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늦게 올리신 글을 읽고 당장 댓글을 달기보다 일단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오전에 일이 있어 지금에야 댓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벌써 많은 분들께서 정성 어린 댓글을 올려주셨고 좋은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마음에 오해와 엉킨 것들이 있으면 풀어야 아무리 온라인상이지만 진정한 믿음의 교제를
할 수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정성을 들여 몇 시간 검토하고 나름 겸손한 마음으로 올리는 글이
한쪽에서는 장황한 글솜씨를 내보이고 거룩한 척하는 것으로 비치는 오해를 푸는 것은
어느 한쪽만이 아닌 양쪽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글을 올리신 분의 오해를 풀기 위해 좋은 이야기를 해 주셨고 저의 마음도
그 속에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좀 더 분발하고 자신을 돌아보고 겸손하게 섬기는
마음으로 잘 행해야겠다는 반성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앞으로 더 노력하고 마음을 담아서 글을 올린다면 지금보다는 더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유익을 얻으시겠지요. 그러나 아마 앞으로도 제가 올리는 글이 모든 분들의 마음에 들게 할 수는
없고 또 어떤 면에서는 그렇게 해서도 안 될 것입니다.
그러나 최대한 진리를 찾고자 하는 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살피며 또 제가 처음 성경지킴이에
발을 디딜 때를 잊지 않고 글을 올리며 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윗글을 올리신 분도 이곳에서 여러모로 섬기는 성도님들의 노고와 마음을
좀 더 그분들의 입장에서 헤아려 주십시오. 더불어 성경지킴이에 아쉬운 점이 있으시다면
오늘의 발언이 한 번 반짝하는 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해서
댓글과 글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며 성경지킴이를 같이 만들어가는
열혈 회원님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11-08 13:39:12 | 김대용
킵바이블에 들어와 바른성경, 성경을 바르게 읽는법, 바람직한 그리스도인을 배우고 나가서 사랑하는 마음(구원받기만을 바라는 마음)
을 담아 예쁘게 말합니다. 그리고 가족구원에 도움이 될까 예수님 닮은 생활을 하려 무진 애씁니다.
특히 이곳에서 같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번뇌의 글을 접할 때는 공감만이 아니라 큰 위로와 용기를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2013-11-08 12:32:44 | 목영주
맞는 말씀입니다. 반성이 많이 되는 글이고요...
저도 항상 마음이 쓰이는 부분인데 운영상 쉽지는 않네요.
일단 강경한 글이나 좀 과한 비판은 그리스도의 지체들이 아니라
영혼을 빼앗아가는 마귀의 세력이나 그의 동조자들에게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이 사이트의 취지를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전 세계에서 지식을 위해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그에 걸맞는 다양한 지식들을 축적하는 것이 사이트의 목적입니다.
둘 다 충족된다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치우칠 수밖에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글로 표현하는 사랑이라는 것이 립서비스가 많습니다.
그래서 군더더기 없는 이곳이 좀 삭막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요.
정동수 목사님도 그리 다정다감한 분은 아니라서 오해도 많이 받으시는데요,
그런 성향과 추진력이 아니었으면 성경 번역은 훨씬 늦게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그래서 동역하는 분들은 서로 성격이 달라도 영적인 파트너로 함께 가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어떤 일로 상처를 받거나 탈퇴하시는 분들도 있지요.
모든 분의 심기를 불편하지 않게 하기는 힘들 뿐 아니라 불가능합니다.
그럴 바에는 한 가지라도 제대로 하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그 한 가지는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성경과 바른 지식이고요.
여기 올라오는 지식들이 사랑 없이 가능했을까요?
저마다 잘난 척하기 위해 그 많은 시간 공들여 번역하고 자료를 만들까요?
그렇게 한 분이 시작해서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함께 만들어 온 성경과 자료를
다 무료 공개하는 것은 왜라고 생각하시나요?
사랑은 말에 있지 않습니다.
다양한 인삿말을 복사해 붙이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 애정과 열심을 헤아리는 회원들은 열심히 자료를 찾아가며 공부하십니다.
물론 여건이 안 되면 질문하실 수도 있고, 답변을 드릴 수도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서로 상식과 예의와 절제가 필요한데 늘 아름답게만 되지는 않지요.
조금 더 서로 양해하면 좋겠고요,
말씀하신 부분은 더욱 반영해서 아름다운 교제와 격려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11-08 10:21:50 | 김재욱
나에게 "킵바이블" 이란?
가족,집과 같은 곳입니다. 그래서 서로 아프고, 서로 기뻐하는 곳입니다.
성경지킴이 싸이트 관리자의 것이 아니라 나와 우리의 것이 "킵바이블" 아닌가 생각합니다.
서로가 많은 것을 이해하고 용납하면 그것이 사랑이 아닐까요~
김선령 님께서도 킵바이블에서 좋은 교제를 갖기를 원합니다.
2013-11-08 09:16:16 | 양희석
위 글을 보니 정말 소심한 A형 맞네!! 농입니당!
글게요 이번기회에 복음이 무엇인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진리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 되시길 바랄께요!
글속에서 형제님의 주님을 찾고 싶은 목마름이 까칠함 속에서도 느껴지던데요~~~
예수님의 사랑이 형제의 마음을 어루만져서 마치 평온한 정오의 햇살처럼 눈부시게 따스하게 만들어 주시고 보리차를 꿀꺽꿀꺽 마셔 목마름이 일시에 해소 되듯 예수님을 향한 갈증이 해소되기를 바랍니다.
킹제임스흠정역성경책을 한번 읽어보실 것을 조심스럽게 권해보니 함 읽어보세요
이 성경을 지키려는데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며 제가 경험해 보니 확신있게 권할 수 있기에 추천하는 것입니다.
화이팅하세요!
^^
2013-11-08 02:07:25 | 노영기
정승훈 형제님 반가습니다.
저도 달라스에 사는데 어디 사시나요?
정동수 목사님이 달라스에 오셔서 세미나 하실 때 뵙나요?
저는 순례자 교회 방진원 목사입니다.
가능하시면 연락좀 주시겠습니까?
214-222-5490 입니다.
2013-11-08 01:47:37 | 방진원
자매님께서 이렇게 글을 남겨주셔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어제 고3수험생 시험이 끝났으니 심적 여유가 조금 생겨나면 혹 여행을 진짜 떠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2013-11-08 00:40:16 | 최호준
위 제 글이 과격하게 비춰질수 있지만
상처 받지 않길 원합니다.
저같은 사람은 좀 외골수고
성격도 까칠하고
글을 쓸때도 그 마음이 드러나
잘 안고쳐지거든요.
저는 아직 젊은 나이고
소심한 전형적인 A형이지만
어린시절 부터 주님 찾고 싶은데
반대와 핍박이 많아서
영적으로 성장한
환경이 좀 그랬어요.
기회에 저같은 죄인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어 기도를 부탁할수 있을까요?
구원받은 성도시라면(!)
스데반이 순교직전
복음의 적들을 위해 기도한것 처럼!
2013-11-08 00:23:49 | 최주호
지워질 지도 모르겠네요!
글 잘 보았습니다. 깁바이블 사이트는 사랑을 실천하는 어떤 행사나 프로그램을 전하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의 주된 역할이라면 아마도 말씀을 바르게 알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는 것일 것입니다.
그리고 순수한 복음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원치않는 방법으로 종교생활과 메너리즘에 빠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씀과 교리를 통한 자유함을 나누는 일이 주된 일이라 볼 수 있겠죠!
사탄은 모든 사람을 속여서 하나님과 진리로 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일을 합니다. 그럼 진정으로 불쌍한 것이 무엇이며 긍휼이 여겨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이곳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나 댓글을 다는 사람들을 마치 사랑없음, 사랑부족으로 위선자로 몰아가지는 말아주세요.
저도 가끔은 댓글을 달고 글도 올리지만 심심풀이로 참여하거나 나를 드러내고자 그런 목적을 가지고 참여하지도 않습니다. 많은 시간을 들여 한 줄 한 줄 글을 씁니다.
남들이 하찮게 여길 수도 있는 댓글을 다는 것에 인생을 사용하면서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가 될때를 아십니까? 나같은 사람이 그래도 우리 주님을 드러낼수 있다면... 그런 마음이요!
님께서 정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분이라면 진리를 무너트리려는 사탄과 마귀들과 사탄을 추종하는 세력들이 부패시키려는 진리를 보존하고 전파하기 위해서 소위 말하는 영적싸움을 하는 분들에게 아픔을 주지는 마세요. 사람인지라 고독한 싸움이 될때도 많지 않겠습니까?
님께서 말한 내용은 이곳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형성하는 모든 분들이 한번쯤은 돌아볼 필요는 있겠으나 토론이 격해질 수도 있고 난해 할 수도 있고 감정이 일 부분 섞일 수도 있겠으나 진리를 바르게 드러내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봅니다.
하실 말씀은 다하셨지만 님께서도 진리를 수호하는 그런 군사가 되어보심은 어떨런지요!
2013-11-08 00:00:33 | 노영기
김선령님
많이 상심되시는 일이 있으셨나요?
이곳이 사랑이 느껴지지 않는다구요?
어떤 사랑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곳에 참여하는 회원분들은 너무도 다양한 분들이 많습니다. 사이버 공간이다 보니 얼굴은 본적도 없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킹제임스 성경이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완전한 성경이라는 믿음 하에 이곳에 모여 진리를 나누고, 서로 권면하며 주님 다시 오시기를 바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이 사이트의 운영 취지는 누가 누구를 가르치려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성경말씀을 탐구하고 권면하며...스스로 말씀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유도하는데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예전에 다뤄졌던 질문들에 대해서는 "다음 링크된 주소를 보세요, 구글 검색을 해보세요. ~~이런 자료를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등등 이런 멘트들을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링크된 자료가 너무 방대하여 질문자께서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는 대부분 어느 형제님이 정성스럽게 요약 정리하여 덧글을 달기도 합니다.
이런 모습이..'거룩한척하는거다' 혹은 '사랑이 없다' 이런식으로만 비춰졌다면
죄송하지만...이런 말에 상처받는본인의 유아같은 신앙의 모습을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과연 올라온 질문들에...덧글을 다시는 분들이 '잘난체 하기 위해, 거룩한체 하기위해, 위선적으로, 나는 신학지식이 풍부하니까...등등'의 인간적인 교만함으로 가득찼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게 생각하시면..너무나 서운 합니다.
질문들에 답글을 달기 위해 최소한 짧게는 2~3시간, 혹은 길게는 3~4일을 고민하고 성경을 다시 보고, 주석도 참고해 보고 ..여러가지 관련 자료와 기존에 keepbible 사이트에 올라온 내용도 참고하면서 내용을 논리적으로 요약정리하여 여러번 퇴고 과정을 거친후에 글을 쓴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그럼에도 간혹가다 정말 악의를 가지고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온유하게 ...친절하게 대해야 할까요?
킹제임스 성경이 오류 있다!..너네들은 ~~한 신학 흐름을 아느냐 ?등등 ..정말 구원받은 자인가 의심스러운 사람들이 무례하게 글을 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때는 말씀의 권위를 가지고 옳고 그름을 분명하게 선언하면서 덧글을 달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는것이 그 악의를 가진 사람을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하나님께서 1611년에 세계 공통어인 영어로 완벽하게 보존해 주신 킹제임스 성경을
절대무오한 온전한 성경이라는 굳건한 믿음하에 그 성경을 근거로해서 우리말로 번역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전하고 악한 무리들로 부터 성경을 지키려는 모임이라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 모든 일의 주관은 하나님께서 하시지요.)
김선령님이 진정으로 성경을 믿으신다면,
정말로 하나님께서 오류없이 오늘날 우리손에 완전하게 보존된 성경을 주셨다는 사실을 믿으신다면, 마음을 여시고, 사이버 공간이라는 특수성을 이해해 주시고, 넓은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여기 모인 사람들 모두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들 입니다. 글을 쓰고 있는 저 또한
정말 더럽고 추악하지만 전적인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한 형제일 뿐입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열린마음으로 우리 민족에게 바른 성경을 전하고 진리를 나누며 주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이곳에 계속 함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2013-11-07 23:46:08 | 오광일
정승훈 형제님 반갑습니다.
멀리 타국땅에서 주님을 바라보며
진리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시는 모습..보기 좋습니다.
링크해 주신 교회 사이트 접속해서 들어보니
참으로 은혜가 되네요.(물론 70%밖에 못알아 들었습니다.;;영어공부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늘 주안에서 평안하세요!!
2013-11-07 23:08:52 | 오광일
이곳은 거룩은 있으나 사랑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 느낌은 그냥 제가 세상에서 느끼는 그저그런 별반 다를거 없는 그런 무관심같습니다...
너네는 그렇게 살아라 나는 진리를 아니 나는 너랑 다르다 우쭐대며 권위의식에 사로잡힌 세상의 소위 엘리트들?
거룩.... 진리된 말씀 .... 그리고 예수님께선 창녀에게도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너무 배운척 고귀한척 거룩한척만 하지말고 우매한 사람들의 질문에 따뜻한 답변...
방황하는 영혼에게 진심어린 사랑을 보여주세요...
비판 정죄만이 하나님께서 바라신건 아니잖아요...
킹제임스 성경을 전하고 싶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한다면...
나의 자기만족인지 모세처럼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것인지...
여러분의 따뜻한 말 한마디 진심어린 행동하나에 저절로 마음이 움직여 여러분이 전하는 킹제임스 성경을
받아들이고 믿게해주세요...
해박한 신학적 지식... 장황한 글솜씨...이런것들을 받아들이기까지는 사람의 마음이 움직여야합니다...
하나님을 찾고 진리는 찾는 사람들 대부분이 많이 지치고 많이 배우지못하고 보잘것 없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세상적인 거대한 스펙으로 지위로 명예로 다가가기보단 하나님이 많은 지혜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정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주셨음 합니다...
여러분들이 하시는 일들이 진정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이라면...
자기자신은 골백번 죽이고도 남지 않았을까요...
그렇게 무정하게 냉정하게 내가 배운건 이거니 나는 전했다..
나머지는 너희 몫이다...이런식은 자기만족 자기영광을 위한건가요??
이곳에서 글을 읽으면서 이런식의 답변을 많이 보았습니다...그때마다 화가 나더라구요...
하나님의 영광을 앞세워 포장하고 정작 자기자신의 감정하나도 못다스리니...
킹제임스성경이라는 진리를 앞세워 자신의 모든걸 정당화 시키려는걸로 비쳐지기도 했습니다...
한영혼영혼을 생각해주세요..불쌍하고..사랑의 마음으로요...
예수님께선 자신이 하나님인걸 못 알아본다고 화내지 않으셨잖아요...
단지 그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고 끝까지 사랑하셨잖아요...
예수님의 심정으로 그렇게 전해주세요....
누가 된다면 죄송스럽습니다...읽고 삭제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샬롬^^
2013-11-07 23:07:52 | 김선령
멀리서 이렇게 소식을 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킵바이블에 들어와 종종 좋은 글도 남겨 주시고
언젠가 기회가 되시면 소래예배당에서 교제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항상 평안하십시오.
2013-11-07 13:33:36 | 김대용
저는 현재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곳 달라스가 있는 텍사스 주는 미국에서 Bible Belt지역에 속해있는, 기독교에 있어서는 아주 중요한 지역입니다. 그 중 달라스는 텍사스에서도 가장 큰 도시중에 한 도시이고, 많은 보수적이고 복음주의 교회들이 있습니다. 물론 침례교회가 대세구요.
달라스 다운타운에 Dallas First Baptist Church가 있는데, 이곳 담임목사님은Robert Jeffress라는목사님입니다. 언론에 공개적으로 동성연애를 반대한다고 발표해서 동성연애자들에게 지탄을 받기도 하셨구요.
미국내에서도 보수적인 기독교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진 목사님입니다.
설교도 복음주의적이고 아주 명확하게 성경말씀을 전달하십니다.
최근 이 목사님이 Perfect Ending이라는 제목으로 마지막 때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설교를 하고 계십니다.
http://www.firstdallas.org/broadcast-resources/sermon-worship-library/
저는 길어야 1-2주 하실 줄 알았는데, 벌써 6-7주에 걸쳐서 계속 하고 계시더라구요.
설교는 휴거, 예수님 재림, 70이레, 7년 대환란 등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상세히 성경말씀을 다루고 계십니다.
그 내용을 들어보면 정동수 목사님이 말씀하셨던 내용하고 거의 비슷합니다.
저는 정동수 목사님의 설교를 여러번 들어서 전반적인 내용을 알고있었기 때문에 영어지만 쉽게 이해할 수있었습니다.
이 교회도 여기에서는 대형교회에 들어가는 큰 교회인데, 주일 말씀을 논란의 소지가 많은 주제에 대해서 자신있게 말씀을 전하시는 모습이 부럽기까지 하더라구요.
이렇게 최근 여러 미국 대형교회들도 마지막 때에 대한 설교를 전하면서 기독교인들에게 경각심을 주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대가 마지막 때라는 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또한 여기 많은 크리스챤들은 세대주의 전천년, 환란전 휴거를 믿고 있고, 거부감 없이 말씀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저는지난 1년전부터 정동수 목사님의 설교를 유튜브에서 발견하고 듣고 있습니다.
그동안 설교 말씀을 통해서 많은 은혜를 받았고, 그동안 궁금했던 여러가지 성경 내용에 대해서도 명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성경을 전체적으로 보는 눈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제 믿음과 영적 성장을 도와주신 정동수 목사님과 미디어 사역을 함께 하고 계신 사랑침례교회 성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한국에 가게되면 사랑침례교회에 꼭 방문하겠습니다.
2013-11-07 07:08:54 | 정승훈
정성스러운 답변에 모두 감사드립니다.
대강 읽어 보았으나, 당장의 궁금증에 대한 해소를 하기에 충분할 것 같습니다.
더 세밀히 살펴본 후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다시 질문드리겠습니다.
사실 이것 외에도 사소하지만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궁금증들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2013-11-06 11:49:55 | 권석빈
안녕하십니까?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마1:5)
성경기록에서 보듯이 보아스의 어머니가 라합입니다.
우측상단의 구글 검색에서 보아스를 입력하시면 보다 상세한 많은 내용을 알 수가 있습니다.
아래 링크된 글을 참고 하십시요.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qna&write_id=1287
2013-11-06 10:14:51 | 답변팀
구약개론을 듣다가 룻기 편에 보아스의 어머니가 기생이라는 말을 듣고 뭔가 이상해서....
기생 라합은 여리고성 정탐시 나오는 인물이데...
2013-11-06 08:14:36 | 김영선
류인선 형제님, 감사합니다.
형제님의 기도가 이뤄지길 저도 간절히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13-11-06 04:52:41 | 최문선
KeepBible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겠죠?
건강한 모임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보이지 않게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목사님께 가장 많이 감사해요.^^
2013-11-06 04:49:41 | 최문선
ㅎㅎㅎ.
함께 참여하시는 분이 사정이 있어서 다음 주로 한 주 미뤘어요.
그 동안도 여러가지 정보도 서로 주고받고 이미 실제적인 교제는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그래도 이번 토요일이 마~~ㄱ 기다려져요.^^
예, 정말 설레이네요.
2013-11-06 04:46:39 | 최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