 이브와 아담을 차례로 넘어뜨리려 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설명하면서 소위 동적 일치 방법을 사용한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대충 의역해서 이브와 아담에게 제시한 것이다. (b.1) 마귀의 삭제 법칙 동적 일치의 첫째 법칙은 삭제 법칙이다. 즉, 하나님을 말씀에서 빼는 것이다. 창세기 3장 1절 : 이제 뱀은 주 하나님께서 만드신 들의 어떤 짐승보다 더 간교하더라. 그가 여자에게 이르되, 참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라, 하시더냐? 하니 뱀을 통해 사탄은 이브에게 물었다. “그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라, 하시더냐?” 이 말을 있는 그대로 본다면 그것은 곧 “너희가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을 수 있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지 않았느냐?”라는 뜻이 된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전부가 아니었다. 그는 하나님 말씀의 다른 부분을 빼버렸다. 창세기 2장 16-17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주 하나님께서 남자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은 네가 마음대로 먹어도 되나 자, 여기까진 좋다. 사탄은 이 부분까지 인용했다. 그러나 이후 17절의 말씀이 이어진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16절과 17절을 다 말씀하셨다. 하지만 사탄은 3장 1절에서 말씀을 이런 식으로 인용했다. “자, 너희가 모든 나무에서 먹을 수 있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냐?”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셨다. 그러나 사탄은 뭔가를 빼버렸다. 즉, 17절을 삭제하고 말한 것이다. 동적 일치가 마귀적인 것은 그것이 하나님을 말씀을 삭제하고 없애버리는 마귀의 방법을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부록 B에 지난 1992년까지 612년 동안 존재했던 영어 성경전서들과 신약성경전서들의 목록을 실었다. 거기에는 영어 성경전서 135권과 영어 신약성경전서 293권이 올라와 있다. 합치면 총 428권이 된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에게 더 이상의 영어 성경전서 혹은 영어 신약성경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428권이면 차고도 넘치지 않는가? 이 책에서 우리는 현재 근본주의자들과 복음주의자들이 주로 보는 역본들을 중심으로 내용을 진행하되 다른 역본들도 언급할 것이다. 우리는 우선 NASB, NIV, 그리고 NKJV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 역본들은 모두 의역본들이다. 나는 여러 가지 실례를 통해 그 실체를 규명해 보이겠다. 우리에게는 NKJV와 원문(히브리어와 그리스어)을 컴퓨터로 비교 분석하여 출력한 자료가 있다. 거기에 보면 편집자들이 의역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더하고 빼고 변개한 곳만 2,000군데가 넘는다[B.F.T. #1442]. NASB도 똑같이 분석해 보았는데 이것에는 4,000군데가 넘었다.   NIV는 어떨까? NIV에는 이것들 중 가장 많은 6,653군데의 첨가, 삭제, 변개가 이루어졌다[B.F.T. #1749‐P]. 이 방법은 사탄 자신이 에덴동산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방법이다. 우리가 이것을 마귀의 것이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도 자신의 말씀을 함부로 바꾸길 원치 않으신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첨삭할 수 있는 권리가 없다. 하나님께서 그런 권한을 주신 일이 없다.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무언가를 말씀하시면 우리는 그것을 정확히 따라야 하며 좌로나 우로 치우쳐서는 안 된다.   (b.2) 마귀의 변개 법칙 둘째 법칙은 변개 법칙 곧 하나님을 말씀을 바꾸는 것이다. 삭제도 바꾸는 것이긴 하지만 여기서 변개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삭제하지 않고 그분의 말씀들을 바꾸는 것을 말한다. 창세기 3장 4절에는 이런 변개의 사례가 분명히 나타나 있다. 이 경우 변개는 하나님의 말씀과 정반대의 것을 만들었다. 창세기 3장 4절을 읽어 보자.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절대로 죽지 아니하리라. 그런데 창세기 2장 17절에서 하나님은 이같이 말씀하셨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변개된 내용이 보이는가? 본래 하나님의 말씀을 보자. 불순종의 형벌은 죽음 곧 육적 죽음과 영적 죽음이었다. 이 죽음은 불순종의 결과였다. 첫 사람을 죽인 것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가 아니었다. 그것은 불순종이었다. 금단의 열매를 따 먹은 것이 바로 불순종이다. 그러나 창세기 3장 4절에서 마귀는 “너희가 절대로 죽지 아니하리라.”고 말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너희가 죽으리라.”라고 말씀하셨다(창2:17). 사탄이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한 것이다. 사탄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말씀하신 것을 정면으로 부인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들었다. 이것이 바로 동적 일치이다. 동적 일치는 말씀을 뺄 뿐 아니라 말씀을 말씀이 아닌 것으로 바꾼다. 이것은 마귀의 것이다. (b.3) 마귀의 첨가 법칙 마지막으로 우리가 동적 일치 방법을 마귀의 것이라고 하는 셋째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더하기 때문이다. 창세기 3장 5절에서 뱀은 이브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 너희 눈이 열리고 너희가 신들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시느니라, 하니라. 자, 이것이 첨가의 예이다. 과연 하나님께서 그들이 눈이 열릴 것에 관한 말씀하신 적이 있는가? 창세기 2장 17절에는 그런 내용이 없다. 하나님은 단지 “네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죽으리라.”고 말씀하셨을 뿐이다. 창세기 3장 2‐3절을 보자.여자가 뱀에게 이르되, 우리가 동산의 나무들의 열매는 먹어도 되나 동산의 한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에 관하여는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그것을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염려하노라, 하셨느니라, 하매 [자, 이젠 이브가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그것을 만지지도 말라.”는 말을 첨가했다.] 위에서 언급된 삭제, 변개, 첨가는 동적 일치 번역 기법의 핵심이다. 그것의 본질은 옮기는 것이 아니라 바꾸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한 의역에 불과하다. c. 동적 일치의 역사 동적 일치의 현대사는 니다(Eugene Nida)와 함께 시작되었다. 니다는 위클리프 성경 번역회, 미국 성서 공회, 연합 성서 공회에서 일했던 사람이며 동적 일치 방법을 전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시킨 장본인이다. 니다가 동적 일치라는 독약을 소개한 이후로 이 방법을 채택한 역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변개된 역본이 되었다. 그는 성경 변개의 전문가이다. 여기서 변개는 동적 일치를 말한다. 나라와 언어를 초월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더하거나 빼거나 바꾸는 것은 근본적으로 마귀의 일이다. 심지어 성경을 믿는다는 근본주의자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번역하지 않고 대신 이 동적 일치를 수용했다. 다음은 니다와 또 동적 일치를 옹호하는 사람들의 책들이다. (1) 1947년, 「성경 번역」(Bible Translation), 니다 저, 런던의 연합성서공회출간 (2)  1950년, 니다는 ‘번역 또는 의역’이라는 글을 ‘성경 역자’(The Bible Translator)지에 실음 (3)  1952년, 「성경 해석의 새로운 방법론」(A New Methodology in Biblical Exegesis), 니다 저, 연합성서공회 출간 (4)  1955년, 「성경 번역 문제」(Problems in Translating the Scriptures), 니다 저, 연합성서공회 출간 (5)  1959년, 「성경 번역의 예를 통해 본 번역의 원칙」(Principles of Translating As Exemplified by Bible Translating), 니다 저, 연합성서공회 출간 (6)  1960년, 「메시지와 미션」(Message and Mission), 니다 저, Harper Brothers 출간 (7)  1961년, 「번역자들을 위한 새로운 도움」(New Help for Translators), 니다 저, 연합성서공회 간. 이 책은 도움은커녕 훼방과 치욕을 가져오는 책이다. (8)  1964년, 「번역을 위한 과학」(Toward a Science for Translating), 니다 저, 네덜란드에 있는 E. J. Brill사 출간 (9)  1966년, 「성경 번역자들의 수용 언어 본문 사용」(The Bible Translator's Use of Receptor Language Texts), 니다 저, 연합성서공회 출간 (10) 1969년, 「번역의 이론과 실행」(Theory and Practice of Translation), 니다 저, 네덜란드에서 출간 (11) 1966년, 「현대인을 위한 복음」(Good News for Modern Man) 출판 (또는 「Today's English Version – 의역 성서 중 하나). 이것은 동적 일치 번역 기법을 적용한 대표적 변개 역본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현대인을 위한 복음」은 신약성경에 나오는 ‘피’ - 그리스어로는 ‘haima’ - 를 전체 103번 중 36번 빼버렸는데 그중 16번은 그리스도의 피를 가리킨다. 그들은 동적 일치를 통해 그리스도의 ‘피’를 빼고 대신 ‘죽음’ 혹은 ‘희생’ 등의 단어를 넣었다. 그러나 그리스어 ‘haima’는 분명히 ‘피를 뜻한다. 다른 해석의 여지는 없다. 베드로전서 1장 18-19절을 보자.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들로부터 전통으로 물려받은 너희의 헛된 행실에서 너희가 구속받은 것은 은이나 금같이 썩을 것들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어린양의 피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Today's English Version」은 이것을 그저 ‘값비싼 희생’(Costly sacrifice)이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피’를 빼고 ‘희생’이란 단어를 넣었다. 오늘날 유명한 모 성경 해설가[존 맥아더]도 같은 것을 주장한다. 즉, 피는 단지 죽음을 뜻하는 것이므로 그렇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그리스도의 피가 본질적인 것은 아니라고 한다. 이 말은 곧 우리가 구원 받고 깨끗하게 된 것이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리스도의 피와 존 맥아더의 이단 교리에 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B.F.T Brochure #5에 나와 있으며 현재 여기의 리스트에는 150개가 넘는 책자들이 있다.] (12) 1975년, 나이로비에 있는 WCC(세계 교회 협의회) 역시 동적 일치 방법을 채택했다. WCC는 배도한 단체로 공산주의자들과 현대주의자들과 이단들이 득실대는 곳이다. 지금도 그들은 아프리카와 다른 지역에서 살인, 약탈, 고문을 자행하는 테러리스트들을 돕고 있다. 이런 WCC가 동적 일치를 번역의 방법으로 받아들였다. 이로써 WCC는 사탄의 계보를 이었다. 또한 니다와 연합성서공회 그리고 미국성서공회의 계보를 이었다. (13) 1978년, 신국제역(NIV)이 출시되었는데 이것 역시 동일한 방법을 사용했다. 그들이 자랑스럽게 내놓은 이 역본은 마귀의 동적 일치 방법이 낳은 또 하나의 산물이었다. (14) 1983년, 세계 복음주의 침례교 연합[ABWE]이 「말씀으로」(By the Word)를 출판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선교사들 중 몇몇은 이 위원회 소속일 것이다. 출간 당시 ABWE 본부는 뉴저지 주, 체리힐 근처에 위치해 우리와 가까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일 년 내에 펜실베이니아로 옮겨갈 예정이라고 한다. 「말씀으로」는 실버네일(Lynn Silvernale)이 쓴 책이며 다른 말로 「성경 번역의 우선순위와 방법」이라 불리기도 했다. 이 책에서 그녀는 니다를 수없이 언급했다. 그런데 니다는 성경의 무오성을 믿지 않는 배도자이다. 그녀는 이러한 글을 남겼다. 나는 번역에 관한 것이라면 뭐든 읽기 시작했다. 거기서 나는 번역 양식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자마다 나름대로의 분류 방법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비크맨(John Beekman)의 분류가 가장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그는 번역 특히 성경 번역에 있어 두 가지 기본적인 접근 방법을 제시했다. 하나는 문자적 접근이고 다른 하나는 관용적 접근이었다. 이것은 다시 다음과 같이 네 가지 양식으로 세분된다: 엄격한 문자적 번역, 한정적 문자적 번역, 관용적 번역, 그리고 자유 번역. [실버네일의 책, 13쪽] 실버네일의 문제는 번역 기법론에 관한 책들을 잘못 선택한 데 있다. 비크맨과 캘로우(John Callow)는 「하나님의 말씀 번역」(Translating the Word of God)이란 책을 쓴 사람들이다. 이들은 전 세계에 동적 일치 번역 기법을 알리는 데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 오늘날 근본주의 진영의 성경을 믿는 선교 단체들은 자신들의 선교 지역에 보급할 성경을 번역할 때 이 마귀적인 동적 일치 방법을 사용한다. 참으로 슬픈 일이다. 실버네일과 ABWE는 공히 관용적 번역 기법 즉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하는 동적 일치 방법을 선호하며 사용한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 어떤 문제의식도 느끼지 못한다. 그런데 여기 한 가지 흥미로운 일이 일어났다. 실버네일은 이 일을 33쪽에 언급해 놓았다. 번역 일을 시작한 지 [그녀는 방글라데시에 있으면서 벵골 성경을 번역했다] 몇 해가 지날 무렵이었다. 당시 우리 안에는 상당한 거리낌이 있었다. 성경의 여러 부분을 조정하면서도 [그녀가 말하고 있는 ‘조정’은 사실상 하나님의 말씀을 빼고 더하고 바꾸는 일을 말한다.] 마음 한 편으로는 끊임없는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본문을 너무 자유롭게 번역하고 있는 건 아닐까?’ [그들이 벌이고 있는 일로 인해 양심이 움직인 것이다.] 내 동료는 특별히 요한계시록 22장 18-19절의 경고에 대해 걱정하고 있었다. [실버네일의 책, 33‐34쪽] 성경에는 동적 일치 접근법에 대한 저주가 직접적으로 나와 있다. 이어서 실버네일은 말했다. 그때 우리는 벵골 성경의 충실한 번역을 위해서는 그것에 맞는 조정 [즉, 첨가, 삭제, 변경] 양식을 선택한 뒤 일관성 있게 적용해 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중괄호의 말은 저자의 것임] [실버네일의 책, 34쪽] 이처럼 늘 내용을 조정하는데 어찌 충실한 번역이 되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에 더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빼고 하나님을 말씀을 변경한다면 충실한 번역이 나올 수 없다. 결국 우리는 그러한 조정 양식들을 담은 31개의 원칙을 목록으로 만들었다. 이 원칙들은 우리 지역 협회 전체의 인가를 받았고 이로써 공중 앞에 널리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실버네일의 책] 그래서 그들은 방글라데시 현장의 모든 ABWE 선교사들로부터 이 모든 조정 사항들을 인정받았고 이로써 그들은 자기들의 양심의 고소에서 벗어났다. 이제 그들은 더 이상 자기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충실히 번역하고 있는지 의심하지 않게 된 것이다. 자, 수십억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하고 빼고 바꿀 것에 동의한다 하더라도 이것은 여전히 죄(罪)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렇게 다루지 않는다. 이것은 분명한 잘못이다. 그녀는 죄(罪)에 대한 동의를 구하려고 그토록 애썼던 것이다. d. 동적 일치의 역사 요약 에덴동산에서 사탄이 시작했고 니다(Eugene Nida)가 계승했던 이 동적 일치 ‘바이러스’는 급기야 1983년 급물살을 타게 된다. 배도한 WCC 내에서 얼마간 활동하던 이 바이러스가 소위 [거룩함의] 분리를 외치는 근본주의 진영에도 침투한 것이다. 불과 몇 달 전 우리는 ‘Bible International’에서 나온 기사를 보게 되었는데 그 내용은 그들이 동적 일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것이다. ‘Bible International’은 오하이오 주 소재 근본주의 선교 기관 중 하나인 침례교 중간 선교회(Baptist Mid-Missions)의 지부이다. 나는 여러 해 동안 그곳의 전직 회장 중 한 사람을 알고 있었다. 사실 그는 오하이오 주 베레아에서 있었던 나의 목사 임직식 때 심의위원회의 일원이었다.   우리는 BIBLE FOR TODAY의 뉴스 보고서에서 ‘Bible International’에서 사용하는 동적 일치의 문제를 담은 두 편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변개에 대한 여러 통의 질의서가 이 사람들에게 전달되었다. 침례교 중간 선교회는 내게 이 두 가지 보고서를 주문해 왔다. 나는 내 뉴스 보고서에 그것들을 올려놓고 사람들이 읽어 보도록 했다. 결국 침례교 중간 선교회가 사람을 보내어 이것을 수령해 갔다. 나는 부디 그들이 내용을 읽고 동적 일치로 인해 생긴 잘못들을 수정하기를 바란다. 현재 기독교 진영은 동적 일치가 만연한 상태이다. 이미 그것은 두 곳의 침례교 근본주의 선교회에 침투해 들어갔다.   동적 일치는 더 이상 배도한 진영(신복음주의, 현대주의 등)의 전유물이 아니다. 근본주의, 분리주의 진영도 예외가 아니며 오히려 이곳에서 더 위험하고 마귀적이며 치명적이다. 다를 것이 없다. 진실은 진실이고 오류는 오류다. 마땅히 더 잘 알고 있어야 할 사람들이 마귀의 방법으로 소위 ‘번역’이라는 일을 하고 있으니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뿐이다. (d.1) 동적 일치대로 한다면 어떤 본문을 쓰든 마찬가지이다. 그러면 동적 일치와 본문의 관계를 알아보자. 앞서 밝혔듯이 킹제임스 성경은 가장 정확하고 바른 구약성경 히브리어 본문과 신약성경 그리스어 본문을 사용한다. 가장 좋은 본문이라도 원문의 단어나 형식이 고스란히 영어로 옮겨질 때 의미가 있다. 즉 문자적 일치, 형식적 일치의 형태로 번역될 때 좋은 본문이 살아나는 것이다. 하지만 동적 일치 방법을 사용해서 번역하면 어떻게 될까? 일단 동적 일치에서는 본문상의 단어나 본문 간의 차이는 중요하지 않다. 언제든지 원할 때 바꿀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입맛에 맞게 더할 수도 있고 뺄 수도 있으며 바꿀 수도 있다. 그러할진대 본문의 종류가 무슨 의미가 있겠으며 본문이 정확하든 말든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번역자가 누구면 어떠하겠으며 그의 자질을 따질 필요가 어디 있겠는가? 하나님의 말씀들을 더하고 빼고 바꾸는 데 무슨 학위나 교육이 필요하겠는가? 사탄이 그렇게 했으니 누구라도 그렇게 할 수 있다. 동적 일치 방법으로 번역하는데 누가 올바른 본문에 신경 쓰겠으며 올바른 번역자를 구하겠는가? 그저 마음대로 바꾸는 일만 남는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 현대 역본들의 현실이다. 참으로 유감스러운 현실이다. 그들에게는 마소라 본문이 필요하지 않다. 그렇다고 시리아 역본이나 ‘70인역’, 라틴 벌게이트가 필요한 것도 아니다. 그저 가정과 추측만 있으면 된다. 본문은 그냥 손에 잡히는 대로 입맛에 맞는 대로 사용하면 된다. 자, 보시다시피 동적 일치 문제는 우리가 앞서 논의했던 본문 문제보다 더 심각하다. 우리가 킹제임스 성경을 표준으로 삼는 이유는 킹제임스 성경이 우수하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그것이 히브리어와 그리스어 본문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일은 역자들이 동적 일치 방법을 거부했기에 가능했다. (d.2) 여러 역본에 대한 4년간의 검증 나는 근본주의 진영에서 사용되는 여러 역본들을 4년 이상 검토하고 비교해 보았다. 연구의 목적은 이 역본들이 킹제임스 성경 및 히브리어, 그리스어 본문과 얼마나 다른가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d.2-1) 1611년 KJB 분석 첫 해는 1611년에 출간된 킹제임스 성경 - 넬슨 출판사가 재출간한 초판 킹제임스 성경 - 을 가지고 현재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킹제임스 역본과 비교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 결과 25쪽 분량의 보고서가 완성되었다[B.F.T. #1294]. 이 보고서에는 초판과 현재 판 사이에는 종종 철자나 구두법의 차이가 있지만 바뀐 곳은 오직 421군데뿐이며 그것도 모두 소리(귀로 듣는 차이)와 관련된 차이뿐임이 명시되어 있다. 바뀐 곳은 모두가 사소한 내용들이다. 원한다면 이 내용을 요약한 소책자를 구할 수 있다[B.F.T. #1495]. (d.2-2) NKJV 분석 다음은 NKJV와 KJV를 카세트로 들으며 비교해 보았다. 테이프에 녹음된 성경은 필요한 사람들에게 상당히 유용한 자료이다[B.F.T. #777/1‐43]. 일단 차이점이 발견되면 해당 히브리어나 그리스어 본문을 찾아보고 어느 번역이 더 본문에 가까운지 확인해 보았다. 물론 킹제임스 성경이 원문에 가장 충실했다. 그래서 나는 전보다 더 킹제임스 성경을 신뢰하게 되었다. 이 연구에 대한 보고서는 95페이지(큰 페이지)의 컴퓨터 출력물로 남아 있다[B.F.T. #1442]. 이 보고서에는 2,000군데가 넘는 동적 일치의 사례들(하나님의 말씀을 두고 이루어진 첨가, 삭제, 변경)이 올라와 있다. 이 보고서의 요약판 역시 소책자 형태로 나와 있다[B.F.T. #1465]. 또한 히브리어, 그리스어 본문의 변개에 관한 설명을 곁들인 카세트 녹음본(2시간짜리 9개)도 있다[B.F.T. #1367/1‐9]. (d.2-3) NASB 분석 이듬해 나는 NASB를 킹제임스 성경과 비교한 다음 KJB의 근간인 히브리어, 그리스어 본문과도 비교해 보았다. NASB도 앞서 NKJV에 대해 한 것처럼 그렇게 진행했다. 이번에도 히브리어, 그리스어 본문에 가장 충실한 번역은 킹제임스 성경이었다. 차이가 나는 부분을 확인한 결과 본문과 동떨어진 쪽은 NASB였다. 연구 결과는 187쪽짜리 컴퓨터 출력물로 남아 있다[B.F.T. #1494‐P]. 이 보고서에는 4,000군데가 넘는 동적 일치의 사례들(하나님의 말씀을 두고 이루어진 첨가, 삭제, 변경)이 명시되어 있다. 이것의 요약판 역시 소책자로 구할 수 있으며[B.F.T. #1518] 히브리어, 그리스어 본문의 변개에 관한 설명을 곁들인 카세트 녹음본(2시간짜리 11개)도 있다[B.F.T. #1494/1‐11]. (d.2-4) NIV 분석 이후 2년 8개월 동안 같은 식으로 NIV를 분석했다. 킹제임스 성경과 비교 후 차이점을 히브리어, 그리스어 본문과 대조해 보았다. 이 보고서 역시 컴퓨터 출력물로 남아 있다[B.F.T. #1749‐P]. NIV는 온통 의역과 동적 일치 방법으로 가득했고 그 분량은 일일이 다 기록할 수 없을 정도였다. 다 찾아보자면 몇 년은 더 걸렸을 것이다. 보고서에는 6,653군데가 넘는 동적 일치의 사례들(하나님의 말씀을 두고 이루어진 첨가, 삭제, 변경)이 소개되어 있다. 차이점을 히브리어, 그리스어 본문과 비교했을 때에도 역시 킹제임스 성경이 항상 정확했다. 히브리어, 그리스어 본문의 변개에 관한 설명을 곁들인 카세트 녹음본(2시간짜리 16개)이 있는데 여기에는 4,600개의 사례가 수록되어 있다[B.F.T. #1749/1‐16]. 이것의 제목은 ‘NIV의 결함들’이다[B.F.T. #2054]. (d.3) 일반 사람들은 새 역본들의 위험성을 실감하지 못한다. 성경 역본들을 원문과 직접 비교해 보지 못한 일반 사람들은 어느 역본이 바른지 알지 못한다. 그저 차이가 있다는 것만 알 뿐이다. NIV가 말하는 게 다르고, KJV가 말하는 게 다르다. 히브리어도 모르고 그리스어도 모르는데(대부분 그렇다) 아는 언어 즉 영어로 된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킹제임스 성경을 표준으로 삼으라. 그리스어, 히브리어 원문이 이 역본에 고스란히 번역되어 있다.   킹제임스 성경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사전을 찾아보라. 아니면 영국의 ‘트리니테리언 성경공회’가 간행한 소책자를 참고해도 좋다[B.F.T. #1060]. 이 소책자에는 일반 사람들에게 생소한 618개의 단어가 간략한 의미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물론 좋은 사전 한 권을 가지고도 이 단어들의 뜻을 충분히 알 수 있다. 가령 ‘Habergon’은 방패 혹은 쇠사슬 갑옷을 뜻하며 ‘Ouches’는 주머니 또는 행낭을 의미한다. 중요한 것은 그런 영어 단어들이 정확한 히브리어, 그리스어 번역이라는 점이다.   초반부에 언급한 대로 우리는 1611년 이후로 의미가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는 단어들의 정의를 담은 킹제임스 성경을 준비해 왔다. 그리고 BIBLE FOR TODAY는 이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제목은 「The Defined King James Bible」이다. 이것은 12포인트의 큰 활자로 인쇄되었다. 싱가포르의 토우(S. H. Tow) 박사는 이 성경 4,000권을 구입해서 세계 여러 곳에 배포했다. 원하는 사람은 전화로 주문 가능하다. (d.4) 앞으로 연합성서공회는 오로지 동적 일치 기반의 의역 성경만을 출간할 것이다. 연합성서공회(United Bibel Society, UBS)는 더 이상 성경전서(창세기‐계시록)를 출간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의역본 및 관용 번역본만을 출간할 것이며 그것도 성경전서가 아닌 쪽 성경만을 내놓을 것이다. 1962년 연합성서공회는 성경 선집(쪽 성경) 또는 소책자 3.5권당 성경 한 권을 출판했고, 1969년에는 18.5권당 성경 한 권을, 1974년에는 쪽 성경 33권당 한 권의 성경전서를 출간했다. 선집이나 쪽 성경에 비해 성경전서 발행 횟수가 급격히 줄어든 것이다. 성경전서를 출판하는 경우는 성경 출판 자금이 어디서 들어왔을 때뿐이다.   성경공회는 늘 자금 사정이 좋지 않다. 그나마 있는 자금은 성경 선집을 출판할 때나 쓰인다. 이 내용은 BIBLE FOR TODAY에서 출간된 「성경의 미래」(The Future of the Bible)’에서 확인할 수 있다[B.F.T. #1246]. 성경의 미래는 어떤가? 연합성서공회가 연루되어 있는 한 성경의 미래는 없다. 이것이 우리가 킹제임스 성경을 더 붙들어야 하는 이유이며 킹제임스 성경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 이유이다. (d.5) ‘동적 일치’에 대한 간략한 정의 동적 일치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정리해 보자. 동적 일치의 개념을 알기 위해서는 우선 이 ‘동적’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1b. Of or pertaining to dynamics; active; opposed to static; Pertaining to change or process(1b. 역학적인; 동적인; 정적의 반대; 변화하는) [웹스터 사전, Webster’s New Collegiate Dictionary, 1949년, 257쪽] 다시 말해 ‘동적’이란 말은 ‘움직이는’을 뜻한다. 동적 일치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길 원하는 사람들이다.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도 이와 같은 이론에 바탕을 둔다. 즉, 운동(movement), 변화(change), 역동(dynamics)이 그것이다. 다시 말해 이것은 바꾸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꾸기 원치 않는다. 있는 그대로 간직하기 원한다. 나는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Thus saith the Lord)라고 말하고 싶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신의 말씀을 주셨고 우리는 그것을 믿고 거기에 붙어 있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변화를 가하거나 다른 것으로 바꿔서는 안 된다. 나는 부록 A에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말씀이 그 어떤 인간의 사상이나 관념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성경 구절을 제시하였다. ‘동적’(dynamic)이라는 단어에서 ‘역학’(dynamics)이라는 용어가 나왔다. ‘역학’의 정의를 웹스터 사전에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That branch of mechanics treating of MOTION of bodies(kinematics) and the action of forces in producing or CHANGING their motion(kinetics). 2. The MOVING MORAL, as well as physical, forces, or any kind, of the laws relating to them 1. 물체의 움직임이나 그 움직임을 일어나게 하거나 바꾸게 하는 힘을 연구하는 학문 분야. 2. 움직이는 어떤 것 ‐ 물리적인 힘, 윤리, 법 모든 동적인 과정은 변하는 과정이고 진화하는 과정이며 사탄이 에덴동산에서 만들어 낸 과정이다. 힘이든 물이든 무엇이든 그것은 움직이는 것이다 – 강물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하염없는 은혜, 흐르는 강물같이 넘치네!”라고 찬송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말로 옮기면서 ‘흐른다’, ‘움직인다’, ‘유동적이다’라는 식의 개념을 적용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고정된 어떤 것이어야 하며 이로써 우리는 그 위에 확고히 설 수 있다. 우리 하나님은 ‘바위’(a Rock) 곧 거대한 바위산과 같으시다. 산은 움직이지도 흔들리지도 요동하지도 않는다. 우리 주님은 우리 삶의 기초가 되신다. 아무도 이미 놓은 기초 외에 능히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나니 이 기초는 곧 예수 그리스도시니라(고전3:11). 이제 관련 단어인 ‘일치’ 혹은 ‘동등함’(equivalence)에 대해 웹스터 사전을 살펴보자 State of being equivalent, equality of worth, meaning, or force: 가치나 의미나 힘에 있어 같은 혹은 동등한 상태 여기서 ‘equivalent’(같은, 동등한, 일치하는)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obs. Equal in force or authority. 2. Alike in significance. 3. Equal in value, esp. for exchange. 4. Virtually or in effect identical; tantamount; as, his remark was equivalent to an insult 1. 사어(死語). 힘이나 권위에 있어 같은 2. 의미나 비중이 같은 3. 가치 특히 교환 가치가 같은 4. 내용상으로 혹은 결과적으로 같은 어떤 면에서 ‘equivalent’는 좋은 용어이다. 하지만 위의 정의 중 ‘내용상으로 혹은 결과적으로 같은’이란 부분은 어떤 범위를 한정짓기 어려운 의미이다. 이런 의미라면 나는 ‘동등’(equivalent)이란 개념을 선호할 수 없다. 나는 실제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원한다. 왜 동등한 것 혹은 일치하는 것이 필요한가? 독자는 히브리어와 그리스어에서 이제는 영어로 된 하나님의 말씀을 원하지 않는가? 나도 그렇다. 나는 단지 어떤 동등한 것, 일치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나는 진짜를 원한다. 킹제임스 성경이 우리에게 바로 그 진짜를 보여 준다. 그것은 바른 본문, 우수한 번역자, 우수한 팀 작업, 우수한 번역 기법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진짜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렇게 단어들의 정의를 살펴보면서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단어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idiom’(숙어, 관용어법) 혹은 ‘idiomatic’(관용적인, 관용어법을 사용한)이란 용어이다. 이 용어들은 번역이나 역본에 대해 말할 때 동적 일치와 유사한 의미의 단어로 쓰인다.   ‘관용적인 번역’(idiomatic translation)에서 ‘관용어’(idiom)란 이런 뜻을 지닌다(웹스터 사전). 1. The language peculiar to a people(a tongue)’, or to a district, community, or class(a dialect). 2. The Structural form peculiar to any language. 3. An expression in the usage of a language, that is peculiar to itself either in grammatical construction or in having a meaning which cannot be derived as a whole from the conjoined meanings of its elements(as, the more the merrier) 1. 특정 민족 혹은 지역이나 단체 및 계급 고유의 언어 2. 특정 언어 고유의 구조 3. 일반적인 문법 구성이나 각 단어의 단순한 결합에서 나올 수 없는 뜻을 가진 독특한 언어 표현, 가령 다다익선 같은 표현] 여기서 우리의 초점은 바로 성경의 언어인 히브리어, 그리스어에 있는 고유한 표현 곧 관용어이다. 원어를 알고 이해하기 쉽게 번역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말씀의 정확도에 훼손을 가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히 바꾸어 버린 이 ‘관용어들’은 결코 번역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 킹제임스 성경은 이런 관용적이고 동적인 일치가 아닌 ‘문자적, 형식적 일치’를 기반으로 번역되어 우리 손에 있다. 그 차이는 하늘과 땅이다.   -------- 인용 끝 ---------   결 론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에서 보셨듯이 킹제임스 성경은 형식적 일치(Formal equivalence)를 이룬 성경입니다. 이것을 미국 사람들은 ‘단어 대 단어 번역’(Word for word translation)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더 풀어 쓰자면 킹제임스 영어 성경은 히브리어와 그리스어 원본과 주어, 목적어, 단수, 복수, 수동태, 능동태, 시제, 심지어 문장의 도치 등이 같습니다. 이것은 성경 사본 학자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다음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성경 변증 학자 중의 한 사람인 로데스 박사님(Dr. Ron Rhodes)의 글입니다. http://www1.cbn.com/churchandministry/the-story-behind-the-king-james-version 여기서 그분은 글의 첫 문장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1611년에 처음 발간된 킹제임스 역본은 단어 대 단어(형식적 일치) 번역본이다. The King James Version (KJV) is a word-for-word (formal equivalence) translation that was first published in A.D. 1611.   여기서 이분이 '단어 대 단어'(word for word) 번역을 '형식적 일치'라고 한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로데스 박사님은 공적으로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하지 않는 분입니다. 다만 공인으로서 정직하게 사실을 기술하였습니다. 로데스 박사님이 얼마나 유명한가 알아보려면 아마존에서 그분의 이름(Ron Rhodes)을 쳐보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분이 지은 수십 권의 베스트셀러 책들이 나올 것입니다. http://www.amazon.com/Ron-Rhodes/e/B001HCZ24O/ref=sr_ntt_srch_lnk_1?qid=1459489113&sr=8-1   이래도 믿지 못하는 독자들이 있기에 위키 백과를 소개합니다. 위키 백과에는 아예 Dynamic_and_formal_equivalence 항목이 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Dynamic_and_formal_equivalence   여기로 들어가면   1) 형식적 일치를 보이는 성경들 2) 형식적 일치와 동적 일치를 같이 사용한 성경들 3) 동적 일치로 의역된 성경들 4) 완전 의역 성경들의 리스트가 나옵니다. 먼저 형식적 일치를 보이는 성경들 리스트에는 킹제임스 성경이 있습니다. 둘째로 형식적 일치와 동적 일치를 같이 사용한 성경들 리스트에는 NASB와 NIV가 있습니다. 셋째로 의역 성경들 리스트에는 귯뉴스 바이블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완전 의역 성경들 즉 저자가 쓰고 싶은 대로 쓴 성경들(?)의 리스트에는 리빙 바이블과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Message)가 있습니다. 사실 메시지는 성경이 아니라 MSG입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635   형식적 일치의 중요성을 보려면 다음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qna&write_id=224 구체적으로 성경 사본학과 학식의 깊이에 대해 알기 원하면 다음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683   존귀하신 창조자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우리의 구원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위로자 성령님의 큰 평안이 임할 줄로 확신합니다.   하늘과 땅은 없어지겠으나 내 말들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24:35).Heaven and earth shall pass away, but my words shall not pass away.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시12:6-7). The words of the LORD [are] pure words: [as] silver tried in a furnace of earth, purified seven times. Thou shalt keep them, O LORD, thou shalt preserve them from this generation for ever. 
2016-04-01 15:07:09 | 관리자
안녕하세요?   어떤 분이 킹제임스 성경의 근간이 된 그리스어 공인본문(Textus Receptus, TR)과 개역성경, NIV 등의 근간인 천주교 소수 본문(수정 본문 혹은 비평 본문)의 차이가 얼마나 되는지 정확히 알고 싶다고 해서 글을 씁니다. 아마도 이분은 흠정역 성경 부록이나 팸플릿에 들어 있는 표 데이터를 보고 ‘정말 이 정도일까’ 하고 의아히 여겨 질문하신 것 같습니다. 먼저 데이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웨이트 박사님의 책 ‘킹제임스 성경의 4중 우수성’(그리스도예수안에 발행) 책에서 발췌했습니다(37-40쪽).   -------- 인용 시작 ---------   7. 웨스트코트와 호르트가 수용 본문(TR)의 5,600군데 이상을 바꾸었다.   나(웨이트 박사)는 그리스어 신약성경이 얼마나 많이 바뀌었는지 직접 확인해 보기로 했다. 1984년 8월 2일까지 앞서 말했던 스크리브너의 「그리스어 신약성경」을 가지고 내가 직접 세어 본 결과 수용 본문과 웨스트코트/호르트의 비평 본문 사이에 5,604군데의 차이점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5,604개의 변화 중 1,952개는 빠진 것(35%)이고 467개는 더해진 것(8%)이며 3,185개는 바뀐 것(57%)이었다. 여기에는 이렇게 변개와 관련된 5,604군데 말고도 4,366개의 단어가 더 포함되어 있어 총 9,970개의 그리스어 단어가 이 과정에 연루되어 있다. 이 숫자를 647쪽의 스크리브너의 그리스어 본문을 기준으로 나누어 본다면 페이지 당 평균 15.4개의 단어가 수용 본문에서 변경된 셈이다. 무어맨(Dr. Jack Moorman) 박사는 수용 본문의 단어들을 세어서 총 140,521개라고 보고했는데 이것을 기준으로 보면 이런 변화들은 전체 단어의 7%이며 이것들을 모두 모아 놓으면 그리스어 신약성경 45.9쪽을 만들 수 있다. 나는 이것을 표로 만들어 보았다. 그리고 표의 제목을 두 그리스어 신약성경 사이에 벌어지는 ‘전쟁터’로 했다.                                  [신약 성경 그리스어 본문 전쟁터: <그리스어 「공인본문」과 「수정본문」 비교> ]     -------- 인용 끝 ---------   위의 작업은 1800년대 말에 만들어진 웨스트코트와 호르트의 비평 본문을 비교한 것입니다. 이번에는 질문하신 분에게 답하기 위해 킹제임스 성경과 일치하는 스크리브너의 공인본문과 소수 본문의 대표인 네슬레-알란드(Nestle-Aland, 독일 식으로 네스틀레-알란트, 한국에서는 네슬 알란트 혹은 네슬 알랑으로 부름)의 26, 27판을 비교한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몇 년 전에 28판이 나왔으나 내용은 대동소이함). 네슬레-알란드 판은 웨스트코트와 호르트의 비평 본문의 뒤를 이어 1898년부터 110년 이상 판을 무려 28번이나 바꾸며 나온 소수 본문입니다. 아마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판이 나올 겁니다. 이들은 이렇게 인간의 학식과 능력과 노력으로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복원 혹은 찾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글을 보시면 국내에도 사정이 동일함을 알 수 있습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636   이 두 본문에 대해서는 다음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622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638 영국 런던에서 사역하시는 무어맨 박사님은 수용 본문(TR)과 네슬레-알란드 본문의 모든 단어를 한 장 한 장 넘기며 비교하고 다 세어 보았습니다. 그 결과 네슬레-알란드 본문의 단어가 수용 본문보다 무려 2,886개나 부족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것은 웨스트코트‐호르트 본문이 삭제한 단어보다 934개가 더 많음을 뜻합니다. 삭제된 2,886개의 그리스어 단어들을 영어 단어로 환산하면 베드로전후서와 맞먹는 분량이 됩니다. 무어맨 박사님의 이 연구는 최종적으로 2002년에 <8,000개의 차이>(8,000 Differences)라는 제목의 책(524쪽)으로 출판되었습니다.   http://www.amazon.com/Differences-Between-Greek-Modern-Versions/dp/1568480547/ref=sr_1_1?s=books&ie=UTF8&qid=1459413487&sr=1-1&keywords=8000+differences   무어맨 박사님의 치열한 노력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보여 드리기 위해 마태복음이 시작되는 1쪽과 계시록 마지막 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본학을 거론하며 무언가 중대한 사실을 주장하려면 적어도 이 정도의 객관적인 데이터는 제시해야 합니다. 혹은 기존에 발표된 이런 위대한 학자의 자료보다 더 많거나 신빙성 있는 데이터를 들고나와야 무언가 다른 주장을 해 볼 자격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저 인터넷에 떠도는 자료들 몇 개를 수집하여 사이트에 올리거나 책을 내는 일로는 역사의 진실을 가릴 수 없습니다. 성경 사본 학자들은 자신들만의 리그를 형성하고는 보통 사람들에게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에게 진리를 알려 주기 위해 무어맨 박사님은 수많은 시간을 들여 두 본문을 비교하고 분석하는 엄청난 수고를 마다치 않았으며 이 모든 것을 정리하여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무어맨 박사님은 성경 사본학과 직접 관련된 수십 권의 책을 쓴 저명한 학자입니다. 아마존에서 Jack Moorman을 검색하면 모두 볼 수 있습니다.   http://www.amazon.com/s/ref=nb_sb_noss_2?url=search-alias%3Daps&field-keywords=jack+moorman   저희가 출간한 <박사성경>은 이 8,000개 차이의 많은 부분을 킹제임스 흠정역 신약 성경 본문에 표기하였습니다. 이것 역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11   잠언 30장 5절은 말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순수하며(Every word of God [is] pure:) 우리 주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분께서 응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바,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더라(마4:4). But he answered and said, It is written, Man shall not live by bread alone, but by every word that proceedeth out of the mouth of God. 여기의 ‘말씀’(word)은 말 그대로 ‘단어’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순수한 모든 단어가 없다면 성경의 말씀들은 다 공허한 메아리가 되고 맙니다. 어떤 사람들은 말합니다.“글쎄요, 이러나저러나 결국 마찬가지 아닌가요? 뭐 교리가 바뀐 것도 아닌데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단어들이 바뀌면 교리가 바뀝니다. 이에 대해서는 간단히 다음을 참조하기 바랍니다(맨 밑에 있는 PDF 자료를 내려받아 보기 바람).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279   자, 여기 공인 본문(TR)을 가지고 만든 영어 성경이 있고 네슬레-알란드 26-28판을 가지고 만든 성경이 있습니다. 두 성경이 같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수학에는 이런 정리가 있습니다. "어떤 한 개와 비교해서 같은 것들은 서로 같다." 따라서 서로 다른 본문에서 나온 두 개의 역본은 서로 같을 수 없습니다.       네슬레-알란드 본문을 아무리 잘 번역한다 하더라도 – 그것이 무슨 성경이든 – 그것과 무려 5,600군데 이상 (그리스어 단어로는 무려 10,000개 이상) - 차이가 나는 공인 본문에서 나온 킹제임스 성경이 과연 같을 수 있을까요? 웨이트 박사님의 말대로 NIV나 NASB는 정상적인 하나님의 말씀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의 기초가 되는 그리스어 본문이 진리를 떠나 모든 면에서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즉 그것들은 기초가 잘못되었습니다(웨이트의 같은 책에서).   참고로 ‘Bible For Today’의 웨이트 박사님은 명문 미시간 대학에서 그리스어와 라틴어를 공부하였고 댈러스 신학교에서 신약 그리스 문학으로 석사를, 성경 강해학으로 신학 박사를, 명문인 퍼듀 대학에서 스피치로 철학박사(Ph.D.)를 받았으며, 수십 년간 그리스어와 히브리어를 가르치신 분입니다. 이 정도의 학력이면 원어에 얼마나 능통할지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교단을 초월해 한국의 신학자들도 종종 논문과 기고문 등에서 이분의 의견을 인용할 정도로 저명한 분입니다. 현재 85세가 넘는 고령이지만 지금도 독립침례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http://biblefortoday.org/   이분은 원어 학자이므로 늘 원어를 언급하지만 영어로는 오직 킹제임스 성경만이 신뢰할 수 있는 성경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분의 저서 <Defending the King James Bible>은 킹제임스 성경의 4중 우수성을 보여 줍니다.  http://www.amazon.com/Defending-King-James-Bible-Waite/dp/1568480121   이 책은 우리 출판사에서 <킹제임스 성경의 4중 우수성>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고 누구나 PDF 파일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12 저는 웨이트 박사님과 그분의 교회에서 독립침례교회 목사로 안수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안수 받을 때 믿음을 고백한 대로 신실하게 킹제임스 성경만이 바른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고 가르치는 일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위의 책 부록에 실린 웨이트 박사님의 간증입니다(198-200쪽). 하나님 앞에서 바른 양심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 글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인용 시작 ---------   질문: ‘번역’과 관련된 이런 종류의 사역을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은 때가 언제인가?   답변: 먼저 말해 둘 것은 번역 관련 사역이 내 사역의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은 내 사역의 일부이다. 우리, 즉 BIBLE FOR TODAY는 본문 논쟁, 킹제임스 성경의 우수성, 성경 보존 및 영감 등의 주제와 관련하여 900개 이상의 책자와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매년 추가로 많은 타이틀이 더해지고 있음). 이것은 총 2,300개의 자료 중 약 4분의 1에 해당한다. 이 주제에 대한 우리의 자세와 신념은 확고하다. 나는 1971년 6월 「킹제임스 성경 옹호」라는 책을 펴냈다. 이 책은 해당 주제에 대한 내 연구의 첫째 산물이었다. 그러고 보니 이 일을 시작한 지도 어언 35년이 되었다. 누군가 이 사역을 하는 이유를 묻는다면 나는 “필요해서!”라고 대답하고 싶다. 영어로 쓰인 가장 위대한 성경인 킹제임스 성경을 변호하는 일에 나서고 있는 사람이 극히 적은 현실에서 그냥 이대로 앉아 전투에 패할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닌가? 그간 수많은 잘못이 저질러졌다.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기 전까지 나는 웨스트코트와 호르트의 본문으로 교육받았고 다른 측면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BIBLE FOR TODAY라 명명된 사역을 시작한 것은 1965년의 일이다. 나의 배경과 BIBLE FOR TODAY의 배경을 다룬 소책자가 있다[B.F.T. #168]. 내가 매사추세츠 주, 뉴튼의 믿음침례교회에서 목사로 섬기고 있을 때 우리는 하나의 사역을 시작하였다. 그때 라디오 방송 하나를 하고 있었는데 그 이름이 BIBLE FOR TODAY였다. 이 사역의 목적은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을 가지고(1965년, 성경은 물론 킹제임스 성경이다) 오늘날의 여러 이슈 – 낙태, 학교에 있는 여러 성경들, 공산주의, 구원 등 – 를 풀어가는 것이었다. BFT의 상징을 보면 왼쪽에는 어둠, 오른쪽에는 빛을 바탕으로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펼쳐져 있고 그 위에 방패(믿음의 방패), 방패 위에 검(성령님의 검)이 놓여 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이 빛과 어둠을 나누고 있다. 이것이 초기 사역의 모습이었다. 참고로 BIBLE FOR TODAY News Report는 1971년에 시작되었다. 우리는 여전히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1960년 NASB가 나왔을 때 의문은 이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그 성경일까? 이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신 성경일까?” 그래서 우리는 NASB를 검토하고 연구했다. 그리고 NASB는 ‘오늘날 우리를 위한 성경’ 즉 ‘The Bible for today’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9년 뒤, 1969년에 NIV라는 또 다른 역본이 탄생했다. 이때도 질문은 동일했다. “이 성경이 ‘오늘날 우리를 위한 성경인가?” 물론 그즈음에 다른 여러 역본들 – 현대인을 위한 복음, ‘리빙 바이블’ 등 ‐ 이 쏟아져 나왔다. 부록 B에 이런 성경 출판의 역사가 자세히 나와 있다. 그러다가 1979년에 NKJV라는 이름을 가진 또 하나의 성경이 나왔다. 과연 이것이 ‘오늘날 우리를 위한 성경’일까? 이처럼 ‘성경’(Bibles)의 홍수 속에 살면서 증거와 사실을 확인하고 규명하는 일이 필요했다. 그렇게 나는 이 일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어느 성경이 오늘날 우리를 위한 성경일까? 이 질문에 대답하기에 앞서 우리가 먼저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다. 그것은 “사람들에게 성경에 대한 확신을 심어 주는 것이 왜 중요한가?”이다. 대답은 이렇다. 오늘날 교회에 발생하는 여러 교리적인 문제가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성경학, 즉 성경과 교리의 연구는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성경에 대한 믿음도 좋고 성경의 계시나 권위, 영감, 무오성에 대한 토론도 좋다. 하지만 가장 먼저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는 “그 성경이 어디 있는가?”이다. 그 성경이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당신이 말한 것이 죄인의 마음을 파고들어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발견하게 되리라는 확신을 할 수 있겠는가? 현재 자기 손에 있는 성경에 대한 확신이 없는데 어떻게 이것 혹은 저것이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들이라 확신할 수 있겠는가? 내가 확신하건대, 20, 21세기 마귀의 가장 강력한 공격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들에 대한 공격이다. 이 공격은 에덴동산에서 마귀가 “그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느냐?”라고 물으며 시작되었다. 이것은 마태복음 4장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탄의 시험으로 이어졌다. 이때 사탄은 성경 기록을 거짓으로 인용하여 예수님을 시험했으나 주님은 성경 기록으로 즉 “기록된바…”, “기록된바…”로 이것을 물리치셨다. 이것은 사탄의 공격 중 가장 강력한 것이었다. 성경 전쟁이 낳은 하나의 부작용일지 몰라도 오늘날 일부 크리스천들과 젊은이들, 믿지 않는 자들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 “나는 그 성경이 어떤 것인지 모른다. 따라서 그 어떤 것도 믿을 필요가 없다. 내 주위에 있는 수많은 성경 중 내가 확신할 수 있는 한 가지가 없다면 나는 그 어떤 것도 믿지 않을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들에 대한 확신이다. 내가 여러분에게 킹제임스 성경에 대한 확신을 주려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다. 현재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우리가 내걸고 있는 슬로건은 이것이다. 우리는 성경에 대한 확신 곧 킹제임스 성경에 대한 확신을 심고 있다. 이것은 킹제임스 성경이 바로 오늘날 우리를 위한 성경이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킹제임스 성경을 쓰레기통에 내던져서는 안 된다. 킹제임스 성경은 잘못되지도, 시대에 뒤떨어지지도 않았다. 킹제임스 성경 같은 역본은 이제껏 없었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일단 킹제임스 성경 역자들이 당시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고 사용했던 히브리어와 그리스어 본문들은 현재 우리 손에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 본문들이 전 세계 어떤 번역자에 의해서든 앞으로 다시 사용될 일은 없다. 내 말이 좀 막연히 들릴지 모르니 한 번 자세히 말해 보겠다. 현재 킹제임스 성경 번역에 사용되었던 본문을 번역의 기초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그렇게 믿는 사람은 이제 거의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성직 계급 체계에 속해 있는 사람들 즉, 대학, 신학교, 그리고 성경으로 돈벌이를 하는 출판사들은 결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대신 배교자들과 현대주의자들, 그리고 로마 카톨릭 주의의 추기경들이 후원하는 본문이 그리스어 신약성경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킹제임스 성경 역자와 같은 번역자를 다시 구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킹제임스 성경 역자들이 거인들이라면 현대 번역자들은 소인국의 난쟁이에 불과하다. 게다가 그 성경의 번역 기법 곧 문자적, 형식적 방법은 이제 퇴물 취급을 받고 있다. 하지만 킹제임스 성경 역자들은 이 방법으로 번역했다. 오늘날에는 동적 일치 방법이 일반적인 번역 기법이다. 누누이 말했지만 동적 일치 방법은 넣고 빼고 바꿔서 만든 의역이다. 자, 어떤가? 킹제임스 성경 같은 성경을 다시 만들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겠는가? 내가 계속하여 킹제임스 성경에 대한 확신을 심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이다. 나는 웨스트버지니아 주의 세인트 매리에 있는 1,000와트짜리 출력을 가진 - 그래도 주당 30분에 $13.5달러면 내가 들은 것 중 제일 싸다 -조그만 방송국인 WVVW에서 라디오 프로그램을 하나 맡고 있다. 굳이 거기서 한 이유는 그곳이 열려 있었기 때문이다. 방송국 담당자에게 편지를 쓰면서 가장 먼저 던진 질문은 “이 방송국에선 의사의 자유가 보장됩니까?”였다. 그는 대답했다. “예, 얼마든지요. 다만 방송국은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물론 나는 항상 내가 말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진다. 이렇게 성경 번역에 대한 이슈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 현재 30분짜리 주간 프로그램과 5분짜리 일간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15개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청취 가능하며 곧 위성을 통해 영국과 유럽, 캐나다, 그리고 남미까지 전송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전화로, 글로 많은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 왔다. 두 프로그램의 주제는 모두 ‘전통 성경 본문을 지키는 것’이다. 나는 지금 뜨겁고 민감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러나 내가 웨스트버지니아,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앨라배마, 노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켄터키, 사우스캐롤라이나, 와이오밍, 그리고 메릴랜드 주에 있는 라디오 청취자들을 위해서만 이 일을 한 건 아니다. 나는 또한 나 자신을 위해서 이 일을 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이 일로 인해 나는 일주일에 한 시간은 꼭 방송 테이프 녹음에 매달려야 했다. 그리고 녹음테이프를 우리 BIBLE FOR TODAY 독자들 - 현재 미국과 세계 여러 나라에서 2,300명 정도 되며 우리 메일링 리스트에 등록되어 BIBLE FOR TODAY News Report를 구독하는 사람들 - 에게 배포했다. 그 결과 녹음테이프를 통해 독자들은 나의 방송 강연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그뿐만이 아니다. 라디오 프로그램의 특성상 나는 정해진 시간 동안 성경을 주제로 말할 수 있었다. 그것이 없었더라면 아마도 한 달에 네 시간 동안 자리에 앉아 여기 논의된 내용을 따로 녹음해야 했을 것이다. 물론 나에게는 그럴 여력이 없다. 여러 번 이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한 건 사실이지만 이 일 외에도 나에게는 다른 여러 가지 할 일들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내 손자들도 원한다면 방송 강연 테이프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테이프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전달해 줄 것이다.   -------- 인용 끝 ---------   독자들은 지금 이 순간 우리 손에 들린 킹제임스 성경에 대해 확신을 가져도 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입에서 나온 모든 단어들을 보존해 주시겠다고 약속한 대로 이 성경이 그분의 모든 단어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글을 마치며 「1611년 킹제임스 성경, 초기 개정 신화」(The King James Version of 1611, The Myth of Early Revisions)라는 책자를 저술하여 「킹제임스 성경」의 초기 수정판에 얽힌 신화 즉 꾸며 낸 이야기의 허구성을 통렬하게 폭로한 리건 박사님의 글을 소개합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620   -------- 인용 시작 ---------   여러분은 이제 확신을 가져도 된다. 오늘 이 시간 우리 손에 있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은 결코 ‘개정된 것’이 아니라 ‘정화된 것’이다. 우리 손에 들려 있는 이 성경이 우리를 위해 ‘영어로 보존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의심할 필요가 전혀 없다. 「킹제임스 성경」 본문의 정확성에 대한 권위는 1611년 판 「킹제임스 성경」의 초판 인쇄본에 있지도 않고 제임스 1세의 인품에 놓여 있지도 않으며 엘리자베스 시대 영국 문학의 뛰어난 업적에 있지도 않고 심지어 그리스어 「공인본문」에 있지도 않다. 영어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KJV)이라는 절대 무오한 말씀의 권위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을 보존하시겠다고 하신 약속과 그분의 능력에 달려 있다! 하나님은 능력이 있으신 분이다. 우리에게는 지금 이 시간에 그분의 말씀이 있다.   -------- 인용 끝 --------- 존귀하신 창조자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우리의 구원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위로자 성령님의 큰 평안이 임할 줄로 확신합니다. 하늘과 땅은 없어지겠으나 내 말들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24:35). Heaven and earth shall pass away, but my words shall not pass away.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시12:6-7). The words of the LORD [are] pure words: [as] silver tried in a furnace of earth, purified seven times. Thou shalt keep them, O LORD, thou shalt preserve them from this generation for ever.    
2016-04-01 11:04:08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