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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완 목사님 평안하셨는지요? 몇 년 전 가입인사 겸 올리신 글 기억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친숙한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의 위선과 허점을 잘 드러내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사역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지만 독립침례교회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말씀에 대한 믿음을 지키고 기회가 닿는 대로 알리시는 모습에 오히려 저 같은 사람은 절로 고개가 숙입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반성하게 하는 귀한 글에 감사드립니다.
2013-10-16 09:28:46 | 김대용
먼저, 답변을 달기 위해 시간을 쪼개서 성경을 연구하고, 고민하였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부분이 발견 될 것입니다. 너그러이 이해하시고 본인이 더욱 노력하고 연구해 보시면 더욱 유익이 있으실 것입니다. 질문을 요약해 보면 1) 고후10:8 과 딛2:15 말씀의 권위의 개념이 잘 이해가 안된다. 2) 목사에게 권위가 있는 것이냐? 3) 세상에서 말하는 권위와 성경에서 말하는 권위가 같은 말이냐? 먼저1)질문 답변입니다. 고후10:8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우리의 권위는 너희를 무너뜨리라고 주신 것이 아니요, 세우라고 주신 것인즉 그것에 대하여 내가 조금 더 자랑해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니 1. 바울이 사도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냐? 하는 논쟁이 초기 교회사에서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 문제를 가장 크게 문제 삼는 부류의 사람들은 특별히 사도들은 교회로부터 후원을 받는데 바울은 그 교회의 물질적 지원을 받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공격을 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언급했지만, 지면관계상 생략합니다.) 그래서 본문 고후10:7 먼저 겉모습으로 사역자를 판단하려는 자들을 먼저 언급 하면서 본인이 받은 사도로서의 권위가 어떠한 것인지 8절에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2. 바울이 말하는 권위 (1) 권위의 출처는 주님이심(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갈1:1 (사람들에게서 나지도 아니하고 사람으로 말미암지도 아니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죽은 자들로부터 그분을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가 된 바울은 (2) 고린도 교회를 세우기 위함(즉, 교회를 세우는 대에는 반드시 주님께서 주신 권위가 필요하다는 말.) 그러나 주의 할 것은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하여(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교만함으로 성도들을 억누르고, 헌금을 횡령하고, 온갖 더러운 짓 등등을 하는 것) 행하는 권위는 결코 주님으로부터 나온 권위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3) 자랑할 만한 참된 일 (고후7:13~16 참조) 모든 일에서 성도들을 신뢰하게 되고, 목양자의 어려움을 성도들이 위로하고 목양자는 성도의 영적 성숙을 자랑한 것이 진실로 들어나고, 성도들이 목양자(디도)를 두려움과 떨림으로 받아들이고(순종의 마음으로),목양자 또한 성도들을 향한 내적 애정을 더욱 넘치 되는 이런 아름다운 관계가 바로 주님께서 주신 권위로 인해 시작될 수 있기에 사도 바울은 참되게 자랑할 만한 것이라 말했습니다. 딛2:15 이것들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꾸짖고 아무도 너를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라. 1)이것들을 말하고... 위에 본문말씀을 읽어보면 건전한 교회 성도의 태도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바울이 계속 얘기하고 있습니다. 현 세상을 맑은 정신을 가지고 의롭게 하나님 뜻대로 살며 주님 다시 오심을 소망삼고 선한 행위에 열심 내는 하나님의 특별 백성이 되게 하셨다는 사실을 말하라는 것입니다. 2) 말하라(Speak), 권면하라(Exhort), 꾸짖으라(Rebuke) 모든 권위(all authority)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말하고, 바르게 행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옳은 길로 가도록 권면하고 그래도 자기 고집 피우는 성도에게는 꾸짖고 책망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모든 권위는 무엇일까요? 성도들에게 진리를 말하고, 권면하고, 꾸짖을 수 있는 권한이 사람에게 있을까요?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구원을 선물 받았으니 누가 누구를 책망할 권한은 없는 것일까요? ○○교회 처럼 목사(감독)는 비 성경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과연 성경적일까요? 에베소서4장의 말씀을 자세히 읽어보세요. 모두가 한 주님 안에서 한 믿음 안으로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셔서... 복음 전도자, 목사 겸 교사를 주셨습니다. 이유는 성도들을 완전하게 하고 섬기는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3) 디도서에서 말하는 모든 권위란? 디도가 비록 사도는 아니지만(예수님으로부터 직접 권위를 받은 사도들과는 차이가 있지만/디도가 그런 임무를 수행하는 것에 대해 좋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이교적인 유대주의자들은 그를 할례받지 않은 헬라인이라고 조롱하였기 때문에, 바울은 성직자로서의 그의 권위를 확증해 주고 성직자로서의 그의 존엄성을 확립시킴으로써 그의 지위를 확고하게 해주어야 했다.)그러한 사도들과 동일한(공통된) 믿음을 소유하였기 때문에 주님으로부터 권위가 이어져 내려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교회(크레테 지역) 목양자로서 그 지역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말하고, 권면하고, 책망할 권위를 부여 받은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딛1:4~5 공통된 믿음을 따라 나의 아들이 된 디도에게 편지하노니... 내가 너를 크레테에 남겨 두었나니...네가 부족한 것들을 바로잡고...각 도시에서 장로(목사)들을 임명하게 하려 함이라... 1)답변을 잘 이해하셨다면 2~3)질문도 자동으로 해결 되시리라 믿어요. 나머지 이해 안되는 부분은 본인이 더 연구해 보시면 좋겠네요^^* 본 사이트의 취지도 일방적으로 뭔가를 알려주는 것 보다는 질문자의 진리를 찾고자 하는 노력과 겸손함과 온유한 마음으로 배우려는 자세를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2013-10-15 23:32:28 | 오광일
김경완 목사님, 반갑습니다. 매우 공감 가는 글 감사드리고요~. 이토록 간단한 것인데 외면하는 것을 보면 틀린 성경 말씀이 사람의 영혼에 별로 치명적이지 않다고 여기는 것이겠지요. 결국 말씀이 진리이며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것임을 별로 믿지 않는 생각일 것입니다. 어느 책에서, 목사는 영혼의 의사이건만 의사되기는 그렇게 어려운데 목사 되기는 왜 이리도 쉬운가 한탄하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정말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쉽게 목사가 된 것 같습니다. 너무나 많은 이들이 구원도 받기 전에 목회자가 되었다는 리처드 백스터의 탄식도 떠오르는군요. 멀리 평택에서 귀한 소식 전해주시니 정말로 반갑고 감사합니다. 말씀에 무감각한 영혼들을 깨우는 의사로, 또 바른 진리의 말씀을 먹이는 목회자로, 많은 역할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샬롬~.
2013-10-15 22:18:28 | 김재욱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의 속담이 지난 토요일에 생각이 났습니다. 오늘 이 글의 전체의 내용에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누구를 비꼬는 말도 아니며 현실이 이렇다는 것을 경험담을 글로 올립니다.   토요일에 아는 목사님을 통해 점심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맛 있게 식사를 하고 다른 목사님의 교회 서재에 가서 티 타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점심을 초대 했던 목사님께서 평소에 즐겨 드시던 중국 차, 일명 보이차를 드시는데 다른 목사님이 교회 성도님을 통해서 보이차를 구입하여 드시고 있다고 하여서 테스트를 해 볼테니 가져오라고 하였습니다. 이 보이차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려주겠다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전에 드시고 있던 보이차에 대해서 제가 궁금하여 물었습니다. 무응답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제가 추궁을 하였습니다. 대답하시기를 100%가짜 였다는 것입니다. 그 100%가짜인 보이차를 근처 교회 목사님이 아는 선교사님을 통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 자기 교회 성도님들한테 몸에 엄청 좋으니 많이 드시라고 선물까지 했었고, 지금 가지고 있는 보이차가 80만원 어치가량 남아 있어서 처리 하는 것도 골치아파서 모르는 척 하고 구입한 근처 교회 목사님께 처분해달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난감했습니다.   100%가짜인 보이차는 아는 전문가를 통해서 들었다면서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발효를 시키기 위해 카바이트를 넣어 섞음으로 진짜처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우리 나라에 있는 보이차가 거의 가짜입니다.) 그럼 2~3년동안 그 보이차를 먹었는데 그 카바이트는 간에 엄청 안좋다고 하더군요. = 점심 초대했던 목사님의 이야기   그러던중 다른 목사님과 제가 대화를 했습니다.   다른 목사님 : 이를 어쩌나 교회 성도님이 사오셔서 지금까지 먹고있었는데 내 간이 망가졌겠네 남아 있는 이 보이차는 어떻게 하지? 걱정이되네 교인이 사준것인데   Me : 당장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가짜인데 더이상 볼 필요 없잖아요   다른 목사님 : 그래도 성도가 사줬는데   Me :  가짜인데 더이상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잖아요 간이 썩어 가고 있습니다. 더 몸이 망가져야 하겠습니까?   다른 목사님 : 아 아깝다. 버리기도 그렇네   Me :  (속으로 답답해서 서재를 둘러 보았습니다.) 아 목사님. 목사님도 카리스 주석이 있네요. 그런데 그 주석을 BHS사본으로 주석을 써서 문제가 있는데요.   다른 목사님 : (충고하며) 이것으로도 충분해. 교인들은 알려줘도 몰라. 그것으로 설교해도 충분하니간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제가 그동안 킹제임스흠정역성경에 대해서 여러번 말을 건내었던 터라 그 말이 듣기가 싫었나 봅니다. 주변분들에게 틈만나면 흠정역 성경을 일부러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더 듣기가 싫었나봐요)   Me : (속으로 혼자 생각하며) 보이차를 드시고 간이 썩어가고, 교인들한테도 보이차를 먹으라고 할 수가 없어서 있는 보이차도 처분하려고 하면서도 왜 보이차의 문제를 보면서 완전한 성경에 대해서는 감각이 없을까?(더욱 답답했습니다.)   점심 초대 목사님 : (중국 보이차 진품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대익7572 라는 보이차의 기본이 되는 이 제품을 기준으로 해서 모든 보이차를 실험하는데 실험할때 이 대익7572와 비슷한 냄새가 나면 좋다고 합니다. (들으면서 흠정역이 기준인데....)     시간이 되어 교회로 돌아오면서 속으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분들의 눈을 열어주세요! 저분들도 완전한 흠정역 성경으로 돌아오기를 소원합니다. 보이차를 보면서 가짜인 것을 알면서도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 가짜를 성도들에게 더 먹으라고 하지 못하고있습니다. 하나님 저분들의 눈을 열어주셔서 더이상 헤매이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눅 12:54~57 ¶ 또 그분께서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면 즉시 말하기를, 소나기가 오는도다, 하나니 참으로 그러하고 너희가 남풍이 부는 것을 보면 말하기를, 더우리라, 하나니 그렇게 되느니라. 너희 위선자들아, 너희가 능히 하늘과 땅의 모습은 분별하거니와 어찌 이때는 분별하지 못하느냐? 참으로 또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 스스로 무엇이 옳은지 판단하지 아니하느냐?"   평택 김경완목사
2013-10-15 19:05:51 | 김경완
  안녕하세요?     이번 주일(10월 20일)에 김문수 목사님께서 부산의 제일성서침례교회에서 말씀을 선포하시고 성경 공부를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갈구하는 분들이 오셔서 영과 진리로 예배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과 확신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일정 :   10:45-12:20경 예배 (방주로 들어오라 창6:9-18) -1:00 식사 1:00-2:00 특강 (구원의 확신) 3:00-5:00 성경공부1 (부활)              성경공부2 (요한복음 3장)     장소 : 제일성서침례교회(부산시 금정구 장전3동 636-8)     찾아오시는 방법:   부산대 후문 밑 금정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일방통행로로 50m 정도 내려오면 우측에 위치   . 지하철 1호선 타고 온천장역이나 부산대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10분 거리 . 금정초등학교 하차하는 시내버스 이용 (77,80, 100-1, 121, 16, 16-1, 51, 100, 131, 144, 183, 1008, 130, 8)   문의)  011-866-1805(전경환 형제)       샬롬    
2013-10-14 12:27:40 | 전경환
반갑습니다. 그리고 환영합니다.^^ 다니시는 교회는 어떤 분위기인지 잘 알 것 같습니다만, 그곳 분들에게 바른 말씀을 지혜롭게 잘 전해주는 역할을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믿음의 결국이 구원이긴 하지만 아는 것만으로는 곤란하고요... 마귀들도 알고 믿긴 믿으니까요. 네가 한 [하나님]이 계시는 줄 믿으니 잘하는도다. 마귀들도 믿고 떠느니라. (약 2:19) 믿되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받아들이고 그 권위에 순복해야겠지요. 또한 믿음에 '회개'라는 전제조건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 두 가지는 복음을 전하는 곳에 항상 함께 전해졌습니다. 유대인들과 또한 그리스인들에게 [하나님]을 향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증언하였노라. (행 20:2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교리의 기초 원리들을 떠나 완전함으로 나아가서 죽은 행위들로부터의 회개와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침례들에 관한 교리와 안수와 죽은 자들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의 기초를 다시 놓지 말지니라. (히 6:1~2)
2013-10-14 00:50:47 | 김재욱
답글들 감사합니다. 소개가 늦었습니다. 저는 수원에 사는 이승철 이라고합니다. 나름 건강하게 신앙 생활 하려고 하는 대한예수교 장로교회를 다니는 집사 입니다. 먼저 진심으로 저의 질문에 기꺼이 수고 를 해주신 킵바이블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이사이트에 질문을 올리기전 정동수목사님께 개인적으로 질문을 드렸었는데 기꺼이 킵바이블 싸이트에 올리라하신 권고 로 이렇케 질문을 올렸습니다. 아직 성숙하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만약제가 이런질문을 우리교회 홈피에 올렸더라면 난리 났을것입니다. 그만큼 폐쇠적이고 공격이 심하며 그만큼 녹록치 않습니다.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추후에도 여기계신 관계자 분들께서도 이런 질문에 명확한 답을 내리시리라 봅니다. 첫번째 질문과 두번째 질문은 엄연히 다릅니다. 하여 저도 고민끝에 제가얻은 고민의 과정이 있어 나누어 보고자합니다 믿음을 행위로 볼것이냐,아니냐,, 은혜로 볼것이냐 첫번째 답은 하나님의 선물 맞나요? 두번째 그럼 도대체 믿음의 본질은 무엇일까? 제가 나누고자 하는것은 단지 제가 얻은 답이니 오해 없으셧으면 좋겠습니다.더좋은 답이 나오면 수정하겠습니다. 믿음이란 단어와 가장 가까운 비슷한 단어가 성경에서 무엇인가를 찿아 보았습니다. 믿음의 결국은 구원이고 구원은 영생 을 얻는것, 그렇다면 믿음의 결론은 영생 그렇다면 결론이 영생 으로 끝나는건 바로 아는것(know) 요한복음 17장 3절 영생은 이것이니 곧 그들이 유일하신 참하나님인 아버지와 아버지 께서 보내신자 예수그리스도를 아는것.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이유 구원 받으려고 믿는것 즉 영생 다음성결 구절을 변개라고 오해하진 마세요 ,제가생각해낸것이니까요 1) 너희가 믿음(=아는것)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니 그것은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니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것은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엡2:8~9) 2) 그러므로 우리가 결론을 내리노니 사람은 율법의 행위와 상관없이 믿음(아는것)으로 의롭게 되느니라.(롬3:28) 믿음과 아는것의 상관관계 아는것과 행위는 분명 다르다는걸 알수있으시겠지요. 믿음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저는 요한복음 17장 3절에서 답을 얻었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것...... 저의 괴변일수있겠지만 이런 일들로 인하여 믿음이 더욱 성숙해짐을 느낌니다. 저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사랑 침례교회가 부럽습니다. 왜냐 하면 목사님의 설교 에서 인간 의 본질적인 문제를 많이 다뤄 주시고 있고 답을 많이 찿았으니까요 나란 존재에 대해서도 한번더 고민하게 되었고 제가믿고 있는 하나님은 실존적 하나님 나에게 직접적으로 관계하시는 분이란걸요 아무리 성경말씀을 듣고 읽어도 내가 깨닫지 못하면 그땐 나의 하나님이 아니라 스스로 계신 하나님 이시란걸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 부호들을 남은 삶을 통하여 깨달아 알아야곗죠 믿음을 겨자씨에 비유 하셧는데 아는것을 겨자씨에 비유해보면 마태복음17장 20절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믿지(알지)아니하기때문이로다 .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에게 만일 겨자씨 한알 만한 믿음(앎)이있을진대 너희가 이산에게 말하여 . 여기서 저너머로 옮겨 가라 ,하면 그것이 옮겨갈 것이요 , 또 너희에 게 불가능한 것이 아무것도 없느니라..... 사랑 침례교회 상당한 자유함이 많은 교회 임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지금이시대의 빛을 빛추고 갈급한 영혼들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계시니요. 킹제임스 성경 바른성경 부인하지 않고요 하나님께서 바른 믿음관 구원관 영생관을 주신다면 꼭 그 자유함을 넘어서 소외되고 뒤쳐진 일들이있나 꼭 살펴주세요. 더욱더 멋진 답을 기대 하며 저의 덧글은 이것으로 그치고요 . 쬐금이라도 믿음생활에 도움이 되셧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수원에서 이승철 올림
2013-10-14 00:11:30 | 이승철
죄송합니다 어제 감사 덧글을 써야 했었는데. 먼 길을 다녀온 직후라 피곤때문에 제정신이 아니어서 혹 제 마음과는 다른 글을 쓰게 될까봐 하루 지난 오늘 씁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보기 좋게 정리해 놓으니 조금 알겠네요. :) 헌데 아직 궁금한 것이, 권위라는 것은 타인을 통치하거나 인정받는 것이잖아요? 위의 구절에 나오는 몇몇'권위'라는 단어들에 이 '타인을 통치하는 힘 혹은 인정 받는 위신'이라는 뜻을 넣었을 때 조금 어색 한 것 같아서요.. 특히,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우리의 권위는 너희를 무너뜨리라고 주신 것이 아니요, 세우라고 주신 것인즉 그것에 대하여 내가 조금 더 자랑해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니 (고후 10:8) 이런 말씀에서 쓰이는 권위라는 단어는 어떤 뜻이죠? 그 위의 말씀, 이것들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꾸짖고 아무도 너를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라. (딛 2:15) 의 '모든 권위'도 정확히 어떤 뜻으로서 쓰인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모든이라는 뜻은 그 권위가 목양자로서 받은 것이든 사도로서 받은 것이든 세상의 통치자로서 받은 것이든 네가 가지고 있는 모든 권위로 꾸짖으라는 말인가요? 이것 뿐만 아니라, 권위라는 말 자체가 성경에서 어떤 쓰임새로 쓰였는지 머리에 아직 다 들어오지 않아요. 성경에서의 권위도 세상에서 쓰이는 권위라는 단어와 완전히 똑같이 1. 남을 지휘하거나 통솔하여 따르게 하는 힘. 2. 일정한 분야에서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고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위신. 으로서 쓰인 건가요? 근데 그렇다면 예를 들어, 목사는 목양자로서 권위를 하나님으로 부터 받았기 때문에 통솔할 힘과 인정 받고 영향력을 끼칠 수 잇는 위신을 가지게 되잖아요? 그럼 목사는 교회에서 성도들을 '통솔'하여 '따르게'하거나 성도들에게로 부터 '인정' 받고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목양자의 권위인가요? 잘 몰라서.... 그건 아닌 것 같으면서도 맞는 것 같고 잘 모르겠습니다. 성도들을 통솔하고 따르게 하는 건 목양자의 말이 아니라 목양자의 입에서 나오는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 혹은 성경 말씀 등의 하나님의 말씀 이고, 또 성경에 써있는 감독, 장로의 조건에 맞고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말한다면 인정 받을테고. 제가 머릿속에 있는 걸 쓴 건데, 제가 말하고 있는 게 맞나요? 영향력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런권위를 목양자에게 주셨다면 영향력은 자연히 따라올 것 같네요. 세상에서 쓰이는 권위라는 말과 성경에서 쓰이는 권위라는 말은 뜻이 완전히 동일한가요? 머릿속에 있는 걸 다 쓰자니 너무 길어서 줄였는데도 아직 너무 긴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친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2013-10-13 21:50:23 | 전광명
사람은 마음속으로 믿는 것(믿음)을 겉으로 내보이며 행동(행위)하게 됩니다. 복음 이전의 믿음들은 모두 행위를 통해 입증되는 믿음이었다고 생각합니다.(히브리서11장)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믿음은, 누구나 마음속으로 믿기만 하여도 그 즉시 하나님께서 의로 인정해 주시고 성령께서 내주하시며 예수님의 몸에 참여하게 만들어주시는 믿음, 그 자체만으로 구원에 이르게 해주시는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교회시대에만 주신 너무나도 쉬운 구원의 방법입니다.(고린도전서 1 : 18 십자가를 선포함이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로되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권능이니라.) 그러나 구원받은 자는 구원에 이르는 믿음에 머물러 있으면 안됩니다. (로마서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믿음에서 믿음까지 계시되어 있나니 이것은 기록된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에서 출발해서 까지 믿음의 경주를 달려가야합니다. (에베소서 4 :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데 필요한 믿음은 행위로 입증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이 바로 야고보서에서 말씀하시는 행위없는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면 그대로 행하여야겠지요. 그러나 구원받았지만 육신에 속한 우리는 쉽지가 않기 때문에 고민하게 되고, 고민하다가 믿음을 의심하게 되고, 바른 교리가 없다면 구원받는 믿음까지 의심히게 됩니다. 간단히 정리해보면 믿음을 행위로 입증해 보이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할 때 구원받는 믿음은 예외적인 것으로서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라고 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믿음이란 의심하지 않는 것이며 측정할 수 있는 것(크고 적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류없는 바른성경(KJB)과 바른교리를 통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점점 커갈수록 믿음도 점점 커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3-10-13 01:28:21 | 윤찬수
저도 이런 부분, 문제에 ( 롬 10:10 ) 대하여 고민하였지만 결국은 성경을 통하여 답을 찾아야 했습니다. 구원의 문제에서 볼때 성경은 100% 믿음만이 구원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믿음과 행위는 정반대에 위치해있습니다. 믿는 것도 마음(성경이 정의하는 마음도 공부가 필요?)으로 믿어야 의에 이른다고 합니다. 롬10:10의 입으로 시인하는 것은 행위인데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저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행위는 두가지로 분별할 수 있습니다. 믿음의 행위와 율법의 행위입니다.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모든 행위는 믿음의 행위입니다. 그래서 의로운 행위이죠. 야고보서의 행위도 믿음의 행위입니다. 예:야고보서 2:21-22 믿음이 없는 율법의 행위로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먼저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구원을 받은 것이 명백하군요) 그 다음에 믿음의 행위인 입으로 시인하여 야고보서의 내용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3-10-12 13:54:14 | 길준남
감사합니다. 외람 되지만 한가지만 더여쭙습니다. 믿음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 하나님의 선물 ) 하나님을 향한 첫걸음이 믿음 이란 단어에서 부터 온다는것을 오늘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 믿어 왔던건 산정상에서 아님 중간에서 부터 하나님을 알아가고있었던건 아닌가 하는 꺼꾸로 내려왔던지 아님 올라갔던지 하는것이였습니다. 믿음의 기초가 없이 무조건 믿어라 하는것은 위에 형제분께서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의 구원 안에 머무르라고 하는것과, 영혼의 자유없이 고통만 당하고 살진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런 질문을 던진이유는 현상 만을 가지고 살아온 저의 편협한 하나님 관 때문입니다. 킵바이블 싸이트와 취지가 맞지 않다면 내려 주셔도 좋습니다
2013-10-12 13:36:49 | 이승철
평안하신지요? 먼저 성경지킴이 게시판에 참여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올려주신 질문 잘 읽었습니다. 먼저 '사람이 자신의 의지를 발휘해 믿겠다고 작정하는 것도 행위가 아니냐'라는 가정은 아래의 성경 말씀을 읽고 다시 생각해 보십시오. 너희가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니 그것은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니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것은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엡2:8~9) 그러므로 우리가 결론을 내리노니 사람은 율법의 행위와 상관없이 믿음으로 의롭게 되느니라.(롬3:28) 이렇듯 성경은 믿음과 행위 또는 하나님의 은혜와 행위를 철저하게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과 행위를 같은 영역에 묶으면 안됩니다. 믿음과 행위를 바르게 구분하지 못하며 사람은 율법적인 행위와 상관없이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 구원받는다는 이 고결한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고통을 받는 것은 그만큼 세상에 잘못된 교리와 부실한 신학을 가르치는 선생들이 많다는 증거입니다. 다음의 동영상을 최대한 집중해서 들으십시오. *야고보서 오해 풀기_믿음과 행위의 상관관계 : 정동수 목사님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spe&write_id=384 다음의 글도 정독하여 읽으십시오. *믿음인가, 행위인가?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189 더불어 구원을 받은 자들의 심판에 대한 부분과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이교도들의 구원에 관한 다음의 글들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성도들에 대한 두 가지 심판 https://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consult&write_id=88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이교도들, 과거 우리 조상들의 구원 문제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5681&cate_name=%EA%B5%AC%EC%9B%90%EA%B3%BC+%EC%84%B1%ED%99%94 이미 구원받은 바울이 고민한 것은 성화에 대한 것이지 행위와 구원에 대한 문제가 결코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제 답변이 부족하다면 혹 다른 분께서 보충해 주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3-10-11 20:28:11 | 김대용
  도대체 왜 극도로  행위 구원에 관해 문제가 되는지에 대한 깊은 생각들  때문에 몇날 몇일을  고민하고  믿는다고 하면서도  도대체 너란  인간은  믿음이 있긴 있는거냐  묻기도 합니다. 야고보서는 구원받은 이후의 믿는 사람들에게 주신 말씀으로 들었습니다. 행함없는 믿음은 죽었다.......!   교회를 다닌다고 하면서도    믿음은 들음에 의해 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오느니라(롬10:17)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전까지 믿음은  생기지않는것인가? 누구나 믿지않는 사람들에게도 창조주 하나님은 존재 하신다란걸 알려 주셧다고 하셧는데요.   로마서 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 마음으로 믿는것은 행위인지 아니면  믿음 자체 그러니까 행위의 반대 개념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인지 궁금합니다...? (구원 받기전의  믿음과  구원 받은 이후의  믿음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 믿음과 / 구원과  /행위의  차이점을  정확하게 집어내질 못하겠습니다.   목사님   예레미야 강해 설교를 세번, 네번  처음부터 끝까지 듣고 또 들었습니다. 로마서 강해도요. 같은 강해인데도 매번 다른 말씀들이 귀에 들리는지요.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것도 모두다 하나님 은혜안에 거하는 것 이겠지요.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들을 수 있다는 게 큰 은혜아닐런지요. 감사드리고요. 조심스럽게 질문 하나 올렸습니다. 혹시라도 같은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 됩니다만 하나님을 알고 싶은 뜨거운 열정이 있어 이렇게 질문드리오니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수원에서 이승철 올림
2013-10-11 17:10:25 | 이승철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질문이 결코 쉽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답변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 먼저 성경 검색에서 권위에 대해서 검색 후 모두 관련 구절을 읽어본 결과 이렇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1. 하나님 자신에게서 나오는 권위(누구에게 위임 받지 않음) 마가복음 1 : 27 그들이 다 심히 놀라며 자기들끼리 물어 이르되, 이것이 무슨 일이냐? 이것이 무슨 새로운 가르침이냐? 그가 권위를 가지고 부정한 영들에게 명령하니 그들조차 그에게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베드로전서 3 : 22 그분께서 하늘로 들어가사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위들과 권능들이 그분께 복종하느니라. 2.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주시는 권위 (1) 사도들에게 허락하신 권위 누가복음 9 : 1 그때에 그분께서 자기의 열두 제자를 함께 부르사 그들에게 모든 마귀를 제압하며 질병을 고치는 권능과 권위를 주시고 (2) 지역교회 목양자들에게 주신 권위 디도서 2 : 15 이것들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꾸짖고 아무도 너를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라. 고린도후서 10 : 8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우리의 권위는 너희를 무너뜨리라고 주신 것이 아니요, 세우라고 주신 것인즉 그것에 대하여 내가 조금 더 자랑해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니 3. 현 세상의 왕들, 정부 기관장들의 권위 디모데전서 2 : 2 왕들과 권위를 가진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것은 우리가 전적으로 하나님을 따르며 정직한 가운데 조용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고자 함이라. 베드로전서 2 : 13 너희는 [주]를 위해 사람의 모든 규례에 복종하되 왕에게는 최고 권위자에게 하듯 하고 마태복음 8 : 9 나도 권위 아래 있는 사람이며 내 아래에도 군사들이 있어 내가 이 사람더러, 가라, 하면 그가 가고 저 사람더러, 오라, 하면 그가 오며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그가 그것을 하나이다, 하매 아마도 3번이 잘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충설명... 사탄은 타락하기 전 셋째 하늘에서 기름부음 받은 그룹으로 하나님의 영화로운 창조물이었는데 타락이후 하늘에서 떨어져 둘째 하늘로 내려 왔습니다.(이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그 이후론 이 세상의 신(고후4:4)이 되어 모든 권세를 통제하는 권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고후13:1) 그래서 초림 때 예수님께 나와 광야에서 자기의 권세를 자랑하기도 하였지요.(마4:9) 역사적으로 악을 행한 것으로 유명한 히틀러, 네로, 스탈린, 마오쩌둥 등등 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단4:17) 다니엘때의 느부갓네살왕은 하나님의 종이라고 불리기까지 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싶은 인간적인 생각도 들 수 있겠지만, 영원 전부터 계신 하나님의 시각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시각에서는 그런 악인들도 이용해서 인류 역사를 주관해 오실 수 있다는 걸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악인들에게 어떤 직책을 허락하셨다 해서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들에 위배되는 일들을 행할 때 그리스도인들은 (신앙에 양심에 비춰서, 일반적인 상식에 비춰서)과감하게 반대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그들이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 일들을 진행한다면 마땅히 순종해야 합니다. 4. 정리 모든 권위는 전능하신 하나님에게서 비롯됩니다. 그것이 성경 속에서 하나님 자신, 하나님께서 선하게 위임하신 사역자들(사도들, 지역교회 목양자들, 교사들..등등)과 인간의 생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 악인들에게도 권세를 주셔서 어느 지역 혹은 나라를 치리할 수 있도록 권위를 주신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크게 3가지 경우로 권위에 대해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부족한 답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샬롬!
2013-10-11 16:42:40 | 오광일
안녕하세요 호주에 살고 있는 청년입니다. 요즘 성경에서의 권위란 무엇인가 고민을 하다가 질문 글까지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궁금한 건, 킵바이블에서 검색에서 찾다보니 가르치는 자의 권위라는 말이 있던데 물론 성경을 올바로 가르친다는 가정이지만, 가르치는 자의 권위라는 말이 성경 말씀 어디에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성경에 나오는 여러 권위가 있는데 모두 성경 말씀을 가르치는 데에 비롯된 권위가 아니라 남을 통솔하는 권위나 지배하는 권위 등도 나와있어서 성경에서 말하는 권위라는 게 어떤 건지 아직 글이나 말로 정리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나오는 권위를 속시원히 정리,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그리고 성경에서의 권한이나 권세는 권위와는 다르게 봐야할까요?
2013-10-10 19:43:07 | 전광명
주님안에서 사랑하는 김기덕 형제님~ 김대용형제님의 답변에 마음이 상하셨나 봅니다. 다른 교리적 차이보다도 특별히 '복음'에 대한 부분은 형제님의 구원문제와 직결되므로 진심어린 김대용 형제님의 충고와 권면에 오히려 감사드리는 것이 크리스찬의 올바른 태도일 듯 합니다. 잠 15:31, 생명의 책망을 귀담아 듣는 귀는 지혜로운 자들 가운데 거하느니라. 잠 15:32, 훈계를 거절하는 자는 자기 혼을 멸시하나 책망을 귀담아 듣는 자는 명철을 얻느니라. 잠 9:8, 비웃는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염려하노라. 지혜로운 자를 꾸짖으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이번기회에 복음에 대해 다시한번 점검하시는 기회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샬롬~
2013-09-30 17:19:37 | 우영운
김기덕 형제님,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그런데 이런 글은 해당 글의 댓글로 남기셔야 하는 것 아닌지요?무례하다, 사과한다 하시면서도 할 이야기는 다 하시는 것 같은데요...그리고 이미 아는 이야기를 굳이 여기에 물으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어떤 대답이 올라오는지 테스트하시는 건가요?간단치 않은 문제에 답하려면 다른 분들이 시간을 내고 고민을 해야 합니다.형제님은 다른 분들의 질문에 얼마나 고민하고 답을 해보셨습니까?입맛에 맞는 답변만 고맙게 생각하신다면 지식의 성장이나 사랑과 온유의 교제는 어렵습니다.몇 가지가 맘에 안 들어 이 곳을 떠나고 회원 탈퇴시켜 달라 하시는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그런 분들의 취향과 신앙 상태와 믿음까지 고려할 여력은 없습니다.특별히 표현이 무례한 것이 아니면 어느 정도의 글은 서로 양해를 해야지요.시간을 내서 관심을 갖고 답을 해드리는 자체가 감사한 것 아닐까요?질문을 하고 싶지만 자제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이 공간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생각해 보셨는지요?많은 자료가 이미 쌓여 있는데 질문 하나로 모든 답을 얻으려 하지 마시고 궁금한 만큼 시간과 노력을 들이시기 바랍니다.글로는 오해가 생기기 쉽고, 무엇이든 예민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그런 점을 양해하시고, 모두가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려는 노력들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말씀드린 내용에 오해 없으시기 바라고요,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2013-09-30 10:58:06 | 관리자