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님. 다행입니다.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도할께요~~
저의 경우에는 어제 천주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에게 킹제임스를 알렸는데, 오늘 오전에 학부모에게 항의전화가 와서 땀을 뺐습니다.
학부모와 통화 중에 학생 어머님은 제가 신천지 이단 종교인줄 알았다네요. ㅠㅠ
다행히 오해는 충분히 풀었지만, 관심이 있어하는 학생에게 어떻게 지혜로운 방법으로 다가갈지가 고민이 됩니다.
참고로 어제 학생에게 미사 중에 먹는 빵조각으로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렸는데, 다행스럽게도 잘 받아들였어요.
기도부탁드립니다.
형제님. 힘내시기 바랍니다.
2013-11-19 17:48:36 | 김상진
신진성 형제님~!
반가운 소식을 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머님의 마음이 그렇게 조금씩 열리셔서 언젠가
킹제임스 성경으로 바른 교리 안에서 진리를 선포하는
귀한 교회에 함께 출석하시는 기쁨을 누리시길 원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소식 전해주시고 킵바이블에서 교제할 수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3-11-19 09:38:37 | 김대용
요즘 어머님께서 점점 궁금증을 가지고 킹제임스 성경에 조금씩 관심을 두시는 것 같아요
물론 아직은 뜨뜻미지근하시지만- 앞으로는 어머님 곁에
제가 늘 있으며, 함께 생활하며 지내는 시간을 늘리며 꾸준히 바른 성경을 전하려고요.
작업장에 늘 성경책을 가지고 다녀서 비가 오면 가방 안에 있는 성경책이 젖을 때가 종종 있어요.(일하다가 비가 오거나,
일가다 비 올 때 혹은 도서관에서 돌아오다 비 오면) 그래서 벌써 성경이 너덜너덜해져 가고 있습니다.<성경책을 선물 받고 이제 2독째 넘어가는데요(킹제임스성경으로 3독 달성 목표)
제가 하루빨리 어머님과 함께 바른 말씀을 설교하는 주님의 내 교회에 출석했으면 하네요-
기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알랴뷰 킵바이블-
2013-11-19 03:36:31 | 신진성
김기덕 형제님~!
사랑침례교회를 아껴주시고 염려해 주시는 마음은 감사합니다.
그러나 교회 관련 사항은 다음부터는 사랑침례교회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십시요.
또한, 무엇보다 독립침례교회로서의 사랑침례교회가 어떤 믿음과 교리를 가지고 있는지
잘 이해하시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다음에 제가 링크하는 글들과 소책자를 꼭 읽어 보시고
정확히 이해해 주시길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은사주의 질문(10): 지금도 특별계시가 있는가?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233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가?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3528
*은사주의, 직통계시와 관련된 글들
http://keepbible.com/bbs/search.html?srows=10&sfl=write_subject&sop=and&stx=%EC%9D%80%EC%82%AC%EC%A3%BC%EC%9D%98
*성경 신자들의 교리문답(소책자)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250
2013-11-18 17:10:26 | 김대용
샬롬
형제님 반갑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게 있네요.
사랑침례교회는 은사주의적 요소를 철저히 배격합니다.
사랑침례교회 우리의 믿음에 보시면...
10번. 성경적 분리
우리는 성경적 분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믿는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을 온전히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라는 성경의 명령에 순종해야 하며 (고후6:14-7:1, 살전1:9-10, 요이9-10) 또 세속성과 현대주의 교회의 배도, 신복음주의, 은사주의, 부도덕, 성경이 말하는 타협 그리고 '무질서한 형제들'로 부터 우리 자신을 분리해야 한다.
사랑침례교회 오시는 분들의 공통점은 진리를 찾고자 하는 겸손한 마음이 있고, 지금까지 자신이 잘못 알아온 것들을 과감히 버리고 진리의 새 포도즙을 새 마음에 담으려는 태도가 있으시다는 것입니다.
간혹,, 이런 마음 없이 오셨다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옛것들을 주장하면서
교회 안에 다른 성도들의 마음을 어렵게 하는 지체들도 있었는데...
그런 분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나가시더군요.
형제님께서도 사랑침례교회 우리의 믿음을 꼼꼼히 잘 읽어보시고
양심에 거리낌이 없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교회를 정하고 한 지역교회에서 주님을 섬기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주님께서 선하게 형제님의 삶을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11-18 16:51:16 | 오광일
안녕하세요?
킵바이블 사이트는 사랑침례교회 사이트가 아니라 출판사 “그리스도 예수안에”가 운영하는 사이트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앞으로 어느 교회에 가려고 한다" 는 등 특정 교회를 추천하는 일은
이 사이트에서 수용할 수 없습니다.
특정 교회에 대한 개인적인 선호도는 그 특정 교회 사이트에 쓰시고
여기서는 오직 킹제임스 성경의 진리와 교리 그리고 성도들의 친밀한 교제 등과 관련된 기사만 쓰시고 의견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이미 글이 올라왔으므로 그대로 두겠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DSJ
2013-11-18 16:25:12 | 관리자
아- 좀 늦어지만, 자매님께서 하나님 아버지 은혜안에서, 회복하셨으면 하고 기도합니다. 저도 어릴적에 뇌사판정까지 갔다가 살아났거든요- 분명 주님께서 좋은 결과를 주실거예요.
2013-11-18 11:14:44 | 신진성
김기덕 형제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어제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시고 이렇듯 감동 어린 글을 올려주시니사랑침례교회 출석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기만 합니다.음성을 들으셨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김** 형제님께서 소상히 조언해 주셨으니그 부분을 잘 참고하셔서 분별하시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2013-11-18 10:57:47 | 김대용
형제님, 폭넓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형제님의 생각과 성경내용을 다시금 상고하며 제 나름대로 마음이 시원할 만큼 많은 정리가 되었습니다.
한쪽으로 치우친 편견에 이르지 않도록 지혜로운 힌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2013-11-18 10:09:43 | 김영대
안녕하세요 김기덕이라는 사람입니다. 바쁘고 하는 일이 힘들어서 자주 이 사이트를 접하지는 못합니다.
오늘은 일이 한가하고 여유로와서 정목사님의 설교 중에 성도가 울면 예수님도 우신다라는 설교를 조금 듣게 되었습니다. 다 들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렇질 못했습니다.
전 이 설교 전반에 주체할수 없는 눈물로 미리 울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목사님이 우시는걸 보니 마음이 더욱 메어지더라구요. 그 교회 목사님을 비롯하여 여러 형제 자매님들은 하나님께서 아직도 자녀들에게 음성을 들려주시는걸 믿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똑똑이 들었습니다.
가거라라고요. 분명이 주님의 음성이었습니다.
지금 전 주의 종으로서 2002년도에 부름을 받았는데 아직 여러가지 순종하지 못한 부분이 많아서 이루지 못한 것들이 있어서 아직 주의 종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 가거라라는 음성은 그 교회에 출석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그 교회 여러 성도님들은 그 음성은 자신의 자의식이라고 생각을 할것입나다.
하지만 절대 아닙니다. 전 소망이 있습니다. 전 이 땅에서 저 자신이 잘 먹고 즐기며 돈 많이 벌고 명예를 얻고 그런데는 별 관심 없습니다. 죽어가는 영혼들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는 도구가 되길 원하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고 제 하늘 나라 상급을 위해 사는거 그것을 위해 살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길 요3장 27절 하늘에서 주지 아니하시면 사람이 아무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라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전 지금 제가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도 하나님이 주시지 아니하시면 제가 가질 수 없는걸 알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11년 전에 주님이 부르심에 순종했더라면 지금 목사가 되어있을텐데라는 많은 후회를 합니다.
하지만 일반 신학교 다녀서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잘못된 성경으로 가르치는 신학교에서 무슨 제대로 된 가르침이 있을까?라는 생각을요 .
정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수있고 사랑침례교회를 알게되고 킹 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알게 해 주신것을 감사드립니다.
전 지금 일반 노동에 가까운 곳에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에도 수도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전도에 열정으로 마음이 너무나도 아픕니다.
2년 전에 주님께 들은 음성으로는 이 땅에는 지옥에 버금가는 그러한 고통이 없단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럼 그 곳은 포항 제철에 용광로 1500도 이상일 것입니다. 그 걸 생각하면서 하루에도 여러 번 죽어가는 영혼들 때문에 마음이 너무나 아프고 힘듭니다.
그 곳 형제 자매님들도 영혼 전도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처한 상황으로 인해 4월 이후에나 사랑침례교회에 출석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부족한 점이 제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그 곳에 출석하더라도 사랑으로 대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두서없이 글을 쓰게 되었네요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2013-11-18 02:31:05 | 김기덕
샬롬!!
이 질문은 상당히 난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석들을 살펴 보았지만..질문하신 분처럼 해석되있는게 대부분 이더군요.
이 글은 순전히 제 생각에서 덧글을 다는 것이라. 엉터리 답변일 수도 있습니다.
그냥 이렇게 생각 할 수도 있겠구나. 이정도로만 받아들이시면 좋겠네요.
먼저 창세기38장 전체 내용을 요약해보면...
I. 창세기38장의 내용 요약
1. 유다+수아(가나안 여인) 결혼하여 첫째 엘, 둘째 오난, 셋째 셀라를 낳음.
2. 첫째 아들 엘이 다말과 결혼. 그러나 엘이 주의 눈앞에서 사악하므로 주께서 그를 죽이심(창38:7) 그래서 둘째 오난에게 다말을 보냈지만 오난이 비열한 방법으로 형의 씨가 이어지게 되는 것을 막았음. 이를 주님께서 기뻐하지 아니하셔서 그도 죽음(창38:10). 이제 막내 셀라에게 다말을 보내야 하지만 유다가 막내 아들도 죽을까봐 걱정하여 핑계 대며 보내지 않음.
3. 그러고는 다말을 친정집으로 보내버림. 시간이 흐른 뒤 유다의 아내 수아의 딸이 죽는 슬픔을 겪은 유다가 자기 친구 히라와 함께 딤낫으로 올라감-> 다말이 창녀행세를 하고 유다와 올바르지 못한 관계를 통해 쌍둥이(베레스와 세라)를 잉태하고 출산하며 베레스를 후손으로 다윗이 태어나게 됩니다.
II. 신명기25장5-10절에 보면 죽은 형제의 씨를 일으키기 위한 규정이 나옵니다. 쉽게 얘기해서 형이 자식을 얻지 못한 채 죽으면 동생이 형수를 취해 형의 씨를 이어 가야 하는데(이스라엘에서 그의 이름이 끊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만약 동생이 이를 거부하면 형수가 장로들에게 고하면 장로들이 다시 한번 동생을 심문하고 그래도 거부하면 발에서 신을 벗기고 얼굴에 침을 뱉는 규정이 있었습니다.
III. 창세기38장 26절의 의미
유다가 그것(도장과 팔찌와 지팡이- 유다가 창녀(사실은 다말인 줄 몰랐음)에게 준 담보물)을 알아보고 이르되, 그녀가 나보다 더 의로웠도다. 이는 내가 그녀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로다, 하고 다시는 그녀를 또 알지 아니하였더라.
A. 문자적으로 해석해 보면(참고로, 어떤 주석이나 관련 서적을 참조 한 것이 아니라 저의 사견이 될 수도 있음을 밝힙니다.)
(1) 유다가 그것을 알아보고...
사실 유다는 자신의 심리 상태가 우울한 상태(아내 수아의 딸이 죽었으니까) 였기 때문에 맑은 정신 상태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가 살던 지방이 아니라 친구 히라와 함께 다른 지역에서 창녀를 보니 음욕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이것은 오늘날도 심심치 않게 뉴스에서 볼수 있는 사건들인 것 같습니다. 필리핀 코피노 사건 같이요) 그러나 일을 치루고 나서 정신이 들었는지 빨리 수습하고 싶었지만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창38:23...유다가 부끄러움을 당할까 염려하노라.. ]이렇게 말하는 걸 보면, 후회는 했지만 하나님께 회개하는 모습은 아닙니다.
그런데 석달 뒤에(3개월 이면 보통 임신 확정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며느리 유다가 행음하여 아이를 배었다고 하니 그녀를 불태우라 명령을 내리던 찰나에 ...다말이 유다가 담보물로 주었던 도장과 팔찌와 지팡이를 내 보임으로서 이 일의 전말이 다 밝혀지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2) 그녀가 나보다 더 의로웠도다. ...
유다가 이렇게 말한 것은 다말이 하나님 앞에 의롭다 ...그런 의미로 말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내가 며느리에게 잘못 처신해서 이일이 이렇게 되었는데, 내 잘못이 며느리 다말보다 많다고 스스로 깨닫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말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쉽게 말해 “생각해보니 이 모든 일이 모두 나로부터 시작되었구나 정말...미안하고 미안하구나..너가 오죽했으면 이렇게 까지 했겠니..못된 나보다는 니가 그래도 낫구나...” 뭐 이런 감정으로 유다가 말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창38:26..후반부에 유다가 다시는 그녀(다말)를 알지 아니하였더라.
이 구절을 통해 유다가 이 사건을 통해 크게 깨닫고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돌아왔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아니하였다. 사실 사람이 이렇게 하기란 결코 쉽지 않거든요.
우리 자신을 돌아보세요. 하나님 앞에 죄짓고도 다시는~~하지 않았다. 라고 자신 있게 말할 사람이 있나요?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맨날 회개합니다.
B. 다말이 메시아 계통을 잇기 위해서 일부러 창녀짓까지 했다는 주장
저는 그런 분들(신학자 분들)의 주장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 자격은 아니지만, 조금은 억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다말이 메시아 혈통, 하늘의 왕국 ...뭐 이런 거창한 것들을 생각해서 이일을 했다고 판단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그런 근거를 찾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물론, 부족한 제가 볼 때 그렇다는 겁니다.)
다만, 다말도 자식을 낳지 못하고 형제들에게도 인정받지 못하고 친정 아버지 집으로 쫓겨나는 신세가 되니 ...여러가지 복잡한 심정과 ...올바른 정신 상태는 아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C. 그러면 이 사건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이런 불완전하고 허물 많은 죄인들을 사랑하시고 비록 잘못된 방법으로 혈통이 이어졌지만(유다 혈통으로 다윗 ..그리고 메시아가 오셔야 하기 때문에)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분이기에 이 모든 일이 하나님 안에서 선으로 바뀐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메시아 계보를 보면 ...다윗같이 훌륭한 왕도 있었지만 오늘 언급된 유다, 다말과 같은 사람들도 관계되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계보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듭니다. 메시아 계보이면..좀 완벽하고 존경할 만한 사람들로 이어져야 하는 거 아닌가? 하며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의 후손 중에 그런 사람은 ....사람 중에는 단 한사람도 없다는 것을 역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죄덩어리 인간들이지만..하나님께서는 로봇처럼 인간을 다루시지 않으시고, 인간의 허물과 죄도 ...그리스도 안에서 선으로 바꾸셔서 자신의 뜻을 신실하게 이뤄 가신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런 부족한 사람들도 메시아 계통에 참여한 것을 통해 부족한 우리들도 나중에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할 소망을 확신하게 되는 것이지요.
저는 이 구절을 이렇게 이해 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2013-11-17 21:41:31 | 오광일
이왕재 박사 글 입니다.
눈에 대하여 나와 있는데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그래서 병원에 모시고와서 안과 과장님께 보이니 왼쪽 망막 혈관이 막혔다고 했다.
그런데 그렇게 왼쪽 눈을 실명하시고 비타민C를 열심히 드시던 어느 날 내가 토요일에 장인어른을 찾아뵈러 갔는데 왼쪽 눈이 보인다고 하셨다.
나는 의사로서 망막이 망가진 눈은 다시 볼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그것은 치유가 되는 것이 아니고 아마 오른쪽 눈이 적응을 해서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아니라고 하시면서 오른쪽 눈을 가리시더니 보이는 것을 막 말씀하시는 거다.
분명히 보이는 것 같긴 한데 의사로써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당장 월요일 아침에 안과로 모시고 가서 과장님께 보여드렸다.
2년 반 전에 왼쪽 눈이 실명됐던 우리 장인어른께서 눈이 보이신다고 말씀드렸더니 내 등을 팍 치면서 현대 의학을 공부한 사람이 그렇게 무식한 소리를 해도 되냐고 망막이 망가지면 안 보이는 거 알지 않느냐고 하시는 거다. 그런데 살펴보시더니 놀라서 2년 반 전에 한 검사를 다시 다했다.
망막혈관검사랑 시야검사도 하고 다했는데 놀랍게도 거의 정상에 가깝게 왼쪽 눈의 시력이 돌아왔다.
http://blog.daum.net/jeongch323/16158756
2013-11-16 13:26:27 | 허광무
1. 유다가 그것들을 알아보고 이르되,
그녀가 나보다 의롭도다. 이는 내가 그녀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로다,
하고 다시는 그녀를 알지 아니하였더라(창38:26)
2. {주}께서 이 젊은 여자로부터 네게 씨를 주사
네 집이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 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룻4:12)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마1:3)
=====================================================================================
장로교에서는
다말이 언젠가 오실 여자의 후손 언약(창3:15)을 굳게 붙들었기 때문에
언약의 씨를 낳아야 한다는 믿음으로 자신의 시아버지와 관계를 하였고(자기 가문을 통해 예수님이 태어날 수도 있으므로)
그러한 다말의 믿음의 행동을 보며 시아버지인 유다가 다말에게 자신보다 더 의롭다고 했다.. 이런 흐름으로 가르치는데,
이 부분에 대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구글에서 찾아도 안나오더군요.
특히 위 인용 성구 중 1번과 2번 구절을 좀 정확히 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정첨가) 계대결혼제도에 참여할 수 있는 자의 범위는 어디까지인지요.
혹시 유다(시아버지)도 계대결혼의 대상자에 포함이 될 수 있는 것인지요.
2013-11-16 11:24:20 | 김영대
안녕하세요?
킵바이블을 아끼고 방문해주시는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자유게시판에 글을 쓸 때 댓글 수가 2개 이상이면 글 수정이 안 되어
불편하다는 건의가 많았습니다.
글을 쓰려다가도 추후 수정이 안 되니 오타가 날까 우려해 꺼리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글쓰기 방침을 그렇게 한 이유는 토론이나 논란이 있을 경우,
처음에 한 이야기를 필자가 바꿔놓으면 댓글들이 말이 안 되고 이상해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본 게시판에서 그 정도의 논쟁이나 갈등이 있는 경우는 흔치 않고,
오탈자나 잘못된 지식이 남는 것보다는 수정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여
댓글 30개 미만이면 원래의 필자가 글을 수정할 수 있도록 변경 조치했습니다.
쓰신 글 때문에 토론이나 논란이 벌어졌다고 해서 원래의 글을 다른 논리로 바꾸시는 분들은
없을 것으로 판단하여 변경하오니 그간 부담 때문에 글을 올리지 못하신 분들은
활발히 글도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근 이단임을 감추고 애매한 글을 올리는 분들이 있었는데,
다행히 제보를 주신 분이 있어서 삭제하고 글을 쓸 수 없도록 조치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여러분의 관심으로 모두에게 유익한 귀한 사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바른 성경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기도와 사랑, 그리고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3-11-15 17:21:51 | 관리자
Amen!!
2013-11-15 13:58:58 | 지미 곽
최영경 자매님의 수술이 잘 되어 시력이 예전 상태로 회복되고 쾌유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내가 주를 찾으매 그분께서 내 말을 들으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시34:4).
2013-11-15 13:39:05 | 김대용
약5:15-16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의로운 자의 효력 있고 뜨거운 기도는 많은 유익이 있느니라.
샬롬
DSJ
2013-11-15 13:34:48 | 관리자
간단하게 생각하면 구약성경 대부분은 히브리어로 기록되었기에 지금의 유대인들이 더 잘 이해하리라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고전 헤브아리어인 ‘성경 헤브라이어’와 현대 유대인들이
사용하는 현대 히브라이어인 ‘이브리트(Ivrith)’는 당연히 나름의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이런 차이를 고려해도 유대인들이 구약 성경 헤브라이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거란
가정을 할 수도 있겠으나 역사적으로도 그렇고 현재도 성경연구와 사본학이나 등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유대인이 별반 없는 것을 볼 때 실제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짧은 질문에도 기승전결이 있습니다. 질문하신 분께서 의도와 궁금한 점이 명료하게
드러날 수 있도록 기술하는 친절을 베풀어 주시면 답변하는 분들도 훨씬 수월해지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자극적인 문구는 여과시켜 표현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킵바이블에서 귀한 진리의 양식을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3-11-15 13:33:50 | 김대용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우리 교회 말씀을 들으면서 천국을 간절히 사모하는
최영경 자매님이 오늘 미국 병원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습니다.
수술이 잘 진행되어야만 시력을 잃지 않고 책도 잃고 운전도 하고 정상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이 자매님을 위해 오늘과 내일 시간 나는 대로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 자매님 편지 ----------
백내장은 거듭된 녹내장 수술과 그에 따른 후유증으로 생긴 것입니다. 녹내장으로 인해 왼쪽 눈은 거의 시력을 잃었습니다. 담당의사는 이번 백내장수술에 그리 큰 기대를 말라고 했습니다. 사실상 시신경 손상으로 시력 회복은 거의 불가능하며, 다만 지금보다는 보는 면에서 조금은 나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것에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이 불편한 상황을 벗어나고파서요. 그리고 혹시나 기적이라도 일어나서 예전처럼 자유로이 일들을 보며, 운전을 하며, 피곤치 않게 읽고 싶은 책들도 읽을 수 있다면...희망사항입니다.
저를 너무 불쌍하게 보진 마셔요.이제 그렇게 위축되어 힘없이 맥없이 낙심가운데 있지는 않습니다.
목사님께서 선포하신 확실한 진리의 말씀으로 회복되어 가는 중이니까요.
육신의 나약함으로 신음하고 있을때 우리 주님의 긍휼하신 손이 저를 붙잡아 일으켜 주셨고 넘치는 은혜 가운데 있게 하시며 벅찬 위로와 기쁨을 주시며 소망 안에서 걷게 하십니다.
...지금은 거울을 통하여 희미하게 보나 그때에는 얼굴을 마주 대하여 보며...주께서 나를 아시는 것 같이 나도 알리라.
우리 주님 뵈올 날을 고대하며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이 변변찮은 나를 통해서도 영광 받으실 줄 생각하니 가슴이 뜨겁고 코끝이 찡해 옵니다.
거룩하신 주님, 영원히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우리 주님을 알게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2013-11-15 13:25:08 | 관리자
좋은 포인트 같습니다.
'주님이 땅에 오시므로 몸의 변화가 없음' 정도로
다음 판을 내게 되면 바꾸는 것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표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니까요.
감사합니다~.
2013-11-15 11:29:30 | 김재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