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용 형제님, 감사합니다.
KeepBible에서 사랑침례교회 홈피에서 궁금한 분들의 안내자로 격려하시는 일로 많은 위로와 힘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11-06 04:44:37 | 최문선
최호준 형제님, 반갑습니다.^^
요즘 자주 글도 올려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셔서 친근한 느낌입니다.
궁금해서 사랑침례교회에서 사진을 찾아보니 역시 자주 뵌 모습이네요.
간증하신 것도 들었어요. 제 마음까지 울컥울컥하더군요.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로 이곳까지 인도함을 받으신 것 축하드립니다.
혹 뉴질랜드에 또 오실 일이 있으시면 뵙기를 원해요.
그 때 꼭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샬롬!
2013-11-06 04:42:34 | 최문선
1. 성경의 장(Chapter) 구분: 13세기 켄터베리 대주교였던 스테판 랑톤(Stephen Langton)이 시작.
2.절(Verse)구분: 16세기 로버트 에스띠엔느(Robert Estienne)가 사용 시작함.
3. 구약 전체에 장, 절 구분이 된것은 1555년 스테파누스가 발행한 벌게이트역에서 였으며 , 현재 사용되고 있는 구분은 1560년 쥬네브 성경에 따른 것이다.
2013-11-06 00:33:58 | 오광일
샬롬! 반갑습니다.
위에 김대용 형제님이 여러가지 관련 자료 링크를 해주셔서 그 내용들 모두 살펴보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실것 같아서, 제가 조금이나마 요약정리하여 올려봅니다.^^
그러나..
먼저 성경의 역사를 보실때, 절대적인 믿음의 눈으로 보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부족한 사람들을 쓰셔서도 온전히 처음부터 끝까지 총체적 영감으로 주신 기록된 자신의 모든말씀을 오늘날 까지 보존해 주셨다는 굳건한 믿음위에 성경의 역사를 살펴볼 때 믿음이 한층 성숙하고 영적인 유익이 있을 줄 믿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믿음에 의심이 생기고, 인간적인 노력으로 어떤 흠을 찾아보려고 탐구하는 성경비평가 내지는 사본학자들이 되고 말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아무런 영적 유익이 없고 도리어 믿음이 파선되어 하나님앞에 섰을 때 부끄러운 모습을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혹여나 구원받지 않은 자들이 이런 고고학적(?)연구와 논쟁을 즐긴다면 거룩하신 주님을 모독하는 무서운 범법이 되고 말 것입니다.
이런 시간들을 통해서, 이런 공부를 통해서 형제님의 믿음이 더욱 견고해 지고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좋은 열매들이 맺혔으면 좋겠습니다.
(몇년전에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여서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있으니 본인이 꼭 확인해 보세요!)
I. 구약성경 필사본들의 생성과 보존
(1)BC1450~400(레위지파의 제사장들 시기)
율법을 기록한 책을 보관하는 책임이 레위 계통 제사장들엑 위임됨(신31:24-26), 제사장들에 의해서 주기적으로 낭독됨(신31:10-12), 왕들과 통치자들을 위한 복사본이 제작됨(신17:18-19), 관료와 일반인들을 위한 복사본 제작됨(대하17:7-9, 시1:2)
(2)BC400~AD500(서기관시기/ 탈무드 시기)
바빌론 포로기(BC 6C)이후 에스라 등에 의한 말씀의 복구가 있었음(스7:10, 느8:1-8), 바빌론 포로기 이후 “구전 율법”이 생겨나면서 랍비들이 토라를 대체하기 시작함.
예수님 당시 구약 정경은 확고하게 자리 잡은 상태임
구약정경은 AD90년에 얌니아 회의(Council at Jamnia)에서 확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구약 정경 결정 이유
1)AD70년 예루살렘 파괴 이후 유대교의 정체성이 무너지는 것에 대한 우려
2)기독교 확산에 따른 히브리어 구약 성경의 변질에 대한 염려
3)당시 발생했던 마르시온 이단사상(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하나님이 다르다는 주장)
으로부터 구약 성경을 지켜야 한다는 이유
(3)AD500~1000(맛소라 시기)
자음으로만 기록된 히브리어 성경에 모음을 추가
-초기 번역본
a. 구 라틴 벌게이트(Old Latin Vulgate, AD150)
b. 스페인, 영국, 독일 및 유럽지역에서 보존됨(AD400-1525)
c. 벤 하임 등등 선한 맛소라들이 인쇄한 사본(제2 랍비 성경 등이 있음)(AD1524-25)
d. 틴데일 성경(1525)/루터 성경(1534)
e. 영어 킹제임스 성경(1611)
f.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서 수백개의 언어로 번역됨
g. 드디어 2001.9.1. 우리말로 번역된 킹제임스 흠정역이 출간 됨
II. 신약성경의 필사본들의 생성과 보존
(1)AD100-1516 (필사본 시기)
교회(신약의 제사장들)에 의해서 신약성경 원본들이 복사됨(유1:3)
복음이 전 세계로 퍼지면서 타 언어로 신약 성경이 번역됨.
a. 구 시리아역본(AD120)
b. 이태리, 켈트 교회, 독일지역 사용 성경들(AD200-400)
- 신약 성경 정경화 작업
AD397년 카르타고 회의에서 확정된 것으로 전해짐. 로마 카톨릭 교부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이 시기까지만 해도 천주교가 조금의 양심은 살아 있었나 봅니다.),
신약 27권이 확정됨
c. 비잔틴 제국기간 동안의 희랍교회들이 사용한 성경들
d. 중세 암흑시대에 목숨 걸고 성경을 지킨 순순한 성도들(도나티스트, 노비티안,폴리시안, 왈덴시안..-킹제임스 성경 역사 책을 보시면 더 정확한 정보가 나옵니다.^^)
e. 인쇄된 그리스어 표준 원문-에라스무스 성경(1535), 스테파누스 성경(1550), 베자 성경(1598), 엘지비어 성경(1633), 틴데일, 루터 성경...
f. 영어 킹제임스 성경(1611)에서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에 퍼지고
g. 2001.9.1. 킹제임스 흠정역 출간.
2013-11-06 00:27:18 | 오광일
권석빈 형제님 반갑습니다.
매일 킵바이블에 들어와 공부하신다니 그 열정이 참으로 귀합니다.
질문하신 부분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된 주소를 클릭하셔서 동영상을 시청해 보십시오.
성경 역사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있는 영상으로 한글 자막이 들어가 있습니다.
*THE FORBIDDEN BOOK(금지된 책 : 성경)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spe&write_id=16
이미 아실지 모르나 킹제임스 성경의 역사에 대한 부분은 아래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킹제임스 성경의 역사(사무엘 깁 박사)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150
더불어 교회사 전체에 대한 바른 관점을 확립하시려면 정수영 목사님께서 사랑침례교회에서
강의하셨던 교회사 강의 영상을 시청하시면 됩니다.
*교회사 강의(정수영 목사)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spe&cate_name=%EA%B5%90%ED%9A%8C%EC%97%AD%EC%82%AC
혹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다른 형제님들께서 보충해 주실 겁니다.
킵바이블과 함께 나날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영적 성장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3-11-05 15:56:17 | 김대용
하루에 한 번 이상 들어오는 독자입니다.
매일 이 곳에 들어오면서 하나님 말씀에 대한 지식과 구원에 대한 옳바른 방법을 배우고 감동받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공부를 하는 가운데 질문이 있어서 처음으로 질문을 드려봅니다.
보통 킹제임스 성경을 설명할 때는 안디옥 교회의 사본과 다른 사본들을 모두 참고했다는 것으로 시작하는데요.
그보다 훨씬 전의 최초의 성경 역사가 궁금합니다.
이를 테면 처음에 시내산에서 모세가 어떻게 어떻게 해서 내려오고, 그 후에 어디서 어떻게 쓰고,
나머지 '권' 들도 누가 어떻게 써서 각 기 보존 되어 오다가 한 권의 책으로 어떻게 만들어 진 것인지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쓴 것인지는 설명이 짧아도 되겠습니다. 그 부분은 흠정역 각 권의 맨 앞부분에 나오니까요.)
외경과 정경, 신구약은 어느 회의에서 정한 것인지, 장과 절은 프랑스 어디서 나눴다고 하는데 누가 했는지 등
차트로 말씀해주셔도 좋고, 링크를 걸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 손에 들려 있는 흠정역이 어떻게 보존되어 왔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제 성경 지식이 짧아서 질문 자체도 틀리게 했을 수 있지만 의미는 이해하셨으리라고 믿고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3-11-05 11:54:32 | 권석빈
오광일 형제님의 상세한 답변에 저도 유익한 공부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즈음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는가?’와 관련된 여러 각도의 질문들이 계속해서 올라옵니다.
이를 보며 성경대로의 바른 교리를 가르치는 선생들이 참으로 적다는 것을 다시금 절감하게 됩니다.
우선, 구원의 영원한 안전보장을 명확하게 기록한 성경 구절들을 읽으시고 그 어떤 상황에서도 성경에
기록된 바른 믿음으로 한 번 받은 구원은 절대 잃어버릴 수 없음을 우리 모두 심중(心中)에 뚜렷하게
새길 수 있길 바랍니다.
*구원에 대한 영원한 보장과 관련된 구절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507
WCC 부산총회와 같은 거대한 배교의 물결을 보면서 우리는 성경대로 분별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이성을 사용해서 치우침 없는 판단을 해야 합니다.
누가복음 18장 8절에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땅에서 믿음을 보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요즘 웬만한 크리스천들은 지금이 말세지말(末世之末) 이라는 것에
다 동의합니다. 그렇다면 누가복음 18장 8절의 말씀대로 예수님의 재림이 매우 가까운
이 시대는 바른 교리를 수호하는 참 구원받은 신자가 매우 적다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WCC 부산총회에 교계의 핵심 지도자들이 대거 가담하고 많은 교인들이 분별없이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예수님의 이 말씀을 다시금 상기하게 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구원은 받았지만,
일반교회에서 제대로 바른 교리 안에 양육되지 못한 갓난아기와 같은 신자들이 무지함과
배교한 지도자들의 속임수에 넘어가 이런 물결에 휩쓸려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모든 현상에 균형 잡힌 분별력을 작동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구원의 영원한 안전보장’이라는 위대한 교리는 막13:31의 말씀처럼 하늘과 땅이
없어진다 해도 일점일획도 훼손되지 않는 진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약속에 의심을 품고
회의감에 젖어든다 해도 찬란한 진리를 속 중심에 품은 성경 신자들은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생명책에 대한 부분은 아래의 성경적인 답변을 참조해 주십시오.
*구원받으면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는가?(계3:5)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qna&write_id=1999
배교에 대한 의문도 다음의 글을 읽으시면 도움을 얻으실 겁니다.
*두 방향으로의 떠나감(휴거/배교)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1675
성경지킴이에 질문으로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진리의 말씀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평안함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2013-11-04 12:24:59 | 김대용
평안하신지요?
‘그리스도 예수안에’출판사는 2000년 8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라는 이름으로 초판 한글 성경을
출간했고 그 뒤에 만 13년 넘게 한영대역성경, 스터디성경, 큰글자성경, 보급용 하드커버 성경,
박사성경 등을 출간해 오고 있습니다.
알고 계시는 대로 2011년에 출간된 400주년 기념판은 본문으로 보면 5판입니다.
400주년 기념판의 교정내용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랫글을 참조해 주십시오.
*400주년 기념판을 출간하면서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223
교보문고에 2008년에 출간된 성경 등 일부 최신판(400주년 기념판)이 아닌 성경이
인터넷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은 자체 재고도서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교보문고 홈페이지에서 검색해 보시면 400주년 기념판도 판매되고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08년 출간되었던 성경에 대한 정보도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조해 주십시오.
* 2008년 8월, 9월한영대역관주, 스터디 바이블, 큰글자 성경 출간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6&write_id=46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400주년 기념판) 구매에 대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도서구매 안내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photo2
가을과 겨울이 교차하는 11월에도 주님의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풍성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11-04 10:09:05 | 김대용
교보문고 홈페이지 도서정보에 출간일이 2008년 9월1일로 나오는군요.
2011년에 출간된 400주년 기념판이 아닌 것인 가요?
내용이 서로 다른가요?
감사합니다.
2013-11-04 07:37:50 | 김경한
샬롬!
WCC 실체에 대해서 대략은 아시겠지만
정리해보면..
1. WCC 지난 총회를 통한 사악한 열매들
1차 회의(1948.8.3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공산주의는 가난과 불완전으로부터의 구원의
수단 (용공주의)
2차 회의(1954.8 미국 에반스톤) : 세상의 모든 악을 퇴치 시키기 위한 world community
를 위한 투쟁
3차 회의(1961.7 인도 뉴델리) : 마르크스주의는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한 필수이념이라는
성명서 채택(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시도, 해방신학)
4차 회의(1968.7 스웨덴 웁살라): 혁명가(게릴라)들에게 지금 지원을 위해 모금운동 시작
(공산 게릴라 지원)
5차 회의(1975.11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 : 마르크스 게릴라 운동 묵인,
각기 다른 성생활 묵인
6차 회의(1983.7.24 캐나다 벤쿠버) : 오직 예수를 부인, 종교다원주의(예수 믿지 않아도,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음을 주장)예수이름 배제운동
7차 회의(1991.2 호주 캔버라) : 무속신앙 접목, 범신론적 종교혼합주의
8차 회의(1998.12.3-4 짐바브웨 하라레) : 일부다처제 주장 및 촉구&묵인
9차 회의 (2006.2.14-23 브라질 포르토 알레그레) : 성적 소수자들(동성애자들)에게도
성직을 허락하는 제도적 구조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동성애 성직자 지지
2. 사악한 WCC를 따르는 자들은 과연 구원받은 자들 이었을까?
올바른 성경신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단번 속죄 영원한 구원을 믿습니다. 그렇다면, WCC에 가입한 수많은 목사들은 구원이 취소되는 것인가? 아니면 처음 부터 구원받은 적이 없는 종교업에 종사하는 평범한 종교지도자였을 뿐인가? 아무리 그래도 인상도 좋으시고, 인품도 좋으시고, 훌륭한(?) 신학교에서도 공부하시고, 사랑(?)이 넘치시고, 인간적으로 너무 좋으신 분들인데...혹시 평신도는 내가 WCC를 잘못 알고 오해하고 있는 것인가?
...
이밖에 수많은 질문들과 헷갈림들이 이번 WCC10차 총회사건을 두고 한국 교계를 떠들석 하게 하고 있습니다.
3. WCC찬성= 배도 혹은 배교 인가? 배교하면 구원 취소되는가?
이 문제는 어려워 보이지만 의외로 간단한 문제라고 생각 됩니다.
WCC찬성(옹호)= 떨어져 나가는 일(배교)인가?
살후2:3...(중략) 먼저 떨어져 나가는 일이 일어나고 저 죄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드러나지 아니하며 그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라.
배교는 살후2:3에 나오는 "먼저 떨어져 나가는 일"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이 적용되는 시점이 지금이냐? 하는 문제가 생기는데.. 지금이다라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먼저 떨어져 나가는 일이 일어나고(연속사건일지 일정기간 유예기간이 있은 후에 있을지는 지나친 추측이 될것 같습니다.) 저 죄의 사람(=멸망의 아들)이 드러나야 주 재림 사건(=그 날)이 발생하는 것인데, 지금 상황을 이 말씀에 적용시키는 것은 다소 억지가 작용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말씀에서 주님의 경고와 교훈은 얻을 수 있습니다.
오직 예수!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시다! 라고 외쳤던 사람들이 어느날 갑자기
내가 잘못 알았다. WCC정신을 따라야 한다고 한다면...두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1) 그가 처음엔 올바르게 구원받은 자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크신 징계가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구원받은자가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일을 했고 깨닫지도 못하고 회개치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2) 그는 처음부터 구원받은 적이 없는 종교인이 였을 가능성 입니다. 그런 종교인이 WCC찬성이니 어쩌니 해도 하나님께서는 그냥 내버려 두십니다.
4. 이시대를 말씀에 비춰보면..
살후2:10...(중략)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
11...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강한 미혹을 보내사 그들이 거짓말을 믿게 하시리니
12 이것은 진리를 믿지 아니하고 불의를 기뻐한 그들이 다 정죄를 받게 하려 하심..
물론 위 말씀이 적용되는 시점이 지금은 아니지만 이 말씀에서 지혜와 교훈은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WCC를 추종(겉으로든 혹은 중립적이든 관계없이)하는 자체가 이미 본인이 진리를 믿지 아니하고 불의를 기뻐하는 자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럼 어찌 해야 할까요?
살후3:1-5에 그 해답이 있다고 봅니다.
말씀을 정리해보면...
5. 배도하는 한국 교계의 해결책!!
1)주의 말씀이 너희에게와 같이 자유로운 행로를 가져 영광스럽게 되어야 함.
[ 온전히 보존되어 우리글로 손에 들려주신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으로 잘못된 교리의 뿌리들을 모두 파내고 올바른 교리를 심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더욱 자유로운 행로를 가지고 한국말을 쓰는 우리 민족에게 전달되어야 하며 그렇게 되면 그 일로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실 것입니다.]
2. 또 우리가 부당하고 사악한 자들에게서 건져지도록 기도하라. 모든 사람이 믿음을 갖고 있지는 아니하니라.
[우리가 아무리 올바른 성경을 갖고 있다 하여도 사악한 무리, 사탄의 무리들은 눈에 불을 키고 무너뜨리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님의 도우심과 보호하심을 간구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올바른 성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두 올바른 믿음의 본을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바른 성경을 소유하고 있으니 나는 올바른 자이다 라는 환상은 대단히 위험하겠지요.]
3. 그러나 주께서는 신실하사 너희를 굳게 세우시며 악으로부터 너희를 지키시리라.
[ 신실하신 주님께서는 자신의 자녀들을 지켜 주실 것이니, WCC아니라 그보다 더 무서운 세력들이 있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겠네요. 다만 우리가 "너희"라는 단어에 해당되는 사람이어야 하겠지요.]
4. 명령하는 내용들을 행하고 행할 줄을 주 안에서 확신
[행위 구원이 아니라. 진리안에서 진리에 입각한 행동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5. 하나님을 사랑하고 , 인내하고, 그리스도를 기다리기
[ 이 배도의 시기에 우리가 할일이 뭐 있겠습니까? 부족한 사람들이지만 시대의 죄들에 대해서는 담대해 주님의 마음으로 경고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뿐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잘 안듣고 무시하고 오히려 경고의 나팔수들을 역공격할 거라 뻔히 예상됩니다. 인내해야겠지요. 주님 다시오기기를 간절히 바라면서요.]
힘을 내시고, 진리를 따를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께서 주시길 기원합니다.
2013-11-04 00:37:05 | 오광일
감격스럽고 아름다운 모임이네요. 해밀턴에서 2년반을 머물때 교회 목사가 기도시간에 비구니의 시를 낭독하며, 수녀의 책을 소개하는 참담한 모습을 난생 처음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현지인 교회를 출석했던 아픔이 기억나면서 감격이 밀려오네요.
2013-11-03 23:47:50 | 최호준
질문 또 하나더 할께요
구원 받은 성도가 배도하는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까? 아니면 구원 받지 못한 사람이 교회만 다니기에 배도하는 것입니까?
예로 구원받은 성도중에 wcc가 맞다라고 옹호하는 사람이라면 그사람의 구원이 취소가 되는 것입니까?
하나님은 생명책에 이름이 지워질수 있다라고도 말씀을 하십니다.
마지막때에 배반하는 일이 먼저 일어난다고 하지 않습니까? 배반은 구원을 잃어버리는 것입니까?
2013-11-03 17:16:39 | 예응진
와, 김재원 형제님 반갑습니다.^^
정말 눈물나게 반갑네요.
이렇게 기쁜 소식이 계속 날아드니 엄청 행복합니다.^^
2013년이 두 달 밖에 남지않아 아쉬웠는데,
이제는 오히려 내년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위의 휴대전화로 문자나 카톡 가능하시면 연락 주세요.
고맙습니다.^^
샬롬!
2013-11-03 13:54:54 | 최문선
최문선 자매님. 반갑습니다. 제가 NZ 영주권이 있어 내년에 오클랜드로 이주하려고 하는데
정말 잘 되었네요. ^^ 저도 교회 좀 찾아봤지만 그 곳의 교회는 킹제임스를 쓰는 교회가 없는 듯 합니다.
내년에 가면 모임에 집사람과 합류하지요~~
2013-11-03 12:17:21 | 김재원
주님의 은혜로우신 손길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2013-11-02 23:34:07 | 류인선
[참고] bottle 의미
a usually bottle-shaped container made of skin for storing a liquid
[액체를 저장하기위해 가죽으로 만든 보통 병모양의 용기(容器) 즉, 부대(負袋)]
(출처 : Merriam-Webster's Collegiate Dictionary)
* NKJV=N(ot) K(ing) J(ames) V(ersion)
2013-11-02 17:27:06 | 김규태
위의 2개는 NKJV과 KJV이라 서로 다르고
그 밑의 둘은 bottle을 가죽부대라고 하느냐 그냥 부대라고 하느냐의 차이입니다.
그 밑의 둘은 판이 변하면서 town을 모두 고을로 통일함으로써 달라진 것이고
떠나기까지나 떠날 때까지는 표현의 문제이지 번역의 잘잘못이 아닙니다.
이런 것으로 인해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번역자와 번역 기법과 단어의 통일 등에 대한 것입니다.
확고하게 모든 것이 자리를 잡기까지 이런 변화는 불가피합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2013-11-02 15:12:21 | 관리자
같은 KJB도 번역의 내용이 다른데 어느것이 맞는지요?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해명 해주세요..
2013-11-02 14:17:02 | 오정근
여러분들의 관심과 기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어느 형제님으로 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아싸!
너무 반가워서 이미 카톡까지 주고 받고 통화도 했네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의 응답이요 격려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이런 모임이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
2013-11-01 16:40:30 | 최문선
뉴질랜드의 모임이 잘 형성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
DSJ
2013-11-01 16:37:26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